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 및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22년도에는 공익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5개 유형, 40개 사업에 178억 2백만 원을 들여 4,92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의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무료로 수거해 빨래해 드리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장이 2020년 도계점 개소에 이어 올해는 원덕에 개소할 예정이다. 도계점에는 현재 3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덕에도 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삼척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조해 노인 일자리 사업 홍보, 대상자 선발, 참여자 관리를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수요처를 발굴하여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전일제, 시간제, 복지참여형 3개 유형에 12억 8천 7백만 원을 들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춘천지역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2차 선발 지원서를 접수한다. 대상은 공고일(2021.12.20.)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주소를 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인 정시모집 신입생이다. 선발인원은 남·여학생 각 1명씩 총 2명으로, 2월 3일부터 9일까지 입사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입사생 선발은 성적 70%, 재산 20%, 원주시 거주기간 10%를 합산해 결정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원주푸드 인증을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한다.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농산물 잔류농약 464항목을 분석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월 시험 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밀 분석 장비 추가 확보 및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등을 통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시는 원주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농업용수, 토양을 무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잔류농약은 식약처 허용기준의 1/2을 적용해 더 강화된 기준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화된 농산물 안전성분석으로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불 제로화 목표]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각각 설치해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민·관·군, 36만 원주시민과 함께 총력을 다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 활동과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예년과 같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임과 행사가 줄어드는 대신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 요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빈틈없는 산불 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 강화]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주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자체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하는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원주시가 인구 30만 이상 그룹(29개 시) 내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 3개 조사항목(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에 대한 18개 지표를 산정하고 국민의 교통 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수치화한다. 2021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평균은 80.87점으로 작년(78.94)보다 1.93점 높아진 가운데 원주시도 작년(86.82)보다 1.1점 높아진 87.92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원주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총 18개 지표에 대해 그룹 평균 대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더욱 안전한 원주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검사 체계가 크게 달라진다. 원주시 방역대책본부는 오는 2월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 체계를 이원화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 대상의 PCR 검사만 하고 그 외 일반 검사자는 원주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PCR 검사 역량을 고위험군 우선순위 대상자에 집중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른 조치다. PCR 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고위험군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자 ▲신속항원 및 응급선별 검사 양성자 등이다. 앞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면 검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원주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받게 되며, 검사 결과 양성일 시 PCR 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호흡기전담클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의 산악관광 거점이 될 ‘태백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태백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은 다른 산악관광지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산악관광 지역으로 만들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강원도와 태백시가 업무협약(2020.10.19.)을 시작으로 태백 매봉산 일대에 조성하는 산악관광 사업이다. 본 사업은 매봉산 일대 도유림 부지에 총 85ha(치유의 숲 55ha, 숲속야영장 30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주요 조성시설로는 야영장(44면), 캠핑센터 2동, 숲속의 집 7동, 치유센터 1동, 전망대, 숲길 등이 있다. 현재는 1단계 사업으로 시비를 포함 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해 강원도가 야영장, 캠핑센터 등 휴양시설 조성을 진행중에 있으며 치유의 숲(숲속의 집 등)은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야영장(오토캠핑장 등)은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산악관광 조성 2단계 사업으로 민자 유치(산악형 리조트), 산악 승마, 산악 VR센터 등 사업 발굴 추진을 통하여 사업 아이템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시설운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군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에 대해 2022년도 노후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석면 슬레이트에 대한 시민들의 처리 부담 해소와 불법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국비 2억 4천, 도비 4천 7백, 시비 1억9천)으로 추진되며, 지원대상은 지붕 및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건축물 소유자이며, 건축물대장 또는 건축물 과세대장에 등재된 건축물로, 건축물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건축물대장 또는 과세대장, 건축물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주택 최대 352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등)은 500만 원까지이며 이와는 별도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 한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강릉시 관내 조사된 지원 대상 건축물은 총 8,378동이며 철거 완료한 건물은 주택, 창고, 축사 등을 포함하여 2,300여 동으로, 약 27%의 철거율을 보이며, 강릉시는 2030년까지 철거율 75% 목표를 갖고 이에 대한 장기계획을 수립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이 최대한 개선되도록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가 정부의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기존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작성대상이 모든 농지로 확대 적용되며, 농지원부 작성기준은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변경되고, 관할 행정청은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강릉시는 11,587농가에게 2월 11일까지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을 발송하고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 후 기존 농지원부를 재정비해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의 전환을 마무리 짓는 한편,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이 이뤄지며 이후는 농가주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존된다. 농지대장은 그동안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됨에 따라,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시 농지소유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지역관할 행정청에 변경신청을 해야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개편으로 모든 농지에 대해 농지 소유‧이용 현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새로운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관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동휠체어 무상수리 서비스를 추진하였다. 찾아가는 휠체어 무상수리 서비스는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고성군 간에 업무협약을 통하여 고성군에 거주 중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휠체어 무상수리 및 기부를 하는 서비스로 2022년 1월 26일~27일(2일) 고성군 어울림 복지관과 가정방문으로 전동휠체어 이용자에 대해 수리(교체)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수리 대상자는 12명으로 수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수리하였으며,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동휠체어 1대를 기부하였다. 고성군은 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취약계층 및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증진시키며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의 삶의 질의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구정연휴를 맞아 일상생활 속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고성군 걷기 커뮤니티)을 운영한다. 워크온(walk-on)은 모바일 앱으로 개인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한다. 군은 2020. 3월부터 워크온을 운영했다. 아름다운 고성의 송지호 둘레길 한 바퀴 걷기 챌린지, 건강 관련 동영상 시청과 함께 선착순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군민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해까지 고성군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주민은 1,700명이다. 올해도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지역 구성원 참여형 커뮤니티 운영과 걷기 챌린지 목표 달성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등 군민들의 걷기 습관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함명준 군수는 "앞으로도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5일간) 진행되는 이번 명절연휴 3만보 모바일 걷기 커뮤니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200명에게 추첨을 통하여 주방용품 세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안전관리(코로나19 포함)·물가관리·서민생활안정 등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코로나19 예방 포함) 대책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 등 총 13개 분야로 수립되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의 연휴 동안 1일 33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병·의원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먼저 군은 이번 설을 맞아 군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선별진료소, 터미널⋅전통시장 등 추석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설 연휴 공설묘원⋅추모의 집 방역대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1.29 ~ 2. 2. )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여 상황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관리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 재난관리 강화, 명절물가 안정관리, 교통안전강화, 생활 민원 처리, 비상진료 및 보건의료, 쓰레기 관리, 가축전염병 대책 등 9개 분야에서 총 105명이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또한, 폭설 등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 관리대책을 강화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명절 성수품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 수급상황 관리 및 불공정 상거래행위 지도・단속을 펼친다. 또한, 쾌적한 연휴를 위해 쓰레기 대책 상황반을 편성해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29일, 31일, 다음 달 2일에 집중 수거하는 등 쓰레기 관련 민원에도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특별교통대책 상황반은 상황 발생 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65세이프타운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2022년 설 명절 맞이 ‘복주머니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유이용권 및 키즈랜드 이용권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한하여 추첨권을 제공한다. 추첨권은 5인 이하 1매 , 6인 ∼ 10인까지 2매, 10인 이상은 3매가 제공되며,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1일 추첨권 85매까지 선착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365세이프타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관내 기업의 제품으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체험관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을 하며 2월 3일만 휴관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군부대 3개소와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국방·치안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에게 시민을 대신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원주시민 모두가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유석연 의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많은 분 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의회는 매년 지역 내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지역 관광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 태백석탄박물관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월요일인 오는 31일(1일간), 용연동굴, 탄탄파크, 오로라파크, 365세이프타운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이 끝난 내달 3일(1일간)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이밖에 관내 주요 관광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해 평상시대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광지를 찾는 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 태백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및 코로나 19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서별로 일정을 분산·추진하며, 장보는 날 행사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별로 전통시장 이용 안내문을 발송, 전광판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27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코로나 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함께 물가 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설 명절의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점검반을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 표시제를 시행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하며 물가 안정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27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김기하 의장을 비롯한 7명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은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나눔의 정 가득한 전통시장으로 오세요’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과 생선류 등을 구해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며 상인들을 응원하였다. 김기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유통시장 변화로 전통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며 “동해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동해시의회는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도 반부패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 1월 27일 14시, 신관 소방전략회의실에서 도내 1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21년 3월 18일 출범한'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는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재난안전실장이 부위원장이 되며,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등 도내 10개 안전분야 공사・공단의 지역본부(지사)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안전감찰 기구 간 지역 협의회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1년 도 안전감찰 성과 및 2022년 안전감찰 계획 공유와 2022년 도 반부패협의회 정기회의 일정(‘22. 3월 중 예정), 2022년 각 기관별 안전감찰(점검) 중점과제 및 협업감찰, 기타 기관 건의사항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강원도는 어린이 안전관리분야, 출렁다리․스카이워크 등 관리실태 등 10개 분야에 대한 중점 안전감찰 과제를 선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전기․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등 분야별 전문 감찰(점검)기구와의“협업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강원지역특화 MICE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 공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도 중점육성 산업과 강원도 이미지에 맞는 MICE 행사 발굴 및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지원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운영해왔다. 올해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지원대상에 하이브리드형 컨벤션 행사를 포함하며, 이벤트 부문 참가자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한다. 또한, 강원도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전략산업(바이오, 신소재, 의료기기, ICT)과 특화산업(생활의료기기, 그린에너지, 웰빙농축수산, 향토공예), 그리고 강원도 도시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콘텐츠(스포츠, 폐광, DMZ)를 주제로 한 11개 분야의 행사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관광재단 강의현 관광콘텐츠 실장은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MICE 산업의 회복과 육성에 집중하겠다”며 “강원형 특화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 강원지역특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1월 27일 오후 2시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아울러 이정훈 의장과 동료의원들은 박영만 삼척시장애인연합회장 이하 시설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편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7일 오전 11시 삼척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및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삼척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였다. 또한 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삼척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홍보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어제(27일) 평창군청 동계스포츠팀의 베이징 올림픽행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에서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이 되며 베이징올림픽에 출전을 확정 지었다. 선발된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이채원·김민우 선수와 노르딕복합 박제언 선수로, 특히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선수는 이번 베이징올림픽 출전으로 6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림픽 출전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내 준 선수들께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이 선수들을 통해 위로를 받고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설 명절 연휴 기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화천군은 27일 오전 최문순 군수 주재로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우선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기획감사실을 중심으로 1일 2명을 배치해 코로나19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안내 및 위반사례에 대응하는 동시에 확진자 발생 시 주민들에게 즉시 상황을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자치행정과는 같은 기간, 각종 사건 사고, 코로나, 산불, 교통 등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화천군은 설 연휴, 찾아오는 가족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독거노인 546명 전원에 대해 생활관리사 20여 명을 투입해 안전을 확인하고, 주거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자들이 거주 중인 공공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에 대해 1층 로비에 직원을 배치해 철저한 방역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재무과에서는 28일까지, 군이 발주한 모든 공사에 대해 임금체불 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지역경제과에서는 교통 및 물가안정을 모니터링한다. 환경과는 29일부터 2월2일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의 주인공 산천어가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화천 현지에서 손맛과 입맛을 선사하던 산천어가 이번에는 거꾸로 외국인 관광객의 식탁을 찾아가는 셈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재)나라(이사장: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26일 군청에서 수산물 무역업체인 ㈜제이앤제이 인터내셔널과 산천어 수출 매매계약을 진행했다. 계약물량은 총 15톤, 약 1억5,750만원 규모로, 5톤은 미주지역, 10톤은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재)나라가 냉동보관 중인 산천어는 입금 확인과 동시에 냉동 컨테이너에 실려 납품을 위한 발송이 시작된다. 납품된 산천어는 제주 한림수협의 HACCP 인증 시설에서 전처리를 거쳐 3월 중 수출길에 오른다. 수출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산천어축제 취소에 따른 산천어 전량 판매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재)나라는 올해 산천어축제용 산천어 총 90톤 중 75톤은 통조림과 살코기 캔, 어간장, 어묵 등의 가공식품으로 제조했다. 현재 설 명절을 앞두고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이미 1차 생산물량의 약 80% 이상은 판매가 완료됐다. 수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은 27일 2월부터 12월까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에서 매월 새로운 주제로'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 큐레이션’은 정보 과잉 시대에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사서가 주제를 정하여 이용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매월 시의성에 맞는 새로운 주제와 연관 도서를 선정하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지 및 서평 정보를 전시한다. 상반기에는 △우리 시대의 소설, △여성에게 말을 거는 책들, △오늘부터 ‘갓생’, △안녕, 나의 가족, △무엇이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 등 총 5가지의 주제가 예정되어 있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시기별 상황과 맞는 도서 추천으로 이용자들이 최근 여론과 동향에 대해 생각하고, 평소 읽어보지 못했던 도서를 접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소규모 단위로 27일 11시부터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코로나19 등으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춘천풍물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교육청 행사 및 명절 선물, 식자재 구입, 등에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 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도 미래인재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고고 챌린지'캠페인을 시작한다. '친환경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첫 주자로 나선 손인주 원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GO!, 친환경제품 사용은 늘리GO!’를 제안했고, 2021년‘올해를 빛낸 미래인재’수상자로 선정된 첼리스트 한재민 군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손인주 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친환경 강원도를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지원으로 성장한 미래인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활발한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강원도 미래인재육성 사업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특성화 분야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격의 진종오, 대관령국제음악제 손열음 감독 등 다수의 인재를 배출해 온 강원도 대표 장학사업이며, 올해는 4개 분야 13명을 신규 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일 취임한 최성균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올해 해양수산시책을 소개하면서 “어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연어 스마트양식 등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2년도 강원도 해양수산분야 투자예산은 155개 사업에 1,673억 원(국비 517, 도비 723, 시군비 389, 기타 44)으로 강원도 해양수산의 선도적 역량 강화를 위한 6대 중점 추진과제를 소개하였다. 1. 지속가능한 생명력 넘치는 미래 수산산업 육성 대서양 연어의 국내 수요증가(‘20년 4만2천톤 ⇨ ‘21년 5만4천톤)에 대응 하고자 최첨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24년까지 400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양식산업화 테스트베드와 기업 입주 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금년에는 도 수산자원연구원을 철거한 후 하반기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탄소배출 네거티브 실현과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동해안 6개 시군 바다숲 100ha(12억 원), 인공어초 8ha(12억 원), 수산생물 산란서식장(5개소)등을 조성한다. 동해안 해양환경에 적합한 쥐노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2021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1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3,032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대비 0.7% 감소를 보인 것으로서, 강원관광의 성수기인 동계, 하계시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관광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았던 2020년 1월과 비교하면 작년 1월의 방문객 수가 660만여 명이 줄어든 것이 연간 방문객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도 20년 12월 24일부터 21년 1월 3일까지 진행된 도내 스키장 운영 중단과 이후의 일부 스키장 시설 이용제한 조치, 21년 하계시즌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도 관광 성수기에 방문객 감소가 두드러졌다. 한편, 21년 12월에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01만여 명으로서, 전월 대비 96만여 명이 늘어 9.6% 증가율을 보였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280만여 명이 늘어 34.2%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대비 증가요인은 전통적 비수기인 11월을 지나 12월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오는 28일 오전11시에 최근 JTBC 대세 예능 프로그램‘1호가 될 수 없어’에서 대세 커플로 떠오른 ‘강재준&이은형’ 코미디언 부부를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이혼율 0%를 자랑하는 수많은 코미디언 부부 가운데 일상까지 웃긴 ‘뼈그맨’의 기질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연애 10년 후 결혼한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기유TV’와 개인 SNS에서 현실부부의 면모를 가감없이 공개하고 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개그 요소를 가미하여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하고 있다. 코미디언 강재준은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고생 끝에 밥이 온다’ 프로그램에서 최지우에게 “겨울연가를 찍었던 춘천 출신입니다.”고 센스있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춘천닭갈비를 먹고, 춘천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드러냈다. 강원도는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앞으로 열릴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사회자 또는 패널로 초청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오는 28일(금) 오전 11시에 열리는 위촉식은 코로나 19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민족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인제채워드림카드 사용률 제고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추첨대상은 1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충전하여 사용한 개인이며, 군에서 지원하는 정책발행금은 사용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카드 운영대행사에 위탁하여 전자식 추첨으로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사용금액 구간별 최대 7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캐시백 인센티브는 인제채워드림 카드에 자동 충전되므로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없다. 추첨결과는 2월 14일에 어플리케이션 공지 또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되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추첨구간·추첨인원·지급금액은 10만원 이상~21만원 이하 / 70명 / 3만원, 21만원 초과~40만원 이하 / 50명 / 4만원, 40만원 초과~60만원 이하 / 40명 / 5만원, 60만원 초과~80만원 이하 / 30명 / 6만원, 80만원 초과 / 30명 / 7만원이다. 또한 인제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특별할인 기간을 당초 지난해 말에서 올해 3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인제사랑상품권과 인제채워드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1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인제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인제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려면 총6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우식교수가 출강하여 주민자치의 본질, 분권과 자치, 주민자치 기본권, 주민총회, 주민총회의 형태와 내용, 운영원칙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군관계자는 자치분권의 근본인 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모범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월 27일 인제군과 한국사회교육원 K-water 인제영어마을이 지역 영어특성화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새로운 “인제영어교육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지난해 5월 “인제군 영어특성화교육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12월민간위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제영어마을을 인제영어교육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제영어마을은 지난 2007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의 댐지역발전 보조사업으로 인제읍, 남면, 북면 댐주변지역 유아·초등학생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사업운영이 활성화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지난해 보조사업이 종료되면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제영어마을은 군으로부터 운영비 5억 3천 800만원을 지원받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역영어특성화 교육을 위한 인제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센터는 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거쳐 기존 댐주변 지역 외에도 서화면·기린면·상남면 지역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교실을 운영하는 등 교육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2월 프로그램 구성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재단법인 영월장학회가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며, 선발인원은 일반대학교 4년제 대학생 155명(신입생 45명, 재학생 110명), 예체능 특기생 10명, 서울대학교, Kaist, Postech, Unist, Gist, 의·수의·한의예·약학·치대는 신입생 및 재학생 전원을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성적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작년에 기존 등록금성 장학금에서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전환돼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2021년 제2차 이사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학교·학과에 따른 차별 지원 기준 폐지’가 올해 선발부터 적용 돼 대학 서열화와 학벌주의 양산 등 차별제도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장학생들의 면학의지를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세경대학교와 관내 고등학교는 2022년 3월 중 별도로 장학생을 모집 및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7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산림종합콘텐츠(국토공원화)개발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평창군의 녹지경관 및 지역의 지형, 문화, 기후 등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에 특화된 산림형 도시숲, 산림공원, 정원, 도로변 화단, 가로수, 화분 등에 필요한 자생식물 수종 및 화종 등 제시, 조성 방법 및 관리법 등을 내용으로 5개년 중기계획 및 10개년 장기계획에 따른 조성 및 사후관리 방안 등 로드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월까지 착수하여 이번에 최종 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읍·면별 국토공원화사업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매년 계절꽃 식재 위주의 반복적인 예산소요는 줄이고 야생화 및 꽃나무 중심의 녹화방법과 병행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국토공원화 사업의 성과와 품질을 높이고, 읍·면 담당자들의 사업 수행 성과도를 높이기 위해서 국토공원화사업에 필요한 매뉴얼을 제작하여 계절별, 수종별, 화종별 식재시기와 적합성, 식재방법, 식재장소의 유용성 등 보다 담당자가 쉽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평창 산양삼 특구'지정 및 지리적 표시등록제 시행에 따른 평창산양삼 품질향상을 위한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8개 읍․면 임산물 판매장 및 5일장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산양삼의 불법 재배 및 유통 판매에 대한 집중 점검과 그 외 유통되고 있는 설 성수품 관련 주요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밤, 대추, 잣 등을 포함한 임산물 15종에 대한 원산지 표시 등의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이번 점검은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재배지 생산 신고 여부 확인 및 산양삼 포장 규격·품질표시 등을 집중 점검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고품질 평창산양삼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이번 지도․점검 활동은‘평창산양삼’과 관내 주요 임산품의 품질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며, 점검과 더불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홍보와 지도로 군민들에게 안전한 임산물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특히 군청 산림과와 8개 읍·면 공무원은 지난 14일부터 산불상황근무를 시작했으며,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도 17일부터 운영중이다. 이와 더불어 2월부터는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97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동시에,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읍·면) 64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를 운용한다. 아울러,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9,580ha의 산림에 대한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16개 노선 123km를 폐쇄하였고, 올해부터 산림연접지에서 금지된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량 5,146톤, 수출액 1,054만 달러(한화 126억 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 품목은 파프리카, 토마토 등의 신선농산물(773만 불)이며 특히 고랭지 배추, 양배추의 수출금액이 124만 불로 2019년 대비 27.5% 증가했다. 또한 평창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분야 예산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촉진비, 선별포장비에 강원도 최대 규모인 20억을 28개 농가, 19개 업체에 지원하였으며, 농수산식품 수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미국, 홍콩 등으로 가공식품 276백만 원을 수출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126억 원 상당의 수출금액을 달성한 것은 평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수출 농가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출물류비, 선별 포장비, 해외마케팅 지원 등의 내실 있는 수출 지원을 통해 세계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평창군은 2020년 1,277만 달러를 수출했고, 올해 1,5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전략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설 명절 추모공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 방문객에 대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서 운영 중인 삼척시 추모공원은 해마다 명절이면 많은 추모·성묘객이 방문하고 있어 일시에 많은 이용객이 찾게 될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급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공원 내 봉안당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대책을 마련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용객들은 최소인원 성묘, 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문해야 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에 추모공원에 안치되어 있는 일반묘지와 봉안당, 자연장지에서 성묘를 계획하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방문 자제를 위한 현수막 게첨, 설 연휴 1주 전부터 방문자제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설 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삼척’ 이미지에 걸맞는 문화 예술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문화예술인들의 경제적 지원 및 창작활동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100백만 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34백만 원, 동아리 및 아마추어 단체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에 40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양한 공모사업을 펼친다. 또한,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52억 원을 투자해 ‘국민체육문화센터’, ‘삼척어울림 플라자’, ‘정라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2022년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22억 원을 신청하여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 공간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내달 삼척정월대보름제의 비대면 행사를 시작으로 영등제, 환선제 등 읍면 지역의 전통 지역문화예술행사는 물론, ‘삼척예술제’, ‘대학로 거리공연’, ‘이승휴사상 선양사업’, ‘실직군왕대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역사인물 얼 선양 사업에도 아낌없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7일과 28일 양일간 '2022년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7인 미만으로 분산 운영·실시된다. 시 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기업체 등이 동쪽바다중앙시장, 북평민속시장 등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장보기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방문 주간을 지정해 부서별로 시장을 방문하도록 진행하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동해페이, 강원상품권, 온누리상품권 활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우리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197명으로 구성된 12개 분야별 대책반과 종합대책상황반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생활 불편 최소화와 소외계층·군부대 위문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불특정 다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마트, 시장, 터미널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고위험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짧게 머무르기 등 슬기로운 설 명절나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방역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운영, 재난상황실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재난상황실(24시간 운영)과 선별진료소(10:00~15:00)는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며, 하늘정원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특별 운영기간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성국 행정과장은 “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전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업소 2개소를 적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미신고 숙박업소 3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2020년 초 팬션 가스 폭발사고 이후 미신고 숙·민박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꾸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미신고 숙·민박 업소에 대한 전수조사 및 집중점검을 실시해 총 171개소를 적발했고, 현재까지 정상신고 유도 43개소, 자진폐업 또는 영업행위금지 유도 96개소, 고발 및 폐쇄 명령 32개소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시는 이중 영업행위 가능성이 높은 고발 및 폐쇄명령 조치된 32개소에 대해 온라인을 통한 영업행위 여부 확인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해 2곳의 영업행위를 적발했으며, 이달 중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발조치를 해도 실처분수준이 낮아 처벌효과가 미미하다”며,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2곳의 숙박업소는 지난 2020년 점검 시 미신고 숙박업 영업행위로 고발조치가 되어 구약식 벌금형이 선고되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19년 5월 인천 적수사태를 계기로 지자체 고유사무인 지방상수도에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환경부의 국고 지원으로 철원군에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비 184억6,800만원)을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철원군 급수지역 중 유수율이 70% 미만이고 상수도분야 국고 투입이 없었던 동송급수구역(동송읍, 철원읍)을 우선 선정하여, 지난 2021년 11월까지 이평리 및 화지리 일원(동송 시가지)에 블록구축공사(블록 구축은 상수관망을 수량, 수압, 지형, 관망형태, 시설 등을 고려하여 블록단위(대-중-소)로 분할하여 관리하는 것으로 누수저감, 단수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의 효과가 있음)를 완료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는 관망정비 30.5km(배수관 14.4km, 급수관 16.1km), 누수탐사 및 복구 107km, 블록시스템 21개 소블록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단, 스마트폰 소지자)대상으로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확산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혈압이나 당뇨 등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독거어르신을 우선 관리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엘림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고자 독거어르신 돌봄서비스를 담당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내용 및 참여방법을 교육 실시하였다. 앞으로 독거어르신대상으로 영상통화, 복약지도, SOS알람기능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돌봄)로봇과 보건소 건강증진부서 전문인력(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재활치료사 등)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독거어르신 뿐만 아니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40세 이상 54세 이하의 강원일자리정보망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며, 신청은 오는 2월 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 25일 문자 메시지 발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예비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오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 식비(월 25만원 한도), 교통비(월 10만원 한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구직활동지원금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해 3개월간 근속시에는 취업성공금 50만원이 지급되며, 단, 구직활동지원금을 6개월 전액지원 받고 취업한 경우는 제외된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지원된 경력단절여성지원 2019년 215명, 2020년 90명, 2021년 44명 둥 총 349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누적금액 733,250천원이다. 신원주 여성청소년과장은 자녀양육비 등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농촌협약위원회 창립회의를 갖고 원활한 농촌협약 공모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과 정선군 농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농촌협약제도의 원활한 진행과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설치된 의사결정기구로서 정선군의 지역 현안 및 문제진단,미래방향 및 생활권 설정과 관련 사업 선정 등 농촌협약의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사항을 협의·결정하게 되며, 정선군의회 의원·관계 공무원·지역전문가·주민대표 및 외부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농업정책 핵심과제인 '정선군 농촌공간 전략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농촌공간에 대한 생태적 가치 증대에 따른 보존 수요 증가와 더 나은 삶을 지향하며 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고민과 함께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농촌협약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장과 시장·군수가 농촌전략계획에 따른 지역 생활권 조성에 필요한 복수의 사업들에 대한 통합적 사업추진계획인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2023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신규 현안사업 발굴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금년 보다 488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2,114억 원을 목표로 신규사업 42건을 포함한 총 126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전략적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농촌협약사업 380억원 △지방소멸대응사업 266억원 △보훈회관 건립사업 30억원 △수소충전소구축사업 30억원 △군도3호(정선병원~용탄)정비사업 48억원 △군도7호(사북~직전)접속도록 개설 69억원이다. 핵심·계속사업으로는 △야생화마을 광차체험코스 조성사업 181억원 △사북역 별빛광장 조성사업 170억원 △남면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48억원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40억원 △정선읍 상권활성화사업 80억원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70억원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사업 290억원 △예미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398억원 등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강원도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안정적인 국·도비 확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1년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김홍배 양양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133명, 관계공무원 19명을 포함한 252명이 참석했다. 김홍배 문화관광해설사는 양양의 ‘하조대 바우이야기’를 주제로 시연해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