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4차 유행 지속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3일 긴급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팽성읍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평택시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꾸준한 방역활동은 물론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을 발굴, 지원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항상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및 진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대면 강좌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부모교육 '현명한 책육아를 위한 1년 365일 북큐레이션'은 책육아에 대해 알아보고, 도서관 활용법과 엄마표 독서지도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방구석랜선특강-가을'은 성인 대상의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필사’ 등 총 4개의 강의가 운영될 예정이며, 아동 대상의 '도서관학교-가을'은 영어교실 2개와 과학교실 2개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들도 있다. 개관일에 맞춰 원화전시 '메리'를 관람할 수 있으며, 연계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준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제출한 반려동물 사진 또는 그림을 수집해 도서관 제1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원화전시 '멸치의 꿈'을 감상할 수 있다. 지산초록도서관과 진위도서관의 공통 행사로는 '연체탈출 이벤트'와 '대출영수증 이벤트'가 있다. '연체탈출 이벤트'는 도서연체로 도서 대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연체도서를 반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83,266건, 554억원을 부과하고 납기 내에 자진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는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 인하)가 적용되어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오는 9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출장소 세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지방세ARS를 통한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제(30만원 미만),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납부편의제도를 이용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중출장소 최창용 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7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43건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주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영 의원), ▲광주시 노인 목욕 및 이ㆍ미용권 지원 조례안(박현철 의원),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방세환 의원),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축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황소제 의원),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채 의원), ▲광주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은채 의원), ▲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현자섭 의원), ▲광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방세환 의원), ▲광주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희영 의원), ▲광주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동희영 의원) 등 총 10건이다. 임일혁 의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의회와 함께 고덕국제신도시 내 방치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들의 토양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고덕국제신도시 방치폐기물 처리와 관련 지난 4월 선별토사 반출, 강우시 작업현장 침출수 유출 등 시민들께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고, 향후 오염된 토사가 불법적으로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환경관련법에 따라 철저히 관리・감독을 할 계획이다. ㈜○○환경개발은 토공사용 성토재로 재활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중간가공폐기물 약 20만 톤을 쌓아둔 채 고덕국제신도시에 편입되면서 2018년 10월경부터 사실상 폐업상태가 됐다. ㈜○○환경개발이 위치했던 지역 등은 수년간 심한 악취와 비산먼지 발생 등으로 끊임없는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던 곳으로 중간가공폐기물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토지주인 LH는 2020년 12월경부터 현재까지 ㈜○○환경개발에서 방치한 중간가공폐기물을 선별토사, 건설폐기물, 혼합건설폐기물로 분리하는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은 지난 8월 26일 기자회견에서 “고덕신도시 일대에 허용기준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문화예술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기업 허지혜컴퍼니(앙상블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지원체계를 구축, 가족복지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지역사회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적극 협력해 나감으로써 관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및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 허지혜컴퍼니(앙상블수) 허지혜 대표는 “항상 다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본 센터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평택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만큼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을용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사회적 기업 허지혜컴퍼니(앙상블수)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허지혜컴퍼니(앙상블수)는 2021년 한-메콩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민간 공공외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평택버스는 지난 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어려운 이웃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 허상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으로 하루빨리 일상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과 특히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에게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상품권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대중교통 발전에 힘을 실어 주시어 감사드리며 그리고 어려운 이웃이 명절을 좀 더 풍성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1년 9월 정기분(토지분 및 주택2기분)에 대한 재산세 266,888건에 1,405억 원을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은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은 토지분 재산세와 나머지 주택분 1/2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공시가격 9억 이하 1세대 1주택자에게 세율 특례가 적용돼 재산세율을 0.05% 인하하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금지된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 등은 세율 감면(4%→0.4%)을 적용한다.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관련 주택 수 제외 신청은 12월 31일까지도 가능하며 온라인은 위택스 사이트를 이용하고, 오프라인은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 재산세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 직접 납부하거나 평택시 ARS(1899-0076)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2021년 제8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해마다 개최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대규모 집합행사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진로박람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의 개회사 영상을 시작으로 진로를 주제로 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로 구성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각 학교 상황에 맞춰 진행된다.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진로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청소년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이은경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가정 내의 전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재해 예방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가족 지원사업에 장애인가족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등 전기재해 예방지원 사업의 신설 등이다. 이은경 의원은 “장애인가족의 전기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의 전기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장애인의 전기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각·청각 장애인을 비롯해 휠체어, 목발 등을 이용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대비한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시 필요한 물품을 구비 해주는 등 구체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7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의왕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16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 후 박형구 의원과 송광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간사로 선임했다. 오는 8일부터 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583억 원(10.5%)이 증가한 6,616억 원의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의왕시가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된 것과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의회도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방범 CCTV에 연동된 CCTV 비상벨을 활용하여 군민 보호 및 주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CCTV 117개소에 폭염 영향예보 등급에 따라 7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23일간 82회에 걸쳐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운영했다. 폭염 영향예보란 일 최고 체감 온도에 따라 단계별(4단계)로 구분하는데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로 구분되며 위험 단계를 알아보기 쉽게 신호등과 같은 색깔로 구분되어있다. 군민들은 “폭염 영향예보에 따라 어느 정도의 더위인지, 행동 요령 등을 주위에 많이 있는 비상벨을 통해 알려주어 알기 쉽고, 행동 요령도 같이 방송해줘 생활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하여 총 147대의 비상벨, 843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 근무하여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상벨 추가 및 비상벨을 이용한 군민 안내 서비스를 확대하고, 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6일 ㈜메디미플러스에서 ‘신기패(분필형 해충약)’ 1천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메디미플러스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미사센텀비즈에 위치하고 있으며, 16년 이상 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에 후원한 ‘신기패’는 30년 전통의 분필형 해충약으로, 선을 긋기만 해도 바퀴벌레·개미·초파리·동양하루살이 등의 해충 박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인기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방오남 대표는 “이번 해충약 후원으로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각종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임에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메디미플러스의 소중한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용인형 AI 노인안심서비스’ 이용자를 선착순 400명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AI기술을 접목해 비대면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터치케어 서비스’를 운영했다. 터치케어 서비스는 손목에 착용하는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밴드와 사물에 부착하는 터치패드 형태의 디바이스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행동을 감지하고 분석한 뒤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상 및 식사, 복약, TV시청, 운동 시간 등을 AI스피커 순이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사업에는 저소득가정의 홀로 어르신 110명이 참여했고, 사업 결과 어르신들의 걸음 수가 평균 1000보 이상 증가하고 오후 10시 이후에 식사 횟수가 35% 줄어드는 등 생활패턴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AI스피커 순이로 퀴즈, 음악감상, 영어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용인형 AI 노인안심서비스는 터치케어 서비스를 확대 보완한 사업이다. 대상자를 400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시에 거주하고 일상생활이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죽산면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은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해요소를 직원들에게 사전에 주의, 당부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발령 내용에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바탕으로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절대 음주운전 하지 않기 △직무와 관련하여 ‘떡값’ 명목의 금품·향응·선물을 절대 제공 및 수수하지 않기 등이 포함됐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한 선제적 예방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죽산면사무소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면장이 쏜다’, ‘청렴 달력 완성’, ‘청렴 나무 심기’, ‘청렴 민원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입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실태조사(사전단속) 대상금액을 오는 15일부터 당초 추정가격 ‘8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에서 추정가격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공입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실태조사는 공공건설 입찰 시 서류로만 등록요건을 갖춘 건설사업자가 낙찰 후 불공정행위를 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건설현장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 건전한 건설사업자의 수주기회 제공 등 입찰 단계부터 단속을 강화하여 건전한 건설사업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건설산업기본법」제10조(건설업의 등록기준)에 따라 기술인력·사무실·자본금에 대해 실태조사 후 건설업 등록기준 적합 시 해당 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되며, 미달 시 건설사업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대상 금액 변경을 통해 관내 건설업 페이퍼컴퍼니를 근절하여 공정 건설문화 정착 및 건실한 건설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청정계곡·하천 불법근절’ 정책 방향에 따라 시민들에게 청정한 하천 경관과 쾌적한 하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 9명, 하천 경관관리 5명, 하천․계곡 지킴이 5명, 도유재산 무단점유 실태조사원 1명 등 하천 환경 관련 근로자 20명을 선발, 지난 3월부터 하천 무단점유 등 불법사항 해소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6월경 도유재산 무단점유 180여 필지를 대상으로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에 대해 1차 사전 고지하였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8월 말까지 무단점유지 약 60%를 원상회복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단점유 중인 필지에 대해서는 이번달 내에 행위자에게 원상회복하도록 재차 고지하여 올해 말까지 원상회복 등의 행정절차를 통해 무단점유(경작, 공작물 설치, 물건적치) 등 기타 불법 사항들을 해소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적법한 절차 안내와 신속한 사용허가 처리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굴착기 구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굴착기는 기존 디젤굴착기에 비해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거의 없어 밀폐된 실내나 도심지 공사현장의 작업환경 개선에 효과가 크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므로 환경친화적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장이 대상이며, 지원접수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지원차종은 3.5톤 전기미니굴착기와 1톤 농업용전기굴착기 총 2종으로, 3.5톤 미니굴착기는 2000만원, 1톤 농업용굴착기는 1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기굴착기는 소음 및 오염물질 발생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기여하므로 전기굴착기 구매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수요에 따라 점차 지원 대수를 확대하여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안성2동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혈액 부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헌혈에 동참해 주기를 기원하는 릴레이 헌혈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안성시청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릴레이에는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버스의 수용 가능 인원을 고려해 4명씩 릴레이로 진행됐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기피로 국내 혈액 보유량이 3∼4일분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문제의식을 느낀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헌혈 불가 약물 복용 여부 및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헌혈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번 릴레이 헌혈에 참여한 안성2동 김영오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의료진의 노고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었지만, 수혈에 필요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줄은 미처 몰랐다”며,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성천 등 하천 둔치 산책로 및 자전거 이용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풀깎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풀깎기 사업은 안성천 16.8km, 금석천 3.2km, 당왕천 1.2km, 청미천 5.0km, 승두천 1.5km 등 총 27.7km 구간에서 진행 중이며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실내를 벗어나 하천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물론, 이번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하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하여 정한 날로서, 안성시는 매월 8일 「안성맞춤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지역주민 100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가족과 함께하는 버블바 만들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각 가정에 사전 배부된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를 작성한 후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성맞춤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영상으로 전하는 인사말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은 이웃의 아픔에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며, 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가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라는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며,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추진을 위해 지난달 17일 ‘아동보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 물리치료학과가 협력하여 하남시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이후에 건강기능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 활동을 9월 6일 ~ 9월 14일 간 함께 진행한다. ‘노인의 건강기능평가 조사 사업’은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생활패턴으로 어르신들의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 파악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맞춤형 신규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건강기능평가 조사 대상은 하남시 지역 내 백신 접종이 완료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간 당 4명, 하루에 20명씩 5회에 걸쳐 총 100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14가지의 동작을 수행하는 신체기능평가(인바디, 혈압측정,신체계측, 악력, 직립균형, 직선보행 등)와 대상자 개개인의 생활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스트레스 지수, 운동기능 저하, 근감소증, 일상생활패턴 등)를 물리치료학과 김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과천은파교회로부터 백미(10kg) 50포와 마스크 500장을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과천은파교회(목사 김정두)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와 같은 기부물품을 전달해 왔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맞춤형복지팀 중앙동과 부림동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50가정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두 과천은파교회 목사는 “매년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은혜나눔운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이렇게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과천은파교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은파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4일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과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세계와 가상현실에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양 도시 간 실질적·정기적 교류와 인적·물적·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금번 영월군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은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 중심으로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세계와 가상현실 속에서 비대면으로 만나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지역소개와 각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및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가상공간 안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30여명의 위원들이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성아영 위원장은 “하남시 청소년들과 코로나로 인해 자매도시 교류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아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 곤충 교실’에 참가할 시민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직접 곤충을 키우며 생태를 체험하고,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용인n곤충 온라인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내 곤충 농가에서 사육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나비 등을 가정에서 키울 수 있도록 곤충과 사육키트를 배송하고 사육법도 영상으로 제공한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용인곤충 사행시 짓기, 우리집 곤충 UCC 공모전, 곤충 페스티벌 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곤충사육키트 등 프로그램별로 마련된 상품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곤충 교실과 곤충 페스티벌에 참가해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색다른 생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하남-LH(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9일 ‘LH와 상생협력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추진한 LH 대표 방문 회담에서 전달한 지역 현안에 대해 향후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도시공사 사장, 명품도시사업단장 등 시청 측과 정운섭 신도시사업처장 등 LH 간부들이 참석해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망월천 호수공원 수질 개선 ▲위례 공원녹지 주민요구사항 반영 등 신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 교산신도시 임시거주지 공급 문제, 정당한 선하지 보상 추진, 저영향개발기법 등 교산지구 개발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호 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등 쟁점이 큰 현안은 시와 LH 간 대화를 지속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자”면서 “미사지구 한강연결통로(선동IC 토끼굴)와 망월천 호수공원 수질개선 등과 같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9월 추석 명절 및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행을 맞아 지역화폐 ‘하머니’를 월 100만원 한도까지 10% 할인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지역화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0만원까지 혜택한도를 낮췄다. 이에 9월~12월 지역화폐 할인 발행을 위한 예산 75억원을 추가 확보해 이번에 한도 상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하머니’의 월별 인센티브 혜택한도는 향후 발행추이에 따라 변동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및 경기지역화폐 앱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하머니’ 발행액은 총 1,240억 원이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수 대비로는 2위, 순수 발행액은 7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하머니’ 발행액은 총 1,119억원(일반발행 940억원, 정책발행 179억원)으로 전년보다 발행규모가 더욱 증가했다. 시는 2021년 총 발행액은 1,8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2019년 대비(166억원) 1,084%, 2020년 대비(1,240억원) 145% 증가한 수치이다. 누적 카드 발급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8월부터 이달 초까지 두 차례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하고, 공정무역 인식 확산에 앞장섰다고 7일 밝혔다. 하남시는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무역도시 교육,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 공공기관 내 매장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앞두고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확산과 공정무역도시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은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비대면으로 실시했는데, 8월 26일~27일은 하남시청에서, 9월 2일~3일은 미사1동과 미사2동에서 사진전시, 물품전시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구촌 절대빈곤층에게 최저 임금과 최저 생산 단가가 제공되는 악순환을 깨기 위해서는 공정무역이 확산돼야 한다는 것을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인증도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 10월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한 데 이어, 공정무역 판매처 확대 등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이다. 입영지원금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입영지원금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받는다. 시행일로부터 입영 전날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3월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관련 조례가 제정된 후 시에서 예산 확보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하게 됐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연간 1,500여 명이 입영지원금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입영지원금을 하남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38명 중 31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꿈드림은 대학생과 전문 강사로 이루어진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2017년 17명 전원 합격 ▲2018년 33명 중 31명 합격 ▲2019년 37명 전원 합격 ▲2020년 35명 중 34명 합격 등 매년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꿈드림은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입시 로드맵 메이커’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대학입시 설명회와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8월부터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 맞춤형 학습반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과 대학 입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검정고시 및 수능 대비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꿈드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및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회원 10여 명은 이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소불고기·겉절이·멸치)과 송편을 포장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밑반찬과 송편이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가 후원했다. 일부 회원들은 반찬 만들기, 배달 등에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안룡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학교 주변에서 ‘깨끗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에 이어 안룡초등학교 주변 깨끗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통학로 주변 버려진 쓰레기들을 정비하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7일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82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액 1만290원보다 5.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정한 내년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9160원보다 166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주 40시간 기준 209시간을 일할 경우 내년에는 226만1380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단기계약으로 근무하는 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1265명은 내년부터 이 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단순노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자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각 자치단체가 정한 임금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정부가 고시하는 최저임금보다는 많지만 지자체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시는 지난 2016년 ‘용인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후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매년 시 생활임금위원회가 결정한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8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가안보와 사회치안 활동을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할지역 경찰서 및 군부대를 방문하여 군·경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영농철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사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영농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위해 애써준 軍에 감사를 표하며, 아울러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 등 각종 지역 고충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에, 관할부대장은 연천군의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국방과 치안의 의무를 다하는 군·경 장병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이번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가구 등 영양을 골고루 챙기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영양 가득한 김치찌개를 전달했다. 이날 반찬 나눔을 위해 호매실동 소재 농민축산(대표 박광선)에서 돼지고기 10근을 후원했고, 옛장터의맛해장국(대표 장미향)에서는 후원받은 고기로 맛있는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반찬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 불편한 독거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대상자의 주거환경, 건강도 살폈다. 정○○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반찬을 먹었더니 입맛이 살아나고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권선구 블랙홀 봉사단(단장 신승란)은 구운동 취약계층을 위해 불고기 1kg, 40개를 후원했다. 후원된 불고기는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됐다. 신승란 단장은 “힘든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한 불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다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어르신들이 불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블랙홀봉사단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세무과 공무원들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지방세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지방세 법령의 잦은 개정 등으로 지방세 업무를 보는 공무원들이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과 공무원들은 5개월 간 457페이지 분량의 지방세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였다. 특히 신규 공무원도 알기 쉽도록 세목 담당자의 업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그림 등을 넣어 가독성을 높여 업무 처리 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체계적인 지방세 업무 매뉴얼 제작에 힘쓴 세무과 직원을 격려하면서 “지방세는 군의 자주재원으로, 좀 더 많은 세원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지역의 문화유산 자료, 사진, 영상 등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문화도시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문화도시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연천군의 문화유산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구축된 시스템에 입력하여 자료를 인터넷에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보여주는 사업으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쉽게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으로 자료를 열람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김남호 연천군청 문화체육과장은 “내년 1월까지 약 2억원을 들여 구축할 연천군 문화도시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문화예술, 체육분야 자료를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연천군의 문화도시 자료를 영구히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향후 연천 군민의 이야기도 문화도시 아카이브에 담을 계획도 함께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SK하이닉스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행복 GPS’ 11대를 무상 보급하며 2년간의 통신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배회나 실종경험 혹은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나 인지저하자 중 배회감지기 충전과 관리가 필요함을 고려하여 가족이나 후견인이 있는 치매 환자를 우선으로 한다.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배회감지기’는 위성 위치추적장치(GPS)가 내장되어있는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 지킴이로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호출도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은 평균 5~7일 정도로, 생활방수 기능도 탑재되어 간단한 세수, 설거지 등도 할 수 있다. 또한 치매 환자가 평소에 자주 다니는 안심 지역을 설정하여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치매 환자 실종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가 실종되면 이동 경로 추적이 어려워 안전에 큰 위협을 받는데, 이번 배회감지기 보급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빨간풍차제과점은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빵을 후원하였다. 빨간풍차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재학 대표는 중앙동의 불우 이웃을 돕는 활동에 2013년부터 동참하기 시작하여 9년째 매주 월요일마다 빠짐없이 빵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재학 대표는 “월요일이 되면 저도 모르게 평소보다 빵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정성을 기울이게 된다”며 “빵을 드시는 분들 모두가 행복하시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춘우 중앙동장은 “유재학 대표님의 온정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빵을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생계곤란 위기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맛있는메아리’에서는 지난 4일, 경기도센터 2021 우수프로그램 2차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추석맞이 전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맛있는메아리’는 기존 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던 15가구에 송편, 불고기, 나박김치, 나물, 전 등의 명절 음식을 만들어 직접 배달에 나서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흥순 회장은 “ 코로나4단계라 음식을 구입해서 전할까 고민도 했지만 정성이 깃든 푸짐한 음식으로 즐거움을 드리기로 했다. 몸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늘 응원하고 있다.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새마을회에서 7일 오전 9시에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홍삼진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휴일도 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해 양평군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허철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더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옥천면새마을회에서도 방역활동,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동참하고 홍보하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김용옥 옥천면장은 “옥천면새마을회에서 다함께 한마음으로 격려품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활동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215개 종량제봉투 판매업소에 대해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2회 종량제봉투 판매업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공무원 2명이 1개조를 이뤄 판매소를 방문해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쓰레기봉투 유통 ▲카드결제 거부 ▲판매가격표 부착 및 이의 준수 여부 ▲안내표지 부착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판매업소 준수사항을 확인하여 카드결제 거부 등 중대한 위반의 경우 판매소 지정을 취소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등록된 판매업소 중 폐업 또는 사업장 승계 등 변경 사항이 있을 시 판매소 지정 취소 및 재지정 처리를 할 예정이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판매소의 카드결제 거부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시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올바로 배출하여 자원순환과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데 시민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3일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직접 수립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위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현재까지 진행된 마을복지 욕구조사 및 비전,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세부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했다. 양서면 마을 복지계획은 ‘따뜻한 양서면’을 모티브로 하며 마을 욕구 조사를 기초로 찬찬히 돌봄 사업, 1:1 멘토링,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가로 계획해 양서면민 누구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함으로 채우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이달 15일까지 의견 수렴 기간 동안 이장이나 기관‧단체, ‘따뜻한 양서면’카카오 채널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양서면에 필요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양서면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겠다. 앞으로 주민주도 복지마을계획이 잘 수립돼 양서면민 누구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6일부터 다가올 추석에 앞서 단월면 경로당 18개소를 위문에 나섰다. 이날 경로당 위문은 이훈구 단월면장,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 정창민 용문농협 단월지점장, 이종각 이장협의회장이 함께 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단월면은 앞으로도 각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 점검하여, 어르신들의 고충이나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돌파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구조대올까요 네이버카페에서 카페 회원들과 모은 모금액 119만원을 양평군 해피나눔성금으로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구조대올까요 네이버카페는 회원들간 종목 추천, 주식 공부를 주로 하는 카페이며 ‘구조대올까요’라는 카페명이 주식 관련한 용어일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라고도 한다. 이번 기부 또한 그 의미를 살려 양평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간 모금을 추진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조대올까요 백종현 대표는 “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줘서 기부가 가능했다. 카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부뿐만 아니라 카페회원들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도 추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모아 주신 구조대올까요 대표님 및 카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서면새마을회는 지난 6일 양서면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20여명이 참여해 국수출장소에서 희망 행복 1% 나눔 행사와 국수출장소 인근부지에 국화식재 봉사를 실시했다 희망 행복 1% 나눔 후원금 사업은 행복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회 사업으로 한가위를 맞이해 이웃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쌀국수 지원 행사다. 행사에 앞서, 이른 새벽부터 모인 새마을회는 아름다운 국화로 물든 마을을 가꾸기 위해 국수출장소 일대에 정성스럽게 국화를 심었다. 이날 심은 국화는 10월에 있을 국화축제때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양서면새마을회 노상근‧김양금 남녀협의회장은 “새마을회는 늘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새마을회원 분들과 나눔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한가위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새벽부터 함께 땀방울을 흘린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렵지만 새마을회는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 마을 곳곳에 핀 작은 국화송이까지 새마을회의 정성이 깃든 꽃이니 만연한 가을이 되면 힐링하실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정남농협 청년부가 6일 정남면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후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화장지, 세제, 육류와 김치 등 총 50만 원 상당으로 지역 내 한부모가정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재덕 정남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원문화 및 산업 확산의 거점역할을 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한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340억원(국비 220억, 지방비 12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평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15억원(국비 75억, 지방비 40억)을 투입해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양평군내 주요시설에 실내정원 9개소, 실외정원 7개소를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정원시설은 지방정원(세미원)과 연계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 교육장소,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실외정원 7개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직접 시행해 국내 트랜드를 반영한 모델정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정원도시 양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2021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에 최우수 입상자 시상식과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4개 부문 18개 종목 초중고등부 총 23개팀 340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예선전 심사 결과는 ▲무용 군무 발레 부문 강예인 외 6명(이화발레팀) ▲무용 댄스 김지빈 외 3명(새이레교육공동체, 하이파이브팀) ▲서양음악 독주 박연우(용문고) ▲대중음악 가요 이수아(양평고) ▲대중음악 밴드 김민준 외 7명(지평중, 존중팀) ▲문학부문 임수현(새이레교육공동체), 손영호(조현초) ▲중등부 허희선(새이레교육공동체), 한주은(단월중), ▲고등부 최효영(양서고), 이현경(양일고)이 최우상을 수상했다.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