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로부터 육아용품 3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공단 창립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추진했다. 건이강이 봉사단은 저출산 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유아 보육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건이강이 육아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건이강이 육아용품은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목욕용품 등 7개 품목과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 응원 카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호석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 지사장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덕양지사는 다문화가족의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중소기업인을 만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규제 개혁 등 경기도 차원의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도지사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경영활동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기업 차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코로나19에 경기침체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 향후 경제 전망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들과 머리를 맞대 민생경제 위기 극복, 규제 개혁, 소통 확대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의 규제개선 요구 등에 대해 "규제 개혁은 평소 소신"이라며 "역대 정부들 모두 규제 개혁을 강조했지만,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 그동안 왜 안 됐는지에 대해 핵심을 짚어가며 경기도 차원의 해법을 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통'을 강조하며 "기업인의 목소리를 수시로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며 "경제 규모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안산 방아머리해변과 시흥 오이도박물관을 각각 찾아가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은 비행기 모양의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체험, 영상, 안내물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이동식 홍보관이다. 홍보관에서 방문객은 종이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기내 좌석에 앉아 모니터로 경기바다 영상을 즐겼으며 탑승 사진도 즉석에서 인화해 바다 여행의 즐거움을 남겼다. 홍보관 외부에서는 ▲마그넷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달고나 뽑기 등의 각종 체험과 경기바다에 관한 퀴즈와 게임 등의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경기관광 홍보관을 오는 10월까지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에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사람이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미정 경기도의원이 지역민원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15일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필봉산인근 흙먼지털이기 설치와 필봉산 등산로의 벌레 피해, 수청동에 위치한 아래뜰공원의 추가 수종 식재 요청과 관내 어린이 공원 배수시설 개선 등의 민원내용을 오산시 환경사업소 산림팀 및 공원녹지팀 관계자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민원내용의 발생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산지역 도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하고자 한다. 따라서 오산시 관계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따뜻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미정, 조용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교육용 승강기 시설과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을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안전교육관에서 마련했다. 교육용 승강기 시설은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2020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개선한 승강기에서 고장 상황을 연출하는 음향 시스템과 운행 관련 영상 모니터 등을 통해 갇힘 사고, 추락 사고 등에 관한 대처와 안전 수칙을 체험으로 익힌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제공한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은 유아나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안전교육과 함께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에스컬레이터 신발 끼임 사고 등에 관한 예방과 대처 요령을 학생이 체험으로 익히게 한다. 최길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관장은 "재난과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이 위기를 대처하는 힘은 몸으로 체험해 길러야 한다"면서 "학생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 방안을 다양하게 만들어 학생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닥터헬기가 상반기 동안 160건이 넘는 운항기록을 세우며 경기도 응급환자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닥터헬기는 올 상반기 운항실적 163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43건 대비 약 3.8배나 높은 실적을 보였다. 출범 첫해 2019년 운항실적 26건은 물론이고 2020년 66건, 2021년 86건보다도 훨씬 높은 기록이다. 경기도는 현재 주간에는 닥터헬기(중형 AW-169), 야간에는 소방헬기(중형AW-139)를 운영 중이다. 중형헬기는 최대이륙중량 4600㎏으로 대형헬기보다 크기가 작지만 엔진 예열시간이 2~3분 정도라 빠르게 이륙할 수 있어 응급 후송에 적합하다. 전국 유일의 24시간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도는 주‧야간 분리 운영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주간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닥터헬기(AW-169)를 운영한다. 기존 후송 대상인 중증외상환자와 함께 3대 중증응급환자인 심근경색‧뇌졸중 환자도 이송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헬기를 통해 외상환자를 중심으로 이송한다. 닥터헬기에 전문의 1명과 간호사 1명 등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주대 의료진이 24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14일 시민과 함께 고양시 도시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해결단을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고양시의회 김학영 의원, 신현철 의원, 진흥원 오창희 원장 및 고영일 부원장,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수 교수와 시민해결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위촉된 시민해결단은 공개 모집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총 2팀 총 6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시민해결단USCREATE(어스크리에이트)는 ▲일산2동 우범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을 제안하였으며 가좌사랑주민연합회는 ▲가좌마을 주변 안전 문제를 발굴하여 제안했다. 진흥원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위촉된 시민해결단과 향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구체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 탐색 과정을 거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실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가한 시민은 "지역의 불편사항을 고민하던 중에 이번 리빙랩 사업 시민해결단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는데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희 고양진흥원 원장은 "고양시는 그간 시민과 솔루션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 문제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마을연계사업 '수련관으로 출첵' 참여단체를 18일부터 12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중봉청소년수련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4차산업 특성화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구체적으로 ▲AR실내스포츠체험 ▲VR가상현실체험 ▲AI인공지능체험 ▲핑퐁로봇 코딩체험 ▲드론항공체험 ▲1인방송체험 ▲3D입체영상관 ▲청소년+카페 이용 등 2시간이내 체험형 또는 다회기 심화형으로 구성돼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관내 학교, 유치원, 청소년동아리, 학원단체, 교회단체, 개인단체 등 5명이상 15명 내외일 경우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인원수 초과 시 분할 체험도 가능하다. 접수는 수련관 마을연계사업 담당자 사전 일정조율 후 참여신청 QR코드 스캔 후 온라인 제출하면 되고,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신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주시 관내에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2020년부터 국도1호선을 비롯한 61개소의 교차로에 좌회전 차량 검지기와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해 감응 신호 교차로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파주시는 감응신호 설치 후 국도37호선 사업구간 전체의 평균 통행속도가 5.5%~9.8%가 향상되었고 국도1호선 구간 5.7%~8.6%, 지방도360호선 구간 13.3%~18.3%의 통행속도 향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가 횡단보도 작동 버튼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파주시는 국도1호선 감응신호 교차로 중 16개의 교차로에 보행자 자동인식 시스템을 9월 말까지 설치하겠다고 전했다. 보행자 자동인식 시스템은 횡단보행자가 횡단보도 앞 보행자 인식영역에 대기를 하면 보행자 작동 신호기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행자의 유무를 감지해 보행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신호의 상태를 전광판과 음성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김영수 남북철도과장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비전에 걸맞는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1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15일 운정3동까지 17개 읍·면·동을 초도방문해 기관‧단체장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선8기 소통행정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 시장은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을의 애로사항과 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여러 조언을 듣는 한편 민선8기 자신의 공약에 대한 설명을 통해 향후 파주시 정책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인구 50만 도시에서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거와 상업, 문화시설을 만들고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임을 거듭 강조하며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 또한 연례 행사로 읍면동을 방문할 것이 아닌 수시로 찾아와 주민들과 대화해 줄 것을 주문하고 민선8기 성공적 시정을 응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 여행' 조금씩, 천천히 안녕을 상영한다. 영화는 27일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영상관에서 상영한다. 센터는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30명 이내에서 선착순 모집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참가자는 "영화를 보고 치매는 개인의 질병일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대처해야하는 가족 공동의 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가능하며, 센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청년공간 청취다방이 '청년 환경동아리'에 참여할 동아리 회원을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환경동아리는 청취다방에서 진행한 청년작당 프로젝트 1탄 '나의 환경해방일지 쓰기 챌린지'에서 발전된 아이디어이다. 청년작당 프로젝트는 '청취다방 2022년 작심삼일은 없당'의 줄임말로써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건강한 생활 습관을 3주 챌린지로 타파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환경챌린지에 참여한 청년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혼자 할 때보다 실천 의지도 강해졌고 환경 동아리를 만들어 다 같이 함께할 때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환경보호 활동에도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환경동아리는 ▲환경분야 교육 수강 ▲플라스틱 줄이기 ▲텀블러 사용 ▲격월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동아리가 결성된 후 변경될 수 있다. 동아리 참여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간은 18일부터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청년환경 동아리를 시작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모임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협치는 도민뿐 아니라 의회와도 여·야 할 것 없이 '맞손'을 잡겠다는 제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치의 첫 단추는 정책협치, 그리고 그것을 담보하기 위한 범위, 절차, 내용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것"이라면서 "첫 단추를 잘 채우면 훌륭한 경기도 협치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기대감으로 조례 공포까지 미루고 기다리고 있다"라며 "의회와 도청 모두 도민의 삶을 위해 정치를 한다는 점에서 같은 마음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하루빨리 협치의 첫단추를 꿰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도청 대강당에서 이날 오전에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 행사를 열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폭우로 취소된 취임행사를 대신한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미팅 형태의 소통행사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기회의 의미에 대해 "3년 8개월 전에 공직에서 나온 뒤 2년 반 넘게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라며 "그때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4일 민선8기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5월말 파주시의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 2년 후인 2024년 상반기에 '50만 대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그에 발맞춰 새로운 행정수요 및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의 파주시 조직 및 인력 운영에 대한 진단을 하고, 적정한 인력 산정을 통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시정의 첫 조직개편 방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파주시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시민 중심의,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유소나 유류 저장탱크 등 위험물 제조소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조소등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하거나 저장, 취급하는 장소로 의약품이나 화학물질 저장소, 유류탱크, 주유소 등이 해당된다. 1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위험물 제조소등 관리자는 매년 1회 이상 사업장 자체적으로 위험물 시설 정기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을 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이는 2020년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지난해 10월부터 전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6월까지 정기점검 대상 1만1733개소를 파악한 결과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접수한 곳은 3659개소로 접수율이 31.2%에 불과하다. 위험물 제조소등을 보유한 사업장 3곳 중 2곳 이상이 올해 절반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정기점검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셈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특히 연말에 정기점검 결과를 제출하면 서류 미비 등으로 인해 제출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며 가급적 3분기 안에 정기점검 결과를 제출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4일 시청 참여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김포시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신청을 받고 6주에 걸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수료한 22명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모두가 더불어 평등하고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민·관 소통 창구이자 여성친화정책 추진의 시민 파트너로서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마을 단위의 여성친화사업 제안 및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동익 복지교육국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적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8기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1기신도시 특별법관련 제3주제의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정 국회의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기본소득실천연대 경기본부 김상돈 상임대표, 성기황 도의원, 김옥순 도의원, 김명원 前도의원, 시군 상임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가 순항하여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으로,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이라고 축사했으며, 임종성 국회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가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면 좋은 정책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축사했다. 김상돈 고려대 겸임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경기남부 국제공항 ▲1기신도시 특별법 ▲민선7기 계승정책 등 각각의 토론주제에 대하여 지정토론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1기신도시 특별법을 주제로 한 토론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정윤경 도의원은 "산본을 비롯한 1기 신도시들은 준공한지 30년이 넘었다"며 "지난 세월만큼 건물과 인프라가 노후되면서 입주민의 각종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CCTV를 교체하고 방범용 CCTV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다음달까지 끝내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고화질 방범용CCTV로 교체해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주시는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을 적용해 방범CCTV의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이란 사람, 객체 등의 이상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관제요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136곳에 527대의 CCTV를 공원과 광장 등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138대의 CCTV를 3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안전취약지대의 방범CCTV를 보강하여 시민중심의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3일 일산서구청 급식시설에서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교육청, 고양시 3개구 보건소, 고양시 3개구청 산업위생과, 급식시설 관계자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일산서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시민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검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 ▲고른 기회 제공 ▲문화의 변화 추진을 해야한다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인구문제를 특정 부서의 일로 맡겨두는 것이 아니라, 도정 전체의 일로 살피겠습니다"고 인구문제를 위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출산휴가를 다녀온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규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 내에서도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라며 "육아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문화가 그대로라면 어떤 정책도 소용없을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인구정책 토론회에서 베른하르트 퀘펜 독일 인구연방연구소 이사가 '독일의 인구전략에 대한 사례'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으며 ▲박승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포용발전실장의 '인구와 산업' ▲변미리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연구센터장의 '서울시 인구전략 방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 이상림 박사의 '사회와 인구전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도민 여러분께 오늘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꼭 강조하고 싶어서 제가 직접 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 ▲고른 기회 제공 ▲문화의 변화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구상 3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정 전체에서 늘 인구문제를 염두에 두어 생각해보려 한다"며 "어떤 특정 과나 조직에서 다루는 것이 아니고, 도 전체가 서로 협력하고 매달려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인구문제 해결이 주요 도정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두 번째로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이를 없애기 위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들이 일할 기회, 사업할 기회, 공부할 기회, 결혼할 기회 등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인구문제의 해결책으로 고른 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 번째로 "오랜 기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을 쓰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3일 2기갑여단 박성민 원사의 군 복무 3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쌀 10kg 70포를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를 대상으로 7월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오철환 6.25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장은 "군 복무 30년을 훌륭하게 마친 국군 후배가 선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민 원사는 "우리가 군 복무를 행복하고 평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은 6.25참전유공자 선배님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6.25참전유공자 대부분이 생활이 어려운 80세 이상의 고령자로, 후배들이 도와드리는 건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사회적으로 예우 받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부터 주민등록상 5년 이상 거주지가 불분명한 상태에 놓여있는 장기 거주불명자를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주불명 등록 제도는 무단전출 등으로 주민등록이 직권 말소된 시민도 각종 사회보장 혜택과 사회안전망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2009년에 도입됐다. 제도 도입 후 사망 및 국적상실 등으로 미신고한 거주불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 거주불명자의 사후관리와 실태 파악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 사실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제1항에 근거해 실시하며 행정안전부에서 대상자를 통보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족관계등록사항 확인 등 사실조사를 통해 직권말소 및 등록 유지를 결정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20만 명 중 12만 명이 직권말소 조치 됐으며 파주시의 경우 1475명 중 295명이 직권말소 조치됐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장기 거주불명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등록 시스템과 실제 거주자와의 차이를 최소화해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3일 덕양구 소재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폭염대비 보호대책 등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폭염 속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 상황을 살피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수제 삼베이불 및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동환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해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지켜나가야 한다"며 "우리 주위의 취약한 이웃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발생한 평택 어린이보호구역 굴착기 사고와 관련해 일명 '민식이법'개정안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정식 안건으로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5조의 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 처벌)에서 규정한 자동차의 범주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법의 적용 대상인 자동차의 범주를 원동기장치자전거를 포함한다에서 원동기장치자전거 및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별표1에 정한 건설기계를 포함한다로 바꾸는 내용이다. 이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모든 운전자가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서행함으로써 아이들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11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평택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굴착기 사고는 물론이며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민식이법의 맹점을 지켜보는 유가족과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안타까움을 대신 전했다. 이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사고로 민식이법에 미흡한 부분이 드러났다"며 "개정안을 주시면 국회와 면밀히 상의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임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공모전이 막을 열었다.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도유망한 청년을 육성하고 MICE 산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연초부터 국제컨벤션협회(ICCA) 및 한국MICE협회와 공동 주관하며 공모전을 기획해왔으며 아시아 태평양 MICE업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벤트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30세 이하의 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2인 1팀)을 대상으로 MICE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7월 29일까지 공모받을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글로벌 MICE 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마케팅 방안 ▲전시컨벤션센터의 사업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창의적인 마케팅 방안 2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 공모한다. 1차 예선전을 통과한 6개팀은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 초청되며, 항공 및 숙박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1일차(8월 23일)에 국내외 MICE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불법광고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도입한다. 그동안 수거한 불법광고물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어 소각하거나 매립해 폐기물로 처리했으나 소각·매립 시 다이옥신, 아황산가스 등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수거한 불법광고폐기물을 성상별로 분류해 폐현수막은 고형연료, 풍선간판 고무통은 계량기통으로 제조하여 산업용 에너지 및 재생 제품으로 만들어 재활용한다. 이 사업은 소각비용 대비 예산이 절감돼 올해 추진 중인 불법광고폐기물 200톤을 재활용할 경우 14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탄소배출 제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고양시 선인장다육식물 재배 농가 6곳을 대상으로 고온기 재배 환경 개선을 위한 '제트 팬과 원심가습기 설치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방법은 기존 환기팬보다 설치비용은 더 들지만 온도를 더 효과적으로 내릴 수 있어 농가 재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기존 환기팬을 제트 팬과 원심가습기로 교체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게 핵심이다. 제트 팬은 벤츄리 원리를 이용해 원통이 좁아지는 구간을 통과한 공기가 빠르게 직진하면서 20~30m까지 멀리 바람을 보내 비닐하우스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내는 방식이다. 원심가습기는 모터에 연결된 회전 원판의 원심력으로 물을 비산(飛散)시킨 후 주위 고정 베인에 충돌시켜 미세화해 공기 중에 뿌리는 방식의 가습기다. 농기원이 지난해 7, 8월 해당 농가 비닐하우스 6곳에서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40~50m 비닐하우스 1동 기준 200W 제트 팬 1대와 원심가습기 130W 1대를 설치했을 때 기존 환기팬보다 내부 온도를 2~3℃ 더 낮출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 기존 환기팬 3~4대를 제트 팬 1대씩으로만 대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보건소가 13일부터 약물치료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운 당뇨환자의 자가혈당관리를 돕기 위해 '혈당측정기 무료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65세 미만 당뇨병 환자 중 당화혈색소 6.5% 이상으로 혈당관리가 어려운 유증상자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혈당측정기와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혈당검사지, 채혈침, 소독솜 등 검사에 필요한 소모품 일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1:1 분야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보다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 올바른 자가혈당 측정법, 식단 관리, 적절한 운동법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파주시 보건소로 전화 예약한 후 방문해 증빙서류 제출 또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에서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6개 박물관 중 1위로 선정됐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의 중요성 및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된다.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가 주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이중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 부문은 박물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7개의 주제(자랑, 굿즈, 비밀, 난장, 공간, 자연, 소리)를 통해 뮤지엄 위크 7일간 테마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개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해당 부문에서 참신한 기획 및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에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간 영화관을 무료로 빌려주는 공동체상영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어울림영화관은 74석 규모에 1만 안시 빔 프로젝터와 돌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기적인 영화 상영을 통해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센터는 고양돗자리영화제 등 다양한 기획전으로 시민의 각광을 받고 있다. 영화관 대관을 이용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가족, 친구, 동료, 단체 등 10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화 선정은 센터 내 자료를 이용하거나 신청자들이 제작한 작품도 상영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회적 이슈 작품이나 화제작 등은 센터와 협의하여 이용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민선8기 첫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시민들이 고양시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과 공직사회의 혁신을 강조했다. 업무보고 첫 날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국, 복지여성국 등 4개국과 4개 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특례시 권한 확보 ▲민선8기 조직 개편 ▲열악한 일자리 문제 ▲출산율 제고 정책 ▲사각지대 없는 복지 등 시정 현안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부서장들의 보고와 심도 있는 답변을 주고 받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업 유치를 예로 들면서 권한과 규정 등에 제한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법을 바꾸어서라도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과감하게 추진해 줄 것과 또한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살고 싶은 도시는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시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고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사는 '시민행복도시, 고양'을 건설하는데 3천400여 공직자 모두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며 첫날 보고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12일 공고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 등이다. 응모는 18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에게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관련 서류는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다음 달 1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올해 9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대안교육을 운영한다.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올해 5월 정상등교 이후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느는 추세"라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학생 적응력 향상과 개개인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대안교육을 학생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2곳을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2일 "사통팔달 교통(通)과 공감백배 소통(通)이 조화를 이루는 김포, 시민의 일상을 가까이서 살필수 있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 12일을 맞아 이날 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언론인 간담회에서 교통과 소통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50만 대도시가 된 김포는 이제 70만 김포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현재 김포의 심장은 50만 시민의 열망을 제대로 담아내지못했고, 호흡도 힘들어 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교통이란 혈관을 뚫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호선 김포한강선 연장과 GTX-D김포~강남(팔당) 실현, 서울·인천·수원·고양 등을 잇는 도로를 개통해 수도권 교통 전략지로 김포의 위상을 끌어 올려야 한다"며 "교통이 김포 전역에 흐르게 되면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의 인프라도 방향을 잡고 추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정 현안을 두고도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50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소통관을 만들고, 시민들과 통(通)하는 시정으로 경청에 경청을 거듭하겠다"며 "민선8기 김포시는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시민과 가까운,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월까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학생의 학습, 안전 보건·위생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사전 평가해 정비하는 제도로 교육환경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교육환경평가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사후관리 사업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상 사업지에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고 사후관리 이행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 대상 사업지는 11개소이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 조사팀을 꾸려 ▲소음·진동 ▲대기 ▲통학 안전 분야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면담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7월 11일부터 12월 31까지 각 지역 상황에 따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사업시행자가 협의해 진행한다. 천상봉 교육환경개선과장은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 결과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승인사항을 준수하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특히 통학 안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등굣길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 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이 16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번째, 고양특례시에서는 7번째로 개최되는 킹오브트랙은 국내·외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하는 대회로 로드와 트랙, 남성과 여성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만 3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날에는 크리테리움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이 실시된다. 시는 고양특례시민에게 자전거 안전이용 5대 원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아마추어 도심형 레이스이자 국제적인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킹오브트랙을 지원하는 것은 자전거 친화 도시 고양시를 세계에 알리는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고양특례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청년정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년의 성장,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정책 UCC 영상 및 청년성장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며 응모 자격 및 공모주제는 UCC 영상 공모전의 경우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년정책 제안과 현재 김포시에서 실시 중인 청년정책 및 김포시에 대한 홍보다. 청년성장스토리 공모전의 경우 만 19세 ~ 만 39세의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청년들의 성공과 실패를 통한 자기 성장과 도전, 청년기를 슬기롭게 지내는 방법 등의 주제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전별 출품 조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참가 신청서 등과 함께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1일 시장실에서 시의회와 상생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양당 대표의원과 만남을 가졌다. 파주시의회는 1일 개원한 가운데 의장 선출에 따른 갈등이 가시지 않으며 원구성과 의사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경일 시장은 목진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최창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며 시의회의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본인도 의회주의자로 파주시의회가 빨리 정상화돼 조례 재·개정 등 시정 현안사항을 처리하고, 시민들 눈높이에 맞게 시민들의 입장에서, 올바른 방향이면 여야 상관없이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파주시와 시의회 모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중심의 자족도시, 더 큰 파주 만들기를 시정 슬로건으로 파주시정을 이끌고 있는 김경일 시장은 11일부터 읍·면·동을 초도방문하며 지역별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곁으로 가깝게 다가가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이 11일 덕이동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참배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의장,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송규근 기획행정위원장,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 김해련 건설교통위원장,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김영식 의장은 "오직 108만 고양시민만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부단히 노력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앞에서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은 기자실을 방문하여 상견례 시간을 갖고 시의회가 시민대표로서 제 역할을 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와 경유를 섞어 가짜 석유를 만들어 팔거나, 의무사항인 가격 표시를 하지 않고 인근 주유소보다 비싼 가격으로 석유를 판매하는 등 불법으로 석유를 취급한 주유업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 수사를 벌인 결과 가짜석유 불법 제조와 세금탈루, 등유 변칙판매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6명을 검거해 1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5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가짜 석유와 과세자료가 없는 무자료 거래 등의 방법으로 불법 유통시킨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254만 리터로 200 리터 드럼통 1만3000 개 분량이다. 이는 시가 53억 원 상당에 이르며 무자료 거래로 탈세한 세금은 4억3000만 원에 달한다. 위반 내용은 ▲판매가격 표시 없이 주유소 운영. 석유 불법 이동 판매 1명 ▲무등록업자와 무자료 거래로 부당이득 및 세금 탈루 3명 ▲난방용 등유와 경유와 섞어 가짜 석유 불법 제조·판매 1명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저장탱크를 이용해 덤프트럭에 등유 변칙 판매 1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전체가 매달려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초짜 도지사지만 도정 업무에 있어 우리 사회의 회색 코뿔소인 인구문제와 기후 문제에 대해서 남다르게 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당초 기획조정실장 참석 행사였던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일부러 참석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낸 후 회색코뿔소 얘기를 꺼냈다. 회색코뿔소는 누구나 다 알고 있고 감지하는 위험인데도 제대로 잘 대처하지 못하거나 대처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위기를 말하는 것으로 김 지사는 우리 사회의 회색코뿔소로 인구문제와 기후위기를 꼽았다. 김 지사는 "인구문제는 누구나 다 알고 있고 감지하는 위험인데, 제대로 잘 대처하지 못하거나 대처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출산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가 젊은 세대에게 미래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특정 조직이나 사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문제에 대해서 도 전체가 매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상레저시설의 소방안전 등에 대해 특별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수사는 가평군 등 경기북부지역에서 운영 중인 선착장, 바지선 등 수상레저시설 71곳을 대상으로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북부소방재난본부·가평소방서 소속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박 등 레저시설 연료용 무허가위험물 저장 또는 취급 여부 ▲지정수량 미만의 위험물 저장 또는 취급기준 준수 여부 ▲소화기 비치 등 화기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는 이용객들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기북부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5월 가평군 설악면 수상레저 선착장에서 불이나 선착장 약 495㎡, 보트 2대 등이 소실됐고 2018년 6월에는 부주의로 인해 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미등록 43개 대안교육기관을 최종 등록 기관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5월 등록을 신청한 69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관련 법령과 고시에 따라 최종 43개 기관을 선정해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특히 최종 발표한 등록 기관에는 외국 대입이나 외국어 학습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가설건축물 등과 같이 등록 기준에 맞지 않은 시설을 사용하거나 보유한 기관 등을 제외했다. 이번에 등록하는 대안교육기관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과 함께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정책 공약에 따라 학교 밖 학습자가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이 등록제에 더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2차 등록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7월부터 초·중학생의 창업가 정신을 길러주는 지역맞춤형 창업체험교육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탁기관인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22년 창업가 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사업'에 경기북서권역 거점센터로 선정돼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센터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파주를 포함한 인근 7개 지역(연천, 김포, 고양, 동두천, 부천, 양주)의 초·중학생,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모두 함께 창창대로'를 지원한다. 모두 함께 창창대로 프로그램은 기본 프로그램과 창업교육 캠프로 운영되며, 기본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와 창업가 정신, 지역 문제 발견, 아이디어 발굴·구체화, 시제품 및 투자설명회, 발표 및 창업 현장체험 탐방으로 구성된다. 지난 1일 금촌중학교 일반학생을 시작으로, 7일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 함께 창창대로 캠프를 지원했으며, 파주시 관내 9개교와 연천군, 고양시의 중학교 3개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융합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6일 호우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은 지난달 30일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을 비롯해 호우취약지역 3곳을 방문해 재해방지대책 추진상황 및 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먼저 통진 도사리 침수피해지역을 방문해 간이펌프장 가동 상황, 우수관로 증설 공사 등 주요 침수 방지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침수 재발 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월곶면 포내리 급경사지를 방문해 산사태 대비를 위한 천막·차광망 설치상태를 점검했으며, 애기봉 진출입로 개설 공사현장을 찾아 여름철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현장행정을 실시한 허승범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재난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집중호우 전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명관 강사와 함께 자기주도학습 능력향상을 위한 '시크릿 학습코칭'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해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학습코칭 전에 사전 학습종합검사와 자기효능감 검사를 통해 학생의 개인별 학습 상황을 파악한 후 1:1로 학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공부계획을 실천해 보며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1:1 학습코칭은 코로나19로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이외의 학습 지원을 받고 싶어도 비용적 부담으로 받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참여 학생은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알려줘서 크게 도움이 되었고 공부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서 고민할 때도 방향을 잡아줘서 방황하지 않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라 각종 행위 제한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2021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 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2020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536만6106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로 재원은 국비 80% 지방비 20%로 지원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2021년에 사용한 생활비용을 기준소득 대비 세대별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으로 소득별 차등 지급한다. 단, 최근 3년 간 세대주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3회 이상 위반하고 원상 복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고양시청 도시정비과 그린벨트관리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 담당 부서에서는 해당 세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토당동, 신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중복구간에 대한 하수관로정비 공사를 5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 '지도1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이 계획된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시설물 간의 상호 간섭과 예산중복 투자를 예방하기 위해 시비 1억 원을 우선 투입해 해당 구간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능곡시장 상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지역 주민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빠른 시일 내 토당동, 신평동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가 지방세징수법 개정 등 법적 근거가 마련돼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위탁한 체납자는 2021년 고액‧상습 체납자로 명단공개된 140명으로 2022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오는 11월 16일 공개와 동시에 추가로 위탁할 예정이다. 체납처분 위탁에 따라 해당 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구입한 고가의 명품이나 해외 직구로 물품을 구입한 경우 세관에서 압류하게 된다. 압류대상은 체납자가 입국 시 휴대 또는 소지하여 수입하는 물품(휴대품), 인터넷 등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후 배송업체를 통해 수입하는 물품(특송품), 무역계약 체결 등을 통해 일반적인 형태로 수입하는 물품(일반수입품)으로 압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물품을 매각하여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 체납액 징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공공기록 등록 등 촘촘한 행정제재에 이어 수입물품 체납처분이라는 강력한 체납징수가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차세대리더 양성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1일에 제1기 청년위원회의 위촉식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제1기 청년위원회는 각 부서에서 추천된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자율적 사회적가치 창출, 조직문화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1년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진과의 정기 정담회를 통하여 현장 일선에 선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사 현안사항의 해결책을 모색해 직원 간 소통의 징검다리이자 공사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위촉된 한 청년위원은 "청년위원회 활동으로 행복하고 다니고 싶은 공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눌 수 있는 공사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석 사장은 "제1기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 모두는 공사를 이끌어 갈 인재로서 향후 공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사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우리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