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사업홍보를 위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카카오채널을 개설했다.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널을 구독하면 누구나 1:1 채팅으로 비대면 복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복지관련 최신 정보와 특화사업에 대한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복지상담 창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는 24시간 가능하다. 또한, 이 채널을 통해 제보된 위기가구에게 은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화,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카카오채널을 통해 소외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7일 관내 초·중·고·특수·(인가)대안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실무)사 300명를 대상으로 직무연수(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 GMO, 방사능, 알레르기 등 식품위생·안전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1년 개정된‘제5차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CCP)’강의를 통해 변경된 지침을 숙지하고 학교급식관계자가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최근 김밥집에서의 집단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 위험성 경고를 거울삼아 학교 현장에서도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대비하여 '2학기 학교급식 방역관리 자체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사시간 상시 창문개방, 칸막이 설치 및 소독관리. 식사공간 개인거리 확보 등 거리두기 단계별 급식 운영방법을 재강조하였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9월부터 ‘2021년 하반기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 실시’와 ‘지자체와 함께하는 가을 신학기 유치원·학교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며, 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학교복합화로 설립된 주민개방형 시설 노을빛 도서관이 9월 7일 개관한다. 노을빛 도서관은 병점1동 새봄초등학교 내 2층 전용 면적 738.6㎡ 규모로 현재 약 1만 권의 도서를 소장중이다. 주요 시설은 일반열람실, 어린이열람실, 문화교실, 휴게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을빛 도서관은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새봄초등학교와 함께 조성되어, 지역 주민 대상 인근 지역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 충족과 초등학생 대상 독서 정보 및 학교 연계 서비스 제공 등으로 타 도서관과 차별성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관 이후 도서관에서는 학생 및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현작가의 베스트셀러 마술공연’이 도서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9월 29일 수요일에는 도서관에 간 외계인을 쓴 박미숙 작가와 함께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일 100가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문화프로그램 외에도 ‘도서 대출 이벤트’, ‘개관 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노을빛 도서관은 새봄초등학교 설립 시 교육부에서 학교복합화 시설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7일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1 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란 학교 구성원들이 단위학교의 민주적 공동체, 학교자치 체제, 민주적 교육과정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도구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를 위해 지표 체계 개선, 단위학교 자율성 강화 문항 구성 등을 반영한 도구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워크숍에서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의 의미와 취지, 2021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 실시 방법, 지수 결과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사례 나눔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범희 교육장은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각급학교는 교육과정 운영과 방역, 안전, 교육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며 “사회 변화의 흐름과 학교자치 확장 방향에서 학교민주주의 지수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는 9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각급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민들의 휴식과 인지건강 증진 등을 도와줄 ‘늘푸른 열린광장’이 군포복합복지타운에서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시와 늘푸른노인복지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원이 추진한 늘푸른노인복지관의 ‘늘푸른 열린광장’이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9월 7일 군포복합복지타운에서 개장했다고 밝혔다. ‘늘푸른 열린광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및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공모 선정사업으로, 시민들의 인지건강 향상을 위해 늘푸른노인복지관, 산본보건지소, 늘푸른 어린이집, 군포시보훈회관,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모여있는 군포복합복지타운에 조성됐다. ‘늘푸른 열린광장’은 인지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열린광장과 인지정원, 인지쉼터, 인지길, 바닥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복합복지타운 일대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군포시의 대표광장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늘푸른 열린광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재 늘푸른노인복지관장도 “늘푸른 열린광장이 단순한 기구 설치가 아닌 인지 디자인을 요소요소에 배치해 시민들이 쉬고 즐기면서 인지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plus+’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의 필요성을 깨닫고 탄소중립의 생활 속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9월 17일까지 ‘우리는 지구다’(우리는 지구를 구하러 갑니다)를 주제로 관내 시민 500명(선착순)으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절전 등 실천 모습을 담은 인증샷 2개를 QR코드를 이용해 제출받을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집콕 에코투게더’는 9월 17일까지 군포시 거주자나 직장인 등이 쓰레기 발생 제로와 재활용 상품 만들기 운동인 제로웨이스트,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키트를 직접 만들어보고 인증샷을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는 내용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시 거주자와 직장인, 단체 등 700명에게 업사이클링 우유팩과 태양광자동차, 제로웨이스트 물품 등을 담은 체험키트를 제공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대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가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열었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는 ▲제254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일 의장은 인사말에서 “시민 여러분 모두 빈틈없는 개인 방역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의회도 성공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또 “이번에 증액 편성된 추경예산 5,417억 중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3,00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1차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는지 잘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회기에 다수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출연안에 대해 “출연금이 매년 증가 추세로 행정 외부기관의 규모가 점점 비대해지고 있다”며 “출연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및 예산 편성과 인력 배치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조선, 새로움愛(애) 물들다’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프로그램인 ‘조선, 예술愛(애) 물들다’ 세 번째 강좌로 운영하는 이번 강연은 조선 후기 서예가 추사(秋史) 김정희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상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오전 10시~정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첫 강연으로 오는 10월 6일 류승민 문화재청 감정위원의 ‘추사 김정희의 절정 삼품(三品, 예술적 가치를 평가하는 세 가지 기준)’이 열린다. 이어 ▲곽동기 조각가의 ‘추사체가 나오기까지(10월 13일)’ ▲김상철 동덕여대 교수의 ‘전통회화에서 새로움으로(10월 20일)’ ▲김지혜 건국대 강사의 ‘광고로 읽는 조선 근대의 풍경(10월 27일)’ ▲이경희 역사 전문강사의 ‘예술로 물든 조선(11월 3일)’ 등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8일부터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조선, 예술愛(애) 물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꼬마기차’가 달리던 협궤철로를 따라 수원시민들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지난해 25년 만에 완전 개통한 수인선 구간 중 수원시 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상부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덕분이다. 2020년 9월 12일 수인선 수원 구간 개통 1년을 앞두고 편리해진 서수원의 교통과 수인선 상부공간을 확인해본다. ◇수송의 역사와 함께 달린 수인선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은 역사의 궤적을 따라 달렸던 열차다. 침탈이 극심하던 일제 강점기, 경기 동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경기만 염전지대에서 만든 소금 등을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 탄생한 노선이 수인선이다. 궤도 간격이 표준보다 좁은 협궤선으로, 총 52㎞ 구간에 17개 정거장으로 시작됐다. 초기에는 주로 화물을 수송했으나 점차 여객 기능도 증가해 수원~화성~안산~시흥~인천이 교류하는 주요 수단이 되면서 ‘꼬마열차’라는 애칭도 얻었다. 수인선은 1970년대 급격한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존폐의 기로에 섰다. 도로망이 확충되는 가운데 1977년 수원~인천 간 산업도로가 개통하고, 화물 운송 기능이 도로교통으로 이동하면서 수인선은 폐선의 길을 피할 수 없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평택 지역 생산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온라인 판매에 이어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 청년키움식당평택점에서도 판매 시작한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물세트는 한돈육포세트 3만원, 밥이요리다 누룽지, 영양쌀세트 3만원, 내가딴블루베리잼 2만 7,000원, 하니단멜론세트 3만 4,000원, 배도라지즙 3만원, 쌀눈귀리칩스 1만 5,000원, 천비향 약주세트 8만 5,000원, 유산균 쌀눈세트 3만원, 새싹보리분말 4만 8,600원, 밤꿀·아카시아꿀 각 5만 6,000원 등이다.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9월 7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과 청년키움식당평택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평택로컬푸드’검색 후 구매하거나, 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평택점(평택시 용이동 680-7, 2층)은 로컬푸드 샵인샵(shop in shop) 입점에 이어, 3기 참가팀의 비건 요거트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관내 청소년(9~24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놀면통하리-PLAY와 함께하는 쓰담달리기’를 진행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정왕3동의 대표 축제,‘놀면통하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쓰담달리기’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스포츠·환경 프로그램이다. 9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정왕동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축제기획단 ‘PLAY’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신체적으로 위축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쓰담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6일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동운상사와 관내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업무 협약 체결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매화동 내 사례관리가구 대상자의 주거청소에 직접 참여한 ㈜동운상사 직원들의 참석이 더해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기여했다. 밀집 주택지역이 많은 매화동 및 신현동을 관할하고 있는 ㈜동운상사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는 관내 사례관리가구가 쓰레기와 바퀴벌레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8월 13일과 9월 2일 두 차례 직접 폐기물 처리 및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운상사는 매화동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태희 ㈜동운상사 대표는 “매화동과의 협약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 지원에 우리 업체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업체의 자원을 총동원해 내 일처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화동 주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정왕평생학습관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시니어들의 근무환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고자 지난 8월 시니어 휴게실 개선공사를 했다. 이번 휴게실 개선 공사는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 규정 표준안과 고용노동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 기준을 토대로, 지난 6월 휴게시설 여건 조사를 한 후 7월 개선계획을 수립해 8월에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졌다. 기존의 여자 시니어 휴게실은 지하 계단 밑에 위치해 채광이나 공기 질 등 휴식 여건이 좋지 않았고, 남자 시니어 휴게실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지하에 있는 휴게시설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 정화 작용이 있는 식물을 휴게실 내부에 배치하고, 천장, 바닥, 벽면 마감재는 모두 교체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내부 휴게공간은 활용도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내부에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또한 이용률이 저조한 놀이방을 분리해 여자 시니어 휴게실로 만들고, 강당 창고로 사용하던 공간을 남자 시니어 휴게실로 새롭게 조성했다. 더불어 휴게시설 내에 소통공간 외에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1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고자 시흥시민과 함께하는 정신건강공모전, 정신건강캠페인을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모전과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정신건강 공모전 ‘알고 보면 가까운 행복’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 속 행복한 순간 또는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담긴 내용을 그림과 사진 2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정신건강 캠페인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영상 시청 소감과 코로나 대응인력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30자 내외)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안내에 따라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 대응인력을 위한 응원 메시지는 추후 소소한 키트와 함께 대응인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제적 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콘퍼런스)에서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포럼’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형 뉴딜에 대응하는 시흥형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에 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도시 디자인관점에서의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이순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선정돼 추진 중인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사업 발표 후, 전문가 패널 토의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패널 토의에는 권영상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조중범 시흥시 혁신성장사업단장, ▲홍헌영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부본부장, ▲김세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무, ▲김정희 전자신문 차장, ▲류석상 NIA 연구위원, ▲박문구 삼정KPMG 전무, ▲이갑재 KAIA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이 참여해 시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발전 전략을 위한 다양한 시각으로 토론을 펼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포럼은 시흥시가 스마트시티의 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임신부, 만 60세 이상, 장애인, 만 40세 이상 취약계층 등 33만3991명이다. 이번 접종을 위해 시는 사업비 76억원(국비 32억원 포함)을 투입해 4가 백신을 확보하고, 473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나이별, 특성별 접종 날짜도 구분했다. 날짜별 접종대상은 ▲9월 14일~내년 4월 30일=독감 백신 2회 접종 대상자(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만 8세), 임신부 ▲10월 12일~내년 4월 30일=독감 백신 1회 접종 대상자(만 13세까지의 어린이) 등이다. 또 ▲10월 12일~내년 2월 28일=만 75세 이상 ▲10월 18일~내년 2월 28일=만 70세~74세 ▲10월 21일~내년 2월 28일=만 65~69세 ▲10월 25일~내년 2월 28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시로 돼 있는 만 60세~64세의 무료접종이 이뤄진다. 각 기간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성남지역 만 40세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하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사람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9월 7일 밝혔다. 선량한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이뤄나가기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만으로 추적이 어려운 세원을 시민 제보로 찾아내려는 취지다. 포상 대상자는 지방세 탈루자의 누락 세액이나 부당하게 환급·감면받은 세액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버려지거나 숨은 세원을 찾아내 부과하게 한 사람이다. 지방세를 부당하게 감면받아 환급받는 경우, 체납자의 제삼자 명의 예금계좌나 현금, 주식 등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사례가 해당한다. 포상금은 탈누 세액과 징수금액에 따라 지급률이 결정된다. 탈세는 3000만원 이상을 제보해야 지급하고, 최대 포상금 1억원은 세금 탈루가 14억원 이상일 경우에 지급한다. 은닉재산은 성남시의 징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때 지급하고, 18억5000만원 이상을 징수하면 제보자에게 포상금 1억원을 준다. 제보한 누락 세액이 3000만원 미만인 경우와 은닉재산 신고로 징수한 금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제보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운영자와 종사자는 9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남시는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으로 오늘부터 적용되는 이용인원(최대 6인) 확대, 영업시간(22시까지) 연장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연휴로 인한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 적용 시설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약 1만2천개소이며, 단,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된 편의점은 제외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운영자와 시설 내 영업을 위해 종사하는 모든 자로 3만6천여명으로 추산된다. 단, 예방접종완료자(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자)는 제외한다. 내달 3일까지 전국의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운영자는 종사자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 이번 진단검사는 시설의 운영형태가 다양하고, 수가 많음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단계는 분당구 소재 일반음식점(9.7.~9.26.), 2단계는 수정구·중원구 소재 일반음식점(9.13.~9.26.), 3단계는 성남시 관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월6일 오후 2시 ‘2021년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후속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수원지역 강소농(强小農) 146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나양 ㈜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농업 창업의 기초 이야기(농업경영 회계 실무)’와 소지훈 세무사(세무법인 제이앤 소속)의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기초세법 탐구’ 등으로 운영됐다. 공나양 수석연구원은 교육에서 ‘농산물 유통구조에 따른 회계 이해’, ‘농업경영 다변화와 회계실무’를 설명했다. 또 소지훈 세무사는 교육에서 ‘농업 관련 세법·세금의 종류’, ‘농업 관련 세무상담 사례’ 등 농업인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농업경영 전략을 세우는 등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소농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자립역량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强小農)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 역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지난 5일 팔달구 인계동 소재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 방역 소독에 직접 참여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도권 학교 등교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전면등교를 하루 앞두고 실시한 이번 방역 작업은 드론 무인기를 이용해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장소까지 드론의 하강풍을 이용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했다. 방역에는 항공촬영·3D맵핑·안전진단 전문기업인 ㈜나미가 대형드론 3대, 발전기, 방역자재 및 안전용품 등을 투입했고, 한국드론진흥원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방역 장소는 학교건물 뿐만 아니라 교문에서 운동장 등까지 약 49,586㎡의 면적에 달했다. 김미경 의원은 “드론무인기를 이용해보니 더욱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수원시가 드론무인기를 이용해 다각적인 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전면등교를 앞두고 안전한 방역활동으로 학생의 생활안전과 교육권 확보에도 지장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경 의원은 평소 학생 교육 및 안전 등에 특히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당구보건소 및 보건소 산하 센터 근무자들에게 위문품(간식)을 전달한다. 오는 9월 8일 오전10시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3명은 분당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백신예방접종 업무 등 장기간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위문품은 분당구보건소 및 분당구 백신접종센터 등 보건소 산하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및 근무자 300여명에게 제공된다. 이번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방문은 벌써 작년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김성민 회장은“이번 방문이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6일 가산체육문화센터 주차장 확충 사업현장에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제159회 임시회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21년도 공유재산 제2차 변경관리 계획안 중 가산체육문화센터 주차장 확충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각종 대회 및 행사 운영 시 협소한 주차공간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살펴본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공유재산 2차 변경관리계획안 심의 시 기존에 매입 계획에 있던 토지뿐만 아니라 주민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드민턴 전용구장 및 주민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된 가산체육문화센터는 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용인원 대비 주차공간이 협소해 주차난이 심각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6일 관내 미등록 외국인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해 별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한 번만 접종하는 지자체 자율접종 배정분인 ‘얀센’ 백신을 적극 활용해 오는 18일까지 관내 미등록 외국인이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미등록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한 후 관내 3곳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하면 예방접종 등록을 위한 임시관리번호 발급에서 접종까지 모든 절차가 한 번에 진행된다. 여권 미지참 시에도 고용주 이름과 연락처, 사업장번호 등의 정보로 대체해 접종할 수 있다. 예방 접종 후 신분상 불이익은 전혀 없다. 출입국관리법상 예방접종 정보는 법무부 통보사항이 아니며, 지금까지 백신 접종으로 인한 단속이나 강제퇴거 등의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시는 미등록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안내문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7개 언어로 제작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 배포했다. 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6일 일자리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 ‘내일, 내 일(tomorrow, my job)’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에는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 3인 등이 함께했다. 토론회는 박 사무총장의 사회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시민 대표로 참여한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김은정 씨가 지난해 11월 조사했던 ‘용인시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여성들의 욕구가 얼마나 높은지 설명했다. 또 다른 시민 대표 권영은 씨는 최근 출산 후 느낀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과 재취업 경험을 이야기했고, 조현이 씨는 재직 당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웠던 환경과 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직업을 바꾸고 직장을 옮겨야 했던 현실에 대해 토로했다. 이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일란 직업상담가가 센터의 프로그램과 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업무를 개시한 3개 신설동 현판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처인구 삼가동와 수지구 죽전3동·상현3동은 각각 임시청사에서 업무 개시를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각 동에 방문해 청사를 둘러보고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동을 방문한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백 시장은 “3개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동별단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 과대동인 처인구 역삼동과 수지구 죽전1동·상현1동을 각각 분동해 삼가동, 죽전3동, 상현3동을 신설했으며, 각 동은 신청사 건립 전까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한다. 임시청사는 동백죽전대로 61 미르스타디움 3층(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 대지로 42, 1층(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지구 법조로 223 큐브주차빌딩 1층(상현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돼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6일 상습 정체를 빚어왔던 마평교차로 일대 국도 42호선 중부대로 시청·수원 방면 하행선의 교통체계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퇴근 시간 안성·평택으로 향하는 국도 45호선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데 반해 감속차선 구간이 짧아 대기하는 차들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용인동부경찰서와 적극 협력해 기존 보도를 줄이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기존 128m에 불과했던 감속차로를 478m로 늘리고 차선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했다. 한편 구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안성·평택 방면 국도 45호선 진입구간 도로에 대해서도 저속차로와 고속차로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그동안 병목현상으로 인한 상습 정체 현상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9월 7일 개최하려던 ‘동두천시의회 제306회 임시회’를 연기했다. 당초 제306회 임시회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지 못 한 안건들을 향후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확산에 시 공무원들이 감염병 방지에 행정력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과 지난 9월 4일 제9회 광명시청소년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본선행사에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 유튜브 실시간 송출, 음향, 사회부터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코로나19 비대면 활동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진행된 본선에서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예선 11편의 공모작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8편의 정책이 발표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제안 △청소년 공부 공간 마련 △광명시 청소년 지식재산 교육사업 개발 △청소년 자살 예방 상담 의무화 도입 △탄소 줄이기 정책 도입 △ 학교 내 공용 사용 소모품 제공 △청소년 인턴 프로그램 도입 △광명시 청소년 복지 카드 제공 등 이다. 또한 이날 청소년들이 발표한 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시의원 등 전문심사위원들의 즉각적인 피드백은 물론 보완점을 함께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광명시장상을 수상한 정해인양은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받아 좀 더 완성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한발 앞선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광명시는 ‘2021.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를 맞아 6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 출범한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평생학습 전문가, △시민대표, △관내 유관기관 대표, △사업부서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광명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정책 추진을 위해 평생학습의 해 사업에 대한 조정과 자문 역할을 맡는다.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주요 안건 논의, 12대 중점 주요 추진과제 운영 보고 순으로 진행된 추진단 제2차 회의에서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운영체계 개선방안, ▲평생학습의 해 포럼 개최, ▲광명시 민주시민정치교육원 설립,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등의 안건에 대해 추진단의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추진단은 제18회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14일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진행될 이번 포럼은 보편적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72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성과를 점검하여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 등급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지표를 새롭게 도입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집중적으로 반영하였다. 하남도시공사는 평가그룹인 특정공사・공단 기초유형 기관 중 2위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1개 등급을 향상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2,436억원, 당기순이익 477억원으로 매우 높은 경영성과 달성, △20년도 연속 흑자 달성 성공, △안전보건경영체제(ISO 45001) 인증 획득,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운영, △2020년 안전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등 열린혁신 및 안전경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가치 평가부분은 △코로나19 하남시 경제위기 극복 위한 50억원 현금 배당,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일 하남시 선동 휴경지 일원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용 배추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심은 배추 모종 1만 모는 11월경 수확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된다. 이렇게 담은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00여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해에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7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1600여 세대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여인원을 최소화 했는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우리시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들이 따뜻한 봉사를 통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또 시에서는 올 겨울 코로나 방역 조치를 전제로, 하남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6일 코로나 4단계 위기 속에서도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비대면 온라인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의지를 다졌다. ESG 경영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지배구조 개선(참여확대, 투명경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번 선포식은 환경 Risk, 인구감소, 기업의 경영활동 축소 등 다양한 미래위기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공사의 의지가 반영되었다. 공사는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2030년까지 환경부문(E), 사회부문(S), 지배구조 부문(G)의 달성목표를 설정하여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환경부문(E)에서는 친환경 발전 2,000만MWh,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등을 목표로 삼았으며, 사회부문(S)에서는 직・간접 신규 일자리 11,080개 창출, 안전사고 제로 등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G)에서는 참여예산 증대, 경영공시 확대 등 투명경영과 참여경영에 중점을 둔 계획을 수립하였다. 공사 임직원은 선포식을 통해 탄소중립 기여, 사회적 책임 완수, 투명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6일 ‘경기도 체납실태 조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체납자 실태 조사’에 따라 체납액 징수액, 생계형 체납자 지원 등을 평가해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만 6만 3519명의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 49억원을 징수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 60명에겐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등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발된 체납관리단 108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에서 체납자에겐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겐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단체인 화성시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의 지원금을 지정기탁 했다.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96개 회원도시를 대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에 거주하는 아동 1명당 최대 300만 원(한 지자체당 최대 3명)을 지원하게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심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용, 양육비용, 의료비용 등 아동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아동지원 사업을 통해 정부보호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5일 남양주시 곳곳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6시부터 8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별내동, 별내면, 와부읍 무단투기 지역 총 4곳을 순회하면서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5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대다수의 시민들은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키지 않아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남양주시 전체에 무단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환경정화 활동과 무단투기 추적 활동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형성과 시민 의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Ⅲ(대표 김진석)는 6일 13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미래 공유도시 용인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단체 회원들, 도시정책 전문가, 관련 부서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 3부까지 나눠 공유도시 기본계획 수립연구 발표와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경영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연구와 관련,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 등 세부적인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전략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후 박경훈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과 현재 용인시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 운영의 문제점과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김지환 미래창조연구소장이 공유와 공감의 르네상스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예술가들의 제작 과정을 통해 공유 문화와 역사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조규만 협동조합 마을발전소장이 용인시와 타 지자체 공유사업에 대한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공유도시 문화와 가치의 전망 및 새로운 공유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발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3조 3,625억원 규모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지방세·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국고보조금 등을 세입예산으로 편성했고, 정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비롯한 주요 시책 사업, 국고·도비 보조금 등 변경된 보조사업 추진 등을 세출예산에 반영했다.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수원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했다. 추경 예산안은 3건의 사업비 5천140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됐다. 장정희 예결특별위원장은 “짧은 심사일정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추경예산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 사업 등 적절히 집행되어 민생 회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0월 4일 소외계층 어르신께 안부 편지와 숯 부작(숯을 활용하여 만든 정원)을 만들어 전달해드리는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봉사야 이리ON’을 실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깊어지는 어르신의 무력감과 고독감을 완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독거 어르신의 1일 가족이 되어 숯과 식물을 활용하여 작은 정원을 만들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안부 편지를 작성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숯 부작과 안부 편지는 6일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일괄 전달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숯 부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는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봉사야 이리ON’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활용하여 대면을 최소화한 봉사활동으로 2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6일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생닭 6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닭을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밑반찬으로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마련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방역 활동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까지 솔선수범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9월 6일 여성행복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시의원들은 이번 달 개관 예정인 여성행복센터의 주요시설과 운영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1층부터 6층까지 입주기관 사무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강의실, 이용편의시설 등을 살폈다. 김형수 의장은 “여성 이용자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세심하고 면밀한 지원을 통해 방역과 시설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역량강화. 취업·창업지원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구리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행복센터는 지하 1층에 주차장, 지상 1층은 운영 사무실, 새일센터, 행복마켓과 카페, 2·3층에는 교육 프로그램 강의실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4층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상담소, 5층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2021년(2020년 경영실적) 우수한 지방공기업 32곳을 지난 5일 발표하였고, 경영평가결과‘나등급’을 받아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공사67, 공단83,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평가하였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 선정, 정보공개 종합평가‘최우수’등급, 지방공기업평가원의 2020년도 정책연구 제안‘장려상’, 지방공기업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채용 및 일자리 처우개선,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유튜브 채널‘GMUCTV’런칭, 공사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GMUC잇다’창간, 공영주차장 50% 감면,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위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이번 경영평가결과 2021년(2020년 경영실적)‘나등급’을 받음으로서 지난 2017년‘마등급’, 2018년‘나등급’, 2019년‘다등급’보다 한층 더 발전된 우수공기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 8개 사 대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내 중소기업들은 산업단지가 도심과 거리가 멀어 기숙사 건립과 같은 주거 문제나 도로·교통 등 인프라에 대한 개선이 절실한 상황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결책을 요구했다. 안상교 ㈜늘푸른 대표는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를 설치하려면 기존 부지에 있는 건물을 증축해 활용하거나 새로 건축해야 하는데, 건폐율·용적률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완화와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464번지 일원에 상·하행선 하이패스 전용 진출입로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고 윤성순 부성에버텍(주) 대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근로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과 자동차 할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 병목구간 도로확장 △화성시 공사에 관내 업체 우선 선정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애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용환(60) 전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 사장이 9월 6일 제4대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6일 집무실에서 김용환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용환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NGO 정책학 전공)을 수료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국가전략연구소 상근부소장을 거쳐 지난 7월까지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 사장으로 재임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으로 일하며 시민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정부패 근절, 금산분리, 재벌개혁 운동을 펼치며 한국사회 개혁을 위해 힘을 쏟았다. 정책 연구기관인 국가전략연구소에서는 정책 개발을 총괄했고, 2016년부터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대표로 일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6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스물일곱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한선미 의원 등 3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모자보건법」에 따라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 「성남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저출산 문제의 사회적 책임과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진료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건강보호와 경제적 부담 완화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8월 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6일부터 관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하는‘청년 서포터즈’의 취재와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관내 강소 기업을 발굴해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관내 소재 강소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담당자 메일로 회사명과 회사소개, 간략한 홍보 방향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사전 조사를 통해 취재 여부가 결정된 기업에는 서포터즈가 매칭된다. 이들은 기업의 강점, 근무환경, 직무 등의 정보를 상세히 취재해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서포터즈 블로그 등을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강소기업들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취재해 알려 기업을 홍보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인 만큼 많은 강소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지역 내 강소기업의 정보를 생생하게 취재해 알릴 ‘강소기업 서포터즈’ 9명을 선발해, 홍보와 취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3차 공공택지 개발계획에 군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열린 제25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복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도시 규모의 택지개발 추진은 반가운 일이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전제돼야 할 여러 조건이 따른다”라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성복임 의장은 제3차 공공택지의 성공적 개발과 군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역교통 대책 수립 ▲임대주택 비율 최소화 ▲자족 기능 확보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사업추진에 앞서 반드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6~14일까지 ‘제25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과 2021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3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9건이며,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8,875억 6,400만원, 수도사업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통복동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통복동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통복동 신명보람 아파트부터 농협은행 평택시지부까지 약 1㎞ 구간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손동옥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통복동을 위해 제초작업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통복동 주민분들께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형(1년단위 대여) 서비스를 오정동 상살미마을 일대, 부천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9월 중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참여 시민을 모집 중에 있다. 나눔형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범 운영지역 인근 부천시민들은 ‘스마트 시티패스’앱을 통해 9월 말까지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나눔형 서비스는 부천 시민이 개인의 차량이용패턴에 맞춰 사용기간 유형(주중 또는 주말)을 선택해 공유차와 공유차전용주차면을 1년 단위로 장기 대여하여 이용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은 주사용자가 되어 신청한 사용기간(주중형 또는 주말형) 동안 차량과 전용주차면을 이용하고, 그 외 기간동안은 이웃들과 공유하여 인근 주민들이 해당 차량을 시간단위로 대여하여 이용할 수 있다. 나눔형 서비스는 신청 시민이 실질적으로 차량 이용률이 높은 기간을 선택하여 해당 기간동안 내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청자 거주지 인근 공유차전용주차면이 거주자우선주차요금의 50%로 적용되어 배정되기 때문에 장기렌트카 또는 차량소유 대비 경제적이다. 인근 주민들은 나눔형 서비스로 운영되는 공유차량을 공유시간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6일 오성면 신2리에서 새마을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철 약 20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고철은 되팔아 연말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수거된 고철은 올해 초부터 새마을지도자들과 마을이장, 주민들이 수집해 왔다. 장선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철 등을 수집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초록별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이 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서부권역 5개 읍・면 지역의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된다. 초록별어린이집은 2019년에도 성금 75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연이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유신 원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초록별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아나바다’ 및 푸드마켓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원장님과 교직원분들 및 어린 아이들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