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1년 전세보증금지원사업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지원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입주대상자가 공동임차인으로서 입주대상자가 희망하는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계약 체결 후, 입주대상자에게 보증금 일부를 저렴한 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1.9.16.)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로 ▲일반공급 ▲특별공급(청년, 한부모 가족)이 대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모집 지원 호수 마감시까지이며, 지원호수는 27호이다. 지원내용은 보증금의 최대 85%(1억원 한도)를 연이자 2%로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2년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등기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46,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2부 전세보증금지원사업 입주신청담당자 앞) ▲방문접수(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46) ▲전자메일 접수, 제목양식 : “신청자 이름”_전세보증금지원사업 신청서류)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2019년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조사된 소하천 16개소 내 면적 약 70,500㎡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약 20일간) 전량 제거하였다고 전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어느 환경에서나 적응력이 좋아 번식과 확산이 빠르며, 우리나라 토종식물의 자리를 짧은 시간에 빼앗아 생태계를 크게 훼손하기 때문에 고유 생물종 서식환경 개선과 생물종 다양성 증대를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식물이다. 환경부에서는「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위해성 평가 결과에 따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야생식물 16종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이 중 안성시에는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이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올해 상반기에 소하천 30개소, 면적 약 94,000㎡를 제거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추가 제거작업을 통해 총 46개소, 총 164,500㎡를 제거 완료하였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내년에도 국·도비를 확보하여 관내 다량으로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지속적인 제거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토종식물이 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은 청사 내 계단에 직원 청렴표어 공모전에 선정된 청렴표어를 부착하여 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청렴 계단은 직원과 민원인이 이용하는 계단에 청렴문구를 새겨 일상에서 청렴마인드 향상과 청렴의식을 개선하고자 조성했다. 고삼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전을 추진하여 ‘청렴고삼에서 청렴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부패와 거리두기, 청렴의 시작입니다’, ‘함께지킨 청렴문화, 함께누릴 행복사회’를 우수작으로 선정했고, 이 청렴표어를 바탕으로 이번 청렴계단뿐 아니라 청렴꽃밭조성, 청렴현수막 제작·게시, 행정전화기 청렴표어 부착 등 청렴의지를 홍보하고 청렴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직원들 스스로 부패 척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민원인들에게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이번 청렴계단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화하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계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이하 IRG) 파종시기에 맞춰 안정적 생산을 위해 적기파종을 당부했다. 안성지역에 IRG파종 시기는 9월 25일~10월 5일경이다. 파종이 10일 이상 늦어지면 생산량이 50% 이상 감소하며, 시기를 놓칠 경우 파종량을 30%~50% 늘려야 한다. 수확 전 논에 파종할 경우 벼베기 10일~15일 전에 미스트기를 이용하여 1ha당 40~60kg을 파종하고 벼 수확 시 논바닥 손상이 적도록 기계작업을 해야 하며, 벼 수확 후 짚은 바로 수거하여야 한다. 시비는 ha당 질소 140kg, 인산 120kg, 칼리 120kg으로 질소성분은 파종시에 30%를 주고, 웃거름으로 이른 봄에 70%를 사용해야 한다. 월동 전 진압은 토양 수분을 보존하고 뿌리 발육을 좋게 하여 건조 및 동해피해를 줄이므로 반드시 해줘야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월동조사료의 생산은 배합사료와 수입조사료의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만들기 위해 가로등 일제점검과 연휴기간중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 기간에 가로등 8천645개를 점검하여 고장 등 정비가 필요한 가로등 35개를 정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은 시민의 안전한 야간 통행과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안성시민의 밝고 안전한 통행을 돕고 생활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양방향 원격제어로 시민의 고장신고 이전에 먼저 고장 가로등을 확인하여 신속히 보수할 수 있고 현장출동 없이 ON/OFF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등 8천291개를 개선 완료하였고 856개를 추진 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한발 앞선 쾌적한 가로환경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 학생 25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4명, 안성시 공무원 8명이 팀을 이뤄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 전반 오리엔테이션 겸 연구를 수행할 슈퍼바이저(공무원)와 학생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향후 연구 진행방향에 대한 짧은 발표 후 팀별 연구 수행으로 이어졌다. 지난 2005년 관내 대학과 관·학 협력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및 시정 발전을 취지로 시작된 행정인턴십은 매 학기 중앙대학교 및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발전에 적용하는 혁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행정인턴십은 ▲노인 친화도시 안성을 위한 새로운 노인복지시설 ▲청정 안성시를 위한 거리문화 사업제안 ▲안성시 내 신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행복한 동행 방안 등 안성시에 꼭 필요한 정책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행정인턴십에서 학생들의 신선한 제안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보는 공무원에게 큰 영감을 준다”며, “관내 대학교 학생들이 안성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고 이번 학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주최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지난 18일 개최됐다. 당초 안성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시민 안전과 공연예술 향유를 위해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과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병행 진행됐다. 이번 ‘제1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에는 총 65팀이 참가해 10개팀이 본선에 진출, 현장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고, ‘동동’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상의 영예를 안은 ‘동동’은 안성천을 주제로 한 자작곡 ‘안성천’을 연주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과 호흡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 동아방송예술대 ‘DIMA’팀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안성천을 무대로 개최하진 못했지만, 처음 열리는 안성천 청춘버스킹은 신선한 무대였고, 전국 버스커의 열정을 응원한다”면서 “내년에는 본선 진출팀을 초청해 다시 한번 안성천 무대에서 공연을 가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오디션’ 대상을 차지한 ‘동동’은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고, 최우수상 수상팀 200만원, 우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안성시 방역조치로 집합금지를 이행한 교육서비스 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가 예산을 전액 부담해 지급하는 것이다. 지급대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합금지(2020.8.16.~2021.7. 6.)를 이행한 사업장으로 개업일이 2021.6.30. 이전이어야 하며 공고일 기준 폐업한 사업장은 제외된다. 지급금액은 장기 집합금지 대상인 학원은 200만원이며, 단기 집합금지 대상인 교습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이메일 및 방문을 통한 접수를 받고, 신청 접수 후 7일 이내에 신청계좌로 입금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지원은 집합금지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교육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16개 시장・군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서울특별시 중구 일원)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LH 추진 지역개발사업 개선을 요청했다. 비대위는 공동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을 필두로 지역개발사업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7월 29일 지자체장과 LH 대표 간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LH가 진행하는 지역개발사업에 있어 지자체의 권한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하기에 부족하고, LH는 개발계획・사업추진・민원해소 등 책임의식 부족으로 개선대책이 지난한 점에 대해 전달하며 개선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여건 특성을 반영토록 지자체와 LH 간 협의채널 구축 △공공 시설물의 지역환원 범위 확대 △시설물에 대한 조치이행 △원가공개 요청 등이 논의됐으며,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택지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법령 내 개발이익금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정장선 평택시장(비대위 공동위원장)은 “LH가 국토교통부만을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많은 문제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교1동은 9월을 “생활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일부터 폐건전지 수거를 실시한 결과 24일 현재 5톤가량의 수거를 달성하였다. 이는 담당공무원, 환경관리원, 유관 단체원 등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고,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노력의 결과이다. 광교1동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 4단계임을 감안하여 전담반 인원을 분리, 조를 나누어 최소한의 인원으로 수거를 실시하였으며, 수거 전후로 손소독 실시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또한 “Clean 광교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을 방문하여 주민들이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관내 카페거리와 대학로 등 상가 밀집 지역에 안내문을 배부하여 폐자원 분리배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 “9월 한 달 동안 폐건전지 수거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광교 조성을 위해 주민들께서 폐자원 분리배출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4일 매탄동 중앙몬테소리 어린이집과 함께 어린이집 아동 유용 생활폐자원 올바른 배출 체험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등)을 자원순환을 통해 재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6월에 추진했던 어린이집 아동 분리배출 현장체험에 이어 어린이집 아동이 어린이집에서 사용한 유용 생활폐자원(폐건전지, 우유팩)을 모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유용 생활폐자원 보상물품교환을 체험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매탄동 중앙몬테소리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여 쓰레기가 방치되는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반드시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원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좁게는 우리 동네, 넓게는 국가 전체의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도시경관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영통구는 추석연휴기간 불법유동광고물의 적발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과 불법광고물정비 용역반으로 이루어진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진행했다. 매탄권선역사거리, 신매탄사거리, 광교사거리 등 불법 광고물이 상습적으로 게첩되는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일제정비는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가 많은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집중적으로 관리되는 대상이다. 지정된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걸리는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라 볼 수 있다.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23일,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GTX 유치를 위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4개 시는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GTX-A를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과 연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유치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까지 300여m 구간을 잇는 접속부 설치 공사가 필수적인데 4개 시는 이미 해당 공사비 212억 원을 공동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날 4개 시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GTX 유치 서명부(166,568명)를 건의문과 함께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대한 타당성과 시급함을 설명하면서 “4개 시와 송석준 국회의원,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전문가 및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건의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접속부 설치 필요성을 인정하고 토론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건의한 전문가 및 국토교통부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주시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아버지 요리교실, 홈카페 브런치, 천연아로마테라피, 힐링건강체조 등의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아버지 요리교실 과정은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 및 적극적인 아버지 역할 수행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홈카페 브런치 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쉽게 배우고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디저트 메뉴를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천연아로마테라피과정과 유연성 및 근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힐링건강체조 과정을 운영하여 농촌생활에 지친 심신 안정과 피로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여성농업인 및 여주시민은 네이버폼을 이용하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도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포보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과 아늑함을 품고 있는 마을, 금사면 외평1리를 지난 9월 23일 이항진 여주시장이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금사면장, 외평1리 이장(정동호) 및 마을 임원들이 참석하여 외평1리 마을회관과 이포보 주변 남한강변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외평1리 주민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당면문제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직접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외평1리 인도 미설치 구간 인도 조성, 외평1리 마을회관 주변 공간 운동기구 설치 등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 곳곳을 돌아보니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해서 외평1리가 더 나은 마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제2차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 이번 구입 대상은 문헌류, 회화류, 민속품, 공예품, 생활사자료, 엽서·사진류 등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이다. 특히 화성과 관련된 6.25 한국전쟁 자료, 근현대 향남지역 자료, 정조 시기 소품체 문학가 이옥과 실학자 황운대 등 지역 대표 인물 관련 유물, 조선시대 회화류 등을 중점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 허가를 득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자료매도신청서 등을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희 문화유산과장은 “수집된 유물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남부권에 이어 서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봉담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정남면에 소재한 100인 미만 고용 기업체 중 1인 이상 외국인이 근로하는 기업체의 대표와 내·외국인 근로자 전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꺼번에 검사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읍·면별로 검사 기간을 분리했으며, 정남면 소재 기업은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봉담읍, 매송면, 비봉면 소재 기업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검사를 받으면 된다.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소재 기업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다.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행정명령 불이행으로 감염이 확산됐을 경우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시가 앞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남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명령에서 총 4만 35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23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명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이만세는 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아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그동안 경제적인 부담으로 영정사진을 찍지 못했던 어르신은 “인생의 마지막을 이렇게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위성옥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이 곱게 단장하시고 카메라 앞에서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의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국민지원금 현장접수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단체원 100여명이 조를 나눠 다음달 29일까지 매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원들은 방문한 주민들에게 신청서 작성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의 이동을 돕는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발열체크 등을 지원하며 국민지원금 신청접수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힘을 보탰다. 김병수 평동장은 “평동은 인구대비 노령층 인구가 높은 지역으로 국민지원금 접수기간 동안 찾아오는 주민들이 많아 혼잡하고 대기시간이 길어질 것을 염려했으나,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단체원들 덕분에 원활한 접수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건강한 지역사회 증진을 위해 골목 곳곳마다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방역활동은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동이 골목과 상권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인 만큼 방역이 소외될 수 있는 곳까지 실시하고 있다. 차유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중앙동 내 길이 좁고 밀집되어 있는 주택까지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점에서 다들 바쁘신 와중에 중앙동 방역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중앙동의 지역사회 도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한우리’에서 관내 장애인복지단체인 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복지회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각각 쌀 10kg 40포와 햄선물세트 4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우리’는 동두천시 청년 단체로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허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주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우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곧 있을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 해체와 관련해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9월 중으로 도심지 상업지역인 별양동 1-15번지에 있는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의 해체작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0년 5월 건축물 관리법 시행으로 해체공사 허가제도 도입, 해체계획서 검토, 해체공사 감리 등으로 제도가 강화되었으며, 상업지역의 건물 해체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본격적으로 해체공사가 시행되면 현장중심 안전관리 대책으로 ▶해체공사장 감리자의 필수확인점검 내실화 ▶상주감리 철저 시행과 수시 점검 ▶불법하도급 근절 및 점검 ▶CCTV설치 및 실시간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건설기계 채택, 방음덮개 및 차음박스 설치 등 소음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해체과정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뿐만 아니라 소음, 분진 관리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에스트로쇼핑은 21년 7월, 해체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2월까지 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9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과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인식 확산과 다양한 청소년 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이동이 많은 신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보호 리플릿과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내 위기 청소년을 신속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 센터가 함께 활동하였으며 특히,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여성청소년기본생리용품 보편지급사업」홍보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동두천시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OUT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23일,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강강주울래’를 진행했다.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양평군, 여주시, 광주시, 이천시, 성남시, 하남시) 연합으로 공동진행하는 활동으로, 관내 한강유역 및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의 ‘강강주울래’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봉사단체인 어울림 봉사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페트병, 음료수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수거·재활용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단체와 개개인이 함께 강강주울래 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내 단체와 군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지평면 지평사거리 일원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해당구간은 지평시장, 면사무소, 초등학교, 상가 등이 위치한 면소재지로, 그간 차도, 보도 등 도로시설물 노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양평군에서는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 3억원을 확보, 지난 6월 착공해 아스콘 재포장, 보도, 우수받이 등 도로시설물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인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안전휀스 교체 등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도로는 양평과 여주로 연결되는 지방도이자, 구둔역 등 지역관광지를 방문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이번 정비를 통해 미관 개선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수혜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평사거리 일원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시설 노후로 인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금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개인 신변정리를 돕고자 ‘2021 저소득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추진했던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일부를 보완해 계획·추진했다. 이미용 서비스 지원은 달라진 모습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서비스를 받는동안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약 2배가 늘어난 30명의 어르신들이 지원을 받았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기분 전환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시간을 만들어 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함을 전한다” 고 밝혔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생각해서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부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50기관, 어르신 1,02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급식소는 송편 만들기 키트(삼색 반죽, 송편 소(깨, 녹두, 검은콩), 솔잎)와 다섯 고개 퀴즈, 햇곡식 이야기를 포함한 교육 영상을 함께 활용하여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자유롭게 송편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추석맞이 요리교실은 송편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자연스럽게 회상하고, 소근육 사용으로 두뇌 활동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와 요구도가 높아 3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장은 “비대면 시대에 큰 사랑과 관심으로 귀한 선물을 받고 있다. 특히 송편 만들기 활동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수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송편 만들기 키트를 통해 명절의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에 걸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가구에 행복한 명절을 선물했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가구를 방문해 도배, LED 전등 교체, 방문 교체와 함께 집안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명절에도 몸이 불편해 어디 가지 못하고 집에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집수리를 해주시니 꼭 새집에 이사 온 기분이 든다”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엽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위원님들과 마음을 모아 집수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수리된 집에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동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물맑은 양평군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9일간 자연과 소통하는 ‘양평 물소리길 가을 걷기여행 쉼(休)’이 개최된다. 지난 4월 봄맞이 비대면 걷기여행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가을 걷기여행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 하에 개회식 없이 철저한 비대면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 전 구간 55.8㎞로 조성된 물소리길은 총 6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코스마다 경의중앙전철의 역에서 역으로 시작과 끝을 이루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다. 양수역에서 1코스를 시작으로 신원,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지나 마지막 6코스인 용문산관광지를 끝으로 전 코스를 마친다. 단풍과 황금빛의 오곡으로 뒤덮인 청명한 가을을 감상하기에 55.8㎞는 너무도 짧은 듯하나 각 코스마다 이야깃거리와 함께 좋은 추억을 제공할 만한 물소리길만의 숨은 매력이 있다. 물소리길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별 가이드를 숙지할 수 있다. 이번 가을 걷기여행은 각 코스마다 두 번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인증대를 만날 수 있다. 스탬프북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전자인증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폰 간편 인증도 가능하다. 6개 코스 완주자에게는 특별 완주증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15일부터 드림스타트 250가정을 대상으로 아동들에게 인기가 많은 입문용 반려식물 마리모 체험키트를 지원하는 비대면 원예프로그램(반려식물과 함께 살기)을 운영하였다. 이번 비대면 원예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이 반려식물 체험을 통하여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정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리모는 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으로 물 위로 떠오르면 행운을 준다는 전설을 가진 행운의 식물이며, 물만 갈아주면 100년을 사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키트는 가정으로 개별 배송되었으며 마리모, 블럭어항, 꾸미기 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반려식물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의 삶에 활력을 주고 긍정적 에너지를 갖도록 유도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심리적·신체적으로 제한돼 외부활동을 하지 못한 아동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서비스 대상자의 요구와 선호를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기획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도로명주소 생활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이 혼재된 지역을 시범으로 선정하여, 야간에도 눈으로 식별이 편리한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건물의 주된 출입구에 설치되는 기존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어두운 야간에 식별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자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야간에 건물번호판을 찾기 쉽도록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자연적인 빛을 활용해 낮에 빛을 모으고 밤에 빛을 밝히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어두운 야간에도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급사항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관계자는 “야간에도 눈으로 식별이 편리한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통해 범죄 예방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 이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5월부터 도심 내 공유전동킥보드 주차질서 개선을 위해 무선충전 킥스팟에 반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실증을 추진한 결과, 이용자 대비 거치대 반납률이 80%까지 개선되었고, 부가서비스로 공유전동킥보드 이용자에게 주변 상점별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지역 골목상권과의 상생방안도 추진하였다. 무선충전 킥스팟은 부천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 기업인 올룰로(킥고잉)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부천시 역곡역 부근 5곳에 설치되었으며, 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의 질서있는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LG전자가 개발한 무선충전기술이 지원되어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 후 거치대에 반납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시스템이다. 무선충전 킥스팟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실증은 실증기간 중 4주동안 킥스팟 반납 시 이용요금 10% 할인을 제공하였으며, 최초 실증 후 약 4개월간의 킥고잉 위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선충전 킥스팟 반경 20m내 약 80%가 무선충전 킥스팟에 반납되었다. 이를 통해 무선충전 킥스팟이 도심의 질서유지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안보지원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최근 주암동 일대에 ‘마을 유휴지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병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주암동 안보사 입구 일대는 그간 쓰레기 무단방치 및 수풀이 우거져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개선사업으로 국화,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6,000여본을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꽃길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시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유휴지 꽃길 조성’ 에 도움 주신 안보지원사령부 병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24일 오전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 앞에서 특례시‧특례시의회 기능확대 및 특례시민 역차별 해소 요구를 위한 공동성명 발표 및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특례시의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450만 특례시민들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시 인구와 규모에 적합한 기능 확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시행령등 관계법령 개정에 있어 특례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 ▲광역수준의 의정수요에 대응하고 집행기관의 사무와 예산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직급을 광역의회와 동일하게 적용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어 김기준 의장과 김상수 부의장, 특례시 의장들은 릴레이로 1인 시위를 이어가며, 특례시 현실을 반영한 특례시·특례시의회의 권익과 기능 확보를 강력히 요구했다. 김기준 의장은 “현재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에 있으나 자칫 허울뿐인 특례시로 전락할 위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청평면 거주 및 청평면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청평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27일 개소 예정임을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해당지역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용시설로서,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을 넘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6세~만12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군은 2018년 말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다함께돌봄 4개년 수립 계획’을 통하여 가평 관내 순차적인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확정하였으며, 2019년 가평읍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에 이어 두 번째로 청평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었다. 청평면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 운영체로는 지난 8월 민간위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재단법인 가평군복지재단이 최종 선정되어 돌봄센터의 지역연계성 및 운영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평가된다. 청평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면적 87㎡, 정원 25명으로 학기 중 오후 2시~7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가평군 및 가평군복지재단은 개소 준비 및 이용아동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만든 떡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송편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시 북부권역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항아리손칼국수, 사회적기업 ㈜행복, 대한성공회 포천나눔의집, 하이원의 후원과 산정리 작은행복, ㈜동원P&B의 협찬으로, 송편과 불고기, 물병, 마스크 등을 포천시 북부권역 취약계층 3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전기굴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5톤 전기미니굴착기와 1톤 농업용전기굴착기를 예산 소진 시까지 대당 최대 2천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전일까지 연속하여 90일 이상 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포천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27일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포천시청 친환경정책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굴착기는 디젤굴착기에 비해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적다.”라며 “건설, 농업 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에는 헬스용품 전문기업 ㈜이고진이 있다. 1999년에 문을 연 ㈜이고진은 헬스기구 인터넷 판매 점유율 1위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초 헬스전문 쇼핑몰을 만든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주변에서는 지역 상생과 이웃 나눔에 적극적인, 따뜻한 기업으로 더 유명하다. 기업 최고의 가치 ‘사람’ ㈜이고진이 최고로 여기는 가치는 ‘사람’이다. 고경환 대표(55)는 “사람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사람이 건강하길 바란다. 또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운동기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고진의 기업명은 송강정철 선생의 훈민가 열여섯 번째 수, ‘이고 진 저 어르신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으니 돌인들 무거울까’에서 유래한다. 이고, 지고 가는 짐은 이고진이 담당할 테니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힘써 행복해지라는 의미다. 이름처럼 이고진은 포천지역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보육시설 등에 건강관리용 기구를 2013년부터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천사’가 되어왔다. 지난 6월에는 가산면과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올해의 나눔실천 착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경환·이종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대학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어린이 급식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메뉴 AR 레시피’ 어플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메뉴 AR레시피 어플은 기존의 텍스트 형식의 레시피에서 벗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재료와 조리방법을 현실 공간에서 3D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어플은 급식 실무자의 조리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정 센터장은 “센터에서 새롭게 출시한 어플이 어린이 급식소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현재, 신메뉴 AR레시피 어플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가능하며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과 개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신메뉴 AR 레시피’ 를 검색하여 누구든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6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천시 지역사회 공헌과 복지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활동에 대한 협조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권익보호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노력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 활동 진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주 센터장은 “부천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복지현안 등을 함께 해결하는 데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장기요양요원의 권익증진과 부천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한 층 더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최종복 회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겠다.” 며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부천시 장기요양기관 약 439개소에 종사하는 만 삼천여 명의 종사자를 위한 상담・교육・건강관리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4일 개소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청소년 관련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범죄 경력자 취업제한 제도’에 따라 성범죄 전력자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일정 기간 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자 매년 1회 추진하는 정기 점검이며, 해당 업종에는 △청소년게임제공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복합유통제공업 △청소년실을 갖춘 노래연습장업 등이 있다. 점검 결과 운영자가 취업제한 대상자로 확인되면 운영자 변경, 기관폐쇄 등 조치가 진행되며, 종사자의 경우에는 즉시 해임조치를 요구해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해임조치를 거부하거나 1개월 이내에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한 성범죄 경력점검과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성실히 완료하여 취업제한 대상자가 업소에 근무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앞으로도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아동·청소년들의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소년전용 놀이·문화 시설인 ‘꿈누리카페’가 초등학교 6학년생과 보호자를 한 팀으로 꿈누리 체험단을 모집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누리카페는 14세 ~ 24세 청소년들에게 개방하고 있어 그동안 이용하지 못했던 초등학생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누리카페 체험은 10월 23일 10시 ~ 11시 동안 진행되며, 활동 종료 후 1시간은 자유롭게 꿈누리카페를 즐기며 머물 수 있다. 1호점에서는 미니 다트대회, 음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2호점에서는 미니 컬링대회, 쿠키 만들기 체험이, 3호점에서는 미니 포켓볼대회, 자작물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꿈누리카페 예비 이용자인 초등학생들이 카페 공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님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2~2026)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 지역특성과 평생교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정책 추진 기반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한국정보경영평가(주)에서 수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수행기관 이성 책임연구원이 그간의 용역수행의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우리시에 최적화된 중장기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을 가져달라”며 “시민들이 평생교육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체계 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중요 쟁점사항을 집중 분석하여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향후 5개년 동안의 평생교육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 아동정책수립 및 시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간부공무원(5급 이상)과 시의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원칙에 따라 주요 관료들의 아동권리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집합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참여율을 높였다. 시 아동권리 옹호관으로 활동 중인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고유희 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동권리의 이해 및 적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가 정책수립 및 시행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수립 및 시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간부공무원과 예산 의결권을 가진 시의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공직자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수원˙고양˙용인˙창원시의회가 참여한 전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24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에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릴레이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유재광 수원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내년 1월 특례시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면서 ”지난 8월 입법예고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은 광역과 기초 지자체라는 이분법으로만 적용하고 있어 광역 수준의 의정˙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특례시의 경우 중소도시와 같은 기준을 적용받아 역차별이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는 450만 특례시 시민들의 불합리한 차별 해소를 위해 ▲인구와 규모에 적합한 의회 기능 확대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과정에서의 특례시의회와의 적극 소통 ▲ 특례시의회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광역수준의 직급 적용 등 지방자치법 관계법령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 협의회는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시에는 10월에 청와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 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9월 22일 12시, 1차 접종자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71.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구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구리시민 193,662명 중 138,681명이 1차 예방접종을 마쳤고, 이 중 82,139명(42.4%)는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이는 18세 이상 인구 165,485명을 기준으로 83.8%가 1차 접종을 마친 숫자다. 구리시는 지난 2월 26일에 관내 고위험시설인 요양원 종사자·입소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4월 15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였으며, 5월 27일부터는 60~74세 어르신을, 50~59세 장년층은 7월 26일부터, 18~49세 인구군은 8월 26일부터 접종을 진행하여 현재 18~49세 인구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 중으로, 미등록 외국인이나 무자격 불법체류자도 접종 시에는 단속·출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앞두고 지난 27년 간의 역사와 새롭게 재탄생할 교문도서관의 모습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와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먼저, 교문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27살 교문도서관 이야기’ 전시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1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며 쌓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잠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992년 첫 삽을 뜨고 1994년 개관하여 지식과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던 2000년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구리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교문도서관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이 교문도서관 1층과 2층 계단 공간에 전시된다. 아울러, 도서관 공간과 운영 전문가인 박찬일 건국대 건축대학원 교수와 배경재 동덕여대 문헌정보학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공간, 동네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9월 30일 구리시 유튜브 채널 ‘해피GTV’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교문도서관 리모델링과 갈매도서관 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의 청년들은 사회에 대해 할 말이 많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을 것이다. 취업, 결혼, 육아, 내집 장만, 사회의 공정성 등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깊을 것이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디지털기술과 인공지능 등 미래직업과 관련해서도 관심이 많을 것이다. 청년층은 또한 코로나19라는 직격탄으로 많은 고통도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강한 자의식과 미래지향적 마인드로 무장하고 있다. 군포시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해 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전파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군포시는 사회현안과 미래기술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독창적 이미지로 담아내는 2021년 청년 랜선 페스타 ‘청년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사회현안과 미래기술로, 군포시는 젠트리피케이션, 코로나 팬데믹, 지구온난화, 블록체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우주개발 등을 예시로 제시했다. 제출형식은 일러스트와 스토리보드(콘티), 카툰(웹툰), 포스터, 창작사진, 캘리그래피 등 창작 이미지 컨텐츠로 제작방식에 제한은 없다. 응모자격은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군포시 거주자,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 재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택관리공단 군포시 수리동 산본가야2차아파트 관리소는 지난 9월 15일부터 사흘동안 고령층 입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대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물건구매나 식당이용도 ‘키오스크’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서 고령층 입주민들이 갖는 디지털기술에 대한 두려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본가야2차아파트 관리소는 고령층 입주민들을 상대로, 스마트폰 기능에 대한 기초 교육을 비롯해 꼭 필요한 어플 사용에 대한 1:1 맞춤 교육을 하고, 키오스크를 통해 실제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보고 햄버거도 주문하는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가야2차아파트 임가능 관리소장은 “디지털 혁신기술을 따라가지 못해 답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디지털사용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비록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어르신을 뵈면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야2차아파트의 한 입주민은 단체카톡방에, “귀중한 교육에 감사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