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8일 ~ 3월 27일까지 파견된 중앙부처 공무원의 1개월간 파견이 마무리 되어, 지난 24일 김능식부시장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에 파견된 국세청 20명의 공무원은 한 달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초조사, 환자분류 및 배정, 안내문자 발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는데, 이는 보건소 감염병관리 업무의 20%를 경감시켰다. 오산시에 파견된 국세청 직원들은 낯설은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적극적으로 감염병관리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여전히 코로나 19의 확산과 연일 폭발적 확진자 발생으로 행안부는 지난 25일 파견 근무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되어 3월28일 중앙인력이 다시 오산시로 파견된다. 파견이 마무리되는 1기 인력의 감사의 격려식에서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며 역학조사, 환자 분류 등 보건소의 업무 가중으로 코로나19 대응에 한계에 이르고 있던 상황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의 지원은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자치민원과장 강성수)는 3월 25일 아침, 새봄을 맞이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움츠린 어깨를 펴고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밝고 쾌청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솔선수범해 추진됐다. 골목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기에 미처 관리가 닿지 못했던 취약지점 곳곳을 누비며 지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할 수 있었다. 민승기 통장협의회장은 “단독주택과 좁은 골목이 많은 동네의 특성상 거주민들이 내 집(상가) 앞 청소를 해주는 일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많은 주민들의 자율정화활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 학기를 맞는 학교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점으로 총 8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담배꽁초, 생활폐기물을 포함한 약 2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자동차번호판을 합동 단속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이거나 체납 발생일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30만 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들의 상황 등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하기로 했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의 관련 부서와 의정부경찰서가 합동으로 차량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단지, 다중밀집지역 등을 순회하면서 영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이하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 아카데미는 청년·베이비부머·경력단절 여성 등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도출하고, 도출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심화교육의 2단계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경기도 창업팀 공모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을 받아 사업아이템을 구체화시켜 신규창업까지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주간·야간 2회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은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창업 아카데미 기본교육은 4. 19. ~ 5. 3.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간(15:00~18:00)과 야간(19:00~22:00)으로 각 주 2회 총 5차시 교육이다. 심화교육은 5. 16. ~ 6. 2.까지 매주 월요일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4월 5일부터 시민들을 위한 ‘2022 월곶생활문화센터 1분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성인,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에게 생활문화의 폭을 넓히고 재미있는 문화생활 향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1분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단순 실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융복합 예술분야 및 예술 테라피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총 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성인대상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사각사각 우드카빙 ▲퀼트로 나만의 생활소품 만들기, 어린이 대상 ▲무한한 상상 3D펜 아트 ▲클레이로 만드는 곤충 친구들, 시니어 대상 ▲마크라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로 구성됐다. 월곶생활문화센터 1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접속 후 네이버 폼을 통하여 수강 신청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의 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3월 29일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24일 교하강 꽃밭 조성을 위한 기반으로 교하체육공원 일대 교하강(공릉천)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하지석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주민과 교하동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꽃밭 하천 부지와 더불어 교하체육공원 일대를 청소했다. 한편, 교하동은 올해 초부터 교하강 일대에 꽃밭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꽃밭 조성을 위한 하천 부지를 평탄화하는 작업을 실행함에 있어 숨겨진 대량의 쓰레기 배출에 대비해 대청소를 계획했다. 황선구 교하동장은 “교하강 꽃밭 조성으로 메밀꽃과 양귀비꽃 등을 심고 하천 주변 환경 가꾸기를 통해 교하동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에 부응하는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복희 재난안전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마을을 순찰하고 청결 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기본 소양교육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및 인권,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생활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 화재 예방 및 소방 안전, 응급 처치 등을 교육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시민과 원활히 소통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3월 2일부터 광탄면 신산2리 마을회관에 임시 개소해 마을을 순찰하며 도로·울타리 파손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마을 안 골목길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5일 조리읍 능안초등학교 통학로로 사용되는 능안교차로 지하횡단보도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하횡단보도 청소는 개학기 및 봄철을 맞이해 학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능안교차로 하단에 설치된 지하횡단보도 내부 물청소 및 거미줄 제거 등을 실시했다. 능안교차로 지하횡단보도는 2008년 통일로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능안교차로 하단에 설치됐으며, 능안초교 인근 한라아파트 학생들의 주요 등하교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약 130명이 다니는 능안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한라아파트에서 통학하고 있다”며 “이번 청소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등굣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2년 파주농업인대학 교육생 80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신규농업인반 ▲허준약초전문가반 ▲청년농업인반 총 3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신규농업인반, 허준약초전문가반 각 30명, 청년농업인반 20명이다. 신규농업인반은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영농 기술교육 등을 제공하며, 허준약초전문가반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약용작물 재배기술 및 효능 등에 대해 교육한다. 올해 신규 개설한 청년농업인반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기초 농업세무·회계·법률, 농업경영, 스마트스토어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등을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1회 과정별 지정된 요일에 실시되며 각 과정별 80시간 이상(2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거주 농업인으로 입학지원서, 농업관련 증빙 서류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되고, 4월 16일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끌어 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위해 ‘2022년 도시농업전문가반’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개념 및 역할 이해 등 이론과정과 지도·기술보급을 위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하고 최종평가 60점 이상 취득한 교육생에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수료자는 수료증과 함께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의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첨부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양성된 전문인력은 도시텃밭, 학교텃밭, 공공정원 및 주변 지역사회의 단체 등에서 도시농업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영농경력자 3년이상(농업경영체등록증 사본) 등으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내 증빙서류를 구비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8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새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우영욱 플루티스트, 전유진 바이올린니스트가 출연한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화 향상에 힘써왔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엘가(E.Elgar)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론도(Andante-Rondo, k315 k184)’ ▲사무엘 바버의 ‘아다지오’ ▲요한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비발디 사계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연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시흥 배곧지구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올해 ‘IK(Invest Korea)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 ‘IK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해외 투자유치 지원과 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코트라에서 전국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 기업을 대상으로 36개 해외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투자유치 수요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 배곧지구는 지난 2월 28일 이 사업 공모를 신청했고, 2026년 개원 예정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중심의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cluster)와 미래 육·해·공 모빌리티(mobility)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계획을 제시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경제청은 이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전 세계 코트라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에 시흥배곧지구 투자 유치자료를 비치하고 그 자료를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누리집에 영·중·일 3개 국어로 상시 게재할 예정이다. 1단계 개발 계획이 마무리 중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는 현재 지능형 무인 이동체 연구소, 미래 모빌리티 센터, 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26일 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2022년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네트워크 연간 과업 설정 및 단원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 시간과 단원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의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꾸준히 행동하는 청년 2명에게 청년정책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워크숍을 통해 1인 1과제 도출, 조별 토론 및 단원 전체 투표를 통해 ‘청년들이 맘편히 결혼하고 출산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청년정책 원클릭 플랫폼 제작’, ‘청년 자율 참여 예산제’ 등 19개의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으며 단원 모두는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윤선우 위원장은 “청년정책의 개선 및 발전의 구심점에서 힘써주신 단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리며 오늘 워크숍이 청년 친화적인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이야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청년정책의 개선 및 발전의 구심점에서 힘써주신 청년정책네트워크 단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청년공간 ‘GP1934’에서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 및 취업(진로) 동기 강화를 위한 맞춤형 단기특강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GP1934’사업에서 GP는 Global pioneer, 최전방 두가지를 의미하고 1934는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지칭하는 뜻으로 이 사업은 취·창업, 자기 계발, 문화체험, 마음 상담, 청년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 높은 청년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특강은 4월 14일부터 ▲2022년 언택트 시대 취업시장 전망과 준비전략이 진행되며 4월 21일에는 ▲‘취업 Log-in, 그래서 난 뭘 하면 좋을까?’라는 주제로 청년공간에서 대면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파주시 거주 및 파주시 생활권자인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일자리지원사업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성원 청년정책담당관은 "취업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정확한 취업 정보가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라며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신청 업체 중 2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모하여 총 61건을 접수 받아 내부심사를 거쳐 국내전시회 19개 업체, 국외전시회 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국내전시회의 경우 3:1을 넘어가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접수 건수 또한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다. 선정된 기업은 오프라인 전시회는 국내 200만원, 국외 300만원 한도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등 보조금을 지원하며, 온라인 전시회의 경우 국내 100만원, 국외 200만원 한도 내 지원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향후 추가 모집을 위한 추경예산편성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시는 판로지원 및 기술개발지원 등 시행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관내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림 채널인 카카오톡 ‘김포시 기업지원사업알리미’를 통해 꾸준히 홍보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2년 문산읍·법원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파주시 문산읍과 법원읍이 각각 선정됨에 따라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의 기반과 사업 방향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교육과정은 ▲영화로 읽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 아이디어 도출 및 세부내용 디자인 ▲지역탐구 및 사업주제 설정 ▲인력구성 예산계획 등 세부사업 내용 작성 ▲사업기획서 작성 및 맞춤형 컨설팅 ▲도시재생 예비사업 운영 디자인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이 구성됐다. 교육 후, 성과공유회를 통해 ‘결과물 발표 및 공유’ 워크숍과 수료식을 진행하며 마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각 30명 내외로 문산읍은 오는 4월 5일까지, 법원읍은 오는 4월 4일까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네이버 블로그 파도랑(파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랑)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산과 법원 지역의 주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영유아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 이해’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을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메리명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가 영유아 자녀의 개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강점에 따른 놀이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해 보는 시간으로 영유아의 인성 형성에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해 올바른 자녀 성장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걱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주시에서 설치한 시설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위탁받아 가정양육지원 사업과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7명을 채용해 3월 28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은 주로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취약지역을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업무와 골목길 등에 방치된 쓰레기 청소, 보행친화는도시 PAJU 추진에 따른 도로변 청결활동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총 12명의 감시원을 채용해 현장 중심의 주민홍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해 폐기물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불법소각 현장 초기대응으로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에 앞장섰으며 올해도 관내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높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김포시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를 2022년 한 해 동안 총 16개의 주제로 7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는 김포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최신의 진로진학정보를 시기에 따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진로 사업이다. 또한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보편적 정보 제공 실현을 위해 온라인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2021년도 운영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주제인 교육·의학계열/예체능/특목대/수시전략/수도권주요대학/지방거점국립대 등 대입설명회와 특목고/일반고/특성화고 등의 고입 설명회가 계획되어 있다고 사업 담당자는 전했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진행 및 운영 시간 다양화 등 참가자 요구에 맞추어 개선 운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1회 설명회는 4월 14일로 확정되었으며 현재 온라인 접수 중이다. 이미 28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접수를 마쳤다. 접수자에게는 유튜브 시청 링크를 운영 시간에 맞추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공하므로 쉽게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생활지원 2명, 건강지원 1명, 학업지원 1명에게 지원됐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종전 만 9세 이상~18세 이하 청소년에서 만 24세 이하로 확대하고 사업비를 증액해 더 많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으로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가능하며, 중위소득 65%이하에는 생활·건강지원을, 중위소득 72%이하는 학업·자립·상담·법률·기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공연 영어인형극, 노래하고 춤추는 '빨간모자'를 4월 1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BAND 실시간 라이브로 운영한다. 노래하고 춤추는 '빨간모자'는 어린이 영어 인형극으로 고촌도서관 특화주제인 영어를 활용한 인형극이다. 이번 강의는 익숙한 영어동요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어린이를 위한 고전 명작 동화 '빨간모자'에 담긴 교훈을 쉬운 영어대사로 된 인형극, 마술, 퀴즈 등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강좌 접수는 유아 및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3월 29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억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수는 75대이며, 지원금은 전기이륜차의 유형·규모, 성능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은 1대, 법인과 배달용은 3대까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오는 4월 4일부터 신청 받으며,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고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자격부여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오전 10시에 진로프로그램 '컬러으로 만나보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컬러으로 만나보는 나의 미래'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직업·진로 종합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미술, 색채심리센터를 운영중인 김보래 강사가 진행한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올바른 목표 설정 방법,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과 역할 등을 듣고 컬러를 통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하며 대상업소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규제는 환경부의 2022년 1월 6일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1회용품 사용 급증 및 폐기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받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는 모두 7,540여 곳이며,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한 1회용 접시·용기, 수저·포크·나이프,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의 사용이 금지되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사업장 규모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품 규제대상 품목과 업종이 확대돼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가 규제대상 품목에 포함돼 식품접객업 매장 내 사용이 금지되고,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규제대상 업종이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서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으로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해 환경오염을 발생 시킨다”며 "시 홈페이지 및 공문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5일, 김포골드라인 사랑의 봉사단(회장 정항진)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세트 5꾸러미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봉사단은 김포골드라인운영(주) 임직원들로 구성돼 수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생필품 세트는 백미, 떡국, 계란, 탕, 각종 밑반찬 등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정항진 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힘든 시기에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랑의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나눔문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 세트는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틀 동안 김포를 뜨겁게 달궜던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가 지난 27일 저녁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포시와 김포시충청향우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학가요제 본선은 치열한 예선을 거친 실력 있는 예비 뮤지션 22팀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전유나와 테너 이정현의 사회로 진행된 가요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가족단위로 응원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1부 ‘리메이크 부문’과 2부 ‘순수창작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이 진행됐다. 두 부문 각각 금, 은, 동상이 수여되고, 순수창작 부문에서만 대상이 수여됐다. 저마다 가슴을 울리는 출중한 노래실력에 심사위원들의 “우열을 가리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심사평과 함께 ‘저 바다 멀리’를 부른 이상웅(경희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수창작 부문’ 금상은 ‘조수간만의 차’를 부른 최재흠(백석예대)에게, 은상은 ‘始시:비로소’를 부른 화월(서경대)이. 동상은 ‘사랑은 유행을 타지 않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528호 3만989두에 대해 2022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통해 소·염소 농가의 예방접종 누락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률을 향상시켜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 동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하고,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직접 구입하면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공·개업수의사 9명을 동원해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소·염소 농가가 백신을 제대로 접종했는지 검사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하는 농가에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예방접종과 차단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3월 23일 관내 문화관광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및 추진현황 점검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봄철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여 지역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문화예술회관 조성 예정지 순으로 진행되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북녘 땅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와 평화생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 생태탐방로, 흔들다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2022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북녘과 조강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세계 유일의 통일테마 공원으로 천혜의 자연 속에 예술 공간 조성을 콘셉트로 지오바니 안셀모 등 세계적인 미술가들이 모여 1998년에 처음 조성되었고, 산속의 미술작품들을 보며 힐링 산책이 가능한 곳이다. 문화예술회관은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부지 3만㎡에 총사업비 1천146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만6천900㎡, 건축면적 6천351㎡) 등의 규모로 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및 사전예방을 위해 3월 28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은 '식물방역법'에 따라 사과·배 과원 소유자 또는 경작자, 농작업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별도 해제 시까지 이행해야 한다. 행정명령 내용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등 10개 항목이다.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은 파주시 과수산업을 지키기 위한 방책으로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대한민국의 18번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진입한 김포의 눈부신 성장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미래비전을 알리고자 오는 4월 1일, 10시 김포아트홀에서 "제24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299명으로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김포시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김현욱, 문소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 ▲김포시민헌장 낭독,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 ‘오페라쇼 루체’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가 299인 미만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김포시 공식 유튜브에서 9시30분부터 생중계 된다” 며 “스물 네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김포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많은 시민들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을 찾다!' 토론회가 25일, 양주시 옥정호수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 탐색 관련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장은 자치분권 1.0 시대에서 2.0 시대로 전환된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행정중심체제에서 시민동반체제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덧붙였다. 이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지역협치 모델 제안으로 협치문화 정착과 제도의 내실화, 협치활동 역량 강화 등 상세한 방안을 제언했다. 지역협치 모델 구축 방안으로 첫째, 공동생산 지향의 주민주권형 읍면동 주민자치 모델 설계. 둘째, 기존 시민참여제도의 실질화 방안 모색. 셋째, 자치분권 2.0 시대의 민관정 협치체계 정립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는 2000년대에 들어서 주민 등 지역사회 정책참여자들이 지방정부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노후 주택이 많아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주거지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선정’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경기도와 전국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후보지로 선정되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컨설팅과 주민설명회 지원과 함께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비용이 국비로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되고, 사업요건과 건축규제 완화 및 통합개발특례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대상은 10만㎡ 미만의 노후·불량 건축물 50% 이상 지역으로, 재개발이 예정됐거나 재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이나 관리지역은 다음달 8일까지 한국부동산원 공지사항에서 의견 제출서 양식을 내려받아 안산시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며, 국토부는 광역지자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주택정비로 시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방재율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교육 주체 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한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원회 차원의 많은 역량을 기울였다. 또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땀 흘려왔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수상은 도민 대변자로서 늘 도민과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도정에 대한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을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경기도 아토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본오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상록구 본이로 44)에서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본오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230억 원(국비 100억·도비 20억·시비 100억·기금 10억)을 투입해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본오2동 796-4번지) 일원 9만4천㎡ 면적에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주거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거점 구축과 생활인프라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본오2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정기총회는 ▲2021년 활동 보고 ▲감사보고 ▲운영규정 개정 ▲임원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본오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오2동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이 되고 주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자동차세 체납 해소를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22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다음달 6일 새벽 및 주간에 체납차량이 많은 구역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상록·단원구마다 영치단속반을 편성해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단속 활동 펼칠 예정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즉시 영치되고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해 입금하거나 ARS 지방세 납부서비스(1588-5128)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록구청 세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메트로3단지 및 센트럴파크6단지의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총 357세대)과 예비자 모집(총 275세대)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구임대주택은 최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50년 이상 또는 영구적인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 부모 가족, 장애인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 유형은 메트로3단지 26A(177세대), 26B 타입(18세대, 주거약자형), 센트럴파크6단지 26A(66세대), 26B 타입(95세대, 주거약자형), 33B(1세대)로 원룸형이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2022년 3월 18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월평균 소득의70% 이하 장애인(1명 90%, 2명 80%) 이하인 자 등이다. 다산 메트로3단지는 2023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 다산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친환경 산책로 및 대규모 중앙광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연천군과 공동으로 조성한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용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분양용지 9필지, 임대용지 11필지로 총 20필지이다. 분양용지 필지별 면적은 최소 3,792㎡에서 최대 5,819㎡까지이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83만 원대/3.3㎡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며,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이다. 임대용지는 필지별 최소 919㎡에서 최대 2,400㎡로, 임대보증금은 조성원가의 10%, 연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1%인 약 8천 원/3.3㎡로 책정됐다. 임대기간은 5년으로, 기간 경과 후 1회에 한하여 갱신 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제외)이다. 접수는 4월11일부터 4월13일까지로, GH균형발전처(경기도 의정부 소재)에서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5월 6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2년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에 앞서 교육훈련 통지서를 모바일 방식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고양시 민방위 대장 및 대원 등 6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이버교육은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이수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당초 1~2년차 민방위대원은 연 1회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민방위 교육대상자 전연차 1시간 사이버교육 이수로 변경됐다. 상반기 교육은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단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선거기간 14일(5.19.~6.1.) 동안은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는 민방위 대장과 대원에게 모바일 및 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교부되며, 모바일 통지서는 네이버․카카오페이 앱 알림 및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동에 반려동물 공원이 생긴다.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공간이다. 시는 지난 3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이며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19억여원으로 시는 국회, 경기도의회의 협조 지원을 통해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억을 확보했다. 반려동물공원은 지역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된다. 공원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펜스, CCTV 설치와 관리인 상주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동에 화장실, 회의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비반려인도 휴식과 교육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반려인과 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4월 1일부터 ‘고양 청년둥지론’의 2분기 신청자 50가구를 모집한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하여 무주택 청년가구(분기별 50가구/연 20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보증금 대출추천(최대 5천만 원) 및 연 대출이자 2%(최대 100만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로 만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이다. 소득수준은 미혼인 경우 5천만 원 이하, 기혼은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로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및 고양시 및 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는 제외된다. 2분기 신청기간은 4. 1일부터 6. 30일까지이며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하여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을 상담한 후 고양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주)다온21’과 킨텍스 지원부지 내 호텔 부지 계약해제를 두고 벌여온 3년간의 법정다툼 끝에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확정 받았다. 당초 153억 원에 계약을 맺었던 부지가 현재 감정가 800억 원으로 뛰어올라 세수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014년 12월 10일 ㈜다온21과 킨텍스 부근 호텔부지(S2부지)를 두고 1년 내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및 3년 내 호텔 완공을 조건으로 조성원가인 153억 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무려 현 시세의 약 1/5 가격이다. 그러나 ㈜다온21은 거듭된 외국인투자자본 유치 실패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 받지 못했고 착공도 무기한 연기됐다. 시는 착공기한을 두 차례 연장해주는 등 여러 차례 기회를 제공했음에도 사업진행이 좀처럼 진행되지 않자, 호텔 건립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것이라고 판단해 2018년 12월 10일 계약해제를 통보했다. 이에 ㈜다온21은 고양시를 상대로 계약해제 결정 취소를 구하는 행정심판과 계약해제효력정지가처분신청 및 계약해제통보무효확인청구 등 민사소송을 잇달아 제기했다. 그러나 행정심판은 각하되었고, 민사소송은 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 버스정책과 소관의 하남시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버스 차고지 시설개선사업과 버스 정류소 개선사업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편리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 의원은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 운행지원과 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국비지원 사업에도 도비가 반영되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설교통위원으로서 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경기도 집행부에 하남시 예산을 위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등, 최다 도정 질의 의원이라는 타이틀과 최다 토론회 개최 의원 및 최다 예산 확보 의원으로도 평가를 받은 셈이다. 추민규 의원은 “국비 부분은 최종윤 국회의원께서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경기도 예산 부분이라도 더 챙기고자 노력한 것이 결실로 나타났고, 교육 및 건설∙교통 분야의 예산 확보에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도내 경기교육도서관 10개 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희망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전자자료 요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다. 서비스는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 ‘희망전자책’ 란을 통해 회원당 월 1권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도서 구입 여부는 누리집 공지사항 혹은 신청자에게 알림을 통해 안내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전자자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희망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요구에 맞춘 최신 전자책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남북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공연, ‘2022 평화로 꽃이 피다’를 3월 30일 오후 8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뮤지컬과 패션쇼를 결합한 라이브 패션쇼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랐다 50년 만에 다시 고향을 찾은 실제 수복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부 ‘고향의 봄’ ▲2부 ‘봄을 향해 걷다’ ▲3부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뮤지컬과 패션쇼를 선보인다. 민간인 통제 구역이자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임진각 일대를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아나운서 김일중의 사회와 함께 뮤지컬 배우 민우혁, 무용가 윤보애, 현대무용팀 플레에아트의 공연, 도내 패션관련학과 학생이 제작한 평화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어우러져 분단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한다. 도는 본 행사에 앞서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급부상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기술을 적용한 ‘2022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관’과 ‘2022 평화로 VR 패션 쇼룸’을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한 경기도의 평화 메시지를 담은 메타버스 공간인 ‘2022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빙어 부화자어(부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길이 0.5cm 전후 어린 물고기) 140만 마리를 3월 29일부터 4월까지 화성·평택시 남양호, 안산시 탄도호에 방류한다. 연구소는 토산 어종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990년대부터 빙어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빙어 수정란의 부화율이 낮아 2020년부터 직접 수정란을 부화시킨 후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빙어 부화자어는 건강한 어미를 선별한 후 3월에 수정란을 받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 사육지에서 키운 개체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다. 빙어 부화자어의 경우 자연 상태(수온 8~10℃)에서는 수정란에서 부화까지 약 20~30일이 걸리나, 연구소에서는 병부화기를 사용해 수온을 12~13℃로 유지하면 12일 전후로 어린 물고기 생산이 가능하다. 병부화기는 기존 부화 전 알(수정란) 방류 방식보다 물의 유동성이 좋아 용존산소 공급이 풍부하며, 부화 후에도 치어가 물속을 헤엄치는 능력이 좋아 자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올해 방류하는 저수지 2곳은 모두 방류 빙어가 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광주 경안시장, 고양 일산전통시장 등 13곳을 ‘2022년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의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의 주춧돌로 만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성을 살린 종합지원을 펼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1월 1차 공모 2월 2차 공모를 진행한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효과성·추진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10곳, 경기도형 혁신시장 3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시장 1곳당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 유휴공간 내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커뮤니티형 마켓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천 예스파크상점가, 안산 안산시민시장, 수원 구매탄시장, 과천 제일쇼핑시장, 군포 역전시장, 광주 경안시장, 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도내 정보·아이티(IT) 취약 소상공인의 지원 정책·사업 참여를 도울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30명을 모집·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 보유 여성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 소상공인들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혜택을 받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도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추진해 20명의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을 채용, 총 455개 업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862건의 사업참여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골목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지원 정책·사업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참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아울러, 여성 구직자들이 공공사무원 활동을 통해 그간 단절됐던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대표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군 수요조사 시 참여 신청을 한 용인, 구리, 안성 3개 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 경기도 품질경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품질경영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로, 올해는 ‘품질인증획득 지원’, ‘품질혁신 지원’ 두 개 분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품질인증획득 지원’은 국내외 신규 품질 관련 인증획득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에 필요한 심사비, 시험비, 교육비 등의 직접성 경비를 지원하는 분야다. 기업 1곳당 총 소요 비용의 8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며, 주요 인증 지원 분야는 KS, ISO, KC, HACCP, INNO-Biz 등이다. ‘품질혁신 지원’은 품질경쟁력 향상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생산, 설비, 안전관리, 서비스 품질 등 품질혁신 활동 전반을 기업 1곳당 1,000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분야다. 전문가를 파견해 품질경영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현장 개선, 안전관리 활동,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4차 산업혁명 분야 스타트업 보육공간 ‘경기 스타트업 랩(Startup-lab)’이 올해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스타트업 랩’은 창업 3년 이내의 예비/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별 체계적 육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창업 보육공간이다. 현재 성남에 게임·정보보안·빅데이터 스타트업 대상 ‘디지털 & 크리에이터 랩’, 수원에 로봇·드론 분야 ‘AI 랩’, 고양에 사회공헌-기업가치-이익증대 선순환 구조를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소셜 랩’을 각각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정책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초연결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초연결 신산업’은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IT 기술과 데이터 연결로 시공간 제약을 극복하게 하는 혁신 산업을 뜻한다. 이를 위해 고양 랩에서는 기존 소셜 스타트업 뿐 아니라, 초연결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맞춤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경기 스타트업 랩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월 발생한 ‘포천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에 궤도·삭도 시설 정밀진단 제도 도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궤도운송법' 제도개선안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안은 경기도가 포천 스키장 사고 이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군 및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도내 궤도·삭도시설을 대상으로 벌인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점검 결과 도내 대부분 궤도·삭도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점검․검사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현행 규정만으로는 재발 방지에 어려운 점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 개선안을 도출하게 된 것이다. 경기도가 국토부에 건의한 제도개선안을 살펴보면, 첫째 현재 철도를 대상으로만 실시되는 ‘정밀진단 제도’를 궤도·삭도 차량·시설에도 도입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 포천 베어스타운(1985년 개장) 사고원인은 구동장치 내부 부품 파손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철도차량은 20년 경과 시 5년 주기, 철도시설은 10년 경과 시 성능등급에 따라 4~6년 주기로 정밀진단을 해야 하지만, 그간 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