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2022년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성남시 소재 경기국제평화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 네이버티브이(TV)로도 생중계된다.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국제질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북·중·러 결속의 강화 조짐으로 한반도 평화의 전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원자재 공급의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시설이 밀집한 경기도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경제적 파급력에 비상한 관심을 두고 대응하고 있다. 이에 도는 전문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의 본질과 유라시아 내 지정학적 파급력을 파악하고, 향후 한반도 평화와 도내 지역경제에 끼칠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는 위성락 전(前) 주러시아 대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기동 북한학회장의 ‘우크라이나 사태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김창진 성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돼 국비 25억을 확보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은 집적지구 내에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을 일괄 지원하는 소공인 혁신 기반 조성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화성 동탄5동 집적지구로, 반도체 관련 전자부품 및 기계장비 업종 소공인 211곳이 모여있는 곳이다. 소공인 클러스터 조성과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동탄5동(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비 25억 원, 도비 7억5,000만 원, 시비 17억5,000만 원 총 50억 원을 투입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센터에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 플라즈마 공정장비, 전자부품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 팩토리 제조설비 등을 갖춘 공용장비실은 물론, 공용전시실,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소공인 네트워크 협력기반 구축, 신규 창업 지원, 소공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활성화, 기획-생산-유통-마케팅 원스톱 지원 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이 올해부터 수요 맞춤형 ‘자율사업’ 방식을 새로 도입하는 등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내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은 한우 개량 촉진 및 사육기반 구축으로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그간에는 한우 품종 개량 등에 집중하며 하향식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농가 수요에 맞는 자율형 사업방식을 도입해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 개량 촉진과 수급 관리 목적의 ‘개량사업’과 농가 기반 유지 및 경쟁력 강화 목적의 ‘자율사업’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개량사업’으로 한우 혈통등록, 초음파 생체단층촬영, 선형심사, 암소검정, 우량암소 육성, 고등등록우 지원, 수정란이식 지원, 유전체 분석 등 한우 개량과 우수개체 선발·생산을 위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중 지난해부터 도입한 ‘유전체 분석’은 한우의 외모부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올해 초 양주 채석장 사고로 산림 분야 재해·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도내 산림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동결·융해 작용의 반복으로 지반이 약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 각 시군별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2,440곳, 채석단지 및 토석채취 허가지 9곳, 대규모 산지전용지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대상지별 대응 태세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낙석, 붕괴, 토양침식 등 발생 징후 ▲재해방지시설 유지관리 상태 ▲각종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대피체계 및 비상 연락망 정비 여부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사고 당일 현장을 방문해 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은 지난 25일 금촌 2-8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개 노조 위원장, 임·직원이 참석하여 ‘봄맞이 깨끗한 주차장 만들기’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 활동은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회 현상을 고려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야외 환경 정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2개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은 주차장 내 배수로, 휀스주변 생활쓰레기를 청소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소독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은 “이번 주차장 환경 정비는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사의 방침에 노·사가 한 마음으로 추진한 활동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학조 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절정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가 지난 2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조인연, 이용욱, 이효숙 의원과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도시재생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가능한 특색 있는 사업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파주시의회가 앞장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에게 사회·문화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여가 활용 능력 증진 및 정서적 함양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능향상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건강한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서 ‘중증재가 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본 센터에 등록관리 서비스를 받는 재가 회원을 대상으로 ‘콩나물 키우기’ 활동을 했다. 활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회원별 사례관리자가 가정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콩나물 키트를 통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콩나물을 재배, 수확하여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출이 제한된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은 콩나물을 키우면서 부모님이 자신을 어떤 마음으로 키웠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직접 기른 콩나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의 지친 일상에 정서적 환기가 되었으며, 감소한 여가활동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정부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8일 광명시 가학동 1038-7번지 부지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H는 2021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사업비 약4천536억원을 투입해 2024년말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부지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GH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명시와 시흥시 지역 내 영세기업의 고도화를 촉진시키고, 지역 간 상생발전 및 산업구조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약800여명의 고용창출과 1,362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첨단산업 및 R&D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GH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인원지침을 준수해 참석자를 150명 이내로 엄격히 제한하고, 전원 손 소독 및 발열체크, 좌석간격 유지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긴급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 정점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학교 운영과 수업, 방역 등 학교가 겪는 인력난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머리를 맞댄 결과다. 도교육청은 출장과 공문 없는 달을 3월 한 달에서 4월 15일까지 연장해 4월 초부터 예정된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토록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예산・방역 등에 관한 사항, 법령으로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적합성 검토 협의를 거쳐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수업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이나 파견교사,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육행정직원이 학교 대체 강사를 지원토록 했다. 도내 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4월 15일까지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의 명단을 보고 대체강사와 관리강사 필요시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학교급식 대체인력은 방역인력을 활용하거나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식당 청소 등을 지원한다. 또한 1개월 미만 단기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 공고 없이 즉시 채용이 가능하며 채용신체검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현장 시찰을 통한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25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먼저, 기획재정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공사 현장을 찾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 개선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도로정책과 도로정책팀장, 용인시 교통건설국장,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도 참석하였다. 남사진위 IC는 경부선 부산방향과 국지도 23호선간 연결로로 오는 5월 개통예정이다. 심규순 위원장(더민주, 안양4)과 이종인 부위원장(더민주, 양평2)은 “남사진위 IC가 부산방면 하행선만 설치되고,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은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남사진위 IC의 상행선이 설치된다면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므로 남사진위 IC 서울방향 출입로는 조기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더민주, 평택2)은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초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가 함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김재균 의원은 지난 23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개별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공동 판매, 유통, 배달을 통합 지원하는 경기도 골목상권 고객센터 설치 사업 대상지로 파주시의 2개소(파주 법원읍상인회, 운정가람상가번영회)를 선정하고 오는 28일 법원읍 고객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고객센터 설치사업은 골목상권 내 고객센터를 설치하여 기본적인 고객쉼터 기능에 거하여 상권의 대표 음식과 상품을 공동 진열하고 구매・포장・배달이 모두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통시장의 고객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 더불어, 고객센터에 선정된 두 상인회(법원읍상인회, 운정가람상가번영회)는 2022년까지 개소당 최대 2억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늘 개소식이 열린 법원읍 고객센터는 2층 규모로 1층은 북카페형 공간으로 커피와 음료 구매와 책을 대여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운영될 계획이며 지역민 및 고객(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의 기능과 문학적 활동까지 함께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2층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상인회 사무실 및 회의실로 사용될 수 있는 다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의정부시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의정부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열정으로 적극 지원하고,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실현에 협력한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 기관은 앞으로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시청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약속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 직원 대상 강의 프로그램 월요G식인+(plus)가 28일 400회를 맞았다. 월요G식인+(plus)는 2012년 5월 경기도(GyeongGi)와 경기연구원(GRI)이 공부・공감하는 학습프로그램 ‘GG공’으로 시작해 ‘GG공 Join US’, ‘월요G식인’을 거쳐 ‘월요G식인+(plus)’로 10년 동안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기 도정정책 위주 강좌에서 인문학, 여행, 문화・예술(공연),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주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EBS 클래스e ‘찾아가는 기획특강’에서 ▲돈의 인문학 ▲가치를 높이는 독서법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다 등 5편의 강의가 촬영·방송되는 등 우수한 프로그램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2017년 4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읽는 지식인’을 운영, 총 52명의 작가와 만났다. 399회까지 총 4만2,309명이 참여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원격강의로 전환한 2020년 4월 이후 회당 평균 140명 이상이 함께 하는 등 변함없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00회를 맞이한 월요G식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28일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자회사 ㈜에이서비스와 ‘안산휴게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에이서비스 대표이사 겸직)가 참석해 오는 5월부터 운영 예정인 안산휴게소를 통한 안산시민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산휴게소 인력채용 시 안산시민 최우선 채용 ▲안산시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인재 제공 ▲사업추진 관련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편의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안산나들목(IC)~서안산나들목(IC) 사이 선부동 산1-1 일원에 조성되는 안산휴게소는 강릉·인천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며, 전문식당, 커피전문 드라이브 스루, 아웃도어몰, 주유소, LPG충전소 등을 갖춰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우봉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며 “안산휴게소가 많은 운전자에게 편안한 휴게·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생활지원 2명, 건강지원 1명, 학업지원 1명에게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만 9세 이상~18세 이하 청소년에서 만 24세 이하로 확대하고 사업비를 증액해 더 많은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으로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가능하며 중위소득 65%이하에는 생활·건강지원을 중위소득 72%이하는 학업·자립·상담·법률·기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소득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4월 6일 자동차세 체납 및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 일제 단속계획에 따라 김포시 전역에 걸쳐 징수과와 김포경찰서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가 해당되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이 이루어져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체납액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ARS(☏1644-0704)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금번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 운영이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직접적인 계기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동에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시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로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19억여원으로 시는 국회, 경기도의회의 협조 지원을 통해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억을 확보했다. 반려동물공원은 지역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된다. 공원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펜스, CCTV 설치와 관리인 상주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동에 화장실, 회의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비반려인도 휴식과 교육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자연과 인공시설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조성할 예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는 지난 25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주민자치회의 중요 행사이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분과회의를 통해 4개 의제를 선별했다. 3월 18일부터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선정된 4가지 의제에 대한 사전투표를 받아 주민총회 당일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총 681명이 참여하여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1위, 183표), ‘마을 공동체사업 활성화’(2위, 177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3위, 174표), ‘취약계층 돌봄사업’(4위, 147표)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고 심도있게 고민하여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여준 그간의 노력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잘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의 대화동 주민자치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에 이어 건강취약계층을 지원하는‘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5일 백진규 일산2동장의 가정방문을 시작으로 총 2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사업은 독거노인 취약계층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종합감기약, 항염증제, 기침감기약, 코감기약, 소화제, 상처연고, 바르는 파스 등 가정상비약 7종 및 스트레칭밴드가 담긴 건강나눔박스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안부 확인과 치매선별검사를 원하시는 어르신이 계시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방문하여 방문검사서비스도 시행한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해열제와 종합감기약 품귀현상이 생기는 이때 어르신들에게 건강나눔박스가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봉동의 첫 주민총회인 이번 총회는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자치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주민자치회 분과별 논의 및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정해진 올해 자치사업 의제 6건 중 주민 투표를 통해 채택된 사업은 ▲모으자! 창조하자! 고봉동 아카이브 ▲고봉동을 내 품 안에(고봉동 역사 알기 및 유적지 답사 체험) ▲사랑의 농사 체험 활동 ▲마을별 울력 활성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 및 공동체 의식 향상 등 4건이다. 한편, 자치사업 의결과 더불어 주민 숙원사업 6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도 함께 이뤄졌다. 주민 투표로 채택되어 향후 시·구에 건의될 예정인 주민 숙원사업 의제는 ▲관내 주요도로 방범용 CCTV 설치 ▲거점구역 쓰레기 적치함 설치 ▲쓰레기 수거 차량 증차 및 수거 횟수 확대 등 3건이다. 자치사업 및 숙원사업 우선순위는 고봉동 주민 대상으로 18일부터 총회 당일인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투표에 참여한 주민은 총 217명, 투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식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일환으로 견달산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견달산은 식사동 중심을 흐르는 견달산천의 기원이 되는 식사동의 주산(主山)으로, 이날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견달산 산책로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산책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견달산 환경 보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식사동새마을부녀회 왕서하 회장은“엄중한 코로나 상황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사동 새마을 부녀회는 깨끗한 식사동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한 클린데이는 매우 뜻깊었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견달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식사동새마을부녀회는 견달산 뿐 아니라 영글이산 등 식사동 환경보전을 위한 클린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3월 28일부터 관내 136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일산동구 소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걸친 지도·점검을 6월 30일까지 실시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내 13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회계 집행의 적정성, 급·간식비 운영 실태 및 위생점검, 놀이시설 안전점검, CCTV 설치·관리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현장점검 시 원내 아동 및 교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점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무회계분야는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점검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지도· 처분 등 후속조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모로부터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흥도동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농가 주택 및 하우스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가 많다. 이에 흥도동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주택에 냉난방용품 지원, 가스타이머 설치, 도배장판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방가구 업체(익명 요청)와 연계해 하우스 거주 독거 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실내 연탄 보일러 가스 누출과 수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던 독거 어르신의 주거 환경이 개선됐다.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윤 회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회원과 자원봉사 단체가 모여 수리 및 교체 작업에 참여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움을 주고 계시는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과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순두부정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두부정식을 지원한 화정동 소재 음식점 대가순두부(대표 오재일)는 기존에도 매월 화정1동 저소득 가정 50명에게 무료로 순두부정식을 제공해왔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10명을 선정해 매월 순두부정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순 화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음식을 제공해주고 계신 대가순두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께서 영양 가득한 순두부정식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3월 28일 10시, 의정부 몽실학교 3층 모떠꿈방에서 ‘의정부 미래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의정부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하여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전환포럼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했다. ‘의정부 미래교육, 마을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좌장이 되어, 경기도교육청 지종문 꿈의학교담당 장학관, 의정부여자중학교 김현주 교장 등 12명의 토론자들이 자유토론형식으로 의정부 교육현안에 대하여 진단하고 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토론은 의정부 미래교육체제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토론이라는 소통의 도구로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찾아,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차별화된 의정부 교육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4일, 푸른마을 3단지 인근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연계해 복지 상담, 복지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취업, 구인구직 등 일자리 상담서비스도 제공해 주민 호응을 얻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고양동 주민들은 복지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이 높지만 지리적으로 주민센터에 직접 내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하여 주민들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매월 운영해 복지 상담과 복지제도 홍보, 복지 위기가구 신고접수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단절토지 11곳 29,678㎡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절토지’는 도로(중로2류 15미터이상), 철도, 하천개수로(지방하천 이상)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로서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한 토지를 말하며, 단절토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시에서 입안을 하고 경기도에서 결정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 7월에 8곳 13,575㎡가 해제됐고, 올해 3월에 3곳 16,103㎡가 해제돼 총 11곳 29,678㎡가 해제됐다. 2차 해제 지역은 인접 취락과 연계한 지구단위계획도 함께 수립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건축 및 행위허가에 대한 토지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사유 재산권 보호 및 불편 해소와 함께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해제로 고양시 개발제한구역은 112.833㎢로 줄었으며, 이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 268.1㎢의 42.1%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제 기준을 충족하는 단절토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게차·굴착기의 엔진을 오염물질이 적은 신형 엔진으로 무상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을 교체해 건설 현장 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되어 있는 건설기계 중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75kw 이상 130kw 미만으로 2005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75kw 미만으로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 부담금 없이 전액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국고 지원 사업이므로 노후건설기계 차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57개 시민단체 11,846명으로 구성한 협의체인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운영위원회를 지난 2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하여 고양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부위원장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5월 출시 예정인 탄소중립 고양그린카드의 녹색생활 시민실천 대상사업과 시민실천연대 활성화 방안 등의 사항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차 없는 거리 사업, 푸른고양 나눔장터, 에코사업 등 시 정책사업에 시민실천연대의 참여를 통해 시민 자율 녹색생활 실천 운동 방향을 정립 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협력해 탄소중립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는 2020년 10월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시민단체, 각동 주민자치회, 환경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발족했다. 시는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시민 실천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양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2년 화학사고 예방 주요사업과 고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용역 착수보고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역 내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민·관·산·학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고양시 제1부시장 박원석 위원장이 주재했다. 위원회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화학사고 발생시 사고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착수보고를 받았다. 또한 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체육관, 강당, 다목적실 등 시민의 안전 대피장소 선정에 따른 운용방안에 대해 자문 받았다.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미숙할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치명적인 환경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고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민간전문가인 고양지역건축사회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의 소유주가 단열공사,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개선공사를 할 경우 순공사비의 50%(최대 2천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권혁규 고양지역건축사회장 그리고 건축사회 TF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정책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을 바탕으로 시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시 지원 대상자와 건축사를 1:1 매칭하고 건축사는 자문과 현장 확인을 실시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지역 내 민간전문가의 재능기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건축물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국토안전관리원, 고양지역건축사협회와 건설사고 제로도시를 만들기 위한 ‘건설사고 예방 상시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설공사의 안전·품질 관리, 시설물 안전·유지 관리, 지하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고양지역건축사회는 관내 건축물의 설계 및 감리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고양시 관내 건축사 법인이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소 규모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교육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규모 건설공사의 현장 안전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지난 18일부터 2주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개 기관이 상시협력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중소 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6일 전국적인 자동차세 체납 및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 일제 단속계획에 따라 김포시 전역에 걸쳐 징수과와 김포경찰서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되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이 이루어져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체납액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금번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 운영이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직접적인 계기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8일 시청 참여실에서 민선7기 핵심사업 및 공약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부서별 역점사업과 공약 등에 대해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신속한 이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실·국·소장과 전 부서장, 읍·면·동·장이 모두 참석했다. 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교육’, ‘교통’, ‘복지’, ‘안전’, ‘자치’, ‘산업’, ‘청년’, ‘평화’ 8대 분야의 83개 세부과제를 추진중이다. 이 날 점검결과 2022년 1분기 현재 완료사업은 67개, 추진중인 사업은 14개 로, 추진중인 사업 중 7건의 건축사업이 현재 공사 진행중이어서 이들 사업을 포함하면 이행률은 약 9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성과와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숙원인 ▲인하대학병원 및 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인하대학과의 협력사업 ▲광역철도 타당성 조사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진행상황 ▲한강철책 철거를 위한 군(軍) 협의 진행상황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특례 발굴 등의 따른 후속 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3만 8천여명의 교육공무직원 운영의 근거가 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 관한 조례' 가 2012년 제정 이후 10년 만에 전부개정되어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로 거듭나게 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 용인4)는 2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공무직원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 및 건강권이 보호되는 근무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현행 조례 전부개정안을 위원회안으로 의결하였다. 현행 조례는 지난 2012년 제8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도하여 3자 협의체(도의회-도교육청-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경기지부)를 구성하고, 9개월간 15차례의 회의와 공청회를 통해 제정되었다. 이후 2013년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이 이루어진 이후 2차례 개정이 더 이루어졌지만 ‘지역교육청’의 ‘교육지원청’ 으로의 명칭 변경과 ‘교육실무직원’의 ‘교육공무직원’으로의 명칭 변경 이외에는 별다른 개정사항 없이 유지되어 왔다. 현행 조례가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육공무직원의 위상과 처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6일 오후 수원 삼일공고 체육관에서 개최된 ‘삼일공고 총동문회 제15대 및 제16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일공고 구명서 취임회장, 안재식 이임회장, 이찬열 고문, 장유순 총동문 총연합회장, 김동수 교장 등이 함께 했다. 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삼일공고는 1903년 설립된 이래 수많은 우수 졸업생을 배출하며 사회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께서 삼일공고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인은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예술적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보장하고 지원할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장애인 지원정책은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인간다운 삶의 영위에 이바지해야 한다” 며 “장애 예술인을 위한 지원도 이러한 원칙과 목적에 입각하여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장애인복지법을 비롯한 각종 제도를 통하여 장애인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오늘토론회가 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수준 높은 의견들을 모아내고 공론화함으로써, 장애예술인 지원센터가 장애 예술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27일 원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 날, 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심어진 감자는 향후 수확하여 판매, 판매대금은 전액 대원동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에 앞장서 주신 여러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심어진 감자가 잘 자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국에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회 임·회원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와주신 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이종일)은 3월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먹을거리 나눔을 위한 송이냉장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송이냉장고는 송산2동 공유냉장고의 줄임말로 송산2동 주민이면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생활이 어려운 분은 가져갈 수 있는 송산2동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로써, 송이냉장고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올해 첫 번째 마을복지사업이다. 송산2동은 예산액 160만 원을 들여 업소용 냉장고 2대, 냉동고 1대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설치 완료했고 4월 1일 금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기관은 송산2동주민센터,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운트바이오,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이며, 이 기관들은 후원을 통해 먹거리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을 통한 공유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송산2동은 2월 14일 송산노인복지관과도 공유냉장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동균 ㈜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25일 수청동 관내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 심기 행사에는 오산시의회 김영희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성혁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서정욱 신장동장과 직원, 신장동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약 1,300㎡에 달하는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은 감자는 6월 말에 수확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신장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용근·강선점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져 매우 안타까운 심경이었는데 사랑으로 심은 감자를 얼른 수확하여 이웃분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동장 이종태)은 3월 14일~31일까지 3주간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 중이다. 이번 일제 정비는 오랜 시간 학교에 가기만을 기다려온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등하굣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등이 참여해 통학로 주변 불법 입간판과 불법 벽보 및 전단을 현장 수거하고,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주변 불법 현수막은 계고 없이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기간 중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구역의 파손이나 노후로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이 있거나 음란, 퇴폐 및 선정적 내용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을 집중정비한다. 이부근 송산3동 허가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상시 정비해 유해환경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5일, 부산동에 소재한 휴경지에 어려운 이웃들의 밑반찬이 되어줄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감자심기 활동에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통장단,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50여 명의 단체 회원들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심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실시해온 덕분에 이제 다들 전문가가 된 것 같다.”면서 “함께한 마음 만큼 풍성하게 잘 자라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심은 감자가 잘 자라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반찬으로 오르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 고생한 만큼 올해 감자 농사가 잘되어 어려운 주민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매년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함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반려식물 키우기’를 누읍동 실버텃밭에서 시작하였다고 알렸다. 3월부터 10개월간 매 월 10명씩 총 100명의 초평동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독감과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미니 정원을 심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차노 초평동장은“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이번 활동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화분에 흙을 깔고 식물을 직접 하나하나 심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표정이 한껏 밝아진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초평동민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오는 4월부터 제16기 그린도시농업대학 도시농업관리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도시농업 관련분야의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반은 신청자격에 따라 20명 내외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다음과 같다. 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 소지자 ② 농업·도시농업 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 ③ ①의 자격시험의 필기 합격자 ④ 3년 이상 농업경력자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도시농업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3월 25일 영락어린이집(오산시 궐동 소재)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즈팔찌 만들기 교육재료를 제작했다. 이 사업은 궐동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특색 사업으로, 비즈팔찌를 만들기 위한 비즈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제작한 재료 상자에 재료를 담아 교육자료와 함께 나눠주고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린이집에서의 보육활동에 제약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돕기 위하여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아이들의 신체 및 두뇌 발달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아이들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비즈팔찌 만들기 교육자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자료를 모색‧발굴하여 다른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오는 4월부터 제16기 그린도시농업대학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목적은 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도시농업 교육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국가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이후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유기농업기능사반은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하며 교육은 4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4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수강하면 올해 3회 유기농업기능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도시농업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윤지양행(주)에서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모레퍼시픽 협력업체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 1천만원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 중 근로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조손가정 등 가정 내 사정으로 양육자가 식사를 챙겨주기 어려워 급식지원이 필요한 결식우려 아동에게 식사지원과 저성장, 비만 등 고위험아동의 바디체인지 관리서비스 등 아동 건강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지양행(주) 윤용만 대표이사는“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하며 취약한 환경에 놓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또한 보호와 돌봄의 부재로 아동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성장기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며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이명숙 과장은“윤지양행㈜에서 소중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해 주셨다.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윤지양행(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최경섭)은 3월 25일 봄을 맞이해 국토대청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통장협의회(회장 김화선)가 참여해 관내 지정된 6개 청소 구역(신촌로터리, 가능역, 어수정어린이공원, 학교 주변 등)의 화단과 거리를 중점적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행복홀씨 정비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힘썼다. 다가오는 4월에는 꽃길 가꾸기 조성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자생단체와 함께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후문 일대와 신촌교차로, 신촌건널목 등 가능동 전역에 베고니아 등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가능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에 취약한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관리하도록 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지난해 개관 이래로 약 11만 명이 방문해 누구나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음악도서관의 다양한 모습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사서와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약 한 시간가량 소요되며 총 세 가지의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책(물질)과 음악(비물질)이 함께하는 북 스테이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스테이지 및 음악감상실은 예술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CD, DVD, LP 등 여러 형태의 음악 자료를 통해 새로운 선율로 채워진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3층 뮤직홀에서는 소리의 깊이를 증폭시키는 7.2ch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공간이 주는 에너지와 더불어 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및 전화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각 동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과 체험행사, 독서 진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우리 사이 벽을 넘다’를 주제로 주변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신곡2동은 '위를 봐요!', '3초 다이빙' 등 다양한 그림책을 출간한 정진호 작가의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 벽'이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열린 마음을 선사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가능동의 '너처럼 예쁜 동시', 신곡2동의 '누름 꽃 캘리그라피', 송산1동의 '벽을 넘은 엽서' 등 체험행사와 함께 '토닥토닥 마음 치유 독서',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진흥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작가 강연회 참가 신청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