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9일 초평동 누읍동에 소재한 실버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초평동 특화사업인‘반찬드리미, 나눔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초평동 직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감자심기를 잘 마무리 하였다”고 전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함께해요! 실버텃밭을 운영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등 30여명이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버텃밭 환경정비를 하였으며, 분양모집을 진행하였다고 전하였다. 함께해요! 실버텃밭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사업으로 동민에게 텃밭경작을 통해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주고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초평동 관내 거주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하는 특별분양과 관내 경로당 3개소, 결식 저소득층에게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동 단체 일부에 지정하는 지정분양, 초평동 주민이면 누구나 1가구당 1구좌(약5평)를 연 이용료 4만원으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분양으로 접수는 29일 모두 마감되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 텃밭 경작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하며, 작물을 재배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직접 재배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초평동 이차노 동장은 “ 텃밭 가꾸기를 통하여 자연과 함께 직접 몸으로 활동함으로써 노후 생활에 활력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3월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해당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협의체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는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연간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소개 등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청년기구로 모든 구성원이 2~30대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에는 50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93회기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총 51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1년 동안 자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2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위원을 대상으로 3월 10일~12일에는 소규모 사전모임을 진행하였으며 분과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활동과 협의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4월부터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분과로 나뉘어 자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후 지역 내·지역 간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 정책제안, 정책홍보, 컨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다양한 형태의 청년 삶을 포용할 수 있는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오산역 환승센터가 22년 국토교통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이란 교통약자(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가 교통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이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평가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역 환승센터는 20년 12월 여객터미널 BF 인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보조를 받아 2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작년 12월에 본격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화장실 보수와 시각장애인 점형블록 및 점자 안내판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에 친화적인 환승시설을 구축하여 BF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 그동안 오산역 환승센터를 세계적 트렌드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발맞춰 사람 중심의 환승시설로 만들고자 추진해온 오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본 인증을 통해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오산역 환승센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시민 중심 터미널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3월 31일 오전 7시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31일부터 고양시민들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러한 비효율성을 계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반영되지 않던 중 작년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 이해림 의원, 정판오 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의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원님의 노고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파주시의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보완 및 확대가 필요한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회의자료 분량 고려 및 자세한 검토와 정돈된 의견 수렴을 위해 서면심의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2명이 심의에 참여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평생교육 진흥계획을 검토하고 보완 및 확대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주요 의견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 내 파주시 자체 콘텐츠 개발 ▲50·60 신중년 사업의 기관당 지원 규모 확대 ▲지역 소재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세미나 개최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제시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협의회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고려해 올해 사업 운영에서 집중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고, 내년도 계획수립에 참고하겠다”며, “시민중심의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회사법인 ㈜수지스링크 및 ㈜머쉬드림과 ’동충하초 버섯분말을 이용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파주장단콩 배지를 이용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버섯을 첨가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공동개발 ▲지역 농식품 브랜드 창출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역 농업 부가가치 향상 등이다.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트렌드로 닭가슴살 가공제품 시장은 530억원2021닐슨코리아 규모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50% 가량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제품 및 밀키트 등을 공동연구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월까지 봄철 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 영농지원 특별 대책 기간은 봄철 이상저온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번기 농업인의 불편 해소 및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봄철 농업재해 및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가뭄·저온·집중호우·강풍 등 기상재해를 문자, SNS 등을 통해 전파하고 병해충, 화상병 등을 예찰해 작물 생육관리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이상기상에 따른 기상재해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물의 생리장해나 병해충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해 풍년 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한빛고등학교 등 6개교에 2022년 꿈이룸 고교학점제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서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로 교육부 정책에 따라 2025년에 모든 일반고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2022학년 1학기 주문형강좌 강사비로 4,100만원을 지원했다. 주문형강좌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일환으로 소수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별도 강좌를 개설하는 수업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관내 18개 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전면 도입 준비에 발맞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주문형강좌를 운영하는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총 7천140만원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향후 2학기 주문형 강좌 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2022학년 1학기에 신청한 운영학교는 금촌고, 동패고, 문산수억고, 세경고, 한민고, 한빛고 등 6개교이며, 학교별로 1개 과목에서 7개 과목까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보건, 심리학, 농산물유통, 영상제작실습 등의 과목이 주문형 강좌로 운영된다. 김윤정 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31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어린이집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컨설턴트 간담회‘는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어린이집 평가제 및 재무회계 컨설팅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비상근 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보육전문가가 참석해 영유아 놀이 중심의 표준보육과정이 보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되도록 돕고,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는데 효과적인 컨설팅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및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개학기를 맞이해 3월 31일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원들과 청소년유해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캠페인)은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진행됐으며 금촌역, 금릉역 등 청소년들의 왕래가 빈번한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시민들 및 상가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영업장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를 표시해야 함을 알리고,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등을 판매하거나 제공할 때 반드시 상대방의 나이를 확인해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제공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집중 감시·순찰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유해물질을 판매하거나 청소년 출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최종심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새롭게 도입한 유형인 청년창작형 2개소와 정주환경개선형 7개소, 생태자원관광형 5개소, 농촌창출형 3개소, 문화자원보존형 1개소 등 18개의 사업을 선정했고, 총 7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공동체의 활성화와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져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 분야에서 1등은 ‘도심속 DMZ를 걷다. 군방호벽 용치 숲길 조성사업‘이, 2등은 ’파주청년 문화창작공간 조성 사업‘이 수상했고, 3등은 공동수상으로 ’청록파 조지훈 시인의 봉일천주막 완성을 위한 봉일천 막걸리‘와 ’로컬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청년창작공간(법원zip, 법원bnb)구축‘이 선정돼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친다. 파주시는 올해 작년 대비 5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총사업비 7억9천만원을 편성, 신생 공동체의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사업의 확장과 ’청년창작형‘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도입해 마을의 문제 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3월 29일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년’을 주제로 1부 ‘천사들의 앙상블’의 축하공연, 2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표창수여(10년 근속 직원), 학술세미나(김포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순으로 진행됐다. 3부 학술세미나는 ‘김포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토론에는 김계순 김포시의원, 강영화 김포시 복지과장, 김영주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왕정찬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장, 부천시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김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농촌형(읍·면중심)과 도시형(동중심)으로 접근하는 방안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행 조직체계, 공급체계, 법적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돌봄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공공, 민간 관계자 간 파트너십 연계방안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복지재단은 2021년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시민이 지지하고 참여하는 풍요로운 복지도시 김포’를 선포하고 시민과 함께 시민력으로 김포복지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역고용 목표공시 추진에 따른 ‘2022년 파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지난 30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고용노동부 ‘지역고용 목표공시제 추진계획’에 따라 일자리 계획을 공시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한 내용은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2022년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올해 파주시가 목표한 고용률(15~64세)은 67.5%, 취업자 수는 24만5,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고용률은 0.3%p, 취업자 수는 1.5% 증가한 수치이다. 공시 세부 내용에 따르면 파주시는 7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관 소통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과 근로자 상생협력 좋은 일자리 환경 조성 등 121개 세부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악화 요인은 있으나, 일상 회복 추진 등으로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시민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통해 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2일 강원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1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신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9일 강원도 동해시에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사찰 주변에 전문인력등 23명이 참여하여 화마로 인해 파손된 시설 잔해물과 고사목 제거 등 복구활동을 위해 힘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피해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니 암담했지만,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김동석 사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우리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31일 법원읍 법원리 신축현장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 새뜰마을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원 새뜰마을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는 법원읍 법원리 685-15번지 일원, 대지면적 645㎡에 연면적 532㎡의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1층은 주민소통공간인 다목적실, 2층은 청소년 복합이용시설, 2·3층은 취약계층을 위한 총 4가구의 공동홈을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커뮤니티센터는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법원 새뜰마을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단순한 주거환경개선이 아닌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공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 될 것이며, 보행환경 개선, 주민쉼터 조성 등 인프라 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원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9년부터 20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수), 운양동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활동 보고 및 2022년 신규 지역특화사업을 기획 및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운양동 복지를 위한 신규지역특화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일에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운양동 사랑의 나눔 미용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 총 3개의 사업이 의결됐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운양동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의에서 의결된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회의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운양동 복지 발전을 위해 우리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사업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통일동산 활성화를 위해 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3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재정비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성동리 일원의 통일동산지구는 총면적 5,537㎢(168만평) 규모로 이번 재정비는 통일동산지구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그 목적으로, 주요내용은 미개발지의 적정 허용용도 변경 및 반복 민원 재검토 등이다. 파주시는 용역 착수 전, 관련부서 및 기관과 함께 사전회의를 개최해 추진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다른 지자체의 개발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했다. 또한,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통일동산지구가 파주시의 대표 관광지로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미래상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제시했으며, 신세계사이먼, 씨제이이엔엠 등 통일동산지구 내 입주 기업과 일부 통일동산 미개발지 소유주들이 참석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주민의견청취 및 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결정고시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재정비가 통일동산지구 내 미개발지 소유주들의 자발적인 개발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산동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산동주민자치회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산동주민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민주적 리더십과 주민자치회 역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회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의 배경과 가치,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조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산동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임원단 역할과 자세’, ‘주민자치회 민주적 회의방법’ 등을 주제로 총 4회동안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명 주민자치회장은 "마산동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로 성장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다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마산동 주민자치회는 2021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된 △하교안전 지도사 "왓쳐”, △펫티켓 캠페인홍보, △마산동 장터, △마산동 마을축제, △공원특성화길 조성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동물등록,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해마다 유입 인구가 늘고 있는 파주시는 반려동물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한해만 7,549마리가 신규로 등록돼 전체 반려동물 수는 총 3만1,577마리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31.4%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증가율 22.5% 보다 높다. 또한 파주는 반려인 2만1,372명이 1인당 평균 1.48마리의 동물을 키우는 등 경기도 전체적으로 반려인이 키우는 동물 수 1.36마리 보다도 많다. 2018년만 해도 불과 8,164명이 1만1,415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웠던데 비해 급속도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파주시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반려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동물보호 정책을 수립해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여 반려동물 유실 및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도로변 쓰레기를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위해 3월 28일 하수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맑은물사업소에서 고촌초등학교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광고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철거 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인적이 드문 장소에 자리하고 있는데, 최근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등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그동안 투기된 쓰레기가 증가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 받아 오던 중 이번 봄 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이 정비했다. 신동진 하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대청소를 통해 쌓인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해 개운하다.”며,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도교육청 전 기관에서 4월 한 달 동안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해마다 4월을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5일~16일 중에는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정해 1분 동안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 등을 통해 추모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 추모 기간 동안 전체 기관에서는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학생 교육 활동 등 여건에 맞는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0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선도할 "2022년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 북서부권역 6개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여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수칙 미준수 산업현장을 상시 점검하고 계도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김포시는 지난해 건설현장 및 제조업소 1,507회를 점검하여 개선사항 7,020건을 이행 조치했다. 금년에는 위탁 수행방식으로 운영하게 되며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수행단체를 선정하고, 도·시군 합동 면접을 통해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하였으며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을 마친 후 내달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건설안전 및 산업안전분야의 전문 경력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관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와 산업안전보건기준 및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을 수시 점검하는 동시에, 관련 법 개정사항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는 등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다방면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포시장(정하영)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는 오는 4월 12일(화)부터 4월 20일(수)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 2기 정규강좌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1기 정규강좌는 전면 비대면 전환하여 운영했으나, 2기는 정규강좌는 강의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정원 축소 후 대면교육으로 운영한다. 이번 정규강좌는 대면 171개, 비대면 19개 강좌로 ▲‘초등수학지도사’ 등 직업능력 분야 33개, ▲‘거침없이 여행영어’ 등 외국어 및 인문교양 분야 57개, ▲‘노래와 함께하는 우쿨렐레’ 등 문화예술 분야 89개 ▲‘영화로 배우는 원자력발전과 나의 전기요금’ 등 시민참여 분야 4개, ▲‘쉬운한글, 재미있는 글쓰기’ 등 기초문해 분야 7개 등 총 190개 프로그램으로 2,300명을 모집한다. 강좌 접수는 4월 12일(화)부터 4월 20일(수)까지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후 추첨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가까이배움터 어디에서든 수강할 수 있으며, 5월 9일(월)부터 8월 29일(월)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예방접종 예약을 위해 김포시보건소에 설치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가 오는 3월 31까지 운영 후 종료됨을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는 코로나 예방접종이 시행된 작년 3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을 위한 접종 예약 및 안내를 전담으로 운영해 왔으나 예방접종 사업이 안정화되어감에 따라 예정대로 종료하게 된다. 이에,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시민들은 개인별 스마트폰, PC를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접속한 뒤 희망 날짜·의료기관 등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시민은 김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 시 사전 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속 지원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병 차단의 고리를 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시민들은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35개 최우수업소에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수여했다.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이용업, 미용업 1,042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 중 상위 업소에 최우수업소 LED 인증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을 평가하여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관리)을 선정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숙박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3월 30일 장기동 소재 더 스타일에서 열린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수여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어려운 코로나 19 환경 속에서도 이·미용업 발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김포시도 이·미용업 종사자분들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내일은 보다 더 밝은 도시, 김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30일 김포시 제1호 ‘장기본동 나눔의 거리’에서 5년간의 나눔을 실천한 기록이 있는 현판을 제작하여 기념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청송마을 중흥S-클래스 상가번영회(회장 조재호), 장기본동유관단체장 7명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눔의 거리’는 장기동 1892, 중흥S-클래스 상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장기본동 청송마을 중흥 S-클래스 상가번영회를 주축으로 호반 더퍼스트 상가 등 20개소 업체와 주민들이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이웃과 이웃들이 매일 보며 안부를 묻고 작은 관심을 보이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장기본동에서 이러한 나눔의 시작이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조재호 상가번영회 회장은 “그동안 정말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이러한 감사한 자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철 민간위원장은 “5년 동안 나눔의 거리 상가번영회와 입주민들 모두가 봉사하시느라 고생 많았는데 현판에 그간의 나눔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산업현장 안전 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 지킴이’ 104명에 대한 5개 권역별 발대식을 모두 마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을 목표로 도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난 2020년부터 도입·추진해온 사업이다. 104명의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안전 분야 전문 자격과 경력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31개 시군 5개 권역(남부, 북동부, 남동부, 북서부, 남서부)에 걸쳐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산업현장의 산재 예방 활동을 펼친다. 주요 업무는 산재에 취약한 50인 미만 위험업종 사업장과 80억 미만 건설현장을 2인 1조로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점검·지도하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반복 점검하여 개선을 유도한다. 특히 올해는 건설현장 외에도 제조 물류 산업현장을 포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위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3월 30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종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보행안전 자문위원은 보행사상자 현황과 사고 원인, 횡단보도 설치 간격 비교, 횡단보도 사고 감소방안을 소개하며 차량이 횡단보도 접근 시 감속 유도, 횡단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기존의 차량중심의 가치체계와 우선순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국내 창원시, 양천구, 동작구, 세종시, 은평구, 하남시와 해외 스페인, 미국, 호주, 영국, 중국, 폴란드, 싱가포르 등 국내와 해외의 구축사례를 제시하여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제언으로 교통신호연동 및 기존 공간이용 행태에 대한 논의 등 제언하며 스마트 횡단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용수 하남경찰서 경비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왕성옥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자립지원 청년(보호종료아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3월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자립지원 청년, 보호종료아동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찬 경기복지재단 삼성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센터장은 대한민국 아동 및 청소년 복지정책은 자립 지원 및 증진을 위한 관련 법률 및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나, 여전히 보호종료아동이 자립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제언했다. 해결방안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대상에 보호종료아동 포함과 취업 적극 지원 및 연계, 자립체험프로그램 시범사업 확대, 공공주거지원, LH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취업과 주거, 자립지원서비스로 나누어 지원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조운희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단장은 청년 문제 중 ‘고립’문제를 꼽았다. 자립준비청년의 문제는 심리, 정서적 문제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고향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생생 이동밥차 사랑의 카레덮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카레덮밥 꾸러미를 만들어 481가구, 744명의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1월까지 43회에 걸쳐 총 5천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희성 안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일제에 의해 강제 이주된 한국의 아픈 역사를 품고 다시 조국을 찾아주신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토닥토닥 세계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에스아이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네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근로자 20여 명을 포함, 총 6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모로코 댄서의 아름다운 벨리댄스와 오아밴드의 창작가요, 그룹 위너스의 걸스힙합,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이 무대를 수놓았으며, 하이라이트로 최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 트롯트 가수 레오의 공연이 펼쳐져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내국인과 외국인 근로자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업현장의 내·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산스마트허브와 찾아가는 토닥토닥 세계문화 콘서트’를 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에스아이티주식회사(대표 전제중)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에스아이티는 자동차 프레스 금형 및 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매년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지원과 함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주민과 난민의 생명,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제중 대표는 “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멀리서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올 5월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12월31일 기준 관내 소재하는 12월 결산 법인은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1∼2.5%)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동일한 기준으로 업종별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신고할 때에는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상록·단원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신고 및 팩스 등 비대면 신고방식을 권장하며 궁금한 사항은 상록구청 세무과·단원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업, 여행업, 공연 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피해기업도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통해 기업의 세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4월부터 관내 희망학교 대상으로 학생 식생활 개선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학생 식생활 개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식생활 교육 수업에서 재료비 및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농가에서 제작한 버섯 키우기, 미나리 키우기, 콩나물 키우기 등 수확재배키트의 종류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가정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재배키트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관내 농가와 연계해 식생활 교육용 재배키트를 지원했다. 특히 재배키트는 학생이 직접 농산물을 길러보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학교의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윤용철 농정과장은 "학생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배양을 위한 식생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생산자와 협력한 식생활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원아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을 2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지원을 받는 어린이집 외에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원 1명당 3만 원씩, 327개소 어린이집에 3억원 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어린이집 수용비·수수료, 복리후생비, 공과금, 연료비 등 관리운영비나 원아 교재·교구 구입비, 영유아복리비 등 기본보육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금촌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원아 감소 등 운영부담이 큰 상황에서 경영안정화 지원금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달리 인건비 지원이 없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경영안정화 지원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는 학생·교사·학부모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SW‧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센터는 SW‧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누구나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과후 단기 프로젝트,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 대상 SW‧AI 교육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지역 주민 대상 SW‧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유학년제, 학생·교원 동아리 활동을 위한 체험·실습 공간, 전문 SW‧AI 교구를 대여·지원한다. 이밖에도 ▲학생 체험 프로그램 ▲경기교원프로그램첼린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컨설팅 강사 지원 사업 ▲AI융합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김인종 교육정보담당관은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공간·교구·연구지원으로 SW‧AI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험·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29일 인재개발원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고양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를 주제로 △사업소개 △우수사례 기업 참여 후기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세미나 △질의 응답 및 참석자 의견 수렴 등 빅데이터 활용 사례 중심으로 중소기업인들이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은 물론 올해 신규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활발하게 질의하는 등 세미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자체 사업비 5억원을 편성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2022년 사업을 준비해 지난해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산서구청사 외벽에 수직정원을, 광장에 녹색정원을 조성해 총 3,300㎡의 녹지 공간을 만들었다고 31일 밝혔다. 청사 녹화 사업은 지난 11월에 착공하여 올해 3월 완료됐다. 시는 수직정원 조성을 위해 청사 외벽에 포트형 식생패널을 부착했다. 수직정원에는 사계절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측백나무, 기린초, 해국, 층꽃 등 약 9,200본이 식재됐다. 청사 광장 내 녹색정원에는 조형석가산과 야생초화원 3,070㎡가 조성됐다. 야간경관조명도 함께 설치하여 공공청사 조경을 싱그럽게 바꿨다. 시는 일산서구청 수직정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다양한 인공지반녹화에 대한 기술력을 습득․보완하여 조성과 관리가 용이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공공녹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청 수직정원이 마중물이 되어 탄소중립도시에 한 발 다가서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녹색공간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매 순간 변화에 적응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유튜브 라이브 소통방송 ‘이범학의 화목한 초대’를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5시 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90년대 히트곡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가수이자 고양시민인 이범학이 진행을 맡아 고양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문화, 일자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임 활동을 하는 고양시민들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대화시니어아코디언클럽’ 회원들이 출연해 봉사 경험담과 아코디언 합주 등을 선보이며 여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출연한 대화시니어아코디언클럽 회원은 “오랜만에 공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너무 기쁘고 설렜다”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니 더욱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에 목마른 시민들이 이번 소통방송을 통해 다양한 소식들과 일상을 나누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지난해 고양시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년 및 신혼부부 그리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가 제2호 씨앗주택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주체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삼송동 시유지(삼송동 143-23번지)에 공급되는 제2호 씨앗주택은 저소득층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 수준의 임대료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동시에 씨앗주택에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여 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표 입주 시기는 내년 하반기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급되는 씨앗주택은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으로 사회적 경제주체가 기획ㆍ설계・시공 후 고양시에서 임대주택을 매입하고 전문 사업자가 주거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등의 운영ㆍ관리를 수행하는 주택이다. 기존 매입임대주택은 다양한 입주자 수요에 맞춘 주거서비스 제공이 어렵고 이미 준공된 주택의 매입특성 상 입주자에 특화된 맞춤형 설계, 주민 공유 공간 마련 등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의 건립 부지 매수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국토부와 협의하여 시유지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에는 19개의 시립도서관과 17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이 있고, 곳곳의 사립작은도서관도 79개에 달한다. 지난해 하루 평균 1만 4천여 명이 이용한 도서관에는 약 240만 권 책들이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 또한 7만여 명이 함께한 523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꽃피는 봄, 책을 펴기 위해 도서관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새 단장을 마친 도서관이, 다양한 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다. ▲ 환경 개선, 인프라 확대… 변화하는 도서관 최근 마두도서관 옥상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생겼다. 일산동구 마두도서관 옥상을 ‘하늘정원’으로 조성해 지난달부터 개방했다. 바닥 데크, 야외 테이블, 그늘막 등을 설치했으며 탁 트인 하늘정원에서는 북한산, 정발산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고양시는 도서관의 공간 구조를 개선하고,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있다. 화정도서관, 마두도서관 리모델링에 이어 식사도서관, 한뫼도서관, 덕이도서관 등이 환경을 정비할 예정으로 하반기에 새롭게 문을 연다.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도서관 인프라도 확충한다. 덕양구 고양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들이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을 위해 한 자리에 뭉쳤다! 센터는 소속 봉사단체 단원들과 함께 지난 3월 26일 오전 9시, 탄소중립 실천의 첫 걸음으로 화정문화광장 및 화정문화의거리에서 '쓰레기 없(UP)데이' 봉사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동참의지를 다졌다고 30일 밝혔다. 쓰레기 없(UP)데이란 업업(UP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전 자원봉사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정2동주민자치회, 동행, 방송통신대학교 세잎클로버 총 3개 단체에서 30여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쓰레기 200L와 각종 플라스틱, 캔을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비가 와서 쓰레기를 줍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여러 봉사단체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환경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학생,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강연, 가족 체험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연은 다음 달 13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메타인지 학습력을 키우는 실천 방법 등에 관한‘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6일 유아·초등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힐링 캔들 만들기, ▲우리 가족은 패밀리툰 작가! 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도서관이 축제의 장이 돼 독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책과 함께 지역 주민이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7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크리에이터 70팀을 모집한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영상 제작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이 있고 크리에이터가 되기 원하는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같은 나이 청소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기본 과정 60팀,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콘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청소년 대상 심화 과정 10팀 등 모두 70팀을 선발해 12월까지 운영한다. 활동 내용은 ▲미디어 콘텐츠 기본교육 14회,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개인 채널 운영, ▲현직 크리에이터와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전문가 멘토링, ▲현직 크리에이터와 함께 콘텐츠 만들기 등이다. 최종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선발하고, 4월 25일 개별 문자와 미디어경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도교육청 나이영 대변인은 “이번 과정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확대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16기억저장소와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그날을 쓰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진실 메시지를 전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세종손글씨연구소 소속 작가 55명이 세월호 참사 기억과 진실규명 내용이 담긴 4.16구술증언론 ‘그날을 말하다’를 읽고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쓴 붓글씨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전시 일정 등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시 한번 떠올리며 대한민국이 생명의 존엄성이 인정되는 나라,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시·군 의원과 산하 공공기관장의 평균재산이 12억12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2,475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경기도 소속 재산공개대상자인 시·군 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451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1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신고내역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이다. 공개대상자 451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12억125만 원으로, 이는 전년도 평균 10억7,650만 원보다 1억2,475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 재산이 증가한 344명(76.3%)은 평균 2억2,290만 원이 늘었고 재산이 감소한 107명(23.7%)은 평균 1억9,145만 원이 줄었다. 신고자들은 주요 증가 사유로 공시지가 상승과 채무 감소 등을 들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재산공개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말 까지(공개 후 3개월 이내)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공직윤리에 대해 한층 높아진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득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환경부 및 시·군과 함께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6,368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보급 물량 2만1,354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3만8,465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2만7,497대, 버스 955대, 화물차 6,486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100만 원, 1억1,200만 원, 2,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1만1,547대, 버스 500대, 화물차 5,596대에 지원했다. 수소차는 승용차 3,497대, 버스 30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4천만 원, 3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3,700대, 버스 11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무공해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일원인 시흥시 매화동, 안현동, 도창동 일원 3.1㎢를 4월 5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안산선 매화역 설치에 따른 토지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시흥시 의견을 반영해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투자자 등의 관심이 집중돼 해당 지역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할 우려가 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습체납차량, 대포차를 특별 단속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및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3월 기준 경기도내 등록 차량 620만4,400여 대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은 17만4,090대, 체납액은 1,108억 원이다. 이는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59.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번 단속에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재난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차량 소유자에게는 생계에 영향을 주지 않은 범위 안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1년 이상 자동차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과 대포차 의심차량의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조사하여 체납액을 정리하고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차량의 운행 여부를 확인하여 운행정지 명령을 처분할 계획이다. 대포차는 교통사고 유발, 뺑소니 등 범죄 도구로 사용돼 도민피해 및 각종 사회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