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7월부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민들의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1억8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와이파이장비 5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심학산, 야당역 주변, 광탄도서관, 금릉공원, 율곡수목원 등 50개소로 특히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찾는 심학산 정상에도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선사되길 기대하고 있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Paju_Free-WiFi'를 선택하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올해 1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 장소 14개소를 확보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즐겨 찾는 휴식공간 등 시민 생활의 깊숙한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버스정류장 173개소, 공공청사 107개소, 공원 68개소 등 총 451개소에서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알리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아세안 최대 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11월 10~1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2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JIPREMIUM 2022)'에 참가할 도내 소비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식품·건강보조, 화장품·뷰티용품, 선물·패션액세서리, 미용, 의료, 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 수출 품목군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중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2021년도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가 해당한다. 도는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참가등록비, 부스 임차료·장치비(50%), 편도 해상 운송비(100%), 현지 이동, 1:1 통역원, 바이어 매칭(기업별 5건) 등 판로개척을 위한 전 방위적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2018년부터 개최한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시아 최대 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소비 트렌드 파악과 판로 교두보 확보를 도모할 수 있는 전시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제2의 한류 바람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달 9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지역 대형 물류창고와 공사장 등 437곳을 대상으로 소방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112곳을 소방시설 불량으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입건 1건을 비롯해 과태료 부과 27건, 조치명령 98건, 기관통보 14건 등 총 140건을 조치했다. 경기지역 A물류창고는 다수층에서 스프링클러 설비 밸브가 폐쇄되고 소화 펌프 동력제어반 등 소방시설이 차단돼 적발됐다. 자칫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 작동이 안 돼 초기대응이 불가능한 상태로 소방재난본부는 해당 물류창고를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B물류창고는 비상구 앞을 상자들로 가로막아 화재 발생 등 비상시 대피가 어려웠고, C물류창고는 방화셔터 폐쇄 장애로 적발됐으며 이들 물류창고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화재감지기 감시선로가 끊어져 있거나 화재발신기 경보설비 작동이 불량한 물류창고와 공사장도 이번 일제단속에 적발됐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난 5월 이천 물류센터 화재 발생 등 도내에서 대형 물류창고 화재이후 본부와 각 소방서 패트롤팀 등 107개 조 246명이 동원해 진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1일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수입증지 조례'에 따라 종이수입증지를 폐지하고 신용카드 영수증으로 대체함에 따라 66년간 이어져온 종이수입증지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종이 수입증지는 1956년부터 민원수수료를 현금 대신 납부하도록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발행한 유가증권으로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종이수입증지 판매 중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수입증지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전자납부시스템 등 다른 납부 방법 도입으로 종이수입증지 수요가 감소하고 한국조폐공사에서 2013년부터 종이수입증지 발행을 중단해 재고 소진 문제가 있어 보완하는 조치다. 종이수입증지 판매 중지에 따라 앞으로 수입증지는 신용카드 영수증이 대체하게 된다. 기존에는 건설업 등록 수수료나 총포 수수료 등과 같은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수수료를 내고 수입증지를 구매한 후 관련 서류에 붙였지만 앞으로는 수수료를 낸 후 신용카드 영수증을 붙이면 된다. 단 이 경우 수수료는 현금납부는 불가하고 신용카드 납부만 가능하다. 종이수입증지 판매가 종료됐지만 종료 이전에 구매한 사용하지 않은 종이수입증지는 훼손이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수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 일정으로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 임기를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자율·균형·미래 새로운 경기교육!'이라고 남겼다. 임 교육감은 현충탑 참배 이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해 모든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로 이동해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후 의정부 북부청사 방문으로 임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으로 당선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고양시의 특색을 입힌 지역 특화 편의점을 선보인다. 시는 1일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GS25 일산프라디움점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시민과의 만남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시는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특색을 살린 지역 특화 편의점을 출점하고자 지난해 12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25 일산프라디움점은 주변에 원마운트, 일산 아쿠아리움, 일산 호수공원 등 관광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지역특화 매장으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매장은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가 살고 있는 고양이 집 컨셉으로 디자인됐으며 내부는 고양시 관광자원으로 꾸며졌다. 터치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행주산성, 일산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관광정보센터 기능도 수행한다. 또한 일반 판매공간 외에 고양고양이 캐릭터 특화 공간이 마련돼 GS25가 기획한 고양고양이 캐릭터 양말, 수첩, 보조배터리 등 콜라보 상품을 판매한다. 고양시-GS25 콜라보 상품은 GS25일산프라디움점과 GS25행신그레이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고양시 내 10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대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일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식 당일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시장 집무실로 이동해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하며 취임과 동시에 민선8기 새로운 조직이 출범하게 됐다.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핵심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담팀이다.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규제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제특별구역을 말한다. 고양시는 경기도의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에 발맞춰 국내 핵심기업과 투자유치 전문기관 등 네트워크를 활용, 단순 기업 유치를 넘어 국내기업 육성 및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시 국내외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에 유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은 내부 우수 공무원으로 구성된 TF 형태로 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7월 한 달간 돼지 농가 폐수 정화 방류 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축사 주변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처리시설(정화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가축분뇨 무단 방류 여부 ▲가축분뇨(퇴비) 야적 방치 여부 ▲정화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 대상 외 농가에 대해서는 악취 등 환경민원 발생 즉시 현장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가축사육 운영자의 축사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가축분뇨는 유기물과 질소·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자체 점검 및 퇴비 적정 관리를 통해 청정한 축산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도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식재료 취급요령 등을 홍보·안내한다. 도는 올해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했다.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은 활동기간에 여름철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전문점, 휴가지 음식점 등을 총 1천 개소 안팎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이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지난 3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795개소에서 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음식 조리 및 보관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전역에 발령된 호우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도는 30일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 체제로 격상했다. 오전 6시 10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데 따른 조치로 앞서 29일 오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2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와 시‧군 47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산사태, 급경사지 등) 1255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93개소, 야영장 17개소를 예찰하고 있으며 예방조치 차원으로 둔치주차장 등의 주차된 차량 292대와 선박 80척을 대피 조치했다. 특히 임진강 접경지역(필승교‧군남댐) 수위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도와 시·군, 홍수통제소 간 실시간 상황전파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필승교 수위는 오전 1시 10분 4.96m까지 상승한 뒤 6시 10분 4.36m로 낮아졌다. 필승교 수위가 12m 이상일 경우 주민 대피를 준비한다. 한편 30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경기도 강수량은 평균 70.5㎜로, ▲화성 130.5㎜ ▲오산 11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0일부터 7월 8일까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37명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지원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냉방용품지원 및 안전교육은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돼 시는 지난 5월 민간협력기관, 고물상 업체, 통(리)반장 및 주민제보 등을 통한 발굴 조사를 실시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안전조끼, 휴대용 선풍기, 보냉물병, 쿨토시 등이며, 손수레 이동 중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손수레에 경광등과 경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노인복지 담당자가 폭염 예방, 교통사고 위험대비 등 폐지 수거 시 필요한 안전수칙을 교육할 계획이며, 시는 연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물품 지원과 안전교육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안전사고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서 반찬을 제공하는 일반 음식점으로 덜어먹기 지속 실천을 통한 식문화 개선에 동참할 의지가 있는 업소이며 반찬을 제공하지 않는 음식점 또는 뷔페 형태의 음식점 등은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 시민소통-설문‧이벤트-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개소를 모집하며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 또는 연장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의 덜어먹기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지혜 경기도의원이 29일 제3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오 의원은 경기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는 좋은 인프라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에 의존하고 있고, 경기도 전체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예산의 비율은 2018년 1.4%에서 2021년 1.1%로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그 중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은 17.6%로 이 역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부나 경기도의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살펴보면 단기적인 관점에서 시류에 편승한 투자 및 지원의 형태가 나타난다"며 "시류에 편승한 사업이라도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초과학, 원천기술확보는 꾸준한 연구개발의 투자가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는 정부만 바라보지 말고, 많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초과학을 포함한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바란다"고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와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민에게 과학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5t 미만으로 발생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24일 민간 3개 업체와 공공선별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분리 선별할 수 있는 임시보관장소를 갖춘 업체를 지정·운영해 수도권매립지내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응하고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는 ▲㈜지산환경 ▲까치환경㈜ ▲현대환경개발㈜ 등으로 3개 업체다. 위 업체들은 인테리어공사 등으로 발생한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반입한 후 폐콘크리트 및 폐목재 등을 최대한 선별·재활용해 매립지로 반입하는 폐기물량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공호정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지자체 관리·책임하에 재활용 불가한 잔재물만 반입이 가능함에 따라 시는 협약을 통해 민간 3개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폐기물 불법처리 방지 및 재활용율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장 생활폐기물이란 일련의 공사·작업 등으로 인하여 5t 미만으로 발생되는 폐기물을 말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통학 안전과 여건 개선을 위해 유치원 유아 통학차량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안전한 통학 확보가 필요한 유치원, 원거리 통학하는 유아가 많은 유치원, 유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통학 환경 조사를 통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통학차량은 유치원 87개원 143대로, 지난해 74개원 125대에 비해 15% 늘렸다.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 통학차량은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유아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유아 통학 편의를 높여야 할 유치원에 차량을 지원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행위를 막기 위해 시흥시 등 21개 시군 임야 120㎢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오는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예정이던 임야 120㎢를 다음달 4일부터 2023년 7월 3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0년 6월 시흥시 등 21개 시군 임야 211㎢와 고양시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0.7㎢)을 기획부동산 투기행위 방지와 재정비 촉진사업 관련 투기적 거래 우려로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 중 해당 시장·군수가 투기 우려가 없어 허가구역 해제를 요청한 임야 91㎢와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었던 고양시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0.7㎢)은 7월 4일부터 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나머지 시흥시 등 21개 시군 임야 일부(120㎢)는 기획부동산에 의한 투기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1년 연장이 결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일정 면적(임야 100㎡)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경의로 백마~곡산역 사이 도로변에 빗물저류 및 침투(LID : 저영향개발기법)를 위한 가로숲길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지역의 경우 아스팔트, 콘크리트와 같은 불투수성 보도 포장재로 인해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해 빗물이 지하로 유입되는 양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주택 침수, 지하수 부족, 하천 건천화 등의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가로숲길 조성 사업비 약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경의로 백마~곡산역 일원의 불투수성 포장재 약 1200㎡를 걷어 내고 빗물저류형 자갈층·침투관 등을 설치한 조경화단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도로변의 많은 가로수가 가뭄으로 인해 말라 죽고 있는데 빗물저류형 가로숲길이 도움이 될 것이다. 빗물이 자연스럽게 순환되는 친환경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농촌지역의 유실·유기동물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중성화수술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실외사육견이란 소유자가 있으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일명 마당개를 뜻한다. 그동안 농촌지역에서는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및 유실·유기된 후 야생화돼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개체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지속해서 요구됐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반려 목적으로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액은 암컷 기준 한 마리당 자부담 10% 포함 40만원 이내이며 동물등록비 1만원이 추가된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농촌지역이 넓은 김포지역 특성상 유기견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유실·유기견 야생화에 따른 피해방지 및 개체수 조절을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와 동물등록은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실외사육견의 중성화 수술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동물등록은 필수로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산모심리상담지원 이용자 32명과 우리아이심리지원 이용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심리상담지원은 올해 새롭게 도입돼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부터 출산 후 3년 이내 산모에게 지원된다. 신청 시, 임신확인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격 증빙이 필요하며, 소득에 따라 서비스 가격(월 20만 원)에서 본인부담금 10~20%을 제외한 금액을 6개월간 지원한다. 우리아이심리지원은 만18세 이하(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중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놀이, 언어, 인지, 미술 등 서비스 이용을 바우처(이용권) 형태로 지원한다. 신청 시, 건강보험료 기준과 욕구기준(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소득에 따라 서비스 가격(월 18만원)에서 본인부담금 10~30%을 제외한 금액을 12개월간 지원한다. 단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은 이용자 선정에서 제외되며 선정된 이용자는 올해 8월 1일부터 각 지원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온라인 여름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여름학교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방학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3월에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 국어, 수학 교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속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 진단 검사를 실시해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단계별 학습을 제공하고 학생 요청에 따라 예비교사와 실시간 일대일 수준별 학습,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온라인 여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을 응원하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초학력을 위해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3회에 걸쳐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보도자료, 공공PR, 뉴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주제로 김포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강사진은 김포시 전 보도관,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 구글 실장,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 스튜디오 '좋' 대표로 구성됐으며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맞는 새로운 홍보방식과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위한 특별한 교육 기획으로 진행했다. 특히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마다 기존 홍보방식의 틀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업무를 대할 수 있는 참신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각계 유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화제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가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강연 내용이 너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많이 마련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홍보담당관은 "각계 리더들께서 이번 교육의 기획 취지와 필요성에 많은 공감과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흔쾌히 응해준 강사진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다음달 4일부터 기존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의 경우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의 주거부분이다. 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등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건축물 소유자는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 및 새소식에 첨부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고양시청 녹색도시담당관 녹색건축팀으로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택의 노후도, 규모를 고려해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 후 9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21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본격화해 3차에 걸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27일 발표한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1인 가구의 셋 중 하나는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비는 주거와 식료품, 보건·의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는 도가 통계청의 인구총조사(2020)와 주택총조사(2020),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2020),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현황(2020), 경기도의 경기도사회조사(2021) 등을 재분석한 자료다.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별로 총정리한 건 이번 자료가 처음이다. 경기도 1인 가구(2020년 기준)는 약 140만 가구로, 전국 1인 가구의 21.2%를 차지했다. 도내 전체 가구 내 1인 가구 비중은 2016년 23.8%에서 2020년 27.6%로 증가했으며 연령대는 30대(19.4%), 50대(17.0%), 20대(16.9%), 40대(1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 36.6% ▲100만~200만 원 23.9% ▲200만~300만 원 20.7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8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개최한다. 시는 온라인 국민심사를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 코너에서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29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을 대상으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 진출한 6건은 ▲공유지를 활용한 주거복지 정책으로 예산절감 및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건물 붕괴위험, 신속정확한 당일 골든타임별 대응으로 시민 안전 최우선 확보 및 대응 매뉴얼 마련 ▲재활용품 배출 인센티브 지급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재활용 활성화 ▲사업비 사전 예치제 도입으로 민간개발사업의 불안정성 해소 및 주민 피해 예방에 앞장서다 ▲떠날 수 있었던 중견 제조기업, 적극행정으로 붙잡았다! ▲장항동 인쇄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적극을 넘어서 미래지향적 행정을 하다 이며 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와 본선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결정하고 7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2020년부터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공직 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구래다목적구장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7일 오전 6시부터 개방한다. 구래동 6875-8번지에 위치한 구래다목적구장은 지상1층, 연면적 996.04㎡로 풋살장·족구장 및 게이트볼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구장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전천후 이용 가능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김포생활체육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 후 이용가능하며 공정한 예약을 위해 온라인 예약제로 실시한다. 조재국 체육과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생활체육시설과 권역별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7월 9~10일과 16~17일 각각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생산자 직접 판매방식으로 진행돼 제품에 대한 정보와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에 참여하는 기업은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판촉 행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단기기획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에서 참가기업 모집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해 후속대책으로 실시한 일산지구 3호선 주변 기존 건축물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20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한 후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관합동 특별점검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90년대 조성된 일산지구 내 지하철 3호선 대화~백석 6km구간을 대상으로 주변 건축물 203개소에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구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고양시 건축사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을 편성해 점검했다. 실태점검 결과, 안전문제가 발생한 시설물은 없었으나 향후 노후화로 인한 지속적인 관찰을 요하는 시설물이 있어 해당 시설물을 향후 3종 시설물로 지정 고시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유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장점검과 시설물 정기점검 등 안전점검 체계를 상시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청소년 대상 평화교육 'Z금 우리 평화는'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Z금 우리 평화는'은 2022년 고양시민대상 평화통일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니링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한다. 'Z금 우리 평화는'은 국내·북한·해외 섹션별로 평화테마존을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심도 깊은 강의를 중고등학생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유호열 교수, 김해순 박사, 최설 박사 등 저명한 강사진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주1회 단체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7월 31일까지 선착순 9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여름방학 기간인 8월 7일부터 4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수료증과 평화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봉사활동 인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문의는 유니링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4일부터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추경 국회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1만5000여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급여 자격별, 가구원수별로 차등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가구 40만원부터 7인이상 가구 145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의 경우 1인가구 30만원부터 7인이상 가구 109만원이 지원된다. 지급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지원 대상자는 우편으로 안내받은 신청일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심재균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1일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개선 및 생태 복원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민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민관 자문단은 총 15명으로 전문가 4명, 민간단체 1명, 지역주민 2명과 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8명으로 하동천 생태탐방로 전체 구간에 대한 생물서식처 복원방안을 위해 구성했다. 하성면 봉성리 일원의 하동천 생태탐방로는 2011년도 개장하여 올해로 11년을 맞이했으며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포함한 약 59종의 생물종이 출현하는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곳이다. 그러나 인근 대규모 농지매립으로 한강 조망권이 상실하는 등 그 가치가 훼손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과 퇴적물에 의한 육화가 진행되며, 특히 중류구간은 개방수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 확산이 심해 다양한 철새 및 생물들의 서식지로의 기능을 잃고 있다. 훼손된 생물서식지를 복원하여 생태적 기능을 높이고 방문객에게 우수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포시 하동천 생태복원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중이다. 금번 자문 회의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개발된 최초의 우주 발사체 누리호에 실린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모사체가 21일 2차 발사에서 궤도에 안착했다. 이번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1t 이상 실용적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국가 반열에 올랐다. 오후 4시에 발사된 누리호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 위성은 지표면에서 700㎞ 안팎의 고도에서 초속 7.5km 안팎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 위성을 쏘아올린 75t급·7t급 액체 연료 엔진을 비롯해 발사체에 탑재된 위성을 보호하는 덮개인 페어링까지 모두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특히 향후 대형·소형 발사체 개발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75t급 엔진 성능을 성공적으로 입증해 앞으로 우주 개발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10월 21일 누리호 1차 발사 당시에는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나 3단 엔진이 조기 연소 종료되면서 위성 모사체를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차 발사에서 확인된 3단 로켓의 문제점을 면밀히 조사한 뒤 2차 발사에서는 기술적 개선조치를 통해 이번 발사를 성공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급격한 물가상승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고양페이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급 한부모가정 등 약 2만7000 가구다. 지급은 24일 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 완화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홀로 계시거나 근로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위해 23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초원식품, ㈜삼구엘에스, 가온보건케어김포지사 등 6개의 기업이 행사에 참여해 생산관리, 포장, 물류, 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 등 9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 실직자와 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포함한 모든 구직자가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행사 참여업체 명단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기점으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채용행사와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늘려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 비서실장을 도청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비서실장 내부 공모는 민선 경기도정 사상 처음이다. 김 당선인은 21일 SNS를 통해 "경기도청 공직자들을 깊이 신뢰하고 있다. 선거캠프에서 함께했던 분이 아니라 도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중에서 공모를 통해 비서실장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비서실장 공모 배경으로 "도정과 도의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며 "저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비서실장 직급의 도청 공무원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지사 비서실장에 맞는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저와 함께 도민을 위해 헌신할 자세를 갖춘 비서실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민선 7기 마지막을 제외하고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은 대부분 퇴직공무원 또는 외부 인사가 맡았으며 내부 공모를 통한 선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는 예비 취업준비생인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선발 17명, 일반선발 71명으로 총 88명을 선발한다. 연수생을 전산 무작위 자동추첨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연수생은 시·구청, 도서관, 시의회,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자료실 운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실 근무일수 20일) 주5일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서 5시간이다.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근무요일과 근무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임금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0,410원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모집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휴학생(해외대학교 포함)이며 대학원생과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20일부터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연수생은 7월 1일 고양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공공개방자원 사이트 공유누리 및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유휴 공공자원을 개방해 시민과 공유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사이트로 공공기관이 시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유휴 공공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게 검색하고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 내 공유 플랫폼으로 시·군·별 페이지를 통해 활용 가능한 공유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에 따라 사이트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회의실, 다목적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총 37개 공공개방자원에 대해 대여 가능하며,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공유자원을 정비하고 생활밀착형 자원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인 회계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교육, 자치프로그램 등도 공유자원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시민 편의 제고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부터 이론과 실내 체험교육으로 진행하던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은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물에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 건강과 기초 체력을 향상해 평생체육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2014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도내 모든 초등 3·4학년에서 연간 10시간 이상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안산시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협력해 도내 23개 지역 50개교 학생 5430명이 6월부터 12월까지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또한 2학기에는 도내 1338개 모든 초등학교 3·4학년이 지역에 있는 211개 공공 및 사설 수영장을 활용해 실기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수영장 시설과 안전 점검을 마쳤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4개 지역 26교, 3750명 학생이 참여하는 201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5년 11개 지역, 2016년 21개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31개 시군 전체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다.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결과 가설울타리 고정 불량 등 139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 터파기, 흙막이 등 가시설 공사 중인 건설 현장 가운데 임야 또는 하천과 인접하거나 1천 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등 10곳을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건설안전, 토목, 소방 분야로 구분해 안전 점검했다. 그 결과 건축 14건, 건설안전 45건, 토목 57건, 소방 23건 등 총 139건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다. 분야별 대표적 사례를 보면 건축 분야에서는 ▲동바리(지지대) 수평가새(골조 변형 방지를 위한 경사재) 미설치 ▲비계(높은 곳에서 공사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 받침대 지지 불량 ▲비계발판 및 안전난간 미설치 등이 지적됐다.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근로자 안전 통로 미확보 ▲가설울타리 고정 불량 ▲침사지 안전펜스 미설치 ▲수해 방지 자재 분산배치 및 점검 소홀 등이, 토목 분야에서는 ▲사면 보호 조치 불량 ▲토류판 시공 불량 ▲배수로 미확보 ▲침사지 관리 소홀 등이 있다. 소방 및 폭염대비 분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증진에 관심이 있는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8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청년 서포터즈 'Dream Wings'를 모집한다. 청년 서포터즈 Dream Wings는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센터에서 주관하는 청년 사업과 관련된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센터 전반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게 하고, 팀미션을 제시하여 팀원들 간의 소통 및 협력으로 소속감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평소 정신건강증진에 관심이 있던 청년이라면 누구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고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와 함께 2022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기후환경학교는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심화과정은 8월 4일 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은 2021년과 2022년 기초과정을 수료한 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의 극복은 정부나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으며, 시민 모두가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해야만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목표로 시작됐다. 2021년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2년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의 관심사는 기후위기이며 우리의 무지 때문에 다음세대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기후위기 상황을 바로 알아야 한다"며 "고양시 기후환경학교가 시민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총 3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공공의 로봇 활용 촉진을 위한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등에서 로봇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중심에서 실증화 중심으로 개편해 추진한다. 올해 예산은 2개 분야 총 3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총 3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유형은 '자유공모'와 '군 연계 지정공모' 두 가지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자유공모는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속 로봇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모집한다. 최근 수요가 높은 제조․물류 로봇 및 방역․배달 등 서비스 로봇이 우대되며 그 외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실증주제와 장소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정공모는 군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육군에서 도내 부대 중 실증주제 수행에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군 연계 지정공모는 지난해 체결한 '미래기술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경기도-대한민국 육군 업무협약'에 근거해 올해 로봇·드론분야 실증지원 사업에 새롭게 도입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22건,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등 2건 ,'고양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2건, '2022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1건 등 모두 27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의 건과 고양시 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의 건 및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되며 20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한 뒤 제8대 고양시의회 폐원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제9대 고양시의회는 7월 1일 개원식을 비롯하여 제9대 의회 원구성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속적인 가뭄 극복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9일까지의 강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강수량 440.3mm에 비해 29% 수준인 127.2mm에 불과해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가뭄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가뭄피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양수장 및 저수지를 가동해 부족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가뭄이 극심한 통일촌 일대에 물웅덩이 59개소를 확보하고,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투입해 공공관정 5개소를 개발 완료해 농업용수를 공급해 적기에 모내기를 완료했다. 또한, 대성동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백연리에 위치한 대성동양수장을 5월 하순부터 가동해 농업용수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시는 물 공급과 가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열악한 영농 지역이 없도록 영농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가뭄에 대비해 올해 35건의 주민참여사업과 수리시설 정비, 영농한해 특별대책 지원 등 열악한 지역에 다양한 영농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교육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과 보건소, 김포복지재단, 복지관등 80여명의 민‧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 추진단 이영광 사무관을 초청해 사회적 변화에 따른 복지정책 흐름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복지정책에서 주요변화는 돌봄영역으로 패러다임 변화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은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중앙정부 정책 위주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정책으로 변화를 담고 있다. 핵심적인 내용을 보면 보건과 복지서비스가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높아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로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정책으로의 변화이다. 박동익 복지교육국장은 "앞으로 복지 분야는 보건과 복지가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음에 따라, 민·관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만족하는 복지 김포가 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이 16일 제360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근속연수, 고용시장으로의 진입장벽, 성별 업종분리, 고용 형태 등에서 성별격차가 발생해 성별임금격차로 이어지고 있어 경기도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정임금 실현을 도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를 2년마다 실시하고, 성별임금격차 예방 및 개선을 위해 성별임금격차 개선계획을 수립ㆍ시행, 성별임금격차 개선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 성평등 고용 및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사관의 채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신 의원은 "성별임금격차는 성별 직종분리, 여성의 낮은 경제활동 참여율, 출산 및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의 비정규직화 및 저임금화, 돌봄에 대한 낮은 처우 등이 다중적으로 장시간 쌓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에서 발행한 이슈분석 제188호 경기도 성별임금격차 현황과 시사점(2021. 2.)에 따르면 주당 평균 노동시간에서 경기도 남성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장애학생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2022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이 가진 정보통신기술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향상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소속 학교에서 참가한다. 정보경진대회는 아래 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 검색 등 10종목에 55명이 참가하고,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오델로 등 6종목에 58명이 참가한다. 특히 e스포츠대회는 같은 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해 통합교육을 실천한다.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승부를 떠나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게임을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종목별 우승팀은 9월에 열릴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공공시설 입장 할인 자격을 간편하게 확인해주는 도민카드 적용 시설을 기존 8곳에서 52곳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카드 이용 확대를 위한 운영기관 간담회를 경기평택항만공사, 광명도시공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R&DB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민카드는 경기똑D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카드 발급 동의 절차만 거치면 되며, 발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적용되는 공공시설 현장에서 도민카드를 제시하면 거주지, 나이, 자녀수, 장애인이나 유공자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하는 할인을 제공한다. 경기똑D를 설치하면 도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 할인 대상인데도 할인을 받지 못하는 사례와 증빙서류를 소지해야 하는 이용자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민카드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공공시설 운영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카드 이용 확대를 위해 현재 활용이 가능한 8개 시설(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자박물관․수원화성행궁․광교호수공원가족캠핑장․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용인농촌테마파크․용인자연휴양림․경기도잣향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청년 취업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주거비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창업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게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233만3,774원, 2인 가구 391만2,102원)이하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월세 50만원 이하) 무주택자이면서 파주시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여야 한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 본인주택 소유자, LH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다음달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정책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 결혼·출생·양육 장려내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표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1일까지 접수받는다.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총 150만 원의 부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저출산·고령사회 등 인구감소 심각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김포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노인 일자리, 봉사활동, 교육 등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며 활기찬 노후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6천5백여 개…노인빈곤 줄이고 노후생활 건강하게 고양시는 올해 약22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약 8% 증가한 65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참여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유형별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눠 지난해 말 모집을 완료했으며 취업알선형은 상시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월 71만 원가량으로 보수가 가장 높은 사회서비스형과 시니어편의점, 실버카페 등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속가능한 시장형 일자리를 확대했다. 관내 13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 상담 등 취업지원이 필요하면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경륜전수 활동, 공공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노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는 노년층의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통해 질병, 고독사, 사회적 역할 상실로 인한 우울감 등 노인문제에 적극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