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원안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경기도 보육정책위원회의 안정적 운영과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주요 용어에 관한 정의 신설(안 제2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수의 확대(15명→20명) 및 심의내용 수정(안 제3조 및 제4조) △어린이집 평가인증 관련 사항 정비(안 제16조 및 제19조)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용성 의원은 “보육정책위원회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정책의 기본계획과 시행과제 등을 논의하고 확정하는 중요한 법정위원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정책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원회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발의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건의안’이 24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3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ㆍ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인한 실수요자의 거주권을 보호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등소유자에 대한 현물보상의 특례 적용일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의결일(’21. 6. 29.)의 다음날로 정함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신규 후보지로 선정된 사업지구 내 신규 부동산매수자는 현금청산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어느 지역이 후보지로 지정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한 실수요자들도 해당 주택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되면 현금청산을 받고 쫒겨날 상황이다. 또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예정지구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은 업무 담당부서의 과장으로 하고, 위촉직 위원의 전문분야에 건축ㆍ방재를 포함하여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양철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당연직 위원 구성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위촉진 위원의 전문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 수소안전관리 등에 관한 도민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홍보관의 설치ㆍ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미래성장동력 핵심 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으로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개정안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적극 사용하도록 수소에너지의 안정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설치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설치한다면, 경기도 장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 활성화를 통하여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왕성옥 의원은 장애위험 영유아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전담하는 센터를 설치하게 되면, 이를 통하여 많은 장애위험 영유아의 미래의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서는 장애위험 영유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실태조사,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의 설치, 업무, 위탁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왕성옥 의원은 현재와 같이 장애판정을 받아야 그에 따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에서 경계선상에 놓인 장애위험 아동은 적절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길이 없는 문제를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계선상에 놓인 장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은 이들이 장애인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하기에 결과적으로 사회적 비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4일 새 학기를 맞은 경기지역 일선 교육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 신풍초등학교와 용인 상현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그는 교실, 도서관 등 교내 시설별 코로나 방역물품 현황을 점검한 뒤,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차담을 가졌다. 차담은 각 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신풍초 차담회에는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호관 신풍초 교장이, 상현중 차담회에는 김동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환 상현중 교장이 각각 참석했다. 교육 관계자들은 일선 교육 현장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학교 방역인력 지원 사업’, ‘현장 이동식 PCR 검사 사업’,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사업’, ‘현장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 의장은 “학교는 학생이 친구와 안전하게 학습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4일 하위나이트 스포츠(대표 이주현)로부터 학교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운동부 학생을 위한 건강기능식품(500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안산시를 연고로 축구선수를 꿈꾸는 학생·시민을 위한 축구선수 양성기관으로,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운동부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운동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축구선수를 양성하는 사람으로서 운동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중대재해예방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노)안전보건 수칙과 작업절차 준수 ▲(사)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민)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 지키미 활동 추진 ▲(정)중대재해예방 안전교육 및 홍보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이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발생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올 1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고 안전보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로 인한 불편이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이며, 이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무소속, 양평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공공시설에 보청기기 및 보청기기 보조장치를 설치하여 청각장애인이 공공시설 이용과 관련한 음성 안내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청각장애인 추정 수는 44만여 명이며, 전체 청각장애인의 74%(32만6천여명)가 보청기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보청기 사용자는 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지만, 동시에 원하지 않는 주변의 소음까지 크게 듣는 경우가 많아 청각장애인은 다양한 소음이 발생하고 이용자가 많은 공연장, 지하철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안내방송 등 꼭 필요한 음성정보를 알아듣기 힘든 상태를 자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 제358회 임시회 상임위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김영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의료원 사업에 ‘한방의료를 통한 진료 및 한방 보건지도 사업’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 중 의정부병원에서 한방과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준 의원은 “한방과를 설치·운영하는 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이 점점 감소해 지금은 의정부병원만 남아있는 상태”라며 “한방의료도 우리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의료원에서도 한방과 운영을 유지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한방과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확실히 하고, 아울러 환자들에게 진료선택권을 주고, 한의약을 통한 도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조례 통과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는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역사교과와 연계해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교육의 대상인 학생은 물론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선생님들의 인식조사와 요구사항을 먼저 파악해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본 연구용역의 목적은 도 내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교육방향을 정립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경자 의원은 “연구진의 보고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이론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체험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 내 체험 기관들을 모니터링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덕동 의원은 “한반도의 시대적 상황 변화를 잘 반영하여 초·중등학교에서의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연구회가 추진하고 있는 본 연구용역은 3월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내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 사업 5개 분야(참여, 활동, 자립, 보호, 자율) 중 활동 분야에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 ‘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노년층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 노인복지 전문교육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디지털소외계층 중 노인세대의 정보격차 문제를 바로 알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자료를 제작하여 노인세대와의 소통을 이끌어갈 계획이며, 일상생활에서 필수인 스마트폰 기초교육, 키오스크 등 각종 무인디지털기기 사용법 등을 진행하는 스마트시니어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이 고령층을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세대공감의 장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6)이 대표발의한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3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은주 의원은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가 어두운 계단 및 화장실에서 휴식과 식사를 하는 열악한 노동·휴식 환경이 언론을 통해 조명되지만, 잠깐의 관심뿐이며 적극적인 환경개선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를 위해 휴게시설 설치와 관련한 법령 개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공공, 민간부문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하였으나,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 현행 법령과 제도의 한계로 휴게시설의 신·증축이 불가해 공간적 확대가 어려워 비품 교체 위주로 환경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는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합산 면적 규정으로 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제안한 ‘스쿨존 단속 강화에 따른 대책 마련 및 '주차장법' 개정 촉구안’이 3월 24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스쿨존(School Zone)’으로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지난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법적 규정이 보다 강화됐다. 이 개정법률은 학교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어린이의 이름을 딴 이른바 ‘민식이법’이다. ‘민식이법’에 따라 2021년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모든 차량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었고, 작년 7월에 개정된 '주차장법'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노상주차장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황진희 의원은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스쿨존 단속 강화 조치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 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최근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산불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생계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시일 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GH는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고성·강릉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넘어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차원의 실질적인 남북관계 발전 및 평화 기반 조성에 대한 정책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제명변경, ‘남북관계 발전 및 평화기반’ 정의 마련 및 관련 사업 범위 구체화, 기금용도 범위 확대, 남북교류위원회 기능 구체화 등을 포함했다. 염종현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의 증진을 위해서는 남북 간의 협력과 노력뿐만 아니라 평화교류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라 말하며 “남북관계 및 평화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남북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 차원의 실질적이고 바람직한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24일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 중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 양곡 족구장 건립 사업 대상지 3곳의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당초 마산동 은여울 공원 내에 있던 파크골프장을 양촌읍 학운리 3198번지 일원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9홀, 퍼트연습장 등을 조성해 금년 하반기 중 준공 예정이다.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사업은 구래동 6875-8번지에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연면적 996㎡ 규모로 게이트볼장과 풋살장으로 건립하게 되며, 지난 11월 착공 이달 준공으로 마무리 작업 후 상반기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양곡 족구장 조성사업은 양촌읍 양곡리 488-2번지 일원에 전천후 이용 가능한 막구조 족구장으로 건립 예정으로 실시설계와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금년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김포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급증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업 내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시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의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올 7월 개관을 앞두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을 엄선해 4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총 250억 원(국비 28억·도비 21억·시비 20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조성된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미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화랑유원지와 함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박물관에서는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기아 경3륜 트럭 T-600(5호)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10호) ▲목제솜틀기(11호)를 비롯해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유물을 볼 수 있다. 전시관은 크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조)와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23일 ‘2022 가좌동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는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행사로 가좌동과 통장협의회가 직접 감자를 심고 7월경에 수확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누어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철 가좌동 통장협의회장 등 통장 18명, 최병조 가좌동장,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 고양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씨감자 80kg를 심었다. 이경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심은 감자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및 후원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 종신, 박병일)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안부 확인 지원사업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탄현점(지점장 김동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장애로 안부 확인이 필요하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독거노인 10세대에 주 3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장기 부재(3회 이상 미수령) 또는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배달업체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해 즉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로 사회적 단절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해 주신 한국야쿠르트 탄현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이번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주변 이웃들의 독거 노인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주민자치회장 대행 윤재성)는 지난 22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1동의 마을 특화사업으로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점말(독짓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담근 전통 장은 향후 숙성기간을 거쳐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재성 일산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우리 마을의 전통을 잇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후 직접 담근 장을 일산1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해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논의 과정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작년 11월에는 전문가 및 민간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설립방향과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2013년~2021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9.6% 수준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 왔으나, 이에 비해 전문성 및 자생력이 취약하고 지역 시민사회 역량에 따라 다소 불균형적으로 발전한 측면이 있다”면서,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중간지원조직을 두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운영형태와 위탁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준)는 지난 23일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로부터 기탁받은 손소독제 100개를 위기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는 나눔의 뜻을 같이하는 직장인들의 봉사단체이며, 이번 전달식에는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 김근영 부회장과 이수미 총무가 참석하였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손소독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정기적 후원을 하고 위기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는 나눔가게·복지상점에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 김근영 부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주변이웃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중산2동 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기회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동구 중산1동(동장 김옥님)은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회장 이기철)는 지난 23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손소독제 100개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기철 회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는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과 짜장면 봉사도 함께 진행해서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옥님 중산1동장은 “어려운 사회, 경제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끊임없이 주시는 기부자분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구리1, 국민의 힘) 의원은 23일 오전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재정 교육감에게 다양한 정책 현안과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백 의원은 현재 경기도 산하기관 27개 중 1/3에 해당하는 9개 기관의 기관장 공석에 대해 질문하며, 현재 경기도의 비상경영체제 조치로 기관 운영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곧 도래하는 민선 8기에 신중하게 적절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인선을 진행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 현황에 대해 질의하였고,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특별한 애로사항을 보고받은 적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백 의원은 비가역적 사업인 만큼,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백 의원은 경기도 자체적으로 진행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에 대한 토지소유 전수조사’ 결과로 ‘공직자 투기의심자 고발(2명) 및 수사의뢰(2명)’ 된 것과 관련하여 재차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요청하였다. 관련 언론 기사에 근거할 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엽)는 지난 23일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고양하모니ON’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하모니ON’은 민관협력으로 복지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외에도 주민들의 복지의견을 수렴하는‘파랑새우체통’을 설치하여 시민조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정망을 구축 할 예정이다.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주민참여로 진행되는 고양하모니ON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되고 민관이 협력해가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동엽 백석2동장은“민관협동으로 복지안정망이 구축되어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지지체계가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풍동 제2,3지구'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을 병행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방식으로 지구지정 신청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일산동구청은 2022년 사업지구로 풍동 609-5번지 일원 241필지 172,164㎡를 선정했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사업 소개 ▲경계설정 및 조정금 산정 설명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 주요 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산동구청’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를 통하여 PC 또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주민설명 영상을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도 청취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및 효율적 관리가 가능함으로써 경계 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민)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회장 장대순)이 기부한 식료품 꾸러미 32박스를 24일, 관내 저소득층 3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0년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경자)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은 공익추구·비영리의 원칙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중이다. 겨울철 연탄 나눔을 비롯해 각종 기부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 지쳐있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난 16일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행신2동에 전한 바있다. 장대순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그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신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선혜)는 화정1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석자)와 지난 23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구간별 조를 편성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 단독주택단지 무단투기 상습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석자 통장협의회장은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하니 동네가 환해졌다. 청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거리에 담배꽁초, 무심코 버린 음료병과 캔이 생각보다 많았다.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스스로 동참하는 화정1동 주민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고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섭)는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동 통장협의회와 지난 23일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를 위해 고양동 통장협의회원,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상가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정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수거 등을 실시했다. 유인수 통장협의회장은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마을 대청소가 고양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봄맞이 마을 대청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3. 23일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한국성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직업능력개발교육과 다양한 전직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류수동 협의회장(진환기업 대표)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화답하였으며, 특히, “최전방 지역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군에서 쌓은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적성산업단지는 2014년 5월 22일 창립되어 현재까지 61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으며, 주로 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원)는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온)와 큰골운영위원회(회장 강윤희)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안녕, 초록아’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송1동 3통의 옛 마을 지명인 큰골은 화훼재배 농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큰골운영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삼송1동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식물을 기부했다. 올해는 큰골운영위원회와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과 식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역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큰골운영위원회 강윤희 회장은 “요즘 고독사가 늘어난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강한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핵가족화로 노인독거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푸른 식물과 함께하면서 독거 어르신들의 적적함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적인 고유 가치를 개발하는 지역학을 체계적으로 연구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지석환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면, 경기도민의 지역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나아가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학 연구와 경기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경기학’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석환 의원의 지역학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용인문화원의 김태근 용인학연구소장과 중학교 시절 ‘은사님’이라는 인연으로 맺어진 이후 자연스레 지역학(용인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31개 시·군의 지역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학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거나 미진했던 시·군에서도 지역학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167,149필지에 대한 ‘2022년도 1. 1.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란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하거나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팩스 및 이메일 접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과 지가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아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민·관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23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백석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엽)이 ‘고양하모니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양하모니온’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고양시 민관협력 모델링 제시를 위한 복지메커니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고양시 5개 행정동(백석1, 2동, 장항1, 2동, 마두2동)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다. 본 협약식에는 ‘찾아가는 복지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시 부서에서도 참여하여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의 다각화,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 민·관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엽 백석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가지고 있는 서로의 강점을 합치하여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3년차를 맞이했지만 여전한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흥역 환승주차장 불투명 조짐…고양시 LH에 강경대응 방침 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는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를 확보했다. 그러나 11개의 주차장 용지 중 9개는 민간에 매각되고, 남은 건 삼송역과 원흥역 환승주차장, 단 두 곳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원흥역 환승주차장은 면적 11,079㎡, 주차면수 230면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상 환승시설로 LH가 시행주체이자 모든 재원부담의 주체로서 조성해야한다. 시는 이 주차장을 LH가 직접 건설·운영하는 공공지원건축사업으로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LH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고양삼송 공공주차장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을 일방적으로 시행, 고양시와 용역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의 대표하천인 공릉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무시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덕양구 내유동에 위치한 여무시마을은 공릉천 상류지역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여무시마을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가정집에 연결되는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사업은 3월에 착공해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하수관로 설치사업 시행으로 고질적인 악취 문제가 해소되고 공릉천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수역 수질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을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1억 38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이륜차 총 77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30대(40%), 우선순위 8대(10%), 법인·기관 15대(20%), 배달용 24대(30%)를 배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시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하여 신청한다. 지원신청은 30일부터 받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도농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월 5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간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첫 지급은 심사일정 등을 고려해 6월 말 1·2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파주시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연접 시·군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으로 농작물 재배업뿐만아니라 축산업, 임업인도 신청가능하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읍·면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도농 소득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국비와 시비 5:5로 약 1억 9000만 원이 투입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연령에 따라 100g~150g의 제철 과일간식을 주1회가량 공급해 장시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김포시는 친환경· GAP 과일을 컵과일, 파우치 등의 형태로 학교가 희망하는 방식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며 2022년도 사업에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가 모두 참여 신청을 완료해 전년과 달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 지난해와 달리 김포산 과일 사용계획을 심사항목으로 추가하여 가점을 주는 등 김포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 김포산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점검 및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학부모 진로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연으로 ▲1강 "미래채널"의 저자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의 ‘미래 캐스터의 미래 트렌드와 진로 전망’강좌를 시작으로 ▲2강"EBS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 김윤정 작가의 ‘올바른 진로진학을 위한 문해력 수업’강좌 ▲3강"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저자 정동완 진로상담교사의 ‘진로 끝판왕의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 전략’강좌로 이어지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선보인다. ‘내 꿈을 JOB을 고양’은 청소년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이다.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직업 세 가지를 선별하여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1강은"애썼다, 오늘의 공무원"의 저자이자 지방자치단체 7급 공무원인 영지를 초청해 ‘영지의 고민상담실, 공무원 솔직 리뷰!’란 주제로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강은 前 티웨이항공 승무원이자"어쩌다, 승무원"의 저자 김연실(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5개소 1,474명을 대상으로 미취학 유년기 대상 환경교육인 ‘2022년 상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씨앗기후환경학교는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대상의 시범운영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을 포함해 확대 운영한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선발한 환경교육 전문강사 7명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씨앗기후환경학교은 어린이들이 주변 환경으로 눈을 넓히고, 지구의 건강한 모습과 사람과의 공통점을 통해 지구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30년 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유년기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세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는 6월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예니)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실시한다. 희망품 교실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외국에서 효과를 나타낸 학교폭력 예방모델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예방과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정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기술과 갈등상황에서 친구를 돕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40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정서문제와 또래관계의 어려움이 완화되고 사회적응능력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올해 센터는 성석, 일산은행, 주엽초등학교 3·4학년 9학급 학생 약 220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매주 총 8회에 거쳐 5월 중순까지 희망품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희망품 교실 열기 △공감하는 우리반 △방어자란 △모두가 방어자 △지혜로운 갈등해결 △긍정적 의사소통 △희망품교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센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김포시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마산동 617-2)에 야외무대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6월 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무대의 천막은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우수한 ETFE(특수제작비닐)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초경량 막구조물 소재로 빛의 산란 효과를 이용해 아름다운 조명효과로 공원 야경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목(市木)인 느티나무의 잎사귀 모양을 형상화하여 무대 디자인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매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추진 할 수 있는 야외 상설무대를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원 개최 및 시민이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3월 23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2022년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모색, 정책의 평가와 개선제안 등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서 지난해 출범해 고양시 민·관 거버넌스의 최상위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7개 분과 58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로 매월 분과회의를 통해 의제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장항습지 지뢰폭발사고 주민청구토론회, 다회용기 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 시장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민과 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 간 개별분과에서 발전시켜온 7개 분야 15개 시정제안을 발표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정식으로 시에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관행적으로 하는 것을 깨지 않으면 정책은 변화하지 않는다”며 “작은 아이디어가 중요한 정책으로 발전하듯이 무한 상상력으로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 성과평가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1996년 제정됐다.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관 및 단체부문, 개인으로 나뉘어 1차, 2차 서류심사와 시민‧공직자 설문, 인터뷰를 거쳐 수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시는 변화와 경쟁을 선도하는 공직자 육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등 성과우수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 전문관제 및 보직경로제 운영,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고도화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인사평가시스템을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사고충상담실 운영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무 교육 실시, 주민과 행정간 소통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주민 추천제 도입 등 혁신적인 교육 및 조직 운영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갈수록 지방정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31일 오후 2시 고양인재교육원에서 ‘팬데믹 시대, 고양시민의 인권을 말하다’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고양시 유튜브 ‘고양시·고양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소외된 시민의 삶과 우리 사회의 취약점을 인권 관점에서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고양시의 선제적인 인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후 ‘팬데믹이 가져온 불평등과 인권’을 주제로 김창엽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가 발제에 나선다. 이어 좌장을 맡은 조혜욱 위원장(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의 진행 아래 ▲김미수 위원(고양특례시의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이도영 위원(고양시 여성 민우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김재룡 대표(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기장애인인권포럼) ▲김대권 팀장(경기도 외국인 인권 지원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해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고양시 이전․건립을 위한 양 기관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고양시와 통일부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한준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통일정보자료센터의 건립과 안정적 운영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5월 ‘공공기관 유치제안서’를 제출하고 10월 부지선정위원회 평가위원 현장설명회를 거쳐, 12월 20일 통일부로부터 최종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부지 선정결과를 통보받았다. 고양시 대화동에 건립될 통일정보자료센터는 부지면적 6,600㎡, 건축연면적 8,000㎡ 내외로 부지매각, 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이르면 2025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통일정보자료센터는 통일⸱북한 전문 도서관(△장서 11.5만 여권 △디지털자료 4만 3천여종 △비도서 1만여개 등)으로 통일사료 수집, 보존, 전시와 다양한 통일 활동을 지원해 국민들의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이 고양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 3자는 3월 23일 고양시청에서 '공간정보 실증연구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삼자 간 업무협약에서 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고양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데이터를 제공하고, 고양시정연구원은 지역 현안 분석을 위한 연구계획을 수립한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고양시정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다양한 공간정보분석 및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공간정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대한 협력도 이루어진다. 앞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근거한 구체적인 사업은 고양시 빅데이터팀, 고양시정연구원 데이터센터, 국토정보교육원 교육기획실이 실무진이 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정연구원 정원호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의 공간정보를 비롯한 지역 현안을 객관적ㆍ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실증적 연구가 고양시정을 더욱 체계화하는 데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이전 준비를 위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외부인 청사 출입을 통제한다. 도청 정·후문 등에서 출입 목적을 확인한 뒤 청사 출입 조치하며, 주말에는 출입 통제 후 정문 초소만 개방할 예정이다. 이 기간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또 벚꽃 관람 자제 입간판과 현수막을 도청 정·후문과 주요 산책로에 설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축제는 운영하지 않으나, 벚꽃 개화 시기에는 전국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모일 우려가 있다”며 “방역을 위해 봄꽃 관람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봄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