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파견 근무를 나갔던 부사관이 자신이 받은 파견비를 저소득층 의료비로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육군 15사단 의무근무대에서 임상병리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조태정 하사는 21일 최문순 화천군수를 방문해 저소득층 의료비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돈은 조하사가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7개월 간 국군 의학연구소에서 파견근무 후 받은 파견비 중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하사는 국군 의학연구소 파견 중 전군의 코로나 의심환자에게서 채취한 검체 유전저 검사를 담당했다. 작년 국군 의학연구소에서는 전년 대비 400% 이상 증가한 약 18만5,000명의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조하사도 이에 따라 휴일도 반납한 채 임무를 수행했다. 격무 끝에 받은 파견비였지만, 조하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둔지 화천의 주민들을 떠올렸고, 지체없이 최문순 화천군수를 방문해 의료비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태정 하사는 “방역 최전선에서 전투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의미있게 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 오후 3시, 제4회 강원도 난독학생 지원 포럼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도교육청과 한림대학교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교사, 언어재활사,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읽기 부진 학생 및 난독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난독학생 지원사업 4년의 성과, △온라인 비대면 난독 중재 모델, △학교 방문형 한글캠프 모델, △난독학생 지원을 위한 공공플랫폼 조성 계획,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역할과 기대 등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한글교육책임제’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심각한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한 정밀 진단과 난독학생 문해력 향상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년 초에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단·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난독 고위험 학생 74명을 선정하여 20~30회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난독 중재 및 지도를 해오고 있다.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민·관․학 연계의 난독학생 지원 사업은 읽기 어려움을 지닌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중재하여 풍부한 책 읽기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지역에서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진흥을 위하여 ‘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인’,‘생활예술’,‘찾아가는 문화활동’총 4개 분야에 대한 '2022 속초문화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신설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였다. 또한문화예술단체·인지원사업의 경우 지원내용을 ‘발간’,‘전시·행사’,‘공연’으로 구분하여 지원금액을 세분화하고 그에 따른 최대 지원금액을 상향 조정하였다. ‘생활예술지원사업’의 경우 작년과 동일하게 1년 이상 활동한 단체와 최근 1년 이내 설립된 신규 단체로 구분하여 정액 지원을 함으로써 보다 많은 속초시민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내 문화예술단체 지원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또한 계속 추진한다.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1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인·단체, 생활예술동아리는 접수 기간에 맞춰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 ‘속초문화예술지원사업’ 공고 내용 확인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속초문화재단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월 20일 홍천읍과 북방면,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170만원 상당의 쌀 45포(1포 15kg)를 기탁했다. 홍정옥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인용 홍천읍장은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년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홍천농협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85년생 모임 ‘홍팔오’는 지난 1월 20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팔오 모임의 기부는 올해 3년째로 회원들은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회원들이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주셔서 더 의미 있고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신우임산(주)는 1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하여 평창읍 중리 147-2번지에 위치한 중리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4년 조성된 중리 어린이공원은 공원시설물들이 노후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월 중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면적 2,178㎡의 공간에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작년에 조성한 종부 어린이공원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호응이 좋아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삶의 치유를 돕고자 '2022년도 동해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정기교육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일상회복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심신 힐링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목은 총 45개 과목으로 18세 이상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센터는 과목별 15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속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학습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의 시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문화원은 동해시 태동의 역사인 옛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의 사료를 통해 지역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조사한 동해향토사록 제17집 '동해시 근현대 사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980년 동해시 승격으로 과거 삼척의 행정·문화권이던 북평읍과 명주군 묵호읍이 함께 동해시가 됨에따라, 그간 시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료집을 다수 발간하였음에도 시 태동의 근간인 근현대 사료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다. 이에, 동해문화원은 체계적인 향토사 연구를 위해 지난 2019년 동해역사문화연구회를 본격 출범시키고, '역사 인물 재조명','근대산업유산 구술조사'와 함께 지난해 '근현대 사료집' 조사에 들어가 562쪽 분량의 사료집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번 사료집에서 시멘트, 전기, 합금철 등 산업의 필수적인 기초재 생산지인 북평의 역사는 역사문화연구회 윤종대 회장이 조사를 담당했으며, 묵호읍편은 최근 학술심포지엄에서 묵호항 개항장 연도가 표기된 조선총독부 문서를 공개해 묵호항 개항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강동수 전문위원이 맡았다. 또, 문화원은 해암정을 세운 역사 인물 심동로를 배경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뮤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포장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관내 마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과대 포장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명절 시기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잡화류 등 단일제품과 선물 세트류 등으로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에 대한 적정 표기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간이측정을 통해 의심 제품이 확인될 경우 전문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포장 기준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표기를 위반한 판매·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 및 판매업체에서 포장재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시민들도 이에 관심을 갖고 설명절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하여 자원재활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소소한 불편 사항을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현장 대응팀'을 운영하며, 수혜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18년 신규시책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현장 대응팀은 전구 교체, 수도꼭지 교체 등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스스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한 복지 욕구 파악 및 연계 서비스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대상자 발굴의 어려움 속에서도, 복지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가구 등 58가구를 발굴해 전구 교체 등 33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35가구에 대해서는 욕구 상담을 병행하며 대상 가구에 필요한 복지제도 또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기여했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의 경우 일반적인 일상 속 불편 사항도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복지현장 대응팀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에 위치한 치유의 숲 로미지안가든은 1월 21일부터 로미지안가든의 차별화된 인생경영 생활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되며, 요일별로 톺아보기 명상, 내면성장 명상, 공감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명상 프로그램은 내 삶의 가치를 찾도록 해주고, ‘나’와 ‘너’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위로의 명상,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조절해주는 명상 등이 있다. 회당 최대 15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중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전화 사전 예약(02-3288-3377) 및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1인당 2만 원이다. 명상프로그램 관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로미지안가든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로미지안가든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국내 민간 2호 치유의 숲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지정 ‘2021 추천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가 오는 6월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로부터 개최 지원을 위한 국비도 확보해 개최 준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대한체육회의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지원 사업에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최 지원을 위한 국비 1억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60개국 약 3,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총 12회가 열렸다. 춘천을 태권도 종주도시로 알린 대회이기도 하다. 특히 시정부와 대한태권도협회는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올해는 ‘I love Taekwondo, Let’s go to chuncheon’이라는 슬로건으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회 개최에 앞서 열기 확산을 위해 길거리 공연과 태권댄스 등이 춘천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태권사진 전시회와 태권챌린지 릴레이도 잇따라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만나게 된 세계의 태권도인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양양군 관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과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가 국내 대학에 진학한 자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8일까지이며,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만 가능하다. 장학금 지급대상과 지원규모는 신청기간이 끝난 후 이사회를 개최하여 확정하며, 학생들의 일정을 고려해 5월 초에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 선발기준은 우등장학생은 입학 또는 직전학년 재학 중의 성적이 중,고등학생은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20이내 대학생은 직전학기 평점이 B학점 이상(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20이내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3개영역 언어, 수리, 외국어 종합등급 3등급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또 특기장학생은 예능, 체육, 기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도 주관이상의 대회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과 여성농업인의 중첨 노동으로 인한 피로도 경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위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1947.1.1.~2002.12.31.) 여성농업인으로, 2021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한다. 지원규모는 1인당 20만원이며, 모두 842명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복지바우처 사용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강원도 내 영화관, 서점, 공연장, 스포츠 등 40개 업종에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다양한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65,000만원의 예산으로 다용도 작업대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구입을 지원한다. 다용도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과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여성농업인이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이동식 분무기는 충전식으로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용이한 여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월 20일 영월군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칭호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1년 한해동안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지사 표창, 강원도의회의장 표창,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 영월군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500시간이상 자원봉사를 한 11명은 강원도 지사로부터 자원봉사자 칭호를 부여받았다. 심재섭 센터장은 “타인을 위해 본인의 시간을 투자하고 봉사하는 것만큼 아름다운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 자원봉사자분들의 수고와 노력은 지역사회 복지가 증진되는 주춧돌이 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1월 20일, SLI평생교육원은 영월군청을 방문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에 대하여 강사료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SLI평생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도가 주관하는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2021년에 수행한 바 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이란 국민 누구나 무료로 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진로연계에 대한 교육까지 디지털 종합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SLI평생교육원은 2021년 교육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원하는 영월군민들의 열망을 수용하여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영월군의회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월군은 SLI평생교육원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추가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과 세대 간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7억 원을 들여 동서강 정원을 활용, 주민참여를 통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 특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올해 2월 중에 정원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5회에 걸쳐 30명씩을 정원전문(기초반, 심화반)교육에 참여시켜 교육시간 80%이상 이수한 참여자에 대하여 교육 수료증 발급 및 정원전문자격취득 시험에 응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과 정원 상품 개발을 통한 청년 창업을 위해 3억 7천만 원을 들여 영월군 대표 정원 식물 발굴 및 활용을 통해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또한, 농가 정원식물 보급 및 상품생산을 위해 1억 3천만을 들여 수국 등을 이용한 꽃차 개발로 2차 가공 산업 육성 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 청년 창원 지원 및 정원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2021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드론 테마파크 조성 및 인재육성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1억 6천만원 중 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영월읍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일대에 드론 관련 산업인프라를 조성하여 집약시키고, 세경대와 협업한 유인 드론 개발과 연구, 전국 드론교육에 대비한 드론 교육장을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일원에 관람석 및 이용객 편의 시설 등 드론교육에 대비한 실내교육장을 조성하고, 세경대학교 전기자동차드론학과에서는 유인드론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한 드론공역과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에 도전함으로써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론도시로 알리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도내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2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모집시작일 기준 삼척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40세 이상 만54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 여성이다 . 사업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다음달 25일까지 80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기간 중 취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원의 취업성공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관련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산림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숲 캠프’ 참가단체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수혜 확대를 위해 마련된 ‘나눔의 숲 캠프’는 올해 24,000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며, 산림복지프로그램·식비·객실이용료까지 전액 지원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환경교육·진로체험,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방문형 힐링 숲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가 더욱 다채롭고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 환경교육·진로체험으로는 재활용 화분 업싸이클링, 미션 플로깅 등 환경 리더 체험 8종과 조류 관찰 및 모이통 만들기 활동 등이 포함된 산림진로체험 13종이 운영된다. 장애인, 어르신 등을 위한 교통취약계층 방문서비스는 ▲조릿대를 활용하여 소망의 배를 만들고, 조릿대 차를 마시며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소망 한지 등을 만들며 소근육 증진 및 인지능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졌다. 10인 이상의 취약계층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용연1지구 164필지에 대하여 지난 20일 위원장(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판사) 포함 경계결정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불부합지구 내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날 확정된 결과는 60일간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한 후 이의신청을 접수하여 불합리한 부분이 발견되면 경계를 재조정할 계획으로, 3월말 사업완료공고 절차를 걸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함과 동시에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적불부합지 문제 해결과 함께 불규칙한 토지가 정형화되면서 토지분쟁과 재산권행사의 어려움도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범위는 단지 내의 ‘가로등, 보안등,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유지와 보수’, ‘각종 쓰레기 수집시설 및 처리 시설’, ‘소규모 단지의 승강기 신규 설치’, ‘소규모 단지의 옥상 방수와 외부 도색’ 등으로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사업구분과 보조금 지원 기준에 따라 50~80% 범위 안에서 차등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공동시설의 유지보수가 필요한 단지이며, 이달 31일까지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신청서’, ‘사업 계획서 및 소요 사업비 산출기초’, ‘회의록 및 동의서’, ‘공동명의 통장’ 등의 필요한 신청서류를 갖춰 삼척시청 건축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는 지원대상으로 선택된 단지대상으로 2월말까지 단지별 지원 사업 적정성 검토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3~4월 중에 심사위원회 개최 및 보조금 교부결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5~6월 중에 사업 착수와 사업에 대한 지도 및 점검 실시해 9월말까지 사업 마무리와 보조금 청구 및 정산을 실시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인재육성관은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관내 학생들을 위하여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자기주도학습 오픈클래스’는 인재육성관 재관 중인 학생들과 22년도 졸업생들의 재능(교육)기부로,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예비중1, 예비고1 학생들에게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4주간 매주 금요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1:1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픈클래스는 멘토들이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방법을 제시하여 방학 동안 수학의 개념 정리와 자신만의 자기주도학습 법을 터득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은 “횡성인재육성관 학생들의 멘토링 교육 지원을 통하여 학습능력 향상 및 교육격차 해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이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삼척시는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확보된 사업비로 고객들이 청년몰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청년몰 내·외부 알림체계 개선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몰을 활성화하기 위한 비대면 이벤트 및 홍보 사업,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청년 상인 메뉴 개발 및 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은 2020년 청년몰 활성화 사업(3억원)으로 청년 점포 라이브커머스 운영, 어린이 및 청소년 사생대회, 타일벽화 조성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은 국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2019년 12월 오픈하였으며, 다양한 먹거리 및 식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포함하여 24개의 점포가 조성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침체된 청년몰에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하여 청년몰에 활력을 불어 넣어 청년 상인들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삼척을 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지방한시임기제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 대체인력뱅크란, 우수한 대체인력을 사전에 선발하여 인력 풀을 구성하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 발생 시 업무 대행에 필요한 기간 동안 대체인력을 임용하여 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해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지방한시임기제공무원 1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일정 자격을 갖춘 자로서, 지원자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도 자치행정과장은“대체인력뱅크 운영을 통해 출산휴가와 휴직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대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내방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생활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2022년 설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과 처리반을 설치·운영해 생활·음식물쓰레기 민원, 무단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쾌적한 연휴를 위해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1월 29일, 1월 31일, 2월 2일에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지역 관리를 위해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도로변 등 상습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을 중점 실시한다. 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배출 하는 행위,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방지를 위해 대형유통시설 등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기획상품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원주시지부를 선정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하면서 낮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원주시에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3개소가 있었으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늘어 이번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가로 기관을 선정하게 됐으며, 기관은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문막지역에 위치해 문막읍·부론면·지정면(기업도시) 등 시내와 떨어진 지역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간활동서비스 신청은 대상자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연중 접수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여성 인턴에게 인턴 채용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여성 인턴제를 시행한다. 새일센터는 1월 20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새일여성 인턴 60명과 결혼이민여성 인턴 5명 등 총 65명의 인턴을 참가기업체에 연계할 계획이다. 인턴 여성을 채용한 연계 기업에 매월 인턴 채용금 80만 원을 3개월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는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을, 인턴에게는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인턴 참여 대상은 미취업 상태에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구직희망 여성으로, 세일센터에 구직 등록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계 대상 기업은 4대 보험 가입 기업체(사업장)로, 상시근로자가 1인 이상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 관련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여성 인턴 연계를 원하는 기업체는 구인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참가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인턴 기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등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 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 선물 세트류이며,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기준 준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 위주로 점검한다. 먼저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 간이 측정을 하고,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면 해당 제품의 제조회사에 전문기관 검사를 받도록 명령한다.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최종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확인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포장에 분리배출 표시를 부적정하게 표시했을 시에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관계자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조·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며, “시민분들께 친환경적인 소비와 알맞은 분리배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설 연휴 대비 코로나 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아동복지시설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15곳이다. 점검내용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감염관리 체계 구축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작성 관리 여부 ▲ 교육 시 거리두기 여부 ▲소독‧환기 등 위생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복지 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체력단련장 9곳, 체육도장 12곳, 당구장 19곳, 골프연습장 12곳, 고위험시설-GX류 2곳, 가상체험 체육시설 1곳, 자유업종 20곳, 썰매장 1곳, 스키장 1곳으로 총 71곳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시 접종완료 및 음성확인제 이용여부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출입자 명부관리 ▲시설 소독 및 환기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이다. 금병철 스포츠레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막기위해 3차 예방 접종 동참과 함께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철원 과채류의 수출확대를 위해‘22년 사업비 300백만원(군비 150, 자부담 150)을 확보하여'철원 과채류 수출경쟁력 향상 보급사업'을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 대표 품목인 토마토, 파프리카의 홍수출하 및 가격하락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난 5년간(‘17~‘21년) 사업비 1,670백만원을 투입하여 신규 수출단지 조성 및 수출단지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파프리카 3,555톤, 토마토 1,015톤의 수출을 달성하였으며, ‘21년 국비사업 원예특용작물 수출규격화 시범사업(125백만원 / 국비 50, 군비 50, 자부담 25)을 추진하여 신생 수출단체인 ㈜대성을 선정, 성공적으로 수출기반을 조성하여 265톤(860백만원)의 파프리카 일본 수출실적을 달성하였다. 금년도 '철원 과채류 수출경쟁력 향상 보급사업'은 3개소를 선정하여 소규모 선별시설 보완, 병해충 예방을 위한 소독시설 등 공동 활용이 가능한 내역을 지원한다. 미래농업과 김미경 과장은 심화되는 경쟁 상황에도 여름철 과채류 수출시장은 철원군에 매우 유리하다며 경쟁력 있는 수출, 지속가능한 수출기반 조성을 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54회 백곰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철원군 오지리빙상경기장에서 2일간의 공방 끝에 성료되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웅을 겨루는 축제에 장이 되었다. 단체전 남자부 종합우승은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은 원주중앙초등학교가 차지하였다. 이날 대회는 2021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마무리하는 대회로써 철원군의 군유휴지를 개간하여 유치하는 대회로 지역주민간의 유대와 철원군을 방문하는 전국 미래의 빙상꿈나무들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초석이 되었으며 관계자들에게는 철원군 빙상장 시설 및 은하수교, 주상절리길 등 지역홍보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는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되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 마지막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2022 스포츠마케팅 사업은 더욱 더 정진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2년 1월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기념하는 축하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하 카드는 예비 성년으로서 처음 법적 신분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와 그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고, 성인으로서의 발돋움을 적극 지지하는 철원군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철원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는 누구나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축하카드는 신분증을 방문 수령할 때 함께 교부된다. 이강석 민원허가실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현실을 이겨내고 있는 예비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작지만 감동을 줄 수 있는 민원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4일까지 중·대형 마트를 중심으로'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한국환경공단 합동점검으로 실시되며 주요 검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단일제품과 선물 세트류 등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점검에서는 간이 측정을 통해 대상 제품의 포장 공간 비율 및 포장 횟수를 측정하며, 간이 측정에서 기준이 초과된 과대포장 제품의 제조업자는 포장검사 전문검사 기관에 의뢰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후 시험성적서를 강릉시에 제출하면, 시는 이에 따른 최종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강릉시는 제품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조·수입한 자에 대하여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과대포장은 자원 낭비 및 쓰레기 증가의 큰 원인이므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게 제조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달 사근진 인근 해역“강릉 해중공원”내 경장갑차 등 폐 군수품 4종을 113ha 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추가 설치하였다. 한겨울 동해 바다엔 볼 게 없다는 기존의 모든 것을 무색하게 만들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다이버성지로 입지를 굳힌 강릉 해중공원은(수중박물관) 최근 넘치는 다이버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최근 주말마다 몇백 명에 달하는 다이버들의 방문으로 물 반 사람 반이라는 말이 어울릴 실정이다. 인근 다이빙 리조트 관계자는“겨울은 보통 비수기인데 작년 12월 해중경관시설인 경장갑차 추가 수중설치로 때아닌 성수기를 맞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시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폐 군수품 설치 후 한달 간 강릉 해중공원을 찾는 다이빙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증가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시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중공원 홍보를 위해 올해 해양레포츠 문화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닷속 지형 및 생태환경, 수중경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중촬영 공모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1일 9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주재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지난 주요성과를 분석하여 문제점과 해결과제 등을 진단하면서, 단국소원별 시민 행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방향과 전략을 발표한다.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강릉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별 전략과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해양도시 강릉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확립과 국제대회 성공적인 개최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7일 조직 개편 이후 ▴ITS 세계총회 유치, ▴스마트도시 기반구축, ▴코로나19 방역강화 등 주요사업들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것은 강릉시가 꼭 해야 할 일이고, 강릉시의 존재이유이다”라며 “대규모 공모사업과 국제대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드라마 제작사 윤앤컴퍼니와 1월 19일 회의실에서 고성군의 주요 배경지인 로맨스코미디 평화 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의 제작 지원 협약식을 맺었다. 로맨스 코미디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는 우리 군에 가상의 평화통일 도시가 건설되고 남과 북의 문화예술인과 의과학자들이 이웃으로 함께 살 부딪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의 지리적 특성이 돋보이고, 남과 북의 청춘들이 생활과 문화적 교감, 더불어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드라마여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남남북녀의 실생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OTT 오리지날 드라마 12부작으로 올해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초기 영세 귀농인의 기호에 맞는 선택적 농기자재 지원을 통하여 경영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귀농인 농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2년 귀농인 농기자재 지원사업은 고성군에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인 자로 이주 기간이 10년 이내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가당 사업비 1,000만원의 50%인 500만원까지 보조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14농가 이상을 선정할 계획으로 희망자는 2월 1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의 농업 형태에 맞게 소규모 영농시설을 설치하거나 농기자재를 구매해 조기에 영농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숙박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해 평화지역을 찾는 군장병 및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 제공을 하고자 평화지역 영세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업소는 10개 사업장으로 5년 이상 동일 장소에서 공중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연 매출 80백만원 이하의 사업장이 대상이며 침구류 구입비 및 침구세탁비를 지원한다. 업소당 지원액은 12,124천원으로 보조 80% 자부담 20%이다.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28일(2주간)까지이며,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고성군 보건소 위생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황현숙 보건소장은 평화지역 영세숙박업소 위생지원 사업으로 우리군을 방문하는 군장병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숙소 제공으로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여친등불)과 작년 사회복지 시설전문가 과정 수료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365 세이프타운과 연계해 여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재난에 대비하고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여성안전 교육을 실시해 여성 안전 매니저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365세이프타운 내에 있는 종합안전체험과 소방체험을 경험하고 생활속 위기상황에서 안전 조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서 직접 만든 양성평등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안전체험 시설물을 모니터링했으며 추후 정책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신규 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5년간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도시 태백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일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25명(1월 6일 기준)에 대한 소재를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3~4일 예비소집 결과 소재가 확인 되지 않은 아동 25명은 △춘천 7명, △원주 8명, △강릉 4명, △삼척 1명, △영월 2명, △인제 3명으로 이 중 해외 체류 아동이 18명이고, 그 외 7명의 아동은 가정방문 등을 통하여 소재를 확인했다. 해외 거주나 연락처 변경 등의 사유로 소재 확인에 다소 기일이 걸렸지만, 지자체·경찰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25명 아동에 대한 소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도교육청 정영춘 행정과장은 “도내 취학대상 아동들의 소재가 최종 확인되어 매우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경찰 등의 협조를 통해 모든 취학예정 아동들의 소재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의회 제274회에서 신철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구군 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가 가결되었다. 가결된 조례에는 교육부담 경감과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입학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 초, 중,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철우 의원은 ‘양구군 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조례’는 노령화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양구군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양구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의 보편화를 위해 입학하는 학생을 축하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있지만 중, 고등학생까지 지원하는 지자체는 아직 없어 시행된다면 전국 최초의 입학축하금 지원조례라고 할 수 있다. 위 조례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행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동해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1월 21일 강원도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강릉소재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에 우드펠릿을 납품하는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동해항 신남방(동해~호찌민) 항로개설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동해항 최초 동해~호찌민 컨테이너 직항로 개설에 따라 그간 베트남에서 부산항이나 광양항으로 수입되어 내륙운송으로 강릉 영동에코발전본부까지 이동하던 우드펠릿 물동량 유치를 통해 항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먼저 강원도 무역항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른 동해항 이용 화주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와 에스더블유해운(주)의 동해~호찌민 항로 운항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고, 이어서 선사와 화주기업 간 해상운임, 항만사용료 등을 논의하는 일대일 상담회가 개최된다. 동해항 모항 동해~호찌민 컨테이너 국제항로의 성공을 위해서는 물동량 유치가 최우선 과제이다. 그간 동해항에는 2009년 장금상선, 2014년 엠씨씨트랜스퍼사 등 두 차례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개설되었지만 수출입 물동량 유치 실패와 항만하역시설 미비로 실패를 경험하였다. 강원도와 동해시는 이러한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동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가축질병 걱정 없는 청정강원 !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강원시대 !'를 열기 위해 2022년도에 총 5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안전 및 반려동물보호” 대책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거점‧통제‧차단방역시설 운영 지원 68억 원,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지원 53억 원, 구제역 방역 지원 67억 원, 공동방제단 운영 지원 25억 원 등 ‘사전 예방 중심의 동물방역 체계 정착’ 사업에 393억 원을 중점 투입하고, 축산물작업장 위생설비 개선 지원 10억 원, 축산농가 및 작업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원 4억 원,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2억 원 등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 위생‧안전 확보’ 사업에 30억 원, 또한, 강원도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55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10억 원, 유기동물 보호⸱관리 5억 원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문화 조성’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한다. 강원도는, 동물방역·축산물위생·동물보호 대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더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모바일 강원상품권 4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지난 1월 3일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85억 원 발행하여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8일 만에 판매가 완료되었다. 도는 높아진 모바일 구매 수요와 설을 앞두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되는 모바일 강원상품권은 24일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이 10%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은 월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단, 1월 초에 30만 원을 구매하여 월 구매한도를 채운 이용자는 이번에 구매할 수 없다. 그리고, 설 연휴에 따라 2월 모바일 강원상품권은 3일 오전 9시에 발행할 예정이다. 도 박유식 사회적경제과장은 “설 명절 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원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발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이 세계관광기구 찬조회원(affiliate member)으로 가입했다. 지난 해 가입신청을 하고 11월 3일부터 4일간 열린 UNWTO 총회의 의결을 거쳐 2022년부터 정식 회원자격을 부여받았다. 재단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DMZ 평화·생태관광과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등 강원도 특화 관광사업을 홍보하고 주요 회원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강원도 관광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UNWTO와 협력을 통한 국제회의 유치 및 UNWTO의 주요 정책기조인 지속가능한 관광개발과 연계한 강원도 주요 행사 공동개최 추진 등 찬조회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계관광기구 UNWTO는 관광 진흥과 발전을 통한 경제발전, 국제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할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 전 세계 159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국내 찬조회원으로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8개 기관과 민간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2. 1. 20. 도내 18개 시군 세무업무 담당과장과 「2022년도 세정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세정분야 주요 추진업무를 시군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그동안 세정분야 업무추진 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상호 협업관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금년도에는 ①세원발굴 및 자주재원 확보, ②세입관리 효율성 강화, ③공정한 세무조사 추진, ④시군 과세지원 및 과표 현실화, ⑤체납액 징수활동 강화 등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시군과의 업무공유와 협업의 성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2023년 시행)”,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1kwh당 0.3원 → 0.6원, 2024년 시행)”, “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1억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 확보” 및 “세무조사 및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를 통한 세원확보” 등 자주제원 확충을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달성한 바 있다. 박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세정분야 시책설명회를 통하여 도와 시군의 협업관계가 더욱 강화는 계기 마련으로, 금년도 도세입 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일 노동력 부족, 고령화, 기후변화, 농가소득 정체, 도․농양극화 등 농업의 현안 문제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하여 해결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한 농림축산식품부 '‘22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유치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년 첫 번째 공모사업에서 충북(제천)과 함께 선정되어 평창군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도에서 직접 ‘강원형 첨단스마트농업단지’로 조성 중에 있다. 한편, 이번 공모는 `20년 이후에 있는 두 번째 공모사업으로서 강원도(양구)는 경북(영천), 전남(신안)과 함께 선정되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창업 초기 높은 시설투자 비용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창업농에게 스마트팜의 안착을 지원하여 재배기술과 경영역량의 향상과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선정된 임대형 스마트팜은 강원북부지역의 여름철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를 이용한 차별화 된 여름작기 재배와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인 산림바이오매스(미이용 산림자원)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탄소중립에 걸 맞는 북방형 스마트팜 모델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