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1. 19. 15:00, 도지사 주재로 봄철 산불 및 대형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화재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봄철 산불 취약시기(2. 1. ~ 5. 15.)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입산자 차단, 인화물질 제거, 산불 감시원을 전진 배치하며,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시설 활용 안내, 현장지휘 역량 제고, 피난안전구역 설치 권고, 관계자 안전지도 등을 통하여 강원도 화재와 산불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1년 한 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3조 5,75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와 강원수출 역대 최고기록(27억 2,766만 불)을 달성하며, 대통령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7기 마지막 해인 2022년도 글로벌투자통상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투자 중심지’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혁신투자 확대 △ 수출시장 및 국제교통망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영토 확장 △ 고부가 가치 전략산업 중점 유치를 통한 투자·고용 거점 조성에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다. 투자유치는 4차 산업혁명, 국방개혁 2.0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도·시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평화· 폐광지역 등 산업발전 침체지역의 경제 활력요소를 창출하고,‘25년까지 17개 산업단지를 신규로 조성하여 기업에 최적화된 입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수출은 국외본부를 활용,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상품의 고품질화, 규격화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여 수출 30억 불 달성이라는 역대 최고의 수출 목표를 설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의료기기 제조판매 회사인 ㈜스몰머신즈와 강릉소재 지역 혁신기관인 강원ICT융합연구원은 1.20일 14:30 강원도청을 찾아 60백만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였다 경제부지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스몰머신즈 최준규 대표와 강원ICT융합연구원 정태윤 원장,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최준규 대표와 정태윤 원장은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조금이라도 저지하여 위축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살리고 마스크 구입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전달된 10만장의 마스크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코로나 19극복을 위하여 도내 24개소 시군 노인․장애인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명중 경제부지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탁해 준 최준규 대표와 정태윤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전국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0일 11시 당진시의회에서 3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하, 김기하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2차 정례회 개최 결과 보고, 안건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이날 의결사항으로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발의한 ‘화력발전소 소재 지자체 송전선로 지중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이 겪고 있는 건강권 침해와 더불어 인근 지자체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막대한 예산부담을 지는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짚어보며 관계법령 개정과 지중화 추진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또한 기타토의 사항으로 ‘2021년 세율인상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운용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담보로 인상하는 세금을 어떻게 쓸 것인지 예산심의 권한을 지닌 시의회 차원에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협의회 10개 시군의 다각적인 노력이 지역자원시설세라는 결실을 맺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차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민은 누구나 1인당 20만 원씩의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체크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인 배꼽페이나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 체크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를 통한 지급(충전)은 24일부터 2월11일까지,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은 2월14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뤄진다. 3차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지급받는 대상은 18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재외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며, 해당 군민은 배꼽페이와 지류형 상품권 중에서 선택해 각각의 지급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배꼽페이로 지급을 받겠다고 희망한 군민은 신청한 날의 다음날 지급된다. 양구군은 신청자가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기간 첫 주에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1과 6으로 끝나는 연도에 출생한 군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등 이런 방식으로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으며, 둘째 주부터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는 25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문화활동강좌 운영을 위한 참신하고 유능한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2022년 문화활동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20강좌, △학부모·직장인 14강좌, △6~7세 가족 4강좌, △장애 성인 9개 강좌로 총 4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원 희망자는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속초교육문화관 2층 문헌정보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9일(수)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각 프로그램은 수강생의 안전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기획 및 운영될 예정이다. 이호숙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이번 모집에 재능 있는 강사가 많이 지원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22년도 문화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유능한 강사를 발굴하여 강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유아·학생 대상 25개 강좌, 학부모·성인 대상 15개 강좌의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온라인 강의 진행 가능자, △해당분야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소지자, △해당분야 대학졸업자, △해당분야의 강의경험이 있는자,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만한 증빙서 소지자 등이다. 강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이 병행되는 관계로 온라인 수업 진행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26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신관 2층 문헌정보과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4일,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나 개별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일 학생수 감소로 학교에서 운동부 운영이 어려운 춘천, 원주, 강릉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공공형스포츠클럽 9개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공공형스포츠클럽은 체육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단체가 지도자 인력을 채용하고 전문반, 스포츠클럽반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학생 선수나 일반 학생에게 축구·야구 종목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학교, 지자체,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형스포츠클럽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 10개월간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공공형스포츠클럽 운영 능력이 있는 단체로 공모 공고일 기준 운동 종목 운영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 △춘천·원주·강릉지역 소재한 기관으로 축구·야구 종목 지도자 배치 및 지원이 가능한 기관, △축구·야구 종목 운영에 필요한 사무실 공간을 확보(예정)한 기관 및 단체, △지자체에서 1:1 대응투자금을 확보한 기관 등이 해당된다. 공모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 생명건강과학관이 상반기 생명과학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대상은 생명과학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으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운영된다. 수강생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홍천군이 주관하고 홍천군 출연기관인 (재)홍천 메디칼허브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면역반응의 이해 및 실습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평소 생명과학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접해볼 수 없었던 실험기기들을 사용해 직접 실험해보며 생명과학연구에 보다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대형폐기물 처리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대형폐기물 처리는 기존 오프라인(방문, 전화)과 함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대형폐기물 처리 온라인 신청은 1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해 접속하거나 홍천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에서 ‘환경’, ‘대형폐기물 배출요령’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접속 후에는 배출 장소(종량제 봉투 배출지)와 배출 예정일 등의 기본적인 사항을 입력하고 결제를 마친 뒤 신고증을 출력해 대형폐기물에 붙여 배출하면 된다. 신고증 출력이 어려울 경우는 신고필증 번호, 배출 품목, 금액 등을 기재해서 대형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장영옥 환경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대형폐기물의 배출 신고를 할 수 있어 대형폐기물 처리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홍천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국비를 지원받아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 방역물품 지원금은 업체당 1회에 한해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해당되는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카페(일반음식·휴게·제과),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학원, PC방,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경륜·경마장, 파티룸,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6개 시설이다. 방역패스 적용을 받은 해당시설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품·장비 등을 구매한 경우 방역물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월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보건소가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와 지난해 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구군은 대상자에게 자부담 9만6천 원을 포함해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12월15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부득이하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양구군은 선착순으로 50명을 선정해 2월 중에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에서 영업 중인 농어촌 민박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시설과 코로나19 방역장비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농어촌 정비법에 따라 신고된 1년 이상 실거주 농어촌 민박 사업자 중 20곳을 대상으로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설치되는 소방안전시설은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휴대용 비상조명, 유도표지 및 피난구 유도등, 완강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가스누설 경보기, 자동확산 소화기 등이다. 소독 스프레이,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장비는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한 사업장에 한해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총사업비 최대 50만원 중 70%인 35만원까지 보조된다. 총 사업비 50만원을 초과하는 초과분은 사업자 부담이다. 이 사업은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농어촌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 민박 규모와 시설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농어촌 민박 사업장으로 신고 또는 변경신고하지 않고, 신축이나 증축, 구조변경을 한 경우, 실제 업주가 미거주하는 경우, 신고필증과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은 경우 지원에서 배제된다. 보조금 지원 사업자는 농업일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지역 군납 농업인들이 대정부 연대집회에 동참한다. 화천군 군납협의회 농업인 약 40여 명은 21일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인근에서 열리는 전국 군납농가 연대집회에 참여키로 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30여 개 군납조합 농업인들이 참여해 군(軍) 급식제도 철회를 공동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농가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집결 후 국무조정실 앞까지 가두행진을 한 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항의집회를 진행하고, 건의문 등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군 급식 제도개선 관련 주민 간담회가 지난 19일 화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방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화천군, 군납농협,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기호 국회의원은 “접경지역지원 특별법은 군부대가 지역 농산물을 납품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군납농가와 접경지역 지자체, 농협 역시 군납 농산물 전처리 시설까지 만들며 급식 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국방부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개선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도 이날 간담회에서 “접경지역 주민들은 국가안보를 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삼척시에 최대 12cm의 눈이 내렸다. 삼척시는 19일 오후 제설장비와 인력을 점검하고 19일 밤에 시가지 주요 도로에 소금, 염수용액 등 제설재 40톤을 사전 살포하였다. 20일 0시부터 주요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덤프 등 장비 42대와 제설재 240t, 인력 93명을 동원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도로두절 및 통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20일 오전에는 시 공무원 900여명을 동원해 시가지 인도 등 장비 사용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척시는 현재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상습 결빙지역에 제설재를 살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청정 정선을 지키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사업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선군의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하루 7.3톤, 지난해말 기준 2,695톤에 이르며, 남면에 위치한 음식물 전환장에서 임시보관 후 경기도 일원 처리업체에서 전량 위탁처리하고 있다. 군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출원에서부터 실질적으로 감량하기 위한 주방 음식물류 폐기물 탈수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억 1,800만원을 투입해 2만여개의 주방 음식물류 폐기물 탈수기를 구입해 상반기 중 읍·면별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 증대와 위생적으로 안전한 음식물 종량기(RFID) 설치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15대의 음식물 종량기(RFID)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음식물 종량기(RFID)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음식물 종량기(RFID)는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봉투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한 양만큼 카드가 인식하여 무게를 확인하고 그 무게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에 따른 인구 활력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 정선군이 포함됨에 따라 앞으로 효과적인 행정·재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인구활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맞춤형 인구활력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인구감소 원인과 교육·일자리 등 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중앙부처와의 연계·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인구활력 증진을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병렬 부군수,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인구활력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활력도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을 비롯한 기존 사업 중 인구감소 대응 효과 증진 사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일자리·경제를 비롯한 주거, 문화·여가, 복지 등 4개 분야에 39개 사업이 발굴되었다. 군에서는 새롭게 발굴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인구감소 대응방안 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임업인 삶의 질 향상 및 가치증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촌유지를 위한 ‘강원도 임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임업경영정보를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임업인에 한하며,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임업경영체로 등록이 되어있어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별 매년 70만원이 영월지역화폐 형식으로 지원되며 연 1회 일괄 지급된다. 강원도 임업인 수당 지원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영월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강원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1월 2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20%(9만6천원)의 자부담이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1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을 원칙(우선)으로 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임신이나 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신청서, 산모수첩, 출생증명서 등)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하고 12개월 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완성된 꾸러미, 공급 프로그램 등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학령인구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관내 작은학교에 생기를 불어 넣고 주거·보육 부담 완화 및 생활여건 개선으로 인구를 유입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농업·농촌의 가치를 미래세대에게 알리고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작한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해 공모를 통하여 사업대상지로 신천초등학교를 선정하였으며, '신천초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신천초등학교,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교육 협력 사업으로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시행한 사업으로 2022년 전·입학 학생 유치를 확정하였다. 유치기간은 2021.9.10 ~ 11.01까지 였으며, 현재도 전·입학 관련전화 문의는 계속 되고 있다. 차별화 된 특성화(영어, 승마, 방과후) 교육과정과 지차체에서 월40만원 주거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에 전국에서 전입학문의가 줄을 이었으며, 제출된 신청서류를 통하여 최종 22명(관외21, 관내1)의 학생을 유치하였다. 유치 학생 중 현재 11명의 학생은 이미 전학을 와 있는 상태로 신천초의 재학생이 23명에서 34명으로 증원 되었으며, 학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설한 방문복지팀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11개 지역(신북읍,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후평2동, 효자1동, 효자3동, 강남동, 신사우동)에 방문복지팀을 신설했다. 또 7개 지역(동면, 동내면, 후평1동, 후평3동, 효자2동, 석사동, 퇴계동)에는 기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복지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기능을 확대했다. 방문복지팀에서는 기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 대상자 등을 찾아가 상담을 한다. 또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욕구를 파악한 후 다양한 공공서비스 지원은 물론 위기가구에 대한 적절한 개입, 건강관련 욕구에 대한 대응성 강화, 각종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통해 예방적 복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복지팀 신설은 춘천시정부는 역점사업 중 하나인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춘천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인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가하여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안전하고 따듯한 설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지속 유행에 따라 귀성객과 관광객의 이동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소한의 가족 간 교류는 불가피한 만큼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 안전 관리 대책과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먼저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 출동 및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유지한다. 특히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2개 분야에 496명이 특별대책근무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 상황 관리체계 신속 관리를 위한 24시간 비상 상황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24개소와 운항 유·도선 167척에 대한 안전관리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설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설 연휴 기간 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올해도 춘천 곳곳을 꽃으로 채운다. 특히 지난해 대비 꽃 식재량을 대폭 늘려 코로나19로 지친 춘천시민을 위로한다. 시정부는 최근 2022년 꽃으로 가득한 춘천 조성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꽃 식재계획은 꽃묘 130만본, 종자 및 초화류 870만본으로 총 1,000만본이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시정부는 봄, 여름 등 계절에 맞는 계절꽃을 꽃묘장에서 직접 키워 식재할 방침이다. 봄꽃 종자 구입과 파종은 이르면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꽃을 심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제1꽃묘장의 온실 1동을 증축해 보다 많은 꽃을 키울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계절에 맞는 꽃을 도심 곳곳에 심을 것”이라며 “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국비 등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을 운영할 적임자 찾기에 나섰다. ‘화동 2571’ 은 우리의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안심먹거리 소비 다각화의 전진기지다. 위치는 근화동 154-7번지 일대로 부지면적은 2만1,060㎡, 건축 면적은 1,721㎡이다. 이곳에는 운영지원센터, 창업 A·B·C동, 자전거 보관소, 우리숲 체험관이 들어선다. 먹거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핵심 시설 중 하나다. 무엇보다 새로운 먹거리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의 중심이 될 공간이다. 이처럼 시정부의 핵심 시설 중 하나가 될 ‘화동, 2571’는 2025년 3월까지 민간 위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동, 2571’ 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모를 다음달 진행할 방침이다. 위탁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5년 3월이며 위탁금액은 연간 5억원이다. 위탁기관은 부지 및 건축물 관리, 사업 운영 등 전반과 입주 청년 사업과 관리를 한다. 또 입주청년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활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식품공중위생업소 점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주요업무는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수칙 점검 및 소독 등이다. 근무기간은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 해당된다. 신청접수는 내달 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9일한 개별 통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동과 모임 증가 등으로 인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방역 ·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음식점 800개소, 유흥‧단란주점 45개소로 총 845개소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또는 사용 ▲종사자 등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설 명절 기간동안 여행 등을 자제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설 명절를 앞두고 오늘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광숙박시설 1곳, 대형마트 1곳, 스포츠시설 1곳으로 총 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난유형별 위기 상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훈련 현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황지영 재난관리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자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현격히 줄어든 상황을 감안,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치매 대상자 및 보호자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억채움 치매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2인 1조로 2팀이 10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지자극치료, 신체활동 강화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지자극치료를 위해 요리, 원예, 음악, 미술 등을 진행하며, 신체활동으로 치매예방 체조와 뇌 신경 체조 놀이, 타겟 놀이, 마사지볼, 실버 요가 등을 제공하며, 인지강화훈련으로 베러코그(Better-Cog) 전산화 인지훈련 학습지 등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치매인지 선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내실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겨울 방학 기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스마트폰 DOWN! 보드로 꿀 잼 UP!'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는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미디어 과의존 사용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대안 활동 탐색으로 건강한 방학을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1월 19일부터 2월 말까지 운영되며, 주 1회 1시간 30분씩 총 3회기에 걸쳐 1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1회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 인식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2회에 걸쳐서는 팀별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대안 활동을 찾게 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다.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세워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자립 지원, 찾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일 오후 5시 30분, 횡성군보건소에서 횡성군치과의사회와 노인의치보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인무료의치보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의 의치(틀니) 시술에 대한 진료 편의 제공, ▲의치 시술 및 장착, ▲1년간 무료 사후관리, ▲구강보건의 날 건치 어르신 선발 협조 등이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2021년까지 20년간 713명의 어르신에게 의치 제작·시술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어르신의 틀니 보급에 힘써왔으며, 어르신들의 저작 불편을 해소하고 심미적 효과로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해 온 바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 보건 서비스 향상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임산부 35명에 대해, 사업비 16,800천원(보조 80% 자부담 20%)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21. 01. 01.기준 임신부 혹은 출산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포인트를 받아 `22. 12. 15.까지 1인당 480천원(포인트 384 자부담 96)으로 월4회(연16회)까지 자유롭게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한데, 온라인으로 신청 후 행정안전부 검증을 통하여 신청적격유무를 확인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임신 사실 확인서 및 출생확인서를 첨부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농산물의 품목 확대 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한 선수들로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 고장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중 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관하는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은 1월 9일부터 15일간 일정으로 국가대표, 국가대표후보, 국가대표 상비군 이외에 전국 대학, 실업팀 등 300여명이 평창에서 겨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레슬링 종목이 평창을 찾은 것은 벌써 10년째로 이번 훈련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는 훈련캠프이며,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평창군청 레슬링팀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년 동계기간 동안 평창에는 레슬링을 시작으로 8종목, 72팀 1,000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연인원으로는 2만 명에 이르는 숫자이다. 태권도 12개 팀 224여명, 농구 7개팀 140여명, 바이애슬론 18개 팀 122명, 스키 6개 팀 47명, 럭비 3팀 90여 명 등 규모 있는 선수단과 함께 조정, 야구와 같은 신규 종목도 유치했다. 이처럼 평창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받는 데는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평균 해발고도 700m의 지형적 이점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난밤(19일) 시간당 최대 7㎝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4개 분야 제설대응 계획에(△선제적 대응 △기관협업 △상황관리 △취약시설·계층) 따라 밤샘 제설작전을 펼쳐 20일(목) 주요도로는 모두 정상화 되었다. 속초시는 19일 대설주의보가 예보됨에 따라 일찌감치 속초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철수)를 중심으로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시간대별 대응에 나섰다. 19일 15시부터는 제설장비 5대를 동원해 제설제 50톤 사전살포와 주요고개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했고, 15시20분에는 대설 대비 시민행동요령 재난문자 발송에 이어, 16시30분에는 속초시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재난관련 부서 및 각동 동주민센터 2명이상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했다. 17시30분 부터는 주요도로변 밀어내기식 제설을 위해 민간덤프 14대와 준설차 2대를 주요거점에 전진배치 시킨후 상황판단 하였고, 눈이 내리는 19시 부터는 총24대(시보유 8, 민간16)의 제설장비(그레이더, 유니목, 덤프 등)를 동원해 제설연장 길이 242㎞의 시내 전 구간을 돌며 염화칼슘 살포와 밀어내기식 제설작전을 펼쳤다. 이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및 자연재해로 조사료의 주요 재배지 생산량 감소, 해상운임 급등에 따라 조사료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사료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가뭄이 잇따르면서 농가들이 조사료 작물을 재배하기보다는 기대소득이 더 높은 다른 곡물류로 전환하는 경향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조사료 생산능력이 줄어들다보니 가격이 상대적으로 올랐으며 상대적으로 볏짚가격도 동반 상승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축산농가는 “볏짚가격도 예전 평당 100원하던 볏짚가격이 지금은 평당 160~200원한다며 경영부담이 된다”면서 “조사료 비용문제도 문제지만 제때 필요한 양을 공급하지 못한다면 가축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어서 걱정이 많다”며 고 호소했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조사료 월활한 수급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도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경영안정을 위하여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6개사업에 7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8개사업에 9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료의 수급이 부족한 이 시기에 축산농가에서는 볖짚 한 더미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2022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최종 심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었고,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되어 강원도 시군 내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전국 28개 우수축제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2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2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한탄강 얼음 위를 걸으며 철원의 겨울 추위와 한탄강 주상절리 등 차별화 된 자연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트레킹 코스로 매년 1월 중순 태봉대교부터 순담계곡까지 3-4개 결빙구간이 개방된다. 이와 더불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탄강에 부교를 설치하여 주상절리에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과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코스를 운영 중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분위기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장애인,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2022년 공무원시험대비과정’ 희망자를 신청 받는다.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이번 공무원시험 대비과정 교육은 오는 2월부터 4개월간 온라인 기초강의와 3주간 문제풀이 집중교육을 병행해 대면/비대면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강의는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 중 5월 9일부터 27일까지는 실전 문제풀이 집중교육 기간으로 집합 대면 또는 실시간 온라인교육 중 선택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 등 총 5과목으로 9급 일반행정 직렬 중심의 시험과목에 대한 집중교육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강의수강료, 수험교재, 집중교육 수강료 등 교육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개별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며, 개인별 교육교과를 설정토록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4개월 교육 후에는 1년 동안 개별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은주 조직인사팀장은 “이번 공무원시험대비과정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공직진출에 대한 꿈과 희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농어촌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천5백만 원을 들여 민간보조 15동, 자체철거 3동 모두 18동에 대해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 범죄우려가 있고 주변미관을 저해하는 농어촌주택으로,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과 연계해 처리가 가능하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주택부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2월중 지방건축위원회에서 빈집 노후정도, 건축물의 구조, 주변 환경 저해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의하여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민간보조 15동에 대해 동당 최대 300만원, 자체철거 3동에 대해서는 2,000만원이 지원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주택 정비 사업으로 입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 조성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를 위한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이 오는 26일 개관한다. 인제군보건소 2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대여실, 소독 ․ 수리실, 장난감 전시공간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자동차, 자전거, 트램폴린, 미끄럼틀 등 총 400여점의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한다. 특히 구매 비용 부담이 큰 유모차, 카시트와 사용기간이 짧은 보행기, 걸음마 보조기 등 육아용품도 무료로 대여해 가정에서의 양육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난감도서관은 인제에 주소를 둔 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세자녀 이상 가정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장난감은 월 2회 대여할 수 있으며, 1회 대여수량은 대형 장난감은 1점, 소형 장난감은 2점이다. 장난감 대여기간은 14일로 1회에 한하여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단, 유모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보장(맞춤형)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가구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상담 후 신청 가능하다. 또, 기존 주거급여 수급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올해 국비 포함 45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수급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수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주거급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에서 46% 이하로 대상자 선정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시는 수급 대상 확대로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각 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월세에 사는 2,300여 가구에 38억여원의 주거비를 지원했으며, 자가 101가구에 대해서는 7억여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든든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통한 포용사회 확산이라는 정부의 예산 편성 기본방향에 따라 주거급여 보장기관으로서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택배비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시는 총사업비는 8,800만원을 투입해 22,000건의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2월 4일까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택배비 지원사업은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송한 농산물과 1차 가공품(절임 배추, 고춧가루)를 택배 판매하는 경영체 등록 농업인 및 생산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 농가에게는 택배비의 50%를 지원하고,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택배 판매분만 올해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12월분에 대해서는 2023년 택배비 지원사업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190여 농가에 1억 2천만원의 택배비를 지원에 총5억 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산물 유통비용 부담 경감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내 폐기물 매립량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전체 폐기물 매립량은 14,205.85t으로, 2020년 23,450.92t에 비해 9,245.07t, 40%가량이 감소했다. 특히, 종량제 봉투 폐기물 재활용률이 2020년 27%(반입18,114t/재활용5,034t)에서 2021년 70%(반입18,116t/재활용12,809t)로 크게 증가했으며,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률도 2020년 18%(반입12,709t/재활용2,338t)에서 2021년 24%(반입11,732t/재활용2,883t)로 증가했다. 이같이 폐기물 매립량이 줄어든 것은 2020년 9월부터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다. 시는 2018년 환경부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에는 대부분 매립에 의존하던 생활폐기물을 전처리시설을 통해 생활 쓰레기를 선별 파쇄하고 가연성 폐기물로 자원화하는 친환경 쓰레기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가연성 폐기물로 자원화된 폐기물은 관내 기업체에 전달돼 열원으로 재사용되는 자원 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시는 이를 인정받아 2021년도에는 환경부 주관 ‘2020년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어촌경제의 조기 안정과 해양관광 활력 제고를 위해, 2022년 해양수산분야 43개 사업에 총 81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어촌경제안정 ▲해양관광활성화 ▲어항기능보강 및 기반시설 정비 ▲맞춤형 어업인 복지 증진 ▲어업생산력 강화 고효율 장비지원 ▲수사물 유통가공 활성화 ▲수산자원조성 총 7개 분야다. 시는 어촌경제 조기 안정을 올해 제1의 목표로 상반기 내 전체 사업의 65%를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어업용 면세유 지원 및 어업인 수당 등 12개 사업에 9억원을 신속하게 투자해 생계형 어업인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 공모를 준비하고, 해안가 쓰레기 및 항포구 환경정화 사업 등 5개 해양환경정화사업에 3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올해 홍보, 마케팅, 시설물 운영지원 등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하고, 광고․안내판, 시설 도색 등 체계적 경관 조성 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해안 침식 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1월 28일까지 노인요양시설 방역활동 이행여부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방역활동 점검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하여 관내 요양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및 입소자 마스크 착용여부, 선제적 진단검사(PCR)여부, 면회객 관리현황, 시설 소독 및 방역 관리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24일 도-지자체 합동점검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방역 강화를 강조하여 설 연휴기간 요양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3차 접종률은 현원 대비 78%이며, 매주 1회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PCR)를 실시하고 있다. 김상희 가족지원과장은 “노인요양시설의 방역활동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여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이어나가고,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될 기업을 모집한다.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보조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특히 금번사업은 지역 내 초기 청년창업가들의 성장지원 및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맞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고용창출을 증대할 예정이다. ‘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총 3개 유형사업으로(①지역혁신형, ②상생기반대응형 ③지역포용형)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사업별로 모집기간 및 지원내용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속초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취업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면서 스스로를 ‘코로나19 세대’로 생각하는 2030세대 구직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신규 채용을 촉진하여 참신한 청년 인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육성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육성자금에 대해 대출 이자의 2.5% ~ 3%를 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업시간제한, 인원 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속초시 명장 선정 기업에 대하여는 기존 2.5% 지원에서 올해는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속초시는 올해 전년대비 1억원이 증액된 8억원의 예산으로 3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융자지원의 한도액은 신청 기업의 최근 2년간 평균 연간 매출액 범위로 제조업체는 3억원, 비제조업체는 7천만원, 매출 증빙 불가 업체는 3천만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한시적으로 융자추천 제외기간을 해제하여 이차보전금 지원이 만료된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도 신규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특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구비서류 작성 및 속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1월 19일 원주시청 산불대응센터 1층에 드림스타트 무실센터를 개소했다. 무실센터는 기존 개운센터에 이어 시내 두 번째 센터로, 원주시 3개 면(지정면, 호저면, 소초면)과 9개 동(우산동, 태장1·2동, 중앙동, 학성동, 일산동, 원인동, 단계동, 무실동)을 담당하게 된다. 원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한부모·조손 가족 등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발굴해 교육·건강·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병선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는 원주시 주요 하천의 위치, 어류 등 수생태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주 물빛지도’를 발간했다. 이 지도는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원주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빛 유역 모니터링단’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발간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요 하천의 수질과 어류, 수서곤충, 조류 등 수생태계를 직접 조사하고 기록했다. 지도에 포함하지 못한 조사 결과(조류, 저서성 무척추동물 등)는 물빛누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빛누리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발간한 이 지도를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수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료를 꾸준히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2년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억 3천 8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총 169대에 대해 대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경유 자동차를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 구입할 예정인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신청 마감일 기준 원주시에 6개월 이상 계속 등록되어 있고 최종소유자의 차량 소유 기간 6개월을 충족해야 한다.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에서 등기우편 접수하고, 마지막 날인 2월 4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시청 1층 임시민원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아울러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사업 관련해 환경부에서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대상 차주에게 사업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2022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구직활동비용을 지급하는 것으로, 모집 시작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원주시로 되어 있는 만 40세 ~ 54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여성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에는 2019년 ~ 2021년에 선정된 자를 제외하며,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이번 사업과 유사한 타 제도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원주시 관광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티투어 버스는 원주역-터미널-만종역-서원주역-간현관광지-원주레일바이크-오크밸리-뮤지엄산-터미널(맞은편)-강원감영-한지테마파크-원주역 노선으로 1일 8회 운행한다. 소금산 그랜드 밸리 개장에 따른 서원주역의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원주의 대표 특산품인 한지를 홍보하기 위해 서원주역과 한지테마파크 노선이 새롭게 추가됐다. 탑승객은 일일 승차권(성인 기준 5,000원)을 이용해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행하며, 시간표는 원주시 관광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은 탑승이 제한되며, 탑승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운행 전후 차량 내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탑승객분들도 방역 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원주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