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1일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구리자원회수시설 부지 내 당초 광역 협약 된 소각폐기물량이 증가하지 않는 범위의 기존 노후시설 현대화와 부족한 소각 및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리시는 남양주시와 지난 2000년도 쓰레기 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광역협약을 맺은 후 지난 2001년부터 구리시는 소각장을 건립하여 양 시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중이며 남양주시는 별내면에 매립장을 만들어 구리시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잔재를 매립하는 광역환경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던 중 ▲소각시설 최초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함에 따른 노후화와 소각효율 저하로 시급한 시설 현대화 필요 ▲인구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용량 부족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예정으로 인한 폐기물 처리 대책 마련 ▲안정적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등 위해 양 시가 다시 손을 맞잡고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시가 시민,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문화도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는 8월 3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는 김현광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당연직 2명과 수원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도시계획·도시경관·도시재생·생태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10명으로 구성했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는 문화도시에 관한 주요 시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염태영 시장은 “문화도시 수원의 지향점은 시민이 이뤄가는 따뜻한 사람의 도시”라며 “우리 시는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를 만들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도시 운영위원회가 선두에 서서 문화도시 수원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며 “수원시만의 따뜻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예비 문화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의회 의원 3명이 8월 31일 열린 수원시의회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 ‘수원시청 한반도기 게양’ 관련 발언에 대해 “광복절에 태극기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기를 게양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5분 발언’에서 나선 시의원들은 “한반도기 게양으로 시민들의 혼란과 분열을 초래했다”며 “한반도기가 지닌 의미가 광복절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수원시는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며 8월 14일 오전 수원시청사 태극기 옆에 한반도기를 게양했다. 수원시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한 것은 처음이었다. 한반도기는 8월 31일까지 게양됐다. “광복절은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 5대 국경일인데, 수원시청에는 한반도기가 걸렸다”는 한 시의원의 주장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청 게양대에 태극기를 내리고 한반도기를 게양한 적이 없다”며 “한반도기는 태극기 옆 시 슬로건 등을 알리는 깃발을 거는 자리에 게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때는 그 자리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기를 걸었고, 호국보훈의 달에는 ‘나라사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31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적십자서울남부혈액원, 대한적십자봉사회성남지구협의회와 협력하여 “성남시 시민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헌혈자가 줄어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및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일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상호협력으로 이루어진 봉사활동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 임직원 및 킨스타워 입주기업, SK하이닉스 임직원이 이번 헌혈운동에 적극적 동참해 시민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헌혈 수급난 극복 노력 및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3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용인)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관내 민간단체나 기업에 맡겨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을 정화하고 꽃밭 등을 조성토록 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양 구간을 지정하고, 청소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한다. 협회 산하 12개 클럽의 회원 599명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 부총재는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선 175개 단체의 4200여명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일 포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제26대 정영숙 교육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축소된 규모로 온라인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임 정영숙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3년 안양 석수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부천·고양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장학사를 거쳐 풍동초등학교 교감, 신일초등학교 교장, 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을 지닌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경기교육 목표 실현을 위한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둔 자치, 혁신, 미래, 협력’을 강조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포천교육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학교자치 실현, 그린스마트 미래교육 환경 조성,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확대 등 포천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 속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포천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동에 소재한 평화교회가 지난 31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백미 1,000kg(10kg 100포)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정순옥)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권 목사를 비롯한 평화교회 관계자들은 신도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힘든 현시점에 주변의 이웃을 먼저 보살피자는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헌금에 동참해 귀한 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평화교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시기에 아름다운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평화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인 만큼 이번 추석맞이 후원이 주변 이웃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평화교회가 기부한 백미 1,000kg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현물 지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협력기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능적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임시주거지)을 거쳐 입주민들의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종결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북부희망케어센터 통합돌봄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부터 운영된 남양주 1호점 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은 요양병원 장·단기 입원환자 및 주거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임시거주지를 마련해 안정적인 돌봄 및 건강서비스 등을 보장하고 입주자의 지역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한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총 7명의 입주부터 자립 전까지 사회적 비용이 입주 전 요양병원 등의 사회적비용과 대비해 총 91%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불어 입주자들은 관내에 위치한 영구임대주택에 당첨돼 오는 9월 지역사회자립을 앞두고 있으며, 센터는 입주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의논하며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의 지역사회로의 정착은 당사자의 스스로의 노력과 함께, 센터에서 사례 발굴부터 다직종 전문가와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의 자립에 필요한 주거보증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은 입주 후 생활밀착형 SCO(복지+돌봄+건강)를 통해 자립 체험이 가능하며,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자립 로드맵에 따라 입주자와 센터의 1:1 매칭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보증금(자립정착금)을 마련하는 ‘티끌모아 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요양병원에서 사회적 입원자로 지내다가 케어안심주택에 거주하게 된 5명의 입주자들은 2년간의 케어안심주택 입주기간 동안 자립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됐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월 5만원씩 꾸준히 모아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매칭금까지 포함해 총 210만원의 매칭금을 수령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매칭금을 꾸준히 적금으로 모아서 관내 영구임대주택 당첨 후 필요한 주거보증금을 단번에 마련했다. 보증금을 마련한 한 입주자는 “2년 전 만해도 요양병원에서 평생 지낼 줄로만 알았는데 보증금까지 제가 직접 마련해 이렇게 집을 구하게 될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며 “이러한 귀중한 경험과 도움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0일 케어안심주택(임시거주지)에 거주하던 입주자 7명이 영구임대주택으로 이사하기 전, ‘집밥, 봉(봉사단)선생’마지막 중식시간을 보냈다. 이날 나누리 봉사단의 다산지역 어린이집 원장 8명이 함께 중식을 제공하는 봉사에 참여해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의 자립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입주자들이 오는 9월 케어안심주택을 떠나 다산 영구임대주택으로 자립을 하는 만큼 평소에 잘 먹지 못하는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고, 어르신들의 자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담긴 해바라기 꽃을 전달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케어안심주택을 떠나게 돼 많이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자립을 축하해주시고 맛있는 음식과 예쁜 꽃을 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지역 영구임대 주택에 이사를 가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어르신들이 영구임대주택으로 이사 가기 전 마지막으로 중식을 제공하는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자립 후 이곳에서 행복한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조리 떡 만들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간편 유과 만들기”도 함께 진행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성취감을 고취 시키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체험은 재료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송하고, 9월 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레시피 동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이번 체험이 명절 음식문화에 대한 아동의 관심을 유발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가족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이번 체험 이외에도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배치돼 327가구, 463명의 대상 아동의 사례관리를 담당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가구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사랑의 라면 200박스(4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31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진건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김명석 수석부회장, 정인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건 상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그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거르시는 일이 없도록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라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및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다문화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갖게 됐다는 흐뭇한 소식이다.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유정환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간‘다문화·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교육비 전달식’이 31일 안양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코스콤이 전달한 교육사업비는 1천3백만원, 이 금액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 14명과 경력단절 여성 16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교육비로 사용된다. 취업에 도움 되는 정리수납전문가와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으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강사를 섭외하고 장소를 제공한다. 시는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정보제공과 일자리 알선 등으로 안정적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3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다문화 및 경력단절 여성 30명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무료로 수강하게 된다. 교육비를 후원한 ㈜코스콤(서울시 영등포구)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는 금융 IT분야 전문기업으로 안양 호계동에 별도의 지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관내 경로식당 9곳에 8백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을 후원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 및 골목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9월부터 남양주지역화폐(Thank You Pay-N)의 인센티브 지급 상한액을 상향하고 지역화폐 발행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하반기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추진하게 됐으며, 추석 명절이 있는 9월부터 지역화폐의 개인별 월 충전 한도액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지역화폐(Thank You Pay-N)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대규모 점포, 주유소,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점, 유흥업소, 단란주점 등을 제외한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남양주지역화폐(Thank You Pay-N)는 충전 금액의 10%가 인센티브로 상시 지급되며, 연말 정산 시 지역화폐 사용 금액의 30%를 소득 공제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유형식 소상공인과장은 “남양주지역화폐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지난 30일 골목길 및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의류수거함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도심 내 무분별하게 설치된 의류수거함은 쓰레기 배출 장소로 오인됨에 따라 주변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며, 인도에 설치돼 통행을 방해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다. 이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무단으로 설치된 의류수거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확인 된 48개 중 사유지에 설치된 13개를 제외한 35개를 철거 완료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관리가 되지 않는 의류수거함을 정비해 깨끗한 호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철거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의류수거함에 배출하던 헌옷, 가방 등은 재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탁한 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재사용의류 나눔공간에 서 종량제 봉투 10L 1장(3kg당)과 교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31일 다산동 관내에서 청소년 유해 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 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및 유해 업소 밀집 지역 주변에서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 사항을 확인함으로써 청소년 유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보다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건웅 청소년지도위원장을 비롯한 다산1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인 노래방 등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주로 방문하는 업소를 방문해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며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고 가출, 비행 등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취약 지역을 순찰했으며, 다중 이 용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계도 대상 업소의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경기를 겪고 있지만 청소년 보호에는 불경기가 따로 있을 수 없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특히 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3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막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집값 담합이나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허위 매물 등 실수요자에게 전가되는 피해를 예방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원 수지구청장과 공인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공인호 지회장 등 12명을 시민홍보단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수지구지회의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위촉된 각 공인중개사는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지인 투기 세력이나 가격담합 행위 등 특이한 거래 동향을 발견할 경우 구청 민원지적과에 즉시 통보키로 했다. 구는 제보 내용을 면밀히 살펴 경미한 경우에는 계도하고, 필요한 경우엔 국세청에 통보 후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공인호 수지구지회장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해 실 수요자에게 피해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인위적인 가격 조정 등 부동산 시장을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신속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30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책 연구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시 복지기준선 설정’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비롯해 경기복지재단의 민효상·성은미 연구원,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케어센터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계획 보고, 연구과제 추진 방향,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부족한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자 복지기준선 설정을 연구주제로 선정했다. ‘남양주시 복지기준선 설정 연구’는 ▲남양주시 복지기준 기본방향 설정 ▲남양주시 사회보장 현황 분석 ▲사회보장 영역별 남양주시 복지기준 설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연구가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향후 남양주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 정책연구사업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하고 보완해 오는 10월 중 중간보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30일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사각지대로 지적받고 있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정부방역대책이 강화된데 따른 조치로 관내 외국인 노동자 및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하고자 추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므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신속한 백신접종을 당부 드리며, 무자격 체류 외국인이 검사・예방접종을 받아도 단속이나 출국 조치와 같은 불이익이 전혀 없으므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이 시 23개 읍면동 중 다섯 번째로 인구 3만명을 넘어섰다. 고덕면에 따르면 8월 31일 10시께 전입신고를 마친 김영만씨(69세)가 고덕면 3만명째 인구 돌파의 주인공이라고 밝혔으며, 인구 3만명 돌파 기념으로 3만번째로 전입한 김씨에게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면민 기념 축하 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고덕면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단지인 삼성전자 고덕캠퍼스가 입주해 있고 고덕국제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평택시에서 변화와 발전이 가장 빠른 지역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고덕면 인구수는 지난 2020년 12월말 23,052명에서 8개월 만에 7천명이 증가해 2021년 8월 31일 현재 3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8월 초부터 고덕신도시 내 아파트 3개 단지 1,928세대가 입주를 시작했고, 11월에는 2개 단지 1,388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인구는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시에서는 고덕신도시 지역을 고덕면에서 분리해 고덕동을 신설하고 올해 오는 11월 고덕동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할 예정이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고덕면은 평택시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민 모두가 살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청소년을 위한 여름특별 프로그램 ‘곤충JOB기’를 지난 28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택 곤충과 사람들에서 다양한 곤충의 종류와 생김새, 곤충의 미래산업가치, 곤충표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거리두기4단계 연장으로 청소년활동의 제약이 많아 아쉬워했던 청소년들에게 체험교육을 제공했다”면서, “곤충표본을 만들어보며 색다른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에 대해 탐구하고 관련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군(이충초 4학년)은 “체험하기 쉽지 않은데 수업을 통해 곤충표본을 재밌게 만들었고, 비대면으로 참여하다보니 서툴렀지만 그래도 곤충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11일 서정이와 함께 가을을 준비하는 ‘秋(추)chu~Autumn!’비대면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평택시서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3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지원과는 별도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코로나19 평택시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정부의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생계의 타격을 감수하고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 조치를 적극 이행한 업소 총 22개 업종, 14,864개 업체와 취약계층에 대해 전액 시비 재원으로 182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집합금지 업종(유흥・단란주점 등)에 대해서는 개소 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영업제한 업종인 음식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등 17개 업종, 14,136개 업체에 대해서는 업종에 따라 70만원부터 14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 7일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의회 의결 이후 곧바로 세부 지급계획을 공고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접수받는 등 절차를 간소화해 최대한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틈새 계층과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청년에게 50만원의 긴급 취업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가 변경됨에 따라, 개정안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준 중에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 조성’내용을 ‘가족친화 환경 조성’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개정안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와 구성 및 기능이 중복되는 여성친화도시 협의체에 관한 조항을 삭제하고, 여성 안심안전사업 수탁기관 협약 내용의 공증의무 규정을 없앴다. 박 의원은 “여성가족부의 변경된 목표에 맞게 수원시 기준을 변경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례안은 오는 3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문화예술교육은 모든 시민의 문화 참여 및 예술 창작의 권리를 보장하여 문화다양성과 문화향유 증진, 예술의 창조력 함양,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지향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토대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거점을 구축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역거점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자원 및 수요 조사, △문화예술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조례의 목적,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교육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수원시의 문화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숙 의원은 ‘수원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개정안은 ‘문화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수원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예술인이 성별, 연령, 장애, 소득 등에 따른 차별 없이 예술 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다. 또한 예술인의 권리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예술인의 권리향상 및 지위향상을 위한 기본방향, △예술인 복지증진 사업, △예술인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구제를 위한 지침 마련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수원시 예술인 복지증진 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다고도 명시했다. 이밖에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진흥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예술 창작 공간을 지원할 수 있고, 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지역 예술인은 지역문화 활성화의 근간”이라며 “수원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통해 창작활동을 독려하여 수원의 문화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렬 의원은 ‘수원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문화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ESG 행정’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주도 환경 혁신의 가속화를 위해 플로깅 추진단을 위촉하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민·관 협력 에코 네트워킹 강화에 따른 플로깅 활성화와 효율적인 환경 혁신을 위해 출범한 플로깅 추진단은 총단장, 총부단장, 11개 권역별 단장 등 총 41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추진단원 41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남양주시의 환경 혁신과 ESG 행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그린 토크 시간을 통해 플로깅 추진단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플로깅단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플로깅 추진단이 재사용 의류를 함께 기부하며 최소한의 소비와 자원 선순환을 선도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실천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 추진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정기 회의를 갖고, 동네마실 플로깅단의 소통 네트워크 강화 및 네이버 카페 활성화, 시민 참여 환경 운동 관련 아이디어 기획 및 홍보 등 72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혁신 운동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이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세대별 계량기 설치대상을 기존 ‘20세대’미만에서 ‘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다가구주택으로 완화하여 세대별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누수 발견이 곤란한 지하뿐만 아니라 건물 벽체, 층간 매설된 급수시설에서 누수가 발생한 때에는 수도 요금과 수수료를 감면 또는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누수, 계량기 동파로 수도요금이 이전 3개월의 평균사용량 또는 전년도 같은 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일시에 납부할 수 없는 경우, 수도요금을 분할하여 고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수도요금 납기일이 공휴일 외 토요일이거나 근로자의 날일 때에도 납기일을 그 다음날로 한다고 명시했다. 유 의원은 “세대별 계량기 설치대상 기준을 완화하여 세대별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며 “누수 감면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납기 마감일을 토요일이나 근로자의 날인 경우에도 예외로 인정하여 시민의 불편을 경감하고자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3일 도시환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31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광복절에 한반도기를 시청사에 게양한 수원시를 비판하고 나섰다. 한원찬 의원은 “광복절 한반도기 게양이 특정 정당의 이벤트성 퍼포먼스였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광복절에 한반도기 게양함으로써 광복절과 태극기가 지니는 참의미를 희석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연일 적대적 상황을 연출하는 가운데, 한반도기를 내걸고 감성 정치에 나선 수원시의 안보의식 부재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시민 간 불신과 의견 대립을 조장한 것도 문제”라며,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각종 규제로 모든 시민이 지쳐있는 가운데, 한반도기 게양의 시비를 놓고 갑론을박을 펼치며 시민의 피로도가 가중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애국정신을 담은 신성한 국기 게양대가 특정 정당의 정치적 성향을 표출하는 시험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수원시민을 실망시킨 이 같은 행태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31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민 갈등을 유발하는 한반도기 게양 문제를 언급했다. 조문경 의원은 “조직의 깃발은 그 조직이 지향하는 바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기에, 조직의 구성원은 조직의 깃발을 존엄하게 여긴다”며, “시청사에 거는 깃발은 많은 시민이 그 존엄성에 동의하는 상징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반도기는 남북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논쟁 방지를 위한 절충안으로 공동으로 상징하게 위해 사용하는 깃발”이라며, “이번 광복절 한반도기 게양은 그동안 한반도기가 사용된 맥락과는 거리가 멀어 많은 시민들이 의아하게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게양은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수원본부’의 요청에 따라, 시가 검토하여 진행한 사항”이라며, “특정 정치 성향을 보이는 단체의 건의에 대해 어떠한 공론화 과정도 없이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시민의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해야 할 시의 행정이 오히려, 민민 갈등을 조장하고 증폭시키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한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31일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2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세미나 및 통일부장관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서명부 전달 계획 등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내용으로 ▲서명운동 및 국민청원 실적 공유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 결과 공유 ▲접속부 설치건의 통일부장관 면담 결과 공유 ▲접속부 설치건의 서명부 전달 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추진위원회는 서명부 및 건의서를 청와대, 국토교통부, 통일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접속부 설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답변이 불합리할 경우 시위, 삭발식 등 실력행사를 진행하겠다고 결의했다. 한편, 광주시는 9월 5일 마감 예정인 ‘GTX-A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과 ‘청와대 국민청원’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및 SNS 홍보물을 게시하고 유관기관(단체)과 협력하는 등 막바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31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한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이혜련 의원은 “LH는 총사업비 2조 408억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투임됐음에도 사업내역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LH의 사업정보 비공개 결정은 위법이라는 법원 판례를 근거로 삼아 LH가 본 사업 내역을 공개하도록 수원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LH는 사업지구 내 개발이익금을 공개하고, 오랜 기간 고통받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환원해야 함에도 어떠한 계획이 없다”고 꼬집으며, “지역 주민에게는 평당 860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부지를 매입하고, 일부 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평당 최고 5천 5백만 원의 높은 금액에 매각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LH가 이 사업을 통해 최고의 땅 장사를 했다”고 일침을 가하며, “이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앙 당국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LH에서 시행한 주거환경정비사업을 LH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에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접수받고 있으나, 신청마감 1주일을 앞둔 8월 27일 기준 신청대상 19,479명 중 14,250명이 신청하여 기대보다 낮은 73.2%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담당부서인 농업정책과에서는 읍·면·동 순회 지도점검을 통해 신청 대상자가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특단의 조치를 주문하였다. 미신청자에 대해서는 이장, 마을위원회, 농민활동가가 직접 방문 독려함은 물론 홍보물, 신청안내문을 우편발송하고 신청률이 극히 저조한 아파트 거주 농민에게는 앰프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를 적극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청자가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농업인 확인서를 준비하는 소요기간을 감안하여 신청자 한 명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9월 3일에서 9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농민기본소득은 10월~12월 3개월간 지역화폐로 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지급하며 지급대상은 기존과 동일한 안성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안성시(연접시군 포함)에 농지(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31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는 광복절 한반도기 게양으로 숭고한 광복절 정신을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한반도기는 대한민국에서 단일기, 북한에서는 통일기로 불리는 미완성형 국기”라며, “무엇 하나 분명한 것이 없는 한반도기는 태극기를 대신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과거사에 대한 반성없는 일본을 규탄하기 위해 온 국민이 하나되어도 모자란 시기임에도, 수원시가 전례없이 한반도기를 게양하여 시민 간 분열과 혼란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원시가 외교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안보의식의 부재를 드러낸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이러한 즉흥적인 정치 퍼포먼스는 태극기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대한민국 최대의 국경일인 광복절의 참의미를 퇴색시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된 일방통행식 행정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 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31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특례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고시 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미경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2022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수원·용인·고양·창원시는 사회‧경제적 규모 및 생활수준이 대도시와 유사함에도, 복지대상자 선정 시 ‘중소도시’로 분류되어 복지수혜의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1년 국민권익위에서 인구 100만 이상 도시를 대도시 구간에 포함하고, 기본재산액 공제 분류기준을 도시규모에 따라 세분화하도록 권고한 바 있으나 10년이 지나도록 제도 개선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원시의회는 “더 이상 특례시 시민들이 역차별을 겪지 않도록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고시’에 ‘특례시 구간’을 신설하거나, ‘대도시’기준으로 적용토록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급격한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탈락과 급여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고시를 개정하고, 형평성·포괄성·보충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본재산액 고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수원시 공직자들을 위한 간식을 선물했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31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과일·과자·커피 등 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마련한 간식은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정찬해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강신구 수원시 자치분권과장, 민효근 수원시 시민안전과장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정찬해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년 가까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조금 더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토교통부에서 현재「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수립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회가 경기남부권신공항 유치에 뜻을 모았다. 공항개발 계획에 ‘경기남부권신공항 계획 반영’을 강력하게 촉구한 시의회는 관련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남부권은 인구 750만명의 거대한 생활·경제권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민간공항이 부재하여 항공여행과 첨단산업의 물류이동 등 공항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 LG, SK하이닉스 등 IT·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대규모 수출기업이 밀집되어 있어 첨단제품의 수송으로 항공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궁평항, 용인의 민속촌과 에버랜드, 수원 화성과 성남 남한산성 등의 관광산업을 국제공항과 연계하면 지역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과 경기남부권 도민 공항이용 편익증대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토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권신공항 계획’을 반영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수원시의 균형 발전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원시의회는 31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은 입북동 일원의 35.7만㎡ 부지에 에너지기술・바이오・나노 등 첨단 연구집약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4년~2019년 계획으로 추진되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 단계에서 제동이 걸려 7년간 답보 상태였다. 지난 3월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입안 절차부터 다시 진행하라는 국토교통부의 요구에 따라, 수원시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재개한 상황이다. 조 의원은 “2022년 수원특례시 출범으로 그 역할과 책임이 확대되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요구도 증가될 것”이라며, “이 사업은 서수원 지역의 발전을 통해 균형잡힌 특례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는 수원시에 다시 입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31일 제361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조 3,625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과 동의안, 의견제시 등 47개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시의회는 △조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촉구 건의안’, △이희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남부권신공항(통합국제공항) 유치 촉구 건의안’,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례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고시 개정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혜련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한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문제점들을 지적했고 김기정 의원, 한원찬 의원, 조문경 의원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수원시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한 것에 대해 연달아 비판했다. 조석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되어 민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쓰레기분리배출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재활용바로알기 외국인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4명의 강사에게 8월 31일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은 10,819명(2021. 7월말기준)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재활용바로알기 교육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국적별 인구가 많은 4개국(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의 “외국인 교육강사”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전미팅과 자원순환 관련시설 견학 그리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바로알기 환경전문강사 4명과 1:1 스터디 활동 등을 통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회의 자체 강의시연, 강의기법 교육 등을 통하여 교육 강사로서의 자질을 한층 높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바로알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면, 한국문화와 정서에 아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용인중앙, 포곡, 구성 등 관내 13개 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작가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회에는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의 김금선 작가(모현),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왔다’의 강현식 작가(죽전), ‘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의 오현선 작가(보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 문제를 돌아보는 인문학 강연 ‘길 위의 인문학’(용인중앙)도 준비했다. JTBC의 시사·교양프로그램인 '차이나는 클래스' 에서 명강의를 펼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8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행사로는 리필북 만들기(포곡), 색채심리-컬러테라피(동백), 온라인 사이언스 교실(구성), 북아트로 만나는 세계의 도서관(흥덕), 내가 상상하는 다육 정원 꾸미기(청덕)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들을 위해 3일에 걸쳐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책의 재미를 찾아가는 수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를 대표하여 성금을 전달한 김충화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여 명절의 분위기가 잘 느껴질지 걱정 되는 것도 사실이다.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외출을 자제하며 더욱 답답함을 느낄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시책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면서 관내 단체의 모범을 보여주셨는데, 후원금까지 전달해주시니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회원분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더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을 함께 할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8월31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북내면 중암1리에서 ‘찾아가는 마을방문’을 실시했다. 이 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북내면장(김윤성), 북내농업협동조합장(이호수), 북내면이장협의회장(이명호), 중암1리장(박영수)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오전7시부터 북내면 운암분교에서 출발해 마을을 한 바퀴 돌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마침 북내면 이장협의회에서 마을주변을 제초작업 중이어서 현장에서 이장님들과 잠시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중암1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보행자 도로 설치 공사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을을 관리하는 모습에서 중암1리의 발전 잠재력을 볼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자고 말했다. 특히 북내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자체 설치한 버스 승강장 여주쌀 홍보물에 대해 저비용 고효율의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평가하며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명성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중암1리는 예전부터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었으며, 지금도 마을 행사 때 이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31일 수지구 평생학습관 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유영호 도의원, 장정순 시의원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센터 개소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 1층 380㎡에 상담실, 교육실, 사무공간 등을 갖춰 지난 8월 9일 개소했다. 센터장, 행정직원, 상담사 등 7명이 상주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교육, 사후 관리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9월부터 세무회계 실무와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 등 2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 7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내달 3일 비대면 음악축제 ‘별이 빛나는 날’을 개최한다.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1위로 선정된 의제인 음악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2월부터 7개월간 준비를 했으며, 아마추어부터 전공자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연주를 맡았다. 이들의 연주곡은 3일 오후 6시 동탄 호수공원 내 안내용 스피커와 유튜브 화성온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되는 방식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연주자들의 사연은 당일 DJ를 통해 소개되고, 동탄 7동 행정복지센터 2층 전시공간과 사례집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천낙득 동탄 7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하위 80%와 특례 기준 적용한 맞벌이․1인 가구 포함 88% 이내가 대상이다. 다만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개인별 25만원씩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현장 신청의 경우 대리인(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도 신청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또는 앱) 및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시행 첫 주인 9월 10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모두)를 적용한다. 현장 신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시행 첫 주인 9월 17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월)1,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도록 지자체간 힘을 모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양시는 8월 31일 최대호 시장이 화상으로 진행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안양천명소화 창립총회는 최대호 시장을 포함해 광명·군포·의왕시장과 구로·금천·영등포·양천구청장 등 경기·서울시 8개 지자체장들로 구성됐다. 모두 안양천을 관할하는 지역의 단체장들로 금년 5월 11일 구로구 초화원에 모여 안양천을 세계적 힐링명소로 가꾸는데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창립총회는 협약 후 첫 번째로 갖는 모임 이었다. 최 시장은 이날 총회에서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게 되면 정원관광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미래가치를 드높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 환경보전, 시민휴식과 치유 및 문화 소통공간으로도 크게 각광받을 것임을 전망하기도 했다. 이와 아울러 최 시장은“우리시는 1980년대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오염된 안양천을 2001년부터 시작된 안양천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경험이 있다”며,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은 지난 8월 31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대학생 2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장학재단 이사회 추천 및 다자녀 추천, 9개의 기관단체의 기관장에게 추천을 받아 지원하였으며, 대학생 23명, 초ㆍ중ㆍ고등학생 2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총 60명에게 5천 710만원을 지원했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인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재능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후원을 지속해 주고 계신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토지는 2,029필지이며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산공시가격알리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연천군청 세무과(지가과표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일사편리’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연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되며,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및 양도소득세, 부동산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방향제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수거한 일회용컵과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직접 친환경 방향제를 제작했으며 이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경로당에 전달하며 향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최혜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과 동시에 버려지는 아이스팩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스팩이 향기로운 방향제로 탈바꿈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환경을 지키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등 21개소 거점지역 내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 후 관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배부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하여 재활용에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양주시 아동의 생활실태, 지역사회 환경을 진단하고 온라인 설문을 통한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의 욕구를 파악해 도출된 분석결과를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필요한 관련 정책과 전략사업 수립의 기초로 활용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과 안순덕 시의원, 소관부서 국·과장을 비롯해 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위원회 위원 등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 아동관련 현황과 아동친화도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정책적 시사점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주)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1,494명의 6개 계층집단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표준 설문지를 활용해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온라인으로 설문한 결과, 주거환경 영역 점수가 2.89점(3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의식 영역이 1.91점으로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특히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친화적 공간을 비롯한 실내운동 시설, 고학년 놀이시설 확충과 더불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