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51번째 시립어린이집이 27일 개원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은 면적 393㎡, 정원 83명 규모로 기흥구 동백동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관리동 내에 위치해 있다. 시가 지난해 8월부터 총 2억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실내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꾸몄다. 특히 시는 시립어린이집 내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통합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에 만 4세와 만 5세의 유아반 내에 각각 장애통합반을 설치했다. 장애통합반은 만 4세 반 3명, 만 5세 반 3명 등 총 6명의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교사가 직접 아이들을 전담한다. 아울러 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 및 입소 절차를 진행해 이날 어린이집이 개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건이 닿는 대로 장애통합반을 꾸준히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책과 지원으로 누구나 믿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가 학교 및 아파트 주변 공사장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 강화 제도를 마련한다. 이채명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시민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이 지난 9월 17일 안양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는 공사장을 학교 주변 공사장과 아파트단지 주변 공사장으로 정하고 공사장 주변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공사장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자문위원회 설치·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공사장 환경 및 공공도로 관리에 관한 사항 ▲공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보행자 및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건축관계자에게 공사 완료 시까지 공공도로(보도 및 차도) 및 도로시설물을 적정하게 관리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제출된 안전관리계획서는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변경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축관계자는 공사가 시작되면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를 매일 점검 대장에 기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적극 행정으로 ‘남사시민제2야구장’의 사업비 1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관내 한 개발사업장의 마사토 무상 지원과 재활용골재 사용으로 남사시민제2야구장의 당초 사업비 29억원 중 34%인 총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개최 준비를 위한 경기장 인프라 보완과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인구 남사면 일원에 1만2000㎡ 규모의 남사시민제2야구장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사업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지조성에 필요한 마사토를 구하기 위해 마사토가 발생하는 관내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장 약 30여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던 중 이달 초 한 업체로부터 양질의 마사토 7만㎥와 땅을 다지는 토공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협조를 얻어내 7억원의 예산을 줄이게 됐다. 또 지반보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었던 자연골재를 재활용골재로 대체해 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줄여 총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재활용골재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골재로, 자연골재 보다 80% 가까이 저렴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여 은밀히 불법 영업을 한 철산동 소재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 관계 공무원과 광명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불법영업이 의심되는 유흥주점에 영업자와 손님의 출입을 확인하고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잠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영업자와 손님 등 9명을 적발했다.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여 영업한 유흥주점 영업자와 집합금지 명령사실을 알면서도 업소를 이용한 손님을 모두 경찰에 현장 인계했으며 이들은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집합금지 명령 위반에 대하여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현재까지 관내 위생업소 중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53개소, 이용자 315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조치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연휴로 인해 다소 방역긴장감이 이완되는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체계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며 “방역 조치를 위반하여 불법 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고등학생의 자아 탐색,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 ‘나답게, 있는 그대로 ‘나’의 무한 잠재력 찾아보기‘를 지난 7월과 8월 2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경기항공고등학교 1,2학년 각각 2집단씩 총 4집단을 대상으로 각 4회기씩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자신의 성격 이해 △성격 특성 파악과 잠재력 이해 △생활 속 스트레스 이해와 대처방안 탐색 △나답다는 것에 의미 파악하기 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되고 싶은 꿈,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확신이 없어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고,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소년기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히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령기별 집단프로그램, 대국민 공개강좌,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언제나 궁금하다면 연락주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광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지역상공인의 위기 극복 마케팅’을 주제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온라인(ZOOM 활용)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됐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했다. 포럼에 참석한 A기업 대표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알게 되어 기업운영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의 「스마트 비즈니스 전략」,「비대면 영업전략」과 「카카오, 유튜브 마케팅」으로 경영포럼을 개최하여 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광명상공회의소 상공인 경영포럼을 연말까지 3회를 더 개최하여 상공인들에게 기업활동에 필요한 최신정보와 변화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해충 취약지역의 방제를 위한 마을방역단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마을방역단은 옥구천 산책로 방역을 시작으로 6일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해 차단녹지 산책로, 오이도 주택가 인근 녹지 등의 해충 취약지역을 집중 방역해 정왕3동을 해충청정구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마을의 해충 취약지역을 주민들이 직접 방역하는 취지로 모집된 마을방역단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11월까지 녹지대 및 인구 밀집지역의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방역단 분들께 감사하고, 방역단과 함께 해충 피해가 없는 정왕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 482개소를 대상으로 ‘유비무환 악취관리 시스템’을 공유했다. 유비무환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은 자동기상측정, 자동악취포집장비, 복합악취센서, 지정악취센서가 함께 있는 종합 악취측정 장비다. 1년 내내 24시간 악취측정과 악취발생뿐만 아니라,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악취 종류와 강도를 측정하는 주민모니터링, 바람길에 따른 모델링 구현 등 시흥스마트허브의 다양한 악취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체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받아 개인정보 동의를 하면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따라서 각 사업장 주변의 악취강도와 악취종류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악취 및 대기오염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악취개선을 위해 더 많은 시흥스마트허브 기업체와 연계해 각종 환경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체와 상생하면서 시흥스마트허브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책의 하나로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8월 9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300곳 어린이집(원아 1만600명)에 폐건전지함 만들기 재료를 나눠줘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하도록 했다. 각 가정에서 장난감과 함께 버리기 쉬운 건전지를 분리 배출하도록 하고, 폐건전지 모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 공공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는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 자율방재단 등의 단체가 동참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폐건전지 수거 활동 중이다. 시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을 병행한다. 부피나 무게, 규격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5개를 모아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0ℓ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 1장으로 바꿔준다. 이 외에 종이팩도 규격별로 일정량(1000㎖ 기준 15개)을 모아오면 3겹짜리 화장지 1롤로 보상해 준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폐건전지가 생활 쓰레기로 배출돼 매립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9월 27일 지역에 소재한 5개 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과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박항식 을지대 부총장, 이종욱 신구대 산학협력단장, 유창승 동서울대 부총장, 김광희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성남시 지역거점대학 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가천·을지·신구·동서울·한국폴리텍대학교는 성남시의 중점 재생 지역인 수정구 산성대로, 단대논골, 수진2, 중원구 은행2 지역의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문, 컨설팅, 디자인, 공동연구 개발을 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행사와 축제 기획, 지역 서포터즈 활동에도 참여한다. 대학별 세부 협력사업 추진은 업무공유와 추후 관·학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해 구체화한다. 성남시 지속가능도시과 관계자는 “시와 지역거점대학 간 협업·연계·매칭·상생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돼 도시재생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도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가 SBS를 상대로 제기한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 본방송에 대한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이 24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결론이 났다. 지난 23일 시는 26일 방송 예정인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지사편’에서 사실과 다르게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방송내용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편집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본방송에 해당 내용이 그대로 방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히 서울남부지법에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남양주시는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방송은 파급력이 커 한번 방송되면 이를 바로 잡기 매우 어려우며, 방송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아 매우 긴급한 상황이다”면서 “남양주시가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해 성과를 낸 사실에 대한 언급도 없이, 해당 사업이 마치 경기도나 이재명 지사가 독자적으로 고안해 최초로 실시한 정책이라는 내용이 방송되면 시청자들이 이를 경기도나 이재명 지사의 치적으로 오인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SBS측은 “객관적 사실만을 방송할 것이므로 방송 내용에 어떠한 허위도 없을 것이다”면서 “남양주시의 방영 금지 신청 내용은 방송하지 않을 것이며, 남양주시의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24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2021년 9월 수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례회의’를 열고,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동남보건대 아동보육복지과 김혜금 교수와 학대예방경찰관 3명이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학대 업무 관련 추진·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6개 기관 관계자는 매달 한 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사건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황·위기 아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아동의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수원시는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공공으로 전환하는 정부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26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전담 공무원(사회복지직) 10명을 배치했다. 2인 1조, 24시간 상시 출동 체계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과 공조해 신속하게 응급처치·일시보호 등 조처를 한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지난 19일 동안양 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한 동안 자율방범 연합대 에어컨 기증식에 참여했다. 이번 에어컨 기증식은 동안양 청년회의소에서 더위에 고생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동안 자율방범 연합대 사무실에 에어컨 2대를 설치했다. 기증식에 격려차 참석한 박정옥 부의장은“코로나19 확산과 불볕더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동안 자율방범 연합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에어컨 2대를 기증해주신 강정석 회장을 비롯한 동안양 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9월 24일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인 남종섭 도의원에게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접근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어 줘 감사하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남종섭도의원은 용인시평생학습관의 장애인 편의 시설이 미비하다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지적에 교육청관계자와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하였으며 용인시평생교육관은 장애인화장실 추가와 점자블럭등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공사를 진행 하기로 했다. 또한 기흥호수공원의 시설개선을 통해 무장애코스로 변모할 수 있도록 도비를 확보하는등 이동약자들의 보행권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센터장은 장애인과 이동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으로 의회활동을 하고 있는 남종섭 도의원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시혜적 배려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이동권 접근권 등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위한 기본권으로 접근하여 사람이 장애가 아니라 시설이 장애가 되는 세상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과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 신설학교 내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기본협약은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 분야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에 설치하는 시설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말하며,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 신설을 위해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와 교육지원청은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 신설학교 설립을 위해 기관장 주재 협력 회의를 비롯하여 TF팀 운영 등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으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위한 심사자료에 기본협약서를 첨부하여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염원하는 공도지역 학교 설립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시에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주는 만큼 공도지역 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4일 제36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가면서도 지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인물들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추천 받은 인물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민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청사 상황실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부문 각 한명이다. ▵효행 부문/류춘식 BYC 오피스텔 관리인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1급 장애판정을 받은 노모의 곁을 10년 넘게 지키며 병수발을 들고 있다. 세상을 떠난 부친도 정성을 다해 돌봐왔던 것으로 알려져 진정한 효행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서 각종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역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안양교도소 교화위원, 동안경찰서 피해자 멘토위원장, 안양검찰청 범죄피해자 경제적지원심의위원, 국제라이온스 안양청우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봉사활동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북면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위촉식 및 제1회 운영회의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지역 현안의 해결책과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하고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단위사업 연계 조정의 역할을 수행하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는 포천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8명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대남 공동위원장과 김수철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운영방안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북면 운천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영북면 운천리 506-1번지 일원 218,400㎡의 활성화 지역에 마중물 사업비 약 250억 원을 투입해 ▲Eco-행정복합타운(행복주택) ▲스타투어 업 허브센터 ▲상인 거점시설 및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친환경에너지 테마 빌리지 조성 및 청년서포터즈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등 ‘경기 북부의 관광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2021년 취업지원프로그램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인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국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15일 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이력서 작성법, 면접노하우 등 취업소양교육을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5일, 140시간에 걸쳐 ITQ한글, 엑셀 과정, 경리 회계실무 등을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북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오후 4시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시청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층과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의 전산능력과 회계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사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을 통해 취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신고하고 결제하는 모바일 앱 ‘빼기’의 운영을 실시한다. ‘빼기’ 앱 서비스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수납필증을 부착하지 않더라도 모바일 앱을 통해 수거신청에서 결제까지 휴대폰으로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Android)’나 ‘앱스토어(iOS)’에서 ‘빼기’ 앱을 내려받아 배출 품목을 촬영한 뒤 앱에 사진을 올리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이 산출되고 수거장소를 입력한 후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이후 배출번호가 자동으로 생성돼 배출 정보가 수거업체에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별도의 필증 없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판매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어려운 노인과 여성, 1인가구 등을 위한 폐기물 방문 수거 서비스인 ‘내려드림’ 서비스(유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이 복잡했지만 ‘빼기’ 앱 서비스 도입으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 안녕리액션‘시민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응원키트를 시민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녕리액션 ‘시민응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집에서 여가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키트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다함께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응원키트는 반려식물 키트와 구름 무드등 만들기 키트 두 종류가 랜덤으로 발송되었으며 기본 구성으로는 간식, 천연수세미, 마스크 스트랩, 손소독제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안녕리액션‘시민응원 프로젝트’는 대면 활동과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위 비대면 활동과는 별개로 지난 8월 17일, 18일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지하철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인 대면 활동을 전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2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개최 준비 및 운영 사항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정원조성지, 부스, 폴리마켓 등 현장 위치 확인 및 정원박람회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폈다. 김형수 의장은 “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로 그동안 힘들고 지친 시민께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에 철저를 기해 더욱 안전하고 인상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더욱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다음달 8~24일까지 디자인정원 7개소, 생활정원 30개소, 시민참여정원 25개소 등 총 62곳의 크고 작은 정원으로 선보이며,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거리두기 방역지침등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개막식과 사전예약 관람제를 도입하여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을 위해 동두천시 불현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동두천지역발전협의회에서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10가정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동두천지역발전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및 장학금 전달, 주거취약계층 방역과 물품지원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업무협약 이후 매주 1회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동두천지역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으로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회복을 경험한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활동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동료지원활동사업이란 정신질환 회복과정을 경험한 정신장애인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정신장애인에게 대처 기술 등을 공유하며 롤모델이자 상담사, 지원가, 멘토링의 역할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일부터 동료지원가 사업을 함께할 지원자를 모집하여 동료지원가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동료지원의 의미, 의사소통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한 8회차 과정의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정식으로 선발된 동료지원가들은 향후 ▲동료상담 ▲외래진료 동행 ▲프로그램 운영 ▲청년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료들이 회복여정을 시작하거나 지속하는데 격려하면서 동료지지체계를 형성할 것으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동료지원활동가를 지원하는 A회원은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동료지원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같은 상황에 놓인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의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월 28일에 개최할 예정인 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심의안건을 선정하고 작년 7월에 발표한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이행 상황점검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협의기구로 노동자, 사용자, 시민대표가 자치단체·노동관청과 협력해서 고용창출 및 지역 노사관계 안정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의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설치·운영 중이며 작년 7월에는 ‘코로나19 극복과 해고 없는 도시 광명을 위한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본회의 개최 전에 사전 실무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겠으며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9월 말까지 예약을 받아 10월 16일까지 접종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 장기화와 델타변이의 유행으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한 미접종자의 접종률을 높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18세 이상 미예약자, 예약취소자 등 미접종자는 9월 30일 18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하여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은 1, 2차 대상자 모두 SNS 당일 신속예약(네이버, 카카오)을 통하여 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2차 접종자는 화이자는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가 경과한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SNS 예약이 확정되면 기존 위탁의료기관이나 예방접종센터 예약내역은 자동 취소된다. 광명시는 9월 23일 18시 현재 8월말 인구(29만5335명) 대비 43.4%인 12만8297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1차 접종은 72.8%인 21만514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대기질 개선 및 ESG 행정 실천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전기화물자동차 추가 보급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보조금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점점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친환경차량을 보급하기 위한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친환경 전기화물차 118대(일반107대, 우선순위 11대)를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거나 남양주시에 위치한 법인 및 공공기관 등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전기화물자동차의 경우 일반화물차는 2,300만원을 지원하며 소형특수차(냉동탑차)는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현재 지구의 평균 기온은 15℃로 이대로라면 기온 상승이 가속화돼 2,100년에는 남극·북극 빙하가 사라지는 18℃까지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내 5억 년간 지구온도변화 기록)가 있다.”라며 “이러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에너지 소비 비중이 가장 높은 수송 부문부터 탄소 발생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지 어느덧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전진선 의장은 2018년 7월부터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2020년 6월 26일 제270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슬로건 아래 양평군의회를 이끌어 왔다. 먼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전 의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매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교통경찰관들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군민의 방범에 힘쓰는 양평군 자율방범대(양평읍지대, 강상지대)와 야간 합동 도보순찰을 하며 주민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격무현장’ 근로자들과의 소통도 주목된다. 지난 1월에는 지평면 무왕리 위생매립장에 있는 양평군 재활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9월 23일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제15회 여주시 농업인대상을 시상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시행과 코로나-19 확진자 60일 이상 네 자리 수 발생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축소하여 시상식만 진행되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여주시 농업인대상은 각 읍면동을 통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후보자의 공적심사 서류 및 관계 공무원의 현지조사 결과를 근거로 심사했으며, 다른 농업인에게 모범이 되는 올해의 수상대상자를 4개 부문에 4명의 농업인과 더불어 경기도민상 농어촌발전분야의 농업인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여주시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복지농촌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함으로써「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드는 데 기여한 농업인이며, 아울러 여주시 농업인대상의 취지는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우수 농정 사례를 널리 홍보하는데 있다. 부문별 여주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한상구 씨(대신면) ▲원예특작부분 홍순철 씨(여흥동) ▲축산부문 이준열 씨(북내면) ▲농촌복지부문 이홍균 씨(가남읍)가 수상하였으며, 경기도민상 농어촌발전부문은 박영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이 젊음의 광장에 주민들을 위한 그네의자를 설치했다. 동은 젊음의 광장에 그네의자 6개를 설치해 주민들이 휴식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5가지 색깔의 국화 260본을 심고, 계절 꽃을 심은 가로등화분 20개를 설치해 주민들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꽃 심기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일손을 보탰다. 젊음의 광장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동은 로고젝터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단체와 함께 꽃을 심고 꽃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동 관계자는 “젊음의 광장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잠시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학교시설의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 매뉴얼을 배포하고, 설명회를 2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시설관리 직렬의 급격한 자연 감소 등 학교 현장의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선제 대응 및 응급대처 방안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사진)을 활용한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 급수, 전기, 소방, 도시가스, 지역난방설비에 관한 초기대응 방법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설명 ▲ 소방 경계구역 일람도를 통한 화재 위치 즉시 파악 ▲ 전자사이렌의 설치로 소방펌프 기동 확인 ▲ 주요 배관의 흐름도와 안내판 부착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설관리직 미배치교의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 매뉴얼 온라인 설명회를 27일 실시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비전문가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뉴얼 보급으로 학교에 근무하는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조치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은행중학교는 2021년 9월 24일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안전센터와 함께 한 이날 교육에서는 시간을 다투는 응급상황에 사용되는 4분의 기적!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 심폐소생술 순서와 방법 익히기, 심장충격기의 사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힘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심폐소생술 단계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배울 수 있었다. 은행중학교는 이미 1학기 안전의 날을 운영하며 전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성남형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위하여 전 강사 코로나19 선제검사는 물론, 교육장 환기, 손소독,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은행중학교 이현주 교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통하여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조치가 생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학생들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감염예방과 안전교육이라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4일 남사읍 방아리 1238-8번지 지방도 321호선 후촌교에 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교량으로 인해 보도가 단절돼 주민들이 차도를 이용해 다리를 건너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와 지난 7월 말부터 협의해 후촌교 내 차선폭을 조정해 좌측으로 폭 1.5m 길이 55m의 보도와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3천만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4일 경안천 산책로 4.6km 구간 유채꽃길 조성을 위한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내년 봄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미리 토양을 정비하고 꽃씨를 파종해 대상지를 잘 관리하려는 것이다. 읍은 지난해 처음으로 경안천 산책로 2.6km 구간에 유채꽃길을 조성해 올해 5월 봄꽃 나눔 축제를 여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해는 기존 2.6km 구간에 2km 구간을 더해 총 4.6km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하고 내년 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읍은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주민 8명을 채용하고, 새마을회와 각 마을 이장님들로부터 중장비 등을 지원받았다. 읍은 이달 안으로 대상지 토양 정비를 완료하고 다음 달 5일까지 꽃씨 파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과 민간단체와 함께 유채꽃밭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내년 봄 활짝 핀 유채꽃의 향연을 많은 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신안중학교는 2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건강 회복 지원을 위해 ‘마음충전교실' 을 운영한다. ‘마음충전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심리적인 무력감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2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마음충전교실은 원예푸드치료를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식물 및 원예, 음식재료를 치료의 매개체로 학생들의 심신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감을 돕는다. 박경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고립감과 정서적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마음충전교실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4일 경영혁신·기술개발·근로협력·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의 제32회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의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 기술개발 부문의 김수경 ㈜엔이알 대표, 근로협력 부문에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위원장, 지역사회공헌 부문에 제이엠그린 이정미 대표이다.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전년 매출액의 150%에 달하는 실적을 거두는 등 국내 내수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수경 ㈜엔이알 대표는 창문형 공기청정기 제조 기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써 지난해 조달청의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선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이바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업체 간담회에 적극 참여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여는 등 노사 상생문화 정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이엠그린은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비롯해 무료급식 나눔, 창업자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서천초등학교 4학년 1반, 청곡초등학교 4학년 2반 학생들 46명이 참여했다. 서천초등학교, 청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용인시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방자치 교육, 시의원과의 대화, 모의의회, OX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박남숙 의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이렇게 비대면으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청소년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용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현장체험)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부고속도로 남사나들목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둔 가운데 평택시의회가 해당 시설물 명칭을 ‘남사(동평택)IC’로 부여할 것을 한국도로공사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평택시의회는 2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남사나들목 출입시설은 평택시와 용인시에 걸쳐있다”며 “한국도로공사 시설물 명칭 부여기준에 따르면 출입시설 소재지가 복수 지자체에 걸칠 경우 복수 명칭을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택시에는 경부고속도로 상에 ‘평택’이라는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고, IC 명칭 결정과 관련해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는 56만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라”면서 “한국도로공사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에서는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이정표로써 고속도로 이용 시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시설물 명칭을 ‘남사(동평택)IC’로 부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남사나들목 설치공사는 국지도23호선(중리~봉명)과 경부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평택시 진위면 및 용인시 남사읍 일대에 걸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시설물 명칭 협의 시 평택시에서는‘남사(동평택)IC’로 시설물 명칭을 건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25일부터 매주 주말에 포승양어장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흰다리새우를 시중가격보다 20%가량 싼 1kg당 2만3,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성면에 위치한 직매장앞에 수조를 설치하고 살아있는 싱싱한 평택산 흰다리새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흰다리새우는 우리나라에서 소비하고 있는 왕새우의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품종이다. 이번주부터 직매장 오성점에서 선보이는 무궁화차는 유광찬 전 전주교육대 총장과 서이정 농업법인 히비스커스 무공화나라 대표가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자 평택에 정착해 무궁화 8,000주를 심고 길러서 생산한 것이다. 재단은 직매장에서 슈퍼오닝 햅쌀은 물론 지역의 독특한 쌀품종인 참드림, 해들과 같은 지역 고유의 벼품종 햅쌀도 판매하고 있다. 참드림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토종벼인 조정도를 바탕으로 2014년 개발한 중만생종으로 아끼바리보다 찰기와 식감이 더 좋다. 재단은 24일부터 해들 품종 4kg들이 ‘정승쌀’을 기존보다 10%할인한 1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2017년 개발된 국산 벼 ‘해들’은 농촌진흥청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고시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9월 13일~24일을 ‘인성교육실천주간’으로 지정하여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가훈 만들고 예쁜 손글씨로 쓰기’, ‘우리 가족 릴레이 인터뷰’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에서는 ‘그림책을 이용한 가치 카드 만들기’, ‘명심보감 필사하기’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덕목들을 마음속에 새기고 필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 릴레이 인터뷰 활동을 통해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이 요즘 무슨 고민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며,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지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대 교장은 “인성교육은 가정, 학교, 사회의 공동체 생활 속에서 참여와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우울감에 빠진 학생들이 다양한 가족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배려와 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리택지 상업용지 등 이르면 연말부터 공급, 공동주택은 내년도 분양 예정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천중리 택지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천9백억 원을 들여 61만㎡의 면적에 4,468세대/1만 명을 수용할 주거생활 안정 목적의 명품신도시가 조성되는 것이다. 아울러 2021년 4월 경기도에 개발계획변경을 신청하였으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상업, 주택, 근린생활용지 등도 이르면 금년도 하반기부터 일반인에게 공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상업용지 가운데 광장 조성 및 단독주거 용지에 띠 모양 녹지축과 가로수길 등 특화거리를 추가로 계획하여 ‘쉼이 있는 도시공간’과 보행안전을 고려한 ‘차 없는 거리’ 등을 반영한 명품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동주택 용지는 총 6개 블록으로 2022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공주택 용지 외 일반에게 공급되는 용지 규모는 상업용지 15개 블록, 업무용지 10개 블록, 단독주택용지 183개 블록, 근린생활용지 15개 블록으로 공급방법은 상업, 업무, 근생, 주택(점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23일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를 대상으로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표시하는 안내판 200개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앞서 정부는 6일부터 변경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식당, 카페 등은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완료자가 있을 경우 최대 6인까지 허용된다. 안내판은 음식점에서 쿠브(COOV) 앱이나, 예방접종증명서 등으로 예방접종 완료자를 확인 한 뒤 테이블에 놓아 예외 적용 대상자임을 알려 인근 테이블 손님의 눈치 및 오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락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제요리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황모씨는 “식당에서 대표자와 손님, 손님과 손님의 갈등과 불신을 한순간에 해소하여 편안하게 영업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정일구 설성면장은 “불필요한 민원을 미연에 해소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조기에 종료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행정의 소비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서비스를 실현하여 시민행복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부림제지에서 화장지18롤 900개, ㈜푸드누리에서 햄선물세트 200개, ㈜대명거미크레인에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하며 연이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화장지 제조 기업 부림제지는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기부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 초 성금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장지18롤을 이천시에 600개, 백사면에 300개를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푸드누리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기탁은 물론, 올해 초 이천시 푸드마켓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천시 소외계층의 먹거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햄선물세트 200개를 기탁했다. 이와 더불어 크레인 임대 업체 대명거미크레인은 이번 추석 명절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하며, 앞으로 이천시 행복한 동행과 인연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내 기업들의 나눔의 손길로 추석 전 성품을 전달받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은 지난 23일 남양주풍양보건소를 찾아 직원·의료진에게 ‘행복나눔도시락’ 110인분을 전달했다. 이정호 신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방역 취약계층인 미등록외국인들의 백신접종 예약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남양주시와 풍양보건소의 적극적인 대처와 협력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의료진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가 높은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행복나눔도시락을 후원한 디원그룹(회장 최승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마땅히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는 분들의 노력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미등록외국인들은 백신접종에 관한 적절한 안내를 듣지 못해 이상 증상에 대한 두려움과 신분상 불이익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들의 소극적인 자세로 인해 백신접종을 기피 해온 경우가 많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년 후 하남시의 도시 청사진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설계합니다.” 하남시는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10월 7일 오후3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자와 토론자만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기본계획(안)은 용도별 수요량을 산정하고 토지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하남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전지역(A=93.04㎢)에 대해 수립중인 중장기 도시기본계획(안)은 2040년 목표인구를 42만명으로 설정했다.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운영해 계획과제 및 미래상을 도출했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감도시 하남’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도시계획 세부내용은 하남시의 ▲도시미래상 및 계획지표 ▲도시공간구조(생활권 등)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 ▲경관 및 공원녹지계획 등이 포함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추석 연휴 후 코로나19 확산 및 해충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남2동 관내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소독작업은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주요 간선도로, 골목길 등 주민 이동이 잦은 장소와 불결지 및 민원발생지 위주로 실시했다. 박 회장은 “추석 연휴 후 지역 이동이 증가하며 더욱 커진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과 함께 사는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일 초월읍에 따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주 1회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근무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해공 신익희 생가 입구에 무궁화길을 조성했으며 도로변과 하천변 대청소를 통한 방치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아울러, 함께 사는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협의회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절과 연말연시 마다 쌀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와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의 소비를 장려하는 캠페인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산불예방 캠페인과 무갑산 정화활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산타이장의 선물꾸러미 전달,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서용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초월읍 이장 모두 코로나19 위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65개 학교(유치원 : 8교, 초등학교 : 34교, 중학교 : 13교, 고등학교 : 9교, 특수학교 : 1교)에 안성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 중 ‘빛깔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사업’으로 약 17억 원을 지원해 운영 중이다. 시에서는 ‘빛깔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사업을 위해 지난 1월~2월에 학교로부터 사업을 신청받아 사전 검토를 거친 후 3월에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급하여 학교의 정규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강사비, 교재·교구 구입비 등으로 활용되며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 운영하고 있다. 비룡초등학교에서는 ‘예술로 밝게 빛나는 꿈과 재능 L.A.M.P’를 통해 국어․미술·창체 교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학(Literature), 미술(Art), 활동(Move), 공연(Performance)을 뜻하는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활동 속에서도 학생들이 지역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죽초등학교의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생태교육 프로젝트’는 특산물 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사동에 소재한 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가 지난 23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물세트 30개를 기탁했다. 김학균 대표는 안성시 기부천사로 불릴 만큼 수십년 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후원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나마 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고 계신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원곡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에 힘쓴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날 백 시장은 박 지회장과 이세원 부회장, 손민정 사무국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고있는 부모와 아이를 위해 그림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원예치료 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원예』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90분간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송희정(원예치료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가족정원, 하트꽃꽃이, 강점나무, 희망텃밭정원 등 다양한 원예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식물을 통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