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855만 원을 기부했다. 김보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3일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모금해 마련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관내 4개 구 보건소·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안구 정자동)는 1996년 5월 설립한 단체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육 여건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 연구회’가 연구 활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수원시의 고질적인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 맞춤형 인공지능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 진행결과를 보고하고, 수원시의 교통신호 목표인 ‘시민의 이동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AI 교통신호 개선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정확한 교통상황 판단과 AI 신호 기반의 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한 스마트교차로 설치와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구축 등 AI신호 기반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박명규 대표의원은 “우리 시는 2022년 ITS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한 교통신호운영체계 사업이 운영될 예정으로, 향후 인공지능 교통인프라 확충 및 시스템 고도화가 안정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AI 교통신호체계 도입을 통해 선진 교통체계가 정착된다면, 교통 선도도시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지급대상자는 시 인구의 73%인 78만9263명으로, 1인당 25만원을 신용·체크카드 또는 용인와이페이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여부 조회는 신청 시작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앱에 알림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오는 13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에서 할 수 있다. 단,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폭주를 고려해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한다. 개인별 신청·수령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 해야 한다. 대리 신청은 본인(지급대상자)의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면 가능하고,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는 증명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계획 등이 확정되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3개월 만에 중학교 졸업합력 검정고시를 합격한 만학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연천군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정숙이(65)씨는 지난달 11일 의정부송양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평균 76점으로 합격했다. 정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업 진행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늦은 시간까지 수학, 영어에 대한 보충수업을 하는 등 열정을 보이며 최단기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연천군노인복지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 5일 입학식 이후 교육과정이 시작된 지 3개월여 만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씨는 “의연하려 했으나 시험장에 들어서니 긴장이 많이 됐다”며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공부를 잘 해내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공부하며 시험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학선 노인복지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첫 도전에서 합격자가 탄생한 점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학습의 흥미와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4차 정기회의를 연다. 협의체는 지난 7월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의제 설정을 위한 욕구조사 결과를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사업을 구상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사업을 구상을 마친 뒤 전곡읍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전곡읍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저소득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상훈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리두기 4단계로 회의를 시작하기 전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이런 상황에서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회의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관내 저소득층 지원 및 보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6일부터 3일간 추석 대비 성수식품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및 방역수칙 이행 여부▲무신고 제조·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진열·보존·보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이다. 군은 추석에 소비가 많은 한과류, 떡류, 식용유지류, 어육가공품류, 두부류, 주류, 건어포류, 조미김 등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유해물질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오는 7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청산대전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관리 협의안 ▲연천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코로나19 관련 민생 지원책을 포함해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최숭태 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의회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1인당 25만원을 신용 및 체크카드, 지역화폐(과천토리) 중 원하는 수단으로 지급한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에는 동일 주소의 세대주 명의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지원대상 여부는 6일 오전 9시부터 국민비서,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또는 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본인이 소지한 신용 및 체크카드의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및 지역화폐(과천토리) 홈페이지 및 앱 등에서 가능하고, 신청 다음날 충전이 완료된다. 현장 신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카드사 연계 은행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동중리 소재 벼농사자체특화사업지 일대에서 생태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 제초와 산길 잡풀 제거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키가 1.5~2m이상 자란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잡풀로 통행이 불편한 산길 1km 구간에서 제초작업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건성 협의체 위원장은 “왕징면 벼농사 특화사업지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돼지풀이 토종식물과 농작물의 성장에 방해되는 것을 보고 제초봉사하기로 마음먹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를 마무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생태계를 위한 봉사여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36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했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화장품, 미용기기 등의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피부임상시험 전문기관이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지난해 2월 설립해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화장품 기부 플랫폼’을 구축해 화장품 업체가 기부를 하면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무료로 진행해주고 기부받은 화장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희정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하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후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정희정 대표님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물품은 연천군드림스타트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선물꾸러미로 제작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을 시행하는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예방접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임종철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실소국장, 관련부서장, 기관단체장 등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확진자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방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향남), 나래울(동탄) 예방접종센터에서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약 없이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더라도 임시번호발급 후 바로 접종을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향남 임시선별검사소(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외국인 전용 검사소)에서는 6일부터 미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소 방문 시 검사와 접종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접종은 30세 이상은 얀센이 제공되며 3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접종 물량 소진 전 타 지자체 전배 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일 판교 크린넷 운영개선을 위한 제1차 민관협의체 회의가 판교 제2집하장에서 시 자원순환과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최현백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4월 환경부의‘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이 개정되어 자동집하시설을 이용하여 일반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집하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폐기물을 분리 집하하여 처리하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특히, 자동집하시설을 통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분리집하 및 재활용이 곤란한 경우에는 별도의 방법(문전수거 등)으로 수집하여 재활용하여야 하는데 성남시는 아직 시행을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의원은 “민관협의체의 주체는 실제 생활을 하는 판교 주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환경부의 종량제 시행지침 준수와 판교의 쾌적한 도시환경, 주민 불편 해소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의체는 성남시, 판교 주민대표, 성남 환경운동연합, 소비자 시민모임, 전문가, 시의원 등 12명으로 구성하고 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서울과기대 배재근 교수, 부위원장에 백현동 주민을 각각 선임하고 22년까지 활동에 들어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3일 화성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화성동부소방서와 119안전센터 신축을 위한 예산확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의회를 찾은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과 이뤄진 면담을 통해 화성동부소방서와 안전센터의 차질 없는 신설을 위해 사업예산의 적기편성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 동부지역의 인구가 55만을 돌파한 시점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 신축이 원활히 이뤄져야한다”며 “21년도 경기도 제3회 추경에 화성동부소방서와 안전센터 신축예산 23,578백만원이 반드시 반영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에 들어서는 화성동부소방서는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급증에 대비하고 30층 이상 고층 건물 증가로 대형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대비하고자 오는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면적이 넓은 서부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담당하게 되는 송산(새솔동)119안전센터(신축)와 남양119안전센터(이전신축)는 각각 2023년 5월과 2023년 12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장학금은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과 화성시에 위치한 폐기물 업체인 동탄바이오에서 후원해 마련한 것이며,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관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양에게 전달했다. 박혜정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는데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돕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홀로어르신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돌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이 포함된 3조1,69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3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574억 원이 증가된 규모로 보다 적극적인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생활 불편해소, 안전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안이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동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189억 원,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비 48억 원, 화성시민대학 조성(구 농수산대 리모델링사업) 30억 원을 비롯해 서부권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6억 원 및 하반기 예측하지 못한 재해재난수요와 코로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50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별로 위원들을 추천받아(구혁모, 김경희, 김도근, 배정수, 박경아, 이은진, 차순임, 최청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회기 기간 동안 보다 심도 있게 예산안을 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오이소박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70여명에게 오이소박이를 전달했다. 황의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어르신들에게 몸에 좋은 건강 식품인 오이소박이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새마을부녀회 박혜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오이소박이를 드시며 항상 건강 챙기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오이소박이를 준비하신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일 동물교감 심리치유 프로그램 ‘우리함께 행복하개’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했다. ‘우리함께 행복하개’ 프로그램은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서적으로 소외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하여 심리적·인지적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함은 물론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올바른 펫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3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총 10회기 동안 훈련받은 활동견 조이와 교감, 간식 만들기, 산책하기, 옷 만들기, 반려견 발도장 찍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정00씨(65세)는 “반려견 조이와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매일 온몸이 아파서 웃으며 기뻐할 일이 없는데 이번 수업에 참여하면서 많이 웃고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을 찾아 행복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살고 있는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이 외롭고 힘든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주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소하1동 첫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내년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난 2월부터 주민자치회 5개 분과에서 발굴한 8개 주민세환원 마을 사업(2021년~2022년 추진)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8개 사업은 EM활용한 녹색마을 만들기, 한내천 알뜰시장, 생활안전체험교실, 보고 듣고 즐기는 열린 인문학 강좌, 전통의 맛 살리기, 독거어르신 팔순잔치, 청소년 체험활동지원, 우리동네 하룻밤캠프이다.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총회를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 4일 동안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9월 2일 하루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현장투표는 한내근린공원과 행정복지센터 앞 두 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투표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소하1동 주민자치계획 및 주민세환원 마을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온라인 266명, 현장투표 342명 총 60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9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여성새일센터는 베이비시터 또는 유초등 대상 등하원 도움 업무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중장년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8. 23. ~ 8. 27.(총20시간) 베이비시터 자격 취득을 위한 기본 과정과 8. 31. ~ 9. 3.(총12시간) 심화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구연동화, 손유희 등의 다양한 놀이법과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6명이 수료했으며 전원 베이비시터 자격취득을 앞두고 있다.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희망해도 양육법도 많이 바뀌고 두려움이 있어 자신있게 나서지 못했는데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 당당하게 일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여성새일센터는 개인별 활동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위해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 채용을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1일 특성화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삼시세끼』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으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명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와중에 삼시세끼를 통해 행복 바이러스가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지치고 어려운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특성화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노인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삼시세끼』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9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하는 방역단을 구성해 방역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와 주거취약지역 및 방역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8월 18일에는 독거노인 거주지 인근지역을 방역했으며 이번 9월 1일에는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골목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꼼꼼하게 방역 활동을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길어짐에 따라 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방역단을 운여하게 됐다. 골목골목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주민을 찾아가는 적극방역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에 자발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공도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도지역 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신설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지방재정 투자심사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재검토 결정됨에 따라 학교 신설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교육장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학교 신설의 시급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며 올해 안에 재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이재정 교육감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만나 공도지역 학교 신설을 요청하는 한편 주민설명회 개최, 공도 3개 아파트 주민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안성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신설추진 TF팀’에서는 재정투자 심사서 준비, 사전 이행 및 필요사항 점검 등 양 기관 협력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그리고 공도지역 사회단체장, 학교운영위원장, 주민대표,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도지역 초.중교 통합운영 학교 신설추진위원회(사전업무협의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50개 업체에 16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2020년 소상공인 94개소, 2021년 1차 52개소, 2차 116개소가 선정되어 노후 시설과 경영 환경을 개선했다. 광명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 혜택을 주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체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했으며 50개 업체 모집에 213개 업체가 신청했다. 음식점·카페가 67개로 가장 많았으며, 학원, 이·미용, 체육, 슈퍼, 부동산, 세탁소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지원금 160만원에 자부담(20%, 40만원)을 더해 11월까지 점포환경개선(간판, 인테리어, 상품전시 등), 시스템개선(POS시스템,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방역소독 시스템 등, 홍보(홍보물, 제품포장, 상표출원, 오프라인 광고 등) 3개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등에 관한 계획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정책 시행계획에 포함하여 수립·시행하며, 시행계획에는 스토킹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책, 스토킹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시책 등의 사항이 포함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차 피해방지지침과 업무 관련자 교육 등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최 의원은 “최근 스토킹범죄가 강력 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다”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선제적으로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지원하고자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됐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이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안심통학’이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된 통학로를 안전하게 등·하교하는 것을 말한다. 안심통학 지원대상은 자택에서 학교까지 일상적으로 이동하는 주요 통학로의 상태가 통학생의 보행안전에 위험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시장이 학교별 통학 형태에 따른 지원 현황, 학생 통학 현황 및 안전 대책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교육기본법 제4조(교육의 기회균등)에 따라 수원시 관내 학생들의 통학기본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목공체험장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수원시의회 박태원 의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은 이 같은 내용의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체험료 반환 시 운영자 귀책 위약금제를 도입하고, 체험료 반환기준을 신설한 것이 골자다. 이밖에도 체험료 반환에 대한 면책기준을 구체화하고 환불기한에 따른 회계처리 기준을 규정하여, 체험장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박태원 의원은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위약금 반환 규정 등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고,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운영위원회 운영방안과 구성을 정비하여 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위원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연임의 횟수를 ‘두 차례’에서 ‘한 차례’로 줄였다. 조미옥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문화공간-休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례안은 3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됐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일주일간을 기념주간으로 정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기념퍼포먼스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가정 양립을 도와 행복한 가정을 이룰 때 비로소 실현된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강화서비스, 맞벌이 부부의 고민인 아이돌봄 문제 해소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문경(국민의힘, 정자1·2·3동) 의원이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세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 출산지원금에 더하여 500만원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 지급은 지원금 신청 시 200만원을 지급하고, 신청 후 다음 분기부터 분기별로 100만원씩 지급이 이뤄지도록 규정했다. 다만 지원금 신청인은 지급받은 분기의 마지막 달 말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이밖에도 개정안은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자의 주민등록 거주요건 정비 △지원금지급 신청서 등의 서식에 ‘세쌍둥이 이상’ 항목 추가 등의 사항을 규정했다. 조 의원은 “쌍둥이 중 세쌍둥이 이상의 영아에 대한 가정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특별 지원근거를 마련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문경 의원은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서 박물관 관람료를 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시민의 인문학진흥 관련 인문학의 정의 내용을 추가하고, 기타 규정을 단어와 문맥에 맞게 수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문학’은 인문에 관하여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언어학·문학·역사학·철학·종교학 등의 학문과 직관·체험·표현·이해·해석 등 인문학적 방법론을 수용하는 제반 학문 및 이에 기반을 둔 융복합 학문 등 관련 학문 분야라고 정의했다. 장 의원은 “수원시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 인문, 문화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인문학 도시로 가꾸어 나가고자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 의원은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수원문화재단의 수행사업을 설립․운영의 목적에 맞게 정비하고, 사업목록에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가하도록 했다. 한편, 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의 심사에서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고,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서비스를 얼마나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공급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개정안은 평가 결과에 따라 대행 업무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현장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행계약 체결 시 평가결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명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채 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필수 공공서비스임에도 대행업체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조치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평가결과에 따른 자체 지도, 점검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해 민간위탁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원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3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과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1,632억 원 증가한 1조 3,19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26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방역과 백신접종에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자리창출, 격차해소 등에 추가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659억 원, 지방세 199억 원, 조정교부금 190억 원 및 지방교부세 147억 원이 주요 재원이다. 포용적 회복과 시민생활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국민지원사업 604억 원, 제3차 경기도광명시 재난기본소득 14억 원,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 15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11억 원, 택시운수종사자 생활안정지원 5억 원, 택시·버스 기사에 대한 소득안정지원 3억 원, 사각지대 가구에 한시생계비 지원 7억 원을 편성했다. 감염병 방역조치 강화를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5억 원, 입원·격리해제자를 위한 생활비 지원 11억 원,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 8억 원을 편성했으며, 그린뉴딜사업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천연가스버스 지원 10억 원, 시립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인 3일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각 소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조례안·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위원회는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박태원 의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인 3일 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14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3개의 조례안 중 ‘수원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문화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수원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삭제·수정하여 가결됐다.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됐고,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과 ‘수원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가 한창인 3일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각 소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이어 조례안·동의안 등 8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인상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낚시 등의 금지지역 내 행위 위반자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했고,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9월 2일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을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간 진행했으며, 총 40시간의 교육시간 중 36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한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참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과정에서 ▲학교 성교육 표준안의 초·중·고교 발달단계별 주요 내용 ▲학교 성교육 표준안의 도입배경 ▲미디어리터러시의 중요성 ▲실제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내용으로 교육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또한 아이들에게 미치는 미디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내년 상반기에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개편 사업은 지난 7월 착수하여 2022년 3월 공식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8개월 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추진 일정, 개편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상호 수렴했다. 시는 2011년에 구축된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전면 개편함으로써 ▲최신 IT트렌드를 반영한 28개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 ▲여성행복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노인복지관, 공동체·사회적경제센터 및 재정정보 홈페이지 신규 구축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 편의성 향상 ▲신청접수 업무 편의를 위한 통합예약포털 구축 ▲구리9경 등의 VR 콘텐츠와 관광자원 관리 서비스 구축 등 사용자 편의 확대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홈페이지가 10년 만에 전면 개편되는 만큼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 보안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관리가 편리하도록 개편하고 구리9경 VR 제작 시 갈매동 명소를 추가 제작할 것”과 “참석하신 부서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개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원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BBQ용인힉스유타워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분기별로 치킨 20마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BBQ용인힉스유타워점은 올해 말까지 20마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20마리를 기부할 계획이다. 동은 저소득가구나 홀로 어르신 등을 사전에 선정하고, BBQ용인힉스유타워점은 대상자들이 치킨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화 주문하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박천규 점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치킨을 기부하게 됐다”며 “맛있게 만들어 배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이라 받으시는 분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역 소상공인에 활력을 제공하고 옥외광고사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시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를 통해 불량·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신규 간판을 제작할 경우, 약14개 업체에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1. 9. 6.) 기준으로 성남시 소재에 거주하고, 관내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피해업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 건축과(광고물관리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옥외광고시장에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9월 4일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산업진흥원,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의료원 등 5개 기관 총 122명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동서울대학교 등 총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자 마스크 착용, 고사장 출입구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설치, 시험장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유증상자를 위한 시험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구급차와 구급인력도 배치한다. 응시자는 인성검사, 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 직종별(채용분야별) 전공과목 총 3과목을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10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27일에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10월 중 기관별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선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시는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았다. 122명 모집에 2,642명이 지원했고, 경쟁률은 평균 21.7대 1을 기록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성남도시개발공사 41대 1(47명 모집, 1,927명 지원), 성남산업진흥원 109.5대 1(2명 모집, 219명 지원), 성남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3일 새마을회가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 2종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20명은 정성스럽게 물김치와 얼갈이김치를 담아 대상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명순 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김장 김치가 다 떨어지셨을 어르신들에게 적게나마 힘이 되고자 직접 김치를 만들어 전달한 것”이라며 “함께 일손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항상 솔선수범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준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1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부시장으로부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8명의 의원(이정애, 이영환, 김영실, 최성임, 신민철, 이상기, 백선아, 김지훈)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최성임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영실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이어 6일과 7일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8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에서는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대한불교 조계종 묘적사(주지 미등 스님)가 3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쌀 1,600kg (10키로 160포, 6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묘적사 주지스님으로 취임한 미등스님은“불교는 본래 누군가와 함께하고, 누군가에게 나누는 것이 수행의 근본인 종교”라며“명절이 더욱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묘적사는 지역사회의 이웃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묘적사에서 후원해주신 쌀을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정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묘적사는 지난 2020년에도 스마트기기 지원 후원금(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육군 제8기동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양주·동두천·포천·연천 등 경기북부 일대에서 사단 통합전술훈련을 실시한다. 다수의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전투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훈련 기간에는 37번ㆍ371번ㆍ372번ㆍ375번 도로 등으로 군 차량과 전차·장갑차 등 궤도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사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민피해 대책반을 상시 운용하고 있으며, 훈련 간 발생하는 대민피해 및 불편사항은 사단으로 신고 시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직장인과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공찬 교수와 노자(老子)를 만나다’ 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기로 정평이 나 있는 철학박사 이공찬 극동대학교 교수와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양주희망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총 10차시에 걸쳐 노자의 핵심사상인 ‘무위자연(無爲自然)’을 통해 인생의 길을 찾는 법을 배운다. 강의는 노자의 사상을 글자의 뜻에만 치우지지 않고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누구든 쉽게 이해하고, 삶의 진리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수강생 스스로 깨우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옛 성현의 삶의 되짚어보고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유학 경전인 사서삼경의 ‘사서’에 해당되는 ‘대학(大學)’, ‘중용(中庸)’, ‘논어(論語)’를 강독했고 지난 8월 ‘맹자(孟子)’편을 완독하며 사서 시리즈를 완결한데 이어 노자 강의를 시작으로 장자, 주역 강독을 계획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은 3일부터 양주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관련된 빈칸채우기 퀴즈, 소문내기로 구성되어 9월 13일(월)까지 진행된다. sns에 리뉴얼 소식을 소문내고 구글독스나 QR코드로 퀴즈를 맞추면 응모가 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편의점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복지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웹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의 편의성이 고려된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주요메뉴를 메인 화면에 구성했다. 또한, 사용자가 많이 찾는 콘텐츠는 직관적인 디자인의 바로가기 형식으로 배치했고, 파스텔 톤의 컬러와 픽토그램으로 시인성과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앞으로는 후원, 자원봉사,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등 참여를 원할 경우 번거로운 전화신청, 별도의 서류 제출없이 홈페이지에서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참여자모집 메뉴 ▲시설내부 360°사진 ▲셔틀버스 시간표 ▲열린 게시판을 신설·보완했다.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는 장애 당사자, 이용인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0명의 모니터링단과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3일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kg급 동메달을 차지한 이정민 선수를 격려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이정민 선수는 손가락 인대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드미트로 솔로베이(우크라이나)를 한판승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홍선의 의장은 “어려움을 이겨낸 이정민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56만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민 선수는 2015년 헝가리 월드컵과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리우 패럴림픽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3일 (사)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관내 저소득가구에 청소·방역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추석 전까지 주거 환경이 취약한 20가구에 방역과 청소를 지원하고 동은 대상 가정을 선정하고 행정 지원을 한다. 이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방역 업체에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성규 (사)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분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청소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역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스트코 하남점의 망월천 오염행위를 처음 적발한 하남시가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시민단체·국회의원·시의회 등과 함께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하남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코스트코 하남점 망월천 수질오염행위 관련 민·관 대책회의’를 열고, 망월천 오염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망월천 오염에 책임 있는 코스트코의 개선대책 부재에 크게 실망했고, 유감스럽다”며, “글로벌 기업인 코스트코의 ESG경영에 대한 안일한 상황인식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오늘 회의를 포함해 앞으로 대응전반 상황을 기후위기 비상행동, 망월천 지역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공유하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문제로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 국회, 환경부, 경기도, 환경유역청 관계기관과도 공유해가며, 코스트코의 대응상황을 함께 점검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회의에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망월천 정화와 관련한, 코스트코의 지속 가능한 실천 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농민기본소득 및 농민수당을 신청·접수 받고 있다. 9월 9일 현재 접수율은 농민기본소득 79%, 농민수당 76%로 지급 제외자를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나, 사업 시행 사실을 모르거나 농번기 영농활동으로 바빠서 신청을 못 한 농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신청기한을 9월 6일에서 9월 10일로 연장하였다. 이에 따라 사업 담당부서인 농업정책과(과장 권오도)에서는 읍·면·동 순회 지도점검을 통해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주문하였다. 미 신청자에 대해서는 마을 이·통장 및 농민기본소득 활동가, 마을 위원회 위원들을 통해 찾아가는 홍보 서비스를 전개하기로 하였고, 공문 및 단체 문자 발송, 마을방송, 플래카드, 포스터, 전단지 등을 통한 홍보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청·접수기간이 끝나면 지급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11월경에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방식은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농민기본소득은 15만원을, 농민수당은 45만원을 일괄 지원하게 되며, 사용기한은 농민기본소득은 지급 후 3개월, 농민수당은 내년도 12월 말까지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