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독거노인, 경로당, 별양지구대 및 환경미화원 등 별양동 이웃 250여명을 위해 삼계탕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등은 별양동 주민센터 후문에서 삼계탕 도시락을 만든 뒤,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김현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용직 별양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위원분들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격려 방문한 김종천 과천시장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태전동 광남초등학교 앞 신설 도시계획도로(소로2-104호선) 개설공사(길이 193m, 폭 8m)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도시계획도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 도로는 기존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간 유기적인 연결망 구축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 주민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광남초등학교 주변 보행공간이 부족해 학생들의 통학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해당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통학 및 주변 보행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비록 사업의 규모는 작지만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클 것”이라며 “향후 태전동 주변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사업예산을 확보해 도로개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의회,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등 각계 대표 9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광주시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상생 협력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통해 궁극적으로 광주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가 3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남1·2동에 성금 각 25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상용 대표는 매년 광남1·2동에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대한불교 태고종 회향선원 혜명 주지스님이 지난 30일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자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을 위한 쌀 60포(10㎏)와 생필품 6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쌀과 생필품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회향선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내 등록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조리원 집합교육 ‘Quiz Cook 냠냠!’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Quiz Cook 냠냠! - 천연육수 보따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청한 조리원을 대상으로 셀프 천연육수 키트 배부 후 교육 동영상을 발송해 관리자와 조리원이 함께 자체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교육은 △천연 육수 키트 재료 퀴즈(다시마, 건새우, 표고버섯, 북어머리, 다시멸치) △재료의 영양소 및 손질법 △천연 육수팩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한 달간 식단표 내 어린이 메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은 뜻깊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성남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경기꿈의대학 홍보대사’와 함께 경기꿈의대학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는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성남지역 고등학교 재학시절에 경기꿈의대학을 이수한 경험을 공유하며 선배 꿈대 수강생으로서 후배들에게 실질적이고 애정 어린 진로 조언을 해주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배들의 인터뷰 릴레이와 경기꿈의대학 현장 스케치, 브이로그 등을 탑재하여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의 유익함을 알리고 있으며, 나아가 SNS를 활용한 홍보용 이벤트를 준비도 자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활동을 기획 중인 서강대 심리학과 강다은(이매고 졸업) 학생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운영하여 팔로워 수를 늘려야 지속적인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많은 후배들이 경기꿈의대학의 좋은 강좌를 이수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홍보대사들은 2학기 수강 신청 기간인 8월 27일부터 인근 학교를 돌며 방역용품과 자체 제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은 8월 31일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과 관련해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과 시의 대책을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먼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국도 47호선을 보완할 수 있는 철도망과 대체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개선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다. 한대희 시장은 “안산, 화성에서 군포를 거쳐 안양, 과천, 서울 양재로 이어지는 국도 47호선은 통과교통이 대부분으로, 군포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정체로 입는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고, 이번 공공택지 예정지역도 국도 47호선 주변으로 계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시장은 “47호선을 보완할 수 있는 철도망과 대체도로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공공택지개발에 앞서 추진할 것을 정부에 요구한다”며, “이를 반드시 관철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뿐만 아니라 최근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이르기까지 국가정책사업인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해왔다”며, “정부의 이번 공공택지개발 사업에서 군포시 관내의 임대주택비율은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산본신도시 영구임대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제29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 온 부문별 모범시민 6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왕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체육,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6개 분야에 총 21명을 추천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신성호(59세·남)씨, 효행부문 유인숙(52세·여)씨, 문화예술부문 박용빈(69세·남)씨, 체육부문 음영도(63세·남)씨, 교육·환경·보건부문 김승호(40세·남)씨, 지역발전부문 김철환(66세·남)씨이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성호씨는 헌신적이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내손2동 새마을지도자, 방위협의회, 청소년 지도위원 및 자율방범대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야간 자율방범활동과 재난 방지 등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하였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9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제28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심사한다.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 이정우, 황선호, 이혜원, 윤순옥 의원이 공동 발의한 ▲ 양평군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3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4건의 군수 제출 동의안을 다룬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이어지는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2회 추경대비 1,312억원 증액된 9,495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등을 다룬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제280회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군정을 살피고,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과 2021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조직 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인수인계 활용 등을 위해 ‘부서별 주요사무 처리요령 매뉴얼’을 작성하고 최근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우수부서는 회계과, 복지정책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 증포동 등 5개 부서가 선정됐고, 개인부문 우수상 10명, 노력상 32명 등 총42명을 시상했다. 시는 “누구든지 어떤 사무를 맡더라도 사안별로 해당 업무를 수월하게 파악하고 적절하게 처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서, 개인별 업무처리요령, 노하우 등을 문서화하여 조직 내 사무처리방법을 공유하고 인사이동 시 업무인수인계자료로 실질적으로 활용하고자 전 직원이 매뉴얼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개인별 주요사무에 대한 표준처리요령을 알기 쉽게 매뉴얼화하여 그동안 비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후진적 업무인수인계문화를 개선하고,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사례화가 필요한 사무는 특정업무 심화메뉴얼/사례집을 만들어 공유 활용함으로써 조직 내 업무처리 노하우를 축적․관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매뉴얼 작업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됐고, 일반업무와 특정업무심화매뉴얼로 구분하여 7월중 5개 평가항목(▸적합성 ▸완성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9월 1일부터 유례없는 감염병 방역에 지친 시민들의 우울한 마음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행복솔루션 클릭’플랫폼 자체개발을 완료하여 더욱 편리한 앱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성인 남여의 절반이상인 54.7%가 코로나블루를 경험했다고 한다. 2020년 47.5% 이었던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감은 2021년 55.8% 까지 증가 하였다. 일일 천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와 거리두기 격상, 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에 맞서 이천시는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비대면 사업·사회안전망 등 혁신적인 디지털분야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시범운영했던‘행복솔루션클릭 플랫폼’은 출산·육아 상담과 오디오 북 등 상담분야와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고 매번 이용시 로그인이 필요했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앱으로 다운로드 받은 후 한번의 로그인으로 지속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개선했다. 마음상담은 관내 센터와 민간전문가가 전문분야를 나누어 진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자살예방 분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심리상담 가족상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 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에서는 28일 여름철 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후,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신둔면새마을협의회는 도예촌역 부근 도로변부터 시도 2호선 남정사거리~지석리 입구 구간, 체육공원 주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고 길가 쓰레기를 주워 보행자의 불편함 해소로 인한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였다. 또한 신둔면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풀베기 작업 후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이전 신둔면의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위해 꽃길조성 작업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신둔면의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노력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 인도 등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세라믹 페인팅 수강생이 디자인한 우리동네 상징꽃 도자접시를 “도자 아트 이천”으로 제작하여 27일 이천시에 전달하였다. 신둔면 우수프로그램 수강생 10명은 지난 4개월간 도자 핸드 페인팅과정을 수료 하면서 수업을 통해 배운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마련 우리동네 상징꽃을 아트 이천 CI(상징물)에 도자접시로 디자인하여 이천시와 신둔면에 각각“도자 아트 이천”2점을 전달하였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전달받은 도자 아트 이천 1점은 이천시에 전달하였으며 남은1점은 신둔면 수광리 버스정류장 한평미술관 구성하여 창의문화도시 이천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수강생의 창의적 기획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3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제초작업 및 가로환경 정비에 열을 올렸다.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이날 제초작업은 신진리사거리, 복하사거리, 단월동, 대포동에 이르는 8.4㎞ 구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로변에 무성한 잡초 등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도로이용 운전자와 보행자는 물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초작업은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개인 소독 후 진행하였다. 김용동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천 조성을 위해서 힘을 모아 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관내 환경정비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중리동 윤희동 동장은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잡초 제거와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관내 환경을 조성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한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성복고등학교가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복고 1층 로비에서 ‘우리를 바꾸고 지구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환경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는 상황에서 인간과 자연환경의 관계가 긴밀할수록 개인의 행복과 지구의 미래를 위한다는 것을 모토로 진행됐다. 지구에게 전하는 메시지,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 아트, 환경 보존 선서문 작성하기, 주방비누, 천연 수세미, 거품나는 열매 체험하기 등 학년별 등교일에 맞추어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버려진 우산을 이용해서 지구 모형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환경 보존 선서문을 작성하며 천연 수세미 열매로 설거지를 하는 챌린지를 도전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력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복고등학교는 유네스코 협력학교로써 지속가능 발전교육 실천, 해외 학교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 미래와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작은도서관이 오는 9월‘신나는 우리 명절 추석’이라는 주제로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책놀이 키트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 만들기 위해 ‘비대면 독서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도서 목록과 함께 배부하는 사업으로, 9월은 ‘신나는 우리 명절 추석’이라는 주제에 맞게 명절 대표 음식‘송편’과 다양한 명절 음식을 만드는 클레이 만들기로 구성하였다. 책놀이 키트 프로그램 신청자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와 구리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의 ‘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활용영상’을 활용하면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책놀이 키트 활동 사진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한 날로부터 1년간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시켜주는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옛이야기 책과 명절을 연계하여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가정에서 추석의 유래와 어원, 명절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명절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작은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동양철학을 주제로 ‘TV드라마와 함께 하는 동양철학 기초’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TV드라마를 통해서 그 속에 담긴 동양철학적인 사고를 엿보는 새롭고 재미있는 강의로 구성된다. 구리시민(성인 10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2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8월 23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도서관에서 준비한 인문학 특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해가는 방법의 하나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진흥에 더욱더 힘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 한 달간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인구정책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남양주시의 자녀와 가족의 행복함을 상징할 수 있는 ‘남양주 인구정책 캐릭터’로, 남양주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가족 또는 아이들의 이미지를 함축하되, 전 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상품성과 대중성을 갖춰야 한다. 남양주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1인(1팀) 최대 2작품까지(동일인 중복 시상 불가) 참여 가능하다. 참여 출품작은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기본형(앞, 뒤, 옆) 및 응용형 캐릭터를 창작해 참가신청서에 캐릭터에 대한 특징 및 기획의도를 설명해 그림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에는 선호도 조사와 심사평가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11월 초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를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 홍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과 수지구 죽전3동·상현3동이 9월 6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시는 인구 과대동인 처인구 역삼동(4만4675명)과 수지구 죽전1동(5만6882명)·상현1동(4만8649명)을 각각 분동해 삼가동, 죽전3동, 상현3동을 신설했다. 각 동은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며 삼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백죽전대로 61 미르스타디움 3층에,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지구 대지로 42, 1층(대지초교삼거리 인근)에, 상현3동 행정 복지센터는 수지구 법조로 223 큐브주차빌딩 1층에 마련했다. 각 동에서는 제증명발급(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비롯해 신고 (전입신고, 인감신고, 출생·사망신고 등) 및 복지(기초연금·기초생활보장 상담 및 신청 등)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이중 신고와 복지 업무는 주소지 관할 동에서만 가능한 만큼 분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SNS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를 비롯해 서울시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등 8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안양천 명소·고도화 행정협의체’가 31일 구성됐다. 안양천 인근에 위치한 8개 자치단체는 지난 5월 11일 협약을 맺고 행정협의체 구성과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안양천 명소·고도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8개 자치단체는 31일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온라인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성 구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경과보고, 행정협의회 규약 및 향후 주요활동 보고, 협의회 회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협의회는 매년 8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양천 명소·고도화 사업 추진 관련 예산 공동 확보, 안양천 고도화 사업, 국가정원 등록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정협의체 회장으로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선출됐으며 이번에 선출된 초대 회장은 내년 지방 선거로 내년 6월 30일까지만 회장직을 맡고 내년 8월 다시 회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그린뉴딜 동정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페트병 전용 라벨 제거봉을 제작·배부했다. 지난해 12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제도의 인식 부족과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혼합 배출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적극적인 수거 조치를 위해 페트병 전용 라벨 제거봉을 제작 배부하게 됐다. 이번에 제작한 라벨 제거봉은 단순 라벨 제거용이 아닌 병따개 기능과 자석을 함께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고려해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고 칼날 교체 또한 용이하도록 일반 커터 칼날로 제작했다. 회천2동은 총 1,000개의 페트병 전용 라벨 제거봉을 라벨 제거 의무화가 시행된 공동주택 단지와 마을 단위 거점 수거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배부했으며 향후 자원도우미와 청소근로자가 배치된 재활용분리수거장(클린하우스)내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라벨 제거봉을 수령한 주민은 “페트병을 분리 배출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이 접착제로 고정된 라벨지 제거인데 이를 사용해 직접 제거해보니 이용이 쉽고 편리하다”며 “앞으로는 제거봉을 사용해 분리수거를 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2021년 하반기 동두천양주 신규교감 대상 임용 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기 초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규교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 하반기 임용된 관내 초·중등 신규교감 총 9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교원 복무, 징계, 휴복직, 정·현원 관리, 계약제 교원 업무를 포함한 ‘인사실무 및 교감선생님을 위한 학교 회계의 이해’ 등의 신학기 교감 업무 주제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으며, 강사와 연수생 간 쌍방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감으로서의 실제 직무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지속적인 교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관내 고경력 교감 4명을 선배 멘토 교감으로 위촉하여 학기 중 수시 멘토링제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교감 역량 강화를 상시 지원하고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는 네트워크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신규교감 연수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교감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새 학기 학교 교육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첫 보고된 이후 전 세계로 발생하였고, 의왕시도 2020년 3월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21.8.29.기준) 618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발생하였다. 확진자 61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비동거 가족 포함) 43.0%,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미상 18.3%, 직장 내 13.1%, 지인모임 12.3% 순으로 가족 간의 감염이 압도적이라고 감염병대응팀장은 말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와 예방은 정부나 보건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명 한명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가정 내에서 이러한 가족 간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며 이 때문에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려면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2021년 2학기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 프로그램과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마음백신 접종으로 생활면역력 UP!’이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심리검사, 아웃리치,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대상 및 상담기간 등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또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순 센터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겪는 정신적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부정적 감정이 만성화 되지 않도록 마음방역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7개 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송탄예방접종센터(이충체육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으로 방문인원을 최소화했다. 용이동 7개 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근무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시 힘을 내 코로나19 종식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관계기관의 진심어린 응원을 받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8월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 받는 법정 한부모가족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3,060가구에 총 453,200,000원을 지급했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한시적 생활 지원 사업으로 1인당 10만원씩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국민재난지원금)과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좌 오류 및 확인 불가, 계좌 미등록 등으로 지급받지 못한 대상자는 9월 15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죽지구에는 아직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크고 작은 약 60여개의 빈 공터가 그대로 방치돼 주변으로 플라스틱 컵,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공터 주변으로 분리수거함도 설치돼 있었지만 분리수거는 안되고 또한 종량제 봉투 외 일반봉투 등을 사용해 여러 종류의 쓰레기들을 분리수거대 그물망 또는 그 주변으로 무단투기 행위가 빈번했으며, 도로(인도)변에는 누가 버렸는지 알 수 없는 건축폐기물이 방치된 상황이었으나, 현재는 곳곳에 건축현장 및 텃밭이 들어서면서 공터가 줄어들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무단투기 쓰레기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등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용죽지구 내 주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0개 유관단체와 합동 환경정화 활동 실시, 공터 주변으로 설치되어 있는 분리수거대에 쓰레기 잔유물 날림 방지망 설치, 도로(인도)변에 적치된 약 26톤의 건축폐기물 처리, 토지주 대상 토지관리 독려, 이밖에 365기동순찰반 및 야간단속반을 운영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단속과 환경정비에 중점 추진한 결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 교육 및 취업연계 전문기업인 ㈜제이민과 중증장애인 재택근무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근로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하여야 하는 기업에 중증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활동을 해온 전문 기업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관내 중증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의왕시는 상담을 통해 의사소통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또는 학습을 통하여 습득이 가능한) 중증장애인을 발굴하여 ㈜제이민에게 의뢰하고, ㈜제이민은 시로부터 의뢰 받은 중증장애인에 대한 교육(업무·직장예절·교양·컴퓨터 활용 등), 심리상담, 취업연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취업이 연계된 중증장애인은 주 5일(일/4시간) 재택근무를 하며, 주요업무는 검색포탈사이트 및 SNS를 활용한 기업 홍보·광고 등으로 기업이나 기관 특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동권 제약 등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현화골목상인회에서 공유의 ‘나눔 냉장고’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보다는 누구나 마음 편하게 공유 냉장고 문을 열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기증·나눔을 통한 진정한 사회적 가치 실천이라고 말했다. 현화골목상인회 42명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지난 8월 3일 시작했으며, 지역주민이 협력해서 먹거리를 비롯해 식재와 생필품 등을 공유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아띠’는 친한 친구라는 순우리말로 주민이 서로 친구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관내 업체인 오뚜기 식품에서는 지역주민과 협력하며 공유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매달 20박스의 라면을 기부하여 기증・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유 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과 공유 문화가 정착되고 안중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 한다”고 말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현화골목상인회와 오뚜기 식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8월 31일부터 9월말까지 농업인의 넘어짐 사고예방을 위해 농작업화를 보급한다. 이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의 발 형태와 농작업 환경을 고려해 개발한 농작업화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농업인 2,250명에게 농작업화를 보급하고 넘어짐 사고의 위험요인과 예방 방안에 대한 교육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농작업 사고 중 미끄러짐과 넘어짐 사고는 가장 큰 비중(41%)을 차지한다고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화의 착용을 생활화함으로써 넘어짐 사고 예방으로 농업인의 부상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30일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관련 재난지원금, 민생안정대책 등 관련 전화응대를 하고 있는 상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콜센터 직원들은 전화응대 시 애로사항 등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으며, 정장선 시장은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평택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지원으로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콜센터 직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콜센터는 지난 2020년 6월 1일 개소해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일일평균 응대 현황은 906건으로 99.9%의 응대율로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콜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지원정책 부서와 협의해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변경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내용을 공유해 정확한 상담이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최대한 긴축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선7기 공약사업 마무리를 위한 대책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31일부터 ‘2022년 예산편성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예산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욱호 부시장 주재로 실시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31일 정책기획관을 시작으로 9월 7일까지 총 38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코로나19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대응사업 및 신규사업과 부서별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더불어 내년에 민선7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주요 정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공약사업 이행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원정책 지출 증가에 대비해 불필요한 사업을 최대한 긴축하고, 효율적인 지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대책 사업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30%를 일괄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지난해 ‘하남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를 개정,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공익상 불가피한 경우 부담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은 시에서 일괄 적용하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도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키로 했다”며 “이번 조치의 혜택이 시설물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임대료 감면으로 이어져 코로나19 위기를 넘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정기 부과분은 약 24억3000만원인데, 30% 감면혜택이 적용되면 약 7억3000만원의 부담금이 감면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의 16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제9회 하남시 사회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매년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관내 표본 81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조사 결과는 하남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방법은 사회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조사(8월 30일 ~ 9월 8일)와 조사요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9월 1일 ~ 9월 15일)가 병행된다. 조사 항목으로는 △가족과 가구 △소비와 소득 △일자리와 노동 △하남시 특성항목 등 12개 항목이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조사표 배부 후 회수, 인터넷조사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2필지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2021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배상섭 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통해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줌(Zoom), 카카오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 로비에는 그림책 원화 전시 및 북큐레이션 코너를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보인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미사도서관은 △우리 가족 이야기가 시가 되다(6일, 13일) △클레이로 만드는 전통 문화(6일, 13일)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30일) 등이 있다. 나룰도서관은 △책도 읽고, 선물도 받고(11일) △오세나 작가와의 만남(11일) △패밀리! 독서하남?(11일) 등을, 위례도서관은 △내가 그린 도서관 그림 이벤트(27일) △‘개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작가와의 만남(26일) △패밀리! 독서하남?(11일) 등이 있다. 세미도서관에서는 △책표지 가방 만들기(1~30일) △마니마니 아저씨 매직쇼(11일) △‘아홉살 성교육 사전’ 신경이 작가와의 만남(29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명예사회복지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1:1 매칭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사들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홍보물을 전하면서 그간 애로사항을 듣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등에 알려 달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벌였다. 박숙희 협의체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캠페인이 어려웠는데 ‘1:1 매칭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식 위례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주는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중 한 프로그램으로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성산성 성돌 모양이 옥수수 모양이라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았다. 1등 수상작은 하남시 거주자로 크로와상 생지와 옥수수를 와플 기계에 구운 ‘옥수수 크로플’(크로와상+와플 합성어)이 수상했다. 2등은 서울시 거주자로 옥수수와 견과류로 만든 옥수수 양갱이 수상했다.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하남시청과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시식 평가를 거쳤다. 이후 제과 기능장 등 전문가의 자문을 시행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옥수수 간식을 하남시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개발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락경로원은 지난 8월 10일에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노후된 주방시설 교체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영락경로원은 경기도 기능보강사업으로 주방리모델링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7월 초에 주방리모델링을 마쳤다. 낙후된 주방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변했지만 주방안의 주방시설물은 노화된 상태로 효율적인 식품관리에 어려움이 발생되었다. 이로 영락경로원은 주방시설물 교체 사업을 위한 후원모금활동을 진행하였고, 영락사회복지재단 김종태이사님을 통하여 KMI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제공을 위해 낙후된 주방시설교체 지원 사업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전달하였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할 수 있는 위생적인 조리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영락사회복지재단 이홍노 서기이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가 중요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가 제공되기 위해 노화된 주방시설물을 지원해주신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개면사무소는 8월 17일 맞춤형복지팀의 명칭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변경됨에 따라 팀 내 간호인력 1명을 신규 배치하고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를 파악한 후 생계․주거복지 지원은 물론 간호 전문지식을 활용한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기능 강화 및 예방적 복지 목적으로 한다.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30일 관련 자체회의를 진행였으며, 9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연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보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종합상담 및 서비스 연계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보개면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먹거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인 단호박을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우리 주위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함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굴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여 농가에 보탬이 되는 방안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였으며, 행사를 마치고 낙원 역사공원을 돌며 쓰레기 줍기등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마을 주민들의 현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먹거리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최소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회는 지난 30일 강하면 운심리에 소재하는 수변공원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을 제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강하면새마을회는 새마을공원, 강하생활체육공원, 수변공원 등 강하면 시가지의 제초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은 오전 7시부터 20여명이 참여해 외래식물(가시박 등)을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에 참여한 이철훈 새마을협의회장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퇴치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외래식물의 제거를 통해 고유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항상 강하면을 위해서 노고를 마다하고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고, 앞으로 면사무소에서도 적극행정을 구현해 살기 좋은 강하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의료원 의료진 및 종사자에게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일환으로 녹색자금을 활용한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국가재난 기여자의 건강 증진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의료원 전 직원 대상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을 배달해드립니다’ 동영상 및 안내문과 산림치유키트(편백 피톤치드 키트, 나를 닮은 반려식물 키우기) 1,801세트 제공 등 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서울의료원 직원들이 숲을 느끼며 심리 회복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기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2021년 9월 6일부터 유아·초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특화프로그램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9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이 단독으로 영어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키즈북클럽''북앤펀 with 가오티처'와 4주 동안 카카오톡에서 유명 작가나 수상작 중에서 주제도서를 선정하여 매일 낭독한 파일을 올리는'초중고 카카오톡 영어원서 낭독클럽'으로 구성된다. 영어특화 프로그램은 아양도서관의 ‘영어’ 특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위 프로그램 외에도 도서관에서는 ▲도서의 난이도에 따라 분류된 ‘영어특성화 서가’ ▲아이의 영어독서수준을 파악하고 독서퀴즈를 풀 수 있는 ‘영어독서수준 진단프로그램’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에서 대출할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 영어원서 전자책서비스’ 또한 이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과 양평농업협동조합은 지난 30일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협약에는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집‧포장‧가공‧전처리‧보관‧수송‧판매,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 친환경농산물 수매사업 등이 포함되었으며, 상호간 친환경 유통사업의 공공성을 인식하여 군 내 공적먹거리 조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민선7기 주요추진 과제였던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 진단용역을 시작으로 2020년 2월부터 민관협치위원회 유통분과위원회 활동을 거쳐 6월 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 진단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양평공사 범군민대책위 출범, 양평공사 유통사업 운영 공론화의견 수렴, 친환경농산물 유통분과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12월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되었다. 올해 4월 취득자산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의결되면서 5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주체를 공개 모집하고 엄정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이달 1일부터 토종자원 거점단지 일원(청운면 가현리 698-17)의 토종벼 채종포에서 비대면 탐방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탐방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방문객들이 자율적으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임시 안내소에 코스 안내 리플렛을 비치해 비대면 형태로 운영한다. 탐방 코스는 총 3개의 주 도로를 이용한 6개 구역의 토종벼 채종포를 둘러볼 수 있으며, 총 4ha의 논에서 191품종의 토종벼를 볼 수 있다. 토종벼는 품종별로 까락이나 잎의 색이 분홍색, 검은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다양해 논마다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1구역은 극조생종부터 극만생종까지 108품종의 토종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2구역에는 흑저도, 쇠머리지장, 늦닭벼 등 동물이름 품종이 마을 안길과 인접해 식재돼 있다. 3구역은 북흑조, 평양, 해조 등 북한 재배 품종, 4구역은 일제강점기 전 전국에서 재배되었던 품종, 5구역은 과거 양평에서 재배된 노인도, 강릉찰 등 품종, 6구역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유색미 품종이 각각 식재돼 있다. 이들 채종포에서 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쓰레기분리배출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재활용바로알기 외국인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4명의 강사에게 8월 31일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은 10,819명(2021. 7월말기준)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재활용바로알기 교육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국적별 인구가 많은 4개국(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의 “외국인 교육강사”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전미팅과 자원순환 관련시설 견학 그리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바로알기 환경전문강사 4명과 1:1 스터디 활동 등을 통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회의 자체 강의시연, 강의기법 교육 등을 통하여 교육 강사로서의 자질을 한층 높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바로알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면, 한국문화와 정서에 아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 관광두레 사업이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관광두레는 ‘지역관광산업이 발전하면 그 수익이 지역민들에게 돌아와야 한다’는 고민에서 시작되어 2013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두레PD가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안성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현재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서는 5개소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우리동네파바로티, ㈜목금토크래프트, ㈜안성밀당, 올드타임, 보개바람]가 운영되고 있으며,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안성지역의 ‘관광두레사업’이 가지는 특징은 ‘중간지원자 역할을 수행하는 관광두레PD의 뛰어난 역량’, ‘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높은 이해도 및 적극적인 지원’, 주민사업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상호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의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 제도적인 뒷받침’ 등을 들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3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가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1일 2회에 나누어 총 14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참여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시 필요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송근홍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꾸준한 사회활동을 통해 노년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 될 때 까지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매회기 교육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것이 중요한 만큼 늘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전문성, 공익성을 갖춘 일자리 사업단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노인분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보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