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미소컴퍼니가 주관한 “온택트 달빛항해(MOONLIGHT VOYAGE)”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생중계로 유튜브 채널 미소뮤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한다. “온택트 달빛항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무대로,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기획력이 돋보이는 12곡의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미소컴퍼니는 2009년 활동을 시작으로, 미디사운드 위에 국악기의 연주를 결합해 독특한 음악을 만드는 예술단체로 활동 중이다. 한편, 공연 영상은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생태문화도시시흥 유튜브 채널에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시흥시청 문화예술과장은 “모쪼록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와 시흥시민에게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부터 추석 전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2021년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 사업과 연계해 최상류 물길인 세천부터 저수지까지 환경정비를 펼쳤다. ‘세천·하천·저수지 환경정비’ 3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물길 살리기 사업은 50여 명의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시흥시 전역으로 뻗어있는 크고 작은 물길을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갔다. 특히, 그동안 행정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세천의 경우 각종 무단방치 쓰레기들로 몸살을 겪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었으나,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막혀있던 배수구를 뚫어 물길이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게 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환경정책과 등 관련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무단방치 음식물쓰레기 수거 및 단속, 수질오염 원인파악 등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갔다. 시민들은 “시가 이곳까지 관심을 두고 청소해주어 기쁘고, 일 잘 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무더운 여름동안 힘은 들었지만 보람찬 일이었다. 내년에도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순필 생태하천과 과장은 “2019년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2021년 청년의 날을 맞이해 시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청년정책 홍보책자‘슬기로운 청년생활’5,000부를 오는 17일까지 배포한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시흥시 청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시흥 청년의 정보 진입장벽을 허물기 위해 기획·제작된 것으로, 2020년에 제작된 ‘어쩌다 어른’ 책자를 2021년 최신 정보로 현행화했다. ‘청년이라면 알고 청년이라면 누리자’는 주제로, 책자 배포 대상과 같은 청년인 시흥 거주 대학생들이 협업해 아이디어 제안, 책자편집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책자는 총 71쪽 분량으로 청년으로서 알고 누려야 할 ‘일자리’와 ‘창업’, ‘각종 지원금 및 장학금’, ‘주거’, ‘공간’, ‘청년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시흥시 관내 도서관 및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대학교, 관내 해당 기관 등 44개소에 배포되며, 시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청년생활 책자를 매년 현행화해 제작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정책 홍보 병행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교육도시 시흥’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시흥휴먼라이브러리 운영에 나서고 있다. 올 연말까지 500명을 목표로 휴먼북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종이로 된 것을 ‘책’이라고 한다면 ‘휴먼북’은 말 그대로 사람이 하나의 책이 되어 ‘사람(휴먼북)’과 사람(독자)이 대화를 통해 그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책을 빌리듯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사람(휴먼북)’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특별한 도서관이다. ‘휴먼북’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과학,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는 물론, 커피 바리스타나 플로리스트 등 우리 동네 최고 재능인, 최고 지식인, 생활의 달인 등 인생의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종이책에서 얻을 수 없는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특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일에 평생을 바친 자영업자, 지역전문가, 육아 달인은 물론 현역에서 은퇴한 후 인생의 경험을 들려줄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한 휴먼라이브러리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에 발맞춰 소상공인에게 ‘시흥형 3차 마음드림’ 지원금을 9월 17일 신속지급한다. 시흥형 민생지원 사업인 마음드림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응원성 현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추석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시흥형 마음드림 사업 기지급 대상자 DB를 활용해 시흥시 자체 기준에 맞춰 심사해 17일 1차로 신속지급하게 됐다. 이번 신속지급 지원 대상은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7월 6일까지 행정명령(집합금지, 영업제한)을 이행한 관내 지역사업자로 2021년 9월 13일 기준, 시흥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또, 2019년 또는 2020년 매출액 10억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무등록 사업자나 8월 16일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명령 불이행자, 2021년 9월 13일 이전 휴·폐업, 명의 이전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최근 공적심의회를 열어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6명을 선정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모범시민은 지역경제 부문 김두일(63·남), 지역안정 부문 정종문(54·남), 여성복지 부문 홍연화(59·여), 사회봉사 부문 김영순(64·여), 효행선행 부문 남반석(48·남), 보건환경 부문 윤남옥(52·여) 씨다. 김두일 씨는 ㈜두리잡의 대표이사다. 그가 대표로 있는 회사는 민간고용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장년 취업 정보 홍보 활동 등을 했다. 정종문 씨는 성남시자율방재단장이다. 코로나19 방역, 재난재해 피해지역 복구, 지역 예찰 활동 등을 통해 재난 대응과 예방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연화 씨는 밝은사회 고운한지공예 클럽 회장이다. 전통한지공예 체험학습 진행 외에 공익 기금 마련 바자회 참여, 양성평등주간 체험 부스 참여 등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성의 지위와 복지 향상에 힘썼다. 김영순 씨는 신정이용원 원장이다.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푸른솔방문요양센터 등에서 이미용 봉사를 실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전세금 대출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양육에 도움을 주려고 올해 처음 시행해 지원 규모 400가구(사업비 4억원) 중에서 현재까지 150가구에 1억4600만원 지원이 이뤄진 상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무주택 성남시민이다. 부모, 자녀 모두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기존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이나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는 제외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주택 전세자금 은행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1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이 유지되면 재신청을 통해 최장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으려면 연말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30일 이내에 신청자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에서 전개하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홍 의장은 지난 9일 ‘장기기증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장기기증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16일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했다. 홍 의장은 앞으로 장기기증 안내·홍보, 장기기증 관련 조례 제·개정, 지역 내 장기기증인 및 유가족 예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기기증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의장은 “장기기증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장기기증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장기기증 운동이 더욱 확산돼 많은 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H2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및 ‘㈜코스트코 코리아 하남점 오염물질 불법방류 사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하남시의회는 16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대 이슈인 ‘친환경 힐링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하고 사업시행자인 하남도시공사로부터 추진경과를 보고 받은 후 4시간 넘게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질의사항으로는 ▲평가위원의 자격요건 적정여부 ▲상급종합병원 점수의 변별력 문제 ▲각 컨소시엄 별 조감도 사전 유출여부 ▲대형 개발사업 과정에서 정책 수요자를 배제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시민의견 수렴 과정 배제 ▲어린이체험시설 관련 업체 적정성 등으로 의원들은 핵심을 파고드는 ‘송곳’ 질의와 함께 세간의 의혹에 대해 입체적인 대안 수립을 요구했다. 특히, 우선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과 공정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과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적경제기업인 마리에뜨(주)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수원시에 1억 3000만 원 상당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양차민 마리에뜨㈜ 대표는 16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물품 기증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차민 대표와 전지영 ㈜지투지 대표,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허정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대용량(4L) 손소독제, 휴대용·분무형 손소독제, 장난감 소독제 등 4종(총 1만 5410개)이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얽힌 ‘합작 기부’다.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 기업인 ㈜지투지(권선구 수성로)의 전지영 대표가 친분이 있는 양차민 마리에뜨㈜ 대표에게 방역물품을 후원했다. 천연 디퓨저와 방향제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마리에뜨㈜는 수익금으로 미혼모의 자립을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양차민 마리에뜨㈜ 대표가 후원받은 물품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수원시에 기부하는 게 좋겠다”고 권유했고, 양 대표는 흔쾌히 동의했다.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수원시지속가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과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그리고 일반안건 36건을 심의하였다.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공사비의 연내발주 어려움과 종합적인 추진계획 수립 후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4,838,317천원 전액삭감과 반려동물 문화센터내 장애인 커피숍 집기설치사업 40,000천원 삭감등 7개 사업예산에 대한 총 5,499,417천원을 삭감하여 913,385,629천원으로 수정의결 처리하였다. 일반안건에서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변경동의안」은 이전하려는 현 구리문화원의 전체적인 활용방안이 불분명하고 향후 종합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리모델링 할 것을 주문하며 부결처리하고, 「구리시 동인초 학교 돌봄터 운영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은 돌봄터 설치 법적 근거 선행 후 상정할 것을 주문하며 부결처리했다. 「구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활동 지원등 일부 미비점 보완을 이유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2021년 성남청년주간의 ‘성남, 청년들의 이야기’ 온라인(ZOOM) 공감토크를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판교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의 날과 성남청년주간을 계기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의 고민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공감토크가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한 공감토크는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주제로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생활 이야기와 ▲‘그들이 궁금하다’를 주제로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현재의 관심사과 고민을 청취하는 토크로 진행됐으며, 서로의 고충을 위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청년들은 본인의 소확행(작고 소소한 행복), 일상생활의 경험담, 행복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등을 서로 공감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명절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사골곰탕, 콩나물 황태국, 영양 버섯죽, 김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모했다. 아울러,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000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어르신 모두 따뜻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생활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많은 위로가 전해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복꾸러미로 어르신들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석 명절을 보내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단체장 16명이 상수원 규제로 인한 주민 삶의 실상을 알리고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희망하는 편지를 16일 주요 대권후보자들에게 부쳤다. 앞서 지난 13일 조안면 아이들은 상수원 규제 개선 소망 편지를 대권후보자들에게 보냈고, 단체장들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싣기 위해 벌 벗고 나선 것이다. 조안면은 수도권 주민의 먹는 물 공급이라는 명분하에 1975년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지역의 84%(42.4㎢)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규제를 받는 지역이다. 이에 생활 필수시설인 병원,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등이 단 한 곳도 들어설 수 없으며, 생활 편의시설도 찾아보기 힘든 상태로 1970년대의 낙후된 모습 그대로이다. 주민들은 46년간 규제로 인해 생계유지를 걱정해야 하는 등 감당하기 힘든 희생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다. 조안면 단체장들은 한 명 한 명의 주요 대권후보자들을 향해 힘주어 얘기한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누려야하는 삶을 희망하며, 자신의 세대보다는 후손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편지에 담았다. 또한 조안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개최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1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지정되었다. 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내가 꿈꾸는 포천 하늘’이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총 13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창의적이고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 28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왕방초등학교 임은서 학생은 “제가 살고 있는 포천의 푸른 하늘을 그리면서 맑은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미래 꿈나무들이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알고 포천의 푸른 하늘을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며 “포천시도 생활속 에너지절약, 분리수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위문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개소(동두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만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시설 관계자 격려의 시간을 갖고, 5개소(우성지역아동센터, 이담지역아동센터, 보산지역아동센터, 참사랑요양원, 동두천노인복지요양센터)에는 비대면으로 격려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문영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비대면으로라도 위로와 격려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6일 ‘수원화성 관광특구’ 지역에서 음식점·카페를 운영하는 상인회에 “추석 연휴 기간에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영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배 수원시 환경국장과 정용길 위생정책과장은 이날 표수훈 화성행궁 맛촌 음식문화거리 상인회장과 정지영 청년상인회 운영위원의 업소를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에 화성행궁 주변 음식점·카페가 관광객으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인회 회원 분들이 경각심을 느끼고,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또 ▲출입자 명부관리·발열 체크 철저 ▲종사자 증상 여부 확인, 유증상자 퇴근 조처 ▲이용객 밀집 시간에 철저하게 방역수칙 준수 등을 부탁했다. 정지영 운영위원은 “음식점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큐알(QR)코드 입력, 발열 체크 등을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다”며 “영업주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배 국장은 “그동안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하게 위생 관리를 해주신 상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 관광특구’는 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팔달산~장안공원, 장안문 연무대~팔달문 시장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매했다. 염태영 시장은 16일 집무실에서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이영수 화서시장 상인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으로 화서시장에서 파는 물품을 구매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영수 상인회장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수원시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돼서 상인들이 마음 편하게 장사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을 이용해 고기·생선·떡·과일 등 먹거리와 생필품을 샀다. 구매한 물품은 화서시장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사회복지시설로 배송했다. ‘동네시장 장보기’로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해준다. 수원시 전통시장은 화서시장, 구매탄시장, 못골시장, 반딧불이연무시장 등 4개 시장이 입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16일 국회를 방문해 양평군 관내 군사시설 관련한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 했다. 이날 정 군수는 국회 국방위원회 기동민, 김민기 의원을 차례로 만나 오랜 기간 주민 현안문제로 존치되어 오다 최근(2021.2.9.) 극적으로 체결된 ‘양평종합훈련장 갈등해소 이행 합의각서’(이하 이행 합의각서)에 의해 다시 양평 군민의 품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는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 사격장)’ 이전사업과 양평군 지평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현재 군(軍)과 협의추진 중인 ‘지평리 전술훈련장’ 환원사업에 대해 힘써줄 것을 거급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약475만㎡에 달하는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 사격장) 폐쇄‧이전과 관련해 민(民)․관(官)․군(軍)이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이행 합의각서내용이 어떠한 흔들림 없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조기에 양평종합훈련장이 이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발전의 큰 기폭재가 될 지평리 전술훈련장 환원을 위해 금년 내 국‧공유지 이전절차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군(軍)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절차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군사시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민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해 더 많은 시민에게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영상에서 임 시장은 한복을 잘 차려입은 모습, 코로나19 최전방에서 방호복을 입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 등으로 변신한다. 호조벌의 너른 들판이나 선별진료소, 그리고 정감 있는 한옥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모습을 바꾸는 임 시장의 모습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가장 먼저, 지난 1년 10개월간 함께 어려움을 견뎌준 시흥시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어렵고 힘든 시간의 한복판을 힘내서 지나고 있는 시민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때에 따라 성실히 모습을 바꾸는 자연의 시간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의 이 위기도 지나갈 것을, 그리고 가족의 웃음소리가 그 자리를 가득 채울 것을 믿는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의지도 빼놓지 않았다. “이번 추석기간에도 시흥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의 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 상수도사업소는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인‘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상수도 부문은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해 최고 등급인 ‘가’등급부터 최하등급인 ‘마’등급까지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지난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비전으로 정해 원가절감과 유수율 제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정적인 수돗몰 공급을 위해 정수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고객 만족 경영을 펼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후 상수관을 교체와 정수 생산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선물 세트와 송편·한과세트를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50가구에 직접 가정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따뜻한 진건읍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16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 교육 과정 ‘행복누리학교’의 제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이인애 복지국장을 비롯해 정귀석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복지재단 이사장, 이철근 화도새마을금고 전무, 김경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과 졸업생 4명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복누리학교’의 제2회 졸업생은 초등학교 졸업 2명, 중학교 졸업 1명, 고등학교 졸업 1명, 총 4명으로, 평균 연령 73세의 어르신 학생들은 복지관 개관과 함께 복지관에서 공부를 시작해 지난 8월 11일에 실시된 ‘2021학년도 제2차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2명의 어르신은 중학교 과정으로 전원 진학하게 되며, 중학교를 졸업한 어르신은 중학교 과정에서 계속 학업을 이어 가며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중학교 과정에서 공부하며 고졸 검정고시에 최종 합격한 김 모 어르신은 올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에 진학해 배움을 이어 가고 있다. 졸업장을 받은 김 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부발읍 신원리 국도42호선과 연결되는 죽당천 제방도로 확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17일 전면 개통했다. 부발역에서 국도42호선(신원교차로)를 연결하는 죽당천 제방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4.87km, 폭 12m(2차로) 규모로 2019년 8월 착공하여 2년1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하였다. 죽당천 제방도로는 하천을 일주할 수 있도록 인도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건강여가 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해 개통한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수정교차로에서 경강선 부발역사와 죽당천 제방도로가 연계됨으로서 시너지가 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부발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5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민선7기 제14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천시의 당면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시정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이천시 2차 민생안정대책 실행계획 ▲GTX 유치 서명운동 추진상황 ▲역세권 개발 상황 및 향후 계획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공원조성사업 추진상황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민생안정대책과 관련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께서 큰고통을 받고 있다. 작게나마 위로를 해드리고자 계획 중에 있으니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며, “민선7기 동안 총20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정 전반에 대하여 늘 소통하고자 노력했고, 늘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정종철 의장은 “이천시의 적극적인 민생안정대책에 대하여 반가운 마음이 들며, 시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역세권 개발과 공원조성계획에도 시민 편의와 안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9월 16일 새벽 5시부터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증포동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은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증포동, 갈산동, 안흥동, 송정동 일대 주요 도로변에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협의회 표동근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증포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증포동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증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환경정화에 함께 한 이재학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경기 체감을 위한 물가 조사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위해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과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찾았다. 민생 경제를 챙기기 위해 직접 시장에 나선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송편 등 추석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사를 하는 상인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구리사랑카드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구리전통시장에서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물가 조사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마친 안승남 시장은“북적대는 시장에서 추석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물가 동향도 직접 파악해 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디지털 문화 속에서도 ‘정’이라는 아날로그의 향수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끄떡없는 구리시 ‘G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각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2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과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통통통 처인구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정석 처인구청장, 엄교섭·지석환 경기도의회 의원, 김상수·이제남·남홍숙·이진규·김진석·안희경·윤환 용인시의회 의원, 12개 읍·면·동 동장들과 이·통장협의회장 등 48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 편의 대책을 안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추석 특별방역대책 등을 안내했다. 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예방접종센터가 있는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 설치한 자동차 실내소독기를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더불어 구가 내년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나 당면 현안도 설명했다. 구는 내년부터 임산부·장애인 등을 배려해 민원실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구민들을 위해 구청에 기념 촬영 포토존을 마련키로 했다. 혹한기와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13곳에 발열의자나 송풍기 등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무단투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까지 구리전통시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봉사에 참여한 바르게 임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하고 지역식당을 이용하는 등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공용화장실, 상점 손잡이 및 난간의 방역소독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비의 불씨를 지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르게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방역봉사를 진행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골목상권 회복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전 나누기와 홀로 어르신 반려식물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명절 음식인 송편과 전을 나누고,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반려식물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송편 및 전 나누기 봉사활동은 구리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광순) 주관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각 동 부녀회원들은 송편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동태전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구리시새마을문고(부회장 박정애) 회원들은 반려식물과 직접 쓴 손편지를 관내 홀로 어르신 80세대에 전달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광순 시부녀회장은 “명절 음식 나눔을 통해 기쁨을 얻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보람과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에선 역북동 경자국밥 심재민 대표가 구청을 찾아 기탁하고, 구 관계자와 함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3곳을 찾아 84만원 상당의 국밥 120팩을 전달했다. 이동읍에선 이진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부녀회원들이 홀로 어르신 33가구를 찾아 10㎏짜리 백미 한 포와 김을 한 상자씩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양지면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방문해 열무김치, 전복죽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중앙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고기, 떡 등을 담은 꾸러미를 20가구에 전달했다. 또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전날 취약계층 5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과 도시락을 전달한 데 이어 청소년 9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흥구에선 손상훈 기흥구청장이 신갈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더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시설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짜리 백옥쌀 7포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보라동 소재 여울필라테스 학원 김현아 원장도 구청을 찾아 생활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5일 시청에서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과 구리시 서민·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구리시 서민·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금융·복지 연계 상호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공동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찾아가는 이동 금융상담 지원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모든 구리시민에게 금융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민금융 종합상담을 통한 맞춤 대출 서비스와 함께 온·오프라인 금융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생활 안정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요즘 금융·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금융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 등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과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가‘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에서 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코로나19 발생 후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그동안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족지원 사업 ▲치매 공공후견 사업 ▲안심마을 운영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들의 치매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도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과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5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정) 주관으로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추석맞이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봉사 활동에 나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 들여 직접 만든 전, 송편, 절편 80개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안순정 회장은“한가위를 맞이했지만 거리두기 등으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며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풍요롭고 충만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교문2동을 넘어 구리시 전체에 행복한 나눔으로 물들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더할 나위 없이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5일 동구동 주민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봉사단체‘키와니스 구리팔당클럽’이 후원한 장학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장학금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 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키와니스 구리팔당클럽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관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구동 주민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후원품 지원 ▲365 이웃 안부 모니터링 추진▲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지역에 전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5일, 구리시가족봉사단(단장 정경희)에서 직접 만든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줄 3,100여개를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는 구리시민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리시가족봉사단 26가족, 60여 명이 지난 4월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 가정에서 제작했다. 안승남 이사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셔서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구리 시민들이 마스크 목걸이 줄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민들이 갱년기 증후군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돼 눈길을 끈다. 부천시의회 구점자 의원이 「부천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 13일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앞으로 갱년기 증후군을 겪고 있는 부천시민은 이와 관련하여 건강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총 6개의 조문으로 구성된 이번 조례안은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지원대상 및 발굴 △사업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갱년기 증후군’은 노화 또는 질병으로 인한 성호르몬 감소에 따라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증상으로 용어를 정의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갱년기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 중에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구점자 의원은 “갱년기 증후군은 제2의 사춘기라고도 하고 모든 중년의 적이라는 악명이 붙어있을 정도로 정신적·육체적 변화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극심한 감정 기복과 함께 우울감, 불면증, 안면 홍조 등 매우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으로 갱년기 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안」이 제정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콩나물·숙주재배 등 수경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영농권이 보장될 전망이다. 하남시의회는 16일 개최한 제30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미숙(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장이 대표 발의한「하남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 조례안 제정은「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제13조 1항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의 주민의 주거·생활편익 및 생업을 위한 시설의 경우 시·군·구의 조례로 정할 수 있음에 근거한다. 이 조례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합리적인 행위 허가 및 효율적인 개발제한구역의 유지·관리함이 주요 골자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적용범위 ▲시설의 종류와 규모 ▲설치구조 ▲입지기준 ▲추가 건축기준 등을 담고 있다. ▲시설의 규모와 종류는 작물재배사, 온실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설치구조로는 작물재배사를 설치하는 경우 콩나물재배, 숙주재배 등은 수경재배가 일반적이므로 농업진흥청이 인정하는 시설원예 기준에 맞게 설치한다고 명시했다. ▲입지기준을 보면 하남시 개발제한구역에서 농림업 또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의 벚꽃 명소에 벚꽃모양 바람개비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양시는 석수3동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으로 충훈부 벚꽃길 초입에 벚꽃모양 바람개비 수 백 개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봄철인 매년 4월초가 되면 순백색의 벚꽃이 만개하는 길가지만 초가을에는 벚꽃모양을 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대신하고 있다. 지난 16일 상쾌한 가을바람에 응답이라도 하듯 바람개비들이 열심히 날개를 돌리며 미소 짓는다. 마을공동체 사업답게 바람개비 제작의 주인공들 바로 이곳 석수3동 주민들이다. 충훈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벚꽃명소에 어울릴 바람개비를 디자인 및 제작해 직접 조립하며 정성을 쏟았다. 바람개비가 설치된 벚꽃길 초입은 포토 존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석수3동 직원과 주민들은 지난 15일,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이곳을 찾아 기념촬영과 함께 사업완료를 알렸다. 석수3동 마을공동체인‘안다미로’의 이은경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 속 마을주민들에게 활기찬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 사업”이라며, 뿌듯하다고 전했다. 신영수 석수3동장 역시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째 벚꽃축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NH농협생명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사적 차원의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3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신재국 구세군 서울지방장관, 최철호 구세군남양주교회 담임사관,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생명이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는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의 식탁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사과, 감자, 사골곰탕 등 전국 농협에서 생산한 23개 품목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고루 배분될 계획이다.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우리의 이웃들이 행복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농산물 꾸러미를 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만나지 못하고 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명절만큼은 풍요롭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농산물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NH농협생명에 감사드린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역세초 신설대체이전 사업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인근 민간개발에 따른 학생 배치를 위해 기존 시가지에 위치한 여주초등학교를 ▲총 사업비 609억 ▲학교시설복합화 포함 42학급 규모로 역세권에 이전하여,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주역세초 신설대체이전은 현재 500억이상 사업 대상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용역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의회 유광국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안광률 의원, 배수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여주시청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역세초 신설 추진을 위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8월26일 한국교원대학교 지방교육재정연구원과 경기도교육청의 (가칭) 여주역세초 신설사업 타당성조사 업무수행 약정 체결에 따른 현장 확인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관계자들은 여주역세초 설립예정 부지를 둘러보며 여주시 역세권 개발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남양주 현대병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475만 원 상당의 정육 세트 50개를 지난 15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 및 김치, 쌀, 베지밀과 같은 현물 지원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육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후원 물품을 전달받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이 후원한 정육 세트는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사할린 동포와 명절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LH서울지역본부 남양주권 주거복지지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00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LH서울지역본부 남양주권 주거복지지사 직원들은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LH서울지역본부 남양주권 주거복지지사 백영현 지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LH서울지역본부 남양주권 주거복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으신 이웃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LH서울지역본부 남양주권 주거복지지사는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저소득계층에게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위문하고, 관내 업체와 지역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 협약을 맺은 관내 업체 호랭이떡방, BHC평내점, 피치버스평내점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호랭이떡방에서 송편 1.3kg 30세트, BHC 평내점에서 치킨 30세트, 피치버스평내점(대표자 이영도)에서 피자 40판을 후원했다. 또한, 매년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식료품 17종 25세트, 주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평호사모회에서 백미 10kg 20포,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선물 꾸러미 30세트를 후원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덕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끼지 않고 후원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사회의 관심 덕분에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관내 업체와 지역 단체들이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를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 저를 비롯한 화성시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이종원 대표이사는 화성시환경재단 신진철 대표이사를 다음 주자로 지정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해빌리지 살렘교회 김동문 목사와 박광식 집사는 지난 15일 북한 이탈 주민 지원을 위해 상품권 10만 원과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동문 목사는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으며, 남양주시가 관내 북한 이탈 주민의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결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김동문 목사가 정책 제안 포상으로 받은 상품권과 박광식 집사가 헌금 일부를 기부하며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빌리지 살렘교회 김동문 목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시청하면서 북한 이탈 주민들의 탈출 에피소드를 듣고 눈물도 흘리기도 했다. 너무 늦게 북한 이탈 주민에게 관심을 갖게 돼 죄송하다.”라며 “이번 추석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준비해서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김동문 목사님은 남양주시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사회 복지 실천가로 평가된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남교회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오남읍 지역 취약계층 128세대에게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오남교회 교인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햄 세트, 송편, 수제 청 등의 식료품을 담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읍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 이웃을 살피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남교회 강준성 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언제든지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가위만큼은 나눔으로 풍성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설·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해 주신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반찬 나눔 봉사 활동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에코랜드 주민협의체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한가위’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두유, 김 세트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총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영근 에코랜드 주민협의체 위원장은“하나가 모여 둘이 되고 또한 열이 되듯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오영환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후원에 관심을 갖고 기꺼이 시간을 내서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지역복지활동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별내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저소득 50가구에게 송편 선물세트 및 식용유세트를 전달하기 위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송편 50개와 선물세트 50개를 기탁했고, 와부읍 MG새마을 금고에서는 식용유세트 50개를 기탁해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옥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양정동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화도읍에 소재한 맷돌36숯불갈비 마석점(대표 전용성)이 16일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20박스(1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맷돌36숯불갈비 전용성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평소 조리해드시기 편하도록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용성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맷돌36숯불갈비는 수년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가족외식지원, 도시락지원, 식/물품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