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달 통장 및 환경관리 근로자들과 함께 구운동 전역에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뜨거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넓게 퍼진 풀들을 뽑아내자 주요 도로와 도보, 주차장 등 주민들의 통행과 생활에 방해가 되던 풀들이 사라지고 지저분했던 곳이 깔끔해졌다. 불편함을 겪던 지역주민들도 비와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제초 활동과 깔끔하게 정리된 지역을 보면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신 지역 통장님들과 여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함께 참여한 박현하 통장협의회장은“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에 시행할 청년 정책을 결정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4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다.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포함한 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선 용인시 청년네트워크가 앞선 7~8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에 시행할 신규·확대 사업 6개를 결정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관내 청년들이 일자리·주거 분야와 관련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강소기업 청년인턴’, ‘글로벌기업 멘토링’, ‘청년 월세 지원’등의 사업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맞춤 홍보, 청년 강사 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도 함께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의 삶을 더욱 촘촘히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수립 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10년타기정비센터에서는 지난 31일,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마스크 3만개를 후원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및 돌파감염으로 노인 등 취약계층의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방역에 큰 힘을 주게 됐다. 김동완 대표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 생활을 회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마스크 한 장을 구매하는 것조차 부담이 되는 이웃이 있어 가슴이 아팠다”며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스크 나눔에 동참해주신 10년타기정비센터 대표님께 매우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마스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1천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공원이용객들의 안전한 실외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8월 25일부터 80곳의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공간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위생관리는 어린이들이 도시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바닥(모래 및 탄성포장)과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공간 안에 위치한 시설물을 살균․소독하는 작업이다. 탄성포장 바닥과 놀이 시설물은 고압스팀으로 소독 후 살균소독제를 살포하고 모래놀이터의 경우 장비를 이용하여 모래 뒤집기와 이물질 제거 후에 살균 소독제가 포함된 100℃이상의 스팀으로 살균․소독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권선구는 올 상반기에 소독 2회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모래 기생충(란) 검사 1회까지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소독 2회 및 기생충(란)검사 1회를 마저 시행할 예정이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실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놀이 시설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분들도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2021 2학기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및 위클래스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2021 2학기 찾아가는 상담실은 1차(9월) 5개교, 2차(11월) 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위(Wee)센터 홍보와 위기학생 심리지원을 목적으로 학생에게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로 내방상담을 의뢰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해서 위(Wee)센터를 홍보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을 둘러싼 다양한 위기상황을 예방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밤줍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본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밤나무 단지에서 생산되는 밤을 수거하여 구세군양로원,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매년 밤 수확시기에 맞춰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서 밤줍기 행사를 진행하여 왔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수거한 밤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수원화성과 팔달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원시 마스코트 수원이를 알리기 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포토존에는 액자모양의 조형물과 귀여운 수원이 캐릭터,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벤치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수원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아울러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에서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 투표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찍힌 홍보 배너도 함께 설치하여 ‘수원이’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응원 중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수원이 포토존은 수원시의 마스코트 수원이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추억을 제공하는 의미도 있다. 팔달구청을 찾으신 모든 분들이 수원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 또한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에 진출한 수원이에게 많은 투표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재난·재해·조난 등 긴급상황의 신속한 대응 및 대국민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국토와 인접한 해양을 가로·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어 한글문자 2개와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악 및 하천 등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안내를 통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 하도록 설치되고 있다. 이천시는 금년 말까지 10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주소정보시스템 스마트 KAIS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표시오류, 망실, 훼손, 중복설치 여부를 일제조사하고 2023년까지 관내에 설치된 520개 국가지점번호판 전수조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국가지점번호 일제조사 완료 후에는 조치가 필요한 지점번호판에 대하여 조사결과를 해당 설치기관에 통보하여 설치기관과 합동으로 정비보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주소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제5차 간담회를 이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과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 민간협의체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25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 8월 27일 통일부장관 면담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공동추진위는 9월 5일 마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온라인/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서명부 전달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정치권 등에 지속적으로 GTX-A 접속부 설치의 당위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GTX 유치를 위한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를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에 건의하기 위해 광주‧여주‧이천‧원주 시민들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범시민 서명운동은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이천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31일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이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장, 이천시의회의장,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장,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서명운동 및 국민청원 현황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 결과공유 ▲통일부장관 면담결과 ▲접속부 설치 서명부 및 건의서 전달 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서명부 및 건의서를 청와대, 국토교통부, 통일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의 답변이 불합리할 경우 삭발식 등 실력행사를 실시하겠다고 결의했다. 여주시 서도원 공동위원장은 “접속부 설치를 위해서는 시장,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광주, 이천, 여주, 원주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역 정치권 역시 실력행사에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도원 공동위원장은 “시민과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접속부 설치는 실현될 것”이라며 공동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GTX-A노선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청와대 국민청원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0일 동안 여주시 100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 ‘우리가족 여름일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가족만의 방학규칙 정하기’, ‘과일화채 만들기’, ‘얼굴낙서 게임’, ‘그림일기 쓰기’ 등 다양한 미션들로 진행되었다. 한 참가자 가족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집에 콕 박혀있는 딸과 함께 미션 하나하나 수행하면서 많이 웃고, 가족끼리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휴관상태이지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가족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27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간담회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Zoom화상회의) 간담회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된 2~3년차 청년농업인이 의무적으로 이행하는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대면방식으로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청년후계농들의 영농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질의하고 담당자가 이를 수렴하여 함께 해법을 모색하였다. 애로 및 건의사항으로 의무이행사항 완화, 농지임대계약 기간 연장, 농산물 유통 경로 확대 , 청년후계농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청년후계농의 영농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런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SNS, 온라인 매체 등 다양한 소통채널의 활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민의 학습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공간 공유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1년 하반기 '오다가다학습관'을 신규 모집한다. 오다가다학습관(우리동네 학습공간)이란 시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서점,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말한다. 학습자는 무료로 근거리 내 각종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주는 시설의 일부 공간을 기부하고 경기도와 여주시가 제공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을 수여 받는다. 여주시는 2021년 상반기 신규 지정시설(대신도서관, 여주국민체육센터, 여주시민그림책방, 품실담소방, 하하호호마을까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여주양평가평학습관, 한복의 일상이 추억이 되다) 7개소를 포함하여 총31개소의 학습공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26일 부발읍 SK하이닉스 사거리 일대에서 8월 휴가철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천시 교육청소년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인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연합, 이천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 등 25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계도 활동을 벌였다. 캠페인 참여인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종사자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전에도 이천시는 청소년 보호법 제2조, 제5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흡연, 음주, 유해약물 등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하는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진상벼’ 전용실시권(특허법)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전 출하예정 햅쌀인 여주시의 명품쌀 ‘진상벼’ 의 타 지역 재배 불법유통 단속을 강화하여 여주시 농업인 및 쌀 산업을 지키려는 것이다. 2017년부터 여주시에서 전용실시권을 획득한 ‘진상벼’는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매우 차지며 식미가 좋아 매년 소비가 급증하고있는 여주의 대표 고품질 쌀 품종이며, ‘진상벼’는 여주농업인만 재배할 수 있고, 타 지역에서 재배 시 식물신품종 보호법 제 52조에 따른 품종보호 등록에 관한 규칙 제 35조,특허법 제 127조,특허법 제 128조 등에 의거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아울러 ‘진상벼’를 유통할 때에도 ‘여주산’이 아닌 경우 동일한 처벌을 받는다. 이에 안치중 기술보급과장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타 지역의 농업인들이 특허법 위반에 따른 처벌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를 당부했으며, 불법 재배·유통 뿐만아니라 판매, 채종자까지도 단속대상이기에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말했다.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특허법 단속강화 뿐만아니라 여주시 쌀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30일부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즉각 국토교통부에 해제를 건의했다고 지난 8월 31일 밝혔다. 지역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7일 작년 1년 동기대비 아파트 거래량이 120%이상 증가하는 등 부동산시장 과열조짐이 보여 동두천시 일부지역(송내동,지행동,생연동,보산동,동두천동,상패동)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동두천시는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집값 및 주택매매량이 하락하였으며 2021년 부동산경기 활성화로 일시적 주택거래량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접경지역으로 미군공여지가 시 전체면적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신규 택지계획이나 개발이 없는 상태에서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인구 10만도 안 되는 동두천시를 더욱 낙후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불합리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각종 규제에 따른 피해에 더해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동두천시민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할 것”이라며, “동두천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지역 현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부발읍 무촌리 일대에 꽃 모종 1000여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꽃 심기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사업으로 목수국, 별수국, 쑥부쟁이, 만첩빈도리등의 다년간 자생할 수 있는 꽃을 심어 향기 나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상천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분과위원들이 분과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타협과 화합, 책임 의식등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의 영역을 넓히겠다고 하였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 주신 주민자치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舊 아름다운문화센터)은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1년도 제4기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기술·기능반, 문화·건강반, 시민정보화반, 시니어반(어르신반)의 정규 교육프로그램 53개와 특강 교육프로그램 4개를 포함하여 총 57개이며, 모집 정원은 825명이다. 이번 2021년도 제4기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의 대면교육은 8개 강좌, 비대면 교육은 49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대면교육 8개 강좌 또한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49개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PC(데스크탑, 태블릿)를 이용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자격은 동두천 시민 또는 동두천시 소재 직장을 다니는 사람에 한정되지만, 비대면 교육이 정원 미달일 경우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수강생 선발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강좌별 세부 접수일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두드림장애인학교 소속의 발달장애인학습자 김진우 군(29세)이 지난 8월 11일 치러진 2021년 제2회 중졸 검정고시에 평균 66점으로 합격하였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두드림장애인학교 발달장애인 학생 초졸 2명, 중졸 4명, 고졸 4명 총 10명이 응시하였으며 중졸 학력을 취득한 학생은 1명, 과목 합격생은 6명으로 집계됐다. 도덕 과목에서 만점을 받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진우 군은 2학기부터 고등반으로 진학하여 고졸 검정고시에 대비하고, 과목 합격생인 주정우, 장갑용, 정대성, 연초록, 여환인, 이경식 등 6명은 나머지 과목에 대해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 중졸 학력을 취득하게 된 김진우 군은 “선생님들의 훌륭한 지도와 응원이 있었기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등반 수업에서도 즐거이 공부하며 내년 고졸 검정고시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 교장은 “일반 학습자도 합격하기 어려운 검정고시에서 발달장애인이 당당히 합격하고, 많은 학습자 분들이 전례 없는 높은 점수로 과목 합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배추 모종 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들은 고담동 소재 농지에 모여 배추 모종이라는 사랑을 심어 정성껏 키우게 된다. 올해 11월 사랑을 전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가 필요한 48개 마을의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은 6월경 독거노인, 장애시설,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쳐 새로운 복지사업의 문을 열었으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많은 계층의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에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부발읍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에 사랑의 김장나눔 실천을 위해 함께 한 회원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온기가 전해져 더욱더 살기 좋은 부발읍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주시 소재 직업소개소 외국인근로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제2차 신속PCR 검사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소재 직업소개소 외국인근로자 대상 8월 17, 18일 이후 제2차 신속PCR 검사소 연장 운영이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속PCR 검사소는 직업소개소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상황을 고려해 9월 1일부터 9월 2일 오후 5시부터 7까지 연장하여 운영되며, 외국인 노동자(일용직근로자)를 운용하는 여주시 소재 직업소개소 42개를 대상으로 여주시청 본관 앞 신속PCR 검사소에서 실시하며, 불법체류자 외국인도 검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소 외국인근로자 전 직원을 사전에 신속PCR검사를 실시함으로 코로나19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김성은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저자이자 2017년부터 2021년 2월까지 동두천에서 책방‘코너스툴’을 운영했던 김성은 작가를 초대하여 책방 운영과 독립출판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회원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책방에서 다양한 모임을 시도하며 지역주민과 연대했던 작가의 경험담이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성인 30명으로, 접수는 9월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꿈나무정보도서관으로 문의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던 생활문화전시관 여주두지를 약 50일 만에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전시관 여주두지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여주시의 14개(가남읍 연대리, 강천면 간매리 등) 마을주민의 생애와 관련된 이야기와 물건을 채집하여 여주의 생활풍속과 축적된 삶의 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전시관이다. ‘두지’라는 명칭은 한자어 ‘뒤주’에서 유래되었는데 ‘여주의 가장 귀한 물건을 담아 놓는 곳’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여주지역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이야기와 물건들을 담고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여주5일장 개장시기에 맞춰 한글시장 내 위치한 생활문화전시관 여주두지의 개관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개관은 8월 30일부터이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입장, 출입자 명부 기입 또는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1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母)의 사망으로 양육지원과 일상생활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우울증 및 고용 불안정으로 각종 공과금 체납되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총 2가구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 결과 대상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긴급지원생계비지원, 맞춤형 급여신청, 드림스타트 연계 등 공적자원 뿐 아니라 밑반찬 지원 및 착한식당, 푸드뱅크 지원 등 일상생활지원과 우울증에 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결정하였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놓치지 말고 내부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민간자원을 연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1일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구리시 아차산로 453, 여성행복센터 4층)’을 개관한다. 시는 이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보호자, 행위자에 대한 상담, 교육,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학대 방지에 주력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위탁 운영 한다. 상담실, 심리검사실, 교육장을 갖추었으며, 상담원, 심리치료사 등 9명의 직원이 학대 피해 아동에게 보호 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중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예방해 아동의 인권이 보장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동 중심 행복 도시 구리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아동학대 업무를 지원받아 왔으나,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됨에 따라 관내 아동학대 발생 사건에 더욱 신속하고 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신면은 지난 8월31일 8월 2차 이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하기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명은 각자의 독립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참여하였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유치 및 서명운동 홍보 ▲마을이장 휴대용 스마트 기기 구입 및 배부계획 알림 ▲제39회 대신면민의 날 표창 수여 ▲여주 대신~양평 개군(국도 37호) 도로확포장공사 예타 통과 ▲농작물(벼·콩) 관리방법 알림 등이 있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때 모든 분들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줄 것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활동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31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20가구에 영양죽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싱싱한 닭과 버섯, 당근 등 각종 야채를 넣어 끓인 닭죽과 어묵무침을 만들었다. 전달은 대상가구에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세대의 안부도 확인했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환절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만든 닭죽을 드시고 기력을 보전하는 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생업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성심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요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589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과 해당 토지에 대한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또는‘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처리 결과는 감정평가사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2021년 10월 29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과세자료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타 문의 사항 등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능서면은 지난 8월 30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능서면 번도2리에서 “여주시장이 찾아가는 마을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김용수 능서면장, 문흥규 번도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함께 능서면 매산서원에서 출발해 마을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 일행은 번도2리 마을 안길을 함께 걸어가며 농사일로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능서면 번도2리는 문익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매산서원(여주 향토유적 제10호)이 소재하고 있는 곳으로, 이항진 여주시장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매산서원을 앞으로도 잘 보존하고 가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마을 발전 방향을 그려나갈 수 있는 “찾아가는 마을방문”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부녀회는 8월 31일에 남한강변 여주대교 일대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남한강변 주변을 구석구석 청소하고 적치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캠핑 등의 목적으로 남한강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져 생활쓰레기 무단배출량이 많이 늘었다. 환경정화 활동 이전에 쓰레기 되가져가기, 무단투기 자제 등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하시느라 수고하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오학동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1일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복지 도움을 요청한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날 지체 및 시각장애가 있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고, 스스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상담을 신청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유선으로 소통하여 건강, 경제, 주거, 안전 등의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였다. 장시간의 상담 결과 생필품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해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병원이용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하여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사업을 연계하고, 동 이웃돕기 물품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취약가정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군포도시공사·의왕도시공사와 감사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간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반부패 시스템 확립과 윤리경영의 확대, 인권경영 도약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인접 지역 도시공사들과 감사 협의체를 구축함으로써 감사 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감사 협의체 구축은 형제와도 같은 인접 지역 도시공사들과 함께해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감사, 윤리경영, 반부패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여 지방공기업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개군면이 지역 무더위쉼터 방역소독에 나섰다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남은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1일 지역내 무더위 쉼터 20개소에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바,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금지 등 사회적거리두기 이행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먼저 이달 초 이경구 개군면장은 이장협의회와 함께 각 무더위 쉼터를 순회소독을 실시했으며, 2차로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무더위 쉼터 소독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 하고 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힘든 시기에 지역단체들이 자발적 방역을 실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이용 어르신께서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CCTV 추가 설치로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경찰서와 협의해 총예산 3억1600만원을 들여 방범 CCTV 49대를 전곡읍 보건의료원 사거리 등 20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연천읍 상2리 마을입구, 백학면 학곡교 삼거리, 신서면 내산리 돌둥지 삼거리 등에 CCTV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인접 시·군 경계의 차량방범 CCTV 9대의 저화질 카메라도 200만 화소 이상의 화질로 개선했다. 또한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지역 구간에 있는 방범 CCTV에 안전 비상벨 6대를 추가 설치해 인근 지역 치안 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폭염 영향예보 발령 시 단계별 안내방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와 농촌 마을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력업체인 (재)종자와시인박물관과 함께 ‘제1회 한탄강문학상’을 개최한다. 한탄강문학상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과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며, 전국민의 문학 창작의욕 고취 및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지난 8월 16일 박물관 내 복합커뮤니티관에서 사전에 위촉된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한탄강문학상 운영 규정과 한탄강문학상 집행규칙을 제정하여 문학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바 있다. 문학상의 응모자격, 시상금, 시상시기, 심사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제1회 한탄강문학상 공모(안)’을 최종 확정했다. 문학상을 총괄할 운영위원장은 신광순 관장이 맡았으며, 연천문인협회 창립 멤버이자, 현 고문인 이돈희 시인이 부위원장에 선출됐으며,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장에 장지섭 운영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김석표 연천문인협회 회장, 김태용 참좋은행정사무소 대표행정사, 백인덕 아라문학 주간, 유재복 시인, 이병찬 대진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 이증희 연천예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농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 실천 일환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용문농업협동조합이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진행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100인분과 마스크 2000매를 후원했다. 용문농업협동조합 임원들은 “연이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이 걱정되는 마음에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삼계탕과 마스크를 준비하게 됐다”며 “삼계탕 든든히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용문농업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복지관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용문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100년 미래 농협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가 1시간 빠른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는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구현을 위해 평일 근무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실을 1시간 일찍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곡읍은 민원실 업무시작 시간을 앞당겨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공되는 민원서비스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며 그 외 전입신고나 민원불편사항 접수 및 상담도 처리한다. 1시간 빠른 근무시간 민원서비스는 이미 운영되고 있는 중식 시간 민원실 운영과 더불어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을 크게 덜어준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 출근한 직원은 유연근무제를 활용, 1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해 직원 불편이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나 이웃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생일날에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신축하와 함께 정서적 지원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차상필 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받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청산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생신축하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 및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의 택시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택시승강장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양평군은 노후화된 양평군내 택시 쉼터를 화사하게 도색하고 택시표시등을 설치해 택시이용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 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택시승강장을 새롭게 개선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도시미관 향상 및 공공시설물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디자인을 선택해 시장입구에 위치한 노후화된 택시쉼에 도색을 하고 가로변에 설치된 택시승강장에 이용객이 찾기 쉽도록 폴사인 형태로 설치했다. 이번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는 사각기둥을 매립하여 설치해 내구성을 높이고 택시모양 및 문구에 조명등을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 했으며, 승차대기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양수역 앞에 비가람막을 설치했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매년 정류장 신설 및 노후화된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도시철도(트램)이 12년간의 표류를 끝내고 경기도 내 최초의 트램이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동탄도시철도 트램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비 9,773억 원이 투입되며 오산~동탄~수원 망포 3개 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과 병점역에서~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총 2개 노선 36개 정거장으로 확정됐다. 지난 2009년 동탄 2신도시 개발과 함께 첫 발을 뗀 동탄도시철도는 민선 7기 서철모 시장의 진두지휘로 빠르게 급물살을 타며 2019년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에 포함돼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서 시장이 적극적으로 오산, 수원시와의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당초 제외됐던 수원 망포역이 포함돼, 경기 서남부권 경제에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간의 사업지연을 만회하고자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과 기본계획을 동시에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붙인 점도 눈에 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동탄권역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친환경 공공교통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1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법적 절차인 ‘화성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반입종료 및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기존 시에서 운영 중인 그린환경센터 광역화 소각시설(300t/일)과 더불어 화성시(470t/일)와 오산시(30t/일)의 신규 광역화소각시설(총 500t/일)을 신설해 매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코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개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부지면적 3만㎡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50%이상 찬성과 신청부지의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동의를 받은 법인, 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11월 30일 18:00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역화 소각시설을 유치한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1일 동탄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최근 코로나19 검체 검사 인원이 증가하면서 피로감이 높아진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연휴 대비 방역대책을 마련하고자 나선 것이다. 서철모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값진 헌신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동안 늘어난 이동량으로 지역 내 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동탄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특강을 오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넘어 소설 읽기가 갖는 의미와 우리가 소설을 읽어야 할 이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조현행 작가는 문학칼럼니스트, 서평가로 현재 다양한 기관에서 문학읽기, 및 서평,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달 14일까지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제3회 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신동헌 시장과 한정숙 교육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등 기획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혁신교육 상반기 분과포럼 결과 공유 및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 초안 협의 등을 논의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을과 함께하는 교과연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 시장은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호 소통을 통해 이해와 협조로 형식적인 거버넌스가 아닌 실질적인 협력체가 되어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교육으로서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혁신교육포럼은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조직된 교육협의체로서 시장·교육장·시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인 기획위원회를 포함, 총 5개(혁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역상황을 고려해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코로나19 얀센 백신에 대해 외국인 등 긴급대상자 자율접종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예방접종센터(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접종 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미등록 외국인 포함) 66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광주시민체육관)에서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며 이날 접종에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 의료봉사회에서 예진의사 2명(성모우리내과 강효재원장, 오포세란의원 우덕구원장)의 재능기부, 다문화센터의 통역 지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 도움으로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8일까지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직종, 미등록 외국인 등 긴급방역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30세 이상 중 2회 접종완료가 어려운 대상 ▲4차 유행 상황을 고려해 시급하게 접종이 필요한 대상 ▲등록외국인 ▲건강보험 미가입자와 주민등록 말소자 ▲미등록외국인도 접종대상에 포함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 속에서 일상으로 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달 28일부터 추석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별 자체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매산3리는 하천변 산책로 예초작업과 마을안길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능평8리에서는 능평배수지 내 생활체육공원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각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부녀회와 청년회 등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마을에 조성된 화단가꾸기, 마을안길 예초작업 등을 실시해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마을별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포읍에서도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과 화단정비 등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클린오포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제1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최종후보작(Shortlist) 12편을 공개했다. 문학상 심사대상은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의 작품이자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장편소설로, 제1회 문학상은 2020년 8월부터 후보작 접수를 시작해 본격 추진됐다. 작년 12월에는 8개 언어권(한국어권, 영어권, 독일어권, 러시아어권, 스페인어권, 일본어권, 중국어권, 프랑스어권)의 문학 전문가로 구성한 추천위원회에서 심사후보작(Longlist, 최대 45편)을 선정하여 심사위원회에 인계하고, 심사위원회에서 독회 심사를 거쳐 제1회 최종후보작이 선정됐다. 최종후보작에는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김석범 작가의 '과거로부터의 행진' 등 작품 10편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Fred Khumalo 작가의 'Dancing the Death Drill' ▲부천 문인단체에서 선정한 표명희 작가의 '어느 날 난민'이 포함됐다. 이번에 공개된 최종후보작은 이달 9일부터 10월 7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떠나는 자, 남겨진 삶',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지 마세요', '낯선 자들의 랩소디', '차갑고 매정한 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센터 휴관으로 대면상담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중·고위험군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상담(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Youth Companion : YC)는 위기 청소년을 돕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로 만 9세에서 24세까지의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현장으로 청소년동반자가 직접 찾아가서 1:1 관계를 맺고 심리·정서적 지지와 심리상담, 지역자원 및 기관 연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과 불안, 무기력 등을 호소하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체 상담 사례 중 중·고위험군 비중이 작년 대비 9% 증가한 3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울,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며, 이에 청소년동반자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의 삶의 현장(학교, 가정, 유관기관 등)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대면상담이 불가능한 경우, 화상상담이나 전화상담 등의 비대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재정의 효율적 운용으로 채무 제로 시대를 이어간다. 시가 지난달 3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2021년 안양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유사 지자체에 비해 살림살이 규모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지방채무가 없어 안정적 재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정공시는 지자체의 살림내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매년 2월과 8월 연간 두 차례 정례적으로 공시한다. 이번 공시에서 시는 자체수입, 이전재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를 포함해 지난해 살림규모는 2조5천214억원에 달했다. 전년도인 2019년도에 대비 4,646억원이 증액됐다. 자체수입은 6천902억원으로 나타났고,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1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9천636억원에 달했다. 특히 채무가 전혀 없어, 인구와 재정규모 면에서 비슷한 지자체의 평균 채무가 1천9억원인 점에 비추어 건전한 재정임을 입증했다.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이번 공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채무 제로로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재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부모임 지난 30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 간장' 20병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한 ‘맛 간장’은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모임 회원과 농협직원들이 2일간 맛 간장을 직접 정성스럽게 달여 만든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2회 나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맛 간장을 기탁한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모임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일상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을 전했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성껏 만든 맛 간장을 매년 기부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맛 간장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