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에서는 지난 16일 은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옥)와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현, 박영철)에서 추석을 맞아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에 외롭게 지내실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은현면 새마을부녀회원과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지난 15일부터 은현면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정성을 담아 명절음식을 만들고 비대면으로 독거어르신 18가정에 명절음식을 전달하였다. 장영옥 은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가족‧친지와의 만남이 제한되어 소외된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바쁜 가운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과 정성이 담긴 명절음식을 맛보면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유용곤충자원을 활용해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곤충사관학교 소득곤충사육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온라인비대면 교육(Zoom)으로 자택에서 수강가능하며 총 10회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수익이 되는 소득곤충과 애완·정서적 곤충의 판로확보를 위해 ▲갈색거저리, 상별귀뚜라미, 화분매개충, 반딧불이, 장수풍뎅이, 흰점박이 등 사육기술, ▲양봉사육·양봉산물 생산기술, ▲누에사육·양잠산물 생산기술, ▲뽕나무 재배기술, ▲동충하초 생산기술·건강기능효과, ▲SNS마케팅 성공을 위한 전략(네이밍, 온라인사이트 광고, 키워드, 블로그) 등으로 구성하며 강사진은 농촌진흥청, 고구려대학교, 무주반딧불이연구회의 최고 전문가로 편성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양주시민, 경기도민, 접경지역민(강화도, 인천시), 서울시민과 농업인이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곤충 사육·생산·재배 기술 등 다양한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이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이곳간에 송편을 채우고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에 주민들과 송편을 함께 나누며 주민들 간 유대를 돈돈히 하고자 기획됐다. 소이곳간을 가득 채운 송편은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회에서 기부한 바자회 수익금과, 사회적협동조합 행원,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소이곳간이 마을과 지역주민들을 이어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2021년 인제군 하계 전국 실업검도 리그전에서 통합개인전 패권을 차지했다.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대회 일반부 부문에서 남우석(남, 27세) 선수가 통합개인전 1위로, 일주일전 치러진 제17회 경찰청장기 대회 3위 성적을 거둔데 이어 연속경기 입상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명시청 남우석 선수는 32강에서 인천시청 최경제 선수를 손목치기로 격파한데 이어, 달서구청, 수원시청, 인천시청 선수를 연이어 제압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남우석 선수는 “군 제대 후 복귀 첫 우승이라 감격스럽다”며, “내년 시즌도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내줘 고맙다”며, “이번 대회 우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 민생 현장을 두루 살폈다. 박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모이는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물가체험 캠페인에 참여했다. 온누리상품권과 광명사랑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는 광명사랑화폐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줄 것과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운영하여 추석 성수품 물가관리 및 유통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명절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등락폭 조사와 함께 가격 표시제,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으로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추석 명절 홀로 외로이 지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일고등학교는 Mon Team Academy(한국 공식 파트너 기관 HBM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경서/이하 MTA), ‘세상을품은아이들’과 함께 포천의 다음세대를 위한 창업 교육에 나선다. 포천일고-MTA-세품아는 9월 준비 및 확정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첫 주부터 10주 동안 포천일고 재학생을 위한 팀 기업가정신 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진행될 ‘포천일고-MTA-세품아 팀 기업가정신 과정’은 여러 학생이 하나의 팀을 이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팀 창업 모델을 개발하는 수업들로 구성된다. 이는 ▲팀 만들기 ▲지역 문제 해결 챌린지 ▲디자인씽킹(문제기반 사고) 워크숍 ▲시제품 제작 및 피드백 ▲성과 공유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회복-자립-관계 교육 등을 통해 2014년 아쇼카 펠로우(아쇼카 재단에서 매년 선정하는 최고 사회혁신기업가)에 선정된 명성진 이사장이 이끄는 세품아는 학생들의 팀 빌딩을 위한 ‘관계 수업’을 맡는다. 10월 29일 케냐의 얼라이언스 남녀고교,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사그라도 코라손 고교와 포천일고 학생·교사들이 참여하는 비대면 미니 컨퍼런스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남문통닭이 17일 수원시의회를 방문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냉동닭 식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수원시의회에서 김경재 남문통닭 대표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날 남문통닭에서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인 경동원(원장 신승주), 꿈을 키우는 집(원장 김정식), 동광원(원장 임혜령)에 전달했다. 김경재 남문통닭 대표는 “명절을 맞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와 응원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일방적 희생을 전제로 하는 방역체계를 지속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기초지자체장 중 최초로 ‘방역체계 완화’를 제안했다. 염태영 시장은 17일 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대유행 때보다 2배 정도 많은데, 치명률은 훨씬 낮아졌다”며 “백신 접종률이 70%에 이르고, 치명률이 낮아진 지금은 방역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15일에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을 주장한 바 있다. 최근 언론 인터뷰, 개인 SNS 등을 통해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확진자 수보다는 중증 전환 비율 또는 치명률 등을 기준으로 방역 대응 체계를 재설계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집합 금지·제한을 했던 부분을 전면적으로 수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은 철저하게 지키도록 하면서 획일적인 집합금지·제한을 재검토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D운송그룹은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 곽두영 KD운송그룹 상무이사, 남양주시복지재단 김윤기 나눔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KD운송그룹이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남양주시 박신환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고 지친 시기에 운수업계도 승객 감소의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 오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 구입한 물품은 아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17일 당동로1번가 시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과일과 고기 등을 구입했다. 결제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했다. 이날 장보기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의원들은 물품을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고, 상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군포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상인 지원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상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지역 내 시장과 상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의장 명의의 서한문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상인들을 위해 의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방송모금 성금 배분사업인 포천시네잎클로버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과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할 어르신을 찾아가 문 앞에 명절 음식, 김치, 과일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놓고 전화로 안부를 살폈다. 송명금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과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이 좀 더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선단동에서도 지금의 어려운 시기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면에서 추석맞이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여성예비군, 주민자치위원회, 행복마을관리소, 새마을 부녀회 등 지역단체와 연계해 따뜻한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추석명절선물세트(떡, 잡채, 영양죽 등) 132세트를 구입하고 각 단체별로 추천한 대상 가구를 회원들이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삼여 위원장은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일동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17일에는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11가구에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성 갈비 유통에서 지원한 왕갈비 11박스, 김신호 씨가 기탁한 쌀 11포, 이성대 지도위원이 지원한 음료 2박스, 청소년 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컵라면과 물 등 이웃들의 온정으로 마련한 풍성한 선물을 들고 집 앞에 선물꾸러미를 두고 가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종항 회장은 “마음만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문원동주민센터에서 ‘너는 전 부칠 때가 젤 예뻐’ 행사를 진행했다. ‘너는 전 부칠 때가 젤 예뻐’는 청년들과 마을지킴이들이 함께 만든 모듬전을 동네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여쭙는 행사다. 문원동 청년들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 위해 자그마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의미로 본 행사를 직접 준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4명과 마을지킴이 2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70인분의 전을 만들고, 직접 홀몸어르신 61명을 찾아뵈며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해원 청년은 “청년의 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 또한 나 스스로도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아 영상으로 제작, 청년들의 삶에 대한 진지한 모습 등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너의 일상을 보여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게 일반분양(민영)으로 추진해 줄 것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회신을 요구했다. 시는 현재 S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아직도 사업착수가 되지 않아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으며, 내집 마련을 기다리는 시민의 수혜를 높이고자 이와같은 문의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는 LH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조성사업의 장기추진으로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으며, 특히 S2블록의 사업방향이 확정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의 민원해소 및 관련업무에 참고하고자 향후 진행계획을 알려달라고 LH에 문의했다. 시는 문의와 더불어 S2블럭에 대해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게끔 사전에 계획된 일반분양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동일 지구내 공동주택 및 산업용지 대부분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S2블록의 사업이 과도하게 지연될 경우, 타 블록 입주와 연계하여 주민 불편 민원 (소음, 분진, 교통혼잡 등)이 예상된다며, 타 사업과의 공정률을 감안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 3가구를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했다. 장흥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유동훈 위원장은 “이번 물품이 추석을 맞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장흥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과일세트 45상자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명절맞이 과일세트 전달식은 지난 2월 설 대목을 맞아 앞서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추석 또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전량 구입되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문양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겨운 지역 이웃들과 더불어 소상공인 분들에게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소상공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생각해주시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향 방문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 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추석을 맞아 ‘한가위 나눔행사’를 9월 16일 ~ 17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긴급 먹거리가 필요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음식을 대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문양수 회장((주)금호T&C), 이종우 사무총장(고려프린텍), 정혁 사무차장(주영), 신영자 재무국장(주)씨엔) 에서 200만원을 후원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전달할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을 만들고, 송편, 한과, 불고기 등의 추석 음식을 담아 먹거리 키트를 구성하여 130명에게 전달했다. 하남시기업인연합회 문양수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가족이 있어도 왕래가 드문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뜻 깊은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하남시기업인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음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상인 여러분, 코로나19로 어렵지만 힘내세요. 하남시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과 17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 내외는 16일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 ‘하머니’로 추석명절 물품을 구입하며 시민들과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17일에도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 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이 큰 상인들을 위로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과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는 조금 나아졌지만, 최근 1년 사이 음식점을 포함한 1,100여곳이 결국 문을 닫았다”며 “지역경제 소비 선순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남시는 올해 9월 기준 1,329억 원의 지역화폐 하머니를 발행했고, 연말까지 약 75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하는 중개수수료 1%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하남시 소상공인 여러분의 수익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추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수상 기회를 놓쳤다. 하남시는 하남이·방울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10개와 공공기관 10개 등 총 20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본선전에서 수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9월 6일까지 진행된 본선전은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40%), 일반인 서면평가(10%)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5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올해 열린 제4회에서도 연이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세 번째로 출전한 하남이와 방울이가 올해 아쉽게도 수상의 기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장2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신사들’은 16일 꽃으로 가꾸는 신장2동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산곡2교 앞 교차로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회원과 유관단체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목수국과 피라칸타를 식재했다. 목수국은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생장이 우수해 어디서나 잘 피는 수종으로 전국에 많이 식재되고 있으며, 피라칸타는 생장이 빠르고 환경적응성이 우수해 추운 겨울에도 잘 적응하는 수종으로 가을이 되면 열매가 주황색이나 빨갛게 되어 겨울을 보내는 걸로 알려져 있다. 조창환 신사들 대표는 “꽃 심기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신장2동 주민들과 유관단체 회원, 시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꽃피는 신장2동을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함께 꽃 심기 분위기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와 협의회는 15일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했다. 대청소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추석을 지내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그룹으로 구역을 나눠 청소를 했다. 이들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부영아파트와 은행아파트, 장지마을을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와 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해마다 관내 정화 활동 등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깨끗하고 빛나는 신장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주민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소개와 토의를 거쳐 발굴한 사업의제에 대한 설명, 2022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의제 찬반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총 726명의 주민이 참여해 덕풍3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 무지개 마켓 운영’사업이 찬반투표 결과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추후 주민의견 반영과 개선을 통해 내실 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첫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을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50세대에 한과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복지수요를 파악하는 등 민간 복지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이명순 협의체 위원장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은 찾아뵙는 가족이 많지 않아 명절에는 특히 우울감이 클 수 있어 한과를 전달해드리며 안부를 여쭙게 됐다”면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뜻깊은 명절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사동 동민회에서도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kg들이 백미 20포대를 기탁했다. 동민회를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전대호 미사1통장은 “미사리 동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빚은 송편을 덕풍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정진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송편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정광윤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헤아리고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에 연천읍 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490억원으로 재해와 관련하여 연천군 최초로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그동안 중앙부처별로 수행하던 정비사업(국토부: 지방하천, 행안부: 소하천, 환경부 우수관로, 저류시설 등)을 추진하던 것을 통합추진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사업추진이 효율적이며, 공사기간 단축 증으로 주민들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있다. 연천군 이번 공모사업을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심도있는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하였으며, 수해 주민 인터뷰와 수해 관련 자료를 확보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연천군수 인터뷰와 수해 피해 당시 생생한 영상자료를 발굴하여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의 서면심사(1차), 발표심사(2차), 현장심사(3차)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90억원(국비245억, 지방비 245억원)을 확보했다. 연천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연천읍 도심지역내 홍수와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 방성2리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15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백석읍을 만들기 위한 안심화장실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백석읍사무소, 백석파출소, 백석농협과 함께 관내 상가 등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과 더불어 불법카메라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심화장실 점검을 희망하면 연락을 받아 적극적으로 점검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성규 방성2리 이장은 “백석읍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안심 화장실을 위한 방성2리 행복마을 관리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뿐 아니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백석읍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 중인 BIO농업대학(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교양수업 ‘나만의 그림 그리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적용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기존 대면 집합교육 방식의 BIO농업대학(원) 교육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네이버밴드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아진 교육생에게 양주시 벽화의 달인 이복규 화가와 함께 하얀 포멕스판에 여러 가지 물감을 섞어서 표현하는 마블링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그림그리기’ 힐링 창작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현장수업을 하지 못해 답답함이 많았는데 이번 수업으로 울적한 기분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앞으로도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육생의 마음을 달래고자 실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에 대해 9월 17일, 개통 전 최종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양승호 동두천경찰서장, 김동철, 유광혁 도의원 및 정문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귀향객의 안전을 위해 교량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송내동과 양주 하패리를 잇는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은 동두천시와 양주시가 사업비 150억원을 공동 분담하여 길이 139m, 폭 25m 규모로 2019년 5월 착공하였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귀향길 편의제공을 위하여 9월 17일 개통하게 됐다. 동두천시장은 사전점검 자리에서 교량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예산 지원에 힘을 실어준 시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량 개통으로 국도3호선에서 봉양나들목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은현나들목으로 분산시켜 교통 혼잡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연간 인센티브 한도를 올 연말까지 해제 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의 행복화성지역화폐 연간 인센티브 한도 해제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는 월간 3만원, 연간 15만원이었으나 9월 18일부터는 연간 한도 없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다만 월간 인센티브 한도 3만원은 유지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도를 해제함으로써 소비 활성화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에서는 지난 17일 양주1동 감동365추진협의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이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표 위원장을 비롯한 감동365협의체 회원들이 양주1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이발소에 모시고 가 이발을 해드린 뒤 집까지 다시 모셔드렸다. 이발로 새 단장하신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가족 · 이웃들도 잘 만나지 못해 울적하였는데 머리를 깎고 새 단장하니 깔끔해진 모습에 기분 전환도 되고 즐겁다”며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준 감동365협의체의 선행이 너무나도 고맙다”고 말했다. 홍성표 위원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머리를 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향후에도 양주시의 가까운 이웃 · 가족을 위한 감동365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영균 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우리 감동365추진협의체의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재가노인 31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을 맞아 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날 이른 아침부터 재료 준비를 하고 행사 당일 잡채, 나물, 전 등 추석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김순선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각종 나눔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이 어려운 만큼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8월 중순 부터 한 달 간, 공사 전 임・직원 약 55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비위행위 자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1건의 음주운전 비위행위자가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 적발되더라도 소속기관 해당 사실을 통보하지 않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7월, 공공기관 직원이 음주운전을 저지른 경우 수사기관이 관련 수사사실을 소속기관에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부문 성범죄・음주운전 징계 실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법무부・경찰청 등에 권고했으나, 아직 관련 법령이 정비되지 않은 상태이다. 공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음주운전 자체조사는 관련 법령 개정 이전 선제적 조치로, 음주운전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과 내부 규정의 실효성 강화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징계시효를 감안 최근 3년 동안의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도로교통법 시행규칙」상의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받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공사는 2019년 음주운전 징계양정 기준 강화를 시작으로, 2021년 음주운전 자체점검 정기적 실시 및 음주운전 여부 자진신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흥면새마을부녀회는 17일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취약노인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 18가구에 전, 부침 등 명절 음식을 손수 조리하여 전달했다. 김경란 회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을 만나지 못하거나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밑반찬과 명절음식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부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매달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송명자 읍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성금 50만원을 모아 힘겹게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한 신장 투석 환자에게 전달했다. 송 읍장은 “코로나19로 치료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쌀, 휴지, 라면, 비타민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 5종을 전달했다. 서농동에선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지곡동 소재 기흥지구촌교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성도들이 헌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올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처인구 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9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송편, 모둠전, 과일 등의 추석 물품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명절 꾸러미를 동부 권역 총 278가정에 전달했다. 먼저, 희망매니저·생활지원사·자원봉사자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외부와의 소통이 부족해짐에 따라 사회적 소외감과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통합돌봄사업의 마을 활동가 또바기이웃은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4명을 대상으로 명절 프로그램(합동 장보기·차례상 차림·덕담 나눔)을 진행하고,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해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희망매니저·생활지원사·자원봉사자·또바기이웃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온 지역 사회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명절 꾸러미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이웃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저소득 재가장애인 150가구에게 전과 송편, 식혜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과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혼자 지내는 재가장애인들에게 명절 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150여개의 선물세트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김삿갓밥집’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번 명절 후원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추석맞이 선물을 받은 재가장애인은 “명절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명절 음식과 선물까지 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반가움과 기쁨을 표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긴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는 장애인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는 29일부터 미세 먼지와 온실가스를 동시에 저감할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2,000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 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줄여 주는 친환경 보일러로,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하반기 국비 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제3차 보급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대당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식이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2011.12.31.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시는 지난 16일 사전 공고 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앞서 선착순으로 진행된 두 차례의 보급 사업과는 달리 제조 연도가 오래된 노후 보일러를 우선순위로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방문 접수를 자제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17일 만안구와 만안경찰서가 지난 16일 저녁‘안양일번가’일대를 무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추석연휴를 맞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보다 철저를 기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철 만안구청장과 진점옥 만안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과 이호건 의원, 김성수 도의원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캠페인 단은 3개조로 분산, 유흥시설이 밀집된 안양일번가 일대를 누비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행인들에게 관련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포했다. 만안구는 향후에도 만안경찰서와 공조체계를 이뤄 방역수칙 준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 감염병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철 만안구청장은“코로나19 뿐 아니라 모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이뤄져야 한다.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만큼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연휴를 앞둔 한 주 동안 광폭 민심행보를 펼쳤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과 16일 안양의 5대 전통시장(중앙·박달·호계·남부·관양시장)을 찾았다. 매년 명절에 즈음해 방문해왔지만 이번만큼은 마음이 남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유례없는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본 최 시장은 방역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상인과 소비자들을 마주치면서는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일지라도 마음만은 멀어지지 말자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최 시장은 앞서 7일에는 사회복지시설인‘안양의 집’과‘만안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15일‘평화의 집’과‘사랑의 집’(장애인시설)을 찾았다. 추석연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공공기관 방문 또한 빼놓지 않았다. 15일 안양소방서를 방문해서는 위로와 함께 연휴기간 화재예방과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안양우체국에서는 택배 배달에 여념이 없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16일에는 군부대인 수도군단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군단장 등 군 관계관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웃돕기 기금마련 위한 각 동 바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9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키트를 배부한다. 체험키트에는 ‘제암리에서 듣는 3.1운동이야기’, ‘무궁화 바람개비’, ‘내가 만드는 평화 팝업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암리에서 듣는 3.1운동이야기’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 VR전시와 연계하여 화성3.1운동과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에 대해 배우는 미션형 교재이다. ‘무궁화 바람개비’는 우리나라 국화(國花)인 무궁화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이다. ‘내가 만드는 평화 팝업북’은 화성독립운동가가 꿈꿨던 평화, 자유, 독립에 대해 배우고 팝업형태로 책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키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과 화성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의 날과 추석을 맞아 연휴에도 온 가족이 3.1운동과 화성독립운동가에 대해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체험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동태전, 버섯전 등을 정성스레 조리하여 개별포장 후 홀몸노인 27가구에 방역수칙을 준수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옥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마음 쓰였다”며 “어른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추석음식을 드시며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7일 복지관 야외 바람골 카페孝(효)에서 용인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ARS 영상모금활동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ARS 영상모금활동‘은 복지관 YIS tv 방송국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된 후원모금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어려운 환경을 취재하고 ARS 후원모금 영상을 준비하여 모금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ARS 영상모금활동은 용인도시공사와 함께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준 후원자들의 동참으로 115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후원금은 추후 어르신에게 의료비 지원 및 생필품 구입 등 생활비 지원에 활용 될 예정이며, 오랜 생활 단칸방에서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에게 큰 희망의 선물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직원 한명, 한명의 도움의 손길이 모여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사람들 왕래가 뜸해지는 요즘, 취약계층에 대한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ARS영상모금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우리들의 나눔을 위한 마음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스틱 탐구생활’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의 역습’이란 주제로 플라스틱이 지구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한다. 페트병 등 플라스틱 용기에 원예식물을 심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에서는 희망 교육일시와 수강인원 등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초등학교 5학년 34개 학급(1020명), 6학년 48개 학급(1440명)을 모집하며, 선정되면 10월 8일 이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고,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라스틱 탐구생활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많이 신청해주길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체험센터에선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결혼이민자 봉사자와 희망나눔 함께하는 원미사람들이 추석을 맞이해 원미도시재생주민제안사업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풍요로운 한가위 한과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한국 명절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한과를 만들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결혼이민자 봉사자들이 명절 인사와 함께 30가정에게 전달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결혼이민자 봉사자 신O인씨는 “한과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과를 받은 결혼이민자 김O화씨는 “코로나19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명절 느낌 가득한 한과를 준비해주셔서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다.” 며 “한국 명절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정원 원미사람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지만,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마을 활동에 기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심곡동 주민자치회 신상현 회장도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5일 수련관에서 서울특별시산악연맹과 ‘청소년 등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등산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에 대한 협력 ▲등산교육 프로그램 상호 자문과 협의 및 컨설팅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모험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련관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가 협찬하고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운영하는 ‘오르樂 내리樂 청소년 꿀잼 등산교실’을 협력하여 진행한다. 전영래 서울특별시산악연맹 등산교육이사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등산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발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양승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전문기관과 운영하는 최초의 야외활동의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등산교육과 산림치유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으로 김휘훈 작가의 '도끼아비'를 선정했다. 제1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우수한 만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만 18세 이상의 만화창작자를 대상으로 단편만화 부문과 카툰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올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인 '도끼아비' 부자가 되고 싶은 주인공이 도깨비와 벌이는 밑도 끝도 없는 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현대인의 무기력함이 비롯되는 곳을 비춰보며 현대인을 비유한 도깨비를 새롭게 해석해 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휘훈 작가는 2020년 '하루거리'로 동화작가로 데뷔하였으며, 첫 만화 도전작인 '도끼아비'로 제1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주혜림 작가 '그대의 오작교', 우수상은 2개 작품 ▲박혜민 작가 '돗가비가'와 ▲정희정 작가 '가상 메신저', 장려상은 5개 작품으로 ▲김세영 작가 '음소거' ▲박은지 작가 '달토끼가 간다' ▲박한나 작가 '용궁에서 온 손님' ▲전연홍 작가 '운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친화 용인은 17일 14시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환경친화도시, 용인을 위한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희경, 윤환, 박남숙, 이제남, 박만섭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도시정책 전문가, 용인시청 환경과장, 환경행정팀장, 환경교육팀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교육도시 추진 브리핑과 강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먼저, 장창집 환경과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주제로, 환경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110만 시민을 위한 종합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의 목표를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협동조합 마을발전소 조규만 소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용인을 위한 고민’을 주요골자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용인시 환경정책과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안희경 대표는 "앞으로 용인이 난개발의 오명을 씻고 친환경 생태도시로서,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친환경 청정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푸르름이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경관도시가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서중학교와 안양시 특성화 진로사업 및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의 목적으로 미래학교 인퓨언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와 안양서중학교 최홍재 교장 외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양시 특성화 진로사업 진행을 위한 사업 협력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학교 인퓨언서 프로젝트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모습을 상상하고, 미래 사회의 문제를 예측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 학생들에게 동기유발을 위하여 참여 활동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미래학교 인퓨언서 프로젝트를 통해 공교육 콘텐츠 개발을 적극 독려하고, 만안구 학교만의 특성화 교육과 학생들의 꿈과 행복 찾기를 지원하는데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졌다.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예년보다 더 외롭게 명절을 보낼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추석맞아 송편과 과일을 나눠 줬다. 김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애쓰는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7일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조상들의 세시풍속과 지혜들을 알아보고자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유치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교실, 운동장, 상상놀이터, 신체 놀이터를 전통놀이 체험방을 만들어 학급별로 방문하도록 했다. 유아들은 투호놀이, 사방치기, 봉산탈춤, 고리 던지기, 씨름, 공기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를 하나하나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유치원은 바른 품성 교육을 위해 원감 선생님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체험방을 마련하여 올바른 몸가짐과 인사 예절, 절하는 법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예절교육을 진행했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혜경 원장은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가 유아들이 우리 문화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