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무드등 DIY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지난 4개월 간의 원곡i(아이)놀이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원곡면 복지회관 2층에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거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원예체험, 반려식물 키우기), 북드림(초등학생 필독서 지원), 실내운동용품 지원(밸런스보드), 놀이꾸러미(폼폼블럭, 꼬마곰비누, 무드등 DIY 만들기), 한자 수업 등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놀이 문화를 제공했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놀이문화가 원곡i(아이)놀이터 사업을 통해 활성화되어 관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협의체에서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주덕 원곡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따뜻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불교 안성교당은 지난 14일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현성휘, 공공위원장 안병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5kg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원불교 안성교당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요즘,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나눔의 기쁨,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불교 안성교당 이정식 교무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종교인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지역 이웃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불교 안성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나눔을 통한 훈훈한 이웃사랑이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워킹365 건강하게 걷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씬씬(ThinThin) 만보클럽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씬씬(Thin Thin) 만보클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약되며 낮아진 신체 활동률 향상과 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비만 위험도를 낮추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사업 기간 내 네이버 밴드에 1일 1만보 걷기(25일 이상) 만보인증사진을 인증한 뒤 설문지와 소감문을 작성하면 완주 기념품을 받게 된다. 고등학생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씬씬만보클럽 1·2기 프로그램과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양주시보건소 워킹365, 랜선 걷기대회’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건강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포토데이를 개최했다. 팀별로 스스로 청렴문구를 정하여 마음속 깊이 기억하고 사진에 새기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모든 날 모든 순간 청렴이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직원 청렴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등 올해 다섯 번째 맞이한 청렴데이는 일상생활 중에 찾아오는 기념일들과 더불어 청렴이 항상 기억될 수 있도록 매달 다른 주제로 청렴을 상기시킬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청렴한 일상생활을 실현하고 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청렴데이가 직원들의 청렴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독거 노인 및 저소득 노인 150명에게 ‘유과만들기 및 윷놀이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동 제한 및 집합 금지가 이어짐에 따라, 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이 같은 선물을 준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추석 연휴에도 정서적·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 34명이 함께 유과를 만들거나 윷놀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장기화에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로부터 2006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해오다 올해 9월 1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안성맞춤시장 한가위 사은행사”가 안성맞춤상인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되어 상인교육과 조명개선, 먹거리 발굴 등 시장환경개선사업을 진행중이며 그 일환으로 한가위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이다 행사기간 중 안성맞춤시장에서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이 주어지며, 추첨은 18일 17시에 고객쉼터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경품은 무선청소기와 TV 등 20명에게 제공되고, 이틀간 매일 300명에겐 즉석복권 경품에 제공되며, 또한 백신접종자 고객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며 “침체된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상인 모두 일심단결하여 노력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이해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로부터 130만원 상당의 쌀 10Kg 15포 및 명절선물 15세트 등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현물은 한국전력공사 직원의 자발적인 재원으로 기부를 통한 나눔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방호 지사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잘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부를 통한 나눔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올해 2월 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기부행사, 5월 청소년 부모자립지원 기부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관내 국가유공자 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소보다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안성지사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원받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4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총 22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보고 및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이어 법정계획으로 내년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관련하여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1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운영보고 및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은 ‘시민이 주도하는 변화, 함께 누리는 복지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7개 추진전략 49개 세부사업을 내실 있는 성과로 달성하기 위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이행점검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수정·보완된 변경 내용으로 최종 의결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위주의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용, 주거, 교육 등 일선에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고 민관협치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계획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으며, 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3일 경기꿈의학교 학생기자단인 ‘꿈꿈기자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금번 인터뷰는 꿈꿈기자단의 요청으로 약 30여 분 동안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창시설 때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셨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뤄졌다. 꿈꿈기자단은 안성시의 특성화된 체육교육의 계획, 청소년에 관련된 공약사항 중 잘 지켜진 사업,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 대한 안성시의 지원계획, 학교 주변 공사에 따른 안전 문제 등 구체적인 안성시 현안 문제에 대하여도 질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터뷰 마지막에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자신의 신념과 가치다”라고 말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기자단이 평소 궁금해했던 안성시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여러가지 활동들이 학창 시절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관내 청년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립한경대학교 김문성 총학생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내 버스노선 감축운행에 따른 불편사항과 한경대 학생들의 안전한 학업 환경조성 및 관내 대학에 대한 안성시의 지원내용, 대학생들의 주거안정 문제에 대하여 대화를 이어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노선 감축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어, 관련 업체에 출근시간 대 차량 증차운행을 요청하여 지난 13일부터 운행하고 있음을 안내하였으며, 한경대 학생들의 안전한 학업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노력하고, 관내 5개 대학과의 상생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인재양성 방안, 청년층 유입방안, 대학생 취·창업 지원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한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매입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창업 공모사업, 청년창업 MASRET-Program, 안성맞춤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국내 자매도시의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 교류도시 e-쇼핑몰' 코너를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국내 자매도시를 홍보함과 동시에 e-쇼핑몰을 이용해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 교류도시 e-쇼핑몰' 코너를 마련했다. 국내 교류도시 e-쇼핑몰은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의 ‘남양주 소개’ 코너 ‘남양주의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 강진의 ‘초록믿음’ △강원 영월의 ‘동강애(愛)인’ △전북 정읍의 ‘단풍미인’ △경남 사천의 ‘4000몰’ △전북 군산의 ‘군산팜’까지 총 5개 자매도시 대표 브랜드의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많이 줄어 자매도시의 여러 농가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우리 시 자매도시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에 관심을 갖고, e-쇼핑몰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입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남양주시 추석 명절 직거래 장터’를 국내 자매도시에 홍보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4일 남양주 금곡동 소재 행사기획업체인 ㈜다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과 317박스(634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다스 김춘재 대표는“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도 거리두기를 하게 된 상황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마음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수확한 제철 과일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잠시나마 사과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군가에겐 이번 추석이 외로운 시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역에서 이어지는 도움이 손길을 통해 외로움이 희망으로 바뀌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사과는 관내 3개소 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00세 시대 인생 다모작과 안정적인 사회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소형 중장비 면허 취득 과정’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톤 미만 지게차와 굴삭기 면허 취득 과정으로, 해당 중장비 운전은 물류·유통, 건설 등 산업 전반에 수요가 많은 직종이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5기, 기수별 10명으로 운영되며, 2일간의 교육 수료 후 요건에 따라 무시험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구직을 원하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남양주시 거주자로, 중장비 운전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1인 1과정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019년 제6차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된 「구암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지난 13일 완료돼 화도읍 구암리 211-1 일원 395필지 39만3,836.5㎡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 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경 일제 강점기에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 중인 종이 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토지를 새로 측량하고, 지적 선진화 시대에 맞는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적 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된 지적 공부를 새로 작성함에 따라 토지 소유자 간의 분쟁 및 지적 경계의 불부합을 해소하게 돼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사업 지구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진행 중인 진접읍 연평리 연평지구, 오남읍 팔현리 팔현1지구, 별내면 광전리 광전1지구를 비롯해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도 차질 없이 준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함께하는 클린평택』실천을 위해 관내 지정된 책임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버스승강장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사동, 용이동 일대의 버스승강장 방역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용삼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은 꾸준히 관리해주지 않으면 금방 다시 더러워진다”며, “쾌적한 환경을 위한 많은 주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비전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각 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초부터 다산1동 협의체 위원과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을 1:1로 매칭해 매월 생신파티와 함께 건강 체크 등 돌봄 활동을 실시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진접읍 소재의 업체인 '동서수출포장', '제빵소덤', '초례청', '다온', '해물마을', '예림', '내각화훼' 등이 지역 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푸짐한 생신상이 차려졌으며, 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9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은 “추석 즈음만 되면 가족이 없어 허한 마음에 눈물이 나는데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 내 생일까지 정성스레 챙겨 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가족보다 더 세심히 살펴 준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너무 높다. 우리의 행복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저 또한 매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 이용복 센터장은 “지역 사회가 함께 이뤄 낸 더욱 값진 나눔”이라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1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쌀 400㎏을, 통장협의회에서 100㎏을 각각 후원했으며, 후원받은 물품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최재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우리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양주시 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대원들은 관내 비정형 가구 및 취약계층 8가구에 쌀(10kg)과 김(1box)을 비대면으로 직접 전달해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스한 햇살 같은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 김영두 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에 많은 부분들이 잠시 멈춰있지만 우리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별내동을 포함한 남양주시의 복지사각지대를 비추는 등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김성태 센터장은 “남양주시를 더욱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별내행정복지센터 또한 봉사대원분들의 나눔 활동에 대한 마음가짐과 뜻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대는 남양주시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수료생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로, 결성 이후 남양주시 전역에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송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1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송북동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마을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으로서,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지난 6일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14일 주민총회를 비대면(Zoom영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제안사업 의제로는 ▲송북동 주민과 함께하는 길거리 미술관 ▲2022 송북동 옛 놀이 한마당 ▲송북동 거리예술프로젝트 알록달록 무지개 오색길 ▲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등 4개의 사업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제안된 안건 4개 모두 선정됐다. 김신회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2년차로 주민투표 및 총회를 송북동 주민과 함께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송북동 주민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전년도 대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칠괴교차로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는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께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공하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항상 송탄동 청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청결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송탄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외국인 거주지역 이장들이 외국인근로자의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자체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포승읍은 평택시 등록 외국인의 15%가 거주하고 있으나 백신접종 의료기관이 제한되어 접종이 힘든 상황이며, 외국인들의 백신접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백신접종 시 소속 기업체의 연가사용 권고 등으로 백신접종에 소극적이어서 접종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외국인 집단거주지역인 포승읍 도곡6리・12리 이장이 개인차량으로 접종기관에 동행해 안내하고 통역지원까지 하여 외국인 예방접종률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나 개인차량으로 다수의 외국인이 일시에 접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포승읍 도곡6리 이명재, 도곡12리 박준우 이장은 “외국인들도 우리 주민”이라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또한 내국인과 동일하게 주민으로서 보호받아야 한다”고 밝히며 포승읍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포승읍, 안중출장소, 평택시는 이장님들의 노력에 신속하게 부응해 지난 13일 1차로 버스 2대를 지원해 카자흐스탄, 우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5일, 왕징면 이장협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일동(이하, 왕징면지역단체일동)은 북삼리 소재 밭(회원 소유지)을 정지(整地)하고 올 겨울철 관내취약계층에게 김치 나눔하기 위한 알타리 무를 파종하였다. 정건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 깍두기 1톤을 연천군 관내 이웃돕기에 후원했던 것이 왕징면지역단체에게 귀감을 산거 같다”며 “올해는 왕징면지역단체 일동이 참여하게 돼서 더욱 의미가 깊고 지금 파종한 알타리무가 잘 자라기를 모두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지역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모든 분이 이웃돕기에 뜻을 모아 솔선수범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GS글로벌은 최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추석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상품권(1만원권 500장)을 기탁했다. ㈜GS글로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명절이 되면 좋겠다”며 “더불어 상품권이 알맞게 소비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따뜻한 명절나기의 분위기 확산과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글로벌은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설,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도시공사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이 14일관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고, 공사의 일부 체육시설을 제공하여 노인체육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의 다양한 노하우 및 정보교류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생발전에 함께 힘을 쏟을 방침이다. 공사는 자원봉사센터,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사랑의 집수리, 경기혈액원 등 다수의 사회복지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지원 협약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난치병 아동 체육재활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여 산하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찬주 공사 사장은“고령화 고속화에 대하여 지방공기업도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진정한 복지는 노인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창출된다. 이번 협약이 노인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보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본청, 출장소, 읍면동 민원실에서 발생한 악성민원은 2020년, 2021년 각각 108건, 156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단순 폭언 이외에 위협・협박, 주취소란 등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중한 악성민원 사례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긴급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직원 보호방안으로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제정, 유선상 직원보호 음성안내문 송출, 악성민원 상황을 실시간 촬영할 수 있는 ‘웨어러블 캠’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직원보호를 위한 조례제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안전시설 확충 ▲법률상담 제공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절차들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또한 직원보호 음성안내 연결음 개선방안으로는 최초연결음에 직원보호조치 추가, 폭언 지속시 상담거부ARS송출 기능, 녹음기능 확대 운영 등을 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15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예산안 5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9월 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가평군 명예군민 선정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1년도 가평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예산관련 안건에 대하여도 모두 원안가결 했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는 원안가결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하반기 축제·행사 전면 취소(보류),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 공유재산 사용 원칙과 기준 마련, 기금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일 취미존중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취미존중생활 프로그램은 코로나가 장기화되어가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에게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취미존중생활은 9월 11일 1회기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은공예와 칠보동판공예 ▲퀼트공예 ▲미니어처 ▲토탈공예 등 총 4가지로 운영된다. 다음 프로그램은 9월 18일이며 순은 펜던트 만들기 활동 및 퀼트컵받침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중문화의집 특화사업 ‘취존생활’ 담당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핸드폰으로 SNS를 하는 시간 또한 많아졌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이 주말이나 쉬는 시간 동안 취미를 가지게 되어 더욱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현재 4분기(10~12월) 정기형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 송기욱 의원이 15일 가평군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8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발전 및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에서 활동이 우수한 의원 17명을 선정했다. 송기욱 의원은 합리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적법 타당한 예산심의, 현장중심의 의견수렴 등 주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송기욱 의원은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염원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추석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성묘대책, 청소 대책반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고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평택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 완료하고자 전담 TF팀 구성 및 34명의 인력지원과 69명의 보조인력을 채용했으며,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제공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통복시장 등 6개소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휴 기간동안 택배와 배달 등 포장재 등 생활폐기물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쓰레기 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추석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인 20일과 22일에는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가 이뤄지며,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기동반이 운영된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배출일을 알리고 생활폐기물 불법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께서는 생활폐기물 배출일을 준수해 주시고 스티로폼 및 각종 선물박스는 테이프와 주소라벨을 제거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영양식 배달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별교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취약가구의 면역력 강화와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협의체는 1차로 14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가구에 잡곡 2kg, 쌀 4kg, 혼합강정 170g, 찹쌀유과 160g씩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철 건강과일과 견과류를 11월에는 동절기 대비 영양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택 반월동장은 “쌀과 잡곡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기,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 모두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2022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0,4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1년도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0,060원)보다 3.4%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최저임금(시급 9,160원)보다 13.5% 높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2022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2개 분야(▲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노사민정 협력사업) 12개 세부사업(청년 고용환경 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의결했으며, 향후 다양한 노사상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생활임금제도가 더 널리 확산되어 노동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과 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설부터 지원한 명절위로금이 올 설에 이어 추석에도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수급자 5,224여 가구로 지난해 4,805가구에서 8.7% 증가한 규모다. 명절 위로금은 오는 17일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 원씩 대상자의 계좌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가족을 만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추석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공직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은 10일간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전개해 모인 537만원으로 농산물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연천군 공직자 662명이 참여했다. 연천군은 10여년 동안 설과 추석에 성금을 모금해 지역상권도 돕고 관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직원들은 매달 봉급끝전을 모아 연말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금에 협조해 주신 모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큰 기쁨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올해 9월 토지와 주택분 재산세 36만 6천194건, 2천186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전년대비 8.83%, 177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납세 대상은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2기분) 또는 토지 소유자로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평생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재 앱 등에서 가능하다. 김혜숙 세정 1과장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감면 신청도 꼭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 또는 시청 세정 1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021년도 평택시 혁신실행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발굴된 3개 분야 60개 과제 및 대표(브랜드)과제 10개 추진과제의 진행사항과, 2021년도 정부혁신평가 방향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율혁신 및 국민체감도 평가 비중이 강화됨에 따른 2021년도 정부혁신평가 대비 혁신과제 부서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창섭 부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각 혁신과제 추진과정에 발생된 문제점은 대책을 세워 보완하기 바라며, 올해도 4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평가지표 실적관리 및 일상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혁신 정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활성화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 동호회활동과 인센티브 제공, 워크숍 추진 및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내부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공직자들의 혁신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난 3년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다음 달 6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버스터미널, 상가, 병원 등이 밀집한 전곡읍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16억원을 들여 전곡읍 전곡로 171번길 일원 2522㎡ 부지에 2층 3단, 연면적 3,264㎡ 규모의 주차타워 형식으로 건립됐다. 주차장은 130면이며 주차공간에 사전무인 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행자 출입구에 설치해 출차 전 카드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은 주차장 내 방범을 위한 CCTV 25대, 비상벨 22대도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주차장은 다음달 7일부터 오전 9시 오후 6시 유료 전환되며 기본 30분당 400원, 추가 10분당 1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야간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과 차량정체 등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접경마을 백학면 일원에 백학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백학 정보화마을 건축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백학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백학 정보화마을로 활용했던 건축물을 백학안보전시관 및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한다. 군은 백학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백학저수지 주변 수변 산책로와 아침해맞이 탐방로 등을 연계해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접경지역의 낙후된 이미지 개선 및 안보견학을 겸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해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9. 9. ~ 10. 양일간 추석 명절 선물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명절 선물 지원 사업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 후원을 통해 운영하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간편식 6종을 담아 마련하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코로나19로 명절에도 가족 간 교류가 적은 요즘, 주민들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분야 본선에서 연천 푸르내마을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행사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전국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경쟁을 벌였다. 각각 광역단체 콘테스트를 거쳐 현장종합평가(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문가) 온라인 평가결과 상위 각 5팀이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고, 최종 평가결과 푸르내마을이 소득·체험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푸르내마을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돼 3000명에서 2019년 2만5000명이라는 체험객이 재방문하고 있다. 특색있는 체험프르그램 소개, 소득향상을 통한 이익 재분배, 불우이웃돕기,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한 위기 극복 상품 오이키트상품 개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베이크플러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임직원 40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3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베이크플러스는 1994년에 창립하여 제과·제빵 원료를 유통하는 회사로 2010년 하남시로 본사를 신축 이전하고 베이커리 전문점인‘알레스구떼’를 확장 오픈 하면서 2011년부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하남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재능기부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베이크플러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의 행복과 꿈을 위해 복지관에 케이크를 전달하였고,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베이커리를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베이크플러스 김웅일 대표이사는“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삼삼오오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쌀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남시의 지역주민들이 저희 베이크플러스와 알레스구떼를 사랑해 주시는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재래시장 봉사단체 ‘두럭’이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2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두럭은 전곡읍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인 상인 봉사단체로 매월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시락 2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식생활이 어려운 20가구에 송편과 명절 음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모든 상인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래도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힘을 모아 더욱더 어려운 사람을 돕기로 한뜻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인들의 어려움이 무엇보다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래도 함께 나누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상인분들이 있어 전곡읍 재래시장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박춘호 의장, 이금재 부의장,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1%복지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흥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추천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50명을 지정후원 하게 된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두 번째로 맞는 추석이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문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한 일괄 지정 기부 형태로 비대면 방식을 취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추석을 맞아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익명의 천사들에 이어 13일에는 이상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지난해에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뜰하게 살피는 소중한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전곡읍 소재에 있는 에어돔하우스 식물원 카페인 Cafe Bula(대표 이은숙)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1포를 기탁했다. 두 기부자 모두 꾸준히 성금·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예부터 한가위는 모두 함께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정을 나누는 명절인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절 분위기를 찾기 어려워졌다.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이웃이 있다면 그들에게 명절선물이나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해 나부터라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동을 하자’ 생각했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주민자치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여명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의는 지난달 주민자치 활동의 실적보고와 군정 홍보 및 협조사항 전달, 지역발전을 위한 기타 토의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진과 관련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사업 진행에서 벗어나 신서면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유휴부지 활용방안, 인구유입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2022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발굴에 두 팔 걷어 동참하고, 향후 사업 선정 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조봉안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년 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돼 신서면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찾아가는 군수실’ 등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열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민원사항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이 군청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날 김 군수와 주민들은 전곡2리 마을회관 앞 골목길 재포장 및 은대2리 징검다리 설치, 은대4리 마을회관 식당 건축, 국사봉 올라가는 길 포장 및 가로등 설치 등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전곡2리 골목길은 비법정도로로 도시계획도로 결정을 검토할 예정이며, 은대4리 마을식당 신축은 현재 마을회관 건물을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평소 이용객이 많은 국사봉 올라가는 길 가로등은 등산로 입구 지점까지 기존에 설치한 통신주를 활용, 전기선을 연장해 가로등을 설치하는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흥호수공원에서 가을엔 코스모스, 봄엔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계절의 특색을 살려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기흥호수공원 물빛정원 내 코스모스 꽃단지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코스모스 꽃단지를 둘러본 후 호수 주변 안전로프 등 안전시설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적으로 지친 시민들이 꽃을 보며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도 꼼꼼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물빛정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조성한 곳으로 4만4,012㎡ 규모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이곳에 2억원을 투입해 3만㎡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산책로와 잔디마당을 조성했다. 이어 5월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심기 행사로 메리골드 7,200본을 심는 등 제2매립지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코스모스 꽃단지를 평균적인 코스모스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내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공동위원장 및 기획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 연천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열어 올해 연천혁신교육포럼 주제 및 운영 방법과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옥주 교육장,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등 공동위원장 3명과 기획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획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 혁신교육포럼 분과별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연천혁신교육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연천혁신교육포럼은 민, 관, 학이 협력해 연천의 교육현안을 도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조정을 통해 교육정책을 형성해 연천혁신교육 실현을 교육 생태계를 지향하는 상설협의체이다. 기획위원회에서는 ‘연천 교육, 어떤 가치를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교원위원, 학부모 위원, 지역 인사 등이 참여하여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전옥주 교육장은 ‘이번 연천혁신교육포럼을 통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연천의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천혁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5일에 ‘과천 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 책문화 축제’는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과천 책문화 축제’는 공연과 작가 특강, 원예 등 체험활동, 도서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대면 강연으로 명화와 클래식의 만남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고흐편 공연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5일 오후 2시에, 아이들을 위한 매직 버블쇼 공연은 오후 3시, 도서관 야외에서 펼쳐진다. 비대면 강연 프로그램으로 유튜버 거의없다(백재욱)와 함께하는 ‘영화 속 미래와 현실의 미래’가 오후 4시에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선인장 원예 테라리움, 꽃 비빔밥 만들기 체험, 유아동을 위한 그림책 놀이가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 1층 카페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작은 도서관이 참여한 ‘훼손도서 업사이클링 작품’과 ‘이야기가 있는 원화 갤러리’가 있다. 또한 타샤의 책방, 어린이 서점의 관내 지역서점도 ‘지구를 지켜라’ 환경도서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백의초등학교는 9월 14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기르기 위해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도서실에서 진행됐다.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 미라클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4학년을 대상으로‘뭔가 특별한 아저씨’의 진수경 작가님과 함께‘뭔가 특별한 아저씨의 나눔’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중간에 책 속 퀴즈 외‘궁금해요’ 질문지에서 뽑힌 학생들에게 책 선물을 주셨고, 사인회로 마무리하였다. 학생들은 “작가님이 직접 그렸던 원화도 감상하고 작가님의 책을 쓰신 의도도 알게 되었고 특별한 아저씨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아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표현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백의초 학생들이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다. 여름방학에‘다 함께 꿈터’로 리모델링한 멋진 도서실에서 행사를 하여 학생들이 매우 좋아하였고 앞으로도 배움과 성장을 통해 행복한 삶을 키워가는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