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능공원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촌포도 100박스를 내촌면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포도는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해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외롭고 힘든 추석을 맞이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내촌의 자랑인 맛있는 포도를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서능공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나눔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한신에이론, 채수정 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이 떡국떡 288박스를, 포천시 산림조합에서 쌀 420kg을 각각 후원했으며, 후원받은 물품들은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날 포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에 앞서,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14개 읍면동부녀회장은 박스를 재활용하여 만든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미옥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추진할 14개 읍면동새마을회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를 잘 마무리하여 온정이 넘치는 포천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물품 나눔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3일부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현장접수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됨에 따라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근무인원배치, 행정장비, 동선 등을 꼼꼼히 체크했으며 현장 접수기간 동안 주민과 직원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사항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1.6.30.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8%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별 25만원을 지원한다. 온라인으로는 신용·체크·수원페이로 신청이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신용·체크(은행방문), 선불카드(행정복지센터방문)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들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는(첫째주는 출생년도 끝자리기준 요일제 시행)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48,469건 799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5,437건 82억원 증가한 것으로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이하(본세 기준)는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특히 올해부터 2023년까지는 9억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특례가 신설되어 과표구간별 재산세율이 0.05%p씩 인하되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산세 고지서는 전자(신청자에 한함)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가상계좌, 지방세ARS를 비롯해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2020년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금융기관(단, 산림조합중앙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제외)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재산세에 대한 문의는 영통구청 세무과로 전화하면 상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의 압류동산을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온라인 공매는 장소에 상관없이 체납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입찰기간 중 온라인 전자공매사이트에 접속하여 최고가를 제시한 자가 낙찰된다. 낙찰자는 9월 29일 지정 계좌로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온라인 전자공매에 공매의뢰한 동산은 명품가방 등 80여 점이며, 공매물품은 13일부터 온라인 전자공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고액체납자 중 고의적․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동산이다.”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주시는 대다수의 납세자들에 대한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천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약 3억1,700만원을 징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중 8개소에만 최고 등급이 부여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높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군포시는 상수도분야와 공사·공단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초 지자체의 직영공기업 경영평가는 상수도분야와 하수도분야를 격년제로 평가하고 있으며, 군포시는 2020년 하수도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 획득에 이어 올해 상수도분야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명실공히 상·하수도 경영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났다. 한대희 시장은 “상수도관망블록시스템 구축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대규모 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요금감면 정책시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영으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청소년에 관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1 제3회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10월 30일에 개최한다. 참여대상은 화성시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4인이하)을 구성하여, 사회참여, 인권, 진로, 문화,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청소년 정책 및 아이디어 주제로 공모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8개 제안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진출자는 전문강사로부터 정책 제안 컨설팅을 통해 발표 자료 준비에 체계적인 관리와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10월 30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로 방송되어 실시간 생중계로도 시청가능하다. 공모기간은 9월 6일부터 30일까지이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서류 및 제안서를 내려받아 청소년정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관계자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의 잦은 변경으로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자, 군포시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백신예방 접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보고 방역수칙 위반이 아닌가 하는 민원신고가 잇따르면서 지역 내 음식점 등 영업주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표지판은 일반음식점 2,279개소, 휴게음식점 590개소, 제과점 73개소 등 총 2,942개소에 설치된다. 시는 안내표지판과 표지판 꽂이 총 5,000세트를 제작해 업소당 2세트씩 배포하고 있다. 각 업소에서는 QR코드에 기재된 표기사항, 접종 완료 메시지, 접종 완료 증명서 등을 통해 이용객의 백신접종이 확인될 경우, 이를 알리는 표지판을 해당 테이블에 설치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잦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영업손실이 크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있다”며,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과 예방접종을 마친 이용자의 안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여행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9~11월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여행 관련 책을 읽고, 인문학 강좌를 수강하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글리 작가가 9월28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정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연은 오는 28일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주제로 주제 도서인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읽고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0월 5일 ‘어떻게 살까? 세계 친구들이 일러준 인생 오답’(김글리 작가의 ‘완벽이란 놈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 10월 12일 ‘이대로 괜찮을까? 삶의 갈림길에서’(빌 브라이슨 작가의 ‘나를 부르는 숲’)가 진행된다. 또 10월 19일 ‘언제 행복한가? 내 삶의 행복을 찾아서’(에릭 와이너 작가의 ‘행복의 지도’), 10월 26일 ‘여행,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일’(김민철 작가의 ‘모든 요일의 여행’), 11월 2일 ‘삶을 재발견하는 여행 글쓰기’가 예정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 시민들이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주변에 고 안점순 할머니를 기리며 용담(龍膽) 화단을 조성했다. 지난 8월 박요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입주자 대표가 두 아들과 함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화단에 처음으로 용담을 심었고, 최근 임현준 수원시 통장협의회장이 40만 원 상당 용담을 기부했다. 지난 9일 임현준 회장과 장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평화나비 회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직원들이 화단에 용담을 심었다. 그동안 꾸준히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관련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지원해 온 임현준 회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억하는 뜻깊은 공간이 수원시에 마련돼 수원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꼈다”며 “안점순 할머니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더 많은 사람이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담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안점순 할머니(1928~2018)가 생전에 좋아했던 꽃이다. 꽃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귀함을 재조명하는 ‘휴먼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한 업체가 2017년 안점순 할머니의 일생을 그렸는데, 그때 할머니가 선택했던 꽃이 용담이었다. 할머니는 이후 ‘용담 안점순’으로 불렸다. 수원시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답보 상태에 놓여있던 광교중심광장(CBD)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교중심광장 조성사업은 2009년 ‘CBD 및 가로공간 통합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 첫발을 뗐다. 2015년 9월 사업시행자(수원시·경기도·용인시·GH) 간 ‘경기도 신청사 및 광교 개발 관련 협약’을 체결하며 중심업무지구의 개발 방향을 구체화했지만 경기도청사 건립 지연, 사업시행자 간 의견 차이 등으로 사업계획단계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다.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했던 중심광장 조성사업은 올해 2월 수원시를 비롯한 사업시행자가 회의를 열고, ‘중심광장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지난 7월 수원시와 경기도·GH는 공동사업시행자회의를 열고,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심광장 조성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수원컨벤션센터와 경기융합타운을 지하 보차도로 연결해 주차장 등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중심광장이 경기융합타운과 광교호수공원 등을 연결하면 사람과 지역, 경제와 자연이 어울리는 광교 신도시 핵심모델이 될 수 있어 ‘명소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경진대회를 공동주최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은 9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공모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376개 사례를 응모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영상 발표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에 ‘비정규직 노동복지 향상 및 지원 강화’를 응모했다. 수원시는 ▲공동주택 청소노동자 등 휴게시설 개선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비정규직 권익 향상, 고용서비스업 지원 ▲수원형 생활임금 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9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던 2014년과 2018년에는 경진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에 소재한 농산물직거래장은 지난 9월 8일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포도 30박스를 후원했다. 양미경 농수산물직거래장 대표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되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어려운 시기지만, 나보다 이웃을 살피는 사업체의 선행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곧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본 사업체의 진심 어린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뜻을 살려 지역사회 내 한부모 및 독거 어르신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 명성환경으로부터 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40만원 상당의 시흥화폐 시루를 후원받았다. 명성환경은 월곶동 소재로, 장곡동과 연성동 지역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하는 업체다. 직원 10여 명이 지난 3월 연꽃 테마파트 인근 꽃길가꾸기 사업 현장 대형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6월에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명성환경은 여러 분야의 사회 공헌사업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 시루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대 등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주민 7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평가보고회를 끝으로 2021년 제2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총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과 아이디어를 더 많은 주민과 나누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10개의 마을의제와 9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안건에 올랐다. 매화동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투표인단 530명을 모집했다. 이어 8월 28일 현장에서 개최된 사전 투표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본 투표에 총 430명이 참여해 81%의 투표율을 달성했다. 8일 진행된 평가보고회에서는 두 달간의 총회 준비과정을 되돌아보고, 좋았던 부분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민들이 더욱 원하는 의제를 발굴하고자 마을기획단 초기 단계부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게 하자는 데 뜻을 모아 다음연도 이후를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종균 매화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준비해서 더 의미가 있었다”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홈페이지 투표 결과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 업체인 (주)동영산업이 지난 9월 9일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주)동영산업은 여러 후원 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쪼록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명절을 맞아 이렇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미 있게 마련된 기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꾸러미 전달 등 특화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계획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천역본튼튼의원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8일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위생용품 150세트(총 230만원 상당)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원종찬 신천역본튼튼의원 원장은 “위생용품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야동 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하며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총 위생용품 150세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8일 분과별 추진단 및 분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마을복지의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관내 거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마을복지계획 주민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다음날 이뤄질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설정에 앞서 분과별 사전 논의 진행이 이뤄졌다. 이영숙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의견을 나눠주신 분과별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의견과 복지욕구를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주도해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대야동마을복지의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란 주제로 도시농업교육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시흥농업기술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농업교육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하고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반려식물 기르기, 화병꽂이, 꽃다발 만들기, 식물관리 등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의 도시농업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사람은 PC와 스마트폰에서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를 검색하면 누구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영상 수강 후 본인이 직접 만든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를 해시태그해서 함께 올리면 추첨(회당 5명)을 통해 ‘2022년 농업기술센터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대비 어린이놀이시설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 위탁을 통해 관내 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활동은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부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놀이시설 방역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4~16일 마을공동체 공감 토크콘서트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사전 신청한 70명이 참여하는 이번 공감 토크콘서트는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의 상호학습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노하우 대방출’과 네트워킹을 위한 ‘우리 마을공동체 뽐내기’ 등이다. 이번 공감 토크콘서트는 마을활동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날짜별 오후 7시, 오후 2시, 오전 10시 등 여러 시간대에 편성했다. 같은 내용이 진행돼 총 3회 중 1회만 참여하면 된다. 성남시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간 상호 학습과 네트워킹으로 관내 마을공동체의 건강한 연대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을 추석 연휴인 9월 18~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질병청이 9월 3일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 모임 예외 적용 확대(4단계 6인, 3단계 8인까지 가능) 지침’을 봉안시설에 적용해 애초 연휴 닷새간 전면 폐문하기로 했던 계획을 이같이 변경했다. 코로나19 백신 1·2차를 접종하고서 14일이 지난 사람이 추석 연휴에 하늘누리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방문 전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며, 추모 방문 땐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주거나 QR코드를 인식해 접종 완료 2주 경과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다른 미접종 추모객은 추석 연휴를 전후한 9월 6~17일과 9월 23일~10월 10일에 사전 예약을 통해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추모원을 입장해도 제례실은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542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1만9978위의 고인(78%)이 봉안돼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080원으로 결정해 9월 10일 고시했다. 시는 최근 재정경제국 회의실에서 ‘노동권익위원회 생활임금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1만1080원 시급은 올해 생활임금 1만500원보다 5.5%(580원) 인상된 금액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시급 9160원보다는 1920원(20.9%) 많다. 생활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31만572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올해 219만4500원보다 12만1220원이 늘어나게 된다. 성남시 노동권익위원회는 지역의 높은 주거비, 의료비 등의 특성을 생활임금 시급에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 시급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상자는 성남시와 시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성남시 위탁 근로자 2275명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복지증진, 문화생활 등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임금을 말한다. 성남시는 2016년 조례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인상·지급해오고 있다. 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생활임금제도는 최저임금 인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8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성형 그린뉴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성시는 3년 연속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9년 ‘지역회의’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0년에는 ‘무상교통’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화성형 그린뉴딜’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발표에 대응하여 무상교통, EV카쉐어링 서비스, 화성양감수소연료전지 조성, 시민펀드 등 화성시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펼쳐왔다. 화성시는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행정모델로써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성형 그린뉴딜 사업과 관련하여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형 그린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탄소중립 2050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용인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넘쳤다. 먼저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영양이 가득한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 152박스를 관내 저소득 152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도 홀로 어르신을 위해 추석 음식인 송편과 한과를 비롯해 소고기와 김 등으로 구성된 반찬꾸러미를 2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30가구를 위해 잡곡과 김을 준비했다. 잡곡과 김은 동이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보라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30가구에 갖가지 음식에 많이 쓰이는 고소한 참기름 30병을 전달했다. 마북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합동으로 각 5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와 직접 부친 전을 저소득 30가구에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으르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신 지역단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추석 기간 가족들과 만나지 못해 쓸쓸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9일 시청 4층 시장실에서 관내 13개 환경단체와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갖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생애주기·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완규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오두호 기흥호수살리기운동본부 대표, 이영실 길토래비 자연학교 회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환경교육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김완규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시와 적극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사회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2년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목표로 지난 8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용인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9일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한국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정책분야 최고 학문공동체가 주는 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 수상은 전국 230여개 지자체 중 하남시를 포함해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시 3곳이다. 한국정책학회는 “하남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계·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하남시만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양성평등상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상황 속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제26회 대한민국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표창 수여식만 별도로 진행했다. 제19회 양성평등상 수상자는 후보자 공개 모집과 지난 8월 남양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하고,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실현에 공헌한 시민으로 최종 선정됐다. ▲여성의 복지 증진·봉사 활동·경영인 부문에는 김양순(62, 여) ㈔비움채움남양주한마음 가족상담소 소장,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 증진 부문에는 김정옥(64, 여) 남양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양성평등 문화 조성 부문에는 김주옥(59, 여) 실버인지 보드인지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가 취소돼 수상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우리 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양성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유공자 및 시의원,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구리시의회 표창 수여식만 별도 진행하여 구리시 사회복지를 위하여 노력해 온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해 오신 여러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처럼 사회복지를 공부한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다. 시민들의 든든한 디딤돌로서 구리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리시의회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복지제도에 대한 발굴 및 지원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9일 별내LH주거행복지원센터 12개소와 함께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생활 향상을 위한 복지 업무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LH아파트관리사무소는 단순한 관리사무소의 역할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의 행복을 지원하는 역할로 확대하기 위해‘LH주거행복지원센터’로 개편된 바 있다. 이러한 별내LH의 개편 취지를 살려 별내행정복지센터의 주재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와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가 별내LH와 함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별내동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하는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별내동과 별내LH는 관내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 및 생활위기, 정신건강 등의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는데 각 기관의 역량 및 자원들을 공유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LH임대아파트 입주민이 별내동 전체 주민 7만여 명 중 30% 이상의 비중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 가구들의 학습능률 향상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공부방 조성사업은 가정 내 학습 환경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 자녀 2명을 선정해 비대면 온라인 학습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맞춤형 책상, 의자, 스탠드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학교도 예전처럼 다닐 수 없고 가정 내에서도 학습공간이 갖춰지지 않아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맞춤형 공부방을 통해 아이 본인만의 새로운 공간, 맘 편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 공부방 사업을 후원한 한규복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게 돼서 뜻 깊은 나눔이라고 생각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 머무르는 아이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올바른 성장을 이루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돌봄 공백이 생긴 이 시기에 아동에게 맞춤형 후원이 이뤄져 별내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69회 임시회 기간인 9월 9일 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과 박달스마트밸리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청취하였다. 야외수영장은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매년 시설유지 비용은 증가하는 한편 시설이용률은 감소하여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하계기간 실외수영장을 즐겨 찾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기존 실외수영장보다 활용도가 높은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예정지인 50탄약대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은 50탄약대대 탄약고가 있는 박달동 일대 310만㎡에 4차산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첨단산업·업무·문화·바이오·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장기간 침체된 안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국방부와 정식 합의각서 체결,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관내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수행 시 비스제공기관 및 단체 방문에 사용해 달라며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화성서부통합돌봄본부에서 열린 방역물품 전달식에는 이희정 복지정책과장과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 센터장 및 화성지사 지사장이 참석해 기관방문용 방역물품세트 150개(마스크1box(50매), 손소독제 1개, 물티슈 1개)를 전달했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돌봄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인 돌봄에 필요한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지원·주거 등 통합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성시⸱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시범사업이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여러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9일 “제8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의정구호‧의정방침 공모”에 따른 당선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난 6월 안양시의회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제8대 후반기 의정구호와 의정방침을 공모하여 배혁진 씨를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우수작으로는 장영웅 씨를 선정하였다. 당선작으로 선정된“지방자치를 더 빛나게 시민을 더 행복하게” 의정구호는 내년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발맞춰“시민에 의한‧시민을 위한 지방자치로 더 빛나는 안양, 시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하여 노력하는 안양시의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공모는 평소 의정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의회의 비전을 제시하여 선정 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광명시 연서일로4-3) 4층에 새로 조성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광명시니어클럽’ 개관식을 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노인일자리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기관 라운딩을 진행하고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포부를 설명했다. 광명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계영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올해는 학교급식 도우미와 공공시설(작은 도서관 등) 지원 두 가지 사업으로 총 145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동행편의점’사업, 공동작업장(밑반찬, 장만들기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에게 적합한 소규모 매장 및 각종 전문 사업단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는 것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 생각한다”며 “행복한 노후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복지관 등 7개 수행기관에서 32개 사업을 통해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광명전통시장에 19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광명전통시장 인근에는 공영주차장(77면, 광명로)이 있지만, 시장의 규모(400점포)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특히 주말, 야간에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광명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뉴타운 4R구역 개발 시 기부채납 예정인 공원부지 (6,473.8㎡) 하부에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이번 공모에 신청했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는 전국 17개 시장이 신청했으며 약 2개월간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선정협의회, 심의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설에는 총 17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60%이내의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 최종선정으로 사업의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이전부지의 발전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은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이 빈틈없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공공기관 이전 후 이전부지에 시차 없이 다른 기업·기관이 바로 들어설 수 있도록 준비해 ‘일시적인 공동화’도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균형 발전이라는 큰 뜻에는 공감한다고 말씀드렸지만, 공공기관 주변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시민들에게는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며 “그분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발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2월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한 직후 “균형발전 관점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한다는 취지는 이해한다”며 “다만 구체적인 추진 방법은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대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일 오후 3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4급 이상 공직자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 소속 4급 이상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시청 중회의실과 수원 iTV(수원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과 ‘내부 갑질·부당 업무 지시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지문 이사장은 “바람직한 조직은 상급자가 부당한 업무 지시를 하지 않는 조직”이라며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 지시로 인해 하급자가 수용 또는 거부를 고민하게 하는 조직은 그 자체로 잘못된 조직”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부 갑질 유형으로 ▲과도한 업무 부여 ▲원활한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행위 ▲사적 용무 지시 ▲폭행·협박 행위, 집단 따돌림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하며 “갑질 유형을 정확히 숙지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5월부터 시행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사적 이해관계로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500상자를 기부했다. 박동수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장은 9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에게 라면 500상자(1상자당 30개)를 전달했다. 라면은 장안구청(120상자), 권선구청(130상자), 팔달구청(120상자), 영통구청(130상자) 등 4개 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권선구 호매실동)는 지난 2001년 7월 설립한 단체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 ㈜진명여객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700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유경종 경영지원본부장,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명절기간 동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경종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윗날만 같아라’는 속담과 같이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함께 웃음꽃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는 ㈜진명여객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절을 앞두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명여객은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성품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가 경기 동남부권의 ‘물류 거점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수도권 중복 규제로 기업유치 등, 도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는 고속국도IC 인근을 활용한 신규 물류단지를 조성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첫 시발점으로 여주시는 지난 6월 남여주IC 인근 ‘(가칭)여주물류단지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진바 있다. 이어 지난 3일 여주시는 환경입지컨설팅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으며, 오는 10월경 물류단지지정 요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가칭)여주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여주시와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선물류업체 A사가 개발대행 방식으로 남여주IC 인근에 100만㎡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조2천억원을 투입해 물류시설 64만㎡, 지원시설 3만2천㎡, 공공시설 29만㎡와 공공녹지, 도로, 화물차 전용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A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를 맞아 물류 수요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수도권 광역 교통 요충지인 여주에 전국 최대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산지에서 계약 재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천수산약초연구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가구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및 사랑의 쌀 지원 등 3,700만원 상당을 9월 8일 분당구청에 기탁하였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상포진 무료접종 예방 사업을 올해에도 100명(1,700만원 상당)에게 지원하여 분당구 관내 저소득 장년층의 건강을 책임지며 사랑의 쌀 후원(2,000만원)은 관내 저소득가구 뿐 아니라 복지관의 무료경로식당을 후원하여 관내 많은 어르신들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한다. 사단법인 천수산약초연구회는 2007년 창립한 후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2019년 저소득학생 장학금 2,500천원, 2020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쌀 등 38,700천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분당구청과 사회공헌 협약 및 분당 아너스클럽으로 인증받았다. 고혜경 분당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을 지속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 해주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가위를 맞이하여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에 소재한 더제이마트(대표:전종현, 더제이마트 주식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쌀(10Kg) 360포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021년 9월 9일에 전달식이 개최되었으며, 기부한 쌀은 위례동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는 수급자와 한부모 등 36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탁자 더제이마트 전종현 대표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더제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9일 경기교통공사와 버스 준공영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교통 전문기관과 힘을 합해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노선 신설·변경 등 큰 틀에서 관리․감독을 담당하고, 경기교통공사는 운송수입금 관리와 노선별 정산 등 운영 지원을 맡게 된다. 시는 경기도 공공버스·M버스 정산 업무를 수행 중인 공사의 업무 경험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버스 운영 방식인 민영제는 업체의 운송수지와 경영상황에 따라 노선과 배차간격이 결정되어 교통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는 ‘용인형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해왔다. 시가 채택한 준공영제는 노선관리형으로 버스 운영의 공공성과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가 노선을 소유ㆍ관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일반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까지 노선관리형 준공영제로 전환하는 것은 전국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고(故) 권형오 전 하남시 재향군인회 회장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추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8일 가진 표창 전수식에는 권형오 회장을 대신해 부인 최한나씨가 받았다. 이 자리에는 권 회장의 아들(오성)과 손주들(준혁, 찬혁)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권형오 회장님은 얼마 전 시에서 진행한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전시회 사업에 많은 조언을 주셨다”며 “또한 16년 이상 재향군인회 활동을 하시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공적이 크다”고 시장표창 추서 배경을 설명했다. 권 회장은 2005년부터 하남시 재향군인회에서 활동하며 재향군인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두 번의 대통령상 수상으로 하남시 재향군인회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끄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자금난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42개 업체에 75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 사업은 자금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융자 부담을 완화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매년 1월과 7월 정기 공고 시행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필요 시 추가 자금 지원 공고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 등록을 한 제조업, 지식 기반 산업, 정보 통신 산업 영위 중소기업체로, 공장 미등록 업체일 경우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이나 근린 생활 시설로 돼 있으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총 12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34개 업체에 59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결격 대상 업체를 제외한 모든 신청 기업에 대해 수혜 선정을 결정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원·부자재 상승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금 지원이 결정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9일 광릉로타리클럽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720g) 74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릉로타리클럽이 기부한 송편은 오남읍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광릉로타리클럽 현옥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광릉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릉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오남읍 관내 취약가구에게 이불 28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덴탈 마스크 6만 장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갈비 50세트와 송편 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김정수 부위원장이 갈비 50세트를, 오유명 사무국장이 (시립)라온누리어린이집 학부모들과 함께 송편 50인분을 후원해 마련한 물품들로 이웃들의 정을 가득 담은 ‘정담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후원 물품을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을 가득 담아 만든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명절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수 부위원장은 지난 여름 취약계층에게 냉면 200인분을 후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어르신 원예치료 프로그램 자원봉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9일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활동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한울타리 봉사단’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협력해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와 청소, 가구 재배치, 수납 정돈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집안 곳곳 몇 년간 방치돼 있는 생활용품들로 인해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정도의 공간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심한 장애로 거동까지 불편해 주거 환경이 더욱 열악한 상황이었다. 활동이 마무리된 후 집안을 돌아본 허 모 어르신은 환한 미소와 함께 “홀로 청소하기가 어려워 돌아가신 어머님의 유품들까지 쌓아 놨었는데 이렇게 여러 단체와 봉사자 분들이 오셔서 도움을 주시니 살아갈 힘이 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울타리 봉사단’ 박기주 단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환경이 개선되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저소득 계층은 주거 환경이 열약한 경우가 많은데 이분들이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9일 일본품종으로부터 종자독립을 선포한 국내 첫 육성품종인 '해들’올해 첫 벼베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295-1 최인규씨 논에서 올해 이천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국내산 품종으로 추석 밥상 공략에 나선다. 최씨 농가에서 이날 수확한 벼는 국내산 품종 해들로, 3,008 m²규모다. 해들은 농촌진흥청과 이천시가 자체 개발한 우리 기후에 적합하면서도 밥맛 좋은 품종으로 우수한 밥맛과 외관, 품질, 내병충성 등을 인정받아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시는 우리 쌀 보급을 위해 2017년부터 고품질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가을햇살에 잘 익은 햅쌀)' 생산시범단지를 조성하고 고유 브랜드로 출시, 밥맛이 중만생종 수준인 극상의 평가와 함께 재배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일본의 조생종 고시히카리로부터 완전독립을 꿈꿔왔다. 이에 시는 올해 벼재배 계약면적(알찬미 포함) 6천920㏊ 중 해들을 796㏊(11.4%)까지 확대, 지난 4월 모내기를 마치고 5,253t 정도를 수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추석 무렵이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