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개월 전 대광교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의 목숨을 구해 불의의 사고를 막은 5사단 장병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육군 5사단 사자여단 전격비사대대 장병, 박경수 중사, 장우현 하사, 구본승·박지환 상병은 지난 7월 22일 오전 사단 전술훈련을 앞두고 지형정찰을 하던 중 사람들이 모여 당황해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위급함을 감지한 장병들은 즉시 달려가 도로에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휴대했던 온열 손상킷의 산소캔을 사용해 남성의 호흡을 도왔다. 장병들은 119구급대원들과 화상통화를 하며 환자를 그늘에 옮긴 뒤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주변 차량을 통제한 뒤 도착한 119구급대에 남성을 안전하게 인계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빠른 응급처치 덕분에 빠르게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준비된 장병들의 신속한 대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항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배회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행복GPS 배회감지기 보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경찰청, SK하이닉스 간 협약체결을 실시하면서 각 지자체별로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후원해 배회가능성이 있는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행복GPS 배회감지기는 손목밴드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심존을 설정해 대상자가 안심존을 이탈 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있으며 응급상황시 SOS호출을 통해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배회감지기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조건은 배회나 실종경험, 혹은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이며, 배회감지기 기계 특성상 충전 및 관리가 필요해 가족 및 후견인 등 보호자가 있는 대상자에게 우선 지급된다.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통해 배회감지기를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는 서비스 중복으로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및 접수 관련 문의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2023년 8월 30일까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하수도 수질악화 및 하수처리 비용 증가의 원인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8월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을 따로 수거할 필요 없이 분쇄해서 하수도로 흘려보낼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주분들이 선호해 2017년 3181대, 2018년 9567대, 2019년 5만6193대. 2020년 8만여대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하수처리장에서 주방용 오물이 방류된 하수를 정화할 때 일반 하수보다 72.5%의 에너지가 더 사용되고, 하수 찌꺼기는 55.1%가 더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최근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저층부의 하수관 막힘 및 악취가 발생하면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공고문이 붙기도 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로 인한 하수관 막힘 및 악취 발생을 방지하려면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이 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의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되어 음식물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있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인증제품 열람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오물분쇄기인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복지를 위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근회장, 양평군사회보장협의체 손신위원장,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이미정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매년 사회복지의날에는 공식 기념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만 실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에서는 지난 3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운영위원 위촉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운영위원회는 군수,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2명의 당연직(교육체육과장, 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교육 전문직 공무원 및 교직원, 교육에 관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학부모 및 전문가 등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심의의결 기구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운영위원 위촉식과 2022년 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0 혁신교육지구 사업정산 보고, 2021 혁신교육지구의 사업추진 현황 및 하반기 사업 일정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2 양평혁신교육지구의 사업추진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2022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운영위원들의 의견과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교육 공간 조성 및 학교별 특색을 살린 공모사업 확대 지원, 민·관·학의 교육공동체를 연계하여 마을형 양평교육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 지원, 관내 체험·교육기관 연계 방안 확대를 통한 학교의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수돗물 과다사용에 따른 물 낭비를 방지하고 투명한 요금 부과를 위해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지방상수도 스마트미터링’ 사업을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약12억원(국비70%, 군비30%)을 투입해 연말까지 군 전체 계량기의 17%인 약 4,400전의 수도계량기를 디지털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미터링 사업은 각 수용가에 설치된 원격검침단말기가 계량기 검침값을 읽은 후 무선통신을 활용해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원격검침시스템에 전송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우선 시행될 사업대상지는 15~50mm 계량기를 설치한 주택 및 상가시설로 양평읍(양근·공흥·백안리) 및 양서면(양수·용담·부용·목왕리) 지역이다. 디지털 수도미터 교체, 원격검침단말기 설치, 프로그램 구축‧서버 연동 등 단계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사용량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누수, 수돗물 과다사용에 따른 물낭비 방지, 투명한 요금 부과로 민원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양평군은 검침원이 월1회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 검침값을 확인하고 수도사용량을 입력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31일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이 주최하는 ‘제2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29개원에서 비대면과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총 1천7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각자의 애국심과 실력을 뽐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4~7세부 각 1명씩 4명의 어린이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4세부 조서연(꿈터어린이집), ▲5세부 간세영(새봄어린이집), ▲6세부 박하은(아이마당어린이집), ▲7세부 반승관(메르헨어린이집)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최우수상 8명, 우수상 22명, 장려상 64명 등, 총 98명 아이들의 고사리 손에서 만들어진 작품이 입상했다. 최종열 지회장은 “태극기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애국심이 한 뼘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의 미래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세움주식회사와 그린뉴딜 분야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을 위한 ‘수직정원-식물공기정화시스템’ 사업 지원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공공자원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기반 구축과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협업화 모델 개발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인 ‘수직정원-식물공기정화시스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 3천만원의 보조금을 세움주식회사에 지원하고 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 협업화 모델 개발을 위해 세움주식회사(조경시설물 설치공사)를 대표로 주식회사엔트(수직정원 프레임 제작), ㈜감성숲(수직정원 전용 식물 유통), ㈜담심포(디자인) 등 4개 회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은 분야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계획에 따라 시제품 제작, 공공기관 시범설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협약 당사자는 지역특화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약정 이행사항을 준수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팔달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격려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실시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위문품은 커피 및 컵라면 등 박스 50여개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팔달구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전달하였다. 이우진 주민자치위원장은 “확진자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힘을 다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보건소 직원들이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 생각하고,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그간 코로나19 방역 활동 및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참여 등 적극 협조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전통의례연구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기전통의례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전통 혼례, 전통놀이 등) 및 전통예절교육 및 한복 대여, 규방공예 체험 등을 진행해 왔다. 김명란 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궁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접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교동,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불편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였다. 또한 담당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프라인 창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전국민의 약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온라인 지급이 오는 9월 6일부터 시행된다. 지급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9월 6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주에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므로 ▲ 월요일은 1,6 ▲화요일 2,7 ▲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 생년 끝번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국민지원금 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 또한 현장 접수창구 운영 시 주민과 직원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그동안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 아동 분리, 학대 판단 등의 업무를 이관 받아 직접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가평경찰서와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은 가평군청 제2청사 3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 학대피해를 받은 아동을 상담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 할 수 있는 조사상담실을 설치하였으며, 지난 1월에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요보호아동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과 함께 현장에 나가 피해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즉각 분리제도 시행 후 피해아동의 일시보호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학대피해아동쉼터(1개소)를 내년에 신설, 운영할 예정이며 학대피해아동 발생 시 응급대응과 전문적인 치료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관내 병원을 지정되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매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여름을 지나며 무더위로 인해 늘어난 해충 박멸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가을 장마로 인해 날씨가 습해지면서 시가지와 마을에 모기, 하루살이 등 벌레와 해충이 확산되자 차량용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윤양근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금번 방역봉사는 9월 말일까지 설악면내 집단주거지 및 공공시설 등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3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악면은 이번 방역 활동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고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또는 허위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가평군 소재 부동산 거래신고내역 가운데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 또는 세금 탈루를 위한 거래가격 축소가 의심되거나 민원제보에 따라 허위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자금조달내역 등 거래관련 소명자료를 제출 요구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 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하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등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무자격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확인 될 경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해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에 대하여 제보한 사람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며, 신고는 가평군청 민원지적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행정복지센터는 9월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 분기마다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1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어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으로 쿨파스와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전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철산4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1일 장애인의 근로를 지원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장애인의 근로를 지원하는 분야로 취업의사가 확고한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의 이해, 장애의 이해 및 유형별 특징, 직무분석 절차, 고용 전·후 고려할 사항, 직무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농아인협회,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광명시 자립지원센터, 장애인 고용공단,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각 장애인 단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 5일(월~금) 1일 3시간씩, 총 6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월 31일 안양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들이 광명시를 방문해 사회적경제센터와 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명시와 안양시 모두 사회적경제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사업 소개와 향후 추진 사업 및 행사 공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호 구매, 교육 사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서도 소통의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광명시와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는 사례를 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일 광명역 자이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규제혁신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노진상 중소벤처기업부 서기관, 황경진 규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규제혁신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신산업 창출을 위해 규제샌드박스 사례 분석과 유망분야를 발굴하고 지역특구법 개정에 따른 규제자유특구 제도운영의 문제점 개선 등에 관한 연구를 한다. 광명시는 지난 1월 21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중소벤처기업 산업발전생태계조성 및 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정책연구, 성장지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광명역 자이타워에 규제혁신센터 이전을 추진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2024년 준공하게 되면 많은 기업이 광명시에 유치될 예정이다”며 “광명시에 들어오는 첫번째 중앙정부 산하 연구소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규제혁신센터가 이번에 개소함으로써 우리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홍범도 장군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복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거 78년,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홍범도 장군 관련 자료와 사진 30여점을 전시한다. 광명시는 전시회와 함께 시민 분향소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9월 8일 개전식 및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3·1운동 기념관 설립 추진위원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홍범도 장군은 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독립군을 총괄 지휘하는 총사령관을 맡았으며 1920년 독립군의 본거지였던 만주 봉오동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대승을 거뒀다. 또한 같은 해 10월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전투에 제1연대장으로 참전해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민족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일 시청 본관 1층에서 공직자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2021년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표어로 뽑힌 ‘거리두기 부정청탁, 옆에두기 청렴의식’이 적힌 청렴거울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청렴 홍보물로 나눠준 청렴거울은 ‘청렴한 우리의 얼굴이 광명시의 얼굴’이며 매일 모든 공직자가 거울을 볼 때마다 청렴결의를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의 일상에 청렴문화가 스며들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청렴도 향상 연구용역 추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직원 간 인사철 축하 선물·화환 안 주고 안 받기, 전 직원 4시간 이상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개최된 가운데, 대표이사 환영사, 공모전 시상, 수상작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예비청소년지도자 기회 확대 및 진로 지원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1차 서면 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작품씩 총 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우수상 : BTS(방탈출소년단) IN 안양 ▲우수상 : 청소년 제로웨이스트 실천 프로젝트‘용기 낸 청소년’▲장려상 : 청소년이 온전히 만드는 새로운 미래 공간으로‘온새미로’로, 수상자들이 아바타로 참석해 제안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청소년들과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메타버스로 시상식을 개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제페토, 이프랜드 등 관련 플랫폼을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흥·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뉴타운 등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시의 미래상에 걸맞은 도로망과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국토부는 광명-서울고속도로 원광명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지하화 건설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광명-서울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되면 인근 주민은 소음⋅분진⋅도시단절의 건강상 및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장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환경친화적 개발을 저해하는 커다란 장애물이 될 우려가 컸다. 시는 2016년부터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시민 뜻을 모아 국토부와 지하화를 위한 끈질긴 설득과 협상을 이어온 끝에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고속도로 지하구간 상부는 녹지대 조성, 둘레길,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광명-서울고속도로가 개통(2024년)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 연결축이 비로소 완성되어 서해안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9월)와 함께 남북방향 도로축을 구성하게 되며, 동서방향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광명시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정신건강 소식지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년간 MHI(Mental Health Information)라는 이름의 정신건강 소식지를 발간해왔다. 이번‘정신건강 소식지 이름 공모전’은 곧 20호를 앞두고 있는 소식지의 이름을 시민의 뜻이 담긴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게시글에 창작한 정신건강 소식지 이름과 작품 설명을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제20호부터 정신건강 소식지 이름으로 사용되며, 우수작품 응모자와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1월 16일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이 표현하는 정신건강을 소식지 이름으로 담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친근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겠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 안전복지에도 부응한다. 지난달 31일 이곳에서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운영위원회는 행복마을관리소의 그간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성과 등을 토대로 하절기 및 2022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 2~30대 젊은 연령대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1인 여성 가구 몰래 카메라 감지기 대여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에는 인근 지구대와 연락망을 구축, 심야시간대 여성안심귀가를 돕기로 하는 한편,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도 가졌다. 연 초에는 자동 제세동기(AED)를 관리소 내에 설치하여 기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8월에는 또 지역 일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잡풀제거도 실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50%씩 재원을 부담해 운영하며 지난해 8월 관양1동에 개소했다. 관양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중심이 돼 운영되며 지역주민들 복지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만안구 지역에도 추가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0일간 신규 및 7급 이하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K-에듀파인 바로알기 ▲시설공사 계약 ▲사회초년생을 위한 월급관리 등 저경력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위한 직무·소양 교육으로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직무연수는 교육지원청 예산으로 기획된 7개 교육과정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공모연수 신청을 통해 선정된 5개 교육과정을 더해, 직무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소양과목도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지난 30일부터 2일간 실시한 직무연수 운영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내용 및 강사진 구성이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의견(우수·매우우수)이 100%로 나왔으며, 시설공사계약, 보수업무 등 직무과정 확대 실시 등의 직무교육 활성화를 원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정호 교육장은 “직무연수 교육과정 확대 등 지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명지대 선우현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중 모와 외조부의 갈등 상황 속에서 아동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상태에 대해 부모의 양육 태도와 아동의 개인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대처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3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으며 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가게 시범 운영 사업’을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개인별로 유가보상하는 시스템이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범 운영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바람개비행복마을, 내손2동 주민자치회, ㈜에코투게더, ㈜동양환경이 함께 했다. 협약을 통하여 부곡동 주민센터와 내손2동 주민센터 2개소에서 자원순환가게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시민들이 깨끗하게 관리하여 가져온 재활용품에 대해 유가보상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여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시장은 “민관협력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하여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자원 선순환 사회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시민 홍보와 참여로 시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관내 가을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최근 잦은 국지성 호우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가을장마에 대한 재난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침수 및 지하수 역류 우려지역, 공사장 인근, 배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소는 즉시 신고하면서 피해 발생 우려를 해소시켰다. 의왕시 행복마을관리소는 3개동(부곡동·오전동·내손2동)에서 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풍수해 우려지역 현장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레솔레파크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꾸몄다. 시는 레솔레파크 일부에 데크로드, 경사암벽, 인디언집, 통나무건너기, 아카시아놀이집, 원통나무통과하기, 뚝슬라이드 등을 신규로 설치해 아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렸다고 2일 밝혔다. 레솔레파크는 주변 수원시, 군포시와 인접해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관광레저타운이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 1억원,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초기부터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느티나무 그늘 아래 야외테이블 등을 설치해 부모들이 여유롭게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기존 숲을 활용한 놀이기구 및 데크로드와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한 점도 눈에 띤다. 또한, 시는 시민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레솔레파크 관리사무소를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으로 추가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내년 초 완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여 지역예술인들은 위한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인 포도당은 지역예술인의 지속적 활동기반을 다지고 포천시민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예술·청년예술·생활문화·문화예술 거점공간에 총 1억 8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포천시 소재(거주) 전문·청년 예술인 및 단체, 생활문화 동호회, 문화예술 거점공간 운영주체(카페, 갤러리 등)이며,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업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처럼 포천시 전체에 에너지원이 될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와 우리 포천의 문화적 양분 마련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팬데믹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양질의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복지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생수 등 생활식품을 전달했다.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로뎀푸드, ㈜포천음료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오경호 위원장은 “후원 단체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마을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화현면 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고모호수공원 느린우체통 엽서 194통을 첫 발송했다. 고모호수공원의 느린우체통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여유를 전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00일 뒤 자신 또는 다른 사람에게 추억·희망·사랑·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지난 5월 말부터 고모호수공원 산책로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제공되는 엽서에는 포천국립수목원, 아트밸리, 고모호수공원, 산정호수, 하늘다리 등의 전경을 담아 포천 여행지를 홍보하고 있으며, ‘100일의 기다림’이라는 경험과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매주 1회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수·보관하다가 100일이 지난 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손편지에는 지친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어루만지는 희망의 온기가 있다.”며 “느린 우체통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담은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를 공감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모호수공원에는 ‘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위탁운영을 위해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윤국 포천시장과 최돈순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서울교구 사회선교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5년간 포천지역자활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주요위탁 업무로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근로지원, 저소득층 자산형성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호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 대표는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성공적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복지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저소득층의 자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9월 1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직영운영 종료에 따라, 지난 7월 29일 위탁운영 법인 공모 선정심사를 거쳐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위탁 법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27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1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CC합창대회’에서 경기도의회의장상 및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소의 방과후아카데미 팀이 출전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름드리는 열악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극복할 힘을 얻게 된다는 ‘Seasons of Love’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에 굴하지 않고 이겨내며 폭력 피해자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개사한 ‘This is me’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연습도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합창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고, 수상까지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폐업 또는 사무소 이전을 한 공인중개사 성명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의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등록한 공인중개사 306명 전원이 명찰을 착용하게 되었고, 5월 제작을 기준으로 신규, 변경 등을 제외한 부동산중개사무소 287개소가 QR코드 스티커를 모두 부착하였다고 밝혔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있어 한눈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부동산중개사무소 외관에 부착한 QR코드는 ‘경기도부동산포털’ 사이트와 연계되어 중개사무소 명칭과 등록번호 등의 현황이 나타나 중개의뢰인은 사전에 적정 등록업체인지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부동산 중개 의뢰 시 반드시 QR코드 스티커나 공인중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5개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CCTV 설치 사업을 지원하고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300억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공간 설치 및 개보수, 소방시설 설치, 화상회의실 구축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50인 미만 소기업 사업장의 바닥, 천장, 창호 등의 작업 공간 개·보수, 적재대 및 작업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 소방시설, 무선화재감지기, 컨베이어 작업대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17일까지 기반시설은 기업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노동·작업환경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한국전력 하남지사와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 끝에 창우동 일대 지상 개폐기(PAD) 2곳을 이전·설치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부영, 신안, 은행아파트 일대 주민들은 그동안 안전한 보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한전 지상 개폐기 이전·설치를 촉구해 왔다. 이 같은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한 강성삼 부의장은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 4번 출구를 비롯해 은방울공원 및 창우파출소 앞, 창우초교 입구에 오래된 개폐기로 인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신부 등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쌓여 있는 등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한국전력 하남지사 및 하남시청과 머리를 맞대고 개폐기 이전·설치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 하남지사와 하남시청 도로관리과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및 ’하남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 환경개선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민원이 제기된 4개 지점에 대한 도로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결과, 보행자 안전 통행위험과 교통사고 보행위험을 사유로 창우동 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일, 정자동에 위치한 ‘라브리지 헤어살롱’과 함께 관내 홀몸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라브리지 헤어살롱 정진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정 대표는 “머리손질을 받으신 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개운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으로 꾸준히 봉사하시는 정진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로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이 다양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에는 1,500년의 세월을 품은 고찰 ‘수리사’가 있다. 또한 조선 효종의 다섯째 공주인 숙정공주에 얽힌 이야기가 구전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이같은 관내 문화유산을 알기 쉽고 흥미있게 소개하는 2종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책하며 만나는 우리 동네 문화유산’이라는 제목의 책자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재해석하고 있으며, 가독성이 좋은 여행기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른 퇴근 후 가고 싶은 곳’, ‘무작정 걷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가고 싶은 곳‘ 등을 요일별 테마 형식으로 담고 있어, 일주일 내내 친근하게 군포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휴대하기에 용이한 가이드북 형태의 포켓용 문화유산 소책자도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유산 책자 발간은 군포시가 관내 곳곳에 퍼져있는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군포시는 이들 2종의 책자 5,500부를 제작했으며 문화유관단체나 각급 학교, 원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폐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활용하기로 하고, 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보편적 돌봄서비스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폐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해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의 ‘군포형 온종일 돌봄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위탁운영체를 모집하는 돌봄센터는 2곳으로, 9월 6일까지 공고를 거쳐 9월 6일 하룻동안 신청을 받은 후 9월 안으로 운영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아동친화팀을 방문해서 접수한다. 돌봄센터 위탁운영 기간은 올 연말부터 오는 2026년 말까지 5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변경될 수 있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해 폐원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하는 등 코로나19 지역내 상생을 통한 군포만의 독특한 방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청렴교육을 신청한 관내 초·중·고 11개교, 505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보호,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의 이행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내용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방지하여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확대와 학교 구성원의 청렴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한층 더 투명한 이천교육행정을 실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옥정14통 기진서 통장이 지난 3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부협의회에 헌혈증서 5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진서 통장은 현재까지 140회에 걸쳐 꾸준히 헌혈을 꾸준히 해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응급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박주수 협의회장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통장님의 뜻깊은 헌혈증서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외국인 근로자 밀접 거주지와 사업장 일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진단검사와 생활 속 감염 예방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홍미영 동장을 비롯해 공무원, 통장들은 마을 곳곳 게시판에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에 관한 안내문을 부착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이어 무자격 체류 외국인이 안심하고 진단 검사와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통보의무 면제제도와 만 30세 이상 얀센백신 자율접종에 대해 안내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 외국인 등록을 한 외국인은 만 18세~49세 연령별 접종 순서대로 백신 접종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외국인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 등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으면 동일하게 온라인이나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만 30세 이상 얀센 백신 접종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방역폰으로 이름, 주소, 연락처, 미등록 외국인 여권사진 등 첨부해 문자 발송 하면 접종 일정에 대해 개별 통지받을 수 있다. 얀센 백신 자율접종은 접종에 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021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는 임신·출산·양육 등 문제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같은 복지시설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주 2회(회당 2시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온라인 링크(구글폼 설문지)를 안내해 설문에 답변토록 하는 방식이다. 9월 현재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인 수원시 거주 다문화가정 106가구(한국어교육서비스 19, 자녀생활서비스 59, 부모교육서비스 28)가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설문지는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됐다. ▲서비스 이용자의 출신 국가 ▲서비스 이용자의 한국 거주 기간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만족도 ▲방문교육서비스 관련 건의사항 등 10개 문항이 포함된다. 수원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의견·욕구를 파악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 9월 이벤트 ‘탄소 zero,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를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를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글과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홈페이지 내 ‘시민실천서약’ 게시판에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4개 활동 중 1개를 선택해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을 댓글로 작성하고, ‘시민실천인증’ 게시판에 9월 미션인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 인증(활동)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수원시는 실천 서약·인증 2가지 활동을 모두 수행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1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수원시 관내 ‘가치상점(권선구 세류동)’, ‘낯설여관204호(장안구 정자동)’, ‘이지구(권선구 금곡동)’, ‘재재상점(권선구 서둔동)’ 등에서 사용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에너지 정책을 수립·추진할 ‘수원시 에너지센터’가 설립됐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7일 아주대학교 에너지센터 내에 수원시 에너지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아주대학교 탄소중립활성화 지역에너지센터가 수탁 운영한다. 수원시 에너지센터는 ▲2050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을 위한 포럼 개최 ▲수원시 지역에너지 특성화·탄소중립 실천 방안 용역 ▲에너지시장 거버넌스형 참여자 협업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설명회 ▲수원시 에너지센터 홈페이지 구축, 태양광 솔라맵 구축사업 ▲에너지전환 실천 교육, 홍보 사업 등을 한다. 수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시 에너지센터를 설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태양광·풍력·수소 등 분산형에너지시스템의 확산에 기초지자체가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는 지난 3월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너지전환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에너지센터가 지역중심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31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야‧신천권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장 관리’ 주민 모니터단의 첫 모임을 열었다. 시는 2022년 하반기 대야신천권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전면 시행에 앞서, 운영상의 다양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문화마을로 일원(430여면)을 시범지역으로 정했다. 또한, 내년 6월 말까지 이를 모니터링하고자 구성된 지역주민 15명의 주민 모니터단이 지난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시범구역 개장 후 열린 첫 모임으로, 한 달여간 운영하면서 느낀 현장의 상황과 주민들의 반응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을 철저히 이행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주관부서인 안전생활과에서 2021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안전생활사업에 대한 유튜브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거주자(상가 앞)우선주차제시범 실시에 관한 자체 평가,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 방향 논의, 기타 모니터링 주안점 등 개장 후 한 달여 간 발생된 다양한 현안을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단원들 대부분은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이 그동안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재난지원금을 은행동 관내 취약계층에 자장면을 후원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은행동에서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는 조균배 대표는 9월부터 취약계층 50명에게 자장면 쿠폰을 매월 후원하기로 했다. 조배균 대표는 “코로나19로 저희 매장도 매출이 줄어 힘들지만, 주변에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이 많다”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자장면 한 그릇이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자장면 쿠폰을 후원하게 됐고, 아내 역시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덕분에 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있다. 또한 자장면 쿠폰을 받은 분들이 관내 중식집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후원해주신 조배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31일 은행동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방지 가스 밸브 타이머’를 설치했다. 2021년 마을복지사업(안부살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빠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장애인 가구에 우선 설치해 가스 사용을 더욱 안전하게 했다. 거동이 어려운 한 어르신은 “평소 음식을 하다가 가스 불을 켜놓았다는 사실을 잊고 냄비를 자주 태워 늘 화재에 대한 불안이 있었는데, 마침 주변 이웃(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청으로 타이머 설치를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남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독거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하다 보니 마을의 안전에도 위협이 돼 화재 방지를 위해 가스 밸브 타이머를 설치해 드렸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9월 9일부터 '2021년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0월 28일까지 매주 목, 금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시민교육 활동가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참여자들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관점을 세워 성찰하고,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된다. 내용은 민주주의의 가치, 다양한 분야의 민주시민교육과 시흥지역 민주시민교육 현황, 교육 방법 워크숍 등 총 13차로 진행된다. 강연은 조유진(처음헌법연구소장), 박태순(한국공론포럼 대표), 이호(더이음 공동대표), 조철민(성공회대 연구위원), 배경내(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할동가) 등 민주시민교육 관련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강사진의 강연과 더불어, 지역 활동가 대담 및 임병택 시흥시장의 교육도시 시흥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 시민교육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강사이자 학습 촉진자로서 향후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 교육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시흥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2021년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