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 고문 황영선(전 회장)과 위원 유승화(전 부회장)는 영통구 보건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 40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피자는 코로나19장기화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공직자, 봉사자들 170여명에게 전달되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영통발전연대 황영선 고문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연일 고생이 많은 보건소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통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201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급, 집수리사업,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및 교육·문화·체육·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7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과 떡, 고구마 15세트(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오포읍 소외계층에게 추석 명절이 따뜻하고 풍성하기를 바란다”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과 성품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해 추석 명절이 풍성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지난 7월 광주시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협의체와 위원의 역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13개 읍·면·동 228명의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의는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실시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황용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북부 및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각 50개씩 총 100개의 반려식물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1년 송정동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인 ‘오늘보다 내일이 조화롭게’에 참여 중인 주민들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었으며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 대상자들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 김갑룡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기탁으로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자활사업단 12개소 및 자활기업 6개소 운영지원,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8일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고의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 체납자 95명을 추적하기 위해 체납기동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억원에 달하는 이들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지난 6일부터 직원 9명을 3개 조로 편성해 체납징수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이들의 실거주지를 확인하고, 사업장·생활 수준·체납 사유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조사 결과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일부러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연락을 회피하는 등 고의성이 짙은 체납자에 대해선 경찰관 입회하에 가택수색을 진행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겐 세금 납부를 유예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의 체납자에겐 끝까지 세금을 징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 안에서부터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온라인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전국 총 1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2~3학년생이 포함된 2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16일, 17일, 24일 총 3일간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인 가운데,신청은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최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저연령화 추세가 심화되는 만큼 가족치유캠프가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코로나 상황으로 캠프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캠프 후에도 가정에서부터 과의존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부모 교육 및 개인 상담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지난해 5월 1일부터 시행해온 건축물 정기점검 실시율을 파악하고 도내 자치단체의 정기점검 실시율과 비교하여 제도 운영상 미비점이 있는지 검토했다. 이번 건축물 정기점검 실시율 파악 결과, 2021년까지 부천시의 정기점검 대상은 총 417개소로, 이 중 12월까지 점검대상인 107개소를 제외하고 8월까지 점검하여야 하는 대상 중 256개소가 점검을 실시했다. 전체 대상을 기준으로 생애이력시스템에서 확인되는 실시율 55%보다 높은 83%가 점검을 완료한 것이다. 시는 이중 정기점검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일부 건축물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유자 및 관리인 등 이해관계인에게 법령 등 절차에 대해 서면 안내하고 현장 확인을 통한 안내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건축물관리법의 제정 취지는 건축물을 해체·철거되기 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점검대상 건축물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에 따르면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노동단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료건강검진 업무협약이 지난 7일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부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대리운전기사, 배달라이더, 가사노동자, 요양보호사,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일반·특수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서명에는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박종현 대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 경기지부 한기석 지부장이 참여했다. 검진은 경기의료원 특수검진팀이 엑스레이, 만성질환, 뇌·심혈관, 감정노동 스트레스 검사 등을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에서 실시하며 대상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하는 방식이다. 이날 박종현 대표는 부천시와 함께 열악한 플랫폼노동환경의 이동노동자를 위한 편의사업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소향로37번길 19, 3층)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난 6일‘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협약으로 진행하였다. 부천시는 그동안‘내일채움공제’가입 제조기업을 지원하였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적립하면 공제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근로자는 장기재직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 핵심인력의 안정적 확보로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천시는 지역 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입 신청을 받아 70명을 선정하고, 향후 5년간 매월 7만 원씩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지원이 확대되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또는 수행기관인 부천벤처협회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개최된 9월 정기회의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의료비 지원을 결정하고 이어서 추석맞이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긴급생계·의료비 지원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다. 지난달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어르신 이동지원을 위한 실버보행기 지원,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추석맞이 나눔사업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합동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사업인 ‘홀몸어르신 1:1 안부확인 사업’과 연계하여 대상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위기가구에 일시적으로나마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모두 힘든 시기에 생계·의료 지원금이 위기 가구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이라는 역할을 충실히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청음공방은 지난 7일 관내 저소득가구에 서랍장 6개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가구나눔을 진행했다. 청음공방은 2000년도에 개원한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해부터 내촌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생산한 서랍장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랍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가구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못한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6가구에 맞춤형 가구로 제작·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남겼다. 김효길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구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청음공방에 감사드린다. 추석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물세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당초 지난 6월에 있었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대규모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면서 지역별로 간단하게 선물세트를 배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선물세트는 지역별로 30세트씩이 배부되며, 선물세트를 구입하고 남은 바자회 기금은 향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차원에서 기금 조성을 통한 지역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애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14개 읍면동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행사를 자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여름과 겨울, 추석과 설날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78,992건, 381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6월 1일 현재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주택 및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납세자의 조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기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고지서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하고 납부안내문 배포, SNS 홍보 등 납기 내 납부를 통해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3%)을 추가 납부하는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지는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체납으로 인한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포천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해 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표창 수여식은 훈격별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봉사자, 공무원 등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열정을 갖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봉사자, 사회복지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모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더 세심히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1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언택트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기념식 및 모범청년 표창 수여, 로컬청년리더 소개, 청년예술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창작무용, 마술공연, 관내 청년 버스킹밴드,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등이 참여하며, 포천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커피 쿠폰과 무선 이어폰 등을 증정하는 온라인 특별 이벤트를 행사 당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들의 걱정과 고민을 해소하고 그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준비했다.”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청년세대의 잠재력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에서도 청년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년의 참여확대,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에는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포천시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신청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입영(소집)통지서 내 주소지가 포천시인 입영예정자이다. 입영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포천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입영 전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입영(소집)통지서,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 내 발급분) 등을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자는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유공자 등 11명으로 의왕시장 표창, 국회의원표창,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인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별도의 행사 없이 수상자만 참여한 가운데 표창을 수여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복지수요 또한 급증하여 다른 때보다 더욱 힘들고 바쁜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현장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사회복지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삼동에 소재한 부곡도깨비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을 7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공사비 50억원(국도비 38억, 시비 12억)을 투입하여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상 6층, 주차면수 96면 규모의 주차공간과 화장실을 갖춘 건물식 주차장이다. 김상돈 시장은 7일 개장에 앞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과 시설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시의원이 참석하여 주차장 개장에 미비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상돈 시장은 “관내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 입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8일 구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동안구 평촌동 934번지/18,354㎡)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에 대해 법규에 따라 합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일부단체의 문제제기를 일축했다. 현재 이 부지는 자동차정류장 고시 폐지 및 획지 신설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제안에 따라 시는 금년 1월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주민공람에 이어 5월 28일자 평촌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최종 고시했다. 최근 일부 단체가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끊임없이 도시관리계획 변경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안양시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주민 의견 수렴과 의회 의견 청취 및 국토교통부 장관 협의 등을 거치지 않아 효력이 없다며 도시관리계획 변경 고시를 취소하라는 것이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버스터미널이 들어서지 않아 시민불편이 야기된다는 점과 토지소유주에게 과도한 시세차익을 얻게 한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불과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안양시의 입장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과 9월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4차례 개최한 바 있다. 또 올해 1월 12일부터 28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8일 기흥구 신갈동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직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일자리센터와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이 협력해 시험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직 희망 여부를 조사해 이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것이다. 특히 대형 및 트레일러 등의 특수면허를 취득한 운전자가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함께 인력풀을 구성해 공유키로 했다. 시 일자리센터는 매주 금요일 상담 부스를 마련해 직업상담사가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안내한다. 상담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날에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창구로 방문자들이 구직 상담을 요청하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상담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고령 운전자 컨설팅’을 받은 대상자 가운데 구직 희망자가 있으면 시 일자리센터로 연계한다. 고령 운전자 컨설팅은 65세 이상의 노령 운전자가 먼허 적성검사나 갱신을 할 경우 운전 가능 여부 등을 진단해 주는 것으로 희망자에 한해 시험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구직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7일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통복시장 △중앙시장 △서정리시장 △안중시장 △송탄시장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전통시장 5개소를 찾았다. 의원들은 전통시장 곳곳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홍보 및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만나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홍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은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이병배 의원과 정일구 의원, 평택시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 전민수 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보수 수준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방안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경력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병배 의원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평택시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처우 개선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8일 양주 고읍·옥정지구와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시도 23호선(율정-봉양)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 개통구간은 율정주유소에서 칠봉산CC 교차로를 연결하는 주요 통과노선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전체 사업연장 4.4㎞ 중 3.12㎞에 대해 왕복 4차로 중 2차로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율정-봉양간 시도 23호선 도로확·포장 사업은 총 910여억원을 투입, 3개 구간으로 구분해 추진 중이며 임시 개통 구간인 2구간은 지난 2016년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고읍·옥정지구 주민들의 국도 3호선 이용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인근 공업지구를 오가는 통행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시 개통 초반에는 도로가 혼잡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6일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를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용한 영상회의 시스템은 기존 PC, 카메라, 음향장비 등을 구비하여야 하는 영상회의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스마트폰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사회단체원들을 위해 양주시 차원에서 마련한 전용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방법 안내,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등 코로나19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얀센백신 접종 예약 등에 대하여 홍보했고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명훈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 영상회의를 통해 통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통장협의회에서도 동정 업무 협조를 위해 온라인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회의가 제한되어 동정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관련부서의 적극행정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감염병 상황에 굴하지 않고 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 가구에 생필품 비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소득 가구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가 수원시 공무원 및 협력기관 사업담당자들의 온라인 활용 회의 및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개설한 ‘미디어 접근권 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열기가 뜨겁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로 각종 행사와 회의 등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공무원 및 협력기관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히 마련했다. 수업은 내달 5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폰·노트북을 활용한 Zoom 및 유튜브 라이브,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활용 방법'을 주제로 3차에 걸쳐 진행하며, 실습 중심 과정으로 차시당 2회로 구성했다. 최혜란 미디어교육팀장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수요계층 발굴과 유익한 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접근 격차 해소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모집한 결과, 당초 모집인원의 2배 넘는 인원이 몰렸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11월에 추가 강의 개설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영희 안양YWCA 이사·서동춘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최은희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계이사가 2021년도 안양시 양성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7일 시청상황실에서 금년도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8일 밝혔다. 양성평등 유공자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 여성의 능력개발, 일·가정 양립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인물을 추천받아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시상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유공자에 선정된 김영희 YWCA이사는 여성평화운동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여성과 영유아 및 청소년 등 전방위적 인권증진에 활동이 두드러졌다. 서동춘 여성단체협의회 이사는 일과 생활이란 양립실천에 앞장서왔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심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희 여성단체협의회 회계이사는 여성지도자 전문성강화 교육에 솔선해왔을 뿐 아니라 출산장려 운동에도 활발히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우리의 한 발 한 발의 노력들이 미래 세대 모두에게 성평등이라는 결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아이들이 놀고 싶은 놀이터를 직접 디자인하는 ‘어린이 디자인 캠프단’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는 오는 2023년 6월 개관 목표로 건립 중인 어린이 문화센터 내 들어설 공공 실내놀이터 조성 과정 전반에 걸쳐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수요자 중심의 놀이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생 중 놀이터 조성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디자인 캠프단에 선발된 아동들은 놀이터 디자이너로 변신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꿈꿔왔던 놀이 공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직접 드로잉 작업을 통해 디자인 도출하는 등 문화센터 건립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양주시 홈페이지 디자인캠프단 모집 화면(모집홍보문의 QR코드로 연결 가능)에서 신청자 등록을 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24일 대상자에 한해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디자인 캠프단은 양주시에서 아동전용시설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실 위생·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학기를 맞아 학생 이용시설의 집단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보건소 직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아동·청소년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 위생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 확인,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급식소 내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이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관리 강화시책에 따른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며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 조리기구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를 꼭 실천해 달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철저한 방역, 원산지표시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2021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9월 안으로 “건강하게 껍질째 드세요”를 주제로 노인 816명에게 비대면 꾸러미를 제공한다. 비대면 꾸러미는 유기농 발아현미, 비정제 설탕, 교육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 생애주기 영양과 식생활 환경을 고려해 노인들이 주로 섭취하는 백미와 백설탕을 현미와 비정제 설탕 등 껍질째 먹는 식재료로 바꿔 사용하도록 했다. 이는 식품의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된 각종 미네랄, 비타민, 칼슘 등이 노인의 면역력 향상 및 항산화에 도움을 주고, 껍질 속 식이섬유가 혈당조절 및 소화기능에 도움을 줘서 비만, 당뇨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대상으로 안양, 군포, 의왕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음식 관련업(급식 도우미, 도시락 사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어르신 816명을 선정했고, 각 시니어클럽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식품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께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명 대야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상품권 지원으로 생활의 활기를 주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변함없이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눠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원클린(One-clean)서비스”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 장학금 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사업” 등 관내주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수요일 15시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희망교사들을 대상으로“다시, 삶의 지혜와 교육의 희망을 노래하다Ⅱ”라는 주제로 교사연수를 유튜브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사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대면연수와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어려움으로 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지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목적이다. 학교현장의 교사들이 2학기 수업과 생활지도를 위해 필요한 연수지원으로 ‘슬기로운 생활교육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생활인권교육 강좌와 ‘미디어리터러시, 즐기다 미디어를! 키우다 생각을! 누리다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강좌를 선택강좌로 준비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연수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되며, 실시간 유튜브 연수를 듣기 어려운 교사들을 위하여 한달 이상 성남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추후 수업 및 전문적학습공동체에 활용코자 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코로나 시대 학교에서의 따뜻한 연대와 아름다운 동행이 더욱 중요시 되면서, 삶의 지혜와 교육의 희망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교사연수가 되었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2021년 수원학 아카데미 강좌 ‘한중록 깊이 읽기’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집필한 자전적인 회고록 ‘한중록’을 통해 조선 후기 역사·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미숙 중앙대학교 HK+접경인문학연구단 사무국장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총 2회(오전 10시~정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강의를 펼친다. 혜경궁 홍씨의 시선으로 바라본 정조 시대의 역사 ‘혜경궁 홍씨 70년의 궁중생활’, 혜경궁 홍씨의 편지글인 ‘한중만록’을 살펴보는 ‘한중만록: 마노라(아내)의 편지’ 등이 예정돼 있다. 강의에 참여할 시민은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수원학아카데미 한중록 깊이 읽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선경도서관은 지난 3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사업비 200만 원(도비·시비 각 50%)을 지원받아 ‘수원학 아카데미’ 강좌를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1일 오후 5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청년 정책 토크쇼 ‘방구석 1열’,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그린 수원 챌린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 정책 토크쇼 ‘방구석 1열’에서는 청년 인권·노동·삶을 그린 영화를 주제로 청년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수원·이나연 영화감독과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수원시 청년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영화 ‘젊은이의 양지’와 ‘실’을 매개로 청년정책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한다. ‘그린 수원 챌린지’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참여자가 SNS에 게시한 환경보호 실천 인증 사진·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일상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펼쳐진 캠페인 결과물이다. 온라인 기념행사 영상을 유튜브로 시청하며 댓글을 남긴 참여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국토교통부 기본계획과 경기도 종합계획 변경에 따라 ‘수원시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을 변경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에 따라 지방정부는 5년 단위로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해 필요에 따라 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향후 재조사사업 물량 변경 등을 검토해 계획을 수립했고,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종합계획을 변경했다. 변경한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에는 ▲지적재조사사업 확산 추진 ▲지적불부합지의 체계적 관리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 등 사업절차 개선 ▲지적재조사 인력·조직 확보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강화 등 실현 가능한 세부수행과제가 반영했다. 수원시는 지적 불부합 정도가 심하거나 사업효과가 높은 집단불부합지구를 우선 사업지구로 지정해 2030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적재조사 환경변화에 따라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책임수행기관(LX)과 민간업무를 구분해 업무를 분담하고,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절차를 개선한다. 2012년 시작된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시·구청, 직속기관, 사업소의 청소·방호·안내원 휴게시설 현황을 조사해 휴게시설이 없었던 1개소에 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34개소는 정비했다. 수원시는 청소·방호·안내원의 휴식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휴게시설 69개소를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한림도서관에 휴게시설이 없었고, 34개소는 휴게실 표지판이 없는 등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69개소 모두 노동자 휴식에 필요한 각종 비품을 갖췄고, 휴게시설 관리자를 지정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었다. 수원시는 지난 6~8월 한림도서관에 휴게시설을 설치했고, 34개소는 마감재 보수·휴게시설 표지판 부착 등 개선 공사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휴게시설을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현장 노동자들이 편하게 쉬며 피로를 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 노동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던 수원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1월 1일~6월 30일)을 점검했다. 1차 심사에서 ▲사전컨설팅 처리 건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인센티브 부여 실적 ▲중점과제,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추진 현황 등 5개 부문의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부문별 순위를 산정했고, 2차 심사에서는 민간전문가와 행안부·국무조정실 공무원으로 구성된 ‘성과점검심사단’이 실적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3개 광역자치단체·6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자원순환공유시스템! 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사업’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최초! 자동결제와 마일리지 적립 가능 ‘수원e택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화동에 위치한 노블인 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9월 6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백미 10kg, 60포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노블인 노인전문요양원에서 기탁한 백미 60포는 매화동 소재 14개 경로당 저소득 어르신 60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숙 노블인 노인전문요양원 대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매화동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동에 위치한 월드떡집은 지난 9월 7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가래떡 4박스를 기탁했다. 월드떡집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전달했다. 최유미 월드떡집 대표는 “정왕2동을 위해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되고,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주민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정왕2동 주민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월드떡집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정성 담아 준비해주신 가래떡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가래떡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현물 기탁처리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모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군자동과 대야동 초등학교 일원에 노후화된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군자동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은 군자초등학교와 도일초등학교 주변의 열악한 통행 환경 개선을 위해 신청한 2021년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학교 주변에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또한, 대야동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택지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신청한 2021년도 1차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야, 신천, 은행, 매화, 목감동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의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 선정했다. 이후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속도마크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주요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7일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해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온라인 기념식은 기념·축사와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기념 강연 “관객에서 참여자로 :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국가” 등의 다양한 영상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시의 11개 사회복지기관 39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이 눈길을 끌었다.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앞으로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 종사자의 역할도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사회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자긍심을 갖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더 견고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흥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온라인 기념식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2021년 대학협력 주력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처음 지역사회참여교과를 도입해 대학과 공동 운영해왔다. 하반기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1학기 CE교과 총 11과목을 개설해 약 5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역 현안을 주제로 관계자 인터뷰, 지역탐방 등 조별과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한 고찰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제안 등 창의적이고 유의미한 결과 30여 건을 도출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총 10개 과목의 CE교과를 개설했는데 지난 9월 1일부터 2학기가 시작돼 현재 6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 중이다. 주요 수업 주제는 지역사회 개선 분야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시흥시의회의 구성과 역할 조사 연구, 지역사회 미디어 현황과 시민참여 방안 연구, 청년·청소년 거버넌스 조성 등이다. 이로써 다양한 분야의 접근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게임공학부와 디자인공학부에서는 시흥시 대표 관광지인 오이도를 배경으로 하는 문화관광콘텐츠를 디자인 및 개발할 계획이다. 또, 개발된 콘텐츠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왕동에 위치한 정왕공설묘지의 운영을 중지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유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려진 조치다. 운영 중단 기간은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이다. 5만2060㎡ 규모로 현재 5,045기가 매장돼 있는 정왕공설묘지는 평상시 적정 인원이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했으나, 명절 기간에는 가족단위의 많은 성묘객이 공설묘지에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명절 전후 성묘 기간을 운영해 성묘객의 분산성묘를 유도할 계획이다. 9월 18일부터 22일을 제외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묘가 가능하다. 시는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가족 및 시민 등에게 안내 문자(재난문자 포함)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게시 및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정왕공설묘지 운영 중단 사전 홍보에 나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왕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성묘에 다소 어려움과 불편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9월 18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2021년 성남 청년주간’을 성남시청 및 청년지원센터 등 청년공간에서 비대면 위주로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청년을 위한 문화조성 및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다. 지난해 8월 청년기본법이 제정되고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주간 행사로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공감토크’를 메인 행사로 청년의 감수성을 반영한 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9월 10일 성남시 첫 청년참여형 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기후위기 대응, 우리의 역할과 과제’ 전문가 포럼을 진행한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청년문제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청년들이 제안하는 정책제안 프로그램으로 9월 11일 청년 타운홀 미팅, 13일에는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발표회, 청년지원센터 판교의 개관 100일 챌린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등 청년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판교역에 청년지원센터 개소에 발맞춰 청년공간과 함께 성남청년 활동박람회는 9월 1일부터 30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대상 시설은 추석 연휴(9.18~22)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12곳, 전통시장 30곳 등 모두 43곳이다. 시는 각 시설의 건축물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피난 통로 확보 여부, 가스·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 설비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 점검한다. 이 점검은 지난달 26일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부터 시작돼 이날 유도등 점등 불량,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도시가스 개별 사용시설 관리 미흡 등 14건을 바로 잡았다. 다른 시설도 안전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해 재난사고를 예방한다. 즉시 고치기 어려운 시설물은 보수, 보강토록 시정 명령한 뒤 위험 요인을 없앨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일대 노후 레미콘공장 2곳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찾기 위해 9월 8일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레미콘공장 재구조화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6월까지 1억6167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동서엔지니어링이 맡아 레미콘공장 이전을 포함한 현대화시설 도입 방안을 연구하고 기대효과를 분석한다. 해당 레미콘 공장은 상대원동 공단에 1983년 준공된 한일시멘트 공장(1만㎡ 규모)과 1985년 준공된 쌍용레미콘 공장(1만5000㎡ 규모)이다. 세워질 당시 도심 외곽에 위치하던 이들 공장은 도시 팽창으로 주택가와 인접해 있다. 이번 용역에서 2개 공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발생량과 지역에 미치는 환경 영향 분석이 이뤄진다. 공장 이전 추진 시 전략과 정책도 수립한다. 이를 위해 GIS(지리정보체계) 분석 기법으로 대체 부지를 찾고, 토지매입비 등의 경제적 타당성과 법적·제도적 문제점을 분석해 중·장기 공장 이전 로드맵을 제시한다. 현대화시설 도입과 관련해선 레미콘 차량 진·출입 구조개선, 밀폐형·지하형 저장고 설치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장 취임식이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6일 수련원 중강당에서 열렸다.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문현우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 지역사회와 소통해나가며 수련원의 공공시설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 또한 직원들과 항시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해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천천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문현우 신임원장은 지난 1999년도 청소년수련시설에 첫발을 디딘 후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20여 년을 홍보활동 및 수련활동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근무해 왔다. 특히 활발한 홍보활동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학단 및 청소년단체들과의 협력 업무에 도움이 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수련원의 재도약을 위한 적합한 인사로 평가되고 있으며 수련원의 이용확대와 발전,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청소년·시민 여가문화복합지구 추진에도 큰 역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인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시의원들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과 운영방안 등을 보고받으며 진행성과와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현장방문대상지는 총 26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청소년 전용공간 under 18, 남양주시 복지재단,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화도 노인복지관, 몽골문화촌, 정약용 큰마당, 능내역사문화공원 등 15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진행 현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심석고등하교 지하주차장, 군도 9호선(산성고개), 오남 팔현밸리 리조트 조성사업부지,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진접역, 아이스팩 재활용시설 등 11개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현황 및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위원들은 이틀간의 현장방문에서 예산낭비 요소는 없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관계 공무원에게 세부사항을 질의하는 등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7일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과 행정교육체육위원회 강상태 위원장이 사랑의장기기증본부 경기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면서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마음과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강상태 위원장은 ‘장기기증은 신체의 훼손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라 밝혔으며, 윤창근 의장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장기기증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많은 시민들께서는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윤창근 의장은 2010년, 강상태 위원장은 2013년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월 12일 취임 이후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관내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가 현황을 점검하고, 4개 구청을 잇달아 방문해 구별 현안을 파악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6일 조원동 평화의모후원 남쪽 담장, 지동 팔달경찰서 건립 예정 부지 등 관내 급경사지 2개소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소속 전문가가 동행했다. 행정안전부는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을 일부 개정해 지난 7월 고시했다. 개정된 평가기준은 재해위험도 평가표를 세분화했다. 수원시는 개정된 평가기준으로 급경사지 2개소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안전 조처를 할 예정이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개정된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안전 조처를 검토하라”며 “지동 지구는 현재 급경사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퇴거할 때까지 꼼꼼하게 안전관리를 하라”고 당부했다. 7일에는 팔달구청·영통구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간부공직자들과 환담했다. 8일에는 장안구청·권선구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