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책 50권을 기부하였다. 이번에 기부한 책은 봄봄 미디어(백석읍 소재)를 운영하는 유철진 회원이 어르신들이 볼 수 책을 엄선하여 후원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이제 곧 가을장마가 그치면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인데 적적한 어르신들에게 읽을 거리를 후원하게 되니 마치 부모님을 찾아 뵙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회천노인복지관에 청바지와 자켓, 양말, 빵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오후 안양과천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교육행정실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갑질 및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교육과 함께 2021년도 하반기 안양과천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안내하여, 업무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실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교육지원청과 학교간 업무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인 2일, 수원시청소년재단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했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하반기 보수공사가 예정된 야외체육시설과 수영장‧체육관 등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방역수칙 준수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진로‧진학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에 대비한 언택트 기반의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놀거리를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렬 위원장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센터 시설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쾌적하고 알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로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든 것은 기존 공원 조성의 관점을 바꾼 획기적인 사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기흥구 마북동 산1-1번지(법화산) 일대 구성도시자연공원 내 시민녹색쉼터 준공 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지금까지 공원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국공유지를 활용하거나 막대한 토지보상비를 투입해 사유지를 매입한 후 조성해왔다. 이곳은 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를 시민녹색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소유주와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확보한 부지로 축구장 110개 크기인 79만㎡에 달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경관보호 등을 목적으로 개발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용도지역으로 토지소유주가 재산권을 행사하기 어렵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과 달리 공원 지정 실효 적용을 받지 않는 데다 소유주가 지자체에 토지 매수청구를 하더라도 법령에 따른 요건이 까다로워 매각이 쉽지 않았다. 시 입장에선 울창한 산림 자원이 있음에도 사유지이기에 녹지를 활용할 수 없었다. 이에 시는 해결방안을 고심한 끝에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토지를 소유한 이들과 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일 오전 12시 장안구에 위치한 밤밭 노인복지관에서 수원 사랑의 밥차 재가 어르신 반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222명분 반찬 도시락을 밤밭노인복지관 재가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수원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로 대면 급식지원 운영이 어려워져 반찬나눔으로 운영방식을 변경,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밥차에서 조리한 반찬 4가지를 도시락 포장하여 전달하고 있다. ‘장안어르신들의 건강밥상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반찬나눔활동’은 9월 한달간 밤밭노인복지관으로 달려갈 예정이다. 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빨리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일, 3일 양일간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대상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 워크숍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정신보건 임상심리사인 한양사이버대학교 유성진 교수를 초청해 MMPI-2의 구성원리 및 체계적 해석을 위한 이론적 기초를 토대로 타당도 척도와 임상 척도의 세부적 특징을 이해하고 더욱 통합적인 해석을 위한 원리와 방법을 실습했다. 특히 다양한 내용의 실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능력을 높이고 연수자 개인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해석을 위한 개념적 틀과 방법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종일로 이뤄지는 비대면 연수이기에 집중이 어려울 것 같았지만, 개별 사례를 통한 설명으로 각 척도의 세부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계시는 많은 상담 선생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가 지역 내 경유자동차 9,663대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써,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 2기분 부과액은 부과기간(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동안 자동차 배기량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했으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021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 등을 통하여 납부 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기간에 대한 후납제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편, 징수된 개선부담금은 자연환경보전사업이나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수급자 노인 및 장애인가구로 방 출입문이 천장에 닿아 이동할 때마다 천장을 부딪히고 소리가 나고 이동할 때 마다 불편함을 겪었는데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주할수 있도록 문을 교체하였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주신 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여주시 능서면 영농현장을 방문해 벼 병해충 발생현황 및 방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권병열 소장 등 관계기관 10여명과 고품질 여주쌀 GAP단지 현장을 방문한 허태웅 청장은 “고품질 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여주시에 금년도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여 크게 걱정하였으나 여주시의 긴급방제 지원과 지역농협의 협동방제를 통해 금년도 쌀농사는 풍년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쌀산업 발전을 위해 여주시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벼 재배면적은 총 7,120ha로 그동안 주재배 품종인 일본계 추청벼을 대체하여 순수 국산 품종인 진상벼와 영호진미벼를 주력 품종으로 보급하여 95.5%의 국산화를 하였으며, 여주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여주시는 2021년도부터 전면적 「GAP인증 벼재배 단지」로 지정 쌀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동자· 사용자·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시간급)을 10,000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액보다 2.1% 인상된 210원이 증가된 금액으로 지난 8월 5일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840원 높은 금액이다. 여주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시 및 출자・출연기관의 보수수준, 고용인원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여주시의 재정자립도, 예산규모 및 타시군 생활임금수준, 민간임금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하였고 이번 결정에 따라 여주시 소속 근로자 및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의 109.2%인 월급 2,090,000원을 지급한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가 시행중이며, 경기도내에서는 모든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8월 2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비대면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사랑 캠페인’은 주1회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사랑의 날을 알리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응원하며,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족사랑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 하트가 포함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사진과 함께 필수해시태그를 게시한 후, 오는 17일까지 참여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2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참여상 발표는 오는 30일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안내 예정이다.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가족서비스 수행과 더불어 다양한 가족의 돌봄, 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으로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복지관이 노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9월 2일 주민을 위해 다시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2일 오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2006년 9월 철산2동에 처음 문을 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이 낡아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11월부터 노후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2021년 2월부터는 주민 친화적 복지관 조성 공사를 진행하여 올해 6월 모두 마무리했다. 시는 내진보강공사 외에 화장실 공사, 냉난방기 설치, 프로그램실 방음공사, 강당 방음공사 및 바닥공사, 누수방지를 위한 옥상 방수공사, 주방공사, 승강기교체, 음향장비 교체, 경로식당 환경개선 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 18개를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용인시 민관산학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조성 실무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과 함께 도출한 문화도시 핵심가치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용인시 문화도시 조성방향 및 추진경과 공유,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한 지역 아젠다 도출 등이 논의됐다. 워크숍에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민간문화단체, 기업, 학교 등 다양한 도시주체들이 모여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지속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용인이 시민과 행정의 협업은 물론이고, 민관산학의 다양한 도시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날 참여한 민간산학의 관계자들은 “문화도시는 시민력을 바탕으로 도시 주체들의 협력과 지원이 함께 모여 도시 전체가 움직여야 한다.”면서 용인의 문화도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민관산학 거버넌스 조성에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워크샵을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일 행복마을관리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쪽방에 거주하는 한 홀로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 어르신은 홀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오면서 집 안은 물론 집 근처에 폐지를 쌓아놓고 생활하다가 급기야 집 곳곳은 물론 입고 있는 옷에서도 바퀴벌레가 나오는 지경에 이르러 건강도 위협받고 있었다.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지킴이들은 관내 순찰을 돌며 이 어르신의 사연을 접하게 됐고 체계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읍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르신의 사정을 알렸다. 이날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2명은 어르신 가정의 모든 가구를 밖으로 꺼내 말끔히 청소를 한 후 해충 방역까지 마쳤다. 방역은 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전문업체에서 지원했다. 청소 후엔 어르신이 사용하실 수 있는 냄비, 이불, 속옷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한편 읍에 따르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12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개최한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2,5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가정이나 교실에서 유튜브, 줌 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했다.또한 직접 체험이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 키트를 각 학교로 사전에 발송하여 참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운영 부스로는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라는 이름에 맞게 홀로그램, 드론, 로봇전문가, SW코딩, IOT, 3D프린팅, 빅데이터 전문가 등의 프로그램을, 이 외에도 래퍼,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 건축가, 운동선수 등의 전문직업인 부스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대학 학과체험 부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부스는 4차산업 체험 부스와, 경인지방통계청과 도서관이 협업하여 진행한 빅데이터 전문가 부스 등으로 아이들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요청에 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새터민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8월 5일 시작한 영상교육을 마무리하고 1일 이들이 제작한 영상 시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영상교육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이날 영상 시사회를 통해 △영상편집 기초 △그래픽 제작 기초 △개인 영상 제작 등 5주 동안의 교육성과를 공유했다. 시사회에는 7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김상호 시장과 시의회 김낙주 의원, 관계자들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는 앞으로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개발을 위한 후속 교육을 기획하고, 사회적 기업 등에 채용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에 필요한 정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에는 현재 167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저는 평소 북한이탈주민이란 표현보다 ‘먼저 온 통일시민’ 이라는 말을 쓴다”면서 “이는 우리 사회가 이 분들과 함께 하면, 장기적으로 남북협력에 도움이 되고, 한반도 평화 길잡이가 되어 주실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고자 5주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석한 7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하남시약사회와 ‘사랑의 약속’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모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하남시약사회가 함께 하는 모금활동이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하남시 내에 있는 28곳의 약국에서 전달 받았으며 하남시 장애인의 맞춤형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저금통으로 후원해주시는 하남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저금통 모금은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큰 의의를 가지고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달해주신 ‘사랑의 약손’ 저금통은 도움이 필요한 하남시 장애인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약사회 이현수 회장은 “하남시 내에 있는 약국에서 한 마음으로 모금한 저금통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하남시약사회가 함께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한성 1·2차 아파트 재건축 추진의 본격적인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2일 기흥 한성 1·2차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수행 업체 선정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월 5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내고 8월 13일 개찰을 완료해 순위에 따라 5개 업체를 선정한 후 사업수행 능력을 별도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일까지 이들 업체에 대한 평가를 완료해 최종 선정된 업체를 공고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80일간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해 그 결과를 시에 제출한다. 용역비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안전진단 결과 A-C등급이 나오면 유지·보수가 가능해 재건축이 불가하며, D등급은 공공기관의 검증에 따라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하다. E등급은 재건축을 바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1992·1993년 준공된 한성1·2차는 총 19개 동, 954가구(전용면적 46·47㎡)로 구성돼 있다. 두 단지 모두 경전철 및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재건축사업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재건축 안전진단은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2020년도 세출 총계는 3조1971억원으로 2019년도 2조7483억원에 비해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지난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의 1년 살림 내용을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두 차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 운용 현황을 공시하고 있다. 세출 중 가장 큰 금액이 투입된 것은 사회복지 분야로 2019년 7765억원에서 9201억원으로 1436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다음은 공공질서·안전 분야로 2019년 150억원보다 4436억원이 늘어난 4586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출은 지방 자치 단체의 한 회계 연도 내 모든 지출을 의미한다. 특히 공공질서 안전 분야는 2019년 전체 세출에서 0.66%의 비중을 보였으나 2020년에는 전체 세출 중 차지하는 비중이 16.93%로 대폭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 방역과 긴급재난지원금, 수해 복구 비용 등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관련 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세입은 일반회계가 3조961억원, 공기업 특별회계가 3431억원, 기타 특별회계130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 8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8동.이.네(8동을 이끌어 가는 네트워크)’가 2일 직접 만든 플라워박스와 손 편지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꽃을 담다.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화성시 주민제안공모사업의 하나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회, 8동.이.네, 주민 등 14명은 만든 미니 플라워박스 30개와 손 편지, 자개 열쇠고리는 경로당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등 20가정에 전달됐다. 박종식 동탄 8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공동체분들이 먼저 제안해 주신 사업”이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8동 주민자치회와 8동.이.네는 지난 7월 마을 공동체 기반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어린이를 위한 샌드위치와 취약계층 대상 밀푀유나베 배달 등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세에 따라 실시한 선제검사 명령이 지역 내 n차 감염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냈다. 시는 지난달 27일, 1인 이상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주와 소속 내·외국인 근로자 모두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PCR 검사를 받도록 명령했다. 또한 일일 검사가능 인원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 기업체 전용 임시선별검사소도 별도로 설치했으며, 대상 기업과 외국인 커뮤니티, 직업소개소, 다방 형태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알렸다. 이에 진단검사 실시 이틀 만에 11,481명이 검사를 받아 총 18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이들 중 114명, 62%가 외국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행정명령이 없었다면 지역 내 감염이 들불처럼 번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시는 기간 내 모든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등록외국인 대상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방역수칙 준수 현장점검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 변이 바이러스와 연휴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1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지도점검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추석 명절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명절선물 제조 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유통업체이며, 점검품목은 쇠고기, 한과류 등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 및 선물용품 판매점과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와 이중표기,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화성시는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소규모 기업의 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양주시가 개선비용의 일정비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CCTV설치,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300억 원 이하인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파손되고 노후한 작업공간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종업원 50명 미만인 소기업(제조업)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환경·작업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10%까지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일 하나신협과 함께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선정된 관내 취약계층에 생계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선정된 가정에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자선 캠페인이다. 하나신협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대상자 발굴을 요청,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와 질병 등으로 아파트 월세와 관리비가 체납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이웃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총 300만원으로 대상자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받은 주민은 “밀린 월세와 관리비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막막하고 두려웠으나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해결하게 됐다”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중열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힘을 보태는 하나신협이 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오남읍 지역 내에 삼색존이 설치된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오남리 132-19(오남1교 앞)와 팔현리 339-12(팔현교 앞)에 설치된 삼색존 2개소를 살펴보고, 오남읍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삼색존 운영 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함께한 황학기 오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삼색존을 설치하고 나니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좋은 것 같다. 더 많은 곳에 삼색존이 설치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사회단체장 또한 “삼색존을 설치하기 전에는 쓰레기를 마구 버리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보기 좋게 깨끗해졌다. 진주 아파트 내에도 삼색존 설치가 절실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조 시장은 “삼색존 설치 사업은 진건읍에서 처음 시작돼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는 환경 개선 사업으로, 아직은 초기 실험 단계다. 아이스팩 사업도 자리 잡기까지 1년의 시간이 걸린 것처럼 한 가지 정책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삼색존 설치를 점차 늘려서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한다면 더욱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것”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문원중학교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소리모아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학생들의 등굣길에 콘서트를 개최했다. 8월 27일에는 3학년을 시작으로, 9월 3일 2학년이 공연을 이어받고, 9월 10일에 1학년이 마무리를 짓는다. ‘소리모아 오케스트라’는 2008년부터 개설된 동아리로 안양·과천학생예능발표대회 관현악부분 최우수상, 과천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 금상(2017), 대상(2018)을 꾸준히 받아오며 함께 음악 활동을 이어온 대표 동아리다. 코로나의 여파로 소리모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공연을 준비하기까지 어려움이 따랐지만 틈틈이 곡을 연습하여 현악기 구성만으로 ‘등굣길 음악회’를 선보일 수 있게 노력했다. 등굣길 음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연습을 하고, 공연을 못 하게 될까 걱정하였는데, 이런 기회로 친구들과 연습했던 곡을 선보일 수 있어 보람찼다. 상황이 더 나아지면 후배들과 함께 더 멋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30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이천시 전 부서 및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를 제출받아, 사전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심사지표로 하여 제2회 이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진행되었다. 현장소통 창구를 통해 2개 공동주택 간 오수관로 이용에 대한 장기간의 갈등 문제를 접수하고, 관련부서 협의와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 민원을 해결한 사례가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이천시 소통홍보담당관 김선희 시민소통팀장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우수)선제적 농촌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기여(이병열 주무관), (우수)제3차 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전 기관 공모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 추진(이은미 팀장, 이미재 주무관), (장려)소통·협업으로 일구어낸 지적재조사(김준환 팀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9월 1일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 활용 비대면 실시간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식량안보, 푸드플랜,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 등 9개 테마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농사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으로 천하의 가장 큰 근본이 되며 나라를 지키는 힘이다.”라며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업을 들은 교육생은 “앞으로 이천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영농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원) 교육과정은 현재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3월에 개강하여 11월까지 약 1년간 운영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램프의 요정」사업을 위해 9월 1일부터 협의체 14명의 위원들이 7개조로 구성하여 지역 금융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모금 활동을 시작하였다. 「램프의 요정」은 기부금 모아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소원들어주기 사업으로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였으며, 2020년도에 93명의 아동·청소년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이번 모금활동을 시작으로 장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함 1천개와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모금함을 지역 기업체 및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중(장호원읍장) 공공위원장은“「램프의 요정」사업이 올해를 들어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장호원주민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주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장호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장호원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길거리 모금활동과 홍보를 펼칠 예정이며, 12월 크리스마에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의 소원을 받아 소원들어주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0년도부터 추진한 신둔면 수광지구 및 용면2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경계결정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리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득이 서면심의로 진행하였으며, 이승규 위원장(이천시 법원 판사)을 비롯해 변호사, 교수,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1명 위원들이 심도 있게 심의하였다. 위원회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새로이 설정한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을 반영한 수광지구 434필지/414천㎡, 용면2지구 566필지/475천㎡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하였고, 의결된 경계는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이 완료되며,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수광지구, 용면2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나,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 정형화, 맹지해소, 건축물 경계저촉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가 상승되었고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마을 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1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발전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3개 부문인 문화, 예술, 체육에 각 1명씩을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사람 또는 이천시에 소재한 각급 기관,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직장을 갖고 활동한 사람으로 이천시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시장 또는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및 관내 단체장 등의 추천으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 자료 등을 이천시 문예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기본 여건조사를 거쳐, 이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련분야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이번달 30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지도를 위한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아분화 검경은 식물체의 영양조건과 재배환경이 충족되면 현미경을 이용해 꽃눈이 분화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적절한 정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검경은 딸기 묘 4~5주를 무작위로 뽑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으로 방문하면 딸기 묘의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 있는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조기 정식할 경우 적기에 심은 묘보다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대 출현이 늦어짐에 따라 수확 시기가 지연될 수 있고 적기보다 늦게 심을 경우에는 고품질과를 수확하기 어렵다. 한편, 이천시는 ICT를 활용한 딸기재배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농업기술 시범사업 추진 및 현장컨설팅 등에 노력해왔으며 향후 시범사업 및 교육, 현장컨설팅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딸기를 정식할 경우 과다한 영양생장으로 수확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며 “꼭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마장면 특수전사령부 소속 봉사단체 “타이거스 클럽”에서 마장면 취약계층 3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타이거스 클럽”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190만원의 예산으로 총4회에 걸쳐 밑반찬봉사 계획을 수립하였고, 첫 회차에 10여명의 회원이 반찬재료를 구입하고 마장면 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손수 전달하였다. 박희찬 회장은 “지역내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주민 공익활동 참여의 모델확립이 필요하다고 느껴 봉사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고, 금번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분위기조성에 타이거스 클럽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마장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참여하는 단체 및 기관에 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타이거스 클럽”은 2018년 33명의 회원이 환경보호, 취약계층지원 등 공익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창단했고, 최근 1년 이내 취약계층 생필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오는 9월 17일 1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법」제11조 및 제15조는 5년마다 기 수립되어 있는 경관계획에 대하여 그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정비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2025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는 이에 따라 2014년도에 수립된『2020 구리시 기본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2025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의 경관을 구성하는 디자인 기준을 정비하고, 체계화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구리시의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민들은 ‘2025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로 생중계되는 온라인 생중계에 참석하여 실시간으로 의견 제시를 할 수 있으며,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2025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를 통해 시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이미지·환경·도시 패러다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어르신들에게 초래하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우울감을 감소시키고자 매월 「긍정강화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긍정강화 프로그램」은 당초 노인의 우울감 감소와 또래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하여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체험 활동으로 전환하여 매월 8회씩 운영 중이다. ‘체험활동 꾸러미’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서와 함께 어르신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키트’와 실내체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트 완성 후 사진을 센터로 전송하면 센터에서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긍정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들 만나기도 부담스러운데 체험활동으로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다 보니 잡념이 줄어들고 시간이 잘 가 좋았다. 매달 프로그램 참여가 기다려진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줄일 수 있도록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독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정신건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9월 1일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양주시회천2동행정복지센터와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관내 독거노인(김○○씨, 71세)의 집을 청소하였다. 뇌병변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를 할 수 없어 쓰레기를 치우지 못해, 집안에 쓰레기와 해충(바퀴벌레)이 가득하여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기관(희망센터),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 런닝맨), 대한적십자봉사회가 힘을 모은 것이다. 이번의 청소로 생활쓰레기 및 폐가구·가전이 2.5톤 트럭 2대분이 배출 처리되었으며, 방역 및 청소가 진행되었고, 추후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지원도 일정이 잡혀 있어, 주거개선사업이 모두 끝나면 “안전하고 깨끗해진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청소봉사활동을 함께 한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 장향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의 집청소를 진행하면서,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내가 사는 동네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박순범(할레루야 광주주간보호센터), 임광식(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정다연(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3명으로 각각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원의 행복사업 취약시설 돕기 기금 및 비타민 장학금 전달과 사회복지의 날 축하 챌린지 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기념행사 영상은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5.1%가 인상된 시급 11,03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총 세 차례의 치열한 논의를 거쳤으며 2020년 합의사항인 ‘향후 10년간 최저생계비 100% 달성’이라는 목표에도 부합하도록 했다. 다만, 계속 악화하는 시 재정여건이 문제점으로 고려되었지만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한 인상선을 적용하였다. 2022년도 생활임금은 부천시 노사민정본협의회에서 최종 결정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지난달 서면으로 개최하면서 ▲2021년 사업추진 실적보고 및 변경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2년 생활임금 결정 등 총 3건을 심의하였다. 이달 초 고시될 생활임금의 적용 인원은 25명이 증가한 1,169명이며, 그 대상은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시 산하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사무를 위탁받는 수탁기관 소속 근로자로 총 34억3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화와 타협으로 생활임금 결정에 참여한 노, 사, 민측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월 3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및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취업지원부장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에 취업지원 사업과 지원고용 사업을 위탁하게 됨으로써 경기동부지역에 소외된 곳 없이 원활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하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성시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향후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지원사업이 더 확장되고 성장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대표가 지난 1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 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피자 100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탄벌동 공설운동장 앞으로 매장을 옮긴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고정비 부담이 커 경안동에서 규모를 줄여 점포를 옮기긴 했지만 어려운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구김살 없이 피자 정도는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와 상의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인데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탄벌동은 쿠폰 100장을 제작,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탄벌동의 아동, 청소년 양육 저소득 가정 90가구와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8월 31일 오후 2시 공도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추진사업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민관 공동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경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민간위원인 유영만 공도노인회 회장, 황경애 블루밍1리 이장, 박윤경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임정택 공도기업인협의회 회장, 유태호 ㈜비엠씨 팀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였다. 시는 2020년 10월 7일 공도읍 만정리 일원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학교 내 수직정원 조성, 경로당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미세먼지 안심쉼터 설치,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를 조성 등 올해 약 28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민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경로당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확대, 암모니아 등 악취를 발생하는 축사 점검 철저, 미세먼지 저감 민관연계사업 추진, 불법소각 금지를 위한 환경교육 확대,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미세먼지 저감사업 확대 등이 있었다. 특히 공도읍 만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석훈 경기도 주식회사 대표가 광주시 배달특급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활용 및 상인회와의 연계를 통한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달특급은 시중 민간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중개수수료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배달특급은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인센티브 및 추가할인 쿠폰을 통해 부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광주시민들이 유익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 현재 770여 곳의 가맹점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배달특급 도입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전단지 배부,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홍보물 부착 등 다방면으로 배달특급을 홍보했다. 신 시장은 “소상공인은 이용수수료 부담이 줄고 소비자는 쓰는 만큼 할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9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신현구(申鉉九, 1886~1909) 선생을 선정했다. 신현구 선생은 1908년 죽산지역을 기반으로 의병을 일으킨 정주원 의진에 참여하여 의병으로 활동했다. 그해 4월~5월에 수십 명의 동료와 함께 죽산군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1909년 6월 3일에 정대준 외 수 명과 함께 죽산군 서삼면 시암장 내 여인숙에 들어가 일본인 3명을 처단하고,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8월 17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교수형을 언도받았으며, 9월에 형이 확정되어 순국하였다. 신현구 선생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행정안전부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31일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운영 중인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 본부장은 정혜숙 보건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현장인력을 격려하면서,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더불어 무더위에도 휴일 없이 일하는 고초의 상황이지만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일 피로도가 높아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13일부터 8월 말까지 휴가철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이동량이 많을 것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 유입뿐만 아니라 가족·이웃이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휴가·여행 후 일상으로 복귀 전 고속도로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부담 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비상급수시설 13개소에 대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재난, 상수도체계 파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음용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안성시에는 정부지원시설과 민간지정시설 포함하여 총 18개소가 있다. 이번 점검은 정부지원시설인 1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비상발전시설(발전기, 양수펌프, 배터리 등) 작동 상태, 부속품 교체 소요 파악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하여 노후한 시설은 현대화하여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 한편,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시민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water 광주수도지사는 2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코로나19 아동·청소년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예방 키트에는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휴대용 소독티슈)과 밀키트(백미, 라면, 햄, 김밥 재료)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20가구(100만원 상당)에 전달했다. 이종식 지사장은 “최근 개학으로 외부 활동량이 많아진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한편, K-water 광주수도지사는 설·추석 명절맞이 물품 지원, K-water 투어 행복한 나들이, 주거개선사업(방충망 교체)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 아동·청소년 후원금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당 10명 이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빵, 도예, 목공이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센터 방문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성인 정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1회 총 6주간 진행하며 강의시간은 오후 2시30분부터 프로그램당 2시간(제빵은 3시간)이다. 다만, 코로나19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강은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수강생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폐교였던 남종면 검천리 검천분교를 올해 초 시에서 무상 임대받아 평생학습센터로 리모델링한 후 지난 6월 30일 개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의 1인당 월 구매한도를 9월부터 12월말까지 기존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한시 증액 조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성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며, 안성사랑카드의 이용증가 시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예상되어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사랑카드는 작년 한 해 일반발행 330억원, 정책발행 210억원 등 총 540억원이 발행되었고, 올해의 경우 8월말 기준 일반발행 412억원, 정책발행 231억원 등 총 643억원이 발행되어 이용자 증가와 정책발행 다양화에 따라 발행규모가 매년 확대되는 추세로, 안성사랑카드는 이미 소상공인 사업장 및 골목상권에서의 주요 결제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안성사랑카드 이용자는 월 100만원 한도를 초과한 충전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야 하며, 잘못 충전했을 경우 충전 후 7일 이내(충전금액 사용 이전에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서안성체육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안성체육센터는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 326억원의 사업비로 건설된 멀티스포츠센터로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운영한다. 안성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서안성체육센터는 지난 7월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6일 전체 개관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별 입장인원이 제한되고 2시간씩 6부제로 운영되기는 하나,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미리 예약하면 저렴한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안성체육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습, 샤워실 이용, 개인사물함 이용은 현재 불가능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 문의와 방문이 많은 상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체육시설을 오픈하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운영하길 당부”하면서, “안성맞춤스포츠클럽에 위탁 운영되는 만큼,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모범적인 체육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하층에 거주하는 중년 1인 가구를 찾아 ‘탄벌형 희망더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산업재해로 척추 손상을 입은 후 근로능력을 잃고 한동안 술에 의지해 입원치료까지 받다가 LH임대로 최근 탄벌동으로 전입만 했을 뿐 기본 식기조차도 구비하지 못했다. 이에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침대, 식탁, 수납장, 의자, 후라이팬, 냄비 등 생활에 필요한 가재 도구들을 전달 및 설치했으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청소와 방역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또한,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이 대상자와 1:1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본적인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박광신·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우리 이웃의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탄벌동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기획, 추진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형 희망더하기 사업은 2021년 지역특화사업으로 공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욕구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