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한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16일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 캠퍼스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의 성과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올해 9개월 간 16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세계시장 런칭과 각종 대회 수상, 65억원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실제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중 한 곳인 (주)케이닷코리아는 지난 9일 ‘K-메디컬 아시아 시장 전용 플랫폼’ 런칭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알렸다. 질병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아토플렉스(주)도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실시간 질병진단 키트 부문’ K-스타트업 대상을 수상해 그 기술을 인정받았다. 헬스체어를 만드는 (주)엠엘피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주)설렙의 제품은 각각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AI, 딥러닝 기반의 피부분석 기술을 가진 앤코어스(주)도 스텝업 도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의 보증유치에 성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렴한 잠시멈춤’을 호소하며, 추석 연휴 동안 청렴하고 올바른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부서에서는 당연하게 보내왔던 일상으로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까 손꼽아 희망하는 간절한 마음들을 담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생활 속 청렴한 작은 방역수칙을 연휴 동안 솔선수범하며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역현장, 의료현장에서 피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사회, 학교, 개인까지 모든 현장에서 힘겨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길 바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작은 실천 ▲잠시멈춤, 다함께! ▲올바른 방역수칙 지키기 ▲청렴한 행동수칙 실천하기 등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우리의 힘으로, 모두의 방역 노력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주연 가족여성과장은 “추석 명절마저도 편히 쉴 수 없는 의료현장, 방역현장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피나는 노력이 헛되지 않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잠시멈춤’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위탁운영기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함께하는 운영 노하우, 어린이집 문서 운영 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육 전문가 심사 위원단이 보육 과정이 기록된 △보육 일지, △관찰 일지, △운영 일지 및 △평가제·열린 어린이집 문서(또는 우수 사례)의 4개 서류에 대해 원명이 기재되지 않은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1·2차 블라인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공모전에 참가한 16개 어린이집 중 5개소의 어린이집이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1개소) 다산한내들어린이집, △우수상(1개소) 해달별어린이집, △장려상(3개소) 별내·금곡·힐즈파크어린이집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을 운영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성희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의 우수 사례 보급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문서 운영 방법을 습득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와부읍에 소재한 석촌유통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추석맞이 나눔 물품 꾸러미 김 50박스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석촌유통이 후원한 김 50박스는 남양주시 노인복지관과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진건읍 주민자치회 소속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돌보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도 지원될 계획이다.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관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 남양주시 관내 최초로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으며, 공구 대여 및 안심 귀가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야균)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유동식 40박스, 갈비탕 40팩, 양·우산 20개와 함께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동농협(조합장 류재성)에서는 사과 20박스, 수동로타리클럽(회장 전인권)에서는 한우등심 20근(100만 원 상당),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서는 송편 20팩 및 마스크 600장을 후원했으며,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더욱 풍성한 선물 꾸러미가 마련됐다.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86세 홀몸 어르신 한 분은 “오래전 가족들과 연락이 끊겨 매년 명절을 외로이 보내 왔는데 때마침 이렇게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 “즐거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재난·재해발생시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의 신속한 복구와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오는 28일 ‘2021년도 공통기반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은 안성시의 재난·재해로 행정업무가 불가능해질 경우 경기도 전산센터에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사용해 신속히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 지방세, 건축행정, 부동산관리 등 8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이 지원한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은 재해복구 대상 업무의 기능 및 데이터 점검, 오류사항 조치 등 장애 발생 시 행정정보시스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 및 복구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업무를 재개하는 것은 물론, 모의훈련 결과 분석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신속한 재해복구시스템 전환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비상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자녀에게 화내지 않고 긍정적 대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학부모감정관리 프로그램 ‘욱, 하는 당신을 위하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정상 등교가 어렵게 되면서 가정 안에서의 교육 시간이 길어지고 생활 태도와 공부 습관에 대해 자녀와 갈등을 겪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감정관리 프로그램 ‘욱, 하는 당신을 위하여’는 총 4회차로 오는 10월 25일부터 진행되며, 남양주시 학부모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시대로 대면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동영상과 파워포인트가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화’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학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시켜 궁극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보건소 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말과 행동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고 건전한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동·청소년 감정관리 프로그램 ‘감정탈출 넘버원’을 오는 10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과 교우관계로 인해 아동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동청소년들의 운동, 봉사, 그룹스터디, 문화생활 전반에 거쳐 제한이 많은 일상 속에서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출하기가 어려워졌고,이에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감정관리 프로그램 ‘감정탈출 넘버원’은 총 4회차로 오는 10월 25일부터 진행되며,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동영상과 파워포인트가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화’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건전한 언어사용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교우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필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9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등 4개 지역 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투기 지역 4개 구역을 중심으로 에코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용자가 많은 금곡역 자전거 도로변과 시가지 주변 도로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골목길 플로깅 데이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간 추진해온 에코플로깅 활동으로 금곡동 거리 및 자전거도로변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에코플로깅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사용의류 분리배출사업’과 같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스웨덴식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자매 도시인 스웨덴 헤뤼다시와 목조 건축 웨비나(webinar, 인터넷상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 9일 ‘스웨덴 기업인 초청 워크숍’ 개최에 이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도시 개발 교류를 위한 실무진들의 만남을 추진했으며, 남양주시 신도시 개발 담당 부서 공무원과 헤뤼다시 란드버트 쇠드라(신도시 개발 공사) 및 비즈니스 스웨덴(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관계자, 스웨덴 건축가 요한나 할그렌이 이번 웨비나에 참석했다. 국토의 70%가 녹지로 구성돼 있는 스웨덴은 목재 수출량이 세계 3위에 이르는 목재 강국으로, 스웨덴은 풍부한 목재 및 선두적인 목조 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스톡홀름시(Stockholm)의 헤리스타학교(Herresta School), 선네시(Sunne)의 영화관, 산드비켄시(Sandviken)의 고란슨 경기장(Göranssons Arena) 등 유수한 목조 건축물을 건설했다. 이날 웨비나는 담당 부서의 남양주시 신도시 진행 상황 발표를 시작으로, 란드버트 쇠드라 대표인 마리아 아달의 헤뤼다시의 신도시 진행 상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빛마을(R1)·구산문화마을(R2)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금빛마을·구산문화마을의 상가협의회와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사업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꽃길은 미사2동 금빛마을 입구와 보행자 도로, 구산문화마을 내 보행자 도로 일대에 조성됐다. 가을꽃과 사계절용 수종을 식재해 마을 주민들에게 정서적, 심미적 안정을 주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들께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상권 꽃길 조성에 참여하신 덕에 마을 꽃길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상인들과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꽃 화분 설치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탄소중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및 신장1동 탄소중립실천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150여 개의 꽃 화분을 설치했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꽃 화분 설치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실천운동인 쓰레기를 줄이고 녹색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최근 2021년도 하반기 학교주변 위험요소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청 관련부서 및 유관단체가 참여해 노후간판 정비, 불법광고물 제거 등 각종 위험요소를 정비해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정비 및 캠페인에 하남시 옥외광고협회와 고엽제피해 전우회도 참여해 민·관 합동의 유기적인 행사가 이루어졌다. 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노후간판 및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계도,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 및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주변의 보행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지부장 남선우)에서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희망장학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아동학대 피해 미등록 이주(무국적) 아동에게 전달돼 학습비, 보육료 등에 사용하게 된다.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은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는 지난 8월 하남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에 미등록 이주(무국적)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은 “희망장학금을 전달받는 아이는 무국적 아동으로, 국가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다고 들었다”며 “희망장학금을 통해 무국적 아이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일순 시 여성보육과장은 “미등록 이주(무국적)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국내 무국적 아동에 대한 인권이 존중되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2021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실시했던 도시재생대학은 기존 수업방법과는 다르게 6개의 조로 운영하여 조별로 진행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론강의와 마을 알아보기 등 매주 1회씩 2시간으로 총 10회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조별 수료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조별과제 발표 등으로 진행하였고 총 6개의 조가 발표하였으며 총 38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어반테라스 외에도 각각 다른 지역에서 만나 조를 이뤘던 교육생들도 앞으로 마중물공동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안성시 도시재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는 하남시,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 강동구의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부스 및 체험관,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판매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홍보영상 게시,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의 사회적 공헌을 해 왔다. 또 2016년 개장 이후부터 지금까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 양계영 점장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고객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 홍보 및 판매에 좋은 기회가 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평생 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에서 ‘2021년 평생학습계좌제 기관단위 평가인정’을 획득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인 학습계좌에 누적 관리해 체계적인 학습 설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제17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기관단위 평가인정을 획득함으로써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2주 이상 또는 15시간 이상의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5년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되며, 이에 따라 안성시민은 평생학습계좌제에 자신의 학습이력을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학습 프로그램 기획·운영하여 우리 시민의 취업연계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맛있는 새우젓 구입하고, 여성취약가구 지원사업에도 참여하세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는 16일 여성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덕풍동 새마을지회 앞마당에서 새우젓을 판매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내년에 여성 1인가구, 저소득 모자가정 등 50가구에 안심키트를 보급해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6월에도 여성 1인가구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안심키트 4종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새우젓 판매 현장을 방문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여성 1인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업하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하남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으며, 올해 사업기반을 구축해 2025년 2단계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속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추석 연휴를 맞이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합동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성시 가족여성과와 어머니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은 명절 이용객들이 많이 붐비는 관광지, 상가밀집지역,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흠집·파손여부, 불법촬영 의심 물체 여부, 전자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실시했으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시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하여 상시점검반을 운영해 2인 1조로 전용 탐지기를 활용하여 오는 11월까지 수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불법촬영이 의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 의뢰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을 통해 여성이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민간화장실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불법촬영으로부터 불안감 개선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코로나19 대책을 담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17일 발표한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에는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운영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 검사소 운영 ▲응급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등) 연휴대비 사전점검 ▲노인요양·장애인 시설 방역관리 점검을 담고 있다. 또 ▲마루공원(장례식장, 봉안당) 특별방역대책 ▲(준)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 방역관리 점검 ▲문화예술·종교·체육분야 추석 연휴 방역관리 강화 ▲대중교통 분야 방역관리 강화 ▲지하철 하남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등 10개의 분야별 내용이 담겼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추석특별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19 하반기 안정세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하남시 서울-춘천 고속도로 하부 한강둔치 ‘하남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7월 주민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9월 24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입지대상시설) 道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道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수도권관리계획협의회를 통해 국토부에 입안하여 중앙부처 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후 2022년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그해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남시가 시행하는 파크골프장은 토지면적 51,005㎡, 건축연면적 147.4㎡의 36홀 규모로 사업비 약 27억원이 투입되며, 김상호 시장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약사항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의정봉사단은 17일 오전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진아)와 함께 등·하굣길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교주변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속도 미 준수 등이 급증함에 따라 이용자에게 올바른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오전 8시~9시 중‧고등학교와 인접한 풍산‧미사‧하남3개 초등학교 일대에서 ‘정지선을 지킵시다’,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스쿨존 내에서 안전운행’, ‘여기는 스쿨존입니다. 주·정차 하시면 안됩니다’ 등의 손피켓을 들고, 홍보 팸플릿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스쿨존 내 주·정차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속도 위반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무엇보다 이용자의 올바른 사용,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해 하남시의회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김진아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하남시의회 의정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명절을 맞아 세교동 주민과 삼성물산이 함께 도로변 환경정비, 무단투기 근절 홍보 등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 새마을남녀지도자, 한국자유총연맹세교분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제중앙로 주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사회 주민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행사에 참석해 주신 삼성물산 직원 및 유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위해 세교동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임시선별검사소는 16일 공도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직접 쓴 감사의 손편지와 송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도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관계자에 따르면 수업시간에 “세상에서 제일 감사한분이 누굴까요?”란 질문에 원아들이 코로나19 근무하시는 분을 뽑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편지를 썼다고 말했다. 원아들에게 전달받은 손편지 내용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등 감사의 글들이 담겨 있어 공도 임시선별검사소에 근무하는 관계자들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웃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도 임시선별검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협의체위원과 공무원 등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송탄역 부근과 중앙시장 및 쇼핑로 부근 주요도로 주변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종구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신장2동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기완 동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밝은 신장2동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동장실에서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100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이웃돕기성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김신회 회장은 “이번 이웃돕기는 예년과 다르게 주민자치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맞춤형 형태로 지원하게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오늘 맞춤형 이웃돕기 전달식을 통해 기부문화가 평택시 전 지역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향후에도 다른 단체 등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귀감 사례로 홍보와 아울러 평택시정을 통해서 전해지는 복지정책들이 더불어 잘 사는 송북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상・하반기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송북동 관계자는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날 일제대청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송북동 주민자치회 등 9개 유관단체 및 송북시장상인회, 기간제근로자, 송북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송북어린이공원 주변과 송탄터미널, 목천고가, 송북시장 입구 약 5㎞구간에 산재된 불법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귀경객들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 등에도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9개 단체 회원 및 송북시장상인회, 기간제근로자,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송북동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월별・구간별 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 백미 30포를 기부했다. 이날 평택시 건가・다가지원센터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다문화 가정이 어려움 없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건가・다가지원센터 직원들과 다문화가족 종합지원서비스 활동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청소년지도위원회에도 감사드리며 제도권 밖의 다문화 가정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요구조사와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은 물론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김장나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더욱 화목한 다문화가정을 조성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부녀회원 및 곽미연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열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 송편과 기정떡, 미역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50개를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희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마다 음식을 이웃과 나누고 있는데, 받으시며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분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철환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이 있는 서정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좌석 소독 및 환기, 거리두기, 참석자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지난 15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8기 녹색농업대학은 2개 학과(친환경농업학과, 농촌자원학과)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으며, 지난 3월 9일 첫 개강식 교육을 시작으로 9월 15일 졸업까지 약 7개월 간 학과별 25회차의 교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정예 전문농업인을 양성했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녹색농업대학 학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문교육을 받아 든든한 졸업생분들을 보니 안성농업의 미래는 확실히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장기간의 교육을 열심히 듣고 수료하신 것에 너무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신원주 의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바뀌어 가는 농업기술에 적응하기 위해 공부하는 여러분이 안성시 농업발전의 주역이다”라며 “수료를 축하드리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원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 지원 등 피해극복의 희망을 시민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9월 17일 안성시의회에서 의결된 안성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1,339억 원 규모로, 이 중 약 514억 원의 코로나19 대응예산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감염병 예방사업 9억원 ▶정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424억원 ▶정부지원 미포함 대상자 추가지원 사업 6억원 ▶미취업청년 자기계발비용 지원 38억원 ▶초·중·고등학생 학업지원 교육재난지원금 21억원 ▶정부지원 별도 집합금지업종 재난지원금 15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도로 개설사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14억원 ▶실내·외 체육시설 조성 및 정비 11억원 ▶공원·녹지조성 및 정비 17억원 등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대응예산 중 눈에 띄는 대목은 청년층과 학생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중·고 학생 1인당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소사벌 레포츠타운, 이충 레포츠공원, 안중 실내체육관 등 3개소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마켓(직거래 장터)을 진행했다. 드라이브 스루는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를 확대했으며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는 평택 대표 특산물인 슈퍼오닝 쌀, 배를 비롯해 제수용품 위주의 평택시 농축산물 등을 판매했으며 정장선 시장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 판매와 농업인과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시에서도 평택 농산물이 많이 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해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미군기지 평택농산물 납품 및 해외 수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 농업인들도 어려운 시기에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직거래 장터가 축제의 장이 되길 기다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명법사 사회복지재단(주지 화정스님, 명법사)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및 방역 종사자들을 위해 평택시에 「자비의 오색영양찰떡 320㎏」을 전달했다. 명법사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와 이번 하반기에도 「자비의 오색영양찰떡 320㎏」로 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방역업무 종사자들을 응원했다. 화정스님은 “현재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업무를 맡은 모든 직원 분들의 노력 덕분에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리라고 믿는다”며, “방역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직원들을 응원해 주고 싶어 오색영양찰떡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방역업무 종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명법사 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2021 환경볼런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2021 환경볼런투어’는 코로나19로 활동적 제약이 많고 심리적 우울감에 빠져 있는 평택시민들을 위해서 특별히 기획된 봉사활동이며, 평택의 자랑인 ‘부락산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숲해설가의 설명으로 숲길 걷기와 부락산 곳곳에 있는 시설물들을 소독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여행과 봉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활동적 제약이 많은 요즈음 도심 가까이에 있는 부락산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환경볼런투어를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자주 걷는 숲길이지만 숲해설과 함께 하면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고 건강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살기좋은 평택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10월에는 7일과 21일 2회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11월에는 6일과 20일 2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저공해조치 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명령서를 받는 차량의 소유자는 조치 이행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폐차를 해야 한다. 다만 대상 차량 중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결과, 매연농도가 10% 이하거나 장치 미개발 등으로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저공해조치 유예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조치와 더불어 차량 소유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조기폐차할 경우에는 차량 기준가액의 최대 100%를 지원하고 있다.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고도 기간 내에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미이행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회 경고 후 2회부터 적발 시마다 20만원씩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미산면 동이교차로 37번국도(연천방향)에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1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우리 동네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나눔물품을 지역 내 복지시설인 팽성노인복지관 소속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와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미경 팽성읍자원봉사나눔센터장, 유종복 팽성읍장, 방미옥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석 팽성노인복지관장, 김소영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이 이웃 간에 훈훈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유미경 팽성읍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의 기회가 줄어들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 간 소통이 어려운 요즘, 청소년들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창출하며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을 전파하는데 팽성읍자원봉사나눔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현덕면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자원봉사」를 마지막으로 9월 한 달간 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6일 부가가치가 높은 국내 토산어종인 대농갱이 치어 11만여 마리를 임진강과 한탄강에 방류했다. 수산종자(치어)를 방류해 수산자원을 늘리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다. 연천군 대표어종인 대농갱이는 일명 그렁치라고도 불린다.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은 민물고기로 연천군 어민의 주요 소득 어종이다.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연천군 하천에 물고기 개체수가 줄고 있어 연천군은 매년 대농갱이, 뱀장어, 참게 등을 방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농갱이 치어 방류를 통해 2년 정도 후에 상품성 있는 자원으로 성장하여 자원회복과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7일 연천경찰서 등과 민·관·경 합동으로 추석대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작동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고 성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연천서, 여성단체협의회, 연천여성연대와 함께 연천읍과 전곡읍 공영버스터미널, 근린공원, 유원지 등 이용객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파·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벽 나사 구멍, 휴지걸이 내·외부, 세면대 등 의심 장소를 점검했다. 또한 의심 흔적이 있는 곳엔 스티커 부착 등으로 즉각 조치했으며, 공중화장실 설치·관리자에게 의심 흔적에 대해 보수를 요청했다. 이용객에게는 관련 법률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촬영 전담인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촬영물의 유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사유로 이륜차 음식 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 및 민원 해소를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 현수막 등을 통해 합동단속 사실을 미리 알려 소음기, 경음기 등을 불법 개조한 이륜차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사전 계도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배기소음 및 경적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개조 여부 및 교통법규 위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륜차의 소음허용기준은 배기소음 105(dB(A))이하, 경적소음 110(dB(C))이하이며, 소음기준을 초과한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처분(개선명령) 할 방침이다. 또한 소음기와 경음기 등 이륜차의 부품을 불법 개조한 이륜차에 대하여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신호 위반과 인도 주행 등의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7일 이충동, 장당동 일원 20만㎡의 부지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석정근린공원이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석정근린공원은 1987년 결정된 도시계획시설로 대규모 예산의 집행이 어려워 실효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재정여건, 계획적 개발 등을 고려해 2018년에 평택시 최초로 공원분야 민간사업을 시행했다. 석정근린공원 민간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평택석정파크드림(주)가 4,700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25만5천㎡ 중 20만㎡(78%)에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5만5천㎡(2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1,140억원을 투자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에 공원 및 약1,3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30여 년간 조성하지 못해 실효위기에 처한 석정근린공원을 민간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면서,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대규모 친환경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공원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네크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실종 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실종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GPS송수신이 가능하며 응급호출, 관제센터 연계, 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손목시계형 ‘스마트 지킴이 밴드’를 제공한다. 또한 옷과 가방 등에 탈부착이 가능한 고립타입 장치 ‘애니웨어 트래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철 군수는 “스마트 기기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장애인가족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장애인가족상담,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 장애인가족 정서지원사업, 맞춤형 돌봄지원 사업 등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5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재단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2017년 개관해 2019년 첫 평가 시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두 번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연천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위상이 높아졌다. 김광철 재단 이사장은“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와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관내 기업체 및 농축산 농가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중심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 내 추가확산 차단을 위한 검사의무화(코로나19 PCR진단)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처분기간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9월 23일부터 10월2일까지 10일간으로 예방접종 유무(횟수, 완료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이행해야 하며, 처분시작일 기준 7일 이내 검사자는 제외한다. 대상은 1인 이상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10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직업소개소 종사자 및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일용직근로자, 1인 이상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축산 농가 대표자 및 근로자로 처분기간 동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처분에 위반한 자는 관련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처분의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돼 발생하는 방역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검사 대상자는 신분증(외국인등록증,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미소지 외국인은 고용주가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검사 장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옥순 또순이네 대표가 지난 16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60포(1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 대표는 또순이네와 함께 연천군 미산면에서 다솔관광농원을 운영하면서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박 대표는“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식당 매출이 크게 감소하여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옥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추석 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청와대와 관계부처 및 인수기관에 서한문을 보내 쌍용자동차가 건실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는 입장을 알렸다. 시는 이번 인수절차에서 쌍용자동차를 확실히 살리고,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미래 첨단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능력과 의지가 확고한 기업이 선정되어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길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시는 그간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공장 이전 부지조성 및 현 부지개발 지원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쌍용자동차 매각 절차에 따라 최종 협상된 인수기업과 새로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회사 위기과정에서 무급휴업 생산운영, 임금단체협약 주기 연장, 정상화시 까지 쟁의행위 중단 등 기업회생을 위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강한 의지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7일 한가위를 맞아 KB국민은행, 기아대책기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행사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남부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김동록 대표, 경기중앙본부 김창기 본부장, 산본역점 심재욱 지점장, 기아대책 경기남부본부 전응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16일에는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과일, 정육, 건어물 등의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소외계층 16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함께 나누는 온정이 가득한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백학면 방위협의회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71여단, 수색대, 상승OP대대 장병들을 위해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군부대 방문이 어려운 관계로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이뤄졌다. 최승덕 백학면 방위협의회장은 “국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위문금을 전달해주신 백학면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농협과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평택시가 2억원을 출연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20억원을 보증해,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특례보증을 통한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 원대상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 및 5년 이하 청년창업자로 사업장 주소가 평택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보증한도는 1인당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하고 보증료는 연 1% 이하로 고정요율을 적용한다. 보증기간은 5년이며, 100% 전액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대출이자율은 기존 대출보다 0.8% 이내로 저렴하다. 업무협약 후 10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자금지원 관련 신청 및 문의는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시정의 최대 현안이다. 특히, 청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보탬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쌀, 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한 10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한가위 선물꾸러미 나눔사업을 펼쳤다. 위원들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효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김수아(17‧전곡고) 선수가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연천군은 지난 8~9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 김 선수가 개인전(여자단식 IDD 중·고) 부문과 복식(여자복식 IDD 초·중·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충남 대표로 나선 이수진 선수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한향림(남양주 와부고)과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복식 부문에서도 광주광역시 대표 윤보민·정다은 조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 선수는 “대회 2관왕에 올라 영광“이라며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자상하고 따뜻하게 지도해주시는 김정우 감독님,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김광철 연천군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 회장)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김 선수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