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곡산영농조합법인에서 1월 17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350만원 상당의 쌀 100포(1포 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해 주신 홍천 곡산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은 17일 12:00 의장 집무실에서 삼척시의회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하였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제정한'삼척시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제3조의 규정에 따라 의회 고문변호사로 법무법인 중심 류재율, 법무법인 코러스 박형연 변호사를 위촉하였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고문변호사는 시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 및 입법활동에 대한 법률적 자문, 의회가 당사자로 되는 소송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으로 각종 법적 분쟁과 입법활동에 적법성과 신뢰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1월 17일 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개과(건축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농정과, 농업지원과)에 대해 “2022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이 검찰 수사결과 적법하게 이뤄졌음이 확인됨에 따라 그 간 지정특혜 의혹 민원을 이유로 동해시에서 장기간 유보한 ‘2030 동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의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이 조속히 이행되어야 함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1년 4개월 간 도시기본계획 변경이 보류됨에 따라 망상지구 개발사업은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용도지역・용도지구의 지정・변경, 기반시설 설치, 지구단위계획 등 실제 토지개발 행위의 기준이 되는 도시관리계획의 바탕이 된다. 이에 따라, 망상지구의 개발계획이 반영된 동해시 도시기본계획의 변경 없이는 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또한, 동자청의 망상 제1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동해시와의 조치계획 협의도 도시기본계획 변경이 선행되어야 함을 이유로 계속 무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하루 빨리 망상지역의 개발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과 불신은 커져가고 있으며,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또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는 2022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 참가신청을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우수 숙련 기술인 포털인 마이스터넷을 통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원주시 등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선수간 이격거리 유지 등 방역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연령에 상관없이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도내 6개월 이상 거주자이거나 강원도 소재기업 및 단체에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경우, 특성화고교 등 도내학교 학생인 경우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중 국가대표 선발 기회가 주어졌거나 차기년도 국제대회 참가가능 연령인 만 22세를 초과하는 자는 참가할 수 없다. 강원도 대회 입상자는 8월 29일부터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강원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입상자 중 금‧은‧동 메달 수상자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7개를 수상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파양·유기·유실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개 물림사고·소음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여, 동물이 보호받고 생명이 존중되는 동물보호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22년도 반려동물과의 동행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추석 명절 등 7개 테마*별로 진행하며,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주로 비대면으로 홍보를 추진하되, 코로나 단계 조정 등 상황에 따라 대면 홍보를 탄력적으로 실시 예정이다. 중점 홍보사항은 ①목줄・가슴줄 2m 이내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②반려동물 소유자 의무사항 준수, ③동물학대 방지, ④반려인의 책임감 있는 양육 등이며, 하반기에는 반려견 소유자 동물보호법 준수 집중 단속 및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 등 위반사항 단속을 강화하여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반려동물 동행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강원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동물 소유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월 14일 양구군의회 의장 김철은 국회를 방문하여 한기호 의원에게 2022년도 양구군 현안사항을 건의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의회는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주요일정으로는 첫날 오전 11시 개회식을 하고 1월 19일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 2022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군정주요사항에 대한 질의가 있다. 조례 등 의안심사 특위에서는 양구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22개 안건을 심사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 인구감소 대응 실무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실무추진단은 임성원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일자리‧경제 ▲입주‧정착 ▲공동체활력제고 ▲정주여건개선 ▲저출산‧보육의 5개 분과로 나누어 11명 부서장과 32명 담당, 35명 팀원으로 총 78명이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2022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 대응과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위한 태백시 인구활력사업계획(5개년) 검토, 신규 투자사업 발굴, 시도 지원사업, 중앙정부 국고보조사업 연계 사업 발굴 등 인구활력 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발족식을 갖고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어 5개 분과별로 앞으로의 계획 및 검토과제 등에 대하여 의견청취 시간을 갖고 분과별 회의를 1월 중에 개최하여 태백시 인구활력 투자계획에 반영할 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인구활력 투자계획 확정 전 민간 전문가 자문 및 민간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오늘 인구감소 대응 실무추진단 발족식이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자리, 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 활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전동킥보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업체와 머리를 맞댄다. 시정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공유형 전동킥보드 3개 업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은 무단방치, 인도 통행 방해 주차 등 145건이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유동인구 밀집구역 전동킥보드 전용주차구역 설치, 홍보물 제작 및 배부, 즉각적인 불편 사항 해소, 주차금지 구간 설정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업체와 함께 숙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우천면 하궁1리에 거주하는 기부천사 전민식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을 앞두고 17일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강원상품권(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민석씨는 2012년부터 10년째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상품권 등 후원 물품을 기탁해 왔다. 처음 몇 년간은 이름 없는 천사로 활동하며 남모르게 선행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해왔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부할 수 있었던 동기를 묻자 전민석씨는 “젊어서 경제적으로 힘든시절을 겪어본 적이 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나눠줌으로써 더 행복해지는 걸 느낀다”고 답했다. 더불어“고향을 떠나 횡성에 터를 잡고 거주한 지 이제 22년이 되어간다”며 “이제는 고향이나 다름없는 횡성에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전민석씨는 우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외로움공감단 베프)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외로움계층 발굴과 마을의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알뜰히 챙기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해연 우천면장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7일 평창군의회(부의장 이주웅) 제27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가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려 2022년도 군정 업무보고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건, 16건의 조례규칙안의 건 등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2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독일 출신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지난 20세기 러시아 음악에 공헌한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라장조 작품번호 10번]과 함께 독일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번호67 ‘운명’]을 선보인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 3일 춘천시립교향악단 제5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송유진의 취임 연주회로 개최된다. 송유진 상임지휘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지휘과 Diploma수료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수료하고 St. Petersburg Academic Philharmonic Orchestra(구 레닌 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amerata of Hermitage, KBS 교향악단, 성남시립, 충남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지난 2014년도부터 2021년까지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및 채용을 실시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아이돌보미 활동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10명 내외의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아이돌보미 활동 희망자는 17일부터 2월10일까지 가족센터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접수한 양구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인·적성검사)를 거쳐 2월16일 합격자에게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월21일부터 3월7일까지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에 참여해 80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이때 20만 원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하며, 교육을 수료한 후 아이돌보미로서 120시간의 의무 활동시간을 이수하면 납부한 교육비 중에서 15만 원을 환급해준다.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에게는 시간 당 9170원의 돌봄 수당이 지급되며, 주휴수당과 야간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재난⋅복지⋅관광⋅교통⋅보건의료 등 43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연휴 전 각 동별 환경 대청소와 공중화장실 4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한다.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전개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폭설 및 한파 등 일기예보 실시간 모니리터링을 통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해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시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인구 인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전망됨에 따라 전직원 비상체제를 유지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오는 2월 8일까지 2022년 춘천시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춘천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춘천에 소재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 중 어르신 건강지원 및 취미활동 지원 및 기타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시행하는 자다. 1개 단체 1개 사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서는 춘천시청 경로복지과 노인복지기금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신청 단체 중 시정부는 노인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7일부터 3일 동안,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고 교사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교 운영하기'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7일(월) 원주권, △18일(화) 춘천권, △20일(목) 강릉권 등 3개 권역별로 진행하며, 초등학교 현장 교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현장의 고민과 학교 운영 방법을 공유하여 선생님들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는 현장 교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교육과정 중심으로 살펴본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 정보공시 이야기,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예산 살펴보기, △현장과의 소통,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연간 운영 방법, △민주적인 학교 문화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코로나19상황에서 방역과 안전이 최대한 우선될 수 있도록 접종완료자에 한해 참석가능하며 연수 장소 내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2022년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고민의 시간이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재 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제품 우선 구매, 지역 우대 계약제도’를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수의계약 요청 시 강원도에 생산공장을 등록한 업체와 우선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학교 및 기관에서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 강원도 소재 업체 제품을 우선 구입 또는 우선구매비율을 포함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생산물품이 없는 경우에는 지역 납품(공급)업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물품(용역)검색 시 강원도 내 업체를 우선 배열하도록 학교장터(S2B)시스템을 개선한다. 입찰도 적극적으로 지역 제한 입찰을 통해 지역업체의 참여를 높이고, 일반입찰의 경우에도 ‘지역 의무 공동도급’을 적용해 강원도 업체의 최소 시공참여 비율을 49%로 적용했다. 도교육청 정영춘 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강원도 소재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를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총 11억 3,793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사업의 경우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과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241동, 취약계층 및 일반 지붕개량 40동 등 총 28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은 가구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540만원을 지원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2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민간위탁업체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또 지난해 조사 완료된 보관·방치 슬레이트 5,584㎡에 대해서도 총 7,400만원의 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보건소가 인플루엔자(독감) 유·무료 국가예방접종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 홍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6만 8,084명의 대상자 중 34.2%인 2만 3,299명이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접종을 마쳤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은 대상자 1만 8,764명 중 77.8%인 1만 4,593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임산부 및 어린이는 대상자 5,703명 중 61.1%인 3,48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인플루엔자 접종에 대한 기간을 연장, 이미 보건소에서 확보한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2,000명분을 소진시까지 접종할 방침이다. 단, 만 9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산부는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 기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어려운 소아·청소년은 보건소에서 세포배양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무료 대상자(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만 13세 이하 어린이)뿐 아니라 홍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유료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대우를 다시 한번 도내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화천군은 기존에 매월 20만원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에 군비를 증액해 올해부터 23만원씩 지급키로 했다. 또 보훈영예수당 역시 올해부터 늘어난 도비수당을 더해 기존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인상했다. 지난해 화천지역 참전명예수당은 모두 179명에게 3억9,769만원이 지급됐다. 보훈영예수당은 모두 296명에게 6억3,310만원이 지급됐다. 올해부터 각 수당이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총 지급규모도 이에 비례해 증가할 전망이다. 화천군의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은 전국의 유사 지자체와 비교해도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민선 6기였던 2017년 화천군은 기존 10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영예수당을 15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이어 민선 7기 2019년, 이를 각각 매월 20만원으로 끌어 올렸다. 당시에도 지원금 규모는 도내 최고수준이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20년 수당 수령에 필요한 지역 거주기한(1년) 제한도 조례를 개정해 국가유공자 전입 즉시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작업 대행단을 모집한다. 농작업 대행사업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다른 노동력 부족 해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경운, 배토 등 일반농작업과, 드론활용 병충해 방제이다. 일반농작업 지원 대상은 1,650㎡ 이하 밭을 경작하는 여성 또는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이며, 드론방제는 벼, 콩, 옥수수 작물을 재배하는 관내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대행단 모집이 끝나는 2월 21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작업 대행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대행단 작업비용은 인제군과 지원 농가가 각각 50%를 부담하게 된다. 농작업 대행단 신청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능하며 인제군 농업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한다. 일반농작업 대행단(2명 이상)의 구성원은 농업경력 3년 이상으로 트랙터 및 부속기 운영에 능숙하거나 트렉터 및 부속작업기를 보유해야 한다.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농업회사법인 또는 영농조합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드론방제 대행단(5명 이상)은 드론자격증 소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8일까지 설 명절대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공중화장실 138개소의 방역실태 및 편의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평창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대상은 군에서 설치한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화장실, 도서관, 관광․체육시설 등)과 공중 화장실을 설치한 개인상업시설이다. 점검내용은 방역실시여부, 위생․청결 관리상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파손시설 확인 등 공중화장실의 코로나19 대응 및 이용객 편의시설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아울러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17개소는 비상벨 정상작동여부 등을 추가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공중화장실 점검을 통해 수리 및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여 시설 이용에 만족을 높이겠다.”며 “이용객들도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귀성객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군 소재 리조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시설별로 종교시설 1개소, 관광숙박시설 22개소, 문화 및 집회시설 2개소, 총 25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여부와 함께 소방분야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도 설치여부, 전기분야 설비 안전성, 가스시설 및 승강기 안전관리, 재난대응 매뉴얼 관리 및 교육·훈련 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다중이용시설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대관령면 농가를 대상으로 호밀 식재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호밀식재 사업은 총 1,398포를 지원해 농경지 174.8ha에 호밀을 식재하는 것으로 추진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50백만 원으로 보조금 80%와 농가 부담 20%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밀단가는 1포당 45,000원(20kg기준)예정이다. 호밀식재 사업신청은 해당 소재지인 대관령면사무소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사업대상자는 5월에 확정될 예정으로, 확정된 농가는 대관령농협을 통하여 호밀을 배부 받아 작물수확이 끝난 이후인 11월 말까지 호밀을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한강수계의 상류지역인 대관령지역의 고랭지 밭에 호밀을 식재하여 쓸려 내려가는 흙탕물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력도 증진시킬 뿐 아니라, 겨울철 녹색경관 조성에 이바지 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대관령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농산물 가공아이템은 있으나 시설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편안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 교육, 각종 인허가 상담,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 판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장동 773.75㎡ 규모의 면적에 잼, 차, 환, 분말 등 11개 유형 89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추출농축장비 등 총 43종 47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창업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개발 및 생산과 판로지원 등을 통해 현재 48개 업체가 창업지원을 받아 영업중에 있으며, 현재 111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매출액 37억 4천만원을 달성하였다. 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스틱형 젤리 등 10종의 제품을 개발 출시 추진 ▶서울 도심권 직거래장터 운영 및 대형매장 입점추천 및 박람회 참가 지원 ▶스타트업교육, 가공관련자격증반, 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예비)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14개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전달했다. 이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강원 정선군을 비롯한 영월군, 평창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쳤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해 1월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영월군 로컬푸드는 2020년부터 출하‧판매를 시작해 꾸준히 성장하여, 참여농가는 92농가로 확대 되었으며, 2년간 10억원이상의 매출을 기록 했다. 이에 설을 맞이해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영월사과, 잡곡, 전통장류 등 21농가가 참여하여 38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였다. 특히 영월군의 주요 농특산물인 냉동옥수수, 냉동곤드레, 청국장으로 구성된 꾸러미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하였으며, 영월토종다래로 만들어진 토종다래콜라겐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는 1월 17일부터 해당업체 전화 주문으로 가능하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혹은 영월군유통사업단,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 등에서 일부상품과 상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미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 분들과 농업인,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에서 설명절 기획상품을 준비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떨어져 있어도 정을 나누는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 인싸들 모여라~~” 사계절 다채로운 색깔의 산과 맑은 강, 시원한 바닷바람, 파도타기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양양! 양양군이 현지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양양의 새로운 관광정보를 제보 받는다. 군은 새로운 관광시설, 맛집, 숙소, 레저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채팅창 상단 ‘돋보기’ 클릭 후 ‘양양ON’을 친구 추가하여 관광정보에 대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서 보내면 된다. 혼자만 즐기기 아까운 양양의 자연, 내가 먹은 최고의 맛집, 특별한 숙소 등 숨은 매력을 지닌 양양의 구석구석 어디든 상관없다. 제보 후 선정 된 분에게는 커피쿠폰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군은 새로운 관광정보에 대해 양양군 공식 SNS 채널 및 ‘양양ON’ 등을 통해 홍보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양에 관한 다양한 문의는 ‘#양양ON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이상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비농업인)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 제조⋅가공을 겸업하기 위해‘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는(예정)자로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이하이며, 귀농교육 1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이내에서 경종분야, 축산분야의 기반구축을 위한 농지구입, 시설물 설치 및 농기계구입 등을 지원하며, 주택구입자금은 75백만원 이내에서 주택구입 및 신축, 노후주택 증·개축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금년은 상·하반기 접수를 통해 15농가 이상 선정 할 계획이며, 작년도에는 13농가 285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상반기 사업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1월 17일부터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이는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방역물품비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다. 군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발생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신규 설치,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관련 물품 구입․관리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10만을 지원한다. 해당 업체에는 사전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양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상호, 사업자 번호 등 기본사항을 입력하고,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 구입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첨부하면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1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운영한다. 1차 신청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는 2월 1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2차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군은 업체를 대상으로 QR체크‧안심콜 출입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예우강화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영월군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영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사망위로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현재 영월군의 수혜대상은 참전유공자(6·25,월남) 247명,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118명, 보훈대상자(순국선열, 애국지사 등) 361명으로 총 726명이며, 지난해 12월 보훈지청과의 협조를 통해 미신청자 102명을 추가로 발굴하여 안내문 발송을 완료한 상태로 수혜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액은 수당 인상 및 지원 대상자의 증가를 고려하여 전년대비 7억원이 증액된 총 18억원이 소요된다. 현재 미신청자에 대한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월군 주민복지과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신청도 가능하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훈지청과의 협조를 통해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증진 및 예우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2년 녹지·공원사업'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녹지공원 관리원 30명, 가로수 관리원 6명, 꽃묘식재 운반 관리원 20명, 해안사구 식물 관리원 2명, 총 58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여다. 모집 접수는 오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이며, 시청 신관 3층(회의실)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 체력검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60세 미만(02년생~63년생)의 동해시민 또는 동해시 소재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가지 이상 보유한 자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2022년 동해 수평선 사과 명품화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동해 수평선 사과 명품화 단지조성사업은 사과 생산량 안정 및 수입과일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과 유통을 분리한 새로운 유통체계 도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강원도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신청해 도비 1억 등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내용은 과원조성(묘목 및 지수·관수) 및 생력화장비, 사과전용 저온저장고 등이며, 사업 희망 농가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적격 여부 심사 후 대상자로 선정, 관련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화와 과다한 노동력 투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형 생력화 시스템의 보급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해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을 사전 예방하는 등 시장 지향적 사과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평선 사과 명품화 단지조성사업으로 코로나19, 노동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대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동해페이'를 6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20년 9월, 시민들의 관심 속에 발행된 ‘동해페이’는 발행 첫해에만 57억원, 2021년에는 483억원이 발행되는 등 누적 발행액 540억을 넘어서며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증대와 골목상권의 활력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를 작년보다 150% 상승한 6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연간 개인 구매 한도를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한 데 이어, 올해도 동해페이 인센티브 10%를 연중 상시 지급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는 강원형 공공배달앱 ‘일단시켜’를 도입해 ‘동해페이’와 연계했으며, 올해는 모바일 QR코드 결제 방식과 시내버스 및 택시요금 결제서비스 도입도 검토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상품권의 질적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 ‘동해페이’를 이용해 나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을 차단하기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전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여 정밀 예찰, 예방약제 공급 등 각종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약이 없고, 감염되면 확산이 빨라 사과, 배 과수원에 큰 피해를 입히는 과수 세균병으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전염원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뭇가지에서 검게 죽은 부위인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비롯한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원균의 월동처가 되기 때문에 겨울 가지치기 작업 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동계 예찰단을 구성하여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2주간 사과원을 다니며 예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예찰단은 가지의 상처 부분 등 나무의 이상 증상을 눈으로 확인하고 농가에서 준수해야 할 화상병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농가에서는 자가 예찰을 통해 나무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궤양 증상이 있는 경우 궤양 부위에서부터 40cm 아래의 가지를 절단한 후 티오파네이트메틸 등 도포제를 골고루 발라주어야 한다. 궤양이 나무 밑동에 있는 경우는 나무 전체를 잘라내야 한다. 또한, 가지치기 시 전정 가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마등급에서 2등급 상승한 다등급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평가했다. 삼척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취약계층 배려창구,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24시간 무인민원 발급기 등 민원행정서비스 체계화와 시민 편의 민원서비스 실천에 노력한 결과 2020년 마등급에서 2등급 상승했다. 삼척시는 지난 하반기에 종합민원실 단열창호·자동출입문 교체, 접근이 용이한 민원대 변경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민원실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시청 주차장 협소에 따른 민원인 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자원동(고속도로 삼척IC)에서 우지동(국도 7호선 갈천삼거리)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사업(도로 연장 3.7km, 사업비 486억 원)을 올해 착공한다고 밝혔다. ‘자원~우지 간 도로 개설사업’은 동 지역 북부권 동서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이 없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외곽지역 도시개발을 통한 도시 규모의 확장과 고속도로와 38번국도 확장 개통에 따른 도시개발 가속화에 대비한 도시 장기발전의 근간이 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총 사업비 486억 원 중 올해 예산 15억 원을 확보하였고 1월 17일부터 감정평가를 시행하여 편입토지 및 물건에 대해 보상 협의를 시작한다. 공사는 조달청에 의뢰한 발주 및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 장기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시가지 유입 교통량 분산 등 도로 이용 편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보상 협의 시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계층 가정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시설 수강료를 월 8만 5천원 이내로 최소 10개월 이상 지원하며 2022년도에는 총 1억 3천9백여 만원의 규모로 운영된다. 관내 가맹 시설은 태권도를 비롯하여 합기도, 검도, 실내 암벽 등 18개 시설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용 여건이 제한되는 상황임에도 해당 시설들에서 2021년도 한해 약 100여 명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평균 10개월의 강좌료를 지원받아 활동적인 여가 선용 기회를 가졌다. 속초시는 올해 지원대상자로 122명을 선정하였으며 2022년도 중 수시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수혜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여가선용 기회 제공 및 사회・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많은 분들이 적극 신청하여 그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관내 보안등에 대하여 신속한 고장 처리를 위해 보안등 양방향 점멸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75백만 원을 투입하여 내구연한이 경과한 점멸기 500개를 우선 교체하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보안등 총 3,095기 전체 양방향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안등 양방향 관리시스템이란 보안등을 원격으로 점등과 소등이 가능하고, 동작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장애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보안등 관리는 현장 순찰이나 주민신고를 통해서 고장을 확인하고 처리했기 때문에 신고가 없으면 장기간 고장 방치된 경우가 발생하여 주민 불편 등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보안등 양방향 관리시스템은 점멸기가 스스로 고장 내역을 송신함에 따라 민원 발생 전에 미리 고장이 파악되어 이를 처리하므로 신속한 고장 보수가 가능하다. 또한 원격으로 점ㆍ소등이 가능하므로 우리 지역의 일조시간에 따라 점ㆍ소등 시간을 설정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고, 보안등 전기요금 및 전수조사 등에 따른 행정과 예산 낭비도 예방할 수 있어 체계적인 보안등 관리가 가능하다. 원철호 시 건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관내 은행권 6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가족관계 증명발급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철원군청을 비롯한 7개소 관공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가족관계증명이 발급가능했던 불편사항이 사라지고, 관내 전체 13개소에서 가족관계 증명발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은행권 및 상속등기등의 업무처리를 위해 가족관계 증명민원을 제출해야 하는 민원인들이 그동안 관공서와 은행권을 오가며 업무를 보아야 했던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민원처리가 훨씬 수월해졌다. 현재 철원군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중이며, 읍면사무소 및 은행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소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에서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 13대의 운영장소와 시간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또는 정부24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가족관계 증명발급서비스 확대를 통해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적극 활용하여 민원인들이 먼 거리를 오가지 않고 편리하게 발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최근 내대2리를 시작으로 관내 마을을 돌며 마을 주민들을 만나 '찾아가는 민․관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숙원사업 및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등 2022년 사업추진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이번 간담회에서“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갈말읍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하고, 건의해 주신 민원사항들은 관련부서에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한 마을의 주민들도 직접 읍에서 찾아와 민원의 목소리를 들어주려는 노력은 처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제20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과 제22회 강원건축문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한다. 아름다운 광고 문화 정착과 경관 우수 건축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14점, 경관 우수 건축물 14점 등 총 28점을 전시하며, 도내 18개 시군 순회 전시한다. 또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NS를 통한 온라인 전시회도 병행해 어디에서든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간판과 우수한 건축물이 널리 홍보되고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임인(壬寅)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해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특별전시 '虎'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에서 수집한 유물 중 호랑이의 상징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청동 호랑이 무늬 거울, 산신도, 석호(石虎), 호랑이를 타고 있는 인형, 민화 등 유물 30여 점을 기획전시 공간에 전시한다. 원주의 대표적 설화(說話) 중 하나인 ‘황무진과 호랑이’를 그림으로 그려 원주역사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5점과 시에서 제작한 ‘황효자와 호랑이’ 만화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뱅골호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호랑이 체험, 민화 속 호랑이 색칠하기, 호랑이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에게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호랑이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호랑이는 십이지(十二支)의 세 번째 동물로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용맹함으로 나쁜 것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도 있었으며, 설화와 옛 그림 속에서 강인함의 모습과 해학의 모습을 비추었고 현재는 한민족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월 20일 오후 3시 울렁다리 광장에서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고 다음 날인 21일부터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 현수교로,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2020년에 착공하고 2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했다. 울렁다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출렁다리의 이미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다리를 건널 때 아찔함을 느껴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리 중간에 조성된 유리 구간에서는 절정의 아찔함과 빼어난 풍광을 느낄 수 있다. 시는 작년 데크산책로와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를 시범 개장해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고 이번 울렁다리 공사까지 마무리하면서 이번에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그랜드 오픈하게 된 것이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출렁다리부터 데크산책로-소금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수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연간 48만 원(본인 부담 9만 6000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2,100만 원을 투입해 약 5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며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3년 산림소득증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증대지원사업은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에 필요한 시설 등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다. 지원사업은 토양 개량제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 등이다. 신청대상은 ‘임산물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임업분야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 선별‧가공‧유통‧상품화를 하거나 하고자 하는 임업인‧단체 등이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공원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장사 선정 절차는 사업지침 평가 기준에 의한 평가와 태백시 산림심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순위가 결정되며 단, 최근 5년간 산림 농업분야 및 유사 사업 지원을 받지 않은 농가가 우선 선정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흡연율 감소와 직장 내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하고 싶지만 시간과 거리의 제약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결심자를 직접 찾아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12주간 금연상담사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금연패치, 금연사탕, 껌)와 행동강화물품(파이프, 은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6개월 금연 성공 시까지 금연 상담사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 성공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 사업장 등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올해에도 태백시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한 산소 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학교 급식이 없는 겨울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과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아동 등이다. 단기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가정 해체나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면 담임교사, 통장, 담당 공무원 등의 추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강릉시는 학교별 방학기간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1~2월을 방학 기간으로 설정하여 2개월간 하루 1식 7,000원을 아동급식카드에 충전하여 급식비를 지원한다. 아동급식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마트 또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 단체급식을 이용하여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급식비 지원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상시로 신청을 받으며, 기존에 급식지원을 받은 아동들은 별도 신청이 없어도 지원이 이뤄진다. 강릉시 관계자는“결식아동의 급식 공백 해소를 통해 아동복지를 실현하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