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7일, 지난 식목일에 반부패추진기획단이 전직원에게 전달했던 청렴반려식물(해바라기)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해바라기 씨앗을 심고 4개월간 정성스럽게 가꾸면서 청렴반려식물을 매개체로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수시로 가지고, 자칫 지치고 삭막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를 개선할 수 있었다. 직원들은 자신이 가꾼 청렴반려식물에 대한 인증샷을 찍어 메신저로 제출하였고, 식물의 높이, 크기 등 발육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총 11명을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하였다. 상품을 받은 직원들은 한목소리로 “작은 식물을 기르는데도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듯, 안양과천교육가족이 청렴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청렴반려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며 우리 모두의 청렴 의식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하고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비대면으로 직원 모두가 참여하며 재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예지원에서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평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예지원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지일 불현동장은 “이웃돕기 성품에 따뜻한 마음까지 후원해 주신 예지원 송석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 100만원은 꼭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7일,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음식점 짜마차이나에서 중추절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추석명절 기간 동안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매실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에서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를 노인복지관, 애신아동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해 사랑나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NH농협은행의 따뜻한 지역 사랑나눔에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에 처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은 지난 60년간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6일,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중추절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갈비탕 50개를 후원했다. 갈비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호매실동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 50세대에 전달됐다. 이정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마음만은 더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 10명과 공유냉장고 4호점에 정성 담은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두남 음식만들기를 진행하며 정성껏 만든 소불고기, 물김치, 동태전, 두부야채전, 송편 등 풍성한 명절음식을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전해드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규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전과 불고기 등을 준비했다”며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아직은 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음식 장만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럴 때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이 있는지 관심으로 살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서둔동(031-228-6880)으로 연락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함께 추석맞이 선물을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3일 동안 전달한 추석 선물은 신한대학교 교직원 나눔 봉사활동 회원이 준비한 것으로, 1상자 당 식료품, 생필품, 마스크, 손소독제로 구성하여 2021년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에 신규등록 한 회원 15가구에 전달하였다. 이정숙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족들은 경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 같아 준비했다. 작은 성의가 추석 연휴에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보름달처럼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동두천시 중앙로 249 두드림희망센터 2층에 위치하며 약 1,000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등록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색동에 있는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호정 위원장을 비롯한 3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접종대상자들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동선 안내 및 예진표 작성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신호정 위원장은“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져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주민들의 백신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세류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에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대기자 체온측정, 동선 안내 등 원활한 백신접종이 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권 위원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금일 자원봉사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사례대상자 가구에 ‘깔끄미’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치매와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노인가구로 방 한 칸이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는 상태였으며, 옷가지 및 이불 등이 찌든 때로 물들어 위생 및 청결 등의 문제가 있던 가구이다. 대상자는 최근 권선구에서 실시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 시 발굴되어 깔끄미사업 지원대상자로 추천·연계했으며 그 결과 방역 및 청소 등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이날 청소에 참여한 권숙희 위원은 “개개인의 행동이 모여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안전망 지원기구인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과일꾸러미와 방역물품을 청소년동반자 사례관리청소년 13가정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청소년에게 추석 명절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청소년의 정서적 동반자가 되고자 마련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 지원기구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민간단체 및 기업,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안전망을 구성하여, 긴급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야간이동상담, 후원 및 행사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황상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에도 집에서 보내야 하는 위기청소년들이 맛있는 과일을 먹으며 조금이나마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명절선물 나눔으로 장애인 가정에 명절의 설렘을 전했다. 본 행사는 광명시 거주 장애인 중 70가정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금과 화영운수, 한국카스연합회, 한국전력 광명지사 등 유관기관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에는 명절음식을 제공하였다면 이번 행사는 쌀과 가을차렵이불, 송편으로 제공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명절선물을 비대면으로 제공하였는데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1인 장애인 가구와 외부 출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구는 명절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이렇게나마 명절의 기분을 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고 하였으며 명절 선물을 받은 이용인 김**씨는 “이렇게 명절이라고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진행에 있어 자원봉사자 구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복지관이용인 부모님들로 구성된 밝은빛 부모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는데 함께 해준 밝은 빛 부모회 회장은 “서로 만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착한식당 나눔데이 행사를 펼쳤다. 나눔데이는 매월 1회 착한식당에서 지원한 빵, 떡 등 간식류와 식사류로 구성된 식품들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날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로 준비한 사랑의 선물상자 10박스를 더 전달하였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선물상자를 전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착한식당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자분들과 지역주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17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의 다이옥신 측정결과를 공개했다. 화성시가 이번에 공개한 다이옥신 측정결과는 지난 8월 4일부터 19일까지 화장로 13개기를 대상으로 측정을 진행한 것으로 7개기는 미검출, 6개기는 극소량만 검출됐다. 화성시는 함백산추모공원의 다이옥신 측정결과 최고수치가 0.005ng-TEQ/m3로 쓰레기 소각장의 법적 다이옥신 관리기준인 0.1ng-TEQ/m3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통상 담배 1개비를 피웠을 때의 수치인 0.09ng-TEQ/m3 보다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다이옥신 측정결과는 함백산추모공원 화장장이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화장로 별 세부측정결과는 함백산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9월 다이옥신 측정결과는 10월 중 추가 공개 할 예정이다. 다이옥신류는 잔류성오염물질방지법 시행규칙 제7조(별표3)에 의해 화장시설은 해당사항 없으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시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기별로 측정‧관리하고 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이번 다이옥신 측정 결과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중면사무소는 지난 16일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적서비스 대상자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62가구에 상품권 및 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문서울의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 800만 원으로 마련되었다. 배철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중면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베풀어 주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매년 추석 때마다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하고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선물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지역사회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적 고립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승수 위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이 지원대상 가구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돌봄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생연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내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동포천로터리클럽으로부터 기금 200만원을 지원받아 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편, 전, 만두, 식혜 등 12가지 이상의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포장하여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희만 회장은 “앞으로도 동포천로터리클럽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포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동포천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연휴기간 동안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집콕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등록가정 105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창작 뮤지컬 시청, 전통 송편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작 뮤지컬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춤과 노래를 즐기면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생명존중과 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드라마가 상영될 예정이다. 전통 송편 만들기는 멥쌀, 천연분말(백년초, 치자, 쑥, 카카오, 자색고구마), 콩가루 등으로 구성된 송편 만들기 세트가 제공되고 민속놀이를 위해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 비석치기, 팽이 등으로 구성된 민속놀이 세트가 제공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일가친척방문 및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아동들이 가정 내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소외된 아동들이 없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요 마을안길 및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추석 맞이 대청소는 새마을남·여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연보호협의회 등 6개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특히 귀성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양문시내 및 주요도로 주변 등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하였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명절을 맞아 영중면 주민들과 귀성객을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17일 39번 국도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잇는 진출입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도와 직접 연결된 도로가 없어 6km이상을 돌아 지방도와 마을안길을 돌아가야 하는 수고가 없어진 셈이다. 16일 낮 12시에 개통된 도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부터 시작해 39번 국도를 잇는 연장 2km, 왕복 4차선이다. 2019년 1월 착공해 32개월간 함백교 건설비용과 함께 총 1,714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우리 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383만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6개 시가 뜻을 모아 조성한 장사시설인 만큼 이용편의를 높이고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추석맞이 ‘사랑愛찬’ 사업을 진행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틀에 걸쳐 물김치, 전, 나물, 제육볶음, 송편, 포도 등 명절음식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특히 지역주민이 돼지고기, 포도를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반찬꾸러미가 더욱 풍성해졌다. 반찬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살고 있는 딸들에게 코로나로 위험하니까 이번 추석엔 오지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조용히 보내려나 생각했는데 덕분에 맛있는 음식도 먹고 명절 분위기가 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덕순 위원장은 “어떻게 하면 이웃들과 추석의 기쁨을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앞장서서 이웃을 돌보며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분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운영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2회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저소득층 홀몸노인 24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간장조림, 고사리무침, 나박김치, 전(동그랑땡)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인숙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곧 다가올 추석이지만 코로나19로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쓸쓸함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명절 음식을 메뉴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달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시는 사랑에 항상 감사하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15항공단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커피, 라면 등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제15항공단은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군부대로, 가산면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가산면 23개 리 각 경로당 위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문규 단장은 “약소하지만 가산면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준비하였다. 우리의 정성이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가산면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가산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고 후원해주신 제15항공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준비한 송편과 물김치 6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효순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따스한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송편을 통해 정을 나누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포천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키트가 담긴 후원물품을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안부 인사 및 안전 확인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임영문 총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해마다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감을 느끼는 시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현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마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이장협의회에서 직접 발굴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 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이웃사랑 나눔 물품은 13개리 각 마을 이장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강인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마음이 무겁지만,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장협의회에서 나눈 온정의 손길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이장협의회의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한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바자회 자금으로 마련된 선물세트(식료품, 생필품)와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쌀, 계란 등으로 추석선물 꾸러미를 구성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어르신 등 3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학림 위원장은 “추석 명절 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우리 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관형 관인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편 나눔은 위축된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신북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체크와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떡국떡 등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최계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추석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용규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신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사랑봉사회는 지난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 및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선단사랑봉사회 봉사자 10여 명은 4종의 반찬세트와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선단동 관내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가구 등 25가구에 전달했다 나삼옥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행사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 정성을 담은 물품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한 회원분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주민들을 위한 봉사가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고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현재 교육지원청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코로나 상황 속에서 방역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자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복무 중인 모든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전성화 교육장은‘병역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며 각 구성원 간의 돈독한 애정과 화합을 자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을 중심으로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소흘읍이장협의회 등 6개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하였다. 청소는 구역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포천천 산책로, 고모호수공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으며, 쓰레기 1톤을 수거하였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오늘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환경 정화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가산면 관내 정교초등학교, 경복 중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 보호 활동인 ‘코로나 우울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0대 청소년이 선호하는 가수의 신규 발매 음반에 청소년 스스로 사회 적응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실천 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넣어 각 학교로 지원하여 자체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영식 회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코로나 우울 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가산면에 위치한 (주)트윈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서광수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기업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윈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소방서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의료용 음압기를 병원, 학교, 요양원 등에 설치‧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저출산, 고령화, 대도시 집중화로 인한 농촌 지역 과소화는 비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농촌을 다시 살리기 위한 각계각층의 연구와 대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의 한 마을이 농촌 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예마을’이다. 경기도 북단 마을의 놀라운 변신 서예마을은 포천시 최북단 행정구역인 관인면에 속한다. 군사분계선까지 직선으로 불과 20여km, 38선이 있던 당시에는 북한 땅이었지만 휴전협정 이후 남한으로 수복되었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척박할 것 같지만 사실은 다르다. 서예마을은 마을을 가로지르는 깨끗한 연정천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거대한 오리나무 등 빼어난 풍광과 농장체험, 공예체험,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인기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이다. 인구도 늘고 있다. 6년 전 176가구였던 마을주민도 지금은 185가구, 300여 명이나 된다. 현저하게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전국적인 농가 수 감소세를 고려할 때 서예마을의 인구가 지속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 자연이 살아났다, 사람이 살게됐다 서예마을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 비대면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포천시 청소년심폐소생술 대회’는 청소년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존중과 안전의식 문화를 확산하고 실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3개 분야에 1팀당 3명을 기준으로 모집하였으며, 총 14개팀 4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 청소년에게는 청소년문화예술 활동 및 축제를 기획하는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의 주도로 사전 컨설팅을 통해 대회 규정 안내와 심폐소생술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 포천청소년 문화의집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준비된 심폐소생술 연습장비(애니)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타임테이블을 설정하여 매회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면서 진행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각각 심정지 상황극을 연출하고 환자의 의식확인, 119상황통보,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환자의 호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광탑정육점에서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우족 3.5kg 25개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탑정육점은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지일 불현동장은 “명절 때마다 거르지 않고 이렇게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광탑정육점 심우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품이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부녀회와 봉사단체 ‘가비사랑’은 지난 16일 불현동 소외계층 어르신 30분께 사랑의 간식을 전달하였다. 불현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을 맞추고, ‘가비사랑’에서는 정성스럽게 샌드위치를 만들고 직접 커피를 내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을 하였다.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가가호호 방문,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매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판임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간식을 후원해준 ‘가비사랑’에 감사드리고, 준비한 음식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고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따뜻한 정 드림”선물세트를 만들어 15가구에 방문 전달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정드림 박스를 준비하였으며, 지원대상자는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중점으로 선정하였다.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길 위원장은 “이번 명절은 유독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아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더욱 정성을 담아 준비하였다. 다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명절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매월 운영되는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사업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바깥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송편과 계란, 샌드위치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판임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함께해준 단체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준비한 음식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고 모범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지행동 처갓집양념치킨에서 지원한 치킨과 콜라를 관내 취약 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처갓집양념치킨 지행점 최종진 대표는 매달 셋째주 금요일 치킨과 음료를 보산동의 취약 계층 가정에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종진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풍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성진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시기에 최종진 대표님이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전해 주시는 온정에 감사하며, 덕분에 행복한 보산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민미연)는 지난 14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카페할리와 새롭게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카페할리는 추석을 맞이해 검정고시를 통한 학업복귀와 자립성취를 위해 자격증에 도전하는 노력을 보인 학교 밖 청소년 7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숙경 대표는“자신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자립심과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싶어 1년간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였다”고 말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이들에게 큰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라며 “ 건강한 사회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지를 보낼 수 있는 많은 분들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새마을 부녀회에서 만든 밑반찬과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 부녀회에서 지원한 추석맞이 송편을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했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8명의 부녀회장들이 모여 홀몸어르신을 위해 불고기, 물김치, 잡채, 숙주나물 등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었다. 새마을 부녀회 신미정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분 한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싶지만, 관내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히 심해져 방문하지 못해 아쉽다”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장님들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으로 보산동의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호계중학교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장기화로 돌봄에서 소외되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함께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혼자 놀면 뭐하니’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최소화되면서 집에서 조용히 명절을 보낼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위해 ‘보름달 소원 빌기', ‘윷 던지기 및 공기 대회’,‘송편과 강정 만들기’, ‘온라인 소불고기 전골 및 잡채 만들기’로 구성해 진행 중이다. 앞서 전교생 대상으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하기 위하여 교육복지실(본교 1층 한아름실)에서 점심시간 및 방과 후에 ‘보름달 소원 빌기'와‘윷 던지기·공기 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교육복지홍보단 동아리와 학생자치회에서는 대면 생활의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의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송편과 강정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교생 중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만든 음식들은 집으로 가져가, 각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북면 저소득 소외계층 22세대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문활동에는 북면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14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8명)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게 진행되었다. 전달된 후원품은 파주닭국수 가평점에서 후원한 닭죽, 탕수육, 적목리 박동선 이장(복지이장)이 후원한 양말세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곰탕 및 계란선물세트 등 추석에 걸맞게 푸짐하게 구성되어 받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이 나올정도라고 관계자가 후문을 전하였다. 위문행사를 마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복지대상자 가구에 들러 위험건축물 철거에 관해 현장조사를 하는 등 현장중심 복지 실천에 여념이 없었다. 이해곤 북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이 살핀 지사협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 예찰활동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가평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2021년 명예군민 4명을 선정했다. 가평군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및 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1년 명예군민 수상자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원장 이해종, LH가평읍내2단지 센터장 전민선, 가평군경우회장 박상진, 前환경부차관 문정호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원장 이해종씨는 가평군 항일 독립운동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학술조사 및 연구, 학회발표 등 반부패정책학회 활동을 통한 가평군 청렴이미지 제고하였고, ▲LH가평읍내2단지 센터장 전민선씨는 가평군공동주택심의위원, 가평군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및 가평읍 주민자치위원 등 가평군정발전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前환경부차관 문정호씨는 환경부 재직 당시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긴밀한 소통을 하여 가평군 의사반영 등 협조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가평군경우회장 박상진씨는 가평경찰서 재직당시 가평군민을 위해 치안질서 확립 등 민생치안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가평군경우회장으로서 활동하며 수년 전부터 봉사단체 회장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가평역부터 자라섬 입구까지 ‘축제로’거리가 조성되었다. 이번에 조성된 축제로거리에는 가평역 광장에 가평홍보 ▲「GAPYEONG 글자조형물」을 시작으로 가평의 대표축제인 자라섬재즈 축제·남도 꽃축제·막걸리축제를 바탕으로 한 ▲「고보조명」과 자라섬입구까지 재즈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표현한 ▲「재즈에 한걸음, 한걸음 바닥안내판 및 핸드프린팅」, ▲「스윙공원」, ▲「재즈연주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가평역 광장에 조성된 「가평홍보 GAPYEONG 글자조형물」은 가평역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포토존으로 가평군의 첫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평 홍보 역할을 하는 조형물로 철도청과 협업하여 현재 SNS에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고보조명」은 일몰시 가평역 광장을 밝혀주는 거리조명으로 흥겨운 가평의 대표축제의 분위기 조성 및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재즈에 한걸음, 한걸음 역사바닥안내판 및 핸드프린팅」은 18회의 재즈 역사를 알리며, 축제 참가 예술가들의 핸드프린팅을 조성하여 재즈축제 역사 전달 공간으로 구성되어 가평 재즈축제 의미 전달과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재즈 연주의 규칙적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어린이놀이체험시설 건립공사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중순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놀이체험시설은 가평읍 대곡리 음악역1939부지 내에 위치하며 명칭은 가평군 어린이음악놀이터로 정했다. 그랜드피아노 모양을 형상화하여 설계한 어린이음악놀이터는 음악을 주요 테마로 하여 체험시설물을 구성하였으며 아이들의 정서와 창의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300㎡의 실외놀이시설과 연면적 999㎡의 실내놀이체험시설로 조성하였으며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44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음악놀이터 마련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체험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육아 부담을 일부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악역1939와 철길공원 사이에 위치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가평군 음악도시의 위상이 한층 견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음악놀이터 이용료는 평일과 공휴일, 어린이와 보호자의 구분 없이 4,000원이며 오는 10월 12일부터 100%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1일 3회차(10시13시15시30분)로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가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평의 읍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로 이웃에 따뜻함을 선물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14일, 오전 8시부터 가평천 일대에서 행락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직접 만든 불고기, 전 및 떡 등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총 60여 가구에게 전달하여 서로 함께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소식을 전했다.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구입한 명절선물도 함께 전달하였다. 북면 새마을부녀회원에서도 지난 16일 회원 16여명이 모여 손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추석음식세트(송편, 불고기, 김치, 녹두전, 고사리, 숙주나물)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었다. 북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추석음식세트를 북면에 거주하는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4일에는 북면 새마을부녀회, 15일에는 상면 새마을부녀회, 조종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추석명절을 맞아 송편, 모둠전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5일 추석을 맞이하여 가평군의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백운호(91)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운호 애국지사는 2019년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유일한 생존자로서, 1942년 소학교 재학 중 항일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활동을 하다 체포돼 6개월간 옥고를 치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지사는 일제 말기 경기도 이천시에서 소학교를 다니며 동네 선배였던 박영순(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지사가 결성한 '황취소년단'에서 활동했다.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이들은 이천과 서울을 오가며 버스와 전봇대 등에 '일제는 곧 패망하니 협조하지 말자'는 내용의 벽보를 붙였다. 격문을 우편으로 전국 각지 군수에게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은 결국 덜미를 잡혀 그해 3월 '공공의 질서를 해친다'는 죄목으로 단원 전원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소년들이 너무 어려 의아했던 일본 경찰은 성인 독립운동가들이 배후라고 확신하고 가혹한 취조를 받았다. 당시 백 지사는 나이가 어려 처벌 대상도 아니었지만, 배후 세력에 대해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16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계 정기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 및 진드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암동 주택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한풀 꺾인 폭염에 기승을 부리는 가을 모기 방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방역단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