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성친화도시 이천시가 2022년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에서 ‘여성비전센터 주민 참여공간 설치사업’이 우수 주민지원 특별사업으로 선정, 2022년 10억 원을 확보하여 여성비전센터 건립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 주민지원 특별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한상수계 상수원 상류 지역에서의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동 수계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지자체 사업 공모를 통하여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가 지난 2018년부터 이천지역 여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비확보를 위해 2019년 9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12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번 공모사업으로 2022년에 1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3년 계속사업을 공모하여 20억 원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천시 여성비전센터는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부지에 올해 토지매입 및 설계를 실시하여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중리택지지구 공공청사용지 4천㎡의 부지에 지상4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되는 여성비전센터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하여 교육, 문화, 여가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에서 15일 이천시에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용품 꾸러미 5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15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찬배 초대회장, 전영숙 회장, 강상민 봉사위원장을 비롯한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의 여러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영숙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길 바라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과 손편지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은 2020년 창립하여 봉사로부터 평화를 실천하는 로타리안 5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식료품, 생필품, 방역용품 등이 들어있는 생활용품 꾸러미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함께 담겨 의미를 더해 추석명절 전 이천시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7개 지역(1,356필지/903,161㎡)에 대해서 백사면 내촌지구를 시작으로 10개 지구 토지소유자 경계협의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시는 주민들의 코로나19 확산 감염우려를 감안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해당지역 마을회관을 이용하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계협의는 △지상경계에 다툼이 없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경계가 원칙이며, △다툼이 있을 경우에는 등록할 때의 측량기록을 조사한 경계, △그 외에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와 소유자 간 합의경계로 설정된다. 연 초부터 마을 현안사항에 대해 해당지구 이장 및 주민들과 논의하고,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지구들의 지적재조사 사업효과가 검증되고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천시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건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토지분쟁의 오래된 숙원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는 절호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소재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수매트 20개(5백만원 상당)를 ‘행복한 동행’ 성품으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달 15일 방문하여 기탁하였다. ㈜시몬스는 매년 명절마다 에어컨, 세탁기, 전기밥솥과 같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탁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추석명절에는 동절기에 대비하는 것에 수요도가 높은 난방용품인 온수매트를 기탁성품으로 선정하였다. 모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진행하고 난 뒤, 이춘우 모가면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따듯한 마음이 담긴 성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절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증포동은 지난 15일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읍면동프로그램「증포동 행복하소!」학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기획된 「증포동 행복하소!」는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쉽게 만들 수 있게 제작된 목공예로, 각 가정에서 홈 학습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학습꾸러미를 전달받은 갈산9통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경로당 외출마저 힘든 시기에 집에서 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 제공에 기뻐하시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오손도손 모여 앉아 수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증포동은 안전한 대면수업이 이루어질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넣어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부발읍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뒤늦은 장마와 더위로 인하여 무성해진 풀을 말끔히 깎고 잡목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작업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부인(남선희 여사)도 손에 갈퀴를 들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회원들과 함께 했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서 임원들과 함께 복하2교 주변과 죽당천 등 곳곳의 풀을 제거하였다. 금번 작업으로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 뜻깊고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발읍을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학습센터는 다음달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하는 비대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 09:30~16:00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 프로그램은 ▲ 인문교양(영어회화, 재미쏙쏙 일본어교실, 니하오! 중국어회화,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 직업훈련(파워포인트 단계별 정복하기, 쉬운 디자인 sns 콘텐츠 만들기(인스타그램, 블로그), ITQ 한글 자격증 따기, 규방공예3급 자격증) ▲ 문화예술(수채캘리그라피, 힐링요가) ▲ 기초 문해(외국인 근로자(다문화) 한국어교실, 성인문해교육(한글깨치기), 디지털리터러시) ▲ 시민교육(창전동 역사문화 주민해설사 양성과정) 등이 있다. 특히「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강좌는 공간과 사람, 물건 비우기, 생각 덜어내기 등의 주제로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실천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이며, 시민교육 영역인「창전동 역사문화 주민해설사 양성과정」은 이천시(창전동)의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16일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사회단체 회원과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신북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로변 풀을 깎고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명절을 맞아 신북면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북면생활개선회는 지난 14일 영북면 소재 표고버섯 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영북면 생활개선회 회원 12명은 버섯 포장과 수확 작업을 진행하는 등 이른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표고버섯 농장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하던 차에 적기에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행화 회장은 “일손 돕기로 어려운 농가에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가래떡(약 200kg)과 송편(50박스)을 전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따스한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흘읍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 헌옷 수거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나눔 공동체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포천쌀, 햄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이현휘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후원 물품이 넉넉한 명절 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신북면 또한 풍요로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개최한 2021년 한우·젖소 경진대회에서 포천 관내 축산농가가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하는 등 대거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로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되어 축산인의 사기 저하 및 종축 개량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포천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한우 미경산 부문 최우수상 조안농장 임남욱, 한우 번식 1부 장려상 영수농장 조영수, 젖소 1부 우수상 덕흥농장 박매훈, 젖소 5부 우수상 람보목장 김상수 씨가 수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젖소 6부에서는 리홀스타인 농장 이재홍 씨가 최우수상 및 그랜드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경진 대회에 참여한 축산농가는 “이번 대회가 가축개량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돼 농가의 종축 개량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및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포천축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16일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은 물론, 유관기관 및 직능사회단체, 마을 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 시가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청소구역을 세부적으로 나누고 단체별 인원 분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심창보 부시장은 “포천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불편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 “골목 구석구석은 행정기관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내가 쓸기’, ‘쓰레기 배출기간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을 해결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책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9일과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관내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 기술직 공무원이 3개 분야의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주인공은 안양시 스마트시티과에 근무하는 표순보 스마트밸리 팀장(48세·시설6급), 안양시는 16일 표 팀장이 최근 시행된 제124회 국가기술사자격증시험에서‘도시계획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표 팀장은 이로서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기술사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08년‘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에 이어 2011년‘토질 및 기초기술사’를 취득한 바 있어, 이번‘도시계획기술사’는 그 세 번째가 된다. 1963년 도입된 기술사 자격은 토목, 철도, 건축, 기계, 도시 등 22개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지식과 기술력을 갖춰야 하는 분야다. 그런 만큼 기술 분야 에서는 최고권위를 자랑한다. 대학에서 토목학을 전공한 표 팀장은 지난 2005년 안양시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도시와 관련한 업무는 도시의 발전을 계획적으로 유도해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중심의 성장을 도모하는 분야인 만큼, 고도의 기술력과 행정력을 요한다. 표 팀장은 토목전공자임에도 이번 도시계획기술사를 취득함으로써 안양시의 도시정책 추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안양공고‘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개소식장에 참석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현실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상황을 XR로 실감난 체험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미래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에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안양 성결대학교가 2년 연속 컨소시엄에 선정돼 운영을 담당한다. 콘텐츠 체험대상 전국 35개 초·중·고교 중 안양공고가 선정돼. 지난해 XR융합응용학과 신설과 함께 콘텐츠 체험학교가 설치됐다. 시는 내년까지 3년에 걸쳐‘특성화고 학과개편’에 3억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콘텐츠 체험학교를 찾은 최 시장은 최동원 안양공고 교장,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정희석 성결대 부총장 등과 만나, 지역의 명문인 성결대와 안양공고가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선도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양시가 금년 2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정회원에 가입된데 이어 지난 9월 10일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콘텐츠 체험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협력 진로체험-바텐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16일 밝혔다. ‘대학 협력 진로체험-바텐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바텐더가 되기 위한 칵테일 조주 이론과 기술을 강화하여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송정보대학교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칵테일 제조 스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리츠칼튼 호텔 바텐더 출신의 우송정보대학교 Troy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미국에서 칵테일을 제조하게 된 유래부터 칵테일 제조 시 올바른 자세로 칵테일을 제조하는 방법, 칵테일 기물을 다루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실제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조되고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강사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제조한 칵테일과 응용 레시피를 비교해 학생들이 칵테일에 대해 더욱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황병권 교장은 “대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경험을 마련해준 우송정보대학교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대비하여 ‘2학기 고교학점제 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2025년 전면 실시를 앞두고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초등학교 관리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학교 운영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며 관리자로서의 역할 정립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따른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과 지역의 고교학점제 운영 상황을 공유했다. 초등학교 교장, 교감 대상 연수에서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진로 진학 지도는 초·중·고 연계 하에 이뤄져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으며, 강의 후 이어진 토의에서는 ‘독서, 자기주도학습 능력, 협력과 소통의 다양한 교육 활동 경험’ 등이 필요함을 도출했다.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녀와 학부모의 관계, 선행학습보다는 다양한 학습 경험, 선택해 보는 경험 축적 등이 매우 중요함을 공감하였다. 아울러, 고교학점제의 기반 조성을 위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5일 동탄 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일 혈액보유량이 5일분 미만으로 지속되자, 1일 정부는 공공부문 및 가계각층의 국민이 헌혈에 동참해주길 요청한 바 있다. 재단의‘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였고,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채혈을 실시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이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절실한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이번 헌혈 나눔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지난 15일 구운동 선경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길복 선경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유재광 의원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특히 구운동 선경아파트 옆 구운초교 후문 통학로 개선사업 및 꽃동산 조성사업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았다”고 밝혔다. 유재광 의원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받게 되어 무척 감사하고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6일부터 2주간을 ‘추석맞이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 기간으로 설정해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마다 실시하던 대규모 대청소가 불가능해져 마을별로 정화활동 구역과 청소일정을 정해 마을회관, 마을안길, 정자,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와 쓰레기 수거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백석읍의 36개 자연부락과 공동주택에서 진행했으며 정화활동이 진행되지 못한 지역은 추석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백석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아동을 비롯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토론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지난 8월 실시 예정이던 시민참여 원탁토론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됨에 따라 추진 일정을 재정비해 토론에 참여할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 ‘아동과 함께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양주’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실태조사에서 도출된 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기획했다.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아동관련 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 50명, 성인 20명 등 총 7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토론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으로 나눠 모둠을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 원활한 토의 진행을 위해 팀 구성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석맞이 민생안정과 주요 현안사업 대책 마련을 위해 ‘2021년 제3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당정 간 정책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현황,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추진 현황, 일자리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민생안정 대책에 설명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시는 2022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된 정부 예산안이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사업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건설공사, △교외선 운행 재개 사업, △양주-파주 고속도로 건설공사,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양주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공사 등을 설명하고 당해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정성호 국회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인 애(愛)머니의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1인당 월 충전금액 한도액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나며, 5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50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5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군포를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7개 기업 대표들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시의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등 관내 7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 대표와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7곳 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한 시의 인·허가 신속 지원, 폐수·화학제품 처리를 위한 환경 관리 방안, 도로 등 기반시설 개선, 인력양성 및 R&D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부장 R&D 지원 및 실증 인프라 구축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반도체고 설립,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고도화 등 소부장 기업지원을 위한 시의 정책방향 등도 논의했다. 특히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입주 의향이 있는 많은 소부장 기업들이 상수원보호구역 환경규제를 비롯해 다양한 제약으로 관련 시설을 조성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며 “시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예술창작프로그램(뮤지컬)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10년 째 운영돼온 이 프로그램은 창작예술과 공연예술, 심리상담 등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내 중학교 1학년 부터 고등학교 3학년 및 동연령대의 학업중단 위기학생, 의무육단계 학업중단학생, 학교밖청소년, 뮤지컬에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술창작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술교육과 협력적 창조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 및 공감·소통능력 배양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심리상담과 더불어 연기·안무·음악 교육을 받은 후 뮤지컬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진로를 개척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관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실천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에는 올해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4년차를 맞는 학교부터 올해 신규 지정된 1년차 학교까지의 교육과정 담당 교사가 참여한다. 고교학점제를 위한 학교 문화 형성을 주제로 강사 및 타학교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고교학점제 정책과 우리학교 ▲고교학점제를 위한 학교 조직과 문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사례 나눔 ▲Q&A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학교 교육과정의 변화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확산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4일까지 ‘2021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을 공모한다. 주제는 ‘당신(너)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130자 이내로 써야 하고,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문장부호는 한 글자 취급한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2021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 글 공모’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총 80편 내외(일반부 40편, 청소년부 40편)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수상작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된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공모를 거쳐 선정한 ‘창작시(時)’를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 대신 편지 형식의 창작 글을 공모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3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 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석 명절에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내 가족의 일처럼 십시일반으로 한 뜻을 모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어려운 삶에 작은 희망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선물 지원 사업 외에도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사업, 저소득 밑반찬 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하고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3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걷고 싶은 거리 일대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김창수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여름철 잦은 호우로 더러워진 거리 정화를 위해 쌓여 있는 낙엽과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고압살수기를 활용해 바닥의 흙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환경정화를 펼쳤다. 이동준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고유 명절인 추석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섯 가정에 생활안정자금 1백만 원씩(총 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통장협의회 회원들 간 식사가 어려워지자, 그동안 통장협의회 회비로 모은 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해 진행됐다. 장대영 은행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추석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면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자”는 취지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동 통장들이 축적된 통장 회비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다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지원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은행동 통장협의회는 추석맞이 성금 기탁 이외에도 평소 관내 사각지대 발굴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세심하게 살피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은행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에 소재한 해오름 유치원 아이들이 지난 14일 신현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1만 2백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오름 유치원 아이들은 지난 10일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었는데, 발생한 수익금 전부를 신현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원생들을 대신해 방순초 해오름 유치원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진행됐다. 방순초 해오름 유치원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복지활동을 펼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 감사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하며, 후원의 뜻을 살려 소중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혜숙 신현동장은 “우리 아이들 덕분에 마음이 풍족해지는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의 밝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석을 맞아 정왕본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정왕본동통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왕본동 통장협의회는 정왕본동 통장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35명의 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온정드림단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살피는 것은 물론, 시흥천 가꾸기, 국민재난지원금 신청 시 서류 작성 안내 등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통장들이 개인적으로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정기 후원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120만 원 역시 통장들이 매월 납부 중인 회비를 모아 추석을 맞아 정왕본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정승기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장은 “정왕본동의 모든 통장님들은 언제나 정주의식을 가지고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가꾸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며 주민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및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인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정서돌봄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활동자료를 활용해 4인 1조 조별 집결 후, SNS로 논의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을 취해 4단계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간담회를 추진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한 정왕본동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 결과를 SNS로 사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마을복지의제를 논의했다.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우리 마을의 어려운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아보고, 이렇게 찾은 서비스 중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을 나누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판단된 복지서비스는 조별로 협의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의제 발굴을 위한 안건을 정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중장년 독거 남성 반찬 지원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삼미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불법노점 및 노상적치물에 대해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대야파출소와 교통행정과(주정차단속팀)가 합동으로 삼미시장 주변 주요구간 교통정체 및 혼잡예상 지역에 상주하며, 예방순찰을 통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다. 무단 노점행위를 발견하면 우선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응 시 도로법 제74조에 의거해 노상적치물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명절을 맞아 삼미시장 주변의 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들이 크게 늘어나 이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와 시장이용 불편으로 시민불만이 초래되고 있다”며, 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시민들도 노점상 이용을 자제해 주기를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15일 시흥시청 환경국장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윤주호 시흥시 환경국장과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총무, 도기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원건상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중심으로 1993년에 설립된 단체다. 매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흥시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주호 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명절을 맞아 이렇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안부 확인을 하고, 명절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수행기관은 명절 전후 기간인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기관에서는 각종 후원 물품을 연계해 마련한 명절선물꾸러미와 코로나19 정서지원키트를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했다. 한편,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4개 권역, 4개 수행기관에서 추진 중이며, 수행기관에서는 추석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1,600명에 ▲가사지원, ▲외출동행,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민간 후원물품과 ▲지역자원 및 의료서비스를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독거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2021년 온라인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늠내홀과 19개 동 및 시민평가단을 연결해 총 120여 명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 50억 원 규모의 2022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이 제안한 449건의 사업 중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143건(시 단위 13건, 동 특화 12건, 동 지역 118건) 중 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되는 동 지역사업을 제외한 시 단위, 동 특화 사업 25건을 심사했다. 시는 심사평가단이 제안 취지와 사업 내용을 충분히 확인한 후 심사할 수 있도록 시 단위 사업의 경우 사전심사를 했던 자치행정분과와 도시환경분과 위원이 직접 제안사업을 소개했다. 동 특화 사업의 경우 12개 동에서 동별 특성에 맞춰 사전 제작된 발표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시민참여로 투명하고 청렴한 시흥’ 확산에 기여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심사평가단이 ‘공익성,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수혜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는 시민들을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함줄 도시농업공원 잔디광장에 올해 시범으로 재배한 맘모스 호박을 전시한다. 함줄 도시농업공원에서 재배한 맘모스 호박은 유럽에서 동물사료용,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품종이다. 모양과 크기, 색상이 다양한 것이 특징으로 이번 농업기술과에서 수확한 무게는 50kg 이상이다. 함줄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들의 생활 속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휴식 활동을 이끌고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100여 종의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했다. 또, 도시농업교육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행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중 여행 자제 준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가 개방돼 있는 맘모스 호박전시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안 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100kg 이상 호박재배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기획부동산의 투기성 지분거래 폐해를 방지하고자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를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인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란, “OO경매, OO개발 등 상호를 사용하는 법인들이 각종 규제로 임야 등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허위정보를 만들어 광고해 높은 가격에 파는 행위, 지인을 이용해 매매를 강요하는 다단계 방식 토지거래, 미등기 전매, 쪼개기 매매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당사자가 개발사업 진위여부와 토지지번 공적장부 확인, 현장방문 등을 통한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부동산을 통한 토지매매의 경우 공유 지분자가 다수여서 토지 이용 시 제한을 받는 것은 물론 향후 소유권 이전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부동산 관련 사기피해 주의 안내문을 배포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불법행위 의심 사례 접수 시 관계기관과 협의해 엄정하게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부동산 거래 당사자 중 거짓신고 의심자와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며,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후 세무서 등 관련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은 후,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추가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조사를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도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조사를 통해 편법증여 등 탈세혐의가 짙은 경우, 관할 세무서에 관련내용을 통보하며, 무등록자의 중개행위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등은 경기도 특사경에 수사의뢰 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해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0,5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대비 5%가 인상된 것으로, 시흥시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340원(약 14.6%)이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 임금 이상으로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2015년 시가 최초 도입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공무원 보수규정을 적용받지 아니하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로,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와 같이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2022년 시흥시 생활임금 단가 결정에는 소비자물가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이 두루 검토됐다. 인상으로 인한 1인당 월 급여는 2,194,50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인 1,914,440원보다 280,060원이 더 많아 코로나19 여파가 온전히 가시지 않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 재정이 어렵지만,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결정된 이번 생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휴에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민생안정 도모에 힘쓴다. 시는 명절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방역, 경제, 환경, 교통 등 주민생활 밀접분야 중심의 촘촘한 대비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9개 반 75명으로 구성된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9개의 반은 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보건의료반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불편 신고센터는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대응, 성묘객 분산유도 및 안내, 음식점 등 식품안전관리, 대중교통 귀성객 수송지도 및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방역 및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시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흥시 청소년들이 해외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과 서로의 문화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해외 방문 교류가 어려운 시기에 시흥시와 해외자매결연도시의 청소년들이 비대면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교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준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줌(ZOOM)을 통한 라이브 중계로 진행됐다. 중국 덕주시, 길림시 및 일본 하치오지시가 참여한 2021 해외교류도시축전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한-아세아 청소년들이 전하는 문화이해프로젝트 ▲우리도시를 소개합니다, 한-아세아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문화로 만나는 세계, 비대면 전시촬영 ▲한-중 청소년미술교류전의 주제로 이어졌다. 6개국 1,500여 명의 청소년들은 각국의 전통 문화자원을 매개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문화교류의 장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우리나라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65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은 명절 음식 만들기, 투호 던지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예활동 등 가족·친구들과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체험키트 제공, 실시간 온라인 참여 등) 안전하게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지역아동센터의 긴급돌봄 청소년, 청소년단기쉼터 입소생을 위한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이사장은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옛말이 있듯이 한가위는 풍요롭고 평화로움을 의미한다. 이번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1층에 공정무역 카페·홍보관 ‘잇’을 설치해 9월 16일 오후 3시 40분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한다. 노동과 인권 존중, 공정성을 우선 가치로 삼는다. 시는 ‘가치를, 너와 나를, 우리와 세계를, 공정과 세대’를 잇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공역무역 카페·홍보관에 ‘서로를 연결해 나간다’는 의미의 ‘잇’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공정무역 카페·홍보관 ‘잇’은 성남시 주민참여예산과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 공정무역 매장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6개월간 1억4000만원이 투입돼 설치됐다. 총 80.61㎡ 규모에 커피 머신, 빔프로젝터 등 카페 운영과 교육을 위한 기자재를 갖췄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인 ‘공정무역홍보단 에브리 바리스타’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 이곳에서 공정무역 원두, 찻잎 등으로 제조한 음료를 판매한다. 공정무역 수공예품과 초콜릿 등을 전시하고 판매처와 생산지역을 소개하는 등 공정무역 홍보 활동과 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연휴 닷새간 방역, 보건의료, 재난재해, 교통, 물가안정, 청소 등 27개 대책반을 편성해 601명이 비상 근무를 한다. 방역 대책반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자가격리자에 전담 공무원을 일대일 매칭해 14일 동안 모니터링한다. 하루 2회씩 자가진단 어플 입력 내용을 확인하고, 매일 유선 통화해 자가격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하고, 버스와 택시 운수 종사자 대상 감염 예방 교육, 위생 점검 등을 한다. 보건의료 대책반은 연휴 기간에 수정·중원·분당보건소 등 3곳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수정구보건소 광장, 성남종합운동장(워크 스루·드라이브 스루), 탄천종합운동장(드라이브 스루), 야탑역 광장 등 4곳도 연휴 기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수정커뮤니티센터, 성남종합스포츠센터,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등 3곳은 연휴 기간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화도읍을 방문해 마석광장 인근에 자전거 도로에 조성된 꽃길 및 사진전을 관람하고 마석우천 산책로(그린웨이) 조성사업 완료사항을 확인 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 및 화도읍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들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조광한 시장은 꽃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 뒤 꽃길 조성에 힘쓴 화도읍 이장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앞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화도읍 이장협의회와 함께 마석 구시가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에 10여 년간 불법으로 운영되던 노점상을 철거하고 버려진 잔재물 및 무단 투기 쓰레기들을 처리했다.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정비를 마친 자전거 도로가 3월 29일 개방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초화류 식재 작업을 시작하여 약 6개월 간 마석광장 인근에 덩굴장미 꽃길 및 꽃 화단을 조성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자전거 도로 양 옆으로 마석시장 거리의 옛 모습을 담은 옛 사진 및 화도읍 가곡리 땅을 팔아 독립운동을 펼친 이석영 선생과 신흥무관학교 사진을 미디어 패널로 제작하여 총62점을 전시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길로 조성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남우체국과 성남분당우체국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을 꺼리는 경향으로 인해 우편물이 폭증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추석은 코로나 기간이 길어지면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려 전국에서 오가는 명절 선물 등의 우편물 증가로 업무량이 급증하여 집배원들은 밀려드는 일감에 쉴 틈도 없이 일하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빠른 우편물 전달에 최선을 다하는 집배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했다. 우체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모든 집배원이 정성과 사랑이 담긴 추석 선물을 신속, 정확하게 배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창근 의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집배원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이 있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우체국과 성남분당우체국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32만여 건의 소포우편물을 처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7일 부터 9월15일 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8개소(이천 이마트, NC백화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추석 명절대비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민간전문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이마트, NC백화점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곳을 주요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건축물 구조부 결함 발생 여부, 화재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전기시설 접지 적합여부 등 분야별 안전점검 및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추석명절 이전까지 후속 조치 등 집중 관리할 것이며,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대면방식의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이천시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그간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며 축산업과 가축개량 발전에 기여해온 전통 있는 행사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에서 해마다 개최되어온 전통있는 행사이나,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되자 축산인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대회 연속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3년 만에 행사를 부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7월부터 농장별로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심사 결과 이천시에서 한우부문에 설성면 한강수목장(장민수)에서 번식3부 최우수로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젖소부문에서는 모가면 이시돌목장 (경병희)에서 육성시니어 준주니어 챔피언과 마장면 동복목장(원유국)에서 경산우부문 우수, 호법면 토끼실 목장(박찬훈)에서 미경산시니어 장려를 수상하는등 이천시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