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물관, 공연장 등 경기도내 문화시설 34개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2022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이 2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포함 주간 및 어린이날 주간, 추석 주간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문화의 날은 총 87일이다. ‘2022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은 문화의 날에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환급액은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의 경우 5,000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5,000원이다. 환급은 본인이 소지한 지역화폐카드 충전 또는 현장 신규 카드 발급을 통해 가능하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환급되는 만큼 해당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환급대상 문화시설은 양평 구하우스미술관, 고양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화성 반석 아트홀 등 34개로 참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6,125만 원의 성금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경기도와 도청 3개 노조(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직원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했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피해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 경상북도 울진군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화재 발생 9일만인 13일, 역대 최장 시간인 213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319채 등 총 643개소의 재산이 손실됐고, 산림 2만923ha가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는 산불 진화를 위해 1,007명의 소방인력, 399대의 소방차량과 25대의 헬기를 지원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도 공직자들이 자발적 동참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피해가 하루속히 복구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긴급 지원한다. 이는 도교육청과 지원청이 오미크론 확산 정점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학교 운영과 수업, 방역 등 학교가 겪는 인력난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머리를 맞댄 결과다. 도교육청은 ‘출장과 공문 없는 달’을 3월 한 달에서 4월 15일까지 연장해 4월 초부터 예정된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토록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예산・방역 등에 관한 사항, 법령으로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적합성 검토 협의를 거쳐 시행하도록 했다. 또, 수업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이나 파견교사,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육행정직원이 학교 대체 강사를 지원토록 했다. 도내 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4월 15일까지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의 명단을 보고 대체강사와 관리강사 필요시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학교급식 대체인력은 방역인력을 활용하거나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식당 청소 등을 지원한다. 또, 1개월 미만 단기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에는 공고 없이 즉시 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3월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광복회원, 파주시장,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파주출신 애국선열 107위의 위훈을 추모했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는 103년 전 파주시에서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이 있어났던 광탄면 지역의 3월 27일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시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3월 27일 독립만세운동은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군중이 집결한 가운데 시작되어 봉일천시장까지 3천명이 넘는 주민이 거리로 나오며 확산됐다. 이건영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몸바쳐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3·1운동과 발랑리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간절했던 103년 전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귓가에 맴돌고 있는 것 같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존경과 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공모사업에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휴, 쉬는 시간間!''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 속 문화활동’ 사업은 지역 아동과 근로자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경쟁 공모사업으로, 전국의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3월3일 마감결과, 전국에서 총 121개 단체가 지원하여 1차 서류심의에서 2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11개 예술단체 및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김포문화재단은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휴, 쉬는 시간間!''이라는 기획공모 제안을 통하여, 급속한 인구증가와 그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디아스포라 집단의 김포시민으로서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관내 공단지역, 북부 5개 읍·면지역 등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적 갈증과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금번 사업을 통하여 하나의 평화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의 발굴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도서관이 25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건립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운양도서관은 김포시의 권역별 도서관 인프라 확대 정책과 함께 추진됐으며 앞으로 김포시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맡아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게 된다. 국비 40억 원, 시비 341억 원 등 총사업비 381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682㎡ 규모로 2023년 10월 공사 완료 뒤 2024년 2월 개관한다. 운양도서관은 문화·예술 특화주제 도서관으로 지하 1층에 보존서고,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 주민친화 공간을 배치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등 정보서비스 공간, 3층에는 종합자료실, 독립출판실, 창작실 등 작가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김포시는 1998년 중봉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거점별 7개의 공공도서관과 5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도서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각 도서관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최신 경향 및 이용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모든 도서관이 특화주제 도서관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착공식에서 “김포시를 대표하는 중앙도서관으로서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장소 특성을 반영한 공공미술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고자 '2022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는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한다. 2022년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행 작가팀은 1프젝트당 5명 내외의 작가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고문에 제시된 장소로 시민참여 방법, 구체적 작품계획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사업대상지는 양곡리 286-29번지(지방도 356호선) 도로 양 옆에 위치한 옹벽이며, 해당 대상지에서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장소 등에 미술작품 설치하는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형'과 벽화, 회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형태의 '작품설치', 두 가지 유형의 복합프로젝트로 '소통(疏通)'이라는 주제로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심사를 통해 1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대 9천만원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2030 농업분야 탄소저감 로드맵에 따른 벼 농사 중심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23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하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구현을 위해 농업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장영철 김포금쌀연구회장은 개회사에서 "연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저탄소 농업 실천으로 탄소중립의 실천 주체가 되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인들의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탄소중립 개념 및 해외 실천 사례'를 더클라우드팜 연구소 강창용 박사의 주제발표로 방향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저탄소 재배 실천 중 하나인 '질소질비료 저감을 위한 완효성 비료의 효과와 사용법'에 대한 김정훈 ㈜조비 과장이 발표하며 농업분야 저탄소 재배 실천방법에 대하여 농업인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벼 저탄소 재배 실천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소개하며 벼 농사에서 실천할수 있는 저탄소 재배기술인 논물관리 등의 방법 제시와 정부가 인증하는 농업분야 자발적 온실가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대부도 남서쪽으로 24㎞ 떨어진 조그마한 섬 풍도(楓島)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만발하며 봄을 알리고 있다. 풍도는 매년 3~4월이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야생화가 곳곳에 피어나는 섬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섬 전체가 야생화 군락지로 화려하게 변하면서 109명이 거주하는 면적 1.843㎢의 풍도에는 관광객이 최대 1천명이 몰리는 등 인기 관광지로 변한다.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다양하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복수초, 보송보송 아기 같은 솜털을 자랑하는 노루귀, 꽃받침이 꿩의 목덜미를 닮은 꿩의바람꽃 등 다양한 봄의 전령이 눈길을 사로잡지만 풍도 야생화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오직 풍도에서만 피어나는 풍도바람꽃과 풍도대극이 주인공이다. 작은 바람에도 하늘거리는 풍도바람꽃은 과거 변산바람꽃으로 알려졌지만, 변산바람꽃보다 꽃잎이 더 크고 모양이 다르다. 2009년 변산바람꽃의 신종으로 학계에 알려졌고, 2011년 1월 풍도바람꽃으로 정식 명명됐다. 풍도대극은 붉은 빛깔이 일품이다. 수줍은 듯 다른 야생화 무리와 떨어져 가파른 섬 해안가 양지바른 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인지 풍도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디어 관련 이색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폴리아티스트편’은 미디어의 과거, 현재, 미래 및 소리에 대해 알아보고 폴리아티스트(음향 효과를 녹음하기 위해 스튜디오 안에서 영상을 보며 여러 소리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직업인)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디어 관련 분야의 직업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폴리아티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다양한 물건들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즐겁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2022학년도 기준)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총 3기로 운영되며, 추후 일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이 자유롭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기 진로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사회 건강한 청소년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는 지난 24일 개학기를 맞아 장기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장기동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오미크론) 지역 확산에 따라,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참여 전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일반음식점과 유해업종에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각 업주들에게 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문구가 적힌 리플릿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함께 힘써주기를 요청했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장기동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3월 24일 봄을 맞이하여 청사 주변 및 양곡 택지지구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봄꽃 심기에 나섰다. 이번 봄꽃 식재에는 양촌읍 새마을부녀회 및 양촌읍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석죽·비올라·크리산세멈 등 다양한 종류의 꽃 6000여본 식재 및 양곡택지지구 주변 환경정비까지 함께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입구 및 양곡택지지구 도로변에 형형색색의 꽃이 식재됐으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봄을 알리는 자그마한 즐거움을 주었다. 양촌읍새마을부녀회(회장 서혜순)는 “힘든 시기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 손님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식재하였고, 앞으로도 양촌읍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봄꽃 식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양촌읍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이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촌읍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와 고구마 농사 및 판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노주현, 공공위원장 이영란)와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거동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5가구에게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겨우내 덮었던 이불을 수거했고 세탁, 건조까지 해서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무겁고 큰 이불 빨래를 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개인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개인위생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불빨래 봉사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방역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고촌읍은 지난 22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고촌역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촌읍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고촌역 주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 활동에 임했으며,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내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PC방,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이용 시 착용 안내 등 감염병 예방수칙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이창우 읍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과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는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장기동 “두런두런, 현장소통”을 추진한다. 장기동은 22일 감정1통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자연마을 11개통을 순회하고 6월 지방선거 이후 공동주택 22개통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소통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두런두런 대화하는 자리로 다목적구장 조성사업, 장기금빛체육센터, 한강중앙공원 물놀이 조성사업 등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쓰레기투기, 상습침수지역 등 마을의 여러 불편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장기동은 현장소통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10건에 대해 자체 처리사업과 관련부서 협조사항으로 구분하여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불편사항이 처리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시와 동의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문제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더 살기 좋은 장기동!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장기동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혜경, 최승희)는 지난 23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결과 보고 및 지속사업 선정 여부와 신규 추진할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심도있는 평가와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맞춤 서비스로 만족도가 높았던 ▷독거가구 안부 살피기 ▷소원성취 프로젝트 ▷가족사진 찍어주기 ▷명절꾸러미사업 ▷북한음식 나눔사업 ▷마을복지 계획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신규 사업은 ▷협의체 기금 마련 기부릴레이 ▷사랑의 모금함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금 마련 기부릴레이는 협의체 특화사업비 마련을 위해 위원 1인당 1만 원씩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총 200명 달성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마산동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 수당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해 솔선수범을 보였다. 조인서 부위원장은 “추후에는 도움을 받았던 어려웠던 이웃이 위기를 해소하고 자신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우리 위원들이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돕자.”라고 말했다. 진혜경 동장은 “지난해에도 코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관 보유 3D프린터를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나도 3D프린터 전문가' 강의를 운영한다. 총 3회차의 온라인 이론 시간과 분반별 1회차의 대면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3D 모델링과 프린팅의 개념을 이해하고 틴커캐드를 활용하여 나만의 3D작품을 만들어보는 내용이다. 1차시부터 3차시까지의 온라인 강의는 3D모델링 및 3D프린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틴커캐드 사이트를 활용한 기본 설계 및 심화 설계를 진행한다. 틴커캐드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름표부터 연필꽂이, 캐릭터 피규어 등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면 실습 시간에는 장비 안전 교육과 함께 실제 풍무도서관이 보유한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설계했던 작품을 직접 출력해보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강의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온라인(ZOOM) 이론 시간이 진행되며, 분반별로 4월 20일, 26일, 27일 중에 하루 대면 실습이 진행된다. 강의 접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12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기간중 8일에 거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 보행관리기 현장 안전사용 교육을 총 138명에게 실시했다. 매년 회원농가 및 임대건수 등이 증가하여 임대농기계 현장실습 교육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 전년보다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기종으로 전년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농용굴삭기 및 소형트랙터, 부속장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금년에는 임대회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행관리기에 대한 교육을 추가하여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 기종별 안전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안전운행 이론교육,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등 현장실습 유형의 교육으로 농업기계 조작법을 숙달시켜 조작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교육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농업진흥과 이인숙 과장은 “농번기를 맞이하여 현장 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월 24일,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용역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및 용역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김포시의 평생교육과 관련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표적으로는▲ 수강신청 및 결제 시스템 ▲ 온라인교육 및 화상교육 시스템 ▲ 학사관리 시스템 ▲ 평생교육 통계 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본래 김포시는 강좌검색, 대면 및 온라인 강좌 수강신청 등의 기능을 탑재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강좌 수강방식의 다양화 추세 반영과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 요구의 빠른 대처를 위해 선진 IT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취지다. 박동익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용역이 스마트 교육을 위한 핵심 플랫폼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이 우리 시의 새로운 IT 인프라로 자리매김해 교육행정의 경쟁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지역 내 11개 아동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아동복지기관 2022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어 드림스타트 장애인가구 아동 사례와 관련하여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가 적절한지 또 추가로 연계할 서비스가 있는지에 대해 참여 기관들의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위원장(여성가족과장 박경애)은 “방역지침이 점차 완화되고 있어 올해에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유관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김포시가 선진 아동복지 도시를 구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2030 농업분야 탄소저감 로드맵'에 따른 벼 농사 중심의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회/㈜조비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구현을 위해 농업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으며, 장영철 김포금쌀연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저탄소 농업 실천으로 탄소중립의 실천 주체”가 되자고 강조 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인들의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탄소중립 개념 및 해외 실천 사례’를 더클라우드팜 연구소 강창용 박사의 주제발표로 방향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저탄소 재배 실천 중 하나인 ‘질소질비료 저감을 위한 완효성 비료의 효과와 사용법’에 대한 ㈜조비 김정훈 과장의 발표가 이뤄지며 농업분야 저탄소 재배 실천방법에 대하여 농업인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벼 저탄소 재배 실천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소개하며 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유관기관 및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 미군 반환공여지 및 복합문화융합단지 추진 현황 점검] 의정부시에 있는 미군 공여지 8개소 중 5개소가 2007년 4월 반환됐고, 2020년 12월에는 캠프 잭슨이 반환됐으며, 2022년 2월 25일 캠프레드클라우드 총 83만㎡와 캠프 스탠리 취수장(1천㎡)도 일부 반환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군반환공여지 및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균형개발추진단 주요사업 현황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 우크라이나 사태 등 경제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 민간합동 TF 구성] 민관합동 TF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 관련 부서 및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코트라 경기북부지원단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의 대표적 기업 조직인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 및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 10여 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민관합동 TF를 통해 의정부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및 국내외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24일 김포시 치유농업센터에서 민·관·학 협력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및 성공적인 치유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 추진단”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추진단은 의학, 정책,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제공을 위한 자문위원 5명, 유형별 치유활동 및 전문인력들의 효율적인 현장 실무 적용을 위한 추진위원 12명이 위촉되었으며, 창의적이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구성됐다. 김포시는 지난 6월 경기 정책공모사업, 경기 First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특별 조정금 40억을 확보, 한강 솔솔 큐어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치유농업센터 조성 및 야외 치유체험장 조성, 그에 따른 치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나아가 김포형 치유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김포시장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확대하고 김포의 다양한 자원들을 융복합시켜 성공적인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추진단이 긴밀하고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촌읍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이사장 신광철)는 지난 3월 23일 순국선열의 공원에서 "제22회 오라니장터 3.23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광철 이사장을 비롯하여 정하영 김포시장, 애국지사 가족, 유관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애국지사 소개, 헌화,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헌시 및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광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애국애족 정신이 깃든 유서 깊은 이곳에서 독립운동 유가족들과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기념행사를 갖는 것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하고, 우리 고장이 낳은 애국지사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후세에 기림으로써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식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3.23 만세운동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지역의 정체성과 화합을 이뤄가도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시는 인구 50만의 대도시 진입으로 내년 중에 조직, 권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6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홍원길·오강현·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김인수 의원이 발의한"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등 15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김포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개의 조례안이 상임위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김포시 시민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 돼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실내 테니스장 건립"등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기타안 2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식)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6,152억 5,151만 4천원(기정액 대비 6.18% 증가) 중 7,3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기획담당관 소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분담금 500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는 25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민선7기 4년간의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및 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IPA분석을 통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권정선 회장, 정희시, 이애형 회원과 경기도청 권문주 복지정책팀장 및 연구용역 책임자인 한형서 교수, 공동연구원 소순창 교수(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및 이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올해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될 단체장이 향후 복지정책을 설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복지분야 개별정책의 우선순위 및 중점 추진 정책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구회 회장인 권정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IPA를 활용한 체계적인 복지정책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경기도 복지정책의 비전, 목표, 전략목표 및 중점과제들을 설정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2023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심의 자리에서 경기도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기존 광역철도에만 재정을 사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확대하여 도내 도시간 연결을 위한 광역도시철도망에도 사용하는 정책 제안과 재정확대 범위를 중앙부처와 협의하도록 촉구했다. 김직란 도의원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에 대하여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4년 의정활동 내내 분담금 비율에 따른 광역교통특별회계의 지역안배 정책, 경기도 중심의 철도망 구축 등을 주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교통난이 심각한 도심지 내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경기도민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상대적 균형에 대하여 고민을 시작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광역교통부담금에 대하여 첫째, 합리적 사용처들을 개발할 것 둘째, 경기도 특성에 맞도록 할 것 셋째, GTX 및 경기도내 순환선에도 관심 가질 것 등을 요청하면서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서 현재 진행중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영유아기에 시행하는 발달선별검사 상에서 인지, 언어, 사회성, 대운동 및 미세운동 등의 영역이 지연된 경우 발달장애가 있다고 본다. 발달장애는 다른 장애와 같이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의 발달 이상을 가급적 빨리 찾아내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진희 의원은 “영유아의 주된 양육자의 일원으로서 보육교직원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는 촉진자로서 영유아가 성장 시기에 맞는 적절한 발달과업을 습득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말하며 “영유아 발달에 보육교직원의 조기 개입의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교육·연수 등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은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보육교직원에 대한 용어의 정의를 규정하였고, 보육교직원이 영유아 발달 지연의 조기진단 및 개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연수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황 의원은 “본 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강원·경북의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림 2만여ha가 소실되고 시설물 643개소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모금에 참여한 시의회 의원들은 "예상치 못한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급등으로 불안한 시기에 대규모 산불재해까지 겹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도울 따뜻한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희망 한다"며 재해복구지원에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남운선 경기도의원이 제출된 '경기도 공무직 조리사 정년 65세로 상향 요청' 청원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 채택됐다. 남 의원은 지난 5일 소방서 조리사와 정담회를 통해 조리사 정년 후 고용연장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남 의원은 "공무직원인 조리사는 고령으로 준고령자·고령자를 우선 고용하기에 적합한 직종이며 정년퇴직과 국민연금 수급 사이에 소득공백으로 인한 생계유지의 어려움으로 고령화되고 있는 조리사의 생활 안정성 보장 측면에서 정년 상향 요청 청원을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공무직은 2018년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일환으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이때 경기도는 정부 권고사항과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공무직의 정년을 만 60세로 하고 예외로 청소원 및 경비원은 만 65세로 규정했다. 공무직 간에 정년에 차이가 있는 것은 당시 정부는 청소·경비 종사자의 상당수가 60세 이상임을 감안해 65세로 설정할 것을 권고했고 도는 이를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남 의원은 "정년을 얼마 앞둔 공무직 조리사의 생계를 걱정하는 진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민영화사(대표 박곡지)에서 제작하고 박흥식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탄생'과 관련하여, 촬영·홍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시설을 지원하고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의 홍보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흥식 감독과 윤시윤, 윤경호 배우가 함께 했으며, 핸드프린팅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영화 '탄생'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고,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청년 김대건 신부의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는 3월 2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오창희 원장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대한민국 1000만 영화 7편 이상 만들어진 자랑스러운 영상제작 인프라이다. 앞으로도 많은 영화ㆍ방송프로그램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지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신청 시설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은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등을 포함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를 1년간 이행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2022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일산동구 내 시설물은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법연수원 등 16개소이며 이들은 총 25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이행을 신청했다. 이에 대한 점검은 3회 실시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올해 7월 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통유발이 많은 대형 시설물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감축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여 고양시 내의 교통 혼잡이 완화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대형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및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330㎡이상 대형음식점 및 숙박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미흡업소에 대하여는 4월 4일부터 대회 개최 전 까지 2차 집중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대형음식점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 등을 점검한다. 숙박업소는 ▲시설 점검 ▲숙박업소 객실 침구 등 청결상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협조 및 선수단 방문 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치르는 국제 대회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노인요양시설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공 대상은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181개소 입소자 6,245명으로 입소 및 이용 어르신 1인당 3회분씩 지원되며, 총 18,735개이다. 마스크는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20개소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 836명에게 1인당 5개씩, 총 4,180개가 지급된다. 구는 지난 3월초 6,750명에게 총 20,25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했으며 향후 두 차례 더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와 마스크를 지원하여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방역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물 절약 생활화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절수설비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열흘간 일산동구청사 및 11개 행정복지센터에 세면기용과 변기용 등 총 480여 개 절수설비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수돗물 사용량이 30~40%의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생활화를 선도하기 위해 절수설비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절수설비 의무화 대상 건축물에 절수기 설치 이행을 명할 수 있으며, 이행명령 불이행 시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행신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학)는 지난 23일, 행신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든든찬 장바구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든든찬 장바구니 행사는 행신1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영양을 골고루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게 매월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해 제철 식재료 및 반찬 등을 구입해 장바구니를 채워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상용 행신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어려운 이웃 가구에 방문해 장바구니를 전달해드리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인 사업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효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재현)는 지난 24일 관내 위치한 고양한식부페(대표 이화동)가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효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식권 6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한식부페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식사권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화동 대표는“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고양한식부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자살유족을 위한 프로그램 ‘따스함(따뜻한 스토리 函)’을 오는 3월 28일부터 운영한다. 따스함(따뜻한 스토리 函)은 고인 사별 후 겪는 어려움을 사연으로 보내면 같은 아픔을 경험한 유족들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손편지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에 거주하며 자살로 사랑하는 친구나 가족을 떠나 보낸 유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참여는 QR코드 및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할 수 있다. 사연은 3월 28일부터 5월13일까지 받는다. 관계자는 “같은 마음을 가진 유족들이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스스로 치유와 회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따스함(따뜻한 스토리 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한 후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규모 수리 및 각종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을 시행하고 있다. ‘고양뚝딱’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수리, 생활방역 등을 통해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으로 생활복지119 전담반과 자활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뚝딱의 본격 시행에 발맞춰 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민과 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에 나섰다. 시는 행신1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생활복지119 사업에 대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행신1동 김상태 주민자치회장은 “고양뚝딱은 소외계층의 관계망 형성,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통해 복지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동 지역복지사업에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 생활의 전반을 살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행을 견고히 하는 대표 생활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2022년 고양형 준공영(행복고양) 어린이집 6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고양형 준공영(행복고양)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함께 상생하고 보육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시에서 선정하고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2일 보육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준공영 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안정성 ‧ 전문성 ‧ 보육역량 ‧ 지역사회연계성에 대한 항목을 심사하고 종합점수 상위순으로 신규 준공영(행복고양) 어린이집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형 준공영(행복고양) 어린이집은 2021년까지 총 25개소가 지정됐다. 올해 추가된 6개소를 포함하면 총 31개소로 이는 전체 고양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6%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준공영(행복고양)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31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비, 프로그램 운영비, 교사 처우개선비 등을 지원하며 재무회계 교육, 품질관리 컨설팅, 원장 및 교사 역량 강화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고양시 ‘5060 신중년대학’ 상반기 참가자 200명을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만 5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해 제2의 인생을 재설계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중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항공대학교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과학지도자) 양성과정 ▲농협대학교 두도시 삶 지원과정(귀농․귀촌),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과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e-세상 디자이너 과정 등이 있다. 참여자 선발은 각 대학에서 과정 특성에 맞게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4월 19일 개강식을 열며 이후 연간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상반기에 신중년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 후 오는 7월 하반기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다. 로그인→알림마당→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지원서 작성․제출→기관별 선발절차 순서로 온라인 진행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외광고물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18일 발대식을 갖고 금촌역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고, 22일에는 해빙기를 맞아 계절 변화에 취약한 고층 옥외광고물에 대해 재난방재단과 드론을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금릉역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노후, 추락 위험 광고물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순찰 및 응급 복구를 위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고층 간판 점검 시 근거리 접근 및 세밀한 관측에 한계가 있고, 점검자의 추락위험과 육안에 의존해 판단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작년 시범 운영을 실시, 올해 본격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보다 높은 곳의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졌고 추락 우려가 있는 간판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 철거할 수 있게 됐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전수조사에 드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올해 고양 시승격 30주년 및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모티콘은 25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녕 ▲감사 ▲시승격30주년 축하하고양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6개 표현과 상황으로 디자인됐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검색창에 고양시를 입력해 고양시 채널에 접속한 후 선착순으로 채널 추가를 하면 되며 다운로드 이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고양고양이 캐릭터는 일산 신도시로만 알려진 고양시의 브랜드를 개선하기 위해 고양이란 지명에 착안해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고양시의 대표 마스코트로 사랑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분들에게 고양고양이 이모티콘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이하는 고양시에 많은 관심과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9일에 시행하는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을 25일 발표했다. 시험장은 남부 수원 소재 12교, 북부 의정부 소재 6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기관 등 모두 22곳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71명, 중졸 1,573명, 고졸 5,089명 등 7,533명이 지원해 지난해 제1회 7,333명, 제2회 7,300명보다 각각 200명, 233명이 늘었다.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한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교육도서관의 저조한 이용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가운데, 교육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발의한 '경기교육도서관 운영 활성화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성준모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자체 도서관들이 많은 예산을 들여 주민 이용률 향상에 노력하는 것과 달리,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은 매번 사업 예산배정 순위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의 시설 이용률 또한 저조해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경기교육도서관이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문화 중심기관이자 독서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책 마련, ▲중장기 발전계획의 정기적 수립 및 세부 시행계획 시행, ▲학교도서관의 컨트롤타워로서 교육도서관의 기능과 업무 규정, ▲도서관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 관련 사항을 담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폭력 등 부당한 행위로부터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시설의 지속적·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자 하였다. 신고 및 상담 시설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10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의4에 따라 운동선수·체육인의 인권보호와 피해자 구제를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 강태형 의원은 “신고 및 상담 분야의 전문가 채용 등에 필요한 예산지원 근거를 명시함으로써 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업예산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사전예방·실태조사, 인권교육·홍보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도 체육인의 인권증진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민주,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지정 근거를 마련하여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정착시키고자 한 것이다.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육 지원, 창작 공간 지원, 창작물의 공연·전시 지원, 문화예술 관련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센터를 설치 또는 지정하는 경우 도내 문화·예술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동철 의원은 “청년 예술인들은 기성 예술인에 비하여 예술활동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지정으로 기성 예술인과 차별화된 지원이 가능하고, 경기도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강원·경북의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9일간 계속된 대형 산불로 산림 2만여ha가 소실되고 시설물 643개소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모금에 참여한 시의회 의원들은 “예상치 못한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코로나19 확진자 급등으로 불안한 시기에 대규모 산불재해까지 겹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도울 따뜻한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희망 한다”며 재해복구지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 의원(더민주, 파주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문화시설 등의 범위에 관광궤도업 관련 시설을 추가하여 관광궤도업을 운영하는 자가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에 이용료 감면을 추진하는 경우 경기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통해 경기도 문화의 날에 도지사, 시장·군수, 민간 문화시설 등의 운영자가 이용료를 감면하는 경우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법으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안 제2조제2호마목 문화시설 등의 범위에 관광궤도업 관련 시설을 추가한다면 경기도내 운영 중인 곤돌라, 케이블카 등의 이용료 지원이 가능해져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희정 의원은 “관광궤도업 관련 시설의 운영자가 민간임을 감안해 원만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문화의 날에만 이용료 지원이 한정되는 만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민주, 고양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장애인 선수가 체육을 할 때 장비 착용과 준비 등에 별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충분한 훈련 시간과 장소를 보장해 주어야 하므로 장애인 선수의 실질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의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 선수의 정의를 ‘도 소속으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가맹된 경기단체 선수로 등록된 사람’으로 규정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선수의 체육활동을 명확히 구분하고, 장애인 선수의 훈련 여건·특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지원 및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김경희 의원은 “장애인 선수의 정의를 명문화하고, 장애인 선수의 체육활동 보장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체육시설 현장에서 장애인 선수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지속적인 육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