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신청사 예정부지에 있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1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에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시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전협의 절차를 이행하고 고양시의회 의견청취,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한지 5 개월만에 이룬 쾌거이다. 신청사 건립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제한돼 있어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공청사 결정과 용도지역 변경이 금지됐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공공청사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고 용도지역을 신청사 건립 규모에 맞게 변경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신청사 건립부지 8만 615㎡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할 계획이며 후속절차인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공공청사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게 되면 신청사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 절차는 모두 완료된다. 고양시 신청사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만 3000여㎡, 연면적 7만 394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업장 안전·보건 유지를 위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을 추진해왔고 지난 29일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근로자 위원 만장일치로 경기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4월 1일부터 도교육청 소속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사업주와 현업업무종사자는 제정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모두 8장, 45조로 ▲총칙 ▲안전·보건 관리조직과 직무 ▲안전·보건교육 ▲작업장 안전·보건 관리 ▲사고조사·대책 수립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을 담았으며 도교육청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규정을 볼 수 있도록 작업장에 안전보건관리규정 인쇄물을 비치·게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사용자·근로자 모두가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보건관리규정을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 매월 4일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옥외광고물 사고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안전 문화의 일환으로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씩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4년 4월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법적 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국 최초 찾아가는 튼튼간판 안전 점검 서비스 ▲민·관 합동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확산 위한 가두행진 ▲안전신문고앱 설치 및 신고요령 안내문 배포 등 안전이 시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옥외광고물 안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해 매월 4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며 안전을 삶의 중심 가치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사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기념물 김포 수안산성이 위치한 대곶면 대능리 일원에서 통일신라~고려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능리토성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은 문화재청 문화재보호기금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진행 중인 매장문화재 소규모 발굴조사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통일신라시대 토성 중 희귀한 축조방법인 뻘흙으로 조성한 속심과 고려시대 토성 중 드물게 문지(門址)가 확인되는 등 학술적 가치가 높다. 대능리토성은 조선시대 문헌기록 동국지지(東國地志)에 수안고현성(守安古縣城),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수안폐현(守安廢縣) 등으로 기록되어 있어 지표조사와 앞선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일부가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수안마을 타운하우스 단지 내 나지막한 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문확석이 확인되었던 위치이다. 발굴조사에서는 성벽 4개 지점 절개와 문지 평면 노출을 통해 길이 38m, 너비 12.5m, 잔존 높이 2.7m의 성벽과 너비 약 3.20m의 문지가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성벽 내부에서 통일신라시대 기와편이, 문지에서는 고려시대의 기와편이 각각 수습됐다. 이를 통해 대능리토성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무기력감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진 후 2개월 이상 원인 미상의 증상이 계속되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으며 피로감, 숨참, 두근거림, 기침 등 신체질환 외에도 우울함이나 불안 등의 정신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코로나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마음건강평가를 진행하고 필요시 비대면 상담 및 대면상담, 치료연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토닥토닥버스가 시민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며 자체 개발한 마음습관 온라인 프로그램 하프, 시작이 하프를 통해 마음 습관과 신체활동 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정석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피로하고 지쳐있다. 만약 우울, 불안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세이프72 시민방역봉사단(단장 서준혁)이 2일 식목일을 앞두고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로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들 정도로 뿌연 날씨가 계속되면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체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준혁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새로운 환경문제가 생겨나고 있다"며 "탄소 중립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식목일을 맞아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훼손된 생태계 보호와 녹생공간 조성 등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무를 심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2일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을 찾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옥순 회장은 "최근 동해안 산불로 산림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식목일 앞두고 나무을 심었다"며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나무를 직접 심으며 나무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재균 홍보대사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서울시민들의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내 이름으로 나무를 심었으니 앞으로도 자주자주 찾아와서 키워줄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훈 부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킬 수 있다"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를 심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출산지원시책 만족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년 출산・양육지원 사업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한 설문조사로 올해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출산지원 시책 '출산지원금'과'탄생축하 쌀 케이크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 설문항목은 ▲출산지원시책 만족도 저출생 원인 및 적극적 대응방안 ▲출산지원시책 수요조사 등이다. 시는 설문응답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2년 1월 이후 고양시에 출산서비스를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링크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의견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지원사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니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손목 밴드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실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실종을 방지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안전장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총 100대 지원한다. 올해 지원하는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는 ▲안심존 이탈시 알림 기능 ▲긴급 호출 ▲실내외 제약 없는 실시간 위치 추적 기능 ▲심박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수) ▲수면검강상태(수면혈중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정보 알림 기능 ▲낙상감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스마트밴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와 통신비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되며 지원 기간이 끝나면 대상자 본인이 통신비를 부담해 연장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으로 최근 5년 사이 실종경험이 있거나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경우 우대해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 지원사업을 통해 실종 발달 장애인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고 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보건소에서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 예방을 위해 휴대용방역기 및 유문등 무료 대여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여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대여 기간은 1개월이다. 이용 방법은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사전 연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시 보건소에 방문해 기기 및 약품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고 방역기를 대여하면 된다. 최호진 보건행정과장은 "장비 상태 점검 및 수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대여를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대여 사업은 집 앞이나 감염병 취약시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휴대용 방역기 374건, 유문등 132건에 대한 대여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서구청 외벽 수직정원과 광장에 녹색정원을 조성해 총 3300㎡의 녹지 공간을 만들었다고 31일 밝혔다. 청사 녹화 사업은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완료됐으며 수직정원 조성을 위해 청사 외벽에 포트형 식생패널을 부착했다. 수직정원에는 사계절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측백나무, 기린초, 해국, 층꽃 등 약 9200본이 식재했고 청사 광장 내 녹색정원에는 조형석가산과 야생초화원 3070㎡가 조성됐으며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공공청사 조경을 싱그럽게 바꿨다. 시는 일산서구청 수직정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다양한 인공지반녹화에 대한 기술력을 습득·보완하여 조성과 관리가 용이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공공녹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청 수직정원이 마중물이 되어 탄소중립도시에 한 발 다가서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녹색공간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매 순간 변화에 적응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30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선도할 2022년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수칙 미준수 산업현장을 상시 점검하고 계도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및 제조업소 1507회를 점검하여 개선사항 7020건을 이행 조치했다. 올해는 위탁 수행방식으로 운영하며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수행단체를 선정했고 도·시군 합동 면접을 통해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했으며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을 마친 후 내달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건설안전 및 산업안전분야의 전문 경력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관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와 산업안전보건기준 및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을 수시 점검하는 동시에 관련 법 개정사항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는 등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다방면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하영 시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노동안전지킴이가 관내 산업현장의 노동자 생명 보호와 산업재해 없는 김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1일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원과 청소년유해환경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진행됐으며 금촌역, 금릉역 등 청소년들의 왕래가 빈번한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시민들 및 상가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영업장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를 표시해야 함을 알리고 유해약물 등을 판매하거나 제공시 나이를 확인해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제공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집중 감시·순찰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유해물질을 판매하거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한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31일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고양시민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런 비효율성을 계속 지적했으나 반영되지 않던 중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시장, 이길용 의장, 이해림 의원, 정판오 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의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109만 고양시민을 비롯한 경기서북부지역 주민들에게 강릉으로 오가는 중점 통로가 될 것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은 생태탐방로가 개장된 3월부터 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4월 공연은 매주 주말 오후 세시부터 전망대 1층 평화교육관에서 진행되며 파노라마로 펼쳐진 조강을 배경으로 기타로로, 인뮤직, 유랑樂극단 라보, 헬로유기농, 온시밴드, 서의철 가단, 3.14밴드, 우카탕카, 매노 모소 등 9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휴식과 위로를 얻고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하며 “생태탐방로 개장 이후 높아진 기대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 100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언론에 감사를 표했다. 장 의장은 30일 오후 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신문의 성장을 기원했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역언론은 지역사회 곳곳의 뉴스를 자세히 취재하고 발 빠르게 전하며 지방자치의 기반을 만들어 왔다”라면서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꽃 필 수 있었던 바탕에는 지역 언론의 땅방울과 사명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디어 환경이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급변하고 있다”라며 “지역언론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잘 이겨내며 항상 도민과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16대 회장으로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취임하고, 13·14·15대 회장을 역임한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가 퇴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축하공연, 공로패 및 취임패 전달식,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30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정비위원회 수원지회를 방문해 자동차 정비업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 현대자동차 수원하이테크 센터를 찾아 김상훈 센터장과 간단히 면담한 뒤 지회 사무실에서 권영국 지회장 등 노조원 8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수원 소재 제조업체 P사의 6선 노조위원장과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장기간 노동운동을 해 온 장 의장이 노조와의 적극적 소통의지를 내비치면서 성사됐다. 장 의장은 노조원들과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재편되는 데 따른 인력정비 문제를 비롯해 ▲공장 인원규모 축소 ▲현장 안전사고 발생위험 ▲지원반 인원 부족 등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 지회장은 “노동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계셔서 그간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동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 의장은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안은 기술력 확보와 로드맵 정립, 교육 시스템 정비 그리고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은 3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김영해 의원은 2008년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후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첫 삽 한번 뜨지 못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평택 현덕지구는 2008년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4년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으나 토지보상 미실시 및 실시계획 승인조건 미이행 등의 사유로 2018년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되었다. 이후 2020년 대구은행컨소시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021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대구은행컨소시엄이 함께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지난 1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사업협약서 미이행 등의 사유로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하여 현덕지구 개발은 또다시 좌초 위기에 놓여있다. 김영해 의원은 “사업협약 해지로 인해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다면, 그 피해는 지금까지 경기도를 믿고 오랜 시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공립 단설유,초 공·사립 중, 고,특수교 76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계량기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도시가스 요금 약1천8백만원 절감에 기여하였다. 먼저 학교에서 자체 철거한 계량기 및 사용하지 않는 계량기를 파악하여 요금에 포함된 교체비를 환수, 1천 1백만원(총 27개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도시가스 요금은 사용 목적에 따라 단가에 차이가 있는데, 급식 전용으로 사용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영업용 요금제로 사용 가능 하지만, 사용목적이 변경되었음에도 그동안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아 높은 단가로 납부해 온 사례가 있었다. 금번 업무용에서 영업용으로 변경하여 연간 6백 7십만원(2개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진선 교육장은“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할 것이고, 다른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학교행정 지원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양시 전역의 폐화분을 순차적으로 수거하여 다양한 공익적 사업에 활용하는 ‘폐화분 재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분 수거는 덕양구는 짝수 달, 일산동‧서구는 홀수 달에 진행되며, 화분 수거를 희망하는 고양시 아파트 거주자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지정된 장소에 수거일 전날까지 화분을 내놓으면 된다. 다만 흙이나 이물질이 들어있는 화분, 깨지거나 금 간 화분, 플라스틱 또는 비닐 화분은 수거 대상이 아니다. 수거된 화분은 세척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반려 식물 나눔, 화훼 복지사업 추진 단체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양시민들에 환원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자원 재활용 및 화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단들이 대형발레 공동제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고양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경남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권의 공동제작기관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 영덕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서영수), 제작 단체인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함께 했다. 전국 굴지의 문예회관과 국내 최정상 발레단의 협업으로 탄생할 '더 발레리나'는 오는 8~9월 해당지역 극장에서 순회 공연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는 보유하고 있는 제작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신규 공연 콘텐츠 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하였다. 6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제작·배급하는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 선정된 작품 중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해 최대 지원금액인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하남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송포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제1회 송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송포동TV) 방송으로 진행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송포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전투표를 진행해 오프라인 설문조사 159명, 사전투표 1,604명(오프라인 1,198명, 온라인4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7건의 마을의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주민 사전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대화천 꽃길 조성’이 1순위 의제로 꼽혔으며, 2순위 ‘송포동 프리마켓’, 3순위 ‘반려견 팻티켓 행사’, 4순위 ‘마을신문 발간’, 5순위 ‘도촌마을 쓰레기 무단투척 예방 화단조성’, 6순위 ‘도토리 정원 및 1단지 도로변 꽃길 조성’, 7순위로 ‘자유로변 자연부락 방음벽 설치’가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송포동 역사, 주민자치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실시했다. 이웃사랑 나눔텃밭(구산동 1294번지, 1,322㎡(약400평))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20여 명과 김운남, 심홍순 시의원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씨 80㎏을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 말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감자뿐만 아니라 가지, 고구마 등의 다양한 작물도 심어 수확할 계획이다. 고석재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 이웃사랑을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통장협의회에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배 대화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화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31일 인공지능(AI), 정보통신(ICT), 증강현실(AR) 등의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를 개관했다. 의회 1층에 들어선 경기마루는 1,698㎡ 면적에 인포메이션 코먼스(로비), 아카이브 큐브, 의정 기념관(전시관), 본회의 체험관, 소통 갤러리(기획 전시관), 의정지원 정보센터(의정자료 전문도서관)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신개념 ‘의정체험 및 홍보 전시관’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마루를 ‘도민과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은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도민께서 경기마루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경기마루 앞에서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 신청사 의정기념관 자문단 단장을 역임한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4) 등 도의원과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탄현2동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분과 구성 및 운영세칙이 제정됨에 따라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올해 1월 3일부로 탄현동이 탄현1동, 탄현2동으로 분동되면서 기존 탄현동 주민자치회 위원 중 탄현2동에 거주 중인 위원 16명이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재위촉 되었으나, 이 중 3명이 사퇴했다. 이후 3월 9일자로 7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여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현원은 20명이 되었다. 3월 17일 탄현2동장(이종신)을 임시회장으로 하는 임시회의에서 회장 홍성필, 부회장 이용현·이경숙, 감사 장인숙·황규호가 무기명 투표로 탄현2동 주민자치회 임원으로 선출되었고, 간사 임연자는 주민자치회장 홍성필이 선임했다. 이후 3월 23일 첫 정례회의에서 기획운영분과에 박영일 위원장, 환경복지분과에 서미숙 위원장, 교육문화예술분과에 박기준위원장을 선출했다. 홍성필 주민자치회장은“분동으로 주민자치회의 출발이 늦지만 탄현2동의 화합과 발전에 더불어 고양시와 타동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2022년 주민이 만드는 자치사업’을 주제로 최고 의사결정 회의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시에 개최한 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마당에서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개최하는 한편,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255명의 주민이 시청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생활법률 강좌 등 다섯가지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16일간 우선순위 결정 사전투표를 실시하여 총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신규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정 사전투표에는 총 336명이 참여했으며 ▲생활법률 강좌 운영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 ▲장항2동 주민총회 주민의견함 설치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 건강자립 운동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 축제 순으로 결정됐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 지속추진 사업 중 우선순위를 정하는 사전투표에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 ▲월1회 마을청소(클린데이) 행사운영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문화행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마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장항동 604-15번지 주민자치회 마을 텃밭에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농원 감자심기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이어져온 장항1동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 텃밭에 감자를 심어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3월 한 달간 텃밭 거름주기, 밭 갈기,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 등 사전작업을 통해 최상의 재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으며 6월말 수확될 약 2톤의 감자는 이웃사랑 실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홍정민 국회의원, 소영환 도의원, 직능단체장(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근식 청소년지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김종학 장항1동장은 “도시화로 인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어려움에도 장항1동만의 특화된 농작물 심기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거리 캠페인을 통해 나눔가게 모집 등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사업으로 ‘기운나는 찬 박스’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운나는 찬 박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사노동이 힘든 독거노인에게 즉석식품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 중산1동 소재 나눔가게에서 후원한 피자릴레이, 독거노인 치킨나눔 사업 결과와 후원 내역 등을 공유하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도 수여했다. 김유미 민간위원장은 “올해 초 중산1, 2동으로 분동되어 인원 감축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의 관심으로 신규위원을 많이 모집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의 내용 토대로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우리 지역 복지를 환하게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옥님 공동위원장은 “열심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중산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4월 16일(토) 1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기원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주최하고,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위로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 50여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유니온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아마추어 클래식 공연단체로서 그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연주, 고양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실력을 닦아 온 이들은 이번 연주회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김웅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미녀와 야수, 마이 웨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연주곡들을 비롯 총 9곡을 들려줄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김보람도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구는 299명으로 제한하고 한 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의 관람 신청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 좌석 무료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30일(수) 일산동구청장실에서 3월 한 달을 마무리하고 4월 이후 구청에서 추진 할 최우선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계획하기 위해 부서장과의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신속집행)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소비ㆍ투자 부문에서 자체 목표치 달성을 격려하고 2분기 또한 지속적 관심과 추진을 당부하고 ▲(주민편의) 보도블럭ㆍ가로등 정비 등 시민 불편사항에 집중하고 구 포괄사업비를 활용하여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방선거)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8회 동시지방선거 관련 공직자 선거중립 의무 중요성 환기와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에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고 ▲(행사지원) 4월 고양국제꽃박람회(4. 22. ~ 4. 26.)와 고양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4. 21. ~ 4. 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환경정비 등 구청 지원계획을 점검했다. 방경돈 구청장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공직자 스스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일산동구에만 국한되지 않고 고양시 전체 시민을 위한 구정이 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행주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작년 10월 8일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개최된 첫 번째 주민총회로 관내에 소재한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 2월 분과별 의제 선정과정을 거쳐 3월 정례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6개의 마을 의제를 선별했다. 3월 28일 사전투표 및 3월 29일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 ▲1위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체험학교’(128표) ▲2위 ‘꽃밭에서 놀아요~’(127표) ▲3위 ‘오물딱조물딱 손끝으로 배우는 환경 마을학교’(112표) ▲4위 ‘아름다운 행주마을에서 다 함께 아침 체조, 동네 한바퀴!’(112표) ▲5위 ‘바른 자세 건강 워킹~’(103표) ▲6위 ‘나만의 영상 만들기-콘텐츠 기획 및 제작’(93표)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한만희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주동 주민들의 뜻이 담긴 투표 결과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창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토닥토닥 버스’ 상담에서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전문상담사의 상담, 스트레스 지수 책정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했다. 창릉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공적지원을 신속히 진행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민간복지자원 및 후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영 창릉동장은“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 진행해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주민들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협업해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2년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박종서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을 비롯한 각 직능단체와 이재준 시장, 방재율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총회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자치계획을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지난 몇 달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분과별로 자치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주민총회에 상정할 총 7개의 자치의제가 정기회의에서 의결됐다. ▲우리 마을 알리미 책자 발간 및 다큐 제작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정성 나눔 ▲리마인드 웨딩 ▲배다리누리길 행복쉼터 ▲박재궁천 꽃길 쉼터 ▲옹벽 벽화 리모델링 ▲주교동마을축제 등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총회 당일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관내 곳곳에 찾아가는 투표소를 운영해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온라인 투표도 병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총회 개최 결과 총6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정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건축 공사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덕양구는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확대하고, 시공업체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억제 노력을 위해 업체 관계자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1년 귀속(12월 결산법인 기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의 모든 소득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의 국내 원천소득에 대하여 1~2.5% 세율로 신고 ‧ 납부하는 세목이다. 2021년 12월말 결산법인은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 서류를 첨부하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구청에 반드시 신고 ‧ 납부해야 한다. 법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신고하거나,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고 ‧ 납부할 수 있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법인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연장 대상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 방역 조치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법인 등 직‧간접 피해기업과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2022년 3월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법인에 대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고양특례시민 아카데미’를 오는 4월 1일 어울리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방송인 타일러가 특별출연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고양특례시민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린다.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기본법의 취지와 이행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5월 발급 예정인 녹색생활 실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고양시의 탄소중립 카드 홍보도 진행된다. 특히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역량 있는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 고양 특례시민 아카데미를 계기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전환되고 시민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50 탄소중립 고양특례시민 아카데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을 299명으로 제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하고 지난 30일 위촉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은 고양시 내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는 해당분야에 실무경력이나 자격이 있는 자로 선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 교육 및 현장 실습을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현장 점검 시 작업 상황,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현장에서 추락 위험이 있는 외부작업을 하거나 화재·폭발위험이 있는 화기사용 작업을 하는 경우 안전기준 및 절차를 준수하며 작업하는지 점검한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경기도 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있는 특화된 공간(상가, 거리)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고양시 관광 특화거리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특화거리로 지정된 거리에는 포토존 설치,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해당지역의 특성, 주민참여도, 관광지로서의 가치, 거리 환경, 경제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관광 특화거리 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관광 특화거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신청 지역 상인회 등 협의체 구성원의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주민자치회 등 주민조직이 신청할 경우에는 건물주, 토지주, 사업자 등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고양시 관광 특화거리 지정을 희망하는 협의체 또는 주민조직은 관광특화거리 지정신청서, 지정 동의서, 활성화 사업 계획서, 회칙(정관) 및 명부, 위치도 등을 작성하여 2022년 4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근무시간 09:00~18:00, 중식시간 제외) 고양시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소한 곳이 관광지가 되는 시대”라며 “관광 특화거리로 지정된 거리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30일 김포시, 고양시일산대교무료화범시민추진위원회, 김포금빛누리시민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 김포원도심총연합회, 김포수변단지연합회와 일산대교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시는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정책 공유 및 대책마련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 공감 확산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면 일산대교 무료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무료화를 희망하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시민단체와의 실질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일산대교 항구적 무료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천만 일산대교무료화범시민추진위원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를 꼭 성취하겠다”며 “시민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일산대교는 고양과 김포를 연결하는 한강다리이며 28개 한강대교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소형 1종 차량 기준 통행료 1,200원을 징수해 사실상 매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서민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들이 당연하게 누려야할 기반시설인 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행신역에서 KTX 강릉선 열차가 출발한다. 이로써 행신역은 전국팔도 어디든 직접 향할 수 있는 역사가 되었다.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한 강릉선은 그동안 다른 운행노선과 마찬가지로 운행을 마친 후 행신동에 위치한 수도권철도차량기지에 입고 및 정비 후 출발하면서도 행신역에서 출발하지 않고 서울역을 기점으로 운행했다. 따라서 강릉으로 향하는 고양지역주민들은 다른 노선과 다르게 서울역까지 나아가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고양시와 고양시민들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코레일에 강릉선 행신역 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지난해 「KTX 행신역 발 강릉선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했고 지난 2월 이재준 고양시장과 한준호 국회의원이 나희승 코레일 사장에게 4만 8000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시는 행신역 출발을 최종 확정 지을 수 있었다. 3월 31일부터 매일 운행하는 강릉행 열차는 오전 7시 33분 행신역에서 출발하여 10시 1분 강릉역 도착, 오후 9시 28분 강릉역에서 출발하여 11시 49분 행신역에 도착한다. 강릉 여행을 하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정부의 군소음 피해보상 기준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정부 보상과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 피해 주민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촉구하며 제도 개선을 통한 직접 지원에 나섰다. 군소음 피해주민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강화 방안을 담아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22일 소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31일 본회의에서도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은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이 겪는 소음피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현행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이에 근거한 실태조사와 지원사업 등이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따라서 개정안에는 경기도가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자료 및 정보제공, ▲소음피해 예방과 방지를 위한 편의 지원, ▲난청 및 스트레스 치료 지원, ▲소음피해 무료 법률상담,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학대 피해장애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을 고려한 전용 쉼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을 추가한 내용의 개정조례안이다. 지난해 4월, 김영해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후 조례 개정을 준비한 김영해 의원은 “최근 3년간 장애아동 학대는 전체의 11.9%에서 15.4%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학대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장애아동의 학대는 절반 이상이 가족과 친인척에 의해 거주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학대피해를 겪은 장애아동은 가해자로부터 신속한 분리 보호와 숙식제공, 심리적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피해장애아동 쉼터가 없어 기존 쉼터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가해자 분리가 늦어져 재학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현 실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피해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을 고려한 피해장애아동 전담 쉼터 설치와 운영 근거를 마련하여 피해장애아동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4월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말엔 배달특급’, ‘배달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는 20,000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당일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 주말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쿠폰을 발급한다. 주문 결제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평택과 고양, 연천과 파주, 용인, 구리, 의정부, 포천과 광명 총 9개 시군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최근 높아진 배달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회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최대 3,000원의 배달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쿠폰은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15,000원 이상 주문 시 자동으로 적용되어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비 부담을 덜게 돼 배달특급을 자주 찾는 회원에게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이천·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은 금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2022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의정부2동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동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4개 구역별로 나뉘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중심상가 구석구석을 누비며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가로수 및 띠녹지 보호를 위해 설치한 방풍막이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활기찬 의정부2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규제입증책임제는 주민·기업 등 민간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특히 올해부터 기존 등록규제 중 주민·기업의 민원 이력이 있거나 경제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 개선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규제를 선별하여 상반기에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의정부시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기업 및 단체에서 규제 개선을 요청하면 소관부서의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해당 규제를 수시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와 관련한 규제입증요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신청 서식과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한수완 기획예산과장은 “선제적으로 행정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0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제7기 공직자 정책관 연구단 임명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0년부터 독창적인 제안과 정책개발을 위해 출범한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그간 56개의 과제를 연구해 이 중 34개의 과제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제7기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4개 팀, 21명의 공직자들로 구성됐으며, 연구단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팀별 토의, 연구보고서 제출, 연구과제 심사, 창안대회 참가 등의 과정을 통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팀별 연구주제 선정과 국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작하며 11월 중 연구과제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정책연구단으로 지원한만큼 의정부시의 좋은 변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보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일자리 지표 통계 추이와 지역의 노동시장 현황 분석을 토대로‘2022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제도로써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5~64세 고용률 64.0%, 취업자 수 205,000명을 일자리 목표로 제시하였으며,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고용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용률 100% 달성 및 취업자 수를 목표 대비 102%로 상향 달성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되어 코로나 위기에 비교적 잘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1년 55.2%로 목표했던 여성고용률이 53.8%로 소폭 낮게 나타나,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타격이 여성 근로자에게 더 크게 미쳤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시는 2022년 주요 고용목표를 전년도 대비 0.1%~0.5% 상향 조정하여 15~64세 고용률 64.2%, 취업자 수를 전년 목표 대비 5,000명 증가한 210,0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단장 김충식)은 3월 30일 의정부역 동 ․ 서부광장 주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봉사단 소속 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물청소와 환경정화를 실시하였으며, 역사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은 지난해 3월 의정부역사와 주변의 환경정화를 목적으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상공회의소 등 14개의 기관들이 연합하여 발족한 봉사단체이다. 봉사단장인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따뜻한 시기 노숙인들이 많이 모여 위생이나 환경적으로 시민의 불편이 많은 의정부역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노숙인 계도 활동을 하기 위해 연합봉사단을 발족 하였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이상 의정부역에 국한하지 않고 가능역과 관내 공원 등 후미진 곳을 찾아다니며 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현숙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진행될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 활동이 노숙인들의 보호대책 마련과 계도를 넘어 시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의정부, 행복 도시 의정부를 유지하는 데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안중현)는 3월 30일 비영리 민간단체 샘솟는 공동체(대표 주지만)와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샘솟는 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김용진 11통장의 자원 발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호원1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 및 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간 복지사업에 긴밀히 협조하는 민·관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주지만 샘솟는 공동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과 간식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함께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샘솟는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