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디자인 품격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0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에 선정되었고, 올해 초부터 본격 공사를 추진하여 각각 7월에 공사를 완료하였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추진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기존에 1층 메인출입구에 휠체어나 유모차 동반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조성하였고, 실내 공간에는 안내 사인물 개선, 체육관 화장실 개선, 대강당 경사로 개선 등 다방면의 공사를 통해 남녀노소,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은 창전 9통 향교공원 일원에 추진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두운 느낌이 강했던 향교공원 내부에 라인 조명과 볼라드 조명 등을 설치하여 조도를 확보했고, 사각지대에 놓여 문제가 많았던 정자 철거 후 주민들이 함께 가꿀 수 있는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참여 및 자연적 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 유도 및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휴대폰은 지역번호+128), 환경보호과, 당직실 031-644-22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둔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9월 10일 신둔 레포츠공원과 각 마을회관 주변에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인 백일홍, 천일홍 등의 꽃을 식재해 이곳을 찾는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풍요롭고 포근한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게 꽃묘 식재 작업을 실시하였다. 새마을 남·녀 협의회에서는“기나긴 코로나 19와의 싸움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솔선수범하여 마을을 가꾸고 지역의 어려운 곳을 챙기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현녀 신둔면장은 신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려운 시기에 개화된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관내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찾아 직접 만든 송편,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삼가동에서도 두산위브아파트 봉사단이 직접 만든 송편, 모듬전, 식혜 등을 담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영덕동마을쟁이 김주선 대표 등 관계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 100가구에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백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과일, 김, 김치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전, 송편, 식혜 등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취약 계층을 위해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처음 도입됐으며, 내년도 주민의견사업 중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이번 투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7월까지 홈페이지·방문 민원 등으로 주민의견사업을 신청받아 총 142건을 접수했다. 이후 결과를 취합해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주민의견사업 22개를 결정했다. 이번 시민투표에선 ▲경전철 역사 내 무인도서관 설치 ▲경안천 유충 방역 ▲샘골근린공원 주민쉼터 조성 등 22개 사업 가운데 1인당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투표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13일 G한우연구회와 여주시 축협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와 100만원 상당의 여주쌀을 기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웅길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 큰 취약계층 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소고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성 북내면장은 “코로나19 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우리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웅길 G한우연구회 회장님과 여주축협 조창준 조합장께 감사를 드리며, 기증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G한우 한우연구회여주지회와 축협 여주시 지부는 민족 대명절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한우고기와 쌀을 후원할 뿐 아니라, 경기도에서 한우 우수성을 인정받은 명품한우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내 봉사와 기부 등의 나눔 활동도 활발하게 실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福꾸러미」 선물세트 42상자를 준비하여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2021년을 맞이하여 협의체에서는 ‘출산 축하 선물지원’, ‘6·25 참전 유공자 건강보조식품 전달’, ‘독거 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 ‘6·25 참전 유공자회 명아주 지팡이 전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발전에 많이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 「福꾸러미」 사업도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 구매에서 포장까지 정성을 쏟았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고구마, 소고기’를 구매하는 상생의 복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권영일 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란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모든 주민들께서 한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 어르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강천면은 13일 오전 강천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7개 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등 주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11기동사단 대민지원팀도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과 전용도로 진출입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과 강천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함을 선사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밝은 강천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천면에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요 도로변 청소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밝은 강천면의 아름다운 마을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9일 「2021년 여주시 태양광 자립마을 사업」에 4개 마을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주시 태양광 자립마을 사업」은 여주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고하였다. 올해는 태양광 자립마을 약 5개소(300kW 정도) 조성을 목표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공고하였는데 총 6개 마을 9개 사업(총 488kW, 7억 4900만원 규모)이 신청되어 사업비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평가결과 대신면 당남리(2개소), 산북면 상품3리, 능서면 왕대1리, 흥천면 대당1리가 총 305kW, 4억 6700여 만원 규모로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당산1리를 시작으로 주민수익형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마을이 현재까지 23개에 달하며 2022년에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도 18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심사업으로 태양광 자립마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가 70%를 보조한다. 2022년 희망하는 마을을 모두 수용할 경우 시비 14억 3000만원이 소요된다. 사업 홍보자료와 선정 결과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지역의 생생한 뉴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할 ‘2021년 여주시민기자단’ 모집이 9월 17일 마감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여주시에 관심이 많고 취재활동이 가능한 여주시민, 또는 여주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20대~40대가 대상이다. 선발된 기자들은 10월 2일 발대식 및 기자교육을 받고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은 시정을 비롯해 여주명소, 인물, 관광, 문화, 지역, 행사 등에 대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을 수행하며 작성한 기사는 여주시청 공식블로그에 실린다. 여주시에서는 기자단 소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재부터 기사 발행까지 활동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해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시민기자단에게는 체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와 우수 활동자 월별 시상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원신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여주시청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기자단 헬프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민기자단은 여주시의 각종 정책현장을 시민이 기자의 자격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13일 상수원 규제 개선의 간절한 희망을 담은 ‘소망 편지’를 주요 대권 후보자들에게 부쳤다. 조안면은 1975년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중첩 규제를 받는 곳이다. 이에 기본적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의료시설 등이 전무하다. 현재도 1970년대의 모습 그대로인 지역으로 ‘친환경 농업’외에는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어 주민들은 생계유지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주민들은 당장 이곳을 떠나고 싶어도 그럴 수도 없다. 다른 지역과 지가 차이가 워낙 커 이주자금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46년간 이어진 규제에 갇혀 생계유지를 걱정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상수도보호구역 내 불법음식점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부모님이 하던 가게가 문을 닫게 된 송촌초등학교 3학년 정가인(가명)양은 “우리 집 말고도 동네의 다른 가게들도 모두 사라졌다. 집 앞에 짜장면집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또 조안초등학교 4학년 박수미(가명)양은 “부모님이 아프셔서 멀리 병원에 가실 때가 마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맞이 식료품꾸러미(20세트, 1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료품꾸러미는 소고기국밥, 송이버섯죽 등 간편식품과 부침 가루, 참기름 등 알찬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노인 가정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식료품 4,000여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후원해주신 식료품 꾸러미는 명절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 때마다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13일 생활 쓰레기 감량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평내호평역에서 ‘두 번째 옷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옷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정책 사업으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기부한 재사용 의류(옷, 모자, 가방 등)를 필요한 주민들이 다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에 ‘두 번째 옷장’을 운영하고 재사용 의류 3kg당 종량제 봉투 1매(10L)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두 번째 옷장’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쓰레기 감량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들과 함께 평내호평역 내부에 팝업 스토어를 개장했으며, 출근길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장롱 안의 옷들을 ‘두 번째 옷장’에 기부하고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의 환경 정책에 호흡을 같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두 번째 옷장’이 시민들이 주도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생활 쓰레기 20% 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자리경제국, 생애복지국, 행정안전국 등 시민들의 경제 및 복지 지원과 밀접한 부서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지역경제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공공배달특급 활성화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다. 이우천 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업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과 상인 모두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하고 있다.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전통시장이나 로데오거리 등 상권이 활성화된 곳 외의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질의도 있었다. 신금자 의원은 “제도권 상권은 여러 가지 지원제도가 있는데, 골목상권들은 이런 부분에서 취약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이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내년에 상점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생활 쓰레기 감축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식나눔 책방’에 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식나눔 책방’은 ‘노쓰(No 쓰레기) 챌린지’를 활성화 시키고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시민의식을 붐업하기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다 읽은 책들을 서로 교환하고 나눌 수 있는 곳이다. 호평동 통장협의회 임해수 회장은 “노쓰 챌린지와 관련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식나눔 책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며 시의 환경 정책과 호흡을 같이 해 줘서 감사드리며, ‘지식나눔 책방’ 활성화로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아이스팩 수거, 에코로드 봉사단, 에코패밀리 활동 및 의류나눔 봉사 등 노쓰(No 쓰레기) 챌린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화도읍에 위치한 화도교회에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홀몸 노인, 장애인 등의 30가구를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꾸준히 이웃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화도교회의 ‘화도이웃사랑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화도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통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인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11가구를 선정해 현금 30만원 또는 2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 저소득 10가구에게도 현금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홀몸노인 및 조손세대 등 돌봄 결연 9가구에게는 송편, 전 4종, 잡채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사랑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화도교회 김성환 목사는“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교회의 나눔 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알투비 제3070-401부대에서 13일 추석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동진 추진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확산에 동참하고자 알투비(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둔 회비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방임무에 헌신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알투비 제3070-401부대 박동진 추진위원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육견연합회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연천육견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민병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온가족이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지만 정성껏 물품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고 계신 연천육견연합회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3일 한가위를 앞두고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백미 56포대를 기탁했다. 백학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매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후원물품(또는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각종 마을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여 마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경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마을에서 함께하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더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롭고 힘든 명절을 보내는 주민이 많은데 이웃의 정을 나누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학원연합회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학습교구를 기부했다. 고진석 수원시학원연합회장은 13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스마트팔레트·과학키트·미술키트 등 학습교구 400개(1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수원시학원연합회는 이날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보건소 종사자에게 전해 달라”며 빵·음료 등 500만 원 상당 간식도 전달했다. 수원시는 학원연합회가 기증한 학습교구를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고진석 수원시학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습 보충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시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습교구를 선물받은 아이들이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2년 설립된 수원시학원연합회는 학원 자율지도, 원장·강사 연수 활동을 하며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갈현동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바자회에는 김, 다시마, 미역, 홍초, 들기름, 참기름과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찬받은 의류와 머그잔 세트를 판매했다. 이아랑 갈현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 장소를 방문해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며 도움을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갈현동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외에도 배추, 감자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김장 나누기,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실국소장과 읍면동장에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추석 연휴가 또 한 번의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 이행 사항 점검과 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을 포함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환경, 상하수도 등 생활 분야 전반에 걸쳐 만전의 준비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추석 연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하고, 도로 정비와 각종 교통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주요 관광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및 수도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또 이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3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스물여덟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영애 의원 등 27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독거노인주거복지주택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독거노인주거복지주택 아리움 입주 신청 시 신청 자격 완화를 통한 입주 신청자 범위 확대와, 치매 노인은 혼자서 일상생활이 안 되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치매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치매 유무를 확인할 수 없어 치매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자 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8월 2일부터 개정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12명이 참여해 정성가득 손맛이 더해진 명절음식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이만득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해 안심이 되며,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오늘 애써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이 있는 신평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5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는 13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리역 및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이 필요한 만큼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재활용) 배출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병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바쁘신 상황속에서 함께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협조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기관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쌀전업농)는 13일 450만원 상당의 쌀을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가구에 전달해달라고 현덕면에 기부했다. 유응석 이장협의회장과 각 기관단체장들은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고 코로나로 더욱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반부패추진기획단 위원 중 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안양과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최종 심사를 하여 1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인 ‘청렴 캘리그라피 공모전’에 포스터 부문을 추가하여 2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총 100여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7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가 진행되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작은 평촌초등학교 2학년 김○○ ‘깨끗한 물에 사는 물고기’라는 작품이, 캘리그라피 부문 최우수작은 성문고등학교 1학년 하○○‘청렴한 마음이 능력이다’라는 작품으로, 수상자들에게는 교육장상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14개의 수상작들은 교육지원청의 청렴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심사로 참여한 감사담당관 김재수 사무관은 “바쁜 여건에서도 시간을 내어 청렴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작품으로 만든 모든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초등부 학생들이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고 감탄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교육가족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이장협의회는 13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긴급 코로나19 자체방역회의를 개최하고, 팽성읍 관내 73개 마을에 소독약을 배부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마을별 자체긴급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재확산 차단을 위해 마을별 이장 및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마을 경로당 등 취약지역과 자주 이용하는 마을 내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자체 집중긴급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팽성읍 이장협의회 조군호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평택시의원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마을자체방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팽성읍 73개 마을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연휴 코로나19로부터 주민모두가 안전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부안중학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한 교육 현실 속에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제2회 영어독서마라톤 행사」를 9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1, 2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2회 영어독서마라톤은 1학기 프로그램 실시 후 “학습동기 유발 및 학업 성취면에서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기평가서 분석 결과에서 나온 내용을 보완하여 좀 더 발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어독서의 필요성과 가정에서 진행하게 될 영어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하고, 테스트를 자신의 영어독서 레벨을 정한 후 흥미와 수준에 맞는 영어도서를 선택, 쉬는 시간이나 방과후 또는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영어독서를 실시한다. 독서 후에는 영어독서마라톤일지를 작성하고, 영어 창작 노트‘My Storybook Diary’에는 영어독서 과정 중 마음에 드는 영어 표현이나 재미있는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 쓰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영어 창작 스토리를 적어 보며 본인만의 창작물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1학기에 참가했던 1학년 학생의 학부모님은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장승희 의원외 6인의원이 공동발의한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 없이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구리 갈매지구 입주로 인한 구리시의 극심한 교통정체의 문제점을 지적,향후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태릉CC 공공택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대란의 개선대책으로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강력히 요구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및 태릉CC 공공택지 지구 사전 교통대책 마련, 광역교통대책 1순위인 GTX-B 갈매역 정차, 갈매역과 경춘북로 교통정체 해소 요구등의 내용이다. 이번 결의안을 발의한 장승희 의원은 “구리시민들의 출퇴근 교통개선과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음에도 12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미 정차할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강력히 요구하며, 향후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중학교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With You-우린 함께야’「생명사랑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의 생명을 지켜주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되새겨보고, 학생들이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 위기 신호를 알아차리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리는데에 목적이 있다. 9월 10일 등굣길 시간에 “우리가 발견하고, 보고, 알아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생명지킴이입니다”라는 주제로 생명사랑 지킴이 역할과 도움 요청 방법이 적힌 카드를 일회용 마스크에 부착하여 배포했으며, “넌 절대 혼자가 아니야”,“우리는 함께야”,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등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의 내용이 담긴 응원 문구 피켓을 들고 등굣길 전교생이 활기찬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 전하였다. 또한, “긍정적 자원 찾기-나의 장점 찾기”와 “자녀에게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 보내기”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생명사랑 주간행사」를 2주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관점을 갖게 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연옥 부의장은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리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등록기준, 운영대행사 등의 준수사항을 명확히 함으로써 구리사랑상품권 이용률 확대와 체계적 관리 운영을 위해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또한, 구리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위촉직 위원의 특정 비율을 명시화하여 위원회 운영과 위원회 수당 등을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따름으로써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였다. 구리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 명시 및 자연녹지 지역 내 수소연료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완화 등 상위법 개정에 따른 정부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도모하고자 개정 발의했다. 임연옥 부의장은 “구리사랑상품권 이용률 확대와 투명한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투명한 운영과 합리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를 개회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 예산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39건 및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포함한 의원발의 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한 장승희 의원은 갈매동 인프라 확충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방안 및 동구동의 지하철확충, e커머스와 푸드테크밸리, 구리유통종합시장 개발계획에 따른 동구동 발전의 잠재력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문제를 언급하며, “ 여·야를 초월하여 구리시 발전을 위하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리시민을 중심으로 사업에 더욱 신경쓰고 세심히 챙겨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 이동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방역 및 거리두기등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 또한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한 사업에 차질 없도록 세심한 안건 심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6일, 1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공사계약업무 담당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공사계약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공사 직접 집행 확대로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 경감 및 계약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지방계약법, 건설산업기본법 등의 개정내용을 바탕으로 업역규제 폐지, 공사 업종선정, 정산서류 등 계약 관련 업무와 설계 및 원가계산 이해, 공사감독 요령 등 실무 위주로 내용을 구성하고 시설공사 계약업무 1차, 공사감독 요령 2차시로 2회에 나누어 연수하였다.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는 “법령을 기본으로 세세한 설명이 계약업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 및 교육이 필요하다”, “신규담당자를 위한 기초과정도 필요하다”등의 의견이 있었으며, 교육내용에는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연수 이후에도 종합 및 전문 공사가 예정된 학교의 요청이 있는 경우 방문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에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국내 최초로 발의하여 시행되고 있는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에 대하여 병역의무 이행을 하는 시민이 공정하게 입영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입영지원금 신청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대표 발의하였다.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입영지원금 지급 대상의 거주 조건 기준일을 신청일에서 입영(소집)일로 변경, 복무 중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기준을 완화하였다.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지급 대상의 거주 조건을 신청에서 입영(소집)일로 변경하여 명확히 하고, 복무 중에도 신청 기간 완화로 구리시민 대상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의 투명성 확보와 그에 따른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과 동두천 송내동 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13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에 대한 최종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석 부시장, 박재만 도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량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귀향객의 안전을 위해 공사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와 동두천 송내동을 잇는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은 총연장 139m, 폭 25m의 왕복 4차로 교량으로 지난 2019년 5월 첫 삽을 뜬지 2년 5개월 만에 완공됐다. 연결교량 건설사업은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교통량 분산을 통한 지역 간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사업비 150억원을 공동으로 분담하는 등 상호 협력 하에 긴밀하게 진행해왔다. 오는 17일 예정인 교량 개통으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나들목에서 동두천 송내동으로 곧장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국도 3호선, 동두천 강변도로 등 주변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선암-하패 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남사읍 365-13번지 일원 봉명삼거리의 100m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방도 310호선(천덕산로)과 지방도 321호선(처인성로)이 지나는 곳으로 천덕산로에서 오산‧안성으로 향하는 차로가 1차선에 불과해 좌회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뒤섞여 정체현상이 있던 곳이다. 또한 차선이 흐릿한데다 도로변의 나무 등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는 기존 도로 주변의 국공유지를 활용, 오산‧안성 방면 회전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 우회전 전용 차로가 신설됨에 따라 차량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게 된다. 또 교차로 일대 교통섬을 재정비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주변 전신주, 수목도 정비해 사고 위험을 줄이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도로 확장과 주변 정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교통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 후 도로관리청인 경기도, 관할 경찰서인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를 이어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한 미2사단 210포병여단 민사작전장교(CPT Devonta R. Banks : 대위 드본타 R. 뱅크스)와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어떻게 상호 교환하고 협력할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한미영어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관내 각종 행사 등에 미군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하였다. 미2사단과 자원봉사센터는 “좋은 이웃만들기”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미군 및 미군 가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2사단과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타국에서 근무하는 미군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절편 떡 130kg를 기부하였다. 이날 떡 기부는 오수영 회장과 황점연 감사께서 어려운 이웃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은현면행정복지센터에 40kg, 회천1동행정복지센터 30kg, 회천노인복지관에 60kg를 각각 기부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떡 기부는 지난 7월에 회원들이 쌀모으기 사업을 전개하여 백미 240kg를 양주시청에 전달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쌀로 절편떡을 만들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에서 수시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라면, 메밀면, 만두 등을 후원해 주어 고맙고 이번 추석에는 맛있는 절편떡을 주어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유치원은 우리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얼~쑤~좋다! 양주 놀이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전통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예절과 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고자 진행한다. “얼~쑤~좋다! 양주 놀이 한마당”은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실시하였고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그룹 형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기간을 확대했다. 또한, 실내외 전통놀이는 방역과 소독을 위해 하루 2회(오전, 오후) 실시하며 안전한 놀이 환경 속에서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연령별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자 만 3, 4세는 우리나라의 전통 옷 한복을 입고 ‘인사 예절 및 다기를 활용한 다례교육 익히기’, 만 5세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인사 예절 및 다식 만들기’를 구성했다. 이 밖에도 실내 전통 놀이는 지게지기, 활쏘기 외 6종류, 실외 전통 놀이는 굴렁쇠굴리기 외 5종류를 준비하여 체험할 예정이며 국악 동요에 맞춰 장구 연주 및 한삼 춤추기를 하여 전통 예술 놀이도 진행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한 먹거리 연구회’가 13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에 방문해 전통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그간 연구를 통해 수원의 5가지 대표음식 중 하나로 지정된 ‘수원 광교 산나물 보리밥’의 재료로 쓰이는 전통 고추장의 제조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음식만들기 체험과정으로 프로그램화 가능한지 의원들이 직접 체험해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유준숙 대표의원은 “시민들이 수원시를 관광하며 전통음식과 다양한 음식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의원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관광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적용시킬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수원시의 음식문화축제를 평가·분석하고, 수원의 5가지 대표 음식을 개발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하였다. ‘건강한 먹거리 연구회’는 유준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기정, 이현구, 이재식, 홍종수, 이재선, 윤경선, 최인상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새마을회는 13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김종천 시장, 장종근 과천시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하여 새마을회 회원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0kg, 총 130포대를 전달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부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더 드림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더 드림 정리’ 봉사활동은 스스로 집안 정리가 어려운 고령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10일과 11일 이틀간 부림동 내 저소득층 2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및 청소활동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정리수납전문가들이 도움을 주었으며, 부림동주민자치위원들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법누리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공간별, 용도별로 물건을 분류하고 필요없는 물건은 버리는 등 체계적으로 정리정돈 활동을 펼쳤다. 또한 수납정리를 마친 후에는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방역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박형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좋은 일을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리고 전했다. 부림동주민센터 지재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법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오전 7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영되고,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 등 100여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도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해 저렴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만큼 대면접촉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이번 용인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관내 총 20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 중이며, 자세한 현황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먼저 처인구 치매안심센터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에 치매예방 꾸러미를 전달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15일에는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앞에서 ▲포토존 사진 인증 이벤트 ▲비대면 작품전시존(zone) 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도 같은 기간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블로그를 통해 치매안심 함께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치매파트너 참여 ▲치매예방수칙 3·3·3 인증 ▲온라인 작품 전시 감상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4일부터 16일까지는 치매안심센터 내에 작품전시회‘기억을 그리다’와 포토존도 운영한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치매안심센터와 수지구청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에 진광옥 전 용인시 행정과장이 취임했다. 13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진 신임 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용인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 센터장은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해까지 용인시여성회관 관장,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아동보육과장, 노인복지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진 센터장은 “내년에 출범하는 특례시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겠다”며 “자원봉사자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하고 시가 이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김종천 시장이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1일 토요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자치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가 일부만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간담회 제목은 서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의견을 제시해보자는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직접 ‘뭉쳐야 한다’로 결정했으며, 행사의 기획과 운영 또한 과천시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들이 담당했다. 간담회에서는 우선, 청소년들이 일주일간 사전설문으로 조사한 ‘과천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과천의 모습’과 ‘바라는 모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에는 비대면 참가자들을 위해 ‘보이는 라디오’ 컨셉으로 본격적인 간담회를 진행,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김종천 시장에게 교육, 문화, 환경, 청소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문화시설 확대 ▲청소년 시설 및 놀이공간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 ▲자연 환경보존 등을 이야기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간담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일, 구리시청소년재단(구리시청소년수련관)의 주최·주관으로 자매결연도시인 공주시, 단양군과 함께 청소년 교류사업 청소년 랜선 토론 프로그램(2차)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도 1차에 이어 3개 시군 6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개최된 2차 토론회에서는 지난 5월 열린 청소년 랜선 토론 프로그램 1차에서제안한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성장과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온라인 리더십 교육 ▲전문 퍼실리레이터의 안내 하에 청소년 주도의 지역 맞춤형 정책 등의 주제에 대한 세부적인 심화 토론을 벌였다. 2차 토론에서 구리시 청소년들은 청소년 복지와 관련하여 청소년증 발급 활성화와 추가적인 혜택 발굴 및 홍보 방법, 구리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앱(안심귀가서비스) 구축, 호신용품 대여 서비스,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하차하는 버스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청정지역’ 1기수 청소년이 활동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발표 내용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의 문제점과 개선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효율적인 작은도서관 운영 기반 마련과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7일‘작은도서관 운영사례’를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총 4회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북큐레이션 실제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 ▲자립 방법 등 실제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편성되었으며, 3회는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 오프라인으로, 1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재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개관을 준비 중인 아파트 도서관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작은도서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 운영자 여러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28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박현철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조례안’이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 후 통과되었다. 이 조례안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사항으로, 매년 평균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고령사회에서 노년기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조례안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되는 경우, 만 75세 이상의 지급대상자에 해당하는 노인들에게는 매년 1만원권 6매의 이용권이 지급되며, 광주시와 제휴된 업소에서 이용권을 사용하여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박현철 의원은“광주시 최초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노인복지정책이 첫걸음을 내딛는 성과로서,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맞춤형 노인복지정책들이 다양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