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오학동 상인회는 9월 2일 14시에 오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학동 안전보안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희 오학동장을 비롯하여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주민자치회 위원,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오학동 안전보안관은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오학동 상인회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안한 아이디어이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오학동 상인회가 안전보안관 활동을 한다고 하니 정말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전 인프라가 확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동 안전보안관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성일 오학동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보안관 활동이 범죄 예방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학동 안전보안관은 불법 촬영 탐지기를 사용해 공중 화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사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화 보급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작업화 신청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농업인 증빙서류(농업인경영체등록확인증 또는 농지원부 등)를 가지고 방문 신청하거나 또는 증빙서류를 가지고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여주시 관내 농업인으로 2021년 1월 1일 이전 주민등록상 여주시 거주자이며 신청 기간 내 모든 신청을 접수 받아 지원 순위을 심사 후 총 1,900명에게 농작업화를 보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기술기획과 생활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여주시민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였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식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이벤트로 대체하고, 표창 수여식은 9월 1일부터 3일간 훈격 별로 최소인원만 모인 가운데 국회의원상(5명), 여주시의회 의장상(5명), 여주시장상(7명),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을 수여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자 사회복지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말 현수막을 제작하여, 사회복지의 날 주간(9.1. ~ 9.14) 게시하였으며, 시장님의 축하 메세지와 표창 수여식 등 기념영상을 제작하여 송출하였다. 한편 이항진 시장은 “우리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지키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빛인 사회복지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해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원천동 체육진흥위원회는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50만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원천동 체육진흥위원회는 명절 때마다 현금을 기탁하여 소외된 저소득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추석에 기탁된 50만원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소외계층에 온누리상품권으로 개별 지급되어 추석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인철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두가 몸도 마음도 지친 상황이지만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정과 마음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조홍연 원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매년 명절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원천동체육진흥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매탄4동 소재의 어린이집 6개소가 2개 팀을 구성해 기부릴레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차는 지난 2일 쁘띠엔젤 어린이집 김미영 원장, 생각쟁이 어린이집 유연숙 원장, 예꼬 몬테소리 어린이집 최영옥 원장이 후원금 300,000원을 기부했다. 당일 기부된 후원금은 명절 선물세트(가구당 2만원 상당)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차 기부 릴레이는 9월 3일 진행할 예정이다. 쁘띠엔젤 어린이집 김미영 원장은 지난해 4월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이어 연말 어린이집 4개소가 함께 한부모 가정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뜰하게 살피는 소중한 이웃이다. 김미영 원장은“예부터 한가위는 모두 함께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정을 나누는 명절인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절 분위기를 찾기 어려워졌다.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이웃이 있다면 그들에게 명절선물 전달해 조금이라도 위로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이렇게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어린이집 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일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풍요로운 한가위 9월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사랑담은 식료품 꾸러미’착한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2인 1조로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파악한 장보기 품목으로 꼼꼼히 장을 본 후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담아 대상자 가정으로 출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장바구니를 전달한 위원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사항을 파악하는 등‘우리동네 휴먼살피미’로서 든든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나눔복지에 참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응원했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료품 꾸러미 전달사업은 2021년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연말까지 12가정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380만원의 성금과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매탄2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위원회 등 8개 단체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나눔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 손성균 매탄2동 단체연합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후원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매탄2동 단체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소규모 단위의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2인 1조 소규모로 지역사정을 잘 아는 부동산중개업소, 슈퍼, 약국 등 생활업종시설에 방문하여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추후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및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순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위기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반면 위기가구의 발견에는 어려움이 커진 것 같다.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일 제26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성남시 철도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입법예고 됨에 따라 조례안 통과 여부를 놓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현백의원은 “성남도시철도 1호선, 2호선(판교트램)과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서현-분당동 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백현마이스 역사/ SRT 역사/ 수서-광주선 여수ˑ도촌 역사 신설, 위례-삼동선, 판교-월곶 복선전철, 삼성-동탄 GTX-A 노선 등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성남시 철도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최의원은 “지난 2019년 7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성남의 지속 가능과 미래가치를 위해, 삼평동 641번지에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2019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 안’ 처리 과정에서 확보된 재정을 성남도시철도 1ˑ2호선(판교트램) 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공공인프라 구축에 재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고 이제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행할 시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성남시의회의 책임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탄소 중립 시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시민의 문화 수요 및 여가 선용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정기 강좌’를 이달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기강좌는 성인강좌인 ▲다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엄마표 이야기 들려주기와 아동강좌인 ▲처음 시작하는 엔트리 코딩(초등 1~3) ▲그림책으로 즐기는 독서토론(초등 3~4) ▲랜선타고 떠나는 역사 여행2(초등 4~6) 등 총 5개 강좌로 운영된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인 ‘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 납부 후 안내에 따라 도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법령 등 다양한 제언활동을 통해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게 될 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관련 대표적인 NGO 단체에서 활동하는 아동분야 전문가인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고유희팀장,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김성아팀장이 이날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미 3명의 아동권리옹호관을 두고 운영 중이며 아동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상담과 지원, 아동정책 및 조례에 대한 제언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추가위촉으로 5명의 아동권리 옹호관이 아동권리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어렵고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아동권리옹호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사회전반에서 조그만 권리라도 침해당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제언과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쳐주시기를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부곡스포츠센터와 내손공용청사에 설치된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달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12월까지 연장운영에 들어갔다. 부곡스포츠센터는 주3회(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내손공용청사는 주2회(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조사과정 없이 신청서 작성만으로 1회에 한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모니터링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복지서비스 혜택도 가능하다. 특히, 이달부터는 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쿠폰 발행으로 월 2회까지 추가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용쿠폰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배부된다. 한편, (사)의왕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3,5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모니터링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하자포리450번지 일원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대대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일 개군면새마을회에서는 전원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향리천 하단부 1.3km 구간의 버려진 폐비닐, 빈병,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개군면새마을회 김종현 회장은 “개군면은 남한강과 밀접한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우리가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정화활동을 일회성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개군면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수도권의 식수인 남한강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개군면사무소 직원 및 면민 모두의 힘을 모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에 나섰다. 옥천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관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바이러스 차단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지난 2일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우체국, 농협, 버스 승강장, 레포츠공원 등 인구 유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허철호 옥천면새마을회장은 “이번 방역 활동이 주민들의 불안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지역 방역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새마을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실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이상재(서종면주민자치 위원, 소근리막국수 대표)는 지난 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서종면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3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이상재 대표는 지난 8월에도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한것에 이어 이번 달에도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하는 등 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상재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희구 서종면장은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학령기에 배움의 시기를 놓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학력 취득이 가능한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검정고시는 매년 4월과 8월에 시험이 있으며 필수 7과목(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학, 사회, 도덕)에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하면 최종 합격이고, 1개 과목 60점 이상이면 과목합격으로 다음 시험에서 합격과목 면제가 된다. 양평군은 검정고시반 프로그램에 온·오프라인 수업 및 교재비, 강사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강생 관리를 하고 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검정고시반은 매년 평균 17명의 학습자가 검정고시에 응시해 1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중·고등학교 학력 취득을 원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검정고시에 도전하고 싶은 양평군민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10인으로 구성된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기업계·주민 각계 대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건도 함께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대응 및 노사민정 협력 증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새로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 노사관계 안정에 관한 사항 ▲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 · 심의하며, 지역의 수많은 현안 사안과 문제의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일자리사업 및 노동정책 관련 추진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개최될 협의회에서 내년도 노동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안건을 도출 · 발굴해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이라는 다양한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만큼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평군만의 특색과 장점을 잘 살린 고용·노동정책을 발굴해 노사민정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제10회 소나기마을문학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황순원작가상에는 소설가 구효서의 소설 ‘옆에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 ▲황순원시인상에는 시인 김왕노의 운문 ‘도대체이 안개들이란’ ▲황순원문학연구상에는 김용희 경희대 교수의 황순원 연구논문 ‘황순원 소년소설의 아동문학사적 의미’, ▲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은 소설가 김용만의 소설 ‘애나’가 각각 선정됐다. 황순원양평문인상은 우수상에 조경화의 운문 ‘이승계산은 엉터리다’와 윤기정의 산문 ‘삶을 짓다’가 선정됐으며, 가작으로 신동명의 운문 ‘작약꽃밭’과 강은선의 산문 ‘솔숲에서’가 선정됐다. 양평군과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소나기마을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해부터 양평문인상이 추가됐다. 소나기마을문학상의 상금은 각 부문 모두 1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11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금번 10회를 맞이한 문학상이 향후 우리나라 대표 문학상으로 거듭나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2회, 구리시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아이스아메리카노(약 360잔)를 전달한다. 이번 커피 나눔은 바리스타 자격을 신규 취득한 중증장애인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중증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 일꾼으로 꿈을 키우며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로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커피 기부를 준비했다. 이기수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오랫동안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가까이 피로감이 누적되어 고통받는 방역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커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았다”며 “의료진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가 안전하고 힘이 된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해온 의료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 한잔은 더욱 특별한 나눔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참여해준 바리스타 분들에게도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매년 중증장애인의 직업교육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 중증 장애의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를 대상으로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충남 홍성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인 정기 예방접종을 한 달 앞당겨 지역 내 구제역 유입 방지와 차단 방역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접종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 460호 56,065마리이다. 시는 전업농가에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소 50마리 미만, 돼지 1,00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는 구제역 백신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며 전업농가에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구제역 백신은 농가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공수의사, 포획단 등 전문 인력이 소, 염소 농가의 포획·접종을 지원한다. 일제접종 후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구제역 혈청 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이 일정 기준 미만인 농가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되며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시행령 제11조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일 제30대 하태훈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하태훈 교육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취임식에서 “학생의 꿈을 키워주는 물·별·숲 교육 실천을 위한 ‘미래교육의 플랫폼’으로서 가평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가평을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특구로 진화시키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자치·학생자치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하태훈 교육장은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덕소중을 시작으로 부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여주 세종중학교, 강천중학교 교감, 청평중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초·중·고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2주 동안 진행되는 상담주간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온라인 MBTI 성격심리검사, ▲마음 지킴 캠페인, ▲마음 거리 좁히기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최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MBTI ‘정식’ 심리검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한 청소년들에게 ‘불안 다루기 지침서’를 배부한다. 또한 SNS로 참여할 수 있는‘학급 응원 댓글 달기’, ‘친구사랑 4행시 짓기’이벤트(마음 지킴 캠페인 중)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응원하고 단합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전옥주 교육장은“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심리적 위기를 조기 예방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 전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거래질서 문란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차례음식 완전 조리 식품을 포함해 제수용 품목인 대추, 곶감, 고사리, 팥(송편), 동태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굴비), 한과, 견과류, 인삼류 등 선물용품을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체·음식점이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판매 목적의 보관·진열 중인 점검품목 포함) 여부 확인, 혼동·이중표시 여부 확인,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요 성수품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은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방역물품을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현물기탁 처리된다. 방역물품은 영북권역내 방역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태식 지사장은 “전달한 방역물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지난 설명절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방역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직원 기금인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포천경찰서, 소흘읍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외국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방역점검에 나섰다. 포천시에서 외국인 활동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소흘읍은 자칫 방역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외국인 출입이 많은 식당,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선제적 검사 그리고 범죄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신 포천경찰서와 소흘읍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외국인도 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각 마을 경로당은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수백 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청사는 방역을 위해 하루 두 차례의 정기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흘읍 단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방역종사자들의 노고를 응원코자 라면 및 햇반 등의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조헌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헌신하고 있는 방역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응원 물품 전달에 감사드린다. 최일선에서 사명감 하나로 버티고 있는 방역종사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면서 “포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로타리클럽은 무한 사회봉사를 표방하는 전문 직업인들의 단체로 회원수 5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봉사와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공공자원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개방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운영 중인 통합플랫폼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개방하여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시는 공공자원 정비를 통해 회의실,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등 45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할 계획이다.”라며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가 지난 9월 1일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3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2,50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기금은 8월 말 현재 127억원(시 출연금 96억원, 후원금 31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내 학생 2,600여명에게 38억 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월 14일에는 올 상반기 장학금으로 119명에게 1억 300만원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등장한 조롱박과 여주, 수세미 등 덩굴식물이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공원 내 초록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린 덩굴식물은, 평소 박식재와 공예에 재능과 관심이 많은 군포시민 김원균씨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결실을 맺으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태공원 내 산책로 곳곳에는 진분홍색의 배롱나무꽃과, 백일동안 꽃이 피어있는 알록달록 백일홍, 하얀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요즘 보기 힘든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꽃이 무리지어 활짝 피어 정감을 주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공원은 일상 속에서 위로받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힐링공간”이라며, “군포시 생태공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초막골생태공원이 더욱 자연친화적이고 인간친화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태프로그램과 리모델링된 생태전시관을 개관하지 못하고 있으나, 다양하고 세심한 준비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또한 생태계의 대표적인 청정 곤충인 반딧불이를 복원해 맹꽁이와 함께 초막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온라인 강연 ‘2021년 알쓸정잡(알아두면 쓸모있는 정신건강 잡학사전)’ 수강생을 9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알쓸정잡’은 ‘정신과 의사가 말해주는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 방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강연이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10월 7일(오전 10시 30분)·10월 20일(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연한다. 10월 7일에는 ‘가족관계의 재구성’을 주제로 신동근 마마라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가족관계를 설명한다. 10월 20일에는 ‘성인애착 이야기’를 주제로 전현태 수원하나병원장이 성인 애착 유형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준다. 수원시생애주기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0명(회차당 100명)을 모집한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안전성 검사를 한 수산물은 ▲주꾸미 ▲조기 ▲참돔 ▲절단 꽃게 ▲냉동 낙지 ▲아귀 ▲우럭 ▲냉동 오징어 ▲냉동 명태 ▲향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 10종의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32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75건에 대해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2월 방사능 안전성 검사, 5월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는 1년에 각 2회 시행한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년 세계유산축전 기념 테마전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을 연다.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 조선 시대에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기록)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회다. 테마전은 ▲수원행차와 ‘원행을묘정리의궤’ ▲수원화성과 ‘화성성역의궤’ ▲정조의 효심과 ‘뎡니의궤’ 등 3부로 구성된다.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성역의궤·정리의궤(뎡니의궤)와 수원화성 관련 유물·사진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수원행차와 원행을묘정리의궤’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을묘년 8일간의 화성행차)와 화성행궁에서 열린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정리한 기록인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이 전시된다. ‘수원화성과 화성성역의궤’에서는 조선 시대 수원화성의 건축 과정과 ‘신도시 수원’ 건설의 전말을 기록한 ‘화성성역의궤’와 일제강점기 수원화성 관련 자료·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정조의 효심과 뎡니의궤’에서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성역의궤 등의 내용을 한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아토피피부염 학생 76.7%가 학교에 다니며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진행한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학생의 부모 중 33.3%는 “자녀의 증상이 매우 호전됐다”, 43.4%는 “다소 호전됐다”고 답했다. 연구를 수행한 수원시정연구원은 올해 4~6월 남창초등학교 재학생·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맞춤형관리 프로그램 이용 학생·아토피피부염 환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교직원·학부모·아주대학교 의료진·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다. 남창초 전교생 111명 중 82명의 학부모가 설문에 참여했는데, 그중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학생은 30명(중증 5명, 경증 25명)이었다. 아토피피부염 학생의 부모 중 88.7%가 “남창초등학교 입·전학 후 친구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해준다”고 답했고, 70.0%는 “자녀의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했다. 또 56.7%는 “자녀의 학습활동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남창초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에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시흥능곡초등학교와 승지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모범학생 총 10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됐다. 서선자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장학금에 담긴 우리 위원들의 마음이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전달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일 오후 신현역사에서 ‘2021년 신현동 비대면(온라인) 주민총회’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주민총회 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홍보 리플릿 자료와 방역 분무기 키트를 함께 배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오는 9월 14일, 15일 이틀 간 진행되는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마을 의제에 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에 참여하기 위해서 9월 3일까지 투표인단 모집에 신청해야 한다. 신춘덕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방역 분무기 키트 배부와 함께 거리 홍보를 통해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치매환자와 가족, 시설 종사자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용기를 전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치매극복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수기 25편, 사진 12편, 시 9편, 표어 3편 등 총 49작품이 접수됐다. 요양원에 입소하고 있는 치매환자의 자필 수기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와 치매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 다양한 시민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작품 심사는 시흥시 문인 협회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총 5편이 선정됐다. 최분임 심사위원은 “좌절과 회한, 절망에 관한 내용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대부분의 작품들이 상처와 슬픔을 희망으로 바꿔가는 이야기였다. 치매에 관한 그 어떤 과잉이나 엄살 없이 담담하게 써 내려간 점이 감동적이었으며,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절실하게 와닿는 글의 진정성에 박수를 보낸다”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 시는 선정 작품을 모아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된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시흥시 치매극복 체험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에서는 제26회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9월 1일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평등한 세상, 말하는 대로’를 주제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모든 사회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 및 확산을 위한 실천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사진 촬영 및 SNS에 게시한 후에 다음 후속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규봉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장은 “심화된 불평등을 성평등으로! 함께 노력합시다”라는 실천다짐과 함께 이번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하며 양성평등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릴레이를 통해 “‘돌봄도 살림도 함께, 함께 웃는 맞돌봄’의 슬로건이 의미하는 것처럼, 양성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으로 서로에게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다. 양성이 행복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돌봄과 교육도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양성이 평등한 시흥시 구현에 대한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시흥교육사업 핵심 이슈와 정보를 담은 교육매거진 ‘싹’ 여름호를 발행했다. 여름호에서는 ▲(테마기획) 상반기 14개분과 시흥혁신교육포럼 분과 활동 ▲(교육복지)교육복지안전망 민관학 학생통합지원 ▲(혁신교육특집)학교현장탐방, 시흥연구모임, 마을교육과정 ▲마을교육자치회 탐방(장곡, 연성, 정왕) ▲(미래교육현장) 군서미래국제학교, 통합학교 ▲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학교 (교육포커스)다문화 특화 정책 등을 만날 수 있다. 매거진은 온라인 웹진으로도 제작되어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나 시흥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흥교육매거진‘싹(SSAC, Siheung, School, Autonomy, Cooperation)’은 현장의 교육 참여 이야기를 생생하게 알리며 시흥교육자치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동 기획·협력해 발행한다. 교육주체가 ‘싹’ 다 모여, 교육의 결실로 ‘싹’ 을 맺자는 의미로 시흥, 학교, 자치,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매거진 ‘싹’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과 마을에 배포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업사이클 가구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연다. 시는 이날 오후 2시~5시 시청 잔디광장(우천 시 시청 로비)에 책상, 의자, 수납장 등 28개 품목의 39점 업사이클 가구를 전시하고, 이 중 9점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 쉼터에 보낸다. 해당 업사이클 가구는 ‘다시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한 ㈜같다와 데칼협동조합이 성남시 대형폐기물처리장(태평동)으로 반입된 폐가구를 선별·수선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이다. 버려진 문짝으로 만든 커피 테이블, 폐가구의 목재로 만든 의자, 낡은 곳을 고쳐 페인트칠을 새로 한 책장, 화장대, 옷장 등 다양하다. 이들 가구는 이달 말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등 필요로 하는 수요처로 보낸다. 업사이클 가구 전시·전달 영상은 ㈜같다의 ‘빼기’ 인스타그램으로 송출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해 소각되는 폐기물량을 줄이고 재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자원의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등 4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사자 200명 미만 제조업체의 휴게실, 식당, 화장실, 세탁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기숙사 건축비를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사자 50명 미만 제조업체의 작업공간 개보수, 작업대, 환기·집진 장치, LED 조명 설치비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는 노후 기계실, 전기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보조해 노동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야탑동 분당테크노파크 등에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아파트형 공장이 지원 대상이다. 분야별 개선 비용의 30%를 기업이 자부담해야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일 사랑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남양주한울타리 강춘자씨와 자원봉사대학 서진미씨를 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시의회는 평소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한 유공자를 비롯한 우리시 봉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제17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로 김명란(53, 경기전통의례연구원 수원시지회장)·유인숙(55,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대표)·김옥환(61, 나눔사랑민들레 단장)·박춘자(77,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고문)씨를 선정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 4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제17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 경영인 부문에서 1명씩 선발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는 지금 유례없는 분열과 대립,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여성 리더십’이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이 시정에 더 많이 참여하고, 삶의 현장 곳곳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버팀목이 돼 달라”며 “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돼 저마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2005년 제정된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시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 여성에게 수여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부천시여성회관는 8월 31일 부천시여성회관 커뮤니티 카페에서 부천시 소상공인의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부천시 소상공인 등 부천시민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 여성 소상공인 교육 및 상담, 가사지원서비스 등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부천시 소상공인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신방식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수년간 활동이 멈춰있었던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재출범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역사회와의 연대 협력이 강화되고 특히 여성회관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부천시 여성 소상공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추후로도 부천시 소상공인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추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온라인 위주의 개청식을 진행하고 김경협 국회의원, 장덕천 부천시장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였다. 지사 신설로 인하여 경기서부지역 소재 200만명, 89,000개 기업들의 고객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킴으로써 각종 민원처리를 위하여 인천 및 수원 등 원거리로 가지 않아도 공단의 인적자원개발 사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그동안 HRD사업 거점기관의 부재로 지역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면서 “이번 지사 신설은 현장중심 고객서비스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경기서부지사 신설로 기업 인적자원개발역량을 통하여 기업경쟁력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는 HRD중심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부천시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가 신설됨으로써 부천시 주민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역의 주민들이 인적자원개발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지원의 다양화를 위한 인재상 발굴을 통해 9월 1일 「수호천사 인재」를 선정해 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수호천사 인재로 선정된 백종하 작가(수호천사 인재 1호), 이형진 수리장애인 복지관장,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백종하 작가는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캐리커처, 액자, 부채 등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백종하 작가를 희망나눔 수호천사 인재 1호로 선정하여 장애를 지닌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수호천사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호천사 장학생’의 장학금은 안양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뜻깊은 행복 1% 천사기부단 모금액을 재원으로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뛰어난 재능으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 및 나눔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시키고,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주어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재능을 키우고 사회참여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위촉패 전수식이 2일 용인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건립위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건립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백 시장이 백대기 곤지암밸리 치유센터 회장과 유형범 YHBKOREA 경제연구소장에게 각각 건립위 한국 위원, 건립위 한국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백 회장은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부인 김정숙 씨가 대신 받았다. 아울러 이날 함께 전수할 예정이었던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최용도 도준해운 대표이사의 한국 위원 위촉패와 가수 인순이 씨에 대한 감사패는 개인 사정으로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해 별도 전달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전 참전 희생 용사 3만6492명을 기리는 기념비가 완공되기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이 뜻깊은 기념비 건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에 세워질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는 현지 한인 등으로 구성된 건립위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치매환자 가정에 특화 작물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내가 그린(Green) 기억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내가 그린 기억교실’은‘테라리움’이란 원예활동으로 꾸며졌다. 유리병에 다육식물을 키워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치매안심센터 등록 50가정을 대상으로 다육식물과 유리병 등의 재료로 구성된 테라리움 키트를 설명서와 함께 배송했다.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가정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카카오톡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사용법을 교육했다. 키트를 배송 받은 가정은 자신만의 미니정원이라 할 수 있는 테라리움 작품 활동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특히 치매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로도가 심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됐다. 실제로 테라리움 키트를 전달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모두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만안치매안심센터가 1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정의 심신안정을 위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훈훈한 기부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14일 권선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의 국내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8월 14일은 고(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하여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권선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위안부 문제를 인식하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민족과여성역사관에 나비팔찌를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민족과여성역사관’은 영화 허스토리 문정숙(김희애 배우)의 실제 모티브 인물인 김문숙 이사장이 일본군 위안부 사실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는 목적에서 지어진 곳이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윤서 위원장은 “아픈 역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역사를 알아가고 진실을 밝혀내는 데 우리 청소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우리의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런 의미있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민족과여성역사관 김문숙 이사장은 권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눈, 비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미1동 미금지하보도 출입구 계단 4개소에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캐노피 설치공사를 지난 8월 마무리했다. 해당 지하보도는 눈, 비가 내리면 계단이 미끄럽고, 가을에는 지하보도 안으로 낙엽이 들어와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이에 분당구에서는 캐노피를 설치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지하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벽체와 지붕은 모두 강화접합유리를 사용해 기존 캐노피보다 개방감을 높였다. 분당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하보도 전체 26개소의 캐노피 설치사업을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매1지하보도 등 17개소를 완료했고, 올해는 미금지하보도 등 5개소를 추진 중이며, 2022년에는 야생화지하보도 등 4개소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자체 맞춤형 자율접종 계획에 따라 연락이 어렵거나 신분이 불확실하여 접종사각지대에 놓인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동 성당 1층에 접종장소를 설치하여 안나의집 무료급식소 이용 거리노숙인 중 예방접종 동의자에 한해 1차 접종만으로도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는 얀센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노숙인 현황은 8월말 현재 116명으로 시설입소자 47명은 이미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이번 거리노숙인과 무료급식소 이용중인 취약계층 미접종자 100명을 포함하여 100%이상 접종률을 높이는 성과를 보였다. 접종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에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신속연락토록 안내문과 상비약을 배부하였으며, 접종과 동시에 면역력이 확보되는 것이 아니므로 접종후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리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홍보 및 마스크 지원 등 꾸준한 순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