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 어르신의 영양관리를 위해 소규모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고령의 남자 독거 어르신의 경우에 손쉬운 요리도 직접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영양관리가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에서는 영양 및 기본 식생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소규모 요리교실을 준비했다. 어르신 요리교실에서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밑반찬을 만들고 한 가지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리법을 제공한다. 어르신 요리교실은 지역 음식점(돌담민물장어구이)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 1회 2시간씩 진행하며 매월 다른 어르신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한 어르신은 “최고의 요리사가 된 기분”이라며 “맛있게 먹고 건강관리에 유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요리교실이 종료되면 참가자들이 배운 밑반찬 중 자신 있는 요리 1가지씩을 직접 준비해 시식할 수 있는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식생활 수준이 열악한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밑반찬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 열두 번째 공공도서관인 배곧도서관은 지난해 10월 문을 열어, 연면적 3,896㎡, 지상 2층 규모에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자갈자갈, 북카페 등으로 조성됐다. 10월 12일부터 운영되는 개관 1주년 프로그램은 라탄(등나무)를 이용하여 책갈피 만들기, 에코센터와 연계하여 제로웨스트 확산을 '용기내' 시흥 전시 및 체험을 배곧도서관 중앙정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알쓸범잡, 선을 넘는 녀석들’의 김상욱 교수의 강연(일상에서 만나는 물리학)과 더불어 ‘산딸기 임금님’ 고수진 작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읽기와 그림책 1인극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관 1주년 축하 메시지와 도서 원화를 1층 로비에 전시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배곧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으로 기념식을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 외국인 거주자는 2021년 8월 말 기준 54,837명이며,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21,462명, 체납액은 11억 3천만 원(64,397건)이다. 현재 외국인의 주요 체납 세목은 주민세와 자동차세로, 납부 기피에 따른 체납보다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지방세에 대한 정보 부족이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세목에 대한 부과근거 및 납부방법을 기재한 체납 납부 안내문을 외국어로 제작해 지난 6월부터 체납관리단을 통해 외국인 체납자들의 각 가정에 배부하고 있다. 특히, 주요 체납자인 중국계 외국인의 납세 독려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어와 중국어에 유창한 국적 취득자를 체납관리단으로 채용해 외국인 맞춤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시 징수과에서는 내·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 거점시설인 다문화지원센터 등에 외국어로 제작된 납부 안내문을 배포해 지방세 납부 홍보를 강화하고, 조세 사각지대인 외국인 체납 징수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귀국비용보험, 출국 만기보험)에 대한 압류·추심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체납 납부 안내문 배부를 통해 외국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1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9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추진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에게 다양한 일 경험·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단기간 근무를 통한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021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돼 지역 내의 우수한 교육 자원인 대학생을 교육 사업에 활용해 시민 간 교육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사업에는 일자리총괄과의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 교육 보조, 아동보육과의 ‘초등 돌봄 운영 보조’ 등이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아동보육과 전공 대학생은 “전공과 관련한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사업 참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함께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정세와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 및 세계정세의 흐름을 이해하고 한국의 미래사회를 전망해 보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10월 7일부터 11월 18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시흥시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각이나 조퇴 없이 70% 이상 출석할 경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총 40명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3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교육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를 이벤트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느끼고,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독려하며, 면역력 증대로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2021년 걷기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걷기왕(王)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걷기왕 선발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월별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걷기 앱을 먼저 설치하면 된다. 이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신나고 즐겁게 걸은 후 누적 걸음 수를 캡처 또는 촬영해서 그 사진을 참여 폼(네이버)에 11월 2일까지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결과는 11월 5일 ‘시흥에서 건강하시흥’ 블로그에 발표된다. 걸음수별로 1등부터 20등까지 신체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진행됐던 걷기왕 선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시기에 걷기 이벤트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번 걷기왕 선발 이벤트 2기에 더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경기·서울·인천)내 버스(직행, 좌석 등 포함)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그간 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시흥형 기본교통비’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우리 시 청소년들의 이동 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부가적인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본교통비 정책 수립을 위해 2차례(‘20.11월/’21.5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연간 운영계획에 반영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후, 지난 8월에는 안정적인 교통카드 데이터 제공과 신속한 민원응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본교통비는 경기도 시내 일반 버스 및 시흥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가 유치하는 미래기술 체험·전시 행사인 ‘퓨처쇼 2021’이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시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4차 산업 첨단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를 주제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워킹스루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배곧 생명공원에서 진행되는 ▲드론 군집 라이트쇼 ▲지역상권연계 가상매장 ▲가상/증강현실 음악 콘서트 ▲인공지능으로 재현한 역사적 위인 ▲첨단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체험 등이 있다. 특히 시흥시 스마트 혁신기술 시범 서비스인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시연과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센터의 자유주행 마중 서비스가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미래 기술을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기도 ‘퓨처쇼’가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것을 환영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 공동 홍보를 위해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서울 코엑스에서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1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행사다. 무인항공기, 자율자동차, 무인선박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관련 부품,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다. 경기경제청,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한 시흥시는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투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K-골든코스트 사업 홍보를 통해 배곧지구의 인지도 상승과 잠재투자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행사장에 참석해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 관계자 및 관계 중앙기관과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에 나섰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관해 함께 논의했다. 임 시장은 “K-골든코스트의 핵심 거점인 배곧 경제자유구역이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난 3월 25일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정자역, 운중동)사업을 자체재원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성남도시철도(트램) 타당성조사 용역을 지난 15일 조달청에 입찰의뢰하였다. 성남시는 용역 입찰공고에 앞서 8월 18일 대한민국 최고의 철도(트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트램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으며, 위원회의 면밀한 검토와 추가의견을 반영하여 과업지시서를 완성하였다. 본 용역은 단순히 교통수요예측 및 경제성만 검토하는 기존 철도 타당성조사 용역과는 달리 실제 트램 도입시 차로 수 감소에 대한 대책, 시스템(수소트램, 배터리 트램), 효율적 교통신호계획 등 기술적 검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본 용역의 진행상황은 성남시 뿐만 아니라 트램사업추진위원회에서도 같이 참여하여 최상의 용역결과물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성남시는 “본 용역에서 최적의 노선과 트램도입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후, 내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착공할 것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은 지 10년 이상 된 국공립어린이집 7곳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대상에 추가 선정됐다고 9월 2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선정된 22곳을 포함한 모두 29곳 어린이집이 에너지 고효율 건물로 새단장하게 됐다.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생활환경,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해 이용하기 편하게 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려는 정부 정책 사업이다. 이번 추가 선정된 어린이집은 중원구 도촌1·2·3, 분당구 삼평·판교·판교제2·봇들제1 국공립이다. 시는 이들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에 내년 12월까지 총 35억7000만원(국비 25억원, 도비 3억2000만원. 시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해당 건축물에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재, 고효율 냉·난방 장치, 고효율 조명 등을 새로 설치해 에너지 성능을 높일 계획이다. 여름철에 실내온도가 높거나 단열 시공이 부족해 열 손실이 큰 건축물은 추가로 차열 페인트를 지붕·옥상에 칠하고, 주변 대기환경이 기준 이하인 어린이집은 출입구에 스마트 에어샤워 시설을 설치한다. 어린이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북내초등학교는 북내초 학생회장, 학운위원, 학부모회장, 교직원과 함께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스포츠실 개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 센서 기술을 적용해 학교의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 상의 가상 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 활동 및 다양한 VR 장비를 활용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이다. 북내초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2021년 국민 체육진흥공단과 지자체가 대응투자하는 미래교육 사업으로 여주 최초로 북내초등학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선정되어 약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관하였다. 북내초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체육관 실내에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가상체육시설(터치센서장비) 및 VR장비(오큘러스퀘스트2, 닌텐도 링피트,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 체험존, 가상 자전거 존)존과 스포츠 클라이밍 존으로 구성되어 완공되었다. 이번 북내초등학교에 구축한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컨텐츠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글 게임, 역사 게임, 안전 게임등 다양한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해 조직된 장애인권익옹호 감동터치단 ADD의 지역사회 조사활동이 진행되었다. 감동터치단은 4차 산업혁명으로 발전하는 무인키오스크, QR코드 주문 등의 무인주문방식을 사용하기 어려워 하는 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조직된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번 조사활동은 장애인들이 도움없이 스스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장애친화도‘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장애친화는 경사로설치여부, 메뉴판 점자 설치, 매장 출입문 시각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매장 내 통로 넓이 등으로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환경이 마련되어있는지를 보는 척도이다. 또한 ’감동터치‘라는 말에 맞게 디지털 주문방법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비장애인들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법이 익숙해지지 않는 다양한 디지털 방식의 주문방법과 무인키오스크가 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을 고려하여 설치가 되어 있는지, 시각장애인을 위해 글씨 크기가 확대되거나 음성 안내가 나오는 지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정희 관장)은 “장애인들의 이용이 편해지면 자연스럽게 비장애인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윌스기념병원은 27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건강 증진, 의료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협력 사항은 수원시와 윌스기념병원이 협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시장과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이 충분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박춘근 이사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돕는 상담사를 북한이탈주민 다수 거주지역 동에 배치해 고충을 상담하고, 북한이탈청소년 학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환경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그린 Talk! Talk!’에 이어 27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그린 Talk! TalK’을 개최하고, 마을공동체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과 남양주시 3대 혁신 비전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각 지역 공동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현재 27개 단체 371명이 ‘2021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진행하며 공간, 교육,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그린 Talk! TalK!’에는 24개 단체의 대표자가 참여해 ▲키워드로 만나는 NYJ(남양주) ▲공동체와의 질문·대화 등을 주제로 우리 지역 마을공동체와 함께 ‘2030년 경제 중심 자족 도시’, ‘2050년 대한민국 넘버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마을공동체 간 상호 학습과 네트워킹으로 관내 마을공동체의 건강한 연대 협력이 기대된다.”라며 “우리 시 3대 혁신을 이끄는 데 가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 여파로 면역력과 건강이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걷기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비대면 관광지로 둘레길이 주목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천시에는 지역주민과 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기획·개발한 문화둘레길이 있다. 문화둘레길은 총 31km의 규모로 도시숲길, 마을이음길, 소사내음길, 원미마실길 4개 코스로 이루어진 도보여행길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문화둘레길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부천문화둘레길’행사도 추진한다. 행사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비대면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이뤄진다. 원하는 코스를 60% 이상 완주하고 문화둘레길 완주 인증서와 소비영수증 사진을 이벤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번에 완주하지 않아도 이벤트 기간 안에 두가지 조건을 달성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일 똑같은 풍경의 동네 산책길이 지루해졌다면, 안심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를 찾고 있다면 부천문화둘레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마음과 몸을 힐링하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부천의 문화, 역사, 다양한 생태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도시숲길은 총구간 7.7km, 120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사립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이웃과 교류와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등록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업무 지원을 한다. 작은도서관은 도서관법 시행령에 따라 면적 33㎡ , 열람석 6석, 장서 1,000권 이상 등의 기준만 충족하면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준만 충족하여 등록한 후 도서관 본연의 목적과 역할 등에 대한 이해 없이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 55조의 2」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도서관 공간은 설치하여야 하나 운영에 관한 규정은 따로 없어 실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지 않는 곳도 다수이다. 이에 시립도서관에서는 이러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10월 중 간담회를 개최해 ▲도서관 등록 방법 안내 ▲운영 방향 제시 ▲운영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도모 ▲지원 범위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작은도서관 등록을 준비 중인 곳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컨설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공동체 공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일상화를 위해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새싹 재배기’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길어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져 한층 더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싹 재배기’를 받은 어르신은 “직접 키운 식물을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고, 적적한 일상을 반려 식물을 돌보며 견뎌낼 수 있어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시민들이 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도시농업이 사회적 기능이 한층 강화된 활력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찾아가는 도시농업’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아파트텃밭, 옥상텃밭, 꼬마농부텃밭’등 12개소의 텃밭 사업을 추진하며 구리시민 누구나 여가생활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도심 속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보도점자블록 세부설치 표준안을 마련하여 통일된 점자블록을 적용한 보도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도시교통위원회 권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제254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하려고 바닥에 설치하는 울퉁불퉁한 블록이다. 그런데 보도에 설치한 점자블록이 차량 진입 등으로 파손된 채 방치되거나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 중간으로 향해있는 등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오히려 위협하고 있다. 권유경 의원은“횡단보도나 지하철 승강장 입구 등에 설치된 점자블록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엉뚱한 곳에 설치되어 시각장애인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점자블록을 통일성 있게 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적용범위를 부천시 관내 설치된 보도로 하고,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27일 용인 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용인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 교육시민사회단체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대표 신동선), ▲경기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대표 박은진),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대표 조은정),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용인지회(대표 서은화) 총 4개 단체(가나다순)가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마을과 함께하는 용인 교육, ▲미래교육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용인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용인 교육의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한 아이가 온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애정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라며 “급변하는 사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시민단체와 적극적이고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 용인 교육 가족 일동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를 복지e음정보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9월 27일 밝혔다. 또한 복지e음정보센터는 ‘시민’과 ‘복지’와 ‘정보’를 ‘스마트하게 잇는다’는 의미로 데이터 기반 복지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자 ‘성남복지넷’을 스마트복지플랫폼 ‘성남복지e음’으로 개편했다. 개편된 ‘성남복지e음’은 디지털 게시판, 챗봇, 마을자원 플랫폼 등이 구축되어 시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ICT 기반 ‘디지털 게시판’은 7개 동 행정복지센터(태평2동, 위례동, 성남동, 은행2동, 정자2동, 야탑3동, 백현동)에 설치해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디지털 게시판은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거나 잘 모르고 있는 복지서비스 150가지를 선정해 생애주기별, 유형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시청할 수 있는 홍보 영상도 첨부해 서비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사업은 이후 50개 동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챗봇(chatbot)’을 구축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도 안전하게 복지서비스를 찾아서 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27일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대표가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이 업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수익금과 별도 성금을 모은 것이다. 김 대표는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정기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0년 문을 연 사설 수목장으로 올해 3월부터 7차례에 걸쳐 총 2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양지면을 찾은 이정석 처인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용인로뎀파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2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도시공간의 미래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좌장을 맡았고, 수원시정연구원 정수진 연구기획실장과 최석환 도시공간연구실장이 발제에 나섰다.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수원의 인구구조·산업구조·광역교통체계 등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이슈를 진단하고, 100만 특례시의 공간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인 도시공간구조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한 공간구조를 구축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도심과 서수원지역의 공간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스마트시티 개념을 정립하고, 스페인·네덜란드·영국 등 해외사례를 토대로 시사점을 도출했다. 최석환 실장은 수원형 스마트도시 혁신방안으로 스마드-그린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제기구·국제도시와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수원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인 조명자 의원·장정희 의원, 이장환 수원시 도시계획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수원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9월 27일 회천노인복지관에 사과와 배로 구성된 과일 10박스를 기부했다.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위원장은 “가을을 맞아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제철과일을 기부하고 싶었으며, 어르신들이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과일을 드시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가을을 맞아 제철과일을 기부해주신 오수영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과일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여 배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복지관 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 양질의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양주시는 학습등대 10주년을 맞이해 올해 3월부터 타운 홀 미팅과 워크숍을 진행해 온 가운데 ‘학습등대 10주년’ 최종 성과 공유회를 27일 개최했다. 관내 학습등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학습등대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학습등대의 활동을 분석하고, 성공 사례 발굴을 통해 향후 학습등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과 공유회에 앞서 학습등대 활동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온·오프라인 권역 회의를 통해 학습등대 학습자와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는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는 학습등대 관계자들이 우수 학습등대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 학습등대가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남 푸르지오 학습등대 이순영 운영위원장은 “처음 학습등대를 시작할 때부터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소통이었다. 학습등대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경성 큰마을의 김현일 운영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강사가 돼 학습 문화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과 교통 불편 해소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중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내년에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또“대중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반 시설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처인구 원삼·백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백암면 백암터미널을 출발해 원삼면 두창‧사암리를 거쳐 좌전정류소를 오가는 78번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처인구 모현, 포곡·유림, 이동·남사, 원삼·백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용인형 출퇴근 ‘Y버스’노선을 신설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해왔던 사업은 충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쿨루프 사업이 추진된다. 안양시는 27일 관내 4개 공공경로당에 대한 쿨루프 시범사업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는 쿨루프(Cool Roof)는 햇빛과 태양열 반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상의 페인트를 지붕에 시공, 태양광 복사열을 반사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이는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가져오게 된다. 시는 이달 중 중앙경로당(만안구 장내로), 내비산경로당(동안구 평촌대로), 안양7동 경로당(만안구 덕천로), 늘푸른경로당(만안구 수리산로) 등 시 소유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쿨루프 시범사업을 벌였다. 최근 빈도가 증가하는 이상기후 속 취약한 노인들 안전을 위해 경로당 4곳을 선정해 추진했다. 이로 인해 여름철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제공은 물론, 시의 그린뉴딜에도 부응하게 됐다. 특히 이번 쿨루프 시범사업은 관내 소재 향토기업인 ㈜노루페인트와 융창지구 건설업체인 현대건설(주)이 사회적 공헌으로 참여, 차열페인트와 기술 인력을 지원해 이뤄졌다. 시가 사업완료 후 늘푸른경로당에 대해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쿨루프 시공부분은 27.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이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3회 하남미술대전’ 전시회를 방문, 작품을 감상하며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을 축하하고 있다. 김 시장은 “하남미술대전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작가들의 염원과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마음을 탐구하고, 보이지 않는 본질을 추구하며 공감하는 하남시 예술인들이 계셔서 희망을 품는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위기, 온라인 수출 상담으로 해외 시장 공략해요.” 하남시는 코로나19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국가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총 7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여 118만달러(14억1600만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시에서 화상상담 부스 마련, 통역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했다. 또 사전에 국내기업과 바이어간 미스매칭 해소에 주력했다. 수출상담은 하남시벤처센터에서 개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현지와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남형 언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상담 결과 카자흐스탄(알마티) 지역 상담에서 46건 83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46건 68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지역에서도 25건을 상담해 53만달러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서른 두 번째 생일을 31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축하합니다.” 하남시는 27일 시청 별관에서 시 승격 3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장 수여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표창장 수상자 21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로 일반시민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은 축하 영상을 통해 하남시 승격 32주년을 축하했다. 망월천지킴이동아리 학생들은 “하남시 하면 망월천과 검단산, 하남자전거길 등이 생각난다”며 추천했고, 주부들은 “하남시는 살면 살수록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 승격을 축하했다. 특히 하남시와 동갑내기인 서른 두살 시청직원들은 “100세 시대에 하남시와 백년해로 하겠다”며 “내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돼 하남시와 시민 여러분께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시민 21명에게 하남시민의 날을 기념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농어촌, 문화예술 발전 등 7개 분야에서 각 1명씩 7명 ▲자살예방 유공 1명 ▲자원봉사 유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7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스물아홉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창근, 최미경 의원 등 2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1회용품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자발적으로 1회용품 저감에 노력하는 업소를 홍보하는 등 민간부분까지 1회용품의 사용 저감을 유도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였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처로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이미 청사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황용택 위원장은 “추석 명절로 이동이 많아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큰 현 상황에서 지원금 신청으로 계속 주민들이 많이 찾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속적인 소독 봉사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현재 진행 중인 상생 국민지원금 이외에 10월에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이뤄질 예정인데,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 사회복지시설 성경원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전기매트 10세트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MOU를 체결하고, 소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반달곰프로젝트-반찬배달고마워)에 참여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나기를 걱정하게 될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한걸음 먼저 앞장선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진숙 단장은 “반찬배달봉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난방상태가 열악하여 춥게 지내실 어르신들이 걱정이 되어 전기매트를 준비하였다. 코로나로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실천은 물론 따뜻한 사랑 나눔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난방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문화예술관련 국도비 공모사업과 관련해 제5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다시 한번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과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에 공모 신청하여 총 6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에 시는 제4회 추경 예산(안)에 공모사업 예산을 반영하여 지난 9월 13일부터 개회한 제264회 임시회에 승인을 요청하였으나 시의회에서 제4회 추경예산을 심의하면서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 관련 과천문화원 주최 100년의 여정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아리수 주최 2021 경기인문콘서트 일제잔재청산, 연극놀이터 해마루 주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과정드라마 “항일 독립운동 만세” 총 3개 사업 8,97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전액 삭감하였다. 또한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인 과천문화원 주최 과천 삼색향연 문화의 달, (사)아리수 주최 희망의 과천! 화합의 문화예술 한마당 총 2개 사업 9,059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전액 삭감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7일 처인구 모현읍 능원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40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은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 중인 사람에게 음성으로 신호를 알려 보행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도록 돕는다. 횡단보도 앞 보행자가 빨간불에 차도로 진입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달라’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초록불에는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십시오’, 초록불이 깜빡일 때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로 안내한다. 시는 이번 설치에 앞서 통학량이 많은 초등학교 40곳을 선정했으며, 경기도 특별교부금 6억원을 확보해 지난 7월 착공했다. 시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을 오는 2022년까지 관내 초등학교 105곳에 모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 설치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월 24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수려선 협궤열차의 역사를 품은 능서면 매류2리를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능서면장(김용수), 매류2리 이장(백광기) 및 마을 임원들이 참석하여 매류2리 마을회관부터 마을 안길을 통해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매류2리 주민들은 직접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매류2리 인도 미설치구간 설치 공사, 수려선 열차의 기억을 보존해나가기 위한 수려선 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주민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매류2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마을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 가양주 문화의 발전과 여주 쌀을 알리기 위한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시상식이 9월 25일(토) 오후2시 여주명성황후생가 감고당에서 개최됐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는 총 195건이 신청 접수되었고, 기한 내 제출된 144개의 출품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까지 총 12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청주/탁주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품평회의 평가지표에 따른 색, 향, 맛, 후미(질감), 종합적 평가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선정절차는 총 2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1차는 심사위원들이 미숙주를 제외한 출품작품 중에서 청주/탁주 부문별 18개, 총 32개 출품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위원 평가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여주명성황후생가 감고당에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 입장을 차단하고 수상 당사자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청주부문은 금상 '별순향주' 정홍철, 은상 '상화청주' 이재홍, '해맑은' 이유빈, 동상 '별 담은 잔' 이동규, '청정주' 임승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과 환경주무관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을 보면 종량제봉투 최대용량을 기존 100ℓ에서 75ℓ로 하향 조정했으며, 종량제 마대 40kg 삭제, 대형폐기물 수수료품목 세분화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캣타워 등 배출 품목 22종이 추가되고, 수수료가 조정되는 등 변경된 대형폐기물 수수료 체계는 공포일에 바로 적용된다. 이번 개정으로 대형폐기물 배출시 원하는 품목이 수수료에 없어 불편했던 부분이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신설된 75ℓ 종량제봉투는 10월 중 공급할 예정이며, 종전 제작한 100ℓ 봉투, 40kg 마대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항상 쾌적한 지역 환경 위해 애쓰는 환경주무관들의 근로 복지 개선과 안전을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 중단은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종량제봉투에는 적정량을 담아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다문화 여성과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신청한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총 3회로 계획된 프로그램 중 첫 회는 지난 6월에 실시했으며, 이번 회에서는 다문화 여성 7명이 참가하였으며, 고추장 담그기 멘토 및 봉사자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날 고추장담그기 체험 전 청사 환기 및 소독, 참가자들의 열 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의 일부는 다문화 가정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희망드림냉장고에 전달된다. 정미정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나라에 정착한 다문화 여성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장의 맛을 알리고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해 기쁘다”고 말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 장을 만드는 방법을 습득하여 우리나라 문화를 좀 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100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CCTV 관리·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영상정보 삭제·훼손 여부 및 기기 안전성 확보 등 설치·관리기준에 대해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표본 영상 확인 시 아동 안전을 위해하는 환경인지,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지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한다. 점검 완료 후엔 점검 사항에 어긋나거나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와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어린이집 아동 안전실태에 대한 정밀한 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사례 발생을 차단하고 CCTV 관리에 대한 어린이집 운영자의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도시공사 임직원들은 24일 혈액 수급 부족 상황 해소와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사랑나눔 단체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로 이뤄졌으며 공사 임직원 및 시민 4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헌혈버스에 올랐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추석연휴 등 헌혈 수급이 가장 어려운 9월에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생명나눔 협약 및 지방공기업 최초 CEO주도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연 4회 이상의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 여파로 면역력과 건강이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걷기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비대면 관광지로 둘레길이 주목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천시에는 지역주민과 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기획·개발한 문화둘레길이 있다. 문화둘레길은 총 31km의 규모로 도시숲길, 마을이음길, 소사내음길, 원미마실길 4개 코스로 이루어진 도보여행길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문화둘레길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부천문화둘레길’행사도 추진한다. 행사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비대면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이뤄진다. 원하는 코스를 60% 이상 완주하고 문화둘레길 완주 인증서와 소비영수증 사진을 이벤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번에 완주하지 않아도 이벤트 기간 안에 두가지 조건을 달성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일 똑같은 풍경의 동네 산책길이 지루해졌다면, 안심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를 찾고 있다면 부천문화둘레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마음과 몸을 힐링하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부천의 문화, 역사, 다양한 생태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도시숲길은 총구간 7.7km, 120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누림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청소년이 직접 축제를 기획 운영하는 화성시 온라인 청소년마을축제‘화락’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유튜브와 줌(ZOOM), 제페토(ZEPETO)를 이용하여 실시간 개최한다. 이번 화성시 온라인청소년마을축제 ‘화락’은 화성시 청소년의 ‘화‘와 즐길 ’락(樂)‘으로 화성시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라는 뜻을 의미하며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위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유튜브에서는 ‘화락 미니드라마’,‘청소년동아리 온라인 공연’,‘화성 생생 정보TV’등 녹화형 라이브 방송, 줌(ZOOM)에서는‘나 혼자 산다’진행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체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페토(ZEPETO)를 통해 공간과 시간에 제약받지 않는 다양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이패1통을 방문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삼색존 개선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각 읍·면·동장과 양정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들과 함께 이패동 산82-7(이패1통 마을 회관 앞) 및 600-1에 설치된 삼색존을 살펴보고, 추가 개선 사항이 있는지 의견을 공유했다. 양정동 삼색존은 기존 패널로 설치돼 있던 것을 철거하고, 바닥이 고르지 않은 맨땅에 쓰레기를 놓기 좋게 파레트 위에 메쉬펜스를 설치해 쓰레기가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조 시장은 “자연 부락의 경우 땅이 울퉁불퉁한 경우가 많다. 바닥에 페인트를 칠하기 어려운 곳에는 이런 방법이 좋은 것 같다.”라며 읍·면·동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한 양정동 주민은 “삼색존을 만들어 놓으니 쓰레기를 그냥 막 버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쓰레기도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우리 시는 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삼색존은 각 읍·면·동 실정에 맞게 1단계 버전부터 4단계 버전까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광교노인복지관·영통발전연대·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과 영통구 지역사회 연대사업인 ‘마음드림박스’ 추진을 위해 9월 27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드림박스’는 시민들이 햇반, 김, 참치, 즉석국 등 3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손 편지를 담은 선물꾸러미로 영통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에서 마음드림박스 키트를 수령한 후, 후원물품과 손편지를 사무실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는 자원봉사실적 3시간이 인정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음드림박스’ △홍보 △참여자 모집 △수혜자 발굴 △후원 등 다각적으로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각 기관에서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마음드림박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속에서 내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되는 관계를 유지해 수원시민 나눔 문화 조성에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7일 수지구에서 압축천연가스(CNG) 도로 청소 차량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을 3개 구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처인구에 CNG 청소 차량 1대를 우선 배치했으며 지난 7월에 기흥구에도 1대를 투입했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마모된 타이어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이 지나갈 때 다시 대기로 날리는 것으로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다. 이번에 도입된 압축천연가스 차량은 기존 경유 청소 차량에 비해 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 차량으로 분류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처인구 포곡읍 39㎞ 구간, 기흥구 구성·마북동 20.5㎞ 구간, 수지구 동천동 15㎞ 구간 노면 청소를 직영으로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각 구에 친환경 노면 청소차가 배치됨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8월 중 공개모집한 3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Zoom)를 통한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촉식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과 제안을 위한 분과를 구성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활동네트워크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35세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천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제안 하는 단체로 일자리, 주거, 참여, 복지 등 4개의 분과로 나뉘어 있으며 앞으로 1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정 참여 ▲청년정책 모니터링 역할 수행 ▲청년의견 수렴 등 이천시 청년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에 대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전체 네트워크를 대표하여 2명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 발대식에서는 이천시 청년정책 추진사항과 네트워크 역할에 대한 안내 이후 운영위원장(이도행)으로 분과장(이경한, 최보화, 정호영, 허창민)을 선출하였으며, 분과별로 나뉘어 해당 분과와 관련된 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태준 시장은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간「2021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이천형 뉴딜사업(디지털, 그린기술을 활용 생활환경 및 불편 개선 사업) ▲민생안정과 시민행복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 ▲이천시 중장기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등 총 4가지이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내 공모제안‘2021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 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5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이천시 기획예산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1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하여 코로나19로 많이 지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와 아이디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한기웅)은 신둔면 원데이 클래스 반짝학습을 지난 25일 운영 마감 하였다.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센터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시학습에서 코로나 요구 변화에 따른 상생학습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공방 탐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여 학습 브랜드 네이밍으로 전략화 하고 있다. 신둔 반짝학습은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흑백사진찍기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지역 공방과 연계하여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로 하여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주민자치학습센터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습활동이 원활하지 않은때에 새로운 학습설계로 상시학습을 이끌어 내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학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상생학습의 일원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7일 탄천·경안천 등 관내 주요 하천 자전거길 14곳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따로 주소가 없는 자전거길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해 위치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자전거길은 경안천, 금학천, 대대천, 양지천, 신갈천, 지곡천, 성복천, 정평천, 탄천 등 9개 하천 자전거길과 보행자 산책로 14곳이다. 이들 14개 자전거길과 산책로는 하천명을 활용해 시작 시점에서 종점까지 20m 간격으로 기초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주소가 부여됐다. 시는 우선 새로 도로명이 부여된 자전거길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진·출입로 등을 조사해 221개의 도로명주소 표지판 등의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자전거길 주변 건물이나 각종 시설 등의 도로명 주소와 사물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이나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친 광역 자전거길인 ‘탄천자전거길’의 종점이 기흥구 마북동에서 청덕동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