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019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0년까지 2년간 196개소 172억 원을 지원해왔다. 2021년도에는 약 85억 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이번 추경에 약 10억 원을 증액해 더 많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 방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10%의 자부담만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특히 10%의 자부담 비용도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기금을 통해 융자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 ▲노후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통해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윤정아 환경지도과장은 “대기배출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다음달 8일 제54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 발전과 지역사회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2021년 군민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가평군 군민대상은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가평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에 대하여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는 문화예술, 사회봉사 2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결정됐다. 문화예술부문에는 가평극단 푸른연인 대표 김지혜(가평읍)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지혜씨는 2013년 가평중학교에서 ‘연극반’을 운영하여 가평군 청소년 연극사업에 포문을 열었고, 이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연극적 재능을 일깨우는데 이바지하였다. 또한 문화예술 사업 활동을 진행하며 ’잠곡, 김육‘ 등의 작품을 통해 가평지역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평군 문화사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재(설악면)씨는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은 9월30일까지 '2021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후보자는 사회복지 관련 실천현장에서 종사하고 있은 사람과 가평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사람 그리고 가평군의 부족한 복지 재정 확충과 우수한 정책을 발굴 도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 자격을 갖춘 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해야 하며, 직업·직종 및 직급은 무관하다. 사회복지대상은 가평신용협동조합의 나눔의 이념과 가평군복지재단의 설립 목적인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는 행사다. 특히 타 사회복지 관련 시상식과 달리 대표자나 관리자급 종사자 외 위생원, 운전원, 조리사,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직종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시상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재단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 5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던 주역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전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과 ㈜엔필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데이터센터를 가평군에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엔필드는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성주건설과 활림건설이 지분투자(자본금 10억 2천)를 통해 2021.2.23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난 7월초 가평군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가평군에서는 3개월에 걸쳐 사업추진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엔필드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련 산업의 선도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 군에 적극 협력하고, 가평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계획 수립 시 행정 지원 및 자문,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는 사항이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자원이고,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와 인공지능 ․ 자율주행 ․ 스마트시티 등 21세기 다양한 미래 산업이 태동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산업 기반이 취약한 가평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직접적으로는 데이터센터의 집단화와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감동피자 설악점은 지난 17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악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9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피자 7판을 후원하기로 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감동피자 설악점 박은 대표의 부군인 한진규 감동피자 가평본점 대표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귀국하였는데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찾은 끝에 가평에 터를 잡았으며 피자 제조 기술을 배워 피자가게도 운영하게 되었다.”며 “직접 만든 피자를 설악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피자는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음식인데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매우 행복해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감동피자는 가평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올해 현리점과 설악점까지 지점을 늘려 현재 3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재료를 아끼지 않은 풍성한 토핑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성업 중이다. 작년 연말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평읍에 피자 40판을 기탁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 여인’, ‘남이섬 연가’ 등 지역의 수려한 풍광을 소재로 한 트로트 가수 이가연씨가 지난 9일 가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가연씨는 지난 2016년 ‘바라기’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트로트계에 데뷔하였으며, 2018년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2020년 한국 대중가요 발전협회 신인상을 비롯하여 올해 대한민국 예순문화 스타대상 우수 가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남이섬 연가, 가평 여인 등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가평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가수로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성기 가평군수는 “누구보다 가평을 사랑하는 분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군 홍보에도 적극적이며 왕성한 활동으로 가평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가연씨는 “아름다운 가평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다”며 “가평의 자랑거리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더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나눔초등학교는 8월 23일~9월 27일 동네 탐험을 통해 우리 동네에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들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찾아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2학년 학생 주도로 안전 지킴이들의 우리 동네 한 바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안전 지킴이가 되어 우리 학교 등·하굣길과 집 주변에 대해 7대 안전 영역에 대한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동네 안전 탐험 및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학생 주도로 우리 동네 탐험경로를 설정한 뒤 모둠별로 협의하여 탐험 경로 내에서 인터뷰하고 싶은 직업을 정하고, 직업 안전 관련 내용을 포함한 질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이 정한 직업인을 찾아가 질문사항을 대신 인터뷰하였으며, 학생들은 탐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만들고, 우리 동네 지도에 안전 위험지역 표지판을 만들어 세웠다. 학생들은 안전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문제 해결방법을 생각해보고 안전문제 해결 요청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편지를 작성하여, 경찰관이 요청 내용에 대해 직접 답변하면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부흥중학교는 9월 24일 ‘2021 온택트 교내 체육축제’를 실시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전교생 대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체육축제는 1부에는 각 학급 교실에서 학급별 경쟁 종목(1학년은 치어리딩과 8자 단체 줄넘기, 2학년은 리듬 바스켓볼, 3학년은 도전 99초와 츄크볼 바운드) 사전 녹화 영상을 시청하고, 2부에는 ‘미니 한마음 체육대회’로 각 교실에서 활동가능한 투호와 제기차기 경기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체육축제에서는 ‘흡연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안양부흥중학교 학생자치회의 ‘금연선포식’이 있었으며, 본교 체육관 벽면에는 ‘금연 포토월’을 설치했다. 켐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이 금연 포토월 앞에서 찍은 사진들은 사진전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체육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년별로 다른 종목을 하고, 잘하는 학급의 영상을 보니 우리 반도 더 열심히 할 걸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영상도 재미있고 제기차기도 재밌어서 그동안 못 해봤던 새로운 채육대회였어요.”라고 말했다. 체육담당교사는 “이번 체육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학생들의 밀집을 최소화한 방법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우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호성초등학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극단 ‘미스터리’를 초청하여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6학년 18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공연‘풍선’을 관람한다. 본 공연은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및 폭력 형태의 다양화로 인한 우려와 심각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공연 형태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학급 내 친구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자 실시했다. 공연 내용은 사이버폭력(SNS 지옥), 따돌림(인싸인 듯 아싸), 방관을 주제로, 공연 제목‘풍선’은 학교폭력을 막고자 하는 작은 용기가 풍선처럼 큰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현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1개 학급만 강당에서 관람하며, 나머지 학급은 교실에서 방송송출을 통해 관람한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실제로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 공감이 갔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순희 교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공연 형식으로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학교폭력 이야기를 생각해보고 서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7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이 손수 준비한 영양만점 반찬도시락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월 1회 홀몸어르신 21가구에 반찬도시락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깻임절임, 도라지생채, 장조림 등 영양만점의 메뉴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김미영 연합회장은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드셨을 것 같아 상큼하고 소화에 부담없는 메뉴를 선정했다”며 “추석 이후 더욱 외로워하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반찬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마스크와 장갑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복지반장 등 기관단체 위원들로 구성된 개군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4일 개군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마지막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어렵게 모인 자리였기에 계획단 모두가 열띤 토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계획단원은 “그동안에도 각각의 기관단체들이 실천해 오던 마을 복지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전문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지금까지의 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면민이 행복한 개군을 만드는데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개군면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마을복지계획사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세우고, 주민 인터뷰를 비롯한 주민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여 세부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양평군 서종면은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직접 수립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위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현재 마을에 필요한 복지욕구 조사 및 기본계획 등을 계획 및 공유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진행할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신희구 서종면장은 “서종면 관내 주민들의 마을복지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 홍보를 하겠다. 또한 서종면 각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견 수렴에 참여한 신양재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만드는 복지계획이라 마을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이 실현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평소 학업으로 동 방문이 어려운 만 17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희망학교를 접수받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은 2003년 10월생 ~ 2004년 9월생 학생이며 영통구 관할 고등학교에서는 공문에 첨부된 신청서에 따라 9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학업 매진으로 관공서를 방문할 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주민센터 방문을 염려하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한가위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정에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민희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장,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름다운동행 봉사회는 성금 전달 외에도 봉사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진 소외계층을 위한 20인분의 반찬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경제활동이 많이 위축돼 예년보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관내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지민희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아름다운동행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 속 맞이하는 한가위에 뜻깊은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 봉사회는 10월 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바자회를 열어 복지 취약계층의 지원 및 봉사활동을 위한 모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안전하고 쾌적한 관내 환경조성을 위하여 도로 및 공원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불편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들은 보도파손으로 보행 불편 및 도로침하에 따른 차량 주행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는 이의동 1373-7번지 일원을 둘러보고 전면 교체공사를 통한 도로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망포동 755번지 지성공원 일원을 둘러보며 주민 힐링 공간으로써의 공원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원 내 수목식재 환경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면 개선해야 할 점들이 더 잘 보인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관련부서에서는 현안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농업인 1,7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화 보급을 시작했다. 농업인 사고 중 가장 큰 비중(40.8%)을 차지하는 미끄러짐․넘어짐 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져 더 심한 손상을 유발하고 있으나 농작업 시 안전화 착용은 1.6%에 그쳐 농작업화의 확대 보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작업화(특허등록 30-0805129) 개발 보급으로 농업비중이 높은 농업인단체 회원과 여성, 고령 농업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우선 선발된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 안전교육이 힘든 상황을 반영해 농작업화 보급과 동시에 리플렛을 이용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박성미 회장은 “이번 농작업화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넘어짐 사고 발생률이 줄어들고, 농작업화 착용이 일상화돼 안전한 농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1년 제9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수상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 수여식이 지난 9월 2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는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첫번째 수상자는 여주시장표창 지역사회발전분야에서 이정선 해듬요양원 원장이, 두번째 수상자는 여주시의회의장상 의정발전유공분야에서 이원재 상품2리 새마을 지도자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특별히 방문한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은 수상자에게 일일이 상장을 수여하고 늘 주변에 귀감이 돼 준 것에 감사하다며 환담을 나눴다. 박세윤면장 또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여 앞으로 더 살기좋은 산북면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려왔던 시상식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관계로 방역수칙 준수하에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면장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8월 30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확한 맷돌호박 240여개를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호박즙으로 가공되어 상품화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24일 오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상품화된 호박즙을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상품화된 호박즙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출산행복 나눔사업’ 의 대상인 출산가구 10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행복나눔 사업에 오학동과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대응하여 여주시의 출산율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최석희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맷돌호박의 수확부터 가공하여 상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협조하여 주신 모든 기관, 단체, 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정을 전해듣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주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가공하여, 출산가구에 호박즙을 지원하여 우리시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다면 더 없는 기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가위, 행福가득히’ 추석 행사는 재가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방문해 생필품 키트와 백설기를 전달하며 가정의 풍요를 기원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명절인사를 전하며 정서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날 재가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생필품 키트와 떡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와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에서 후원했으며 재가 어르신 가정에 경제·정서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생필품 키트와 떡을 전달받은 재가 어르신은 “항상 신경써주고 명절이라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고마워했다. 이상복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이 심화된 환경 속에서 재가 어르신들이 명절에 느껴지는 쓸쓸함이 경감되고 정서적 지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내 주민쉼터와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정비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쉼터로 이용되는 도로변 벤치 수리를 실시했다. 벤치의 경우 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나 예산 소진 등의 이유로 즉각적 조치가 어려웠다. 이에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취약계층 집수리 후 남은 자재와 버려진 재활용 목재를 활용, 경안동 주거지역과 상가중심지를 이어주는 도로에 위치한 벤치를 수리해 지역주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제공했다. 또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리구역 내 어린이집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어린이집 실내·외 방역소독과 어린이집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의 불편한 점을 정비하고 어린이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시민 5만3천378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액의 90%는 경기도가, 10%는 광주시에서 부담하며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30일 24시 현재 경기도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외국인은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이다. 신청방식은 온라인과 현장신청 방식 모두 진행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카드(광주시민의 경우 광주사랑카드)나 시중 13개 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현장신청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외국인은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신청만 가능하고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추석 명절이 끝나고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속PCR 검사에 평소 2배에 달하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검사 시작 시간인 9시 훨씬 전부터 길게 줄이 늘어선 모습이었다. 빠르게 검사가 진행됐지만 검사 시간 내내 시민들이 몰려 쉴 새 없이 검사가 진행됐다. 여주시 신속PCR 검사는 검사 결과 확인까지 채 2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검체 채취 현장에서 검사가 이루어져 검체 이송시간을 없앴고, 우수한 검사진단기기로 검사 자체의 소요시간도 대폭 감소시켰기 때문이다. 반면, 선별진료소 일반PCR 검사는 채취한 검체를 수탁기관에 이송해야 하고 검사 시간도 오래 걸려 결과 통보까지는 약 2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요즘과 같이 검사가 몰리는 기간에는 각지에서 몰리는 검체량으로 인해 검사 결과 통보까지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여주시 신속PCR 검사는 다방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에 이바지하고 있다. 휴장 중이던 여주 5일장은 지난 8월 30일부터 신속 PCR 검사를 도입해 ‘안심 5일장’으로 다시 개장했다. 모든 상인을 대상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안심존 푯말과 스티커를 배부한다. 오는 9월 2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도 동두천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각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조사와 구글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한다. 경규환 지역특별분과장은 “이번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동별로 특색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동두천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중에 ‘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작가 초청강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초청작가로 곽동우, 이강석, 김백상 작가가 참여했다. 먼저 곽동우 작가는 건강인문학(2020년)책의“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한 건강인문학”을 주제로 코로나로 더욱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특허받은 영어 학습법(2006) 등 13권의 책을 낸 이강석 작가는 “한권의 책, 하나의 문장도 길다”라는 주제로 한 문장 안에도 깃들어 있는 삶의 지혜를 나누었다. 또한 김백상 작가는 에셔의 손(2018)으로 한국과학문학상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는데, 강연에서 “SF와 우주와 에셔의 손”이라는 주제로 과학소설의 전반적인 지도를 그리며 에셔의 손이 의미하는 바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의 한 참여자는 “같은 지역에 유능한 작가님이 계신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주 이런 인문학 강좌가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레일 의정부관리역은 지난 24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의정부관리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쌀 320kg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였으며 기탁한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병철 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이웃 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덕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모두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웃 간 만남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2021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인 ㈜씨앤에스와 협력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오후 고령의 독거어르신 3가정에 순차적으로 방문, 주택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하였고, 방역 서비스 제공에 따른 만족도와 생활 불편사항을 파악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건축된 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 많은 중앙동의 특성에 맞게 방역과 집수리 등의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제17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가족들과 1:1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댁에 추석을 맞아 송편과 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2차 지원사업 추석맞이 전나누기‘보름달에 빌어보는 소원’으로 마련됐으며 가족이 직접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엽서를 작성하여 미리 포장한 송편·전과 함께 전달하였다. 이금주 봉사자는 “전화로 안부도 여쭤보고 가끔 방문도 드리다 보니 어르신과 정이 들어 친정집을 방문하는 듯 설렌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에서 원활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를 위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장들의 주요 역할은 △동선 안내 △신청서 작성 안내 △순번 대기표 배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구비서류 발급 안내 △주차 안내 등이며, 2~4인씩 조를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신애정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뒤편까지 줄을 길게 선 모습을 보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방문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봉사 덕분에 국민지원금 접수처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4일, 관내 위치한 ‘대한불교천태종 용광사’에서 이웃사랑 백미(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광사 주지 김경천 스님은 “용광사 스님들과 신도들의 사랑이 담긴 쌀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소중한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는 교통관련 단체 소속 민간위원 5명과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주정차위반으로 단속되어 의견진술서를 제출한 민원 71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과태료 부과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구민들은 사전납부기간 내에 의견진술서를 작성해 구청 경제교통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진술서는 매월 2회 개최되는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를 통해 가부가 결정된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주택가 밀집지역에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가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로 인한 교통사고 등 폐해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단속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바른 교통문화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석수 신바람축제 “zoom in 추석”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가운데, 참여자 이벤트를 끝으로 7일 간의 온라인 여정을 마쳤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고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함과 동시에, 가족이 가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체험활동과 연계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주제로 디퓨저 만들기, 카페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가지 체험활동으로 기획됐으며, 각 체험마다 30명의 참가자를 접수 받아, 총 180명의 시민들에게 체험키트를 사전에 배부하고 온라인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 한편, 6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온(ON)가족이 즐기는 추석, 온(ON)카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연계해 진행된 가운데, 쇼콜라티에와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달고나라떼·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접종 완료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방역수칙 위반 아닙니다.” 안양시가‘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 확인좌석 안내표지판’ 7만5천개를 제작, 이달 27일부터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7,440여 곳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현행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에 따르면 식당이나 카페 이용 시 18시 이전에는 백신접종완료자 2인을 포함하여 6명까지, 18시 이후에는 백신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해 6명까지 각각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하지만 음식업소 현장에서는 이를 한눈에 확인하기가 어려워 업주가 다른 이용객에게 상황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거나 오인신고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가 배부하는 백신접종 완료 안내판을 비치해 방역수칙 위반이 아님을 명확히 함으로써 혼란을 방지하고, 이용객과 업주 및 종사자 모두에게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업소 측은 입장하는 고객의 QR코드 및 예방접종증명서 등을 통해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해당 테이블에 안내표지판을 세워두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자영업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7일 인덕원 IT밸리에 소재한 떡 업체 “자미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 100kg(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미수 신봉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함께하는 나눔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주신 떡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하는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사업”최종 심사결과 인증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Best HRD 인증사업은 교육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여 기관의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에 대한 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 부여가 결정된다. 의왕도시공사는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부문 16개 심사항목 및 37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를 받았으며, 지난 2018년 공공부문 신규인증 이후 이번에 재인증을 받게 됐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공정한 인사운영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이 이룬 쾌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4일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 일환으로 주택 노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과 고령 등의 이유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가구는 집 천장과 벽면에 곰팡이로 인해 벽지가 심각하게 훼손돼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어르신들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태였고 양주1동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청소, 도배, 장판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에 나섰다. 어르신들은 “새집처럼 단장된 집을 보니 매우 기쁘고, 고생하며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승열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깨끗해진 집에서 편안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더없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양주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일상마중 36.5˚C‘를 주제로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의 우수사례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2021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1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비롯한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양주학 교양강의 등 1년간 진행된 양주시 평생교육 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의 학습결과물을 함께 나누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시, 강의,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성인문해(초등학력 인정반 보담학교) 시화전’과 ‘평생학습관 수강생 작품전’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전시’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리며 ‘골프 입문 특강’, ‘아빠와 함께하는 원예놀이’ 등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9일부터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마중 36.5˚C’라는 성과공유회의 주제처럼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 신지초등학교가 2021년 양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중 ‘스쿨북릴레이’ 부분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양주시 주관으로 실시된‘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2021 양주 “올해의 책” 도서를 대상으로 스쿨북릴레이, 독후감공모, 단체독서토론 세 부분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됐다. 신지초등학교는‘스쿨북릴레이’부분에 지원하여 5월부터 8월까지 학급별 독서 릴레이 활동 및 독서퀴즈, 이야기 이어가기, 문장수집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하였다. 스쿨북 릴레이를 진행한 3학년은 6월에 슈퍼토끼유설화 작가와 5학년은 7월에 담을 넘은 아이 김정민 작가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을 깊게 이해하는 과정을 가졌다. 또한, 6학년에서는 참관 토론수업을 진행하여 작품 속 ‘담’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경자 교장은 “양주시 스쿨북 릴레이 우수교 선정이 계기가 되어 본교에서 지향하는 학습과 독서가 하나 되는 독서교육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공동체 활동이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역량 스킬 up’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상 방식(ZOOM 활용)으로 진행되며,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입사지원서 작성과 실전 모의면접 등에 관한 강의가 있고, 이어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와 지원기업 분석 등에 관해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9월 23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포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해서 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쟈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취업난과 면접 실습 기회 부족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추석 연휴 5일간 거모동 관내를 통과하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과 안전을 위해 순번제로 교통봉사를 펼쳤다. 거모동 관내는 명절, 휴가철 등 차량이 대거 이동하는 시기에 서안산IC와 안산 신길동 방면 교통량이 폭증해 정체가 잦은 지역이다. 군자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설날, 추석 등 명절마다 자율적으로 순번을 만들어 교통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형길 군자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명절처럼 차량 대이동으로 도로가 정체될 경우, 상당수의 차량이 거모삼거리를 경유하기 때문에 교통 지도로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연휴 기간에도 교통봉사를 위해 헌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박신희 군자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지역사회 교통안전은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생각에 모든 대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교통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되는 ‘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와 거동이 불편해 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사전 확인 작업을 통해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로, 선불카드지급 및 지원금 사용 안내 과정으로 신청 편의를 높이고 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인 방문도 없고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활동이 어려웠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와 국민지원금 신청과 사용 방법까지 알려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가구가 빠짐없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로 보는 창, 미디어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시민적 인성, 시민적 성찰과 실천력 함양을 위해 부산 주감초등학교 이성철 선생님이 직접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실행한 수업 사례를 이야기하며 미디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바라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가짜뉴스와 팩트체크를 주제로 한 수업 사례는 먼저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들 스스로가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성찰하는 시민성을 가져야 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였다. 최상익 교육국장은 "다양한 매체, 수많은 정보들과 함께 살아가는 학생들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역량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공공적 시민성 함양 차원에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한 달 동안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미디어로 소통하는 세상 등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릴레이 연수를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여주·이천·양평 지역 교육과장, 장학사, 대학교수(여주대·아세아연합 신학대), 교원 등 9명이 모여 남한강 공동교육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되었으며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대한 준비와 남한강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세 교육지원청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의 다양한 선택 과목을 위한 교·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고교학점제 순회전담교사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예산 지원을 통해 ▲단위 학교의 온라인 스튜디오 ▲노후된 학교의 리모델링 ▲홈베이스, 가변형 교실 구축 등 고교학점제 공간혁신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도심 외곽 지역에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점을 반영하여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활성화를 위해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수업을 확대 운영하고, 미래산업과 지역적 상황을 고려한 학생 진로 중심의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이포초등학교는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창의로봇교실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적 사고 확장 및 코딩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포초 창의로봇교실 학생동아리 활동은‘Think·Make·Play 신나는 로봇창의교실’을 주제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전액 국고로 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로봇 관절, 각종 센서 등의 ‘로봇의 원리 알기’ 프로그램과 실생활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직접 구안하고 로봇을 만들어 작동해 보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 및 창의성 확장, 컴퓨터 관련 사고확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학교는 밝혔다. 손용찬 교장은 “창의로봇교실 동아리 활동은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과정에서 존중과배려를 실천하는 교육, 혼자가 아닌 함께를 실천하는 교육, 나아가 머무름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도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더 내실있는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수원 KT 소닉붐 농구단’이 9월 30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고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수원시와 KT 농구단은 이날 협약에서 ▲KT 농구단의 홈구장인 서수원칠보체육관의 명칭 변경 ▲구단명에 ‘수원’ 표기 ▲지역 생활체육 농구 육성·지원, 지역사회 공헌 사업 추진 ▲시설물·경기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 지원 등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남상봉 kt 스포츠 대표이사, 수원 KT 소닉붐 농구단 최현준 단장, 김영환·허훈 선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KT 농구단은 10월 10일 오후 2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KBL 2021~22 정규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 54경기 중 27경기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한다. KT 농구단이 수원으로 연고지를 확정하면서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배구‧농구) 구단을 보유한 최초의 기초지자체가 됐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지난 6월, KT 농구단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한 바 있다.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구단은 KT 농구단을 비롯해 kt 위즈(야구), 수원삼성블루윙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대상이 확대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수원시는 내달부터 시행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개정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새로운 대상자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정부는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폐지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생계급여’ 혜택을 더 많은 시민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수급자를 선정할 때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가구의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의 소득과 재산 수준을 함께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없애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급(신청)자 본인의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세전 기준 연 소득 1억 원 이상 고소득자, 부동산·자동차 등 재산이 9억 원 이상인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수원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개정 사항을 홍보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사’를 양성한다. 지난 13일 개강한 ‘디지털 생활문해교사 양성과정’(총 12회차)은 11월 4일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강의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7일 세 번째 강의를 했다. 기본적인 앱 사용법, 모바일 스마트 뱅킹·온라인 예약·키오스크·길찾기 앱·배달 앱 활용법, 온라인 수업 참여 방법 등을 중·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알기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디지털 생활문해교사 양성과정’은 ‘2021 수원시 평생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4S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4S 프로젝트는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강사에게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4S는 Smart(똑똑한), Superior(우수한), Strong(강한), Specialist(전문가)를 뜻한다. 김은주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이제 디지털 기초능력은 필수가 됐다”며 “디지털 생활문해교사를 양성해 ‘디지털 격차’ 없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9월 28일, 10월 7일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사업의 필요성’, ‘기본적 자치 개념’을 설명하는 강의로 구성된다. 수원시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에서 생중계한다. 9월 28일에는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권선필 교수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민자치회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의무·권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주민자치 전문교육기관 ‘마을과 사람’ 박희선 공동대표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주민자치회의 운영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한다. 주민총회 개최를 통한 의제 발굴, 마을자치계획 수립 방법 등을 교육하고,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 위원(강의당 최대 500명)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강의에 참석할 수 있다. 위원이 아닌 주민도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9~10월 개최하는 ‘2021 가을 세계유산여행 힐링폴링 수원화성’이 24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로 막을 올렸다. ‘2021 가을 세계유산여행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등 4개 가을 축제를 말한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화서문, 행리단길, 장안공원 일원에서 10월 24일까지 열린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특수조명을 활용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정조의 사상인 ‘문·무·예·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특수조명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쇼로 선보이고, 행궁동 카페거리에서는 ‘신진·지역작가 성안마을 미디어아트展(전)’이 열린다.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는 서북각루에서 화서문, 서북공심돈, 북포루에 이르는 220m 구간에서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10월 2일에는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시작된다. ‘의궤가 살아있다’를 주제로 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24일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자살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자살예방 챌린지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날을 맞이하여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이천시 관내 각 기관대표를 대상으로 마음을 챙기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하는 챌린지다. 조기주 교육장은 “힘들고 괴로울 땐 하늘을 쳐다보며 너털웃음을 짓습니다”며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양과 음이 항상 존재합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믿음’을 갖고 힘든 시간은 잘 이겨내고 좋은 시간은 영원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ㆍ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마장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이안 시인과의 만남』시간을 가졌다. 본 만남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안 시인이 마장초 1학년 교실에 방문하며 진행하였다. 이안 시인과 함께 동시를 재미있게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동시 퀴즈, 시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안 시인의 작품 중 「른자동롬원」은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여 이번 시인과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의미 있게 다가왔다. 담당 교사는 “한글을 익히고 있는 1학년 학생들에게 동시를 비롯한 독서교육을 특별한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장초 김근호 교장은“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에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이 중요하다. 코로나로 인하여 학생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어 안타깝지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책에 대한 학생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형 독서 활동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