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계 돌봄전문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날 심의회는 신청법인(단체)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공신력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최고득점업체인 (사)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대표자 정연미)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는 향후 5년간 백운밸리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132.9㎡(약 40평)규모로 30여명의 돌봄이용 아동을 신청 받아 10월말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맞벌이가정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시설이다. 2019년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곡동주민센터와 청계마을, 오는 11월 고천동주민센터 내 돌봄센터를 마지막으로 공약사업은 마무리된다. 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관내 유흥시설, 일반·휴게음식점 등 2,200여개 사업장과 시설에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서버로 전송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확진자수의 급격한 증가와 고강도 방역활동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면서,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자들을 배려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확진자수가 급증하면 무엇보다 역학조사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은 빠르고 간편한 접촉자 파악으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감염 확산 차단에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업종은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효과를 파악하여 추가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 ․ 이천 ․ 여주 ․ 원주시 등 4개 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의 8월 30일자 제3차 신규 공공택지 확정 발표와 관련하여 그간 수도권정비법, 상수원보호 법률 등 각종 중첩규제로 제한받아 온 이들 지역이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외면받은 것을 통감하고 계속되는 차별과 불평등을 시정하고 균형발전의 초석을 놔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촉구하였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역임에도 국가정책에서 소외지역으로 남아 있는 이들 4개 지자체는 체계적인 도시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를 위한 필수 전제조건으로 ‘GTX-A의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을 요청하였다. 「광주 · 이천 · 여주 · 원주 GTX유치 공동추진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GTX-A(삼성~동탄) 수서역 일원에 수광선과 경강선을 연결할 수 있는 접속부를 병행 설치 시, 지하에서 이뤄지는 공사의 특성상 비용은 훨씬 적게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광주 ․ 이천 ․ 여주 외에 비수도권인 원주 구간까지 서울 ․ 경기도 ․ 강원도가 하나로 이어져 진정한 의미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시민의 알권리 및 행정서비스 제공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항목은 시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부터 추가로 개방해야 하는 공공데이터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까지 총 5가지이다. 그 간 여주시에서는 공공데이터 포털과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여주시민이 얼마나 이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어 시민의 행정체감도를 행정서비스에 직접 반영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따라서 여주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체감도를 파악하여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환류함으로써 행정서비스 제공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9월 6일 월요일부터 9월 10일 금요일까지 일주일간 여주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 설문조사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주시청 김은경 미래정보담당관은 “시민의 적극적인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하며 많은 시민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8월 31일 도시재생 전문가로서 도시계획·건축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홍경구 교수를 사업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여흥동, 하동, 창동 일대 204,944㎡)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뉴딜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도시재생 사업총괄코디네이터 위촉으로 체계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이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읍내리에 위치한 가평추모공원을 오는 추석연휴 기간인 2021. 9.19.(일) ~ 9. 22.(수)까지 4일간 휴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조치로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추모공원 방문객들에게 요청했다. 가평군은 추석 연휴기간 가평추모공원 폐쇄에 따라 추석 명절 전 미리 성묘하기를 홍보하여 추모객들의 전향적인 협조를 구하며, 보건복지부 e하늘추모·성묘서비스을 통한 온라인 성묘도 이용 가능함을 안내하는 등 추모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다. 가평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며 두 번째 맞이하는 추석명절이라 그동안 찾아뵙지 못해 더욱 안타까운 가족들의 마음에 공감한다.”면서 “한 달 연장된 거리두기 단계를 잘 지켜 하루 빨리 대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가평읍 읍내리 산125번지에 조성된 공설 가평추모공원은 잔디장과 봉안담 등 총 5,55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 친환경 장사시설로,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유가족에게 신뢰받는 도심 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음악역 1939와 가평 교육지원청이 함께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의 청소년들이 만드는 독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동엽 시인의 문학작품을 주제로 한 가평군 학생들의 활동을 팟캐스트와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콘텐츠는 가평군 청소년들이 음악역1939 내의 여러 장소에서 ‘껍데기는 가라’로 잘 알려진 신동엽 시인의 문학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토론은 ‘라디오스타’ 형식으로 구성하여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독서 팟캐스트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진행된 토론을 기반으로 가평군 학생들이 직접 자작시를 짓는 시간도 가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작시는 어울리는 BGM을 삽입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오디오북 앨범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 오디오북은 음원유통사를 통해 디지털앨범으로 제작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찾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장용 오디오북 CD도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라 참여하는 학생들과 관심 있는 청취자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음악역1939와 온라인콘텐츠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매탄4동 소재 어린이집 6개소가 2개 팀을 구성해 기부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1차 기부에 이어 지난 3일 꽃별 어린이집 등 3개소 원장들이 2차로 후원금 300,000원을 기부했다. 당일 기부된 후원금은 명절 선물세트(가구당 2만원 상당)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차 기부에 동참한 후원자는 꽃별 어린이집 김복숙 원장, 사과나무 어린이집 양서은 원장, 한아름 어린이집 임부자 원장이다.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기꺼이 돕겠다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뜻을 모아 이번 한가위 명절 기부릴레이를 추진했다. 어린이집 원장 3인은“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가족 간 만남도 어려운 시기여서, 이번 추석에 혹시나 소외되는 이웃이 있을까 걱정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의 명절선물 전달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릴레이를 추진하신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정성으로 매탄4동 산드래미 마을은 보다 튼튼한 복지울타리를 만들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시민여러분의 창의적 생각을 기다립니다.” 안양시가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1 정책공모전’을 운영한다. 정책공모전의 주제는‘The 스마트하고, 가치 행복한 도시 안양을 위한 아이디어’. 4차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안전·교통·환경·건강·복지, 민원행정 등),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한‘안양형 뉴딜’ 활성화 정책 방안이 공모분야다.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떤 창의적 제안도 가능하다. 응모는 관내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이거나 학생을 포함해 안양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정책공모전에 관심있는 시민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 정책기획과/우편번호 14053)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 금상(5백만원)·은상(3백만원)·동상(백만원)·장려상(50만원)·노력상(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읍 연곡리, 유사리 일원에 상·하수관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일환으로 연곡리 0.7㎞, 유사리 0.7㎞ 총 1.4㎞ 관로를 매설했다. 특히, 유사리 일원(잣나무골)은 상·하수관로 병행매설 뿐만 아니라 삼합2교 교량 가설공사에 따른 상수관로 병행 설치까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마을 숙원사업인 상·하수도 관로매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상·하수관로가 없어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유사리, 연곡리 일원 35여 가구에 수도공급은 물론 하수관로 신설을 통한 수질개선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병행매설을 통한 이중굴착 및 재포장 방지로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유사리, 연곡리 주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도공급이 완료돼 이른 명절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마을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협업을 통해 상·하수도 관로 매설을 통한 지역주민 주거생활환경 및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수산물 안전관리 및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횟집전문점을 대상으로 6일부터 일주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경기도내 집단 식중독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가열조리를 하지 않고 판매하는 식품이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 확률이 높아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활어 수족관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과 연계해 관내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마련하게 됐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1·2동은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마을별 자체 제초작업 등 각종 환경정비 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여름철 자라난 덩굴 및 잡초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도로변 화단을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도시미관 개선 및 깨끗한 광남1동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남1동은 주요 도로변의 가로청소, 풀 깎기 작업 및 관내 조성화단(토야동산, 목동쌈지공원 등)에 대한 초화 식재를 추석 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자체 풀 깎기 운동을 추진해 마을회를 중심으로 직통, 태전13통 등 여러 마을이 참여해 마을안길, 마을회관 등에 대한 자체 환경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광남2동은 마을 안길, 태전지구 아파트 및 가로수 구간을 시작으로 국도 43·45호선, 시도 39호선 일원의 제조작업을 완료했다.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다양한 가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로컬푸드 꾸러미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로컬푸드 꾸러미에는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 서하리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하늘마, 쌈채소, 표고버섯, 단호박 등)을 중심으로 한국지역복지 봉사회의 후원을 받은 닭고기를 넣어 재료를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0가정이 신청해 센터에서 꾸러미를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요리를 만든 후 요리사진 등을 센터에 제출하도록 했다. 신청가정 중 사전에 온라인 참여를 희망한 30가정은 ZOOM을 통해 참여했으며 참여 가정들은 센터 관계자의 진행을 통해 가족 소개와 가족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참여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싱싱하고 다양한 지역 농산물로 어떤 요리를 만들지 아이들과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즐거웠다”며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지역여건을 고려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 선정, 오는 8일 맞춤형 버스를 개통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이용 수요가 적어 노선버스 증차가 어려운 서하리와 지월리, 도평리, 용수리에 맞춤형 버스 35-17A번 노선을 투입해 운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각각 50%를 부담해 재정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출·퇴근 및 학생통학 등 대중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맞춤형 버스는 25인승 1대로 노선번호는 35-17A이며 노선은 35-17번과 동일하게 운행될 예정으로 서하리에서 지월리 현산마을~도평리~용수리를 거쳐 초월역까지 하루에 왕복 7회 운행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첫차가 서하리에서 오전 6시30분, 초월역에서 오전 7시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서하리에서 오후 8시15분, 초월역에서 오후 8시55분에 출발한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버스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정자1동 일대 주요 현안지역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 사업 예정지 등을 살폈다. 이날 로드체킹은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과해당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동신아파트 상가 앞 노후된 보도구간 정비를 통한 환경개선 사업 예정지 △마을버스 쉘터 조성지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등 정자1동 주요 현안지역을 방문해 현황파악에 나섰다. 특히,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111-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을 찾아 횡단보도, 적색 미끄럼방지포장, 안전펜스 등 어린이 통학구역 내 시설보강에 대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측과 집중 논의했다. 왕 구청장은 “모든 사안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구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위드코로나 대비 구청장과 각 과·동장이 솔선수범하여 단체들과 온라인채널을 통해 소통하는 ‘온택트소통이음’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과·동 단체들의 대면회의 개최 비율은 약 76% 감소했으며, 비대면·소규모 위주 활동으로 인해 단체원들 간 소통이 단절되고 소속감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구정 주요상황을 수시로 전파하는 동시에 주민동향 및 건의사항 등을 전달받는 온라인 구민소통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카카오톡, 밴드 등 SNS 단체방 개설 및 정비 △구청장 등 부서장의 구정 최신정보 실시간·주기적 공유 및 해당 단체장에 주1회 이상 유선연락 실시 등이며, 분기별 평가보고를 통해 부서별 책임소통 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중단과 연기로 단체원들의 관심과 유대감이 줄어들고 있다. 민·관이 탄탄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통행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협의회, 위원회 등 113개 단체와 2,14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온택트 소통이음’ 사업은 이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7일과 9월 14일, 2일간 연천 관내 초·중·고 생명살림(자살예방)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과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한 연수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전곡초, 전곡고 전문상담교사로 ▲자살예방 프로그램 소개 및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될 것이다. 이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림으로써,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되는 현 시기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노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군포시 산본1동 새마을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큰 힘이 되고 있다. 산본1동 새마을회는 한가위를 앞둔 지난 9월 2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산본1동 새마을회의 따뜻한 손길이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느리게 느껴지고, 너무 산만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면? 부모로서는 고민일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황에 맞는 대화와 행동을 통해 육아는 달라질 수 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함께 육아’ 두 번째 강연으로, 9월 7일부터 아동심리전문가인 이지선 강사와 손정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의 마음을 알면 행복해지는 육아’라는 주제로 4개의 강의를 선보인다. 이지선, 손정아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아이의 기질과 산만한 아이 양육에 관한 내용 등을 상세하게 전할 예정이며, 특히 2개의 강의는 실제 상담현장에서 부모님들이 많이 했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까다로운 아이와 더딘 아이는 성장 과정이 크게 다르므로 우리 아이의 기질에 대한 이해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강연으로 부모님들이 아이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강연 감상평 이벤트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 개발을 전면 재구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시민의견 수렴절차에 착수했다. 군포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금정역 새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금정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도시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인 만큼 시민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금정역을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공간으로 전면 재구상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한대희 시장의 ‘시민 우선 사람 중심’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시는 다양한 숙의과정과 공론화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구상(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한 공론화 사전 준비에 착수했으며, 전 시민 상대 의견 수렴은 금정역의 현대화와 환승체계 확충 방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 단계로,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군포시 홈페이지 ‘시민참여-금정역 새로만들기’ 코너를 이용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금정역 새로 만들기’ 시민의견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웹툰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감자 나눗셈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에게 친근한 양주시 SNS 캐릭터 감동이와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대표 캐릭터 자봉이를 주인공으로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된 스토리를 발굴하고 전문성 있는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동아리로 응모할 수 있다. 웹툰 주제는 감동이와 자봉이가 감자심기, 감자 수확·나눔, 요리경연대회, 레시피 개발 등 감자를 소재로 자유롭게 표현한 자원봉사 활동이다. 출품 조건은 6컷 이상 완결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로 690pixel, 해상도 300dpi jpg 포맷으로 제작된 스크롤뷰 방식의 작품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서약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작품 원고와 캐릭터 시트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출품작은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성남 지역 근현대사교육 지원팀과 역사 교사를 대상으로 근현대사 교육 활성화 자율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성남 지역 근현대사교육 지원팀이 독립운동가와 민주항쟁의 발자취를 찾아 ‘2021 지역 근현대사 교육 자료’를 개발하면서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역사에 대한 방송을 보고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정혜경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일제강점기의 시련을 극복하고 자주와 독립을 지키며 민족공동체가 근대 국가로 성장해 온 역사를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학교 밖 역사교사 모임도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근현대사 교육 자료 개발과 함께 성남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를 홍보, 안내하는 등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주체적인 역사 의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일자리센터는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경제위기 속에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1,851명의 구직자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업체 구인 등록 2,150건(4,228명) ▲구직자 발굴·등록 8,905명 ▲상담 알선 42,051건을 각각 이루었고, 2020년 정부합동평가 ‘공공취업기관의 취업자 수 달성률’지표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0년 개소한 구리시 일자리센터는 2020년부터 국내 최대 취업 전문 업체인 ㈜제니엘에 위탁하여 10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맞춤형 구인처 발굴과 전문 상담을 통해 ▲구직자 일자리 알선 ▲미취업자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지속적인 취업 컨설팅 ▲개별상담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1종 대형면허 자격증 취득과정, 청년 온라인 취업특강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구리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긴급 지원사업에 일자리센터가 협업 지원하여 서류 접수와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2021년에는 중장년 취업 지원 교육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30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동안(2021. 11. 15 ~ 2022. 3. 15.)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제설대책 사전준비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제설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수립과 능동적인 도로제설 추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승남 시장은“지난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에 철저를 기 했듯이 올 겨울에도 도로제설 사전대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사업’을 위해 보행친화환경 조성사업 9억 7천 만원(도비 30%, 시비 70%)과 올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강변북로 도로 정비사업 10억원(특별조정 교부금 100%) 등 다양한 외부재원을 확보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시민과 공감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는 시민 DJ가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방송으로, 상인과 시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은 구리전통시장 내 전광판과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관련 지원제도 ▲구리사랑카드 이용안내 ▲구리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제2공영주차장 건립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안승남 시장은 직접 선곡한 노래 등을 소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사회에 위로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이건숙 시민 DJ는“이번 기회를 통해 구리시에 전하고 싶은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허심탄회하게 시장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소통의 자리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민과 특별한 교감을 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하반기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합동 단속을 펼쳤다. 시흥시청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은 지난 9월 2일 정왕동 군서초등학교 일대에서 경기도청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현수막,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을 다수 수거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2021년도 하반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일환으로, 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유동, 고정광고물 단속을 운영 중이다. 정비대상은 각급 학교 및 유치원 주변의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전단지 등)과 안전을 저해하는 통학로 주변 노후ㆍ불량 간판 등이다. 일차적으로는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직접적으로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이나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는 선정성·사행성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단속, 수거, 행정처분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 및 정비 작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과림교회는 지난 9월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후원금 100만원을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19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과림교회 역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 천향숙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전종삼 과림동장, 정경순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쓸 계획이다.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양영석 부위원장의 30만원 지정 후원에 이어 지속적인 후원과 지역 내 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절 꾸러미 행사 및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통해 과림동 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이 많은데,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죽율동에 거주하는 이광동 주민은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2백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광동 주민은 7년 전부터 정왕본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고철쓰레기를 주워 환경 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모은 고철을 팔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과 가래떡 등을 후원했다. 고령의 연세에도 80마지기 농사를 임차해서 짓는 등 근면 성실하게 생활 중인 이광동 주민은 트랙터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의 밭을 갈아주면서 이번 후원금을 틈틈이 모았다. 이광동 주민은 “제가 별로 가진 것은 없지만,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남을 도울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겸손의 말을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이광동 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과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림동 관내 집중방제에 나섰다. 미국흰불나방 유충은 나뭇잎을 갉아먹으며 성충으로 자라나 인근 나무에도 번식하는 습성을 지녀, 나무에 앙상한 가지만을 남기는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 과림동 전역에 걸쳐 집단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이상 기온으로 온도가 높아지자 서식활동 시기가 길어지고, 번식이 급증해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방제차량 3대를 동원해 과림동 내 생활권 임야, 농림지 주변, 주요 도로변의 산림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활동을 펼쳤다. 박완준 과림동 통장협의회장은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에 대한 지속적인 방제를 통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주민생활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말을 앞둔 지난 3일 안양발 훈훈한 미담이 있었다. 안양시는 관내 한정식 전문점인‘한송정’의 김일환 대표가 3일 동안구 접종센터를 방문, 코로나19 최 일선에서 분투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들을 위해 도시락 66개(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연일 고생하는 공무원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늘 빚진 마음이었다. 식당으로 초대하고 싶었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으로 대신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조만간 만안구 접종센터를 찾아 또 한 차례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대호 시장이 특별히 찾아 감사를 표하고, 힘을 내서 코로나19 종식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첨부) 지역의 오랜 향토기업인‘안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도 같은 날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안양자동차학원은 2016년부터 빼놓지 않고 명절과 연말연시 때만 되면 어려운 가정을 돕겠다며 성금 3백만원을 보내왔다. 올해 추석을 맞이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이웃들을 위해 5백만원으로 기부금액을 늘렸다. 채수안 안양자동차운전전문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사업으로 가상의 도시를 구현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는 신기술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광명시 현황분석 및 주요 정책동향 분석, 비전 및 목표, 광명 디지털트윈 구축방안, 서비스 발굴 및 기획 등 등 주요 추진실적 보고와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디지털트윈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적용방안 구체화와 과제 발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10월까지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디지털트윈 구축 로드맵과 도출된 서비스 등을 자문위원들이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하여 용역을 마무리하고, 중앙정부의 ‘디지털트윈’ 관련 공모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사업추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9월 12일까지 ‘수원만민광장’에서 청년주거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혼 청년 또는 혼인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조사는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만민광장’ 웹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설문조사 페이지에 접속할 수도 있다. 설문문항은 ▲수원시에 바라는 주거지원 정책 ▲월 평균 주거비 ▲주거비 중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항목 ▲가구 구성 형태 ▲거주하는 집의 점유 형태 등 19개로 구성돼 있다. 설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상품권 2장을 증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청년들의 주거 현황과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지원 정책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라며 “설문조사 결과는 청년 주거 관련 신규사업을 계획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청 본관 1층)에서 ‘2021년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구직을 원하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와 용인·화성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면접은 ▲1차(오후 2~3시) ‘해방소 경기남부센터’·‘비즈콤 주식회사’ ▲2차(오후 3~4시) ‘이트너스㈜’·‘스마트안전㈜’ ▲3차(오후 4~5시) ‘주식회사 비티엘첨단소재’·‘㈜아람인테크’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희망일터 참가기업 현황과 면접 시간·모집 분야(직무)·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1년 9월 「희망일터 구인·구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행궁동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는 정기소식지와 미담 사례·세부 활동내용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특색사업, 생활편의서비스 등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을 소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한다. 2020년 8월, 행궁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연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간단한 집수리와 홀몸어르신 돌봄과 같은 취약계층 도움 활동 ▲위험요소 순찰, 생활불편사항 처리 등 ▲등하교하는 아동 보호 ▲생활공구 대여, 택배보관 서비스 ▲지역 환경정비 활동 ▲기타 지역밀착형 서비스 발굴 등 활동을 한다. 홀몸어르신에게 대중교통 태워드리기·반찬배달·복지혜택 연계·물건 옮기기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구 교체·배수구 뚫기·수도꼭지 교체·못 박기 등 간단한 집수리를 해준다. 또 재해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관련 부서에 통보해 조처하도록 한다. 생활 공구를 빌려주고, 홀몸어르신·1인 가구를 위한 택배 보관·전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감시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코레일 승차권과 AR(증강현실) 미션 투어 ‘수원화성의 비밀’을 결합한 상품을 9월 24일 출시한다.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해 만든 철도연계 관광 상품은 승차권, 화성행궁 입장권, ‘수원화성의 비밀’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과 함께 상품을 구매하고, 함께 결제한 후 수원역 여행자센터에서 ‘수원화성의 비밀’ 무료이용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결제내용을 화성행궁 매표소에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철도연계 관광 상품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시작되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서면으로 체결한 협약의 결과물이다.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연계상품·코레일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올가을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4개 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수원역 대형전광판과 KTX매거진(9월호), 철도·전철 역사 내 포스터 등을 활용해 4개 축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일원에서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월곶동 주민총회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에 걸쳐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내년도 마을의제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주민총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을 바탕으로, ‘월곶의 행복을 실현하는 주민자치’를 위해 총회 준비 마지막까지 주민과 함께하고자 총력을 쏟고 있다. 주민총회 홍보 캠페인을 위해 직접 월곶동 곳곳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원활한 투표인단 모집을 위해 큐알코드 활용에 나서며 큐알코드 사용이 낯선 주민을 위해서는 수기 명부를 배치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월곶의 미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시흥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으로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월곶동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9월 13일부터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코로나19로 급속히 확대되는 무인·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 앱 활용, 온라인 화상수업, 키오스크 활용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노년층에 생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할 우수한 강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9월 29일부터 총 8주 과정으로 온라인(Zoom) 수업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행복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청소년 명예이사를 오는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 명예이사제도는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재단 이사회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흥시의 청소년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명예이사로 위촉된 청소년에게는 시흥시장 명의의 청소년 명예이사 위촉증서가 수여되며, 시흥시청소년재단 이사회에 비상임이사로 참석하게 된다. 재단 이사회는 재단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재단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보고 받으며,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최종의사를 결정하는 일을 수행한다. 이사회에서 의결하게 되는 주요 안건은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관한 추진 여부’, ‘재정, 인사 등 재단 경영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결정’에 관한 사항이다. 청소년 명예이사는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적인 의사결정 권한은 없으나, 안건에 대한 의견표명권을 갖게 된다. 명예이사로 참여하는 청소년은 주요 안건에 관해 그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함으로써 해당 안건의 의사결정이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18~22일)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폐기물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541명의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청소기동반은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추석을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9월 18일과 20일에 정상 수거한다. 연휴 기간 19일과 21일, 22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청결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24일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위례 창업지원주택 150가구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체 670가구 중 미분양된 23가구를 포함한 미계약 발생을 대비해 예비 입주자를 확보하려는 절차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1개동·지하 3층~지상 10층)은 지난해 7월 입주가 시작돼 총 200가구 중 190가구(95%)가 입주했다. 건물 내에 성남창업센터가 별도로 설치돼 있고, 기업지원허브, 기업성장센터 등이 인접해 창업 인프라 활용이 쉽다. 위례 창업지원주택(3개동·지하 1층~지상 15층)은 올해 1월 입주가 시작돼 총 470가구 중 457가구(97.2%)가 입주했다. 이곳에도 건물 내에 성남창업센터가 설치돼 1인 미디어실, 스터디 창작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두 곳 창업지원주택은 한국토지공사(LH)가 시세보다 28% 싸게 임대해 44㎡ 가구의 경우 임대보증금은 1억108만8000원~1억2780만원이다. 임대료 역시 저렴해 44㎡ 가구 기준 월 37만9080원~47만9250원이다. 2년 단위로 계약해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자녀가 있으면 10년 동안 살 수 있다.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기간단체과 민간기관이 준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종가식품에서 김치 120kg ▲적십자봉사회가 생필품 17종과 김 30박스 ▲노인상담센터와 & DL이앤씨 도시정비사업팀은 복지사각지대 2가구의 도배·장판 지원을 각각 후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 이웃나눔 실천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가 아이스팩 재생산 기술을 개발하며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진접읍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한 ㈜삼송 아이스팩 재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진접읍 금곡리의 한 공동 주택 단지 내를 순회하며 주민들이 모아 놓은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 재생산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삼송으로 이동해 아이스팩 재생산 자동화 설비를 확인했다. 남양주시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및 소독 작업을 거쳐 신선 식품 배송 업체에 배부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약 1,300톤의 아이스팩이 수거됐으며 현재까지 약 219톤의 아이스팩이 140여 개의 업체에 배부됐다. 특히, 시는 폐아이스팩을 세척한 후 재사용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고민한 결과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추출해 전량 재사용하는 방법을 도입했으며, 사업 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덕남의원은 비산2동장, 노인일자리 사업참여 20여분과 함께 경수대로변 및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메리골드 가을꽃을 식재하였다. 이날 정덕남 시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작업하며, 비산2동의 가로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추진함으로써 비산2동 주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에 뿌듯함을 전했다. 식재후 남은 여분은 평화보육원 어린이들이 자연학습을 위하여 직접 식재할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청소주간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25일 남부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과 상가일대 등 7개소에 대해 이달 10일까지 대대적인 물청소 작업에 돌입한다. 공무원과 시·구청 청소기동반, 노면청소차와 살수차 4대 등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가운데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청결함을 요하는 코로나19 방역에도 부응할 것이 기대된다. 지난 3일에는 안양3동의 상가명소인 댕리단길을 대상으로 한 물청소가 실시돼, 최대호 시장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최 시장은 살수차에 연결된 호수로 구석구석에 물줄기를 뿜어내며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는데 주력했다. 또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고,‘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를 당부했다. 청소기동반 등 현장직원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청소 후 한결 쾌적해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은 마음도 형편도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물청소 이어서 6일 범계로데오거리와 7일 평촌로데오거리 마지막 날인 10일 안양1번가 일대에 대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3일 환경부와 상표띠(라벨) 없는 수돗물 병입수 생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표띠 없는 생수 생산이 허용된 후 이를 지방자치단체가 생산하는 수돗물 병입수로 확대한 것이다. 협약은 비대면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해 6개 특·광역시와 22개 기초자치단체, 수자원공사 등 수돗물 생산 설비를 갖춘 수도사업자 등 29개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수돗물 병입수 ‘백옥수’를 생산할 때 상표띠를 없앤 투명 페트병으로만 생산하고 용기 경량화, 무잉크 인쇄 등을 해 재활용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더불어 플라스틱 재활용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김미경 의원은 평소 지역발전에 큰 관심을 두고 의정 활동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표창패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정영수 운영관리부장이 대신 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건강과 보건에 대한 인식이 새로운 전환을 맞은 현 시점에 값진 표창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유공자 9명과 기관 2곳에 대해 하남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그동안 하남시의 지원으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영상 업로드와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진행했다. 이날 하남시장 표창장은 ▲한순자(영락경로원) ▲박형순(하남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재순(작은프란치스코의집) ▲민경숙(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기정순(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정옥(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하남시지부) ▲김기호(다함께돌봄센터 미사강변동일하이빌) ▲박숙희(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성섭(영락경로원 후원자)씨가 수상했다. 기관 표창으로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하남도시공사가 받았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데, 그동안 현장에서 헌신하고 수고하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는 당의 이념과 정강 정책, 당 활동을 홍보해 국민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 민생정책 수립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당의 중추적 조직이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 주요 당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어진 책무 안에서 각계각층 사회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심을 읽어내 당과 국민의 거리를 좁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방 의장은 “우리 당의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만큼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적절하고 효과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며 “국민의 피부에 와닿고, 국민 수요에 응답하는 다양한 정책홍보와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미숙 의장(나 선거구/덕풍1·2·3동, 풍산동, 초이동)은 6, 7, 8대 의원으로 당선돼 제8대 하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에 후반기 의장으로 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돼 동부권 시・군 의회의 공동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11일까지「가을학기 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아카데미는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8주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는 ▲ 색연필 일러스트, ▲ 초등 세계사 대모험, ▲ 클레이&토탈공예 교실, ▲ 로봇&엔트리코딩 교실 등 4개의 청소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아카데미는 클레이아트, 비누아트, 우드아트 등 다양한 공예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클레이&토탈공예’와, 로봇조립 및 엔트리코딩을 활용해 간단한 게임을 제작해볼 수 있는 ‘로봇&엔트리코딩’이 새롭게 개설된다.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아카데미 비대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취미 개발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지난 3일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재정연구회’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에 시작하여 수원시 연도별 예산현황과 구성안을 분석하여 예산편성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정상태의 악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재정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최근 4년간 수원시의 세입·세출 결산분석과 사회분야별 지출현황을 바탕으로 향후 세출방향과 재정혁신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원시는 특례시로 지정된 용인시, 고양시, 창원시 중 두 번째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들은 앞으로 수원시의 재정자립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안정적인 재정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문병근 대표의원은 “수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충분한 재원확충 요구뿐만 아니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탄력적인 재정운용 방안의 제시가 필요한 현실”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재정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 기업유치 전략이 필요하고 지방세감면, 투자유치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