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행정기구 증가와 인구 75만 대비 행정전화번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직속기관, 사업소의 행정전화 국번을 980에서 5186으로 다음달 4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전화번호 부여가 조직체계와 상이해 시민들과 직원이 불편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전화번호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21년 5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국번을 5186으로 변경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4일에 직속기관, 사업소까지 5186으로 변경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2단계 사업 완료 시 ▲본청은 국번 980-0000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국번 5186-0000을 사용하게 되어 2개의 국번으로 운영하게 된다. 5186국번 사용과 함께 뒷 자리 4개의 전화번호도 동시 개편돼 팀별로 일정하게 번호를 부여하여 한 개 팀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나머지 전화번호를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정전화번호 개편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2개월 간 기존 번호로도 통화 연결이 가능한 착신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단일국번으로 변경하기 위한 단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이 5개월간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15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은 2020년대 역대 최장기 장마로 인해 장미가 고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1월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실시해 배수 및 관수시설 정비, 장미 식재, 야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했다. 개선 사업 결과 면적 7600㎡에 18여종의 장미 1만4750주를 새로 심었으며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장미를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게 추가 동선이 설치했다. 또한 포토존을 추가 설치하고 장미원의 아름다운 야간 풍경을 조성할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고 오랜 시간 개장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며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공원 방문객이 아름다운 장미를 보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년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 2022년 파주시 인구현황 및 인구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에 진행될 인구정책 인식개선 교육 사업에 대한 심의와 지속가능한 파주시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및 사업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고광춘 부시장은 "인구정책은 출생과 보육 등 일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일자리, 주거, 안전, 환경 등 시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더 많은 분들이 파주시에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관련 단체장 및 부서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파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하며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시는 올 하반기에 초저출생‧고령사회화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 뮤지컬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4일 12개 분과 및 13명 분과위원장, 21명 자문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12개 분과 및 분과위원장으로 ▲교육(양영복·유영숙 공동분과위원장) ▲교통1(주차, 김종혁 분과위원장) ▲교통2(대중교통, 한종우 분과위원장) ▲농업·농촌(한종우 분과위원장) ▲도시계획(원제무 분과위원장) ▲문화·예술(유영화 분과위원장) ▲복지(심상연 분과위원장) ▲상공(송유근 분과위원장) ▲소상공(홍진선 분과위원장) ▲체육(이재국 분과위원장) ▲행정(김인수·차동국 분과위원장) ▲환경(곽종규 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홍철호 인수위원장은 12개로 구성된 전체 분과를 총괄하며 김병수 당선자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4년 임기 초석을 놓는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각 분과별 자문위원은 ▲교육(김현주·반주영·양형용) ▲교통1(황성석) ▲교통2(조경진·한정순) ▲농업·농촌(조재열·이광희) ▲도시계획(서은영·이명택·이태원) ▲문화·예술(임종광·한정순) ▲복지(김동준·김영진·우승준·조선희) ▲상공(이규종) ▲소상공(권민찬) ▲체육(김영진·박학원) ▲행정(박용태·조경진) ▲환경(김용민·한정순)이 선출됐다. 인수위는 10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수원 광교헌에서 2021회계연도 적극 집행에 기여한 업무 담당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결산검사 결과 교육재정 운영효율을 높인 사례를 발굴해 교육현장에서 재정집행을 장려하고 교육사업 운영·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표창 수여는 올해가 처음이다. 표창 수여 대상은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이 선정한 우수사례 가운데 최우수 사례로 꼽힌 기관이나 부서의 업무 담당자로 표창 대상은 우수사례 총 16건 가운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채권관리 내실화(재무기획관) ▲경기꿈의학교(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성남형 캠퍼스 운영(성남교육지원청)이다. 채권관리 내실화는 채권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업무편람 발간으로 채권관리 업무 효율을 높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꿈의학교는 도교육청, 도청,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 꿈 실현을 위해 2033개에 달하는 경기꿈의학교를 지원하고 마을 교육 확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남형 캠퍼스 운영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제공한 사례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규모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도내 학교급식 포장육 제조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2021년 학교급식 포장육 제조업체 불법행위 제보에 따른 수사 결과 다수의 위반행위를 확인했고 수도권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포장육 제조업체가 대부분 경기도 업체라는 점을 고려해 납품업체가 아닌 실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수사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보관온도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 ▲냉동원료로 냉장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제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고 보관하는 행위, 냉동 원료육으로 냉장 포장육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행위 등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포장육은 소수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9월 말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해 가금농장 4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야기되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가금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방역점검으로 질병 유입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농장 울타리, 출입구 소독설비, CCTV 등 법정방역시설 이상 유무와 소독시설 적정 운영, 출입자 관리 및 사양관리 등 방역관리 의무준수와 방역점검을 통해 농장의 방역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가금농장 종사자의 방역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부실한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등은 계도기간을 두어 개선을 유도하고 개선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가금전담관을 통해 차단방역 중요성에 대한 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농장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가금농가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독거노인 우울감 해소 및 활기찬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 원예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독거노인의 신체 기능이 약화되고 우울감이 심해지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양시는 자체예산 약1억 원을 투입해 반려식물을 활용한 정서지원 사업인 독거노인 원예치료을 추진했다. 시는 2020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보급 및 원예치료 방문사업'을 추진해 노인 우울감 해소, 치매 예방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부터 이를 노인맞춤돌봄사업에 확대 적용해 노인돌봄 분야 특색사업으로 실행한 것이다. 사업은 원예치료 교육을 받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함께 식물을 식재하고 반려식물 돌보는 법을 교육하며 식물 일지 작성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고양시 관내 취약노인 980명이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수경재배 ▲포푸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은 "생활지원사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식물을 가꾸니 큰 위안이 된다"며 "반려식물에게 매일 말을 건네니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적적한 마음이 나아졌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원예치료가 외로운 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하성면 후평리 지역에 겨울철새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후평리 지역 일대 조성된 무논에서 재두루미 84마리, 흑두루미 3마리가 먹이를 먹으며 쉬는 모습을 관찰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10월 하순 찾아와 이듬해 3월 하순에 돌아가는 드문 나그네 새로 시베리아 남부·중국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일본·중국 중부 등에서 월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강하구지역은 철새도래지로(천연기념물 제250호) 법정보호종인 큰기러기, 독수리, 저어새, 흰꼬리수리 등 조류들이 많이 관찰되는 지역으로써 보전가치가 크기 때문에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금년도에 관찰된 재두루미는 남부지역에서 월동 후 이동하던 중 중간 기착지인 하성면 후평리 지역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겨울철새인 재두루미 및 흑두루미가 후평리에서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최적의 서식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4일 고양아람누리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 이동환 당선인을 비롯해 김수삼 인수위원장과 심상정(고양시갑)ㆍ한준호(고양시을)ㆍ홍정민(고양시병)ㆍ이용우(고양시정) 국회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인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108만 고양특례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형 인수위로 구성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공약을 비롯해 지역현안 등 민선8기가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시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수위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직 인수위는 시민만 바라보는 인수위가 되기 위해 진정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 같"면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도시정비, 교통정책 등 이 당선인의 공약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당선인은 현판식을 마치고 킨텍스로 이동해 인수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인수위원 및 인수지원단과 상견례를 가진 후 분과위원회별로 업무를 보고받고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12일 전문가형 인수위를 구성했다. 이 당선인은 "108만 고양특례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수위원회로 구성했다"며 "활동기간 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바로 보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의 위원장에는 김수삼 전 한양대 부총장이 맡아 이끌고 부위원장에는 김창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맡는다. 김수삼 위원장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한토목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및 한양대학교 부총장, 초대 LH 토지주택연구원장 등을 거친 토목ㆍ건설환경분야 전문가다. 분과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 경제1위원회, 경제2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등 4개 분과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기획조정위 간사에는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경제1위원회 간사에는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경제2위원회 간사에는 이정형 중앙대 교수, 사회문화위원회 간사에는 박미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총괄책임연구원 등이 맡는다. 특별위원회는 일자리특별위원회, 교통혁신특별위원회, 도시정비특별위원회, 시정개혁특별위원회, 교육혁신특별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선8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가 13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내 사무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민선7기 시정 성과 승계를 표명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기도의회 및 파주시의회 당선인을 주축으로 한 준비위원회 위원,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범식에서 김경일 당선인은 "50만 대도시 파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100만 도시로의 미래를 위해 직접 준비위원장을 맡았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는 16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활동기간 중 민선8기 파주시의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고 시정목표와 시정방침 공약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준비위원회는 민선7기 파주시정의 성과를 이어받고 새로운 도약과 100만 도시 파주를 힘차게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인수위원회의 명칭을 대신하여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로 정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이 직접 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민선7기 성과를 이어받아 멈춤없는 파주발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백록학교에서 제2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 설계,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지난 3월에 참가 희망한 6개 학교를 대상으로 6월과 7월에 4곳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백록학교에서 대월중학교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송전중학교가 제2학교를 운영한다. 7월에는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신양중학교, 하성중학교, 분진중학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에서 구리여자고등학교가 제2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대월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12일부터 6일 동안 백록학교에서 행복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사회 참여 활동 ▲지식과 지혜를 찾아가는 학술 탐구 등과 같은 학생주도 프로젝트와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 활동과 안전 등을 살펴 2학기에 제2학교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제2학교 시범 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만들어 운영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이번 시범 운영 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 공모에 지난 9일 김포시가 선정돼 총 사업비 6억2800만 원(국비 4억2800만 원, 민자 1억9000만 원, 지방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자체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컨설팅, 고효율 설비 지원,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광역시‧도,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여하여 다수 경쟁한 가운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쾌거"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에너지 진단기관 1개사, 참여기업 6개사와 함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연간 102만7,399kwh의 전력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을 주축으로 지역기반 에너지효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내 기업들의 에너지절감 활동 공유 및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하관 김포산업진흥원 원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영세한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 사업을 계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상황 대비를 위해 배수문 관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5월까지 파손되고 노후화된 8개소의 배수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9일에 문산천에서 배수문 관리자 및 풍수해감시인, 하천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비상시 수동 개폐조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문의 자동 및 수동개폐 방법을 현장 실습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시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사 중인 국가하천 및 배수영향구간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6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강태규 친수하천과장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9개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이동과 환경변화를 힘들어 할 수 있는 발달장애 학생을 고려해 해당 학교 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이뤄진다. 발달장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강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은 ▲사춘기 ▲사랑방식, 소통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의 내용 중 신청 주제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춘기 시기의 변화하는 몸과 마음상태를 이해하고 올바른 성 인식과 성 인권, 성범죄 예방과 대처를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이 성장기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의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 및 성범죄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교육생 설문 및 운영결과를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해 발달장애 학생에게 생애주기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Wi-fi 원격진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 Wi-fi 원격진료 서비스는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의사와 화상으로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증상 개선,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원격진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치매 검진과정은 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저하 여부를 확인하고 인지저하인 경우 진단검사를 거쳐 협약병원에서 치매 원인규명을 위한 감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원격진료를 받은 대상자는 "집에서 의사선생님과 진료를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편리했다"며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흔쾌히 서비스를 받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하여 노인의 인지 건강상태에 맞춘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이 인터뷰 전문 정기 간행물 월간 교육행정을 창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간행물은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기자단이 경기교육가족을 비롯해 무용가, 작가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직접 취재한 인터뷰를 소개하면서 공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합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펼치는 교육이야기 ▲감사(監査)해서 감사(感謝)해요 ▲최고이거나 최초이거나 ▲플라멩코를 사랑한 그녀 ▲BOOK LIFE 등을 다루고 있다. 또 학교 현장 이야기를 담은 교육행정 마음사전은 교육행정실에서 겪은 여러 일과 관계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현장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한양수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은 "이 간행물 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조직 문화가 꽃피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식들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 내용은 ▲1강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2강 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은 이서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정서, 인지, 사회성 발달 등으로 고민이 많은 보호자에게 감염병 재난에 대한 이해와 위로 및 정신건강 관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14일 정오까지 파주 시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2023년 학교단체 청소년활동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청소년활동 사전예약제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육성을 위한 체험중심의 청소년활동을 위해 전국의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균등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수련원은 김포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 아웃도어, 진로, 문화선택,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3개년 연속 최우수 기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및 국가공모사업 운영 등 전문성 및 공공성 확보로 이용 학교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전예약은 김포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임을 감안해 관내학교에 우선권이 주어지며 조건이 동일한 경우 일정규모 이상 학교와 재이용 단체에 사전예약 기회가 주어진다. 관내학교 우선 사전예약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7일이며 관외학교 사전예약 접수는 20일부터 1일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접수는 전자문서(공문)를 통하여 진행되며 결과통보는 관내학교 23일, 관외학교 7일 전자문서(공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12일 능곡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능곡에서 다시 능곡으로'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개최한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초 능곡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총 4개 팀을 선정했다. 이중 홍대에서 능곡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단체'능곡작업실'이 공연을 기획했다. 능곡작업실은 능곡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한 토당문화플랫폼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능곡전통시장 일대의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능곡작업실은 5월부터 매달 1회씩 능곡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주말에 맞춰 토당문화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공연과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일 공연에는 능곡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김마스타트리오, 하이미스터메모리, 블루다이아 등 뮤지션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능곡작업실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뮤지션이 주민과 협력해 단순한 공연이 아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며 "공연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플리마켓도 준비하고 있다"며 관람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능곡에서 다시 능곡으로(부제: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공연 제목은 과거의 활기찬 능곡을 재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임기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자치분권 토대 마련, 북부분원 신설, 신청사 성공적 이전을 제10대 의회의 주요 의정성과로 꼽았다. 장 의장은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임기 말 소회를 밝히며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 의장은 "후반기 의회 시작 당시 코로나19가 화두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임기를 마무리하며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어서 기쁘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의회사무처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간 어려움 속에 자치분권의 토대를 마련하고, 북북부분원을 신설하는 한편 신청사를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등 많은 일을 해냈다"라며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의장은 "의원들이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의회 사무처 직원 여러분"이라며 "본격적 지방의 시대를 맞아 제11대 의회에서 지방자치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장 의장은 ▲2021년도 우수의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6일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에서 개최했다. 추념식에 정하영 김포시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국회의원, 도의원 김포시 의회 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포시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고 독립유공자 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했으며,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을 풍무동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4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정하영 시장은 추념사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에 대한 이 시대 후손들의 보답이며 우리들의 소명임을 전달하며 다시 한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께도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주요 시정소식 및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사이트 '고양원픽'을 오픈하고 시민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고양원픽은 월간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의 PC 및 모바일 확장판으로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픽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 고양원픽은 종이책자로 발행하던 시정소식지를 웹진 및 전자책 형태로 제공한다. AI 오디오 기능을 탑재해 소식지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도 있으며 고양시 주요 SNS 콘텐츠 및 고양TV 유튜브 영상 등도 고양원픽 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고양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디자인 및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하여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모든 모바일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휴대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고양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해 고양원픽 이벤트 게시물을 SNS로 공유한 참여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100명)과 고양고양이 인형(20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원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경진 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고양소식을 구독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당선인 기자회견을 열어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 당선인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108만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이동환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의 뜻과 정성으로, 묵묵히 헌신해 주시고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고양의 미래를 위해 경쟁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님, 정의당 김혜련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 결과는 바로 고양시민의, 우리 국민의 자랑스런 성취이자, 위대한 승리의 역사입니다.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저는 당선이라는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난 12년간 지방경제 지표인 재정자립도만 보더라도 2010년 60.2%에서 2022년 32.8%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2006년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3일 김포시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구래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래역은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하철 출입구로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클리닉 홍보를 목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포시금연지도원, 김포시니어클럽, 김포골드라인 관계자,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금연 캠페인은 흡연 예방 내용의 현수막·피켓 게시 및 금연클리닉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현재 김포시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금연구역과 금연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각종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금연구역 홍보와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30일까지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거주 국가유공자는 무료탑승이 가능하며 파주지역 외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는 우대금액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동반한 고객에게도 최대 3인까지 대인·소인 요금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무료탑승 및 할인은 국가유공자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는 경우 가능하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을을 담아 범위를 넓혀 곤돌라 탑승 기회를 주고자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즐거운 DMZ 하늘길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임진강을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을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로, 기타 문의 사항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지도를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6월 중 배부예정인 자전거 지도는 지난 1월에 배부한 지도에 현장상황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고양시 자전거길 16코스에 대한 상세지도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후면에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 등을 담고 있다. 지도에는 시민이 자주 찾는 자전거길로 진입할 수 있는 장소를 표시하고 사진을 첨부해 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자전거 지도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정보센터,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며 인터넷상으로는 고양시 홈페이지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를 원하는 시민이 담당부서에 연락하면 잔여 수량에 따라 개별적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발행한 자전거지도 책자가 큰 인기 속에서 제작 수량이 모두 소진되어 새롭게 지도를 제작했다.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지도를 통해 고양시의 자전거도로와 주변 관광지를 안내하고, 현장을 처음 찾는 시민도 자전거도로를 찾기 쉽도록 만들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31일 저녁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고양시를 대한민국에서 제일이 아니라 세계에서 제일의 도시로 만들어낼 자신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화정역 문화광장을 피날레 유세 장소로 정한 이동한 후보는 "일자리가 넘치도록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고양판 실리콘 밸리, 대규모 반도체 기업 유치해서 고양시를 경제도시, 기업 중심도시로 만들어 내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고양시 발전을 위해 교통 인프라 확대와 일자리 창출, 교육 환경 개선을 언급하며 "고양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53만의 인구가 이용했던 교통 인프라가 지금 108만의 도시가 되었는데 아직 그대로다"면서 "고양시에 9호선, 신분당선, 앞으로 4호선까지 고양시로 유치하고 확대해서 반드시 교통의 혁명을 일으키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고양시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제는 멀리 서울, 김포, 파주까지 일자리를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고양시에서 일자리가 넘치도록 해서 시민들이 마음껏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미래 세대들을 위해 교육 환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1일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고양 6.25참전기념비'와 '필리핀군 참전비'를 정비했다. 시는 6.25참전기념비의 울타리와 안내판을 재도색하고 필리핀군 참전비를 대상으로 환경미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 6.25참전기념비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려 고양6.25참전유공자회에서 2001년 설립한 비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필리핀군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필리핀군 1496명을 기려 1974년 설립한 조형물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한편, 고양시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두 시설이 위치한 장소에서 6.25참전용사와 각계각층의 고양시민을 모시고 기념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 중 현장 일대 예초를 실시하여 6월 25일 기념식에 참전용사들과 그 유족들을 모시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민간자율방역단을 편성하는 등 특별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민간자율방역단과 함께 방역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맞춤 방역을 시행한다. 보건소는 3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유충 구제를 시작으로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쾌적한 환경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소독으로 시민이 말라리아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평등 완화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상과 원활할 시행을 위해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 대해 지난 5.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민기본소득 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시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민기본소득 위원회는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 위원회로 구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지원조례'에 따라 마을위원회는 해당 마을주민의 추천을 받은 자가 위원으로 위촉되며, 읍·면·동 위원회는 생산자 대표, 해당분야 전문가, 읍·면·동장등이 위원으로 위촉된다. 이번 위원회는 동 조례 제13조에 따라 김포시장 권한대행인 허승범 부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은 참석 위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조한설 위원이 호선되었으며 그 이외 위원으로는 배강민 시의원, 농업·축산업 생산자대표 등이 다양하게 위촉을 받았다.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심의 일정은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 위원회 순으로 5월1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심의대상은 농민기본소득을 지급 신청한 농민이 된다. 각 마을위원회에서는 신청인의 실경작 및 농민 여부를 확인하고, 읍·면·동 위원회에서는 농민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대상자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법광고물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자진신고 기간동안 관할 구청 광고물부서에서 신고하면 되며 시는 이번 기간에 접수된 광고물에 대해 허가 및 신고 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할 방침이다. 한시적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이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 양성화 대상 광고주는 허가·신고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관할 구청 광고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내 신고하지 않은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후 변경 또는 철거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방치됐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합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지전용 허가지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5월 한달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2016년 이래 현재까지 산지전용 허가지 3000㎡ 이상 대규모 산지전용지 212개소 약 213ha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허가지 14개소 약 5ha 규모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출과 구조물 붕괴 등에 대비해 허가지 현장을 미리 점검하고 산림재해 발생 영향권 내 주택지와 다중이용시설 피해가 없도록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곳은 현장조치 및 행정조치 명령을 통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이병직 산림농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 해빙기 대비 산지허가지 254개소 약 133ha, 채석단지 2개소 약 58ha, 토석채취허가지 5개소 약 21ha에 대한 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지역 27개소에 대해 적발해 시정명령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백명순 여성위원장(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회)이 광명시의원에 도전한다. 백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지역보좌관으로 4년 동안 활동했다. 또한 광명갑 지역당협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아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장을 보필했다. 백명순 예비후보는 "똑소리 나는 시민정치, 따뜻한 생활정치를 하고싶다"며 광명(가)선거구 시의원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전남 해남 출신의 백 예비후보는 중학교 때 상경한 뒤 광명에서 살아왔다. 1998년 요식업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눈을 떠, 푸드뱅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울타리봉사단 대표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백 예비후보는 "정치는 갈등을 치유하고 소소한 곳까지 찾아 불편함을 없애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게 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 보좌관 4년과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우리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으로서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작지만 실천을 통해 시민들께서 유익하고 웃음 짓는 행복의정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요 공약은 ▶시립어린이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0월까지 폐기물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폐기물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에 대한 예산은 1300만 원으로 1인이 받을 수 있는 신고포상금은 연 최대 100만 원이다. 불법 행위가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을 경우 폐기물관리법 38조의4에 의거 차량이용 폐기물 투기(50만 원),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20만 원), 휴대물품 및 담배꽁초 투기(5만 원) 등 위반사항 대해 과태료 부과금액의 40%가 예산 범위 내에서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감시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차량을 이용해 투기하는 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해 파주시 자원순환과 또는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면 된다. 2022년 4월 말 기준 신고된 동영상 등 자료를 확인해 부과한 과태료 건수는 181건으로 362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9월말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그늘막 덮개를 제거하고 펼치는 작업을 실시해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운영은 때이른 초여름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편이다 올해는 특히 폭염 대책기간 전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수요에 따른 신규 대상지 22개소에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4월 말 설치를 완료하여 총 204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그늘막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등에 설치해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뜨거운 햇빛을 막고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예방효과가 있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그늘막이 여름철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설치해 폭염 속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부지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 기본조사는 신청사 건립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수목, 영업 및 농작물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조사결과는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달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기본조사를 추진하여 오는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 소유자 등과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기본조사를 통해 보상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토지 소유자 등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게 보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달 1일 신청사 건립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경기도 심의를 통과한 후 최종 도시계획시설결정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우동인건축 컨소시엄의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2023년 착공·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2022 종합프로그램 1화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구성ㆍ제작ㆍ심의까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로 2021년부터 청소년이 직접 만든 종합프로그램을 매달 공개해 왔다. 2022년 청소년방송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종합프로그램 1화 제작에 직접 참여해 대본을 쓰고 사회자, 출연자가 되어 1시간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종합프로그램에는 30여 명 청소년이 참여해 ▲ 매탄고 당구부와 함께 당구를 배워보고 소개하는 우리 경기 예체능 ▲청소년과 소통하고 정보를 소개하는 이슈&톡톡 ▲ 정보를 전하는 유스&뉴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야기 전지적 청소년 시점 ▲ 시청자 반응과 현장 이야기가 있는 청소년 미디어 경청 코너를 담았다. 청소년들은 다음 달 공개하는 종합프로그램 2화 코너와 내용을 협의하고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나이영 대변인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미디어활동에 참여해 자신들의 생각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미디어활동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일부터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고충해결 및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법률전문가 10명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민사·형사·가사 및 행정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신청은 파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파주시청, 운정 또는 문산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시청 민원봉사과 종합민원팀으로 사전예약 한 뒤 방문하면 된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법률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지난해 1월 잠정 중단했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침에 따라 다시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2일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온라인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현장예약만 가능했던 운영방식은 이용객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해 온라인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예약을 병행운영하며 현장과 온라인 모두 신청일로부터 4일 이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시간 1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보트 등 18대의 보트를 운영중이며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사전예약 없이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이미 SNS 등을 통해 야경이 예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빛수로(라베니체)가 이번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보건소3곳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중단됐던 건강진단결과서(이하 보건증) 발급 업무를 5월 2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을 감안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실시하며 인터넷 또는 모바일 검색창에 고양시 통합예약을 입력한 후 빠른예약–기타-보건증 발급순으로 진행해 예약하면 된다. 보건증 신청 대상은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로 중인 사람으로 제한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및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보건소 업무 일부가 재개된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4일부터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외에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 중 치매예방교실 및 쉼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중단되었던 보건소 업무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건강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임산부부터 어르신까지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시민감사관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교육감, 시민감사관,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감사참여 방향을 협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타시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시민감사관이 도교육청 소속 학교,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감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시민감사관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등 506기관 감사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133기관 종합감사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활동 보고서 발간 ▲ 타 기관 교류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2021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우수사례로 지정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한 것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7일 고위기청소년 사례개입 논의 및 사례대상자 서비스지원 여부 심의를 위한 '2022년 제2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파주시 가족센터,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 등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내 갈등이 있는 가정의 자녀로 높은 불안과 우울감을 겪으면서 자살시도 행위를 보이는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개입방안과 지원계획 등이 논의됐다. 실무위원회에서는 가족관계의 불안정을 겪는 대상자에게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 및 자살예방모니터링을 지원하고, 파주시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프로그램 및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 지원을 결정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해당 가정을 살펴보고 긴급생계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결정했다. 최종환 시장은 "실무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보건소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5월부터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 시 보건소는 3월 아파트 및 연립·빌라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를 위한 유문등을 가동해 취약지역 유충서식지를 조사해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에 기온이 급상승하는 5월부터 모기·날파리 등 해충 방제작업을 본격 시작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한 종합방제반 운영을 시작으로 ▲하천변·풀숲·축사주변 등 취약지역 주·야간 집중 방역소독 ▲질병 매개체 관리를 위한 디지털 모기 측정기 운영 ▲야간활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공원 등에 해충퇴치기 및 기피제 분사기 가동 ▲신속한 조기진단과 환자 관리를 위한 발열신고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자율 방역을 유도하고자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약품을 지원하고 읍·면 단위로 해충 기피제를 배부해 시민 스스로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말라리아 등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김포시가 되기 위해 효율적인 방제 방법을 강구하고 감염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1일, 28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만 36개월 이하의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에게 월 100만 원의 양육생계비를 지원하는 '고양시 저소득 미혼모·부가족 양육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원대상자로 선정 된 미혼 한부모가족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이들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부모교육은 ▲유아기 자녀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 및 놀이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회기에 걸쳐 진행 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와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이 경제적인 자립을 바탕으로 자녀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신규 혁신학교 지정 계획을 마련해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했다. 혁신학교는 공공성, 민주성, 윤리성, 전문성, 창의성이라는 5가지 학교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본질을 회복하고 공공성을 실현하는 학교로 2009년 시작해 올해 운영 14년 차를 맞는다. 도내 초・중・고 가운데 6개월 이상 혁신공감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해 교직원・학부모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5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이 혁신학교 운영 신청교를 대상으로 심사・심의・추천한 내용을 경기도혁신학교위원회에서 종합 심의해 신규 혁신학교를 오는 8월 안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혁신학교 지정은 4년 단위로 운영해 2023년 3월 혁신학교를 시작하는 학교는 2027년 2월까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 기간에 혁신학교는 자율학교로서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 되며 동일학군 일반학교 학생수 배치기준보다 학급당 1~2명 감축 가능, 교원 인사 자율권 확대, 연차별 혁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1월 30일까지 자원순환사회 확산을 위해 버려진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순환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사용 가능한 젤 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해 식품 가공업체 및 건설현장 등 활용도가 많은 아이스팩 수요처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스팩은 두 종류로 물타입과 젤타입이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은 업체 상호가 없고 훼손되지 않은 젤타입 아이스팩이다. 시에서는 현재 53개소인 공동주택 수거 거점을 70개로 확대해 아이스팩 수거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축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3만2000개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식품 유통업체, 청과물 유통업소 등에 제공했다.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서는 파주시청 자원순환과로 요청하면 아이스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고촌역, 풍무역, 사우고․김포시청역 등 주요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29개소에 5월부터 디지털 영상 광고를 개시한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소 환경을 어지럽혔던 지면광고를 전면 중단하고 기존 유료광고의 수요 해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자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시정홍보 등 공익광고를 의무적으로 편성토록 하여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각적·효과적으로 공익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4월부터 시설구축 및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빛 공해 및 해당 사업지 인근 아파트의 눈부심 민원 등을 고려하여 야간 운영 시 밝기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광고 사업이 활성화 되면 이용수요가 많은 일반 버스정류소까지 순차적으로 광고 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저렴한 광고료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춘언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인구 50만 대도시 김포시에 걸맞는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시설 서비스 제공에 앞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5일 13시 50분경 북한산국립공원 증취봉 능선 부근에 발생한 산불을 소방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산불발생 신고 접수 직후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정확한 산불발생위치를 파악하고 지상진화대 및 소방관서에 산불위치 및 규모 등을 전달해 지상진화대 도착 전까지 주불확산 저지 헬기 진화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고양시 산림공무원과 산불진화대, 국립공원공단 및 소방관 등 100여명의 육상진화대가 산불진화에 투입돼 진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탐방로가 아닌 암벽 등으로 이뤄진 능선 주변에서 발생해 육상진화인력의 접근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속한 산불진화헬기 투입으로 산불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며 "이후 육상진화대원들의 적극적인 진화활동에 힘입어 산불발생 1시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신속한 장비투입과 인력운영으로 초동진화에 성공한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