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코로나19에 따른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고생이 많은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했다.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선별진료소 운영, 백신접종 관리, 접종자 이상반응 관리 등에 지쳐가는 보건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진성원 회장은 “1년 6개월 이상 너무나 길고 긴 싸움을 지키고 있는 영통구보건소 종사자들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 간식을 드시며 잠깐이나마 한숨을 돌리고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항상 주변을 살펴주시는 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격무에 시달리는 보건소 근무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면서 드높은 가을하늘을 올려다보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반찬을 매달 한 차례 전달하고 있으며 일부는 매탄2동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반찬을 잘 전달하여 따뜻한 매탄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3일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들에게 명절 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2019년 10월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각 가정에서 직접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명절 때가 되면 외로움을 많이 타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때 먹는 반찬 위주로 반찬꾸러미를 구성하여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어 명절 때 먹는 반찬위주로 준비하여 조금이나마 다른 반찬을 드시면서 명절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150만원을 마련하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명절선물 100세트를 구매하여 관내 취약계층 추석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탄4동 단골 사랑나눔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준규 위원도 풍성한 추석맞이 이웃나눔 행사를 위해 쌀 10포, 명절 선물 20세트를 전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는 ‘꿈과 희망을 사랑으로 가꾸어가는 살기 좋은 산드래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정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예부터 한가위는 모두 함께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정을 나누는 명절인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절 분위기를 찾기 어려워졌다.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이웃이 있다면 명절선물을 전달해 조금이라도 위로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매년 우리 지역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민간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의 창업지원 정책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칠링키친’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독립오피스 입주 기업으로, 푸드 트럭 창업자들의 사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유주방 서비스와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푸드 트럭의 창업환경을 개선해 주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올해 4월 광명시가 지원하는 로컬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입주당시 1억 원 규모였던 매출이 올 상반기 5억 원으로 1년 동안 5배가 늘어났으며, 입주당시 2명이던 직원은 올해 12명으로 6배가 증가했다. 칠링키친 대표 함현근은 “지난 해 광명시로부터 사무실뿐 아니라 사업화 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받은 덕에 사업이 자리 잡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중심의 고용을 더 늘려갈 것”이라 말했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창업 생애 전반을 수용하고자 구축한 시 창업지원시설로 독립오피스, 공용오피스, 코워킹라운지(카페,스튜디오,미팅룸)등 전 층이 창업자 맞춤형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3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모여 푸짐한 후원물품이 마련됐다. 망포1동 4개 단체장협의회의 생필품 35세트를 비롯해 태안농협 백미 150Kg, 태장지역사랑회 건강식품 10세트와 익명을 요구하는 후원자들의 후원품 등 나눔의 열기가 뜨거웠다.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코로나19도 이겨낼 뜨거운 이웃사랑 후원에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33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단체에서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추석맞이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원순자 단체협의회장은 “성큼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아울러 단체장협의회의 성금기부가 훈훈한 영향을 미치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매탄3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동참을 요청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주신 매탄3동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틈새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탄3동은 단체장협의회 기탁성금과 더불어 단체 및 개인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모아‘풍요로운 추석맞이 이웃나눔’을 적극 추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3일 시청 토지정보과 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공인중개사법 개정 등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복지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내용에 대한 조율을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요율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공인중개사법령 개정안과 토지거래허가제 등 지역 부동산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나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최근 부동산 관련 규제 정책과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으로 인하여 거래량이 줄어 공인 중개사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광명시에서 중요 현안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부동산을 안전하게 거래하는데 있어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2021년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45백만원(2,561건)을 부과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유로5·6, 저공해차량 제외)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에서 6월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여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 가산금이 부과된다. 징수된 개선부담금은 대기·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환경과학기술 개발비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6,795대의 자동차 소유주에 2021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78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되며, 1월 선납제도 활용시에 10% 경감혜택이 있다. 이번 부과분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사용기간에 해당하는 상반기분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또는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차량의 경우,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에 해당하는‘계절관리제’운행 제한일과‘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수는 부과일수에서 제외된다. 납기일은 9월 30일까지로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신용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기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지속적인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대규모점포 및 준대규모점포(SSM)에 대해 방역지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조치가 이루어지고 추석연휴를 맞이해 대규모점포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롯데마트 동두천점·홈플러스익스프레스 동두천지행점·GS더프레시 동두천점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게시, 직원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소독·환기 사항, 방역관리자 지정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9월 6일자로 방역수칙이 개편됨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부터 대규모점포 출입자명부 작성(의무)·준대규모점포 출입자명부 작성(권고)’준수여부를 점검하여 QR코드 체크인 및 수기명부 비치 여부를 확인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규모점포에 대해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기준을 철저히 적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맞춤형 창업교육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 판매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제품촬영기법 창업클래스(2일, 10월 5~6일), ▲스마트 스토어 교육(2일, 10월 12~13일)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가 정신, 아이템 개발&모델링, 창업 마케팅 전략으로 구성된 ▲창업 기초 교육(2일, 10월 7~8일)과 정부 창업지원금 안내, 입지 및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Ⅰ, 사업계획서 작성법Ⅱ, 세무/회계로 구성된 ▲창업 실전 교육(3일, 10월 13~15일)을 이어서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과정별 각 1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및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는 참여가능하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광명시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재산수준을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함께 적용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보장성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왔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를 시행한다. 다만, 고소득(연 1억원 이상, 세전), 고재산(9억원)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제외기준을 적용한다. 그동안 스스로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없었던 저소득층들이 생계급여를 지원받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청 및 상담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황선미 사회복지과장은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이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라 보다 폭넓은 복지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동별 집중홍보를 통해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된 기념사업회가 13일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념사업회 위원 40명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리문화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 등 다양한 4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광명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시 개청 40주년 기념 엽서에 ‘광명시는 〇〇〇〇〇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위원들은 ‘문화예술이 빛나는 도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도시‘, ’문화예술교통관광의 도시‘, ’행복한 인재를 키우는 도시‘, ’전국 제일 명품 행복 도시‘, ’나를 책임지는 도시‘ 등 여러 가지 바람을 엽서에 적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일하고 즐겁게 노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었다. 시는 이날 작성한 엽서를 오는 10월 중 위원들의 소장품과 함께 광명동굴 타임캡슐관에 넣어 40년 후에 개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노인위원회에서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는데 시민의 힘에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소요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kg, 18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금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온정을 나누게 되었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힘이 되어 드리고 싶고 따뜻한 추석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모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항상 우리 소요동을 위해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가져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사랑의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자 ‘1인당 50만원의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쉼터 조성 사업비 2억400만원과, 생활안정자금 지원비 5억5600만 원 등 시비 7억6000만 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해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장시간의 택시 운행으로 육체·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운수종사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한다. 쉼터는 KTX광명역 시외버스터미널 2층 157.6㎡(48평)에 조성된다. 시는 쉼터장소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접근성이 좋고 택시 주차가 편리한 곳을 선정했으며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남·여 휴게실, 공용휴게실, 사무 공간 등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 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소득이 감소한 택시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와 법인택시에 재직 중인 운수종사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행복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한 관내 기업·단체의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이장연)에서 한우불고기 45㎏,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조영욱)에서 한돈햄 100세트를 기부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같은 날 사군자식품(대표 박서연)에서 송편 1,500인분(1,500㎏),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에서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명절맞이 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0일에는 육군 25사단 소속 김희성 중사가 명절음식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도시락 세트 100개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부받은 성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삶을 돌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기업과 사회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뜻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지난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월 1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제28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순옥)에서는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 이정우, 황선호, 이혜원, 윤순옥 의원이 공동 발의한 ▲ 양평군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3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4건의 군수 제출 동의안을 다루었다.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주요사업장현지확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우)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각 의원들은 사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각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군민 공감대 형성을 강조하였다.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혜원)에서는 ▲ 2021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 2021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부결처리 되었다. ▲ 2021년도 제3회 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이 꼼꼼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박지숙 설악면 부녀회장은 “이번 음식 나누기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외로움을 느끼실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음식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으며 솔선수범하는 설악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개별 포장한 송편 및 모둠전 등 음식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을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서 9월 13일 설악면 독거노인 등 총 50가구에 사랑의 쌀 10kg, 김 세트 등 추석명절 맞이 위문품을 방문 및 택배로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대면 방문을 자제하여, 48가구에는 택배로, 2가구에는 방문으로 전달되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들과 만나기도 어렵고 이동도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매 명절마다 직접 찾아와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이도영 전력지부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모두가 힘들어 할 때, 공기업이 적극적으로 사회봉사를 실천하여 이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때가 오기를 고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받으신 A 할머니는 “찾아오는 가족도 없어 이렇게 명절이라고 찾아오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쌀과 김세트 등 선물까지 받아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시며 방문한 직원에게 집안 이곳저곳을 설명하시며 이야기꽃을 피우셨다. 그리고 B 할머니는 만 8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9월 10일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병규 위원이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손수 재배한 목이버섯 20박스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안병규 위원은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추석명절음식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직접 재배한 버섯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한 목이버섯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이범주 설악면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더욱 온정 넘치는 설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안병규 위원은 설악면 방일3리 이장이자 안송가농원 대표이다. 지난 8월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북지부 가평군 지회 감사로 취임하였으며 하천지킴이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설악면 방일리344-4번지에 위치한 안송가농원은 무농약인증을 받은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기존에 건목이버섯 뿐만 아니라 시중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생목이버섯도 유통하여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버섯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안병규 위원이 기탁한 목이버섯 20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위치한 (사)대성 석가사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10kg) 108포, 라면 10박스를 청평면에 기탁하였다. (사)대성 석가사는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로 8년째 108포씩 청평면에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내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쌀을 기탁한 대성 석가사 성하 주지스님은 “매년 대성2리 노인회와 청평면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보살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석 청평면장은 "대성 석가사 불자들의 자비로움에 감사를 드리고 힘든 시기에 이렇게 많은 쌀을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 필요한 데에 쓰임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6월에 진행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바자회 자금으로 마련된 선물세트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행복한 추석명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선정하여 선물세트(식용유, 캔참치)와 생필품(삼푸, 치약, 바디로션) 꾸러미를 직접 77가구에 방문 전달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봉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추석 명절이 더 외롭고 소외되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보살피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두 영북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가정간편식, 식재료 17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 15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 때마다 후원물품을 기부해 지금까지 소흘읍 저소득층 435가구에 소중히 전달되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상가밀집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하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고 있다. 이한식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하며, 취약계층이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소흘읍 관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청소년, 조손,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로보피아, 신진메탈(주), 고모2리 마을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00만 원 상당 포천 햅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포천시 노인복지관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의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 1,247억 원(19만 9천 건)을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그 해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되며, 9월은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가 과세된다. 2021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재원인 재산세 납세 의무를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납부 기한의 마지막 날에는 혼선이 생길 수 있으니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고,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납부 기한을 반드시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ARS 서비스를 통해 방문 없이 유선상으로 신용카드 납부 또는 가상 계좌 번호 안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금융 기관 CD/ATM 기기, 스마트 고지서, 금융 앱 등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이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추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아침 각 마을 부녀회장들은 취약계층 및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직접 배달하였다. 본 행사는 매년 이어온 새마을부녀회의 전통행사로, 이전에는 직접 송편을 빚어 나눴지만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문 제작을 통해 진행되었다. 신금옥 화현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빚은 송편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그래도 코로나19로 모두가 고생하는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꼭 직접 빚은 송편을 나눠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영 화현면장은 “대면접촉이 줄어든 요즘 이렇게나마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송편을 보니 한가위 명절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0일 도평리 도마치계곡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마치계곡 환경정화 작업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협의회, 적십사봉사회,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회원과 이동면 직원을 포함 30여 명이 참여해 휴가철 도마치계곡 내에 쌓인 쓰레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를 함께 진행하는 사회단체장은 “이동면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좋은 기분 느끼실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청소에 나서준 이동면 각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전KPS포천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3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해 달라며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심의선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신북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춘수 신북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한전KPS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신북면의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3기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원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자신의 고민이나 문제를 털어놓는 대상이 또래 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심리나 상담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상담, 공감, 정서적지지 등을 통해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1부는 신규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상담이 필요한 친구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 지침을 배웠다. 2부에서는 정신병리이론을 바탕으로 부적응적 행동이 어떤 병리에 의해 기인한 것인지를 배움으로써 친구들의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또래상담자는 “내용이 어려웠지만 마음이 힘든 친구들이 왜 힘든지 그 이유를 알게 돼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또래상담사업 외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위기대처교육(생명존중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하모니교육, 인권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 사업, 아웃리치 등의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농협중앙회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 지난 13일 농산물 꾸러미 30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했으며, 농산물 꾸러미는 사과, 감자, 사골곰탕 등 총 12개의 품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은 “우리 농협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이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작지만 정성을 담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꾸러미를 통해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지역 구성원들 간에 서로가 서로를 돕는 상부상조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번 추석이 더욱 풍성해질 것 같다.”라며 “우리 재단 또한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는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지역 내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2021년 學숲 체험교실을 비대면 운영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2021년 學숲 체험교실은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 및 교육 기부 활동가를 관내 아동 복지시설 및 노인 복지 시설, 작은도서관 등과 연계․매칭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꾸준한 프로그램 수요를 바탕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기획·운영했으며 16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실버공예․놀이, 보드게임과 엔트리프로그램으로 만나는 즐거운 코딩 놀이 등 1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약 1,100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했다. 포천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대상을 고려한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전문 교육 기부 활동가, 학습동아리의 재능 나눔이 이루어지는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공개모집 및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구성된 23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임기동안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반영 여부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고 2022년 포천시 예산안에 편성돼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자체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날 강의는 ‘참여예산의 이해 및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좋은예산센터 최승우 참여예산국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 다수를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모인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 예산정책에 참여한다는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9월 13일부터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 주민등록 등·초본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에 대한 수수료(창구 발급시 한 통당 1,000원)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관련된 증빙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 신청하는 경우 시청 및 읍면동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 모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간 동안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증명서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수수료 없이 발급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의 수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분관)화도노인복지관에서 오는 15일 추석맞이 행사 ‘어서와~ 이런 추석은 처음이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이유로 가족이나 지인을 만나지 못해 명절 우울증이나 심리적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돼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송편 나눔(송편, 마스크, 커피) 및 ‘사랑의 콜센타’ 행사를 기획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의 노래 교실, 경기 민요 강사와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신청곡을 직접 불러 줄 예정이다. 시니어스쿨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콜센타’는 복지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분관)화도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이번 추석 행사 ‘어서와~ 이런 추석은 처음이지?’를 통해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별내동에 소재한 하나님의교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각종 식료품 20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고기국밥, 돼지고기김치찜 등 든든한 가정간편식과 라면, 참치, 참기름 같은 필수 식재료를 골고루 담아 식료품 종합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교회 관계자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하나님의 교회 교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을 해주신 의미와 마음을 헤아려 장애나 가난 등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식료품 종합 선물세트는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명절 위문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임을 표시하는 안내판 15,000개를 제작·배부한다. 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으로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 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각 업소에서는 이용객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한 뒤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일행이 이용하는 테이블에 배부받은 안내판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세워두면 된다. 접종 완료 확인 방법은 ▲전자증명서(COOV앱, QR코드), ▲접종완료 문자메시지, ▲예방접종 스티커, ▲종이증명서 등으로 이뤄진다. 안내판 오는 16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흥보건지소, 양주시보건소 위생과 위생정책팀 등에서 업소당 최대 5개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내판을 통해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은 지난 8월 창업진흥원 주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0월 8일까지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우수한 역량과 참신한 아이디어 및 전문경력을 보유한 기술창업을 목적으로 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사업 개시 3년 미만 기업이다. 선발기준은 창업자의 전문성 및 창업의지, 사업 아이템의 차별성, 계획의 구체성 및 적정성, 제품의 시장성 및 기술구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하며, 입주 시기는 2021년 10월중 이다. 최종 선정시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에 위치한 센터에 무료로 입주하게 되며, 창업전용 입주공간, 휴게실, 회의실을 포함한 사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무∙회계∙법률 등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등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각종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중장년층의 노하우가 실린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해 제2의 인생 설계가 성공창업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위생점검과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중이라고 0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 판매업소와 제조, 가공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2명으로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합동단속반은 ▲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병행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한과, 면류(당면), 식용유 등 가공식품과 관내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에서 판매하는 전과 잡채 등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9월 13일에서 17일까지는 추석명절에 따른 이동, 모임 증가와 제한적 방역수칙 완화로 인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등 음식점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 중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철저하게 방역지침 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도로명이 ‘과천대로길’로 결정됐다. 시는 13일 열린 ‘21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에서 지식정보타운 도로명을 ‘과천대로길’로 결정했다. 본 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지식정보타운 도로 31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 및 도로구간 부여를 심의, 의결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식정보타운 중앙을 지나가는 ‘과천대로’를 활용해 과천대로에서 분기되는 순서대로 과천대로 1길~12길 까지 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각 ‘길’에서 분기되는 도로에는 ‘가, 나, 다’와 같은 한글로 된 일련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번 도로명, 심의 의결을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예정 기업과 주택 등에 주소가 확정되었으며, 도로명에 일련번호 방식으로 주소를 부여해, 과천시직정보타운 사업지구에 통일적이면서도 주소만으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결정된 도로명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치안내 및 구급, 구조 등을 위한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을 입주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월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입주민들의 주소 사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하에 현장 참여인원은 제한하였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여 오전동의 새로운 변화의 첫 걸음인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의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소개와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사전투표 결과발표 및 2022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의제 우선순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를 위한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투표결과 총 674명의 주민이 참여해 오전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맑은내천 정화활동, 오전동 소공원 찾아걷기, 배움뜰 문해학교 등의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는데, 선정된 사업은 향후 주민의견 반영과 개선을 통해 내실 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이재홍 주민자치회장은 “첫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선정된 사업이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시티병원장례식장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청 제1별관 내 의왕시장애인체육회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대표들이 자리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루어졌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와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과의 협약은 장애인체육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물적 지원, 야외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버스’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의왕시장애인체육회도 비지땀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티병원장례식장과 협약에서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가족) 및 종목단체(가족)가 장례식장 이용시 분향실 사용료 할인 및 화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널리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가정호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주신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업무제휴를 통하여 의왕시 장애인체육복지 사업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2동과 괴산군 연풍면이 지난 10일 연풍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시와 농촌지역의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과 김현용 연풍면장, 정연남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 및 김종섭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문화, 경제, 교육,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협력하고 교류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손2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연풍면의 농․특산물을 연계해 연풍면 농가들의 판로개척과 수입증대를 도울 예정이며, 연풍면은 내손2동 주민들이 신선한 과일과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양 도시간에 홈스테이를 추진해 양 도시의 학생들이 도시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제공키로 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내손2동 주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양 도시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2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3일 관내 보육·교육기관 관계자 30여명과 영유아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의견표명이 어려운 영유아를 대신해 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고 교육하는 현장 관계자와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영유아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되었다.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의 영상 축사와 의왕시의회 윤미근의원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의왕시 아동권리 옹호관인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영유아 아동권리교육의 방향 및 아동의견 청취방안 모색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지난 3월 의왕시 아동권리영상제작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영유아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 결과, 영유아 아동권리 교육용 교재 및 교구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포토보이스 등 아동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는 방법도 함께 고민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여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13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한명호 농협은행 의왕시 지부장, 김지호 의왕시청 지점장, 임철규 농협 의왕시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농협 창립 60주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창립을 기념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위해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 임․직원은 우리사회 소외된 분들과 함께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 꾸러미는 취약계층과 농가에 희망의 선물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용인기후행동과 함께 지난 6일 지역사회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기후행동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환경정의, 용인YMCA, 문탁네트워크, 한살림용인성남지부, 느티나무도서관, 에코컨서번시 등 7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우체국, 도서관, 지하철역, 탄천 등 11개 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기획되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 날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순환, 누군가가 아닌 내가, 언젠가가 아닌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때”를 알렸다. 용인기후행동의 속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기후위기대응행동은 정부, 기업, 환경단체, 개인 구분 없이 지금 당장 모두가 시작해야 한다.”, “이미 예방이 아닌 대응을 해야 할 시기다.”며 지역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리고자 용인기후행동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음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계란을 풀어 호박전과 생선전을 부치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게살과 햄이 들어간 꼬치를 만든 솜씨도 웬만한 요리사 못지않다. 쉐프로 변신한 최대호 안양시장이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양시민에게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앞치마를 두른 채 추석음식을 만드는 모습의 쉐프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서도 8월 한가위가 찾아왔다며,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넘치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희망의 씨앗을 키우는 농부의 마음처럼 연 초에 소망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최 시장은 바구니 가득 담은 전을 선보이며,“한 상 정갈하게 준비해 올립니다.”라는 말로 추석메시지를 마무리 지었다. 이 영상은 유튜브 또는 페이스 북과 인스타그램 등 안양시 공식 sns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주요 행사의 인사말과 회의 진행 및 교육 등을 영상제작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부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발굴을 위하여 케이블TV인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재능 인재의 발굴 과정을 방송 프로그램으로 기획함으로써 지역의 관심으로 인재를 육성시키고, 기존의 입상자들에만 국한되어 선발했던 재능장학생을 미디어를 활용한 오디션 방식으로 개선하여 기회의 문을 넓히게 되었다. ‘ATA’(Anyang Talent Audition) 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과정은 SK브로드밴드 ABC방송의 티저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참가자 모집부터 실기 오디션, 심사과정, 인터뷰 및 응원 영상, 참가자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총 3억원의 장학금 규모로 이루어진 2021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1월 까지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진행하여 12월 선발 결과와 함께 방송 송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는 SK 브로드밴드와 재단이 만나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따스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된장, 고추장, 참기름, 간장, 식용유, 당면 등의 부식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선물세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대1 매칭되어 떠나는 나들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인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주관하고 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하여 마련되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추석을 맞이하여 가정 내 음식 조리에 필수적인 부식을 정성스레 포장하여 지원해 주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의 인사 전하며, 선물세트처럼 푸짐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라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민들과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장애인식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율빛초등학교가 지난 13일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위로를 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율빛초 6학년 학생들이 관람하였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브라스통의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고, 브라스통은 보컬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금관악기 5중주로 브라스 명곡, 영화OST, K-pop 등 다양한 장르와 메들리를 연주했다. 또한 공연 틈틈이 금관악기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연주곡에 대한 이야기, 음악 퀴즈를 함께 함으로써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학생자치회 회장은“오랜만에 좋아하는 만화영화 OST를 듣고 친구들과 함께 K-pop 음악에 몸을 맡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순옥 교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문화공연을 쉽게 즐기지 못한 학생들에게 그동안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적 여유와 즐거움을 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율빛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오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