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양구지역의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 읍면별로 1명씩 총 5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 중 동네작가를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양구군은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운영 중이거나 관련 전공 또는 직종에 종사한 경력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는 귀농·귀촌인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2월부터 11월까지 개인 SNS와 블로그,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등에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정착 사례, 마을 소개, 우수 경관, 공동체 활동, 주민과의 융화 사례,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 활동, 귀농 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등의 내용을 올리며 활동하게 된다. 콘텐츠를 생산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에게는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콘텐츠 1건당 5만 원이 지급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SNS 활동, 경력, 거주기간, 귀농·귀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고득점자 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만 65세(1957년생) 노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하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지역 내 병의원 5개소(양구성심병원, 이외과의원, 튼튼의원, 밝은미래의원, 양구세브란스의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대상자는 의사와 상담한 후 예방접종을 하고, 예방접종 후에는 20~30분가량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세금납부대상자의 납부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 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달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부과되는 세금으로, 연납 신청을 하면 납부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적용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이며, 양양군에 등록된 2012년 이전 출고된 경유자동차 중 폐차, 말소 예정이 없는 차량이다. 다만, 이 기간 내에 소유권 및 거주지 이전․변경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차량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CD/ATM, 인터넷 뱅킹,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한 경우 연납은 자동 해지된다. 연납을 신청하면 변동사항이 없는 한 그다음 해부터 별도 신청 없이 10%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연납을 신청해 편리하게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고, 10% 할인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건전한 육성을 위해 기업체가 양양군과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 차액을 보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9일부터 ‘2022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계획’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올해 지원규모는 대출금 기준 67억원이며,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시설 및 운전자금 용도로 해당업체가 융자를 받으면, 군에서 2년 동안 3%의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법인의 경우 양양군 관내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이며, 개인사업자는 대표자 주민등록이 양양군 관내로 돼 있어야 한다. 다만,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융자금을 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 중 최종 이차보전금 지원이 만료된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는 지원이 제한되며, 대출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업실적보고서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선아리랑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정선아리랑 창작센터를 조성한다. 정선아리랑 창작센터는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선읍 광하리 552번지 일원에 171㎡, 2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선아리랑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예술인들이 함께 연구하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복합시설과 한국 속 정선만의 특색있는 자연·문화·생활을 경험하고 이를 공연·전시·영상·출판의 형태로 창작하고 발표하는 아리랑을 중심 테마로 한 A-culture 사업 추진 공간을 마련한다. 군에서는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으로 정선아리랑을 세계인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 기반 구축과 예술작가의 창작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과 문화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활동과 소득증대를 위해 기초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천군 농업·농촌 및 농업인 육성 지원조례’에 의거, 시행되는 이 사업에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사업비 10억원(자부담 5억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며 1,000㎡ 이상 규모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다. 주요 사업내용은 멀칭비닐, 화학비료와 농약 지원 등이다. 예정된 사업량은 논 902.2㏊, 밭 1,084.8㏊ 등 총 1,994㏊다. 지원단가는 논 10a(300평) 당 5만원, 밭 10a(300평) 당 7만5,000원이며, 지원금액은 면적 대비 산정된다. 기존에 지원 중인 유기질 비료나 흑백필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쌀 전업농 생력자재(비료, 농약, 영양제 등) 지원농가, 취악농 못자리 퀵서비스 지원농가 등도 제외 대상이다. 화천군은 내달까지 사업신청 접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3월부터 10월까지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하며, 연말까지 보조금 정산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19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2022년 새해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은 오는 26일과 27일 열릴 예정인 제304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증진과 예우 향상을 위해 각종 수당을 인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군비를 증액하여, 매월 20만원 지급했던 참전명예수당을 25만원으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은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하였다. 또한 보훈수당은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보국수훈자 12만원 ⇒ 13만원) 인상해 지급한다. 또한, 참전유공자의 생일축하금(생일달 지급)과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사망시 지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급된다. 아울러 강원도에서 올해 신설한 주요 보훈대상자 [*전몰군경유족(선순위자 1명),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6.25참전 재일학도의용군인, 4.19공로자, 특수임무유공자, 5.18희생자] 보훈명예수당도 1월부터 월 3만원씩 지급된다. (강원도 참전명예수당 수급자는 지원 제외) 장신상 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분들에 대한 복지증진과 예우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4억 5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한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대상 1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평창군이 유일하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매월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선식품(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간 지원한다. 지난해 기존 사업 신청자는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를 사용하게 되며, 신규 사업 대상자는 3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고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로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바우처 카드 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어려움 해소 및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군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원 및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1월 12일(24:00) 기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과 평창군에 체류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0만원의 선불카드로 지급받는다. 다만 신청 시작 시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평창읍과 진부면에서는 19일~25일까지는 5부제를 적용해, 19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3, 8, 20일에는 4와 9, 21일에는 5와 0, 24일에는 1, 6, 25일에는 2와 7인 주민이 신청할 수 있고, 미탄・방림・대화・봉평・용평・대관령면에서는 24일까지 2부제로 운영하여, 19일과 21일은 출생년도 끝자리가 홀수인 주민이, 20일과 24일에는 짝수인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26일부터는 원하는 요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2022년 1월 19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7,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에서 LPG 신차로 교체 시 70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소형 승합 LPG차량(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을 구입하는 기존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 또는 공동소유자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 적용으로 노후경유차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안에 LPG 통학차량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단, 차량 소유주는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동해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에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하도급 대금 불공정행위 특별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추진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중점 추진사항은 공사 현장별 하도급 대금 불공정행위 사전점검과 현장 지도, 대금 조기 지급,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이다. 시는 20일부터 시 발주 공사에 대해 사전점검을 통한 기성·준공검사 기간 단축 및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안내 등으로 원도급업체의 자발적인 이행을 유도하고, 불공정행위가 적발될 시 신속하게 신고센터에 접수해 처리할 방침이다. 또, 연휴 첫날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하도급 대금 불공정행위 신고·접수, 해당 공사 대표사에 대한 상황 전파 등 비상 연락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진철 회계과장은 “이번 특별대책 추진으로 하도급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고,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등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설 연휴 특별방지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이다. 시는 정부의 현행 거리두기 기간이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설에도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기본방침으로, 관내 종교시설145, 노인요양시설8, 문화예술시설91, 민간 체육시설133, 시장·마트16, 식품·위생업소2,744 관광시설, 대중교통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중점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총괄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유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택치료, 자가격리자 전담반도 운영해 연휴 기간 24시간 모니터링 등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 SNS 채널을 활용한 확진자 발생 알림 및 각종 대응 상황에 대한 신속한 공유로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간 이동 자제와 사적 모임 자제 준수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기침 등 사소한 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올해 484건, 834억원의 건설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주민생활과 직결된 생활SOC 사업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 90% 이상 조기 발주, 60% 이상의 사업비를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도로, 하천, 재난, 도시재생, 상·하수도, 교육, 문화예술, 수소 산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조기 발주를 위해,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12개 분야 23개 팀의 설계지원단을 운영한다. 설계지원단은 분야별 기술직렬 담당팀으로 지정돼 조기발주 사업 추진, 지침에 의한 설계, 견실시공 등의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또, 각 동별 시행되는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도 10개의 사업지원팀을 별도 구성해 조사, 측량, 설계, 감독, 준공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철저한 사업공정 관리와 주민생활 불편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 13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교육을 실시해 상호 간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1월 20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시 직영사업 참여자 152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조치 준수 하에 집합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사업단 별 활동방법 및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 안내 등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필수 4시간) 등을 실시한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참여자 교육 후 수행기관별로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올해 전년보다 281명 늘어난 3,068명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4개 유형 43개 사업단을(공익활동형 2,617명, 사회서비스형 246명, 시장형 150명, 취업알선형 55명)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속초시는 2021년 11월 노인인구가 20% 이상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산불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속초지역은 지난해 연말 많은 눈이 내리긴 하였으나 동해안 지역의 건조 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으며 강풍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을 조기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2. 1. ~ 5. 15.)을 맞아 1월 14일부터는 산불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2월 1일부터 산불 주·야간 감시원 70명을 산불 취약지 일원에 일제 배치할 예정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관내 산림연접지 대상 인화물질 제거작업 실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6개소 및 감시초소 40개소 점검, 헬기 담수지 결빙방지장치 점검, 산불조심 홍보 시설물 정비 등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면 관내 등산로 23개 노선 입산통제와 함께 산림 연접지 내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월 10일부터 속초·고성·양양 3개 시·군이 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공동주택 단지 내 기반시설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해주는‘2022년 속초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154개 단지 29,707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으로 2월 1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420백만원(시설보수비 350백만원, 보안등 전기요금 70백만원)으로, 시설보수비는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세대수에 따라 총 비용의 50~90%내에서 최대 5백만원~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은 준공 경과년수 구분 없이 90%까지 지원한다. 시설보수 지원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ㆍ보수비로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보안등 유지보수, △경로당 유지보수, △주차장을 포함한 보ㆍ차도 유지보수, △공용 상ㆍ하수도, 저수조 유지보수비 등이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 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다음달 11일까지 속초시 건축과 주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쾌적한 주거환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은 2019년, 2020년도 운영실적을 중심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2008년 12월 청소년수련관 개관 이후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진로체험의 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다양한 학습지원, 진로체험센터 운영을 비롯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여 방과후아카데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청소년자원봉사 등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참여활동을 강화하며 문화, 음악,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청소년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체험 및 동아리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활성화사업에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일익으로 참여한 서부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전국 1위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결합형진로 교육으로 인정받았다. 삼척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수도권 소재 대학교 진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삼척시와 서울특별시가 협약하여 설립한 서울 마포구 창전동 소재 마포삼척학사의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남학생 4명(신입생 2명, 재학생 2명), 여학생 6명(신입생 3명, 재학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삼척시로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이거나,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삼척시에 두고 있으며 거주기간이 연속하여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며, 차량을 소유 및 운행하지 않아야 한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월 19일(수)부터 2월 8일(화)까지이며, 입사 희망자는 공통서류와 신입생, 재학생별 개별서류를 갖추어 삼척시 평생교육과 교육협력부서(평생학습관 1층)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소득격차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평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비중을 조정하여 학업성적(30%), 가정형편(70%), 가산점(5점 이내)을 기준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농개선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143억 원(도비 123억, 시비 20억)을 투자해 하장면 대전·용연, 토산·공전·한소, 숙암·번천, 어리 일원 4개 지구에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공사 중인 대전·용연 지구에는 사업비 41억 원(도비 31억, 시비 10억)을 투자하여 경지면적 124ha에 용수공급 시설(관정 7개소, 송 ․급수관로 5.7㎞), 배수로 1.937㎞, 석축 1.678㎞, 농로 5.203㎞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금년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먼저, 2020년도 기본계획이 완료된 하장면 토산·공전·한소리 지구는 사업비 32억 원 투자하여 금년도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추진계획이며, 숙암·번천, 어리 지구는 사업비 70억 원을 투자하여 2026까지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 진출입의 불편이 해소되고 농산물 반출 등 영농조건이 크게 개선되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대비는 물론 생산성 및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세시 풍속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입춘 맞이 행사뿐만 아니라 단오, 추석, 동지를 포함해 사계절의 주요 세시 및 절기에 맞는 행사를 총 4회 운영한다. 입춘 맞이 행사의 주제는 ‘소 모양 토우 만들기’이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소 모양의 토우를 빚는 것은 원주에서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온다는 영랑촌(입춘내) 마을의 고유 풍습이다. 행사는 오는 2월 4일 오전 10시 원주시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토우 빚기 체험 키트는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에게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봄의 기운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산물 직거래 과정의 유통비용을 경감하고 농산물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약 34,000건, 총 1억 3천 6백만 원(보조 50%, 자부담 50%)이며, 농가당 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택배비 지출 총액의 50%를 지원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시내·외 지역에 농산물 택배 판매를 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인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오는 1월 20일 원주사랑상품권을 20억 원 추가 발행한다. 시는 1월 초 발행한 30억 규모의 상품권이 모두 판매된 상황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1월 20일 10시부터 10% 선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종전 30만 원이던 월 구매 한도가 50만 원으로 늘어나면서 1월 한도를 채운 기존 구매자들도 추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하면 온라인 카드 신청은 물론 상품권 구매(충전)도 가능하며, 앱 설치가 어려우면 농협·우리은행·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원주사랑상품권에 QR 결제 방식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가맹점 매출액 증대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며, 현재 기존 가맹점을 중심으로 QR 결제 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병철 경제진흥과장은 “올해 발행 목표액이 작년의 4배 규모인 600억 원에 이르는 만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월 17일 올 한 해 동안 원주시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2022 원주시 SNS서포터즈’ 3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SNS서포터즈의 역할을 공유하고 열성적인 홍보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4.3 대 1의 경쟁률 속에 30명의 서포터즈 선발을 마친 바 있다.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매해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로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각종 SNS에 게시해 원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 코로나19로 취재가 힘든 상황에서도 3,295건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올해는 1월 21일 개장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원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주시는 SNS서포터즈 활동과 더불어 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원주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분 시정홍보실장은 “원주시가 국내 제일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무엇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1월 19일 오후 2시 호저면 칠봉체육공원에서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둘레길을 개통한다.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은 수령이 3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 숲속에 데크 길과 휴게공간 등을 조성한 길이 4.5km의 명품 둘레길이다. 둘레길은 호저면 산현리 칠봉체육공원에서 시작하며, 섬강을 따라 걷는 데크 길에서는 들판과 강이 어우러진 풍광을 만끽하고 잣나무숲을 지나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면 신비스러우면서 아름다운 하얀 자작나무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둘레길 조성에 이어 자작나무 숲이 간직한 생태적·심미적 요소를 발굴하고 생태·문화·경관·휴양 등 다양한 주제가 있는 숲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은 우수한 경관을 지닌 자작나무 군락지로, 많은 도보 여행객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명품 둘레길이 될 것이다.”라며, “치악산 둘레길,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과 연계해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새해 들어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원주지역에서도 오미크론 집단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원주시 방역 당국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 방역대책추진단은 지난주(1.10.~1.16.) 발생한 272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약 50%가량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141명, 현재까지 총 155명의 관련 확진 환자가 발생한 모 재활병원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부터 태권도장, 어린이집, 학원 등을 매개로 18일 오전 기준 총 79명이 발생한 집단 감염도 오미크론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복지센터를 비롯해 강원도 원주교육지원청에 학원(교습소 등), 유치원 등에 대한 일시적 방학 조치 등을 권고했다. 또한, 학원 강사 및 시설 종사자에 대해 백신 미접종자의 주기적 검사와 함께 유증상자 업무 배제 등 방역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원주시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 검사 등을 통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막는다는 방침이다. 이규숙 보건소장은 “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일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대학 교양과정 전통주 레시피 개발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전통주 레시피 개발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고 ECO JOB CITY 태백 통합 문화플랫폼 사업과 연관된 일자리 창출 및 주민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전통주 제조경험이 있거나 관련 기초교육 등을 수료한 태백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태백시청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ECO JOB CITY 태백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민수 현장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는 8명의 수료생이 다양한 전통주 이론과 실습을 경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심화과정을 통해 태백을 대표하는 전통주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에게 평등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만 19세에서 64세 장애인(출생연도 1958∼2003년생)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월 85,000원 한도에서 가맹시설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이며 당월분 미사용시 자동 소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개인이용권을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시청 스포츠레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금병철 스포츠레저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1일까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1명이며, 채용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주요업무는 태백시 발주 조경공사(공원, 도시숲, 가로수 등) 전문 컨설팅 및 자문역할 등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이며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조경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조경 업무 관련 '자격기본법' 제2조에 따른 국가기술자격의 산업기사 이상 또는 서비스분야 1급, 2급 및 단일등급의 자격을 보유한 자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 결과는 오는 26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정화조협회(솔향환경 등 6개 업체)는 19일 오전 10시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삼백만 원을 강릉시에 기탁한다. 강릉시 정화조협회는 매년 도내 지자체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 모금계좌를 통하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베이커리 가루 이득길(40) 대표는 19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는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유계식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욱 강릉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등 지역 아너회원들도 참석하여 인증패를 전달하고 이득길 대표의 회원가입을 축하했다. 강원도 92호, 강릉시 1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이득길 대표는 강릉시에서 베이커리,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총 5백만 원을 기부 중이기도 하다. 평소에도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이득길 대표는 강릉지역 내 언론매체 등을 통하여 아너소사이어티에 대해 알게 된 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시적으로 또는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을 말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이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을 위하여‘즐거운 설날, 온 가족 체험 한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았으나 코로나로 인해 다소 위축된 청소년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도모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 제공되는 체험활동은 두 세트로 한 가정당 한 개 세트(3종)만 신청이 가능하다. 키트는 요리체험과 추억의 전통놀이 체험으로 말랑쫄깃 양갱, 호랑이 강정, 라탄 복조리, 추억의 달고나,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8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강릉청소년수련시설포털에서 접수 받는다. 강릉시 관계자는“청소년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을 통해 계속되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일상생활 속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 걷기플랫폼(워크온)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커뮤니티 가입자는 6,093명으로 건강증진사업 연계 및 관광명소 걷기 등 다양한 챌린지를 제공해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외 인센티브라는 목표가 규칙적인 운동과 성취감에 중요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체중감소 등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주민참여형 커뮤니티 운영과 걷기 챌린지 목표 달성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등 시민들의 걷기 습관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기간내 40만보(1일 최대 1만보 인정) 목표를 달성한 600명에게 추첨을 통한 강원사랑상품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소음대책지역의 피해보상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음대책지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국방부고시 제2021-51호’에서나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 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보상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면 된다. 소음대책 지역별 보상 금액은 개인마다 지급되며, 지급액은 월별 제1종 구역 6만 원, 제2종 구역 4만 5천 원, 제3종 구역은 3만 원으로 전입시기 및 근무지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대상자는 해당 주민센터 또는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에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강릉시 강릉대로 33, 강릉시청 환경과 군소음대책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신청기간 전까지 안내문과 신청서식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추가로 필요한 서식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접수처에서 수령 할 수 있다. 또한 주민센터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는 접수처를 직접 설치하여 접수 받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2022년 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지원 자금은 상반기 300억 원, 하반기 100억 원으로 총 400억 원규모이며, 지원대상은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등 21개 업종으로 업종별 1~5억 원 한도 내 전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융자 추천액이 결정된다. 기업경영정책자금은 융자 추천 후 3개월 이내 대출 실행 건의 대출 이자 2.5~3.0%를 3년간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금융기관의 별도 대출 심사를 사전에 거쳐 신청해야 하며 세부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관내 문화유적지 및 역사관 등에 전문적인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통일전망대, 역사안보전시관, 생태박물관, 건봉사 4곳에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상시 배치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약을 하지 않고도 바로 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람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은 통일전망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생태박물관, 건봉사 4곳에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배치해 예약 또는 현장에서 바로 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람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에는 역사‧문화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총 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있으며,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학예연구사 특강, 자체 스터디 운영, 타 지역 문화유적지 답사 등의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장비 조정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농업인 대상 농업용(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1월10일부터 3월 말까지로 10주간(주당 10명) 진행되며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토성면 인흥1리 위치한 자동차 중장비 학원에서 위탁교육을 맡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로부터 농업용 굴삭기를 임차하기 위해선 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증이 필요함에 따라 농업용 굴삭기 안전사고 예방과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굴삭기)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1인당 교육비 300천원 중 50%인 150천원을 지원한다. 2021년에 130명의 농업인이 수료했으며, 매년 농업용 굴삭기 조정면허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장비 조종능력 배양과 안전사고 예방으로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성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발급받은 수료증을 고성군청 건설도시과(건설행정팀)에 제출하면 3톤 미만 굴삭기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굴삭기는 농업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농기계인 만큼 농업인들이 면허증 소유로 농기계 임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일 ㈜킥더허들, 14일 ㈜용현비엠, 18일 ㈜브이엠이코리아와 기업이전 및 지원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태백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킥더허들은 천연물 소재 식물성 유산균 제품 등을 개발한 헬스케어 커머스 기업이다. ㈜용현비엠은 자동차 모터류 부품 및 산업용 밸브 등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업이며, ㈜브이엠이코리아는 토탈 이모빌리티 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3개의 기업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제3회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최종선발’에서 대상(주,킥더허들)과 최우수상(주,브이엠이코리아), 우수상(주,용현비엠)을 수상한 기업으로 태백으로 본사 등을 이전할 스타트업 기업이다. ㈜킥더허들과 ㈜용현비엠, ㈜브이엠이코리아는 오는 2024년까지 태백시에연구소 및 공장 등을 건립하고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킥더허들 김태양 대표는 “기업의 사명인 ‘킥더허들’ 처럼 건강을 방해하는 경제적·제도적 문제 등과 같은 허들을 발로 차버려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며 태백시에 건강기능식품 공장(GMP)설립하고 강원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8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새학년 새학기 담임교사 행복한 교실 만들기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주제로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 24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담임교사가 평화롭고 행복한 학급을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 해결을 위해 처벌과 징계 대신 공동체의 상호존중과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교육으로 현장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예방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의해, △학급관계 기초다지기, △평화로운 관계맺기, △신뢰써클 등 회복적 정의에 대한 원리 이해와 학생 간 관계맺기를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재구성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춘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연수 이후 ‘관계중심 생활교육 동아리’ 를 구성· 운영하고 생활교육담당자와 학생부장 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생활교육전문가’ 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생활교육에서 어려움을 겪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2022 겨울방학 연수 과정'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도내 유치원 교원 및 유아교육담당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 관찰 및 기록 연수’와 ‘강원행복더하기유치원 직무 연수’ 2개 과정이 운영된다.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 관찰 및 기록 연수 내용은 △유아놀이기록 앱을 활용한 놀이 관찰 및 기록하기, △놀이 관찰과 기록을 통한 교육과정 설계・평가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에 중점을 두었으며, 강원행복더하기유치원 직무 연수는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라는 주제 아래 △놀이로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교원학습공동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자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겨울 연수과정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연수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혼용하여 운영한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이번 겨울 연수과정을 통해 유치원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를 이룰 것”이라며,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정착 및 유치원 혁신에 도움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청년농업인 최현성(서화면) 씨는 지난 18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쌀 500kg(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성현씨는 지난해 ‘추석’에도 지역 독거노인 및 위탁가정 100여 가구에 쌀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설”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수확한 쌀을 기탁했다. 기증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원통체육문화센터가 오는 1월 20일 오픈해 본격적인 주민들에 맞이에 나선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중 생활SOC 부문에서 최초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5억이 투입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4,320㎡ 규모로 1층에는 수영장, 실내놀이터, VR존이, 2층에는 영화관, 헬스장, GX룸,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이 갖춰져 있다.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에는 사업비 98억원이 투입된 인공암벽장, 어린이 물놀이 시설, 야외분수대, 파크골프공원 등도 조성돼 있다. 야외물놀이 시설은 매년 6월~8월, 야외분수대는 5월~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잔디 활착 기간을 고려해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6시~오후 10시,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시험가동 기간이 필요한 영화관은 오는 2월부터 관람 가능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원통체육문화센터는 북면·서화면 지역 내 대체시설이 없는 수영장, 영화관 등을 갖추고 있어 사업초반부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서면 팔봉자율방범대는 1월 18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서면 희망주머니에 성금 30만원을 후원했다. 유용석 대장은 “방범대 신규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진숙 서면장은 “후원금 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후원문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1월 18일 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개과(미래농업과, 축산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예방관리과)에 대해 “2022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하였다. 김희창 의원은 축산원자재의 높은 운송비 부담으로 관내 축산농가의 생산원가가 높아 가격경쟁력이 뒤처져 어려움이 있으므로 농가에 운송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주문, 김원학 의원은 모범음식점 지원 혜택 확대 및 홍보 강화로 업소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주문, 김명숙 의원은 귀농귀촌한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가족단위의 성공적인 정착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주문, 양희전 의원은 특허기술 활용한 신소득작물 및 지역특화작물을 발굴하고, 농가에 보급하여 지속적 소득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 주문과 축분을 발효하는 밀폐형 고속 발효기 도입 지원 등을 검토하여 축사 주변 악취로 인한 민원 적극 해결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황지2지구, 황지23지구, 화전2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강명중 위원장을 비롯해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측량을 통해 설정된 3개지구 138필지 387,792.2㎡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 9건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는 의견진술을 신청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결 결정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사업 완료를 공고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기관으로부터 감정평가를 거쳐 태백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을 심의·의결 후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계획이다. 김태형 건축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철암청년회는 지난 16일 철암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철암지역 청년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100장을 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철암청년회는 지난해에도 총 4회에 걸쳐 1,500장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강대국 회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철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통동 OK가구백화점 배석곤 대표의 가족은 18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65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배석곤 대표는 “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19 장기화와 한파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배석곤 대표의 가족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가구백화점을 운영해오면서 매일 만원씩 가족저금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은 후,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홍경수)은 강원 동해시, 태백시, 횡성군, 평창군, 인제군과 함께 설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5~30%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8일부터는 ‘40% 할인 쿠폰’ 다운로드 행사를 진행해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특판 행사로 지역의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별 대표 행사 상품은 △동해몰 손질오징어, 보성한우 선물 세트 △강원 태백몰 산채만두, 1등급 한우갈비, 가시오가피 고추장 △횡성몰 횡성한우, 횡성더덕, 횡성사과 △강원 평창몰 대관령 한우, 평창잣, 평창사과 △인제몰 용대리 황태포, 황태껍질 부각 등 다양하다. 강원도경제진흥원 담당자는 “이번 설맞이 특판을 통해 관내 생산 제품 홍보 효과는 물론 판매 촉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40% 할인 쿠폰은 각 지역 쇼핑몰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모든 제품에 할인 적용된다. 최대 할인 한도는 2만원이며 한정 수량 발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강원도 시군 쇼핑몰은 하나의 통합 아이디를 생성하면 여러 개의 다른 쇼핑몰에서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여 원하는 제품을 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반려동물 산업의 특화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창업부터 마케팅까지 반려동물 산업 육성체계 구축에 나선다. 반려동물 보유가구의 증가 및 가족화·인격화 현상으로, 국내 반려동물 관련산업은 2011년 1조 443억원 규모에서, 2014년 1조 5,684억원으로 연평균 14.5% 성장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산업규모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산업경향에 발맞춰, 반려동물산업 창업 및 마케팅 지원체계의 선도적 구축으로 반려동물 관련산업을 미래 지역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창업지원사업은 2월 말 희망자 모집을 시작으로,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 구체화 및 실현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창업팀 10팀을 선정, 사업화 지원으로 시제품 제작 등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창업팀에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사업을 운영할 강원대학교는 전국 10개인 수의대 및 동물생명과학대학을 보유하고 있어, 연구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전문 멘토링이 가능하여 더욱 효과적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통합된 지방세입 무인 수납시스템을 도입하여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인수납기는 고지서 바코드를 읽히거나 별도의 고지서가 없어도 주민(법인)등록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조회한 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 은행 ATM기에서 타 은행카드로 납부 시 납세자가 부담하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차세·재산세 등 정기분 납부 달에는 납부 대기자가 많아 줄을 서서 기다렸지만, 창구 대기시간 단축과 함께 직원 대면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납세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무인수납기는 방문 민원이 많은 시청 징수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운영 결과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에 확대할 예정이다. 오금자 징수과장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카드수납이 가능하고 수수료 부담도 덜어줘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