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 금액을 50만 원으로 늘린다. 한도금액 증액으로 9월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 원 받을 수 있다. 9월 1~30일에 5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포인트 55만 점이 충전된다. 기존 인센티브 한도금액은 30만 원(인센티브 최대 3만 원)이었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수원시는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50만 원으로 늘린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급한도 증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업소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수원페이를 많이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공연이 취소됐어요. 계속해서 사적 모임이 제한되면서 문화예술계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어요. 강사들도 설 자리가 없어졌고요.” “새 학기에 학생들로 북적여야 할 캠퍼스가 텅 비어있어요. 2020학번, 21학번 대학생들은 캠퍼스를 제대로 구경해보지도 못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 간 교류가 사라져 너무 아쉬워요.” 수원시가 8월 30일 오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연 ‘2030 소통 프리토킹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는 청년 문화예술인과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지난 5월 시작해 3회째를 맞은 ‘2030 소통 프리토킹’은 청년들이 사회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날은 20~30대 청년 15명과 염태영 수원시장, 김호진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사라진(달라진) 것들’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인 이지애씨가 진행했다. 무용 예술인인 30대 여성은 “관객 밀집도를 낮추려면 여러 번 나눠서 공연을 해야 하는데, 무용과 같은 공연은 횟수를 늘리는 게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에는 해외 도시들의 상징물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팔달구 인계동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있는 ‘주해어녀상(珠海漁女像)’이 그중 하나다. 어망을 두르고 바지를 걷어 올린 어녀가 커다란 진주를 감싼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모습의 주해어녀상은 중국 주하이시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상징물이다. 주하이시가 2011년 수원시와의 우호도시 결연 5주년을 기념해 주하이시 바다에 있는 것과 똑같은 조형물을 기증한 것이다. 2021년 주하이시와의 우호결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되돌아본다. ◇중국 최초의 경제도시특구 주하이시 중국 주하이시는 중국 광둥성 중남부 연해 주장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로 매우 친숙한 홍콩 및 마카오와 연접한 중국 남쪽 해안 도시다. 면적은 약 1724㎢로 수원시(약 121㎢)의 14배 규모이고, 인구는 약 243만 명으로 수원시(121만 명)의 2배 수준이다. 146개 섬이 포함돼 ‘여러 섬의 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22도에 달하며 1월 평균기온이 7도를 웃도는 아열대 해양성 기후다. 주하이시는 중국이 최초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올라에서는 지난 7~8월에 걸쳐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내 건강한 신체와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청소년 스포츠&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보플로깅‘을 운영했다. ‘만보플로깅’은 시흥시 100명의 청소년들과 7월 말부터 15일간 4~6천보를 걸으며, 시흥시 전역 내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 활동을 함께 진행한 신체·환경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21일 활동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시상을 통해 활동수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활동은 MOU 체결을 통해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기획·운영됐으며 추후 프로그램 확장 및 보완을 통해 더 많은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만보플로깅’ 프로그램으로 대부분 개인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했고, 또한 직접 887개의 쓰레기봉투를 채워 시흥시 내 산책로 및 주택인근 환경을 조성했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만보플로깅으로 매일 걸으며 운동하는 습관을 들였고, 15일간 산책로와 아파트 앞 공원 등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길을 직접 깨끗하게 만든 게 뿌듯해서 우리 동네를 더 사랑하게 된 것 같다. 프로그램은 끝났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자연마을 주민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행정․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다. 정왕본동 자연마을은 1통에 위치한 사랑마을, 함줄마을과 26통에 위치한 정촌마을 등 3개 마을이다. 사랑마을, 함줄마을, 정촌마을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총 256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중 만 65세 인구가 63명으로 약 25%를 차지하는 등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연마을 거주주민 중 노인가구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왕본동장, 맞춤형복지팀장, 관할 통장 등이 함께 대상가구에 방문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요청 사항을 듣는 한편, 자연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연마을 주민들의 도로 정비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말 봉화로 193번길 침수대비를 위한 그레이팅 및 배수로 준설작업과 제초작업을 완료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총 14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사례관리, 공적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시흥경찰서는 지난 8월 25일 합동으로 특이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민원실의 폭언·폭행 사건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의 안전과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시흥시 특이(악성·고질)민원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모의훈련을 열었다. 이번 훈련은 특이행동 발생 시 비상벨 운영, 피해공무원 대피, 시흥경찰서 112상황실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등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비상시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 목표를 두고 실시했다. 시민에게 양질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도 가끔은 특이민원인이 자신의 뜻을 관철하고자 공무원에게 폭언 등 물리적 행위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민원창구 공무원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훈련을 마련한 셈이다. 박광목 행정국장은 “시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경찰서와 핫라인 비상벨이 설치돼 있는 만큼, 훈련 상황을 널리 전파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과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2021년 제2회 매화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열었다. 매화동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사전투표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개최됐다. 매화교회 앞 주차장과 에이스 아파트 농구장, 두 군데에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발열체크 및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투표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총 309명이 참여해 2022년 매화동 마을의제(10개 사업)와 주민참여예산사업(9개 사업), 각 안건별로 1인당 3개의 사업을 투표했다. 마을의제는 ▲시니어 ICT 교육 ‘야! 나두 주문할 수 있어’ ▲청정마을을 위한 릴레이 플로깅 캠페인 ▲골든타임 안에 내 심장을 돌려줘! 등이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매화마을 3분 영화제 “3how your 3tory” ▲다시 그리는 어린왕자와 자작나무 ▲호조벌 안내판 사용설명서 비치 등이다. 본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9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전신청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시흥시 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염색단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백연제거 검증시설인 전기집진방식의 시설로 교체 시 비용의 90%까지 지원하는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사업장의 시설 설치 비용 부담을 완화해 시설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염색단지에서 발생하는 백연과 악취 저감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대기 개선과 민원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염색단지의 악취 발생 원인은 섬유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백연에 폐오일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세정수(물)를 사용하는 기존의 방지시설로는 유분의 백연 제거에 한계가 있어 매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환경오염 및 민원 저감을 위해 시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약명 시화 지속위) 대기개선 로드맵 사업비 40억을 출연 받아 본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염색단지 사업장 총 13개소 중 4개소가 신청해 약 19억 3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 확정된 상태로 나머지 잔액은 추가 공고 중이다. 시 대기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우리 시 염색단지 인근 지역에 관광시설 및 주거단지가 계속 들어서고 있는데 본 사업을 통해 염색단지 백연 및 악취 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중앙대학교, 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사다.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생활습관),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의료 이용 및 삶의 질 등 총 163개로 이뤄져 있다. 조사 대상에게는 사전통지문이 우편으로 발송되고, 조사에 참여한 가구원 1인당 1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조사원이 사전 검사와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임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시흥시의 건강통계이자 보건사업의 우선순위와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써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예방·통합적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시민의 건강증진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정왕동 1590-15번지에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나눔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주차장은 토지 소유주에게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무상사용 동의를 얻었다. 쓰레기 처리, 토지 정비, 카스토퍼 설치 등의 작업을 거쳐 조성된 주차장 공간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공한지로 장기간 방치돼 있던 데다 쓰레기 무단 투기로 악취가 심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이번 사업으로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문제가 심각한 주변 지역에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난을 완화하고자 시작한 사업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까지 이뤄 주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주차난 완화와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나눔주차장을 위한 토지 제공 시 재산세 감면, 시설 및 환경 정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며 강력 대응한다. 이 기간 중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순회하며 점검에 나선다.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지를 돌며,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플레이어를 이용해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책임보험 미가입․정기검사 미필 차량 및 과태료(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단속)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확인 후 예고 또는 영치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의 체납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과태로 체납차량은 운행 제한 등 각종 생활상의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화도읍 마석우리 244-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마석우천 그린웨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 김용완 화도읍 이장협의회장 및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왕복으로 걸으며 개선 사항 및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마석우천을 따라 마석우7교부터 경춘빌라까지 이어지는 약 1.02km 길이의 도심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20억 원이 소요되는 하천 정원화 사업이다. 민선7기에 들어서 2019년 12월부터 추진된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정원화 사업 외에도 가로등 및 터널등, CCTV를 설치하는 경관 조명 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인구 밀집 지역 내 도심 하천인 마석우천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하천 이용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조 시장은 “화도 지역이 워낙 쉴 공간이 부족하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현재 공사가 완료된 시점에서 위쪽 직동천과도 연결시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분당벤처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분당 산업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내년도 2월까지 1억8700만원이 투입된다. 한아도시연구소건축사사무소와 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437만㎡에 이르는 분당벤처밸리(야탑1동·야탑3동·서현역~오리역)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이를 위해 ▲과업 대상지의 산업적 특성·공간구조 등 현황조사 ▲기업·종사자 실태와 수요 조사 ▲공간 범위 구체화 및 주요 도입기능과 특화업종 제시 ▲ 인접한 백현 마이스(MICE. 기업회의·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주택전시관 등 개발 가용지의 기능 간 연계성 검토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등 성남의 주요 산업공간과 차별되는 미래상 도출에 집중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공간 개편안 등 핵심사업도 제시한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분당벤처밸리 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관계부서들과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에 들어간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관계자는 “분당 산업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인 5조27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8월 31일 이런 내용의 ‘2020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 운용 결과’를 성남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지난해 재정 규모 5조276억원은 전년(4조2708억원)보다 7568억원(17.7%)이 늘었다. 삼평동 641번지 매각, 코로나19 관련 국도비 보조금 등의 증가 영향이다. 인구·재정 규모가 비슷한 화성·수원·고양·용인·부천 등 16곳 다른 지자체(이하 유사자치단체)의 재정 규모 평균이 3조5904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40%(1조4372억원) 큰 규모다. 성남시 전체 재정 규모 중에서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32%인 1조6166억원이다. 유사자치단체의 자체 수입 평균 9887억원 보다 6279억원(63.5%) 많았다.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상급기관 이전재원은 1조3445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조5059억원보다 1614억원(11%) 적었다. 채무는 1600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009억원보다 591억원(59%) 많았다. 공원일몰제에 대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배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의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양주시배협의회를 격려하고, 수출과 관련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며 농업인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먹골배는 수출 규모가 2019년 약 85만 달러에서 2020년 약 90만 달러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수출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시배협의회는 수출 확대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020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속되는 저온 피해와 해운 물류 대란으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양주 먹골배의 수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남양주시배협의회가 농가들의 수출 의욕을 고취하며 수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먹골배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남양주시배협의회 김성복 회장은 “지난 4월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먹골배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시의 빠른 조치와 협조로 피해 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인 ㈜그리니쉬를 방문해 사회적 농업 활성화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경력단절여성·장애인·귀농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제1기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수료생 10여명을 격려하고 사회적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 수료생은“교육을 받고 귀농, 창농‧ 자활 관련 기관 취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사회적 농업이 사회적 약자의 돌봄‧교육‧고용 창출에 톡톡히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업이 단순한 먹거리 생산에 머물지 않고 6차 산업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생산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돌봄‧교육을 돕고 고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식품부의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 치유 심화 과정’,‘복지원예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1기 복지원예사 양성 과정은 지난 6월부터 30회에 걸쳐 원예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자로 이천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으로 조기주 신임교육장이 부임하였다고 밝혔다. 조기주 교육장은 전남대 지리교육과,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88년 교직에 입직하여 광주종합고를 시작으로 4개교 교사로,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장학사, 장안고 교감, 전곡중 교장, 시흥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거쳐 이번 9월 1일 자로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였다. 조기주 교육장은“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원하는 꿈을 이루고 능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와는 소통하는 교육지원청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금곡동상점가총상인회와 함께 ‘정담은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래 정기적으로 금곡동상점가총상인회가 진행했던 외식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면서 상인회 회원들이 대책을 강구한 결과, 이번 행사는 도시락을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방법으로 변경돼 추진됐다. 금곡동상점가총상인회 김영필 회장은“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없어 건강과 안부가 걱정되었는데 이렇게라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어려운 가운데 함께해주신 상인회 회원 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 및 어려운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된 도시락은 ‘제육볶음 외 3종류의 밑반찬’으로 구성돼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금곡, 양정 지역 취약계층 40가정에게 전달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도시락 나눔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 8월 정례 회의를 개최하며 남양주형 특례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의원, 시민, 각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특례 추진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장·부단장 임명, 분과 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경기도 분도의 필요성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경기도는 이제 인구수가 곧 1천 4만 명에 육박하며 비대해지고 있고, 생활권·경제권·행정 효율 등 어느 것을 보아도 분도의 합리적 이유는 충분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는 최종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별 특성과 균형에 맞는 행정 구역을 기본으로 적절한 권한과 책임이 주어져야 한다.”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양주시가 수도권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특례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 시장은 “우리 남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 8동 주민자치회가 30일 동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에 나섰다. 조한용 동탄8동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3명은 이날 선별진료소 봉사자들을 만나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전달했다. 박종식 동탄 8동 주민자치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시원한 커피와 샌드위치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탄 8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백숙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30일 청주국제공항과 ‘화성시민 항공편익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동탄역에서 시작해 청주국제공항까지 단 34분 만에 주파가 가능한 수도권 내륙선이 지난달 초 제4차 국가철도계획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국제공항 교통 접근성 개선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화성시 소상공인 판로지원 ▲화성시민 대상 공항시설사용 및 항공여행 편익 증진 ▲관내 항공관련 학과 인턴 및 실습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타 공항 대비 시간적, 경제적으로 청주국제공항의 이용이 더 편리하다는 점에서 시민 편익이 증대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에서도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 첫 개항한 청주국제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해 연간 44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 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판화평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펴내는 만화전문 비평지 11호를 8월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 전성시대에 활발한 만화 비평을 통해 만화 소비를 진작하고 만화 비평 향유의 문화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만화 비평서 를 계간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11호는 21세기 한국 에로티시즘 웹툰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 로맨스판타지와 학교 소재가 대부분인 국내 웹툰에서 성애 수위가 높은 에로틱한 웹툰의 의의도 알아본다. 허를 찌르는 유머감각과 함께 노출과 폭력이 없어도 성인만화가 가능함을 보여준 작품〈아색기가〉부터 여성향(向) 성인 웹툰 〈나쁜 상사〉, 〈괜찮은 관계〉처럼 왜곡된 성 편견을 비틀면서 동시에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들을 통해 성별에 제한되지 않고 합법적인 유통을 거친 성인 전용 유료 콘텐츠로서의 한국형 에로티시즘 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고자 한다. ‘커버스토리’에서는 한국 에로티시즘 만화의 변천사와 국내 웹툰 플랫폼 내 성인 웹툰의 현황과 사용법을 알아본다. ‘크리틱’에서는 〈동네 누나〉, 〈사돈처녀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기존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임기만료와 더불어 옥외광고물과 도시경관과의 조화 및 광고물의 디자인 개선 등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심의위원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모집은 모집인원 총 15명으로 지원 자격은 디자인, 옥외광고, 건축 등 모집분야에 관하여 학식과 풍부한 경험 등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이천시청 1층 주택과 경관디자인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는 지원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경험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8일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추석맞이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천시청 앞에 집결한 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별 소독 완료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에 임하였으며, 개별 활동으로 작업 간격을 2미터 이상 크게 벌려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정타운 사거리, 증일동, 율현 사거리에서 신진리사거리와 이천역을 지나 중리동 경계 구간까지 이어지는 약 14km에 해당하는 구간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및 각종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여 도로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이연수 새마을협의회장은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내 마을을 가꾸기 위해 먼저 나서서 행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앞으로도 국토 대청결운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중리동 윤희동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중리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잡초 제거와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한다”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원은 30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포천시 안전총괄과, 도로과, 군내면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불편사항 등을 함께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구읍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의 인도설치와 용정교차로 고속도로 방향 주행유도선 표시, 청성초등학교 입구쪽에 고속도로 안내표지판 설치를 요청했다. 조용춘 의원은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을 찾아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신구대학교 창업관 내에 위치한 한옥스토리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원목 조명 39개를 지역 1인가구 생활지원 대상을 위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3월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질병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원목조명은 1인가구 생활지원사업의 수행기관 중 하나인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대상자는 복지관에서 욕구조사와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한 금곡동 청솔마을 6단지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생활지원서비스 대상 39가구다. 대상자 중 박○○ 어르신은 “밤에 자다 중간에 일어나서 불을 켜려면 안보여서 여기저기 부딪히고 힘들었는데, 조명을 머리쪽에 두고자면 불켜기도 쉽고 조명도 밝고 예뻐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1인 가구의 복지향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1인가구에 대한 욕구 조사와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환경이 취약한 1인 가구의 방충망 교체, 빨래건조대 교체, 싱크대 선반 수리 등과 같은 간단한 개보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재일 관장은 “한옥스토리의 소중한 후원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2학기 평택 다사리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의 28개 강좌(오프라인 16개, 온라인 12개)를 오늘(30일) 개강한다. 평택 다사리 공동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교사 수급이 어려운 정규 교육과정의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에 대해 학교 간 온·오프라인으로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개설 된 과목으로는 ▲ 남부지구는 일반고-특성화고 간 모델 운영(국제경제, 영상제작의 이해, 시각디자인 등) ▲ 북부지구는 지역특색 모델 운영 (간호의 기초, 공학일반, 사회과제 연구)▲ 서부지구는 온라인 과정 모델 운영 (아동생활지도, 관광중국어, 인공지능수학) ▲ 이 밖에도 고급물리학, 프로그래밍 등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확대되어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학교에 온라인 스튜디오가 구축된 환경에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실시간 쌍방향으로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온라인 맞춤형 학습관리도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 다사리 온·오프라인 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경기도교육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음달 2~3일 비대면으로 제6회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진로 페스티벌은 ‘Together, 같이 그리고 가치’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의 페스티벌로 진행되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EBS와 경기도 교육청, 안양지역 7개 대학이 후원한다. 초·중·고 86개교 63,000여명의 학생들은 9월 2일부터 이틀간 진로콘서트, 제3회 직업계고 우수콘텐츠 경진대회, 제3회 경기미래직업 교육박람회, 꿈이 가수다, 애.빼.시(애교대회) 대회, 동아리 공연, 라이크 메이크업 쇼, 체험콘텐츠(고등학교 체험, 대학교 학과체험, 뷰티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체험꾸러미 9,000여개를 학생들에게 개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청소년들이 시정을 논하는‘Youth 아고라’시즌2 온택트 토론회를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스아고라 시즌2는 작년 시즌 1에 이어, 2년 연속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재선정돼 다시 한 번 안양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간이 됐다. 4월 참가자 공모를 시작으로 5월에는 비대면 유튜브 워크숍으로 청소년 정책제안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6월에는 본격적인 팀별 기초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7월 한 달 동안은 전문 멘토링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 건강, 환경, 복지 4개 분야에서 8개 팀의 청소년 정책제안서가 완성됐고, 이번 유튜브 온택트 토론‘가치바꿀래?’를 통해 그 내용을 공유하게 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팀별 정책제안 및 정책 자문단의 피드백 영상을 사전 녹화·제작해 28일 당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자와 패널 2명의 실시간 진행했다. 딱딱하고 어려운 토론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정책제안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 각 팀별 정책에 대한 담당부서 자문단의 피드백으로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해 소통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행복주택 입주를 위한 이사를 지원하였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여름 수택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안부 방문 시 어르신이 이사를 걱정하는 것을 전해 들은 뒤 적극적으로 이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걱정 없이 이사하실 수 있도록 6명의 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사와 정리 정돈을 도왔다. 이영행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 구석구석을 살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지역사회 봉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취약계층 가구가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환영의 글, 지역주요기관을 포함한 지원안내문, 휴지와 세제 등 생필품이 담긴 ‘환영 박스’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과 연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에 화성 진안지구와 봉담3지구 개발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정부 주도가 아닌 시민 중심의 개발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주거안정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지지하면도 그간 신도시 개발에 따른 문제점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시민 중심의 사업 추진 ▲포용성장을 위한 협력적 개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조성 ▲군 공항 이전지 공모를 통한 수원군공항 이전 총 4가지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성명서의 핵심은 앞선 신도시 개발 사업들이 지자체와의 면밀한 협의 없이 공급 우선 논리로 추진돼 지역 간 불균형과 극심한 교통문제, 부족한 생활SOC, 급격한 사회복지 수요 증가 등을 불러옴에 따라 계획단계부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전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원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실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우 선이전 후철거로 경영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안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신도시 개발로 진안, 봉담지구에 약 11만 명(4.7만 호)가 입주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관내 휴양지에서 ‘피서지 독서 문화 시설’을 운영했다.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가 운영하는 ‘피서지 독서 문화 시설’은 피서지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버스 내에서 무료로 도서를 대출 및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는 야외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수칙’이 자세히 적혀 있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이귀옥 회장은 “‘피서지 독서 문화 시설’ 운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 및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피서지 독서 문화 시설’ 운영이 건전하고 유익한 휴가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9일 이패동 무대IC 인근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7시부터 5시간가량 진행 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3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벌레, 악취 및 습한 환경 속에서도 깨끗한 남양주 건설을 위해 봉사활동에 함께 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환경혁신 도시 남양주 건설을 위해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형성과 시민 의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코로나19로 외로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찾아뵙고 콘셉트 사진을 찍어 드리는 「홀몸어르신 행복사진 촬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간단한 집수리를 위해 방문한 한 홀몸어르신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신 것에서 착안해 기획됐으며, 꽃다발 등의 소품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한 후 포토샵 보정 작업을 거쳐 예쁜 액자에 사진을 담아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은 어르신들에게 멋진 사진을 남겨 드리기 위해 사전에 사진 촬영과 관련된 실습을 마쳤으며, 현재 두 번째 어르신의 촬영을 완료했다. 김기철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장(명예소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로움을 겪으시는 홀몸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복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6월 문을 연 이후 차츰 우리 지역에 적합한 사업들이 발굴돼 추진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같이의 가치-진접어울림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난 26일 완성된 작품을 온라인 플랫폼(유튜브)에 게시하는 것으로 종료됐다. 「같이의 가치-진접어울림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공동체 교육’ 2회, ‘마을미디어학교’ 8회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주민 22명은 4개의 팀을 구성해 마을 홍보 영상을 직접 기획 및 제작하며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튜브 채널 「진접 주민자치위원회」에 게시된 우리 마을 영상은 총 4가지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땅길 따라 함께 걸어요, 플로깅 캠페인’, 진접읍 마을 노래에 맞춰 마을 명소를 소개하는 ‘도가니튼튼’, 왕숙천 산책로를 소개하는 ‘헬스웨이’, 광릉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진접 명소(광릉)’가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제작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홍보 영상’도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다. 홍보 영상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을 돌며 3색-존(ZONE)을 중심으로 ‘싹쓰리 챌린지’ 활동을 실시했다. ‘3색-존(ZONE)’은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품 3가지로 쉽게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색깔로 표시한 쓰레기 배출구역이며, 3색-존과 연계해 진행되는 ‘싹쓰리 챌린지’는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무단투기지역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와부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와부읍 직원들은 관내 외곽지역의 3색-존(ZONE)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원철 와부읍장은 “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활동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무단투기가 빈발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일련의 환경정화 활동이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깨끗한 와부읍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행정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한 달간 남양주시 보장구 수리 센터와 함께 총 15대의 무료 대여 휠체어를 스팀 살균했다. 이번 작업은 호평동 주민들이 무료 대여 휠체어를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종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일 위원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보장구 수리 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호평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평동 무료 대여 휠체어’가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든든한 두 다리 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 이번 작업이 행복한 마을, 호평동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호평동 무료 대여 휠체어’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선한이웃복지재단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개소식이 30일 열렸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 이규민 국회의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안성센터를 포함하여 전국 70개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는 안성센터 개소로 그동안 평택센터를 이용해왔던 관내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정책자금(대출) 지원, 소상공인 창업·경영 개선 상담 및 교육,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지원 등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센터 개소로 평택까지 찾아가서 업무를 처리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1만 5천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성시도 안성센터와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에 초·중·고 사서·사서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도서관연구회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소통으로 공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을 주제로 수원과학대학교 고재민 교수를 모시고 학교도서관 공간 트렌드의 이해와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9월에는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을 위한 매뉴얼 적용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여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방향 제시로 노후화된 학교도서관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안양과천 학교도서관연구회’는 안양·과천 지역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의 현장 중심 연구조직으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이 소통ㆍ협력하여 학교도서관, 학생 독서활동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 학교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교현장 중심의 연구회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학교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총 1170만원 상당의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총 39명에게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인와이페이 카드 지원은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학교 방학 기간 및 온라인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39명의 아이들에게 15만원 씩 충전된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며, 이날 1차로 아이들에게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전달했다. 2차는 겨울방학 기간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용식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얀돌 마을정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하얀돌 마을정원은 지난 2018년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지리 일대에 4,390㎡ 규모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정원으로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거점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날 제초작업에는 신희원 위원장을 비롯해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관목 등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정원 경관을 개선했다. 신희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하얀돌 마을정원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기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25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차 이장회의를 가졌다 각 팀에서는 ▲ 산북면 기록물 수집에 필요한 사진 제출 협조, 마을운영 자치규약 표준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설문지 작성, 찾아가는 마을도서관 운영 신청 ▲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 안내, 긴급복지 지원제도 안내 ▲ 찾아가는 동물등록 창구 운영 알림, 기존 건축물 옥상방수를 위한 행위시 건축법 운영 알림,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알림,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 안내,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신청기간 연장 알림, 행복나눔이 지원사업 대상자 현황 파악협조요청, 등의 시정 및 면정 추진 사항이 전달되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여주시의회 박시선의장이 함께 참석해 이장단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선 의장은 “여러 현안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산북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코로나 이상 증상 있을 시, 코로나 검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8월 27일 여주시새마을회관에서 금사면과 가남읍이 함께하는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는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반찬들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하여 고광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금사면, 가남읍 남녀지도자 8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모여 진행됐다. 고광만 회장은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남은 산북·대신면 사랑의 밥상도 기대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세종시장상인회에서 전통시장 5일장 상인들에게 코로나19 항균가림막 지원행사를 실시하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재개장한 여주5일장에서 세종시장상인회는 미리 준비한 항균가림막을 세종시장5일장 상인 천막 90개소, 세종시장 상점가 노점상인 천막 53개소에 직접 설치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설치한 항균가림막은 세종시장상인회에서 전통시장 5일장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백여만원을 전액 자부담으로 준비한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항진 시장은 그동안 여주5일장이 폐쇄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던 상인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세종시장 상인회에 감사를 전하고, 가림막설치 현장을 살펴보며 시장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택 세종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 안심5일장이 재개장함에 따라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장기간 5일장 휴장으로 어려움을 겪던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다가올 추석명절이 풍요로워지기를 기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30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프레젠테이션’ 과정에 참가할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이 보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강의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프레젠테이션 기획안 작성법, 수강생들이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대화 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교육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오는 10일 18시까지 보내면 된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관내 농업인이나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10월7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 4회로 매주 목요일 17시부터 2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특색있는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9일 비전2동 관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동 직원 및 2개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 제거작업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윤삼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전2동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김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하며, 비전2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시민, 관계기관(협력기관)과 힘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하여 예산을 지원한다.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면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될 경우 5년간 국비 최대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지난 3월 행정협의체, 시민협의체, 단체·유관기관 협의체 등 3개 협의체로 구성된 ‘문화도시조성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광명시는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자 ‘시민아카데미’, ‘행정아카데미’, 시민대화모임 ‘은하수다방’, 시민리더를 양성하는 ‘은하수지지기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문화도시 1기 시민아카데미에 이어 8월 26일에는 문화도시 2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해 50여명의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학습과 동시에 광명시의 구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덕일산업에서 30일 시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노고가 많은 보건소 의료진 및 종사자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세교산단로71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자동차 전기전자 제어기 및 관련 부품들을 생산하는 ㈜덕일산업은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노사관련 분쟁이 없는 모범기업으로,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유기덕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고생이 많은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경술국치 111주년을 맞아 30일 광명시 광복회지회와 함께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찬 흰죽을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정오에 시청 직원식당에서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지회장, 광복회원, 직원들과 함께 찬 흰죽을 먹었다. 박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111년 전 역사적 치욕의 날을 가슴 속 깊이 새겨 기억하고 또 기억해 이를 교훈 삼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한다. 내년에는 좀 더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지회장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뼈아픈 날을 기억하기 위해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경술국치일을 맞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가 적힌 현수막을 걸어 시민에게 경술국치일의 의미를 전했으며, 29일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대학교와 평택대 제2피어선빌딩 7층 국제회의장에서 양 기관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평택대학교 간 상호발전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조성 △대학생 공익활동 인턴십 △문화공연 제공과 역사자료 집성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적 소양 육성 등 평택대학교에서 사전에 제안한 지역경제,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의제들에 대한 검토내용 및 지역사회 접목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제안된 내용들이 당장 추진이 어렵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실현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평택대학교 상호 간 지속 논의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과 평택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도록 제안을 구체화해 협의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학교는 IT 공학대학, 국제물류대학, 사회서비스대학, 문화예술대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