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박재만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실현을 약속했다. 지난 12일 출마 선언을 한 박재만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양주시 고읍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그린네트워크 구축 등 양주의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양주는 경기북부의 중심으로써 첨단미래신도시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갈지, 아니면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되고 말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시민 중심으로 소통하며 만들 듬직한 일꾼 박재만을 선택해 달라. 일할 줄 아는 검증된 시장 사명감을 가지고 현안을 해결할 유능한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정성호 의원과 발을 맞춰 살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이사 오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성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경기도의원 재선을 하면서 도시환경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 실시한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지원프로그램' 사업이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넓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업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및 가족들 600명에게 휴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 근로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체험 프로그램 참여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제조업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14개 업체의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 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화분 만들기, 말타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신청은 김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 후 김포상공회의소 기업지원사업부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6일 예고된 버스준공영제 노선버스업체의 광역·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5일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26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되는 고양시 노선은 총18개로 ▲1000 ▲1100 ▲1200 ▲1900 ▲M7129(숭례문행) ▲9700번(강남행) ▲830 ▲870 ▲871 ▲1082 ▲1500(영등포/여의도행) ▲72 ▲82 ▲921(신촌/홍대행) ▲3300(인천공항행) ▲11 ▲66 ▲999(일반 고양시내)이다. 고양시는 해당 노선의 운행 중단 시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24대를 긴급 투입해 통일로와 중앙로를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경의중앙선 DMC역까지 환승을 연계할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출근시간에 택시를 집중 운행하도록 개인택시조합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제2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운행 중단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며 버스 운행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을 버스정류장 등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 운행중단 노선과 대체노선을 안내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버스 파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금 성과금 50억 원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보통교부금 성과금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전년도 학교회계 결산액 기준 교육부 목표 재정집행률을 달성한 시도교육청에 성과금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예산 규모 3조 원 이상 시도교육청은 50억 원, 1조 이상 3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40억 원, 1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30억 원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6.9%로 교육부 목표 96%를 초과 달성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성과금 50억 원을 받게 됐다. 이는 도교육청이 매월 학교회계 집행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사업·학교별 집행 내역 분석, 연 2회 예비결산 실시,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 학교회계 집행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시설, 급식, 환경개선사업 등 각 분야 재정집행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제안하는 현장상담·자문을 집중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적극 재정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학교·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선정해 5월 중 교육감 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전국 노선버스 노사협상이 결렬될 경우 26일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것과 관련한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 20개 지역 버스 노조는 임금 인상, 수당 신설 등을 요구했으며 2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 결과 원만한 노사 협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파주시는 전국시내버스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대비해 22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총괄, 수송, 홍보, 인력 등 6개 반을 구성해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우선 주요 노선에 따라 8개 권역별로 전세버스 18대를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중앙선을 순환하는 노선을 운행해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을 유도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업을 진행할 경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에서 수립한 비상수송 종합대책을 꼭 확인하시고 이용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가 통진읍 마송리 마송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공사가 18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마송택지에는 신규아파트 입주와 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 입주한 주민들이 공원과 녹지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시설개선요구가 늘어나는 중이다. 또한 북부권 도시공원이 한강신도시에 비해 공원서비스가 골고루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마송중앙공원에 물놀이장을 조성하면 비도시 지역에 사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시설 면적은 1450㎡로 숲・자연・동물을 주제로 한 곰돌이물놀이 조합놀이대와 나무네트놀이대, 꿀단지의자, 꿀단지터널, 워터드롭, 그늘막, 데크쉼터, 세족장 등을 갖추어 기존 공원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한다. 특히 물놀이시설은 꿀이좋은 곰돌이 컨샙으로 디자인해 곰발바닥 워터 샤워, 곰돌이 발바닥 워터폴, 터핑버켓과 원통슬라이드, 벌집분수, 나무네트 놀이대, 데크쉼터 등의 시설을 계획하고 여름철 물놀이뿐만 아니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은숙(효정) 인재개발진흥원 총괄본부장이 4월21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인재개발 육성 공로로 대상을 수상한 마은숙(효정) 총괄본부장은 인재개발진흥원에서 인재개발 부분에 대한 총괄 역할을 하고 있다. 마 본부장은 "인재개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기쁘고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생긴다"고 말했다. 마 본부장은 "대한민국 인구 5000만 명은 태어날 때부터 모두가 귀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그 귀한 인재들이 제자리를 정확하게 찾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며 "인재들의 소질을 파악하고 잘 선별해서 각자 필요한 곳에 좋은 인재를 심어주고 키우는 것이 인재개발원의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재개발진흥원은 앞으로 인재 개발과 관련 어떠한 역할도 충실하겠다. 우리 인재개발진흥원은 인재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씨앗을 많이 뿌리고 있다"며 "우리 조직원들은 인재를 잘 육성해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요소요소에 배치해 푸른 숲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 본부장은 "큰 상을 받았다. 그동안 열심히 맡은 바 일을 해왔다. 상을 받아 책임도 커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촌 회전교차로에 전통 한지로 만든 5층 석탑과 연꽃, 사슴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점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금촌1·2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종교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설치된 후 철거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마음속에 밝은 빛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탑은 7.7m 높이로 한지등은 매일 19시 30분부터 24시까지 조명이 밝혀져 금촌 회전교차로 녹지대에 피어 있는 꽃잔디, 철쭉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일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문화공원에 위치한 현충시설 고양독립운동기념탑과 고양시 6.25전쟁 전사자 명비 세척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고양시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건립한 기념탑으로 고양시를 비롯해 만주, 미주 등에서 활동한 74인의 독립운동 포상자와 조명 받지 못한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는 탑이다. 고양시 6.25전쟁 전사자 명비는 고양시 출신의 6.25전쟁 전사자 742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 건립됐다. 시 관계자는 "일산문화공원이 방역완화를 맞아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애국심을 환기시키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현충시설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5월중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현충시설 고양시 6.25참전기념비와 필리핀군참전비의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72주년 행사를 추진해 보훈예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청렴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5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을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노래, 인터뷰,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영상, 카드 뉴스, 이미지, 만화 등을 직접 제작해 도교육청 청렴 유튜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는 ▲청렴 정책과 공익제보 온·오프라인 홍보 ▲도교육청 콘텐츠 제작 참여 ▲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콘텐츠 제작 분야로 전체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청렴한 경기교육에 공유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활동 계획서의 적극성, 창의성, 성실도 등을 평가해 5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과 지원자에게 문자로 모집・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청렴 실천을 위해서 교육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면서 "도민과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 설마리 임진강전투 71주년 추모행사를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호주, 벨기에, 캐나다 등 5개국의 대표와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22일 현재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참전한 영국 글로스터 대대 625명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히는 등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추모행사는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여왕 메시지 낭독,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글로스터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스터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는 1957년 파주시 적성면에 참전기념비가 세워진 후 1976년부터 매년 영연방 참전용사를 초청해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014년 글로스터시와 자매도시 MOU 체결을 하고 더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과 국비 등 13억 원을 사업비 확보해 이달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일 지역 내에 또는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김포시는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전문시공기업 7개 업체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으며 연말까지 개인주택에 태양광 140가구(420kW), 지열난방 28가구(490kW), 김포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 2개소에 태양광(39kW) 및 태양열(80㎡)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를 개선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에너지 복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치과정에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달 초 신재생에너지 전문시공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올해에도 공모에 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장애인식개선 사업으로 관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인형극 공연 '2022년 찾아가는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식의 교육의 효과가 큰 저학년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공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별도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총 20개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매회 공연 전 '고양시TV 장애인식개선교육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며 영상 상영 후 극단'멋진 친구들'의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출연자 전원이 발달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인형극 공연 후 출연자들이 직접 무대 위로 나와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애당사자들의 상황과 특성 등을 얘기 나누며 직접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식 향상을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혁신학교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학년도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2445개 중 57%에 달하는 1393개 학교가 혁신학교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비 462개 신규 혁신학교가 운영되는 만큼 양적 증가에 맞춰 학교와 지역 중심으로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까운 학교와 지역을 연계망으로 묶어 학교와 학교, 지역과 지역이 13년 쌓인 혁신학교 운영 방법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새롭게 시작하는 혁신학교의 어려움을 돕고 지원한다. 특히 25개 교육지원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찾아가는 간담회, 협의회, 정책협의 워크숍을 분기마다 진행한다. 정책협의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혁신학교 정책 방향을 이해해 지역 색깔을 살리는 혁신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혁신학교 현황을 공유한다. 또 찾아가는 간담회와 정책협의는 연대와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연계망으로서 혁신학교가 성장 단계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미신고 및 거짓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31일까지 1년간의 부과 유예기간을 두고 있다. 법시행 이후 미신고된 계약은 유예기간 종료 시점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임대차신고 후 계약 내용 변경하거나 해제할 때도 신고 의무가 발생한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계약당사자가 신고제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이 18일 김포 산업단지 주요현장에 방문해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 담당 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현장행정은 김포시 산업단지의 진행 현황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골드밸리 내 제조융합혁신센터 공사현장, 양촌2폐수종말처리장 공사현장, 학운5일반산업단지, 국지도 84호선 양촌교차로, 대포산업단지 및 걸포동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김포시 대표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는 12개의 일반산업단지들이 집적화되어 있다. 전체 면적 약 191만 평 규모로 조성 완료 5개소, 조성 중 5개소, 인허가 진행 중 2개소의 산업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골드라인 및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연결을 통해 교통의 요충지로서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김포골드밸리 중 양촌산업단지 내에 건립 중인 제조융합혁신센터는 23년 9월 개소 예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중소기업을 통합지원하는 기업행정의 컨트롤 타워로써 기업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걸포동 일대에는 환경유해 업종을 제외한 문화, 영상, 교육, I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유지보수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 본예산에 편성된 244억 이외 1회 추경에 40억을 추가 반영해 총 284억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으며 추경 예산에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증축 및 개보수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체육 인프라 부족 지역에 공공체육 시설 조성 고양시는 관산근린공원에 19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기존 고양동 축구장 일원 약4만㎡ 국·공유지를 활용한 종합스포츠 타운을 건립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 소외 지역이었던 관산동, 고양동, 벽제동 일원 주민에게 다양한 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탄현근린공원에 6억을 투입해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약 16억을 들여 노후된 대화 고양스포츠타운을 개보수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가하부 유휴지에 체육시설 조성 시는 토지매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6억 예산을 들여 고가하부 유휴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는'대장천 체육시설 조성 공사'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치된 도로 교량 하부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12월까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5일 김포시 노동권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포산업진흥원 내 새롭게 문을 연 김포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체불임금 신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김포시 노동권익센터는 개소 후 노동 상담과 취약노동자 권리구제 지원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23년에는 제조융합혁신센터로 이전해 쉼터 운영 및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며 노동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에는 10인 미만 영세사업체가 85%이상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일하는 시민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7개 학교에서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드림학교는 학교가 학생 운동과 건강 실태를 조사하고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교별 체육, 영양, 보건 융합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학생 체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학교마다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현토록 지원한다. 도내 77개 건강드림학교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지자체와 보건소, 시・군체육회, 병원, 각종 단체 등과 연계해 건강교육 협력체제를 만들고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하는 A초등학교는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를 연계해 텃밭가꾸기 활동으로 식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놀이중심 체육활동을 절기・가족 행사와 융합해 운영함으로써 신체와 정신 건강 활동을 계획했다. B고등학교는 학생자치회가 지역 체육회 지원을 받아 종목별 리그전과 학교생활 스트레스 해소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정서 치유를 꾀하고, 등하교와 점심시간 걷기운동을 습관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평생 건강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교육공동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파주시민과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본관 앞 주차장 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헌혈하시는 분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시기를 사랑의 헌혈 운동 실천으로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총 4회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다가가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일자리상담, 취업지원과 맞춤 채용행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그동안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주로 이동 일자리 상담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제공하며 취업지원서비스와 채용행사 기능을 강화해 추진하며 ▲순회 일자리상담 ▲이동 취업지원관 ▲맞춤 채용행사관 등 새롭게 구성된 일자리지원 서비스는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순회 일자리상담은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 및 광장,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관내 순회 지역을 확대해서 운영된다. 일자리 상담 외에도 복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 취업지원관은 AI모의면접의 신규 도입,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면접대비 컨설팅, 직업 흥미적성 분석 등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 채용행사관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설명회, 기업탐방, 잡투어 및 현장면접장 운영 등 구직자와 구인기업 맞춤 채용행사 및 행사지원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고양시 일자리버스는 2018년 8월 운행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330여회 운영됐다. 지금까지 381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도시를 조성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기존 3~6만 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하는 내장형칩 이식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소유자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의무 등록 대상이 아닌 고양이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중 지정병원 64개소를 통해 선착순 3500마리를 지원하며 참여 병원은 고양시 콜센터나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동물병원에 등록지원이 가능한지 사전 확인 후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등록칩 이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배정 물량 소진 후에는 전액 소유자 자부담으로 등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고양시는 작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동물을 등록한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도시"라며 "동물등록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께서는 꼭 동물 등록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청년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청년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향후 김포시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으로 김포에 대한 정주의식, 일자리 지원 방향, 김포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 청년정책 제안 등 2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 연령 상향 및 청년 공간 구성방안 등의 청년 관련 주요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수렴하고자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과 소통해 진정 청년들이 바라고 원하는 지원책을 발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바라는 청년 정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3일부터 15일까지 농촌지역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80가구에게 생필품 전달과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비스의 질과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만족도 조사를 통해 파악된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해 파주시희망푸드마켓 기부식품 7종과 햄, 참치 등 식료품 3종을 추가해 총 10종의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지원 대상은 공과금 체납, 주거 취약, 고용 위기 등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로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와 지역 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물품 전달과 복지 상담을 병행 실시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생활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서비스 제공 대상 지역을 8개에서 10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227가구에게 생계비·주거비 지원,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 사업과 관련된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거주지 읍·면 맞춤형복지팀 또는 파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15일 희생자 추모 행사를 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과 직원 20여 명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을 찾아 희생자들 책상에 노란 리본이 달린 꽃을 일일이 헌화하고 추모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헌화를 마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해 세월호 조형물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단원고 250명 학생과 열한 분 선생님을 잃은 4.16은 경기교육의 무거운 짐이자 책임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희망이자 과제"라며 "그들의 뜻, 마음, 희망, 꿈, 그리고 삶까지 경기교육을 통해 구현해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교육가족 모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지고 가야 할 책임과 미래의 희망, 이 두 가지 가치를 늘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육감은 4.16 세월호 조형물에 새겨진 비문 그 별들은 당신의 아버지였으며 어머니였고 아들이었으며 딸이었고 형·누나·오빠·언니였으며 동생이었고 이웃이었고 친구였고 나였으며 당신이었습니다를 읽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도 제2부교육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 5G 국가망 기반 근무 환경을 광교 청사에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고속·초연결 무선망 구축함으로써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5G 국가망 사업을 추진한다. 5G 국가망 구축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협력 사업으로 교육행정기관 가운데 5G 국가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이다. 5G 국가망은 유선망 기반 업무환경을 무선망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5G 국가망을 활용하면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외부 공간에서도 내부망 이용이 가능해져 사무실 이외 재택, 이동 중 근무에 제약이 없어지고 고정 PC와 좌석이 없는 자율 좌석제, 종이 없는 행정이 가능해진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광교 새 청사에 5G 국가망 인프라를 구축하고 북부청사와 연계해 2023년부터는 5G 국가망 기반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국가망 설치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통신사를 대상으로 5G 국가망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종 교육정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4일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에서 산림 작업 현장의 버려지는 잔가지 등 미이용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파주시산림조합,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관내 미이용 산림자원의 수집·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자원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과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지역 축산농가에게 우선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부산물을 방치할 경우 조림사업 등 산림 경영에 지장을 주고 산불·산사태 등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산림 경관을 해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 부산물을 우드칩, 표고버섯 배지, 축사 깔개용 톱밥으로 가공해 관내 축산농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극복 및 2050 탄소중립 가치를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시설, 보관창고 등 기반시설과 목재파쇄기, 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4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김포시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상승과 함께 광역급행철도 교통 호재 및 외지인 투자비중 증가에 따른 주택가격 급등 등을 사유로 2020년 11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아파트 매매시 대출 규제, 다주택자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 등 세제 상향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 강화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해제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2월 기준 김포시는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 이하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필수요건을 미충족하고 있다. 또한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것이다. 정하영 시장은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을 분석한 결과 미충족 상황이 수개월째 유지되고 있고 주택시장도 매우 안정된 상황"라며 "지정했던 사유가 사라진 만큼 시장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 안정 등을 고려해 조정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새봄을 맞아 일산호수공원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일간 봄꽃놀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호수공원 내 호수교와 민속그네 사이 벚꽃길에서 열리며 약 500m 구간은 벚꽃과 진달래꽃 등이 군집을 이루는 봄꽃놀이 명소로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호수공원에서 봄꽃놀이 하는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게시한 뒤 해시태그(#일산호수공원 또는 #고양특례시)를 붙이면 된다. 고양시는 추후 추첨을 통해 텀블러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고양시의 명소 일산호수공원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휴식과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사계절 다양한 이벤트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전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방재시설의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기계·펌프시설 전문가를 초빙해 시설물을 합동점검하고 배수펌프장 직원 대상으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를 지연하거나 받지 아니한 경우에 부과되는 과태료가 상향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부터 114일인 경우 3일 초과 시마다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115일이 이상인 경우 최고 금액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각각 2배 상향된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이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리도록 행정 제재가 강화됐다. 또한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 등록증 또는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소유자의 의무사항으로,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자동차 소유자는 가능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유효기간 내에 검사를 받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부터 5월 2일까지 2022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2년 만기 시 약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만 18세~만 34세의 청년 노동자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청년노동자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6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4월부터 파주시 소재 편의점 등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경기도에서 2020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서포터즈 4인을 채용해 편의점, 카페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여부 ▲임금 원칙 준수 여부 등 노동환경 실태조사 ▲사업주 대상 컨설팅 지원제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환경 실태조사는 인격적 대우 준수 여부 등 기초 근로기준법과 관련된 조사로 조사가 완료되면 기초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사업장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해 인증서 제작‧교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노동자의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사업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지난해 예산 110억 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지난해 심사 금액 8467억 원 가운데 110억 원을 절감했다. 또한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 개정·적용으로 2021년도 예산 24억 원을 절감했다. 표준품셈이란 공사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이전에는 일반 공사 감리 기준을 적용했지만 2021년에는 학교 현장 여건을 반영해 원가를 절감했다. 이는 2020년 도교육청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 표준품셈 개정을 요청하고 기관 평가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개정 표준품셈은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전국 교육행정기관도 활용할 수 있다. 김선태 재무기획관은 "개정 표준품셈이 전국 교육행정기관 정보통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7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7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조정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5건에 1억 5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3조 233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2조 6526억 원, 특별회계는 5807억 원으로 기정 본예산액 대비 1610억 원이 증가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만 19세~34세 무주택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최대 1억원의 전세보증금 대출추천 및 대출이자 연2%이내(연 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로 본인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이하인 파주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기타 유사 주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은 NH농협(파주시지부)에서 대출 신청 사전상담 이후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실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 당직근무를 재택근무로 전면 전환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지역교육지원청은 재택당직 시설을 확충하고 지난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재택당직근무로 전환했으며 북부청사는 4월부터 전면 시행했다. 도교육청은 당직근무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당직근무를 재택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다. 재택당직근무는 3시간 이상 청내에 근무하며 긴급 문서 처리, 민원전화 응대, 보안점검 등 업무를 수행한 후 자택에서 유선과 비상체제를 활용해 당직근무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재택당직근무 시행으로 ▲당직근무 후 직원들의 피로도 증가 ▲소규모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 ▲남직원 감소에 따른 숙직업무 가중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당직근무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2021년 12월 21일 자치법규를 개정했으며 안내서 제작・배포, 교육지원청 시설 보안 강화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정수호 총무과장은 "재택당직근무로 직원들의 당직근무 부담이 해소되고 예산 절감과 업무 공백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발생일로부터 약 3개월에 걸쳐 해당 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및 조치 등을 마무리하고 금번 사고를 통하여 도출된 법적·제도적 문제점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여 신속 추진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시는 사고 발생일부터 24시간 현장대응반을 편성해 현장에 상주하며 대응하고 이춘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신속 구성하여 응급보강, 계측관리, 현장점검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사고 당일 시민안전을 위하여 건축물 사용을 제한하고 안전보강을 위해 지하층에 잭 서포트(파이프 지지대) 209개, 자동 및 수동계측기 32개 설치 등 추가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보강 조치를 취했다. 이후 긴급 안전진단결과 E등급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 의견에 따라 해빙기 이전 2차 사고예방을 위하여 지하층 일부에 긴급 지반보강(그라우팅)공사 및 지하2층 구조보강 공사를 소유자 측과 협의해 지난 3월 최종 마무리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사용금지 상태로 소유자는 관리단을 구성하여 재건축 추진을 준비중에 있다.(관리단 구성 소유자 95%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가 최근 불법광고물 과태료 고액 체납액 3억1500만 원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선7기 이후 김포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지도단속팀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불법광고물 계고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체납액을 징수한 법인은 가로변에 분양 홍보 불법현수막을 대량으로 내걸어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해 지난 2019년 10월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곳이다. 해당 법인은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고 지난 2019년 12월 법원에 이의신청을 했으나 재판 결과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재판종결 후에도 과태료를 미납하고 있었으며 김포시는 단계적으로 수차례 납부 독려, 차량 및 부동산 재산조회, 예금통장 압류 등 지속적인 징수 노력과 함께 체납 징수 부서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업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징수를 통해 최근 5년 안에 발생한 불법광고물 과태료 11억6000만 원 중 27%를 단번에 징수한 성과를 거뒀다. 두철언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도시의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불법 광고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인력을 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공동구에 수용된 통신, 상수, 전력 등 지하시설물을 인공지능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지하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지하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기반시설에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 안전 및 인프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하공동구는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통신, 상수도, 전력 등 3개 시설이 집적된 핵심 기반시설이다. 도시 중추 시설이지만 지상 시설물과 달리 접근이 어렵고 눈에 보이지 않아 재난 발생 시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일산공동구 22㎞구간에 ▲IoT 복합센서 ▲지능형CCTV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8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1회 접종을 권장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로 관내 26개 동물병원에 방문해 1만 원을 납부하고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읍·면의 경우 순회 접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읍·면 실외사육견은 시에서 시술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되면 치명적인 중증을 유발하므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외사육견은 야생너구리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신명순 김포시 의장이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 의장은 7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따스한 여성의 리더십으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시민에게 필요한 시민이 체감하는 정치를 펼쳐 나가고자 오늘 이 자리에서 김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12년 시의원 외길 인생을 걸어오며 가장 긴 시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일꾼으로 ‘오직 김포’를 가슴에 새기며 살아왔다"며 "최초의 여성 3선 시의원으로서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수많은 시민을 뵐 때마다 들었던 것은 시민이 주인인 정치를 하라는 말씀이었다"며 시민의 기대와 바람을 새기고 시장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격한 성장을 거듭한 김포는 지금의 50만 대도시가 되기까지 많은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몇몇 정치인의 힘이 아닌 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정치의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발전을 이끌어라고 말씀 하신다"고 부연했다. 신 의장은 12년 의정활동 중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며 불통 사태로 인한 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기온상승으로 인한 모기 개체수가 증가에 따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방역소독을 집중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2인 1조로 2개의 유충전담반을 구성해 대규모 습지 등에 드론을 이용한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방역 취약지역 찾기 등 선제적인 방역 실시로 말라리아 청정지역과 환자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해충퇴치기(포충기) 141대를 운영하고 운정호수공원, 금촌 자전거도로, 학령산길, 심학산 둘레길, 영국군 전투추모공원 등 총 13곳에서 운영하는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공원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방역 정보를 전산화하고 있으며, 4월 말까지 실시간 모기 개체수 측정이 가능한 원격모기감시장치 12대를 신규로 설치해 맞춤형 스마트 방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빈틈없는 방역으로 시민들이 말라리아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9일 창의융합상상소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창의융합상상소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는 미래형 영재교육원으로 경기미래영재교육원의 새 이름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자아실현과 역량 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창의융합상상소 교육 프로그램과 이수 기준 등 교육과정 전반을 공유하고자 개강식을 마련했다. 개강식 참석자는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에서 사전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도내 초등(3~6학년)학생과 중학생 439명이며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이 함께한다. 창의융합상상소 교육과정은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교사 안내로 7월까지 진행하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학생주도로 8월부터 11월까지 연구활동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태헌 원장은 "창의융합상상소는 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면서 앞으로 인류가 직면할 문제들을 풀어가는 힘을 기르는 곳"이라며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교육을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5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양시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북한산 등산로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경북·강원 대형산불로 인한 많은 산림 및 재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고양시는 대형산불 대책기간 동안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해 기동합동단속을 실시해 소각행위 적발시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서울연결 한강변 자전거도로 재정비 공사 구간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자전거를 타고 향산배수펌프장~평화누리길~판개목쉼터 7.5km 구간을 주행하며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김포시는 올해 한강변 국지도 78호선 자전거도로 위험구간을 재정비한다. 이와 함께 김포한강로 지하를 가로지르는 향산펌프장 앞 통로 박스를 정비해 계양천에서 평화누리길을 연결하는 자전거통로를 설치하고 걸포동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설치해 김포와 일산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사우역 인근의 노후 자전거도로 3.5km 구간도 재정비하는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자전거도로의 연결과 정비뿐만 아니라 쉬면서 자전거를 점검할 수 있는 거점 휴게시설 보강과 마련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길 조성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 분야는 출판·인쇄, 기계·금속, 부품·소재산업, 스타트업 등 총 8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시험 분석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타 기술 개발 비용 등 산업화 자금 최대 1000만 원과 사업제안서 코칭 등 지원받는다. 파주시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2012년 경기미니테크노파크 운영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경기 TP 북서부 지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중소기업,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경기남부 지역 농어촌지역과 소규모학교 초등학생, 그리고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은 직접 학교로 과학차가 이동해 교육과정 연계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34개 경기남부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총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사이펀의 원리 체험 ▲천체 관측 ▲전자제품 만들기 체험 ▲사이언스쇼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과천과학관과 함께 ▲전문가 과학 강연 ▲태양전지판으로 손전등 만들기 ▲이동 과학전시물 체험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9월부터 경기북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즈음 초등학교에 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태헌 원장은 "융합과학체험교실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융합과학문화를 체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험 기회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자살예방센터가 아동·청소년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및 개입‧치료 연계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어줌인(人)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줌인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과 이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이어줌인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는 2월에서 11월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진행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센터는 2015년부터 경기도에서 개발한 청소년용 틴틴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이어줌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총97개교, 55,917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일부터 14일까지 '김포청년 행정인턴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행정사무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은 담당직원과 일대일 매칭이 되어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출장 동행 등 행정사무의 기본 절차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19세에서 만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학력, 전공,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취업자,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대기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근무기관은 시청(본청·사업소·읍면동), 시 산하기관 및 수탁기관 등이며 부서별 행정사무 보조 및 운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