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소, 수도녹지사업소,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 군포도시공사, 군포문화재단, (재)군포산업진흥원, 의회사무과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수도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노후관로 정비사업 예산편성 문제가 지적됐다. 장경민 의원은 “반납 예산이 많다. 예산편성 단계부터 철저한 계획 수립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태공원녹지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매미나방 등 수리산 방제와 등산로 관리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다. 김귀근 의원은 “매미나방 애벌레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대응에 감사드린다. 쾌적한 등산로 관리를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운영하면서 수시로 등산로를 점검하고, 민원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결위는 심사 후 계수조정을 통해 수정된 예산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된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수리산을 주제로 개최한 ‘수리산 UCC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 윤상현씨의 ‘수리산으로 초대’가 뽑혔다고 밝혔다. ‘수리산으로 초대’는 수리산의 역사와 절경, 군포시가(市歌)를 모션그래픽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우수상은 곡란중학교 이혜원 학생 외 3명의 ‘이과vs문과 수리산편’, 김민정씨 외 1명의 ’수리산멍‘등 2개의 작품이 받았다. ‘이과vs문과 수리산편’은 산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이과와 문과 출신의 학생이 토론을 통해 수리산의 매력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리산멍‘은 코로나19 시대에 답답하고 지친 심신을 수리산의 싱그럽고 시원한 영상과 소리를 담은 ASMR로 힐링타임을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상현씨는 “많은 시민들에게 수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리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리산 UCC영상 공모전‘은 수리산과 관련한 영상콘텐츠를 주제로 1달여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참여상 10편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수리산을 주제로 개최한 ‘수리산 UCC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 윤상현씨의 ‘수리산으로 초대’가 뽑혔다고 밝혔다. ‘수리산으로 초대’는 수리산의 역사와 절경, 군포시가(市歌)를 모션그래픽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우수상은 곡란중학교 이혜원 학생 외 3명의 ‘이과vs문과 수리산편’, 김민정씨 외 1명의 ’수리산멍‘등 2개의 작품이 받았다. ‘이과vs문과 수리산편’은 산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이과와 문과 출신의 학생이 토론을 통해 수리산의 매력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리산멍‘은 코로나19 시대에 답답하고 지친 심신을 수리산의 싱그럽고 시원한 영상과 소리를 담은 ASMR로 힐링타임을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상현씨는 “많은 시민들에게 수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리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리산 UCC영상 공모전‘은 수리산과 관련한 영상콘텐츠를 주제로 1달여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참여상 10편이 선정됐다. 공모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5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집행기관이 요구한 2조 6,262억 5천만 원에서 37억 5천만 원을 삭감한 2조 6,225억 원으로 수정됐다. 추가경정예산안 중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37억 5천만 원)과 시급성 및 타당성이 부족한 일부 사업(3억 5천만 원)에 대해 세출예산 총 41억 원을 삭감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대로 원안 가결했다. 추가경정 후 2021년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380억 원이 증가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는 시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을 끝으로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강병일 의장은 “한가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는 태풍 간접 영향권으로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며 “혹시 모를 비 피해를 대비해 현장점검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가족과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를 대표하는 시민단체 오남진접발전위원회는 남양주의 지역간 불균형 발전을 지적하고,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진발은 성명서를 통해 남양주의 불균형 발전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대책으로 ▶ 풍양역을 중심으로 자족시설 유치 ▶ 도로교통 대책 촉구 ▶ 난개발 방지 ▶ 오남역 주변 개발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오진발은 그 동안 남양주 제 2청사, 남양주 법원, 남양주 교육지원청 등 많은 공공기관이 남양주시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불균형이 심화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소외되었던 남양주 북부인 풍양역 중심으로 도심형종합터미널, 상급종합병원, 공공기관, 대기업 유치하라고 요청했다. 풍양역은 진접선과 하남-남양주 지하철(예정)의 복합역세권이면서 47번 국도, 86번지방도, 98호선 국지도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로 접근 편의성과 진접, 오남, 별내, 진접2지구, 왕숙지구 등 배후 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왕숙신도시 마스터플랜으로 발표되었던 왕숙천변 왕복 8차선 도로(6.4km)가 왕숙신도시 지구계획에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애초 계획대로 왕숙천변 8차선 도로를 건설하라고 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 추석 선물세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추석 귀향길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평택JCT와 평택JCT사이에 위치한 평택복합휴게소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데, 평택 로컬푸드 선물세트 7종 13경기도교육청개 품목이 선보인다. 평택복합휴게소 직거래장터에서 팔리는 선물세트는 ▲배(7.5kg, 신고, 9과~10과 4만원, 11과~12과 3만5,000원) ▲포도(2kg 3과, 거봉 2만1,000원, 샤인머스킷 3만2,000원) ▲슈퍼오닝햅쌀(4kg, 고시히카리, 2만1,000원) ▲정승쌀햅쌀(4kg, 참드림, 2만원) ▲사과(5kg, 14과~15과 45,000원, 17과~18과 3만5,000원) ▲미니사과(2kg, 루비에스, 3만4,000원) ▲황도(4.5kg, 엘버트, 13과~14과 3만4,000원, 15과~16과 2만9,000원) ▲버섯차세트(표고․상황차․영지차, 3만9,000원)와 머쉬룸세트(표고․차가차․상황죽, 3만9,000원) 등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7일 평택복합휴게소 상·하행 상가앞 통로 모두에서 진행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박물관이 수원의 역사·문화를 알려주는 ‘2021년 하반기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12월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원지역 초등학생·유아(6~7세)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박물관 교실’, ‘온라인 관학 연계 교육’이다. ‘온라인 박물관 교실’은 ‘팔달문 동종’, ‘박유명(조선 후기 무신) 초상’ 등 수원박물관 소장 유물을 살펴보고, 수원지역의 역사·문화를 함께 알아보는 교육이다. 전문 강사가 초등학생(매월 1·3주 토요일)과 6~7세 유아(매월 2·4주 목요일)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 관학 연계 교육’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수원의 행정구역·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수원화성·전통시장 등이 포함된 수원지역 역사에 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급(초등학교 3학년)은 수원박물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와 온라인 수업 영상(우리 고장 수원을 만나다)을 활용해 수원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박물관 교실’은 12월까지 참여 가능한 날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우수한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신규·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보육공간은 수원시창업지원센터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0)과 성장관(팔달구 행궁로 98)에 있다. 작업장, 회의실, 휴게실, 스튜디오 등 창업기업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9월 10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신규 기업이다. 창업관은 고용 인원 3인 이내 기업(예비 창업자 포함), 성장관은 고용 인원이 4인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등록, 마케팅, 경영·기술·세무·회계·법률·종합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은 1년 단위이며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에 게시된 ‘2021년 하반기 기술창업기업 신규 입주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 5층 수원시창업지원센터 성장관 행정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27일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 ‘거꾸로 취업지원’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맛집’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시작한 ‘적극행정 맛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적극행정 사례를 모집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다른 지자체에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적극행정 맛집에 선정된 ‘거꾸로 취업지원’은 지난 7월 시작한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을 말한다. 아주대학교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 사업은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취업을 연계하는 일반적인 취업지원사업과 달리 취업할 곳을 먼저 확보한 후 구직자를 선발해 교육훈련을 하고, 취업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거꾸로 취업지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6월 교육생(수원시 거주 미취업 여성)을 모집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 30명을 선발했고, 지난 7월 5일 첫 교육을 시작했다. ‘직무 전문교육’(3개월)을 마치면 ‘법률전문가와 훈련생 1:1 코칭’(1개월), ‘인턴십 프로그램, 법률사무소·기업 법률팀 취업 지원’(3개월)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강사진은 아주대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한 ‘제12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이끄는 민선5~7기 내내 약속사업 평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수상 명단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린 기록이었다. 그동안 최우수상 7회, 우수상 2회를 수상했다. 지방선거가 실시된 해에는 경진대회가 열리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한 해도 거르지 않은 셈이다. 유권자에게 정책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달성 가능성과 과정을 제시하는 ‘매니페스토’ 수상 기록을 통해 수원시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시정의 주체로 시민을 초청 수원시는 2011년 민선5기 ‘염태영호’가 출범한 직후부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배출해 수상하기 시작했다. 2011년 수상은 매니페스토 활동 분야였다. 민선5기 수원시는 ‘사람’을 시정의 가치에 두겠다는 뚜렷한 방향을 설정했고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을 시정목표로 정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시민을 시정의 중심으로 불러들여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고안했다. 약속사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영환경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번 명절 선물세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수급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진 ㈜신영환경 상무는 후원품 전달식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밝혔다. 이규채 정왕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더욱 세심한 복지를 펼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영환경은 지난 설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황고개길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군자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에 휴식을 취할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황고개길 주변의 묵은 잡목과 도로변의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진행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제초작업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등 아쉬운 추석 연휴가 되겠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9월 13일부터 5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접수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 현재 신현동의 주민 수는 다른 동보다 적지만, 상대적으로 어르신 인구가 많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는 어르신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신청서 접수를 위해 어르신들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해지는 경우를 대비하고, 신청자들이 보다 쉽게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도우미 ․ 동선 안내 ․ 코로나 방역 등을 진행한다. 황윤종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원이자 통장협의회장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쉽고 편리하게 국민지원금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에는 신현동 유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여름 자연 재난을 대비를 위해서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집집마다 셀프방역이 가능한 방역키트 세트 500개를 제작해 필요한 주민에게 배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시 학교돌봄터 1호점인 ‘승지초등학교 학교돌봄터’를 개소했다. ‘학교돌봄터’는 학교가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시흥시가 학교의 유휴교실에서 방과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기관이다. 시는 승지초등학교 학교돌봄터 개소를 위해, 지난 6월 1일 시흥교육지원청‧승지초등학교와 학교돌봄터 운영 및 시설 사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승지초등학교 학교돌봄터의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및 긴급돌봄 중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자격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교사와 마을교사가 함께 기획‧개발한 마을교육과정 프로그램인 배드민턴, 사물놀이, 생태교육 등 승지초등학교만의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와 협업해 학교돌봄터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서해안로 오이도고가 구간에서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개조 등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시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8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오토바이 소음기 및 LED 불법구조 변경 5건, 불법 부착물 7건 등 총 12건을 단속해 5건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 조치했다. 시는 배달대행 서비스 이용 급증에 따른 배달 오토바이와 레저용 오토바이 배기소음으로 인해 특히 야간과 새벽시간 주거지역 주민의 소음공해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륜자동차의 안전 운행과 올바른 운전습관을 통한 교통소음저감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 이륜차의 불법사항에 따라 소음 기준을 초과한 오토바이는 소음·진동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등 강력한 조치와 운행 차 소음 허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 명령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오토바이 배기소음 피해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주요 구간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10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1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축제가 오는 10월 30일 13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관내 많은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동아리 대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대외적인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자기주도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을 기다린다. 관내 230여 개의 비공연 동아리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230 CEO 정상회담’, 공연 동아리들의 공연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볼 수 있는 ‘쇼! 뮤직특급’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여, 가상현실 세계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를 생성하여 참여하고 표현해보는 시간이 축제 내 모든 행사에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동아리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공지사항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9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 온라인 생방송을 시청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시흥 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와 함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2021년 자유제안과제에 참여할 기관 및 기업을 10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된 시흥시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자유제안과제는 14개월 동안 총 13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메타버스·전자시민증, 환경관리, 생활시설 및 청소년 네트워크 총 4개 분야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연계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과제별 최대 7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과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해, 시 수요에 부합하는 혁신 기술이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를 통해 의견을 내고 성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하는 등 기술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진행됨으로써, 시민 참여기반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의 일환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56만 시흥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대도시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총 18개국이 56만 시흥시민을 위해 수립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펼쳐낸다. 특히 지난 3년간 민선7기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50만 대도시 인프라 조성, 교육도시ㆍ공원도시 조성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 추진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8월 30일에는 지난해 50만 대도시에 진입하며 신설된 기획조정실이 보고 첫 타자로 나섰다. 우선 시는 지난 2년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에 선정된 기세를 이어 임기 내 공약 완전 이행에 집중한다. 시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내ㆍ외 협력 거버넌스도 강화 계획도 논의했다. 시는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타 지방정부와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흥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시민 중심의 정책 과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 보고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남은 임기 주력하겠다고 선언한 교육정책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시는 누구나 지역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실버인력뱅크와 시흥시니어클럽의 시상식을 오는 9월 27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시니어클럽이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대상,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총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상식은 9월 27일 14시부터 14시 55분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 일정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자리 수행기관과 시흥시가 협업해 신규 사업과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을 위해 힘썼기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급격히 증가하는 신노년층의 다양한 욕구에 발맞추어 GS시니어동행편의점, 동네카페 마실,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등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명품 일자리 브랜드 ‘시흥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공유경제에 관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유경제란 물건, 공간,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활용함으로써 자원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성남시 아이사랑놀이터의 영유아 장난감 무료 대여 서비스, 시·구 청사 회의실 무료 대관 등이 해당한다. 공모 주제는 공유를 통한 성남지역의 사회, 경제,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방안, 공공과 민간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는 공유 활성화 방안 등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 지역 소재 학교,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유경제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기간 내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 또는 공유성남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공유성남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제안받은 아이디어는 정책 반영 여부에 대한 관계부서 의견수렴 뒤, 공유경제 이해도,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11월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60만원, 장려상 2명 각 40만원 등 모두 5명에게 3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구급차나 소방차가 막힘 없이 도로를 달리도록 신호를 바꿔주고, 실시간 교통 분석을 통해 혼잡구간에 적정 신호를 배정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시 전역에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275억원(국비 60%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ITS 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확보한 국비 165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ITS는 검지기, 교통신호등 등의 교통시설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차세대 교통 관리시스템이다. 시는 ITS의 단위 시스템 중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주차정보관리 시스템 등 3가지를 우선적으로 도입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구급차와 소방차의 목적지를 성남시청 8층에 설치된 교통정보센터가 사전 공유해 이동 경로에 따라 맞춤형 신호를 부여한다. 성남시내 706곳 교차로 전체에 적용된다. 화재,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때 현장 도착시간을 줄여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은 교차로의 교통량, 속도, 대기행렬 등의 차량 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시민 환경 협의체인 주부에코폴리스의 와부·조안, 진건, 다산1,2동 권역별 지구대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주부에코폴리스는 지난달 26일 운영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권역별 지구대원을 위촉하며 남양주시 ESG 행정의 파트너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활동을 시작한 주부에코폴리스는 9월 현재 3개 분과 13개 지구대 3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소통 활동, 그린마켓 운영, 무단 투기 지역 신고 등 시민 주도 환경 의식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광한 시장은 “우리 시가 선도하고 있는 ESG 행정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서는 주부에코폴리스처럼 시민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환경 정책 사업이 ESG 행정의 주도적인 사업이 돼야 한다. 시민들의 삶에 환경 의식이 녹아들 때까지 주부에코폴리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 대원은 “환경에 대한 막연한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몰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가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김진건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중앙시장 내 점포를 다니며 용인 와이페이로 떡, 과일, 채소 등의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앞서 백 시장은 중앙시장 상인회, 청년회 관계자 등 10명과 티타임을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건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장님께서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도 상인들과 힘을 합쳐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장 분위기나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예년 같지 않아 안타깝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 수미마을이 2021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1년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 청년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청년 교육과정은 청년 귀산촌 예정자 및 희망자 또는 산촌에 관심이 있는 일반청년을 대상으로 귀산촌과 산촌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청년 귀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만19세부터 만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산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2021년 수미마을 산촌 청년교육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을 위한 산촌인재양성.’이라는 비전하에 ‘산촌에서 창업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청년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촌문화(산촌의 역사와 가치, 산림문화, 귀산촌정의, 산촌둘러보며 산촌특징조사), 청년산촌창업(산촌창업 기초이론, 산촌창업의 기획 및 과정), 산촌체험(트리클라이밍, 생활목공체험, 산림치유실습), 산촌탐방(산림복합경영사례지 탐방) 등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귀산촌 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9월 29일 수요일과 30일 목요일은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10월 6일 수요일부터 8일 금요일까지는 현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3개 구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각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운영하며 매년 본예산 편성 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에선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해 포곡읍 둔전리 쉼터 리모델링 공사 등 주민의견사업 6건과 사업비 1억원 이상인 구 자체 사업 29건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과 예산의 타당성 등을 심의했다. 기흥구에선 지난 8일 위원 18명이 각 사업부서 팀장들과 함께 한얼초 정문 보행로 캐노피 설치 등 주민의견사업 대상지 7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후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5명의 위원이 참석해 갈천로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의견사업 5건과 사업비 1억원 이상인 구 자체 사업 22건에 대해 심사했다. 수지구에선 지난 10일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도서관 앞 인도 정비 등 주민의견사업 3건과 1억원 이상의 구 자체 사업 10건에 대해 심의과정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병원과 약국이용이 가능하다. 안양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사용처가 대폭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가맹점 기준 연 매출 10억 원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병원, 약국, 안경점, 학원, 의류점 등 생활밀착형업종에 대해 사용 폭이 넓어졌다. 프렌차이즈 가맹점인 편의점·제과점·카페·치킨집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내 임대매장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국민지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홈쇼핑과 대형마트 및 대형 외국계 매장,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과 사행산업, 대형 배달앱,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13일부터 시작된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에 따라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 및 코너를 개설, 주민편의를 도모한다. 오프라인 신청도 첫 주에 한해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요일제가 적용된다. 첫날인 13일 월요일은 주민등록상 출생년도 끝수가 1·6인 경우가 해당되며,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시민들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마을별 주부들로 구성된 주부 에코폴리스 별내동 지구대원들과 함께 관내 상습 무단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추진된 ‘시민 자원봉사 주부 환경 순찰대’ 주부 에코폴리스는 우리 마을의 무단 투기 지역을 관리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출범했다. 주부 에코폴리스는 현재 별내동 지구대를 비롯해 관내 총 13개 지구대에 약 300여 명의 대원들이 소속돼 있으며, ‘폴리스퀸’이 마을 정화와 환경 보호 실천 홍보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부 에코폴리스는 시간과 방법의 제약 없이 개별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별내동 지구대원들은 공동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6월 위촉식 이후 첫 번째로 모임을 갖고 대원들 간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마을 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부 에코폴리스 별내동 지구대원들은 별내동 외곽에 위치한 무단 투기 취약 지역에서 방치돼 있는 많은 양의 폐기물을 함께 수거하며 예찰 활동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앞으로 환경 순찰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환경21연대 경기북부총괄본부(본부장 엄춘영)와 함께 지난 12일 사능천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환경21연대는 2017년도부터 지금까지 매주 일요일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남양주시 환경혁신에 발맞춰 환경21연대의 환경운동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환경21연대 회원들은 사능천 산책로와 시가지를 돌며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쓰레기 투기 금지와 플로깅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플로깅은 평소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와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봉사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진건읍 주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사능천은 많은 주민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환경단체의 책임 있는 정화 활동으로 인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환경21연대 엄춘영 본부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7월 호평동 소재 토지 2필지 은닉공유재산을 발굴해 소유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진건읍 사능리 소재 토지 1필지(시가 9억 7천만원)를 시로 소유권이전 등기절차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진건읍 소재 아파트 진출입 공공시설(도로)로 사업시행자가 시로 무상귀속해야 할 재산으로 1990년 공사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 이전이 미이행된 상태였으나 사업 근거 서류를 가지고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30여년만에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시는 빅데이터(지적·공간·재산·인허가 정보자료 등 매칭한 결과물을 조사·분석한 자료)를 적극 활용해 은닉공유재산 발굴 뿐만 아니라 불일치한 공유재산관리대장 정비, 착오 등록된 재산관리관 변경 조치, 1995. 1. 1. 남양주시 개청이후 등기상 남양주군·미금시로 표시돼 있는 재산에 대해 일제정비 완료하는 등 다양한 공유재산 업무영역에 있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금구 재산관리과장은 “공유재산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산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체계적인 재산관리와 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1일 명절 음식인 전 4종과 꿀 송편 30세트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족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이 더욱 부족해지며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함께하는 명절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된 명절 음식은 청소년봉사단, 끼리보다함께,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 자치 기구 3곳의 청소년 20명이 직접 만들고 준비했으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 사회의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추석이 즐거운 하루로 기억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럿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따뜻하고 기특한 마음을 보여 준 청소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그 마음을 소중히 모두 담아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초례청에서 13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한과 선물세트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례청의 뜻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히 기부된 한과선물세트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으로 지정 기탁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위기가정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초례청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렵고 힘들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장 분주한 시기임에도 기꺼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신 초례청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소중한 한과는 구도심 취약계층은 물론 다산신도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로 새로이 유입된 저소득층을 찾아 폭넓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초례청은 전통 식품 전문 제조 업체로, 코로나19로 상대적으로 매출이 저조한 상황임에도 매해 명절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역활동에 돌입한다. 최대호 안양시장, 최우규 시의회 의장, 이영철 만안구청장 등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상인회 등 16명이 13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펼쳤다. 휴대용 방역기를 든 최 시장 등 일행은 중앙시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진열상품이 약품에 노출되지 않도록 바닥을 중심으로 분무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의 자연스런 소통을 벌였다. 또 마스크를 배부하며 선제검사 및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캠페인도 자연스럽게 전개됐다. 시는 나머지 전통시장은 물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시외버스정류장, 중앙지하도상가 쇼핑몰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대해 이번 주까지 선제적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만안구는 지난 4월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주축을 이뤄 버스정류장, 안양3동 댕리단길, 석수역, 안양예술공원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방역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방역은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방역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전통시장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9월 말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소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 제품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 선물 세트가 출시됨에 따라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을 줄여 쓰레기 발생 및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포장폐기물 점검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소 17개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제품의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 비율, 횟수),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과대포장 위반(의심)제품은 일차적으로 포장검사 명령이 내려진다. 포장검사 명령을 받은 제품의 제조자(판매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은 뒤 그 결과를 2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며, 기준 초과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재포장 제품에 대해서도 위반사항 확인 시 제조자(수입업자) 및 판매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기물 발생량은 급증하나 재활용품 매각 단가는 하락해 쓰레기 처리가 매우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라며 “제품의 제조자와 판매자는 포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농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성전자가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는 삼성전자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백미 30톤(1억원 상당)을 구입했으며, 그 중 20톤은 기탁하고 10톤은 기흥캠퍼스 임직원들이 자체 소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백미 구입과 기탁은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의 제안으로 기획, 임직원이 함께 모은 1억원의 기부금으로 진행된 것이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농민들께 내년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쌀 구매와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소통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삼성워킹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용인지역화폐를 구입하는 등 나눔을 펼쳐왔다”며 “지역 농민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깊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자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아이스팩 재사용률을 현 24%에서 100%로 높일 계획이다. 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서부환경본부, CJ프레시웨이(주)와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Free 확산을 위한 아이스팩 적정처리·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와 택배 및 신선제품 배달 증가로 아이팩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관내 설치된 30여 개의 수거함을 통해 시민들이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1차 분리·선별 후 세척, 소독해 필요로 하는 수요처 등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일관되지 않은 규격과 로고 등으로 24%만이 재사용됐다. 이에 시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수요처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률을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아이스팩의 수집, 운반, 세척을 총괄하며, 한국환경공단은 신규 수요처 발굴 및 정부 정책 공유 및 사업 운영 지원, CJ프레시웨이(주)는 아이스팩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책임지게 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오는 11월 중으로 30여 개의 아이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10일 시설채소 농가 주변에 오랜시간 방치된 영농폐기물 50톤을 일제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읍 소속 환경미화원, 시설 채소 재배 농업인 등 100명은 일산리 등 경안천 주변 시설하우스에서 사용하고 방치된 버려진 폐비닐, 차광막, 보온커텐 등의 영농폐기물 50톤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갈담리 적환장에서 분리 작업 후 폐기 처리할 예정이다. 모현읍 관계자는 “관내 경안천 주변으로 시설 하우스들이 밀집돼 있는데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일제 수거했다”며“각 농가에선 영농폐기물이 바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에서 대형 건축공사를 진행 중인 7개 건설사가 수원시의 ‘재능기부형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수원시와 7개 건설사는 1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재능기부형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세계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태영건설, 계성건설㈜, 한동건설㈜, ㈜반도건설, ㈜세종건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7개 건설사는 수원시에서 지정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 건축물 소유자와 협력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건설사가 건축물 소유주와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수원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건축물에 내외부 단열 공사, LED 등·온수난방 패널 설치 공사 등을 해 ‘녹색건축물’로 고쳐 짓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1760여 가구의 공사를 지원했다. 신청자가 매년 늘어나자 수원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8개 건설사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재능기부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구리시새마을회 지도자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차산 태극기동산 및 새마을동산 일원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차산 태극기·새마을동산 관리를 통해 시민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녹지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동산 내 제초작업과 게양대 점검, 태극기 교체 관리 등 안전한 산책로 정비를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태극기·새마을동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산책로 구간에 야자 매트를 설치했다. 안정섭 회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새마을 동산을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늘 환경을 생각하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태극기·새마을 동산을 방문하는 시민이 환경은 물론 애국심과 애향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생명사랑 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 실개천 정비,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유방동 288-3번지 일대에 7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새로이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빌라를 비롯해 다수의 주택이 밀집해 있으나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 지역을 오가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이번 공사에는 시·국비 등 총 54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을 줄이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새로 준공된 주차장 현장을 찾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상업시설이 밀집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편리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들이 함께한 ‘한가위 맞이 비대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농동단체장협의회(회장 권영지)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주고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걷기 앱을 이용한 ‘비대면 걷기대회’와 ‘소원글 공모전’으로 진행됐으며, 비대면 걷기대회(894명)와 소원글 공모전(233명)에는 총 1127명의 주민들이 참가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비대면 걷기대회에는 참가자의 50% 이상인 489명이 10일간 5만보 이상의 목표걸음을 달성했고, 협의회는 10만보 이상 달성자와 5만보 이상 달성자 중 45명을 추첨해 이날 경품을 증정했다. 또 소원글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한 23명에게도 경품을 증정했다. 경품은 65인치 UHD TV,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갤럭시 버즈, 아기세탁기 등으로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한 것이다. 권영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모임도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드리고자 비대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13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경숙 용인성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성폭력상담소는 용인시 공직사회 내의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사건 처리는 물론 피해자 상담 및 보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숙 소장은 “최근 직장 내 성희롱과 디지털 성범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피해자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상담소 내 전문 인력과 성폭력 피해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 공직사회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백군기 시장은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로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자들이 마음 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고충상담창구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오후 이천 지역 내 초 · 중 · 고 ·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6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행정실장들에게 필요한 직무연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교육 등과 함께 2021년도 하반기 이천 주요업무, 현안사항을 안내하여 업무공유시간과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과의 학교지원방안 모색 등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주 교육장은 “학교현장 일선에서 교육발전에 힘써주시는 행정실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구성원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3일 안양중앙시장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방역활동과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으며,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중앙시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에선 방역기로 인한 약품이 시장 방문객 및 상품에 노출되지 않도록 중앙시장상인회와 방역일자리 근로자와 함께 이동하며, 휴대용 방역기 이용으로 노면 위주의 방역을 실시했다.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현장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지만, 전통시장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방역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13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 개발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업체에서 엠블럼, 슬로건, 시그니처, 마스코트, 기념품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중 상징물을 확정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담고 있는 의미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겠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월 2~3일(2일간)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던 주민들에 대한 쿠팡 측 보상 등 후속조치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재발생 후 100여일이 지난 동안 쿠팡측이 화재발생 직후에 보여준 태도와는 달리 피해보상 대책 노력이 미흡하거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 더군다나 가림막 설치 등이 이뤄지지 않아 날씨에 따라 여전히 화재현장분진이 대기와 토양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주민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진정성 있게 피해보상에 임하라는 내용을 공문을 포함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히, 쿠팡화재로 인해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차례 지하수에서 페놀이 검출되었고 화재분진 등을 흡입한 가축이 도축 후 유통불가판정을 받았다는 시민들의 항의도 있는 만큼, 피해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필요성도 있다는 점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도 정기적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쿠팡측이 피해보상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계속 취할 경우, 당초 이천시가 피해시민들이 요청 시 공익소송을 지원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승리스포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이천쌀 누룽지 20상자(180kg)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상율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물품을 기탁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전하였다. 정일구 설성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천쌀로 만든 영양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없도록 설성면민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룽지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59명에게 식사대체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9월 8일부터 9월10일까지 부발읍행정복지센터 및 효양학습관에서 대표 상징 꽃인 천일홍 꽃차 시음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꽃차 행사는 부발읍 관내 청정지역에서 길러지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천일홍 꽃차를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이 되었다. 천일홍은 부발읍의 상징 꽃으로 지정되어 관내 곳곳에 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9~10월 절정을 맞아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천일홍은 꽃차로서의 효용가치도 있지만 공예의 소재로도 사용되고 있어 차후로는 공예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꽃차 행사에 참여한 박○효씨는 “우리지역에 상징 꽃으로 지정되어 천일홍이라는 꽃을 처음 접했지만 꽃차 행사에 참여하며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대로변 등에 배출된 대형폐기물은 연휴기간 전에 일제히 수거하고, 연휴기간에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오는 18일, 20일, 22일에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가지 및 무단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연휴기간에 발생된 쓰레기는 수거일 전날 일몰 후부터 수거일 새벽 4시까지만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해진 시간에만 배출하고,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장호원교회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40포 기탁을 하였다. 이날 기탁은 장호원 감리교회 교우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예배를 드리면서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진행되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계시는 장호원감리교회 김광중 목사님 및 교우님께 감사 말씀드리며, 지역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살기 좋은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장호원 감리교회는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램프의 요정」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일 대월면새마을협의회은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관내 주민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봉사에 앞장서며 관내 이웃과 온정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하천변쓰레기 활동,헌옷모으기, 제초작업, 폐비닐 모우기 등으로 꾸준히 모아 나눔 실천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곽용진,홍현숙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로 더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담긴 성금이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월면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며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한 고독함을 해소하여 소외계층가구가 행복한 명절연휴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