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1일, 장안로와 대평로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정자1동 방범기동순찰대와 동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야외공원 순찰 △21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 여부 △오락실 영업수칙 점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김경민 방범기동순찰대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만이 현재의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평소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공원 순찰을 도맡아 하고 계신 방범기동순찰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협력도시 농어민을 돕기 위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하남시의 자매도시 전남 신안군·강원도 영월군, 협력도시인 경북 영주시·충남 공주시의 특산물인 ‘새우·곤드레·한우·표고버섯·알밤’ 등 26개 품목을 관내 주민들에게 시중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 운영기간은 9월 6일부터 15일까지로, 구매 희망자는 기간 중 하남시 홈페이지 전자 리플릿 및 14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선택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하남시는 2019년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자매도시를 확대하며 하남시민 자매도시 방문 시 박물관·문화재 입장료 할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조원동에 위치한 ‘오비맥주 수원지점’에서 40개입 라면 14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있었던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호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최동호 대표님과 모든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라면은 각 동에 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게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비맥주 수원지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9년과 지난해 추석 각각 백미 125포와 라면 160상자를 기부하는 등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오는 9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경제 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공적영역 배달앱이다. 시는 배달특급 도입을 기념해 9월 8일까지 배달앱 사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50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하며, 오는 9일에는 100원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0원딜 이벤트는 9일, 16일, 23일 총 3회 진행된다. 각각 공정무역 제품 세트, 바디바 5개입 및 은 액세서리 반지 2개입 제품을 100원에 200개 수량 한정 판매한다. 시는 이 외에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특급 내에서는 지역화폐 ‘하머니’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지역화폐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해 인센티브 10%를 포함,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시행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순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경기도 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일 시장실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사업 유공자 1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에게 ‘2021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 전수는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 등 보육발전에 기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김상호 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8월 개소했다. 현재까지 육아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부모상담·교육 등의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관내 지역의 어린이집과 영유아·보호자에 대한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시의 보육정책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온라인, 비대면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아이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마켓경기 연천장터에서 농특산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세요.” 마켓경기‘연천장터’에서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 할인전이 진행된다. 연천장터에서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각종 농특산물을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청정 연천에서 재배한 무농약 쌀부터 G마크를 획득한 김치, 상황 버섯까지 고품질을 자랑하는 연천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연천 꿀, 마늘, 김치, 버섯, 산양삼, 각종 건강기능식품 등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할인전은 15일까지 진행 예정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며 “연천장터는 네이버 스토어 마켓경기의 로컬푸드란에 입점되어 있으니 할인이 종료되기 전에 방문하여 할인 혜택을 누려보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구성과 함께 올해 연천군 산업재해 예방계획과 연천군 안전보건관리규정이 심의·의결됐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관내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박화봉 행정담당관은 “이번 위원회를 시작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유지·증진되는 연천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도로변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매년 한가위를 맞이해 연천군민은 물론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마을이미지 제공을 위해 연천군 내 513km 구간의 도로에 대해 제초작업 및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귀성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간선도로 뿐만 아니라 읍면과 협조해 마을안길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비탈면 잡목제거, 배수로 정비,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 도로변 위험 요인도 함께 제거할 예정이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도로변에 잡초가 많이 자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맞이 도로변 정비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장사시설 7곳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거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 추모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추모객 분산을 위한 봉안시설의 사전예약제 이행여부, 출입자 관리, 이용인원 제한(4㎡당 1명),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 폐쇄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현장 점검에서 체온계 불량 등 경미한 사항 2건에 대해 현장시정 조치했으며,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맞아 관내 장사시설에 각지에서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중순부터 ‘YIS(용인시니어) tv 방송국’에서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아나운서, ‘팔도 아나운서’와 함께하고 있다. ‘YIS(용인시니어) tv 방송국’은 2021년 1월에 복지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댁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뉴스, 건강 및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개국했다. 그동안, 직원들로 구성된 아나운서로 어르신들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담긴 영상들을 제공했다. 이번에, 어르신들로 구성된 ‘팔도 아나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댁내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과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되었다. 어르신들로 구성된 팔도아나운서는 YIS(용인시니어) tv의 ‘오늘의 건강소식’과 ‘어르신 안부릴레이’의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 특유의 언어 및 말투로 소식을 전달하여 새로운 복지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팔도아나운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아나운서교육 강사를 섭외하여 아나운서 발음, 화법, 표정 등을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를 진행하여 완성도 높은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3일을 9가지 근절을 위한 3가지 활동의 날인‘청렴 9.3.DAY’로 지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9가지 행위(부정 청탁, 금품수수, 불법 찬조금, 갑질, 음주운전, 성비의, 소극행정, 예산 낭비, 온정주의) 근절 선포 이후, 반부패·청렴 교육,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 토론회, 청렴 다짐 캘리그라피 작성·전시 순으로 3가지 청렴 소통 활동이 이루어진다. 오전에 실시되는 반부패·청렴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해 관내 학교 관리자, 평택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교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2022년 새롭게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등 연수가 진행되며, 내년부터 전면 추진되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어서 오후에는 부서별로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 토론회를 개최하여 교육 현장의 갑질 사례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의 실천방안에 대해 모색할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전 직원이 청렴 9.3.DAY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청렴 다짐 캘리그라피를 작성하는 것으로 마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유관기관 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광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 및 의료진 격려를 위해 간식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광남2동 통장협의회,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새마을협의회,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했으며 샌드위치와 음료수 100인분을 제공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열과 성을 다하는 직원 및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정우경 회장을 비롯해 이강욱 대표(영광특수산업), 임수경 회원(광주시 여성자원봉사회), 이재남 회원(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지부 광주시지회)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양성평등 사회실현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광주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한 시민단체 및 기업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성이 평등하게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해 사기진작과 더불어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특별판매전 ‘소셜히어로 라이브 쇼핑전’을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 커머스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으로 준비하는 한가위’를 주제로 개최되며 스마트폰에서 그립앱 설치 및 가입 후 소셜히어로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판매방송 중에는 최대 35%의 특별할인 구매 혜택과 함께 다양한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라이브쇼핑전에는 사회적기업인 ㈜금성케이엔티, ㈜떡찌니와 마을기업인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 발트슈테른협동조합, 소미자연학교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판매상품은 친환경 포장재 체험패키지, 국내산 쌀 떡볶이 밀키트, 코디얼음료(천연농축시럽), 천연소재 마스크와 우리팥 핫팩, 천연소재 모시빗자루와 면인형 만들기 키트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가구 3천398세대에 5만원권 광주사랑카드 지역화폐(총 1억6천990만원)를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명절(설, 추석)을 앞두고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가구에 위문물품, 상품권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해 왔다.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기존 광주사랑카드와 같이 대형마트를 제외한 광주시 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추석명절 저소득가구 위문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3일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위·수탁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경안 외 7개소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10월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광주시 8개 처리구역[송정동, 광남동, 경안동, 초월읍, 오포읍(고산·양벌·매산·추자), 남한산성면, 퇴촌면(원당·정지), 곤지암읍(삼리)]의 발생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를 신설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33억원(국비 303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63.97㎞, 맨홀펌프장 34개소 등 신규 하수관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종전 가구별 또는 개별 건축물별로 별도의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생활하수를 처리했던 방식에서 인근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보다 신속하게 공사가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당호와 인접한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 삼림욕과 숲 체험, 휴양, 캠핑 등의 시설을 갖춘 대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퇴촌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우산1리 이장 등 참석했으며 ‘너른골 자연휴양림’의 윤곽이 드러났다. 퇴촌면 우산리 일대 40ha 임야에 163억원을 투자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시작의 숲, 포근한 숲, 색다른 숲, 누림의 숲, 생태의 숲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시작의 숲은 자연휴양림의 진입부로 관리 및 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곳에는 방문자센터와 곤충원,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포근한 숲은 자연휴양림의 메인 시설지로 트리하우스 15동, 숲속의 집 24 동 등 숙박시설이 자리한다. 산림체험시설인 색다른 숲은 힐링테크로드 1.8㎞, 숲속야영장 10식, 캠핑지원센터, 오토캠핑장 10개, 카라반 5대, 잔디광장으로 꾸며진다. 누림의 숲에는 힐링카폐와 숲속치유센터로 조성해 숲 속에서 온전한 휴식과 힐링을 통해 자연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로부터 아동복지시설 성베드로의 집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보호가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 세대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성베드로의 집은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후원금은 아이들의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물품 구입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과천시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제17기 한마음가족봉사단 28가족은 지난 8월 28일 가족과 1:1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댁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한마음가족봉사단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맺고 월 2~3회 안부전화를 드리고 월 1회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정한 상가에서 음식을 찾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문혜 봉사자는 “그동안 정이 들었는데 코로나4단계라 마주보고 대화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전화도 반갑게 받아주시고 전달한 음식도 감사히 잘 먹었다고 하신다”며 “가끔 하는 안부 전화로도 위안을 받으시는 것 같고 아이들도 어르신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과 전, 그리고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작성하여 결연 어르신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 1차 평가에서 도내 참여 시군 가운데 남면 입암천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시민 모두의 공유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하천공간 활용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총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도시·문화형에 도비 200억원, 여가·체육형과 관광·균형발전형에 각각 도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창의적 모델을 적용해 하천을 관광 자원화하는 ‘관광·균형발전형’ 분야에 남면 소재 ‘입압천’을 대상지로 선정,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양주시 남면에서는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과 깨끗한 남면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며 ‘입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동(소소한 동행)”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소한 동행”프로그램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과 사회(봉사)단체회원들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코로나 블루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 1회∼2회, 총 8회기로 멘토-멘티 결연 후 목공 체험, 사과농원 체험, 문화·예술공연 관람, 음식나눔 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9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센터 이메일 전송 및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 회천1동은 양주신원지역주택조합에서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농산물 양주골 쌀(10kg) 40포(시가1,440,000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이웃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에 비대면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근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기쁨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기부를 해준 양주신원지역주택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공공부문 7대 영역 사례관리 수행 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7대 영역은 노인맞춤돌봄,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 자활, 중독, 정신건강 사례관리를 말하며, 통합사례관리 보호 가구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상시적인 서비스연계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지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노인복지관과 2021년 3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하면서도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그 밖의 관련 기관에도 연중 서비스를 의뢰하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받는 주민들의 어려움이 빠르게 해소되고 자립과 자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30일부터 4일간, 관내 편의점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3차 연장에 따른 방역수칙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 이번 4단계 3차 연장으로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편의점 내 취식이 금지되며 야외 테이블 및 의자 등의 이용이 금지된다. 다만, 18시부터 21시까지는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4인까지 모임이 허용되며 4인 중 미접종자는 2인까지만 취식이 가능하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는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은 지난 2일, 동두천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남궁배 지회장과 이남주, 최광석, 성세용, 박동철, 이명수, 한효성, 이재남 지도위원은 자발적인 모금으로 생수 1,000병과 피로회복제 300병을 마련하여 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 월례회의에서 최광석 지도위원(89세, 6.25참전용사, 광복회원)이 제안하고 모든 회원들이 찬성하여 추진된 것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연일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펼치느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은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의 위문 방문을 크게 반기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6.25전쟁 중인 1951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동두천시지회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및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군인과 경찰 2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를 위해 명예롭게 희생하며 헌신했던 이들은 동두천시민들의 애국정신을 선양하며 동두천 발전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한 특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방안 등 복지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지역성 특성을 살려 아파트 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을 발굴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허금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동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수원 2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대상자의 대기 안내 및 발열 체크, 예진표 작성 등을 도우며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인선 통장협의회 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백신접종을 고생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관내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및 매개 모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15통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에 대해 방역 활동을 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차유철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감염병 없는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2021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세류3동 ‘마을길(상가) 지도 만들기’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일 세류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지도 제작을 위한 현황 파악에 나섰다. 상가 밀집 지역을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눠 상가 현황을 파악한 자료와 실제 위치를 비교해가며 마을지도 제작 시 표현될 대략적인 형태를 그려보는 작업을 시행했다. 김장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뜻한 마을지도를 제작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고 노후화된 관내 환경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물론 세류3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편리하고 알찬 결과물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불특정 다수의 이용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마트,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동수원 공항버스정류장에 청소와 방역을 완료하였다. 염상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대유행을 막는 유일한 대안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모두가 협조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만2동에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립서호어린이집은 지난 3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 성금 55만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미아 시립서호어린이집 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더욱 소외되어 있을 관내 불우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이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이렇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추석 연휴는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나눔의 기쁨을 맛보는 행복한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2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계 정기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 및 진드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암동 주택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한풀 꺾인 폭염에 기승을 부리는 가을 모기 방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방역단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한교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교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김정화 화서1동장은 “코로나19와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1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과 ‘노인일자리 및 노인복지 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창운 관장은 “코로나19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서비스가 제한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부족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덕환 센터장은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전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운영이 재개된 송내주공4단지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운영이 재개된 경로당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일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과 경로당 이용 시 주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홍보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도모하였다. 특히,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방문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민원사항을 청취, 파악하는 등 해결책을 논의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안전하게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며 “회원들께서도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백신이라는 생각을 유념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신경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최태동 경로당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문을 와주니 참 반갑고 고맙다”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회원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지난 8월 31일 가평군청에서 (재)행복함께나누는재단과 설악청소년문화의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추진되었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설악다문화종합복지관(설악면 자잠로 65) 내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2층의 전용면적 277.02㎡ 규모로 음악연습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댄스연습실, 강의실, 다목적활용실 등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협약으로 (재)행복함께나누는재단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며, 2021년 10월에 개관하여 설악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조사 및 욕구 분석을 통해 시설 안정화를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설악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며, 미래 기술과 진로를 탐색하는 공간이자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지역청소년 간의 소통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 민덕기 위원이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받았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2일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김석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덕기 위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민덕기위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가평읍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전수식에서 “가평읍을 위해 항상 힘써주셨던 공헌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알찬 가평읍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9~10월 부천시 거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나는야! 꼬마요리사’비대면 조리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참여자 30명을 오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나는야! 꼬마요리사’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가정 보육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조리체험교실이다. 참여자들은 소사보건소에서 조리체험교실 키트를 수령하여 2주간 가정에서 자유롭게 비대면 체험활동을 한 후, 체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 결과를 제출한 참여자들은 소형 마스크 10매 세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도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우리가족 얼굴 만들기로, 5대 영양소로 구성된 요리뽐내기 키트의 재료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요리하면 된다. 더불어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천연 피부 진정제 만들기 체험, 생활 속 구강건강관리, 어린이 건강가꾸기 보드게임 체험 등 건강생활을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이 신청대상이며 소사권역(소사본동·범안동·대산동) 거주자는 우선순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 기간은 9월 6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13일 개최하는‘부천시 먹거리 시민토론회’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와 함께 국가식량계획 및 지역 먹거리종합계획의 연계성 강화와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먹거리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한다. 또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의 선도적인 먹거리 정책과 민관거버넌스의 모범 지자체라는 평가에 따라 농특위의 제안으로 공동 개최한다. 토론회 참여는 먹거리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9일(목)까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공지글의 링크를 클릭하여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설문조사, 사전강의 등을 진행하며 참여 시민은 국가식량계획과 부천시 먹거리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향후 부천시 먹거리정책 제안과 먹거리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먹거리 시민토론회는 시민들의 참여와 집단지성으로 중·장기적 먹거리 정책을 세워가는 출발점”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취약계층 등의 먹거리 사각지대 문제해결에 대한 지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 비대면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8월 4일에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의해 치매 극복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매년 치매극복의 날에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 극복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부천시에서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에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주간행사로 진행, 두 가지 테마 활동으로 운영한다. 첫 번째 테마활동은‘치매인싸챌린지’로 지역사회에 치매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 중에 1인 또는 2인이 함께 치매 예방관련 활동을 실시하거나 치매관련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행사 참여 접수를 하면 된다. 총 200명의 행사참여자를 모집하며, 행사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두 번째 테마활동은 ‘치매파트너 1+1’으로 치매인식개선 일환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에 이어 9월 2일에 가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70박스를 다시 쾌척하였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 과제 해결 및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도 가평군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마련하였다. 농산물 꾸러미는 잣닭갈비, 유정란(10구), 찐찰옥수수, 블루베리청, 피망, 양배추, 사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10개종으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70꾸러미를 협의회의 직원들이 물품 제작 및 포장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두 번의 전달식을 통해 농산물 총 140꾸러미, 환가액 5,600천원 상당의 이웃돕기를 실시하였다. 이에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건강한 가평군의 먹거리를 주위의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협의회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2020년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공공환경시설 하수관로분야 기술진단을 완료한 16개 지자체에 대하여 실시한 ‘2020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운영관리 적정성 분야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 가평군은 북한강으로 유입되는 오염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법령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간이공공사후처리시설, 하수관로, 하수저류시설 등을 운영관리 하고 있으며 매 5년마다 기술진단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가평군의 하수관로 개선 및 유지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현재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계약하여 추진하는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외 6개소 총9,920톤/일 사업추진, 북면 하수관로 정비 사업 외 6개소 194km 사업추진, 가평 도시침수예방사업 6.87km 사업추진, 가평읍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 외 2개소 18km 사업 등 총사업비 3,202억원 규모 사업에 공사 및 용역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 하천수질 개선 및 수도권 주민 맑은 물 공급에 해당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기술진단에 따른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과대포장 등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3개소와 배달음식점 50개소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여부 ▲분리배출 표시 여부 ▲1회용품 무상제공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명절동안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의 유무에 관계없이 실제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급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기준의 폐지가 앞당겨지면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으로는 부모나 자녀의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실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는 소득과 재산 기준이 충족될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이상 고연봉, 또는 9억 원을 초과하는 고재산가 일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화성시 복지사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이 개편되면서 그동안 부양 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 지원에서 제외됐던 빈곤가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생계급여대상자는 지난해 6,809명에서 올해 7월 기준 7,497명으로 10.1%가 증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제26회 가평군 양성평등상에 설악면 최희숙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의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군민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발굴해 군 양성 평등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양성 평등상 영광의 주인공인 사회봉사 부문에 최희숙(설악면 천안2리 부녀회장)씨가 영예를 안았다. 최희숙씨는 천안2리 부녀회장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운영을 위해 1단체 1꽃화단 가꾸기, 하천 돼지풀 제거작업, 불우가정 생필품전달 및 소외이웃 밑반찬·김장담가 드리기, 코로나19 소독 및 예방접종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면 발 벗고 나서는 등 사회봉사에 적극 활동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양성평등 유공자는 가평군수 표창 이기순, 최진숙, 송영자, 장재숙, 박영숙, 정진숙, 최영미(가평읍), 제영숙(설악면), 이양옥, 신진숙(청평면), 김성정(상면), 김경자(조종면), 최정숙(북면), 군의장 표창 어종순(설악면), 강수자(상면)로 선정됐다. 김성기 군수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단월면 백동마을 출향기업인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지난 2일 단월중학교를 찾아 여자축구부의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철형 회장을 비롯한 이훈구 단월면장, 최지애 단월중학교장, 서동규 우체국장, 정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양희주 체육회장, 여용수 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 지석민 여자축구부 감독 및 선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철형 회장은 “청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더욱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모교를 빛내주길 바란다”며 “기탁금이 후배들에게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에 창단된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지난 8월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이 본격 추진됨을 알렸다.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면사무소를 이전 건립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랜 기간 추진 되어온 양서면의 역점사업이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양평군수, 부군수와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설계공모로 당선된 건축물의 컨셉과 향후 설계일정에 대해 설계용역사로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군수는 양서면의 모든 주민, 특히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물로 설계해 주기를 강조하면서 “새롭게 지어지는 양서면 청사는 군민의 화합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양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건축적 문화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건축연면적 2,422.09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종합센터, 회의실, 주민편의 공간 등이 조성될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인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29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학교 밖 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검정고시 이후 1:1대학입시 컨설팅, 대학탐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입시를 도울 예정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검정고시 지원(검정고시 과목특강, 멘토링, 교재지원)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2일 오전6시30분부터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파출소 사거리에서 주어리 마을회관에 이르는 1.7km 333지방도 주어로 주변 등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들은 재활용봉투와 일반쓰레기봉투를 각각 손에 들고 333지방도 주어로 인도 양쪽으로 나누어 도로변에 널려 있는 빈병, 빈깡통, 빈페트병, 폐전기줄, 휴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지난 7, 8월 휴가철에 비해 쓰레기양은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빈 커피페트병이 여기저기에 버려져 있어 일회용 플라스틱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아침의 신선하고 쾌적한 바람과 주어로 가장자리에 아침이슬 맞게 피어난 코스모스, 호박꽃 등은 청소하는 자치회원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방정희 후리부녀회장은 “회원들과 아침운동 겸 도로변 청소를 통해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되는 것 같다.”며 “청소하면서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회원 간 결속력도 강화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북면자치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산북면의 주요 도로변, 지방하천변 등 쓰레기 상습투기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정정화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제5차 정기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결식우려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 사업과 행복상품권 지원사업을 비롯한 총3개 사업 계획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하였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여흥동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공부방꾸미기 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 해피위크앤드 반찬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가정 축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게 위한 논의를 하였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모든 세대와 계층이 더불어 잘 사는 복지 여흥동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한가위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지역의 위기가구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가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흥동의 복지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