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3일 평창군에서는 도시경관기록화사업으로 진행된 ‘제1회 도시경관 사진・영상 전시회’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도시경관 사진・영상 전시회’는 평창군 도시경관 기록 보존 및 정책 홍보와 동시에 향후 도시경관 아카이브 서비스(홈페이지)에 대한 관심도 증진을 도모하고자 8개 읍・면 경관유형(자연, 시가지, 농산촌, 역사문화, 관광, 특정, 생활유산 등) 분류에 따라 촬영한 사진을 1차 선별하여 액자와 영상으로 13~14일 양일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내방객 및 직원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관람객의 사진에 대한 의견 또한 수렴하여 향후 사진촬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강원도 최초의 도시경관 기록화 사업으로 평창의 현재 모습을 담은 전시회가 열리는 것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평창의 모습을 주기적으로 기록해 향후 도시경관 기초자료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며, 총 모집인원은 49명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동해시민으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대상 입증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와 고용 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021년 하반기 화물유치 장려금을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신청 가능 대상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해·묵호항을 이용한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포워더), 해상운송사업자(선사), 항만하역업자이다. 지원 금액은 선사가 올해 1월 초에 제출한 하반기 화물선적 내역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시는 컨테이너 화물뿐 아니라 자동차 4대, 건설기계(중장비) 20톤, 벌크 20톤도 1TEU(20ft)로 환산해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화물 실적을 바탕으로 산출한 2021년 하반기 화물유치 장려금 지원금액은 1억 5천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2월 4일까지 동해시청 투자유치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용봉 투자유치과장은 “화물유치 장려금 지원을 통해 동해·묵호항 관련 화주 유치를 촉진함으로써 동해항 물동량 창출 및 활성화는 물론, 선사와 시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임산부에게 48만원 상당(본인부담금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유기농․수․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가공식품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임신부 및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되며, 꾸러미 사업 대상기간 내에는 영양플러스사업과 중복수혜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월 21일 10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온라인 신청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총 3종류로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과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된 완성형 그리고 해당 기간 동안 별도의 주문 없이 배송받는 프로그램형이 있다. 정미경 소장은 “미래세대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 환경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통한 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48억여원을 투입해 주거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주택공급 세 분야에 대한 가구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특히, 올해 달라진 점은 주거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5% 이하에서 46% 이하로 완화됐으며, 4월부터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신규로 시행된다. 주거비 지원 분야로는 전·월세 임차가구에 가구원 수별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매월 실제 임차료를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 주거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300여 가구에 38억여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선정기준이 완화된 만큼,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한시적 사업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월 최대 20만 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게 된다. 주거환경개선 분야는 농어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 농특산물 가공·판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및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안심먹거리 전문가 육성 아카데미'를 2월 3일부터 6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2021년 상·하반기에 걸쳐 열린 안심먹거리 전문가 육성 아카데미를 통해 153명이 교육 수료 및 이수하였다. 올해는 총 6개(상·하반기 각 3개) 교육과정에 160명의 교육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 세부 교육과정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식품 가공 기능사(국가자격증 취득), ▲식품포장기술로 편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된 이후 처음으로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로, 총 8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임종완 소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농가 및 지역주민이 농식품 가공·생산의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신규사업 진출 및 수익원 다변화 모색에 도움을 얻길 기대하며,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핵심분야인 안심먹거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19.4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 용역, 물품 구매)의 입찰 또는 계약 전,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지방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횡성군의 원가심사 기준금액은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천만원 이상, 물품 구매 2천만원 이상으로, 지난 한 해 공사 62건, 용역 32건, 물품 30건 등 총 124건 667억여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총 1,942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절감된 예산은 군정 주요 사업에 재투자하여 합리적이고 유연한 재정 운용을 도모하고, 결과적으로 군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냈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올해도 꼼꼼하고 빈틈없는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과도하게 책정되거나 집행되지 않도록 살펴 재정 건전성 확립에 앞장설 것이며, 감액 위주의 심사보다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분석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2년 영농폐기물 수집장려금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농약빈병 등의 영농폐기물이 방치되거나 소각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자연경관을 해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2022년 영농폐기물 수집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농폐기물 장려금 지원단가의 경우 폐비닐이 등급에 따라 190원/㎏~230원/㎏, 농약봉지류 3,680원/㎏, 농약빈병류 1,600원/㎏이다.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1차 배출자인 농민이 새마을부녀회 등 마을관련단체에서 마련한 집하장 등에 배출하면 읍·면에서 민간위탁업체에 수거요청을 하여 한국환경공단에서 처리하며, 군은 최종 계량결과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군은 올해 영농폐기물 수거량을 총 1,000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총 980톤의 수거하여 2억6,3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였다. 이병태 청정환경과장은 “영농 후에 발생한 폐기물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매립 및 소각을 할 경우 자연경관을 저해 할 뿐만 아니라 토양ㆍ하천 등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2022년 임인년 새해 230여명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한다. 철원군은 코로나 19의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과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일자리로는, 산불취약지 감시원 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가로수 지킴이 및 녹지관리원 31명,두루웰숲속문화촌 2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등 산림재해일자리 등에 21명 등 모두 15분야에 230명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준공한 두루웰캠핑장 설치로 신규 일자리 등이 늘어났으며, 또한 올해 산림청 산하 기관인 '남북산림협력센터 철원센터'가 상반기중 준공되면 양묘장 사업 등에 60여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해보다 산림분야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방개혁에 따른 모든 분야가 위축되는 시기 산림청·국방부·철원군 3개 기관이 공동 협력 상생의 길을 찾아 남북산림협력센터, DMZ항공관리소 등을 유치해 지역일자리가 창출되고, 또한 우리가 가꾸는 숲이 일상 속 주민들에게 다양한 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았다.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행정기관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체계, 민원(법정·국민신문고·고충) 처리실태, 민원 만족도등 총 3개분야 5개항목 18개지표에 대해 상대평가로 실시됐다. 군은 지난해 지속적인 민원행정서비스와 제도개선등을 통한 민원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매년 한단계씩 수직 상승하여 2020년 평가‘다’등급에서 2021년도‘나’등급을 받아 강원도내 최고 등급의 성적을 거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다함께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더 보완하여 군민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활용 동절기 난방비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난방유 주유(1가구, 1드럼), 난방유 주유권(21가구, 가구당 200천원 주유권 1매), 연탄 배달(1가구, 연탄 250장), 연탄 쿠폰(2가구, 가구당 250장 쿠폰 1매)을 지원 했다.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은, 2017년 2월부터 우리 스스로 기금을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 단체, 기관 및 독지가분들이 후원하여 주신 후원금ㆍ후원물품을 모금하여 청호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모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하여 매년 사랑의 온도탑 개시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약 20,200천원의 사업비를 배분(사업기간 : 2021. 11. ~ 2022. 10.)받아 동절기 김장나눔, 동절기 난방비 지원, 동절기 보일러 동파방지 살핌, 마실채 주ㆍ부식 지원, 안녕365건강플러스, 90세이상 어르신에 생신선물 드리기, 행복찬 나눔찬 밑반찬 지원, 여름철 건강밥상 사업 등을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월 17일부터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QR코드 확인 단말기 구입 등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이 되겠으며,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에 접속하여 기본사항(상호, 사업자번호, 구매액 등)과 영수증(12. 3. 이후 구입한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여부 및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7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는 고령 사업자의 신청 편의 제공을 위해 일자리경제과와 8개 동 주민센터에 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온라인 신청을 지원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효율적인 신청·지급을 위해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른 5부제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관내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신속하게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제를 실시한다. 단체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이달부터 올해 편성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속초시와 관련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ㆍ판매하는 국내외 여행사, 수학여행을 목적으로 속초시 소재 관광ㆍ일반 숙박업체에 1박 이상 숙박하는 각급 학교 또는 여행사, 속초시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사업 참여자이다. 유치보상금 지원을 희망하는 운영자는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유치보상금 지원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치보상금 지원금액은 수학여행을 목적으로 관내 관광ㆍ일반 숙박업체에 숙박하는 각급 학교에 지급하며 학교당 20인 이상 1숙박당 5,000원, 2숙박 이상 7,000원, 속초시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사업은 1인당 5,000원으로 운영한다.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20인 이상 40인 이하의 경우 1 숙박당 20만원, 41인 이상 80인 이하 40만원, 81인 이상 60만원 등이며 안내요원, 버스운전기사 등의 여행사 관계자는 지원기준 대상 인원에서 제외된다.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1월 11일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영월석정여자고등학교 교장 김상현이 지역내 아동들을 위해 후원한 물품을 영월지역아동센터에게 전달했다. 박재선 센터장은 “영월지역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영월석정여자고등학교 김상현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자유롭게 뛰어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거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는 지역내 생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우수민간단체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영월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는 2015년부터 ‘문화로~ 예술로~ 지역문화격차 해소’를 주제로 주민민주도형 지역 사회통합, 지역내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문화공동체 구축에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월 생문연은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활성화 지원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2019년 생활문화공동체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100세 나빌레라’, 2020 삼삼오오 활동나눔 인생나눔교실 거점운영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소통 공모사업,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시범사업, 지역문화 콘테츠 특성화 지원 사업등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문연은 본 사업을 통해 영월 생활문화 지원조례 제정을 이끌어 내었으며, 전국밴드페스티벌 3회유치, 지역특성화기반 해피 할로윈 축제등록 및 4회유치, 지역문화격차해소 ‘이만갑(이제다만나러갑니다)’, 생활문화예술인 전문예술인으로 육성프로젝트 극단 동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장릉’의 주변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영월군은 21년 11월부터 추진된 장릉구간의 노후 가로등 정비공사가 이달 초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약 1.5억원을 투입하여 장릉에서 읍사무소·청령포 로터리~하송사거리 2개구간(총 연장 3km) 115개 가로등의 등기구 교체를 통한 조도개선, 외부 도색정비를 통한 미관개선이 완료되었다. 특히 가로등 외부 색상을 고풍스러운 엔틱 동분으로 하여 유적지 장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역 주민과 방문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영월군은 관내 동일 재질 가로등에 디자인적 통일성을 위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가로등 정비와 같이 조도 개선과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검토하여 주민이 최대로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2년'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 혁신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하여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월 14일, 강원대학교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취‧창업-지역에 머무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강원도는 2020년도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 인력충원, 전담부서 변경 등 새롭게 정비 후 2022년 공모사업을 위해, 강원도와 총괄대학인 강원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강원지역혁신 플랫폼(G-PRIDE)’선정을 위한 참여기관 간 의견교환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하여 강원도, 도내 참여대학, 강원테크노파크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황규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를 구성하였다.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참여대학 별 핵심분야와 세부분야 등을 논의하고, 핵심분야 별 중심대학 선정에 관하여 토론할 계획이다.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이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매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으로써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3세대를 계획하고 있는 양구군은 세대 당 4천만 원 내에서 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주택을 구입해 3월부터 귀농인의 집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귀농인의 집은 이곳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양구에 정착하고자 하는 도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귀농귀촌 교육을 이수했거나 가족과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경우, 양구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참여형)’을 완수한 청년층이 입주하려는 경우에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이용기간은 1년 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이용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1년의 이용기간이 종료된 후 3개월 내의 범위에서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월4일까지 귀농인의 집을 운영·관리할 사업자를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일 기준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촌마을, 정보화마을 등 국비 지원을 받아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로, 마을협의회 등이 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되는 11명은 2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양구내일센터, 박물관 및 미술관 등에 배치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2억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양구군은 13일부터 20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1952~1972년생)의 미취업자, 행정사 자격 소지자 및 수행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인 자 등이 할 수 있다. 결혼이민자도 F2·F5·F6 비자를 보유한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에 의해 이뤄지며, 합격자에게는 28일까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창현 경제일자리과장은 “선발기준, 희망부서, 무작위 추첨 순으로 채용되는 인원들의 근무지를 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5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월 27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열린다. ‘From the New World’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정주영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용수의 협연으로 열려 원주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와 미접종 시 PCR 검사 음성확인서 소지자(48시간 이내 진행한 검사만 효력 인정)만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월 27일까지 2022년 건강도시 공모사업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건강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다양한 주제의 사업을 신청 단체 등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주시 소재 법인 또는 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선정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신체활동(체력 및 건강증진), 환경개선, 생활안전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8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시설검사 비용, 보안등 보수 및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를 지원한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사용승인된 공동주택 단지 전체가 대상이며, 시설보수지원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보안등 전기요금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시설검사 비용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그 외 사업은 단위 사업당 총사업비의 1/2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2월 11일까지 시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을 확보하고 그 사용 가치를 유지·향상하기 위해 원주시 건축물관리조례 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의 정기·긴급 점검 대상과 해체 신고 대상을 규정하고, 원주시 건축물관리지원센터의 운영방식과 그 외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결정해 건축물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정하는 것이다. 제정조례안은 원주시의회 회기 제234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8월 공포를 목표로 입법 절차 중에 있다.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 입법예고해 의견을 청취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단지 안의 도로, 보도 유지 보수 ▲상ㆍ하수도시설 관리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등의 보수 ▲ 주차장 보수 ▲ 옥상 방수 및 지붕 등의 보수 등이다. 지원금액은 단지별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세대당 20만원 한도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100세대 이하 소규모 노후단지에는 1,200만원까지 전액 지원한다. 단,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건축지적과 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태형 건축지적과장은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계획과 지역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돕기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일반 시민 4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술(고랭지배추, 산채,양봉, 약용작물, 오이, 오미자, 사과, 고추, 한우)과 농업경영(농산물 판매전략 및 마케팅)반으로 편성돼 총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랭지 배추, 산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해 유튜브로 동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8개 과정은 코로나 19에 따라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인구정책과 청년행복 정책’ 주제로 ‘새로운 태백’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 시정 구현을 목표로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국민투표를 통해 1차로 10건을 선정하며, 2차는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계속성, 노력도 등 5개 분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신동 기획예산담당관은 “태백시 정책 제안 공모에 대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선정된 제안은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인구감소 극복과 청년들이 행복한 태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미래사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교육경비 지원금을 지난해 대비 14억 3,900만 원(31%)을 증액한 60억 8,3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교육경비 지원금을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환경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 미래사회에 걸맞은 능동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핵심 역량 교육을 위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교육캠프 등 지원 4,200만 원 ▲교육과정 운영지원 15억 1,000만 원 ▲행복교육지구사업 1억 9,000만 원 ▲외국어교육지원 1억 4,700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7,600만 원 ▲교복 구입비 지원 3,360만 원 ▲학교급식지원 19억 6,000만 원 ▲다자녀가정 지원 1억 7,300만 원 ▲장학금 지원 9억 800만 원 ▲지역대학 육성지원 10억 원 ▲미래인재 육성 4,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원금 중에서 관내 초·중·고 23개교, 특수학교 1개교, 단설 유치원 2개원 등 총 26개교를 대상으로 2월 중순에 교육과정 운영지원 보조금 15억 원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3월에 교부할 계획이다. 이인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백관광홈페이지 여행후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백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백시 관광명소, 맛집 방문 등 여행의 추억이 담긴 후기를 사진과 함께 태백관광홈페이지 여행후기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매달 자세한 여행후기와 유익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 5명을 선정해 태백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결과는 태백관광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관광홈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팝업창 및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현모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이벤트 진행을 통해 태백의 숨겨진 관광지를 발견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마련해 태백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분기별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엔지니어링(대표 인선희)는 13일 오전 10시 20분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오백만 원을 강릉시에 기부하였다. 강원엔지니어링은 매년 도내 지자체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 모금계좌를 통하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서 생태녹색관광분야, 코리아둘레길 쉼터 프로그램운영 2개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총 36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녹색 관광분야에서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경포 가시연습지”일원을 대상으로 하여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며,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해파랑길 노선에 대한 지역 관광정보 제공, 숙박 및 휴식 예약 가능, 음료 판매 및 물품 보관․세탁 지원 등 쉼터를 운영함으로써 친화적 걷기여행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해양레저활성화 사업이 2년 연속 선정되어 16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근진 해중공원을 중심으로 한 스킨스쿠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강릉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릉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만족도 제고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에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 가공품을 한데 모아 전시 판매하는 강릉 슬로컬스테이션 개관식을 진행한다. 슬로컬스테이션은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 통합컨벤션동 1층에 약 80평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강릉시 소재 농특산품중 특히 한과, 기정떡, 특산빵 등 수산품을 제외한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 가공품으로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판매하여 시민과 여행자들에게는 강릉지역의 맛을 선물하고, 농특산가공품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별도의 판매수수료 없이 또 하나의 매장을 선물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의장,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슬로컬이라는 이름처럼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이곳 슬로컬스테이션에서 느림과 여유를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1월부터 2월 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대상은 고성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으로, 경작지가 소재하고 있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및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고성군은 지난해 34농가에 5,160만원의 예산으로 철망울타리 16개 농가, 전기목책기 14개 농가, 그물망 4개 농가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840만원이 증액된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의 70%를 지원(농가당 최대 철망울타리 350만원, 전기목책기 150만원)하며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한다. 또한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올해 12월까지 연장 운영하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해 농작물 피해액의 80% 이내로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원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을 통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 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농어업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관련 사업, '농어촌정비법' 제2조 제16항에 따른 농어촌 관광휴업사업, 농어업 시설‧운영 자금 융자사업이 대상이 된다. 지원한도는 개인은 1천만 원에서 3억원, 단체는 5천만원 에서 10억원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1.0%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하면 된다. 군은 2021년도에 7농가에 788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장기 저리 융자지원한다”며 “지역에 있는 농어업인·법인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남면 시동자율방범대는 지난 1월 1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고홍규 대장은 “코로나19가 생각보다 길어져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들어 졌다”며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수 남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잊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동자율방범대는 연령층이 젊은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남면나눔행복 모금’으로 적립 후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내촌면 적십자봉사회는 1월 12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선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소외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윤선 내촌면장은 “귀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DMZ박물관은 '스마트 박물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오는 15일부터 제공되는 스마트박물관 서비스는 소장유물, 전시콘텐츠,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비대면 관람환경을 강화한 것이다. 박물관에서 소장·전시중인 대표유물 1,323점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고해상도의 소장유물 자료검색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으며,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를 구축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전시유물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해설사의 해설 없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텍스트와 오디오로 제공받도록 했다. 비대면 도슨트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와 어린이용 해설도 서비스 되도록 함께 구축하였다. 또한, 전시장 2층 삐라(심리전단)전시장에는 75인치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6.25전쟁과 그이후의 삐라 100점과 일제강점기 이후의 금강산관광 엽서 50점을 디지털화하여 이를 터치스크린으로 구현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1월 12일 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개과(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민원과, 평생교육과, 체육과)에 대해 “2022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을 시범 운영한다. 홍천군은 지난 2017년 지능형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 4년간 단계적으로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와 원격검침 단말기 설치 작업을 진행해 지난해 완료했다. 원격검침 성공률은 98.6%에 달하고 있으며, 유수율은 2014년 60.14%에서 2021년 11월 84.19%로 크게 향상됐다. 이에 따라 담당별 검침 구역제를 통합해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을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은 우선 홍천군 전체 7개 구역 중 4개 구역에서 시범 운영되며, 2022년 상반기까지 운영한 뒤 성과가 좋을 경우 홍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은 현장 서비스팀과 요금민원 서비스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현장 서비스팀은 기존 설치된 수도계량기 관리와 고장수리, 교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요금민원 서비스팀은 요금에 대한 문의나 체납관리 등 전화상담과 현장 불편 민원에 대한 접수와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또 원격으로 수신되는 수도계량기 고장 등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강원도 내 평가 대상 8개 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3,800만원을 배정받게 됐다. 평가는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가 활용됐다. 특히 이번 세부지표에는 코로나19 대응지표를 도입,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 노력도 함께 평가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유지 동기 부여를 위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에서 태어나는 출생아에게 첫해 최대 1,490만원 이상이 지원된다. 홍천군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들에게 정부에서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지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200만원~600만원)과 육아기본수당(월 50만원, 48개월), 영아수당(월 30만원, 0~23개월), 아동수당(월 10만원, 84개월), 홍천축협 출산 축하금 10만원 등을 포함하면 첫째자녀의 경우 1,390만원, 셋째자녀 이상은 1,49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출생 첫해 지원금만 산출한 것으로, 홍천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과 육아기본수당,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이 첫해 이후 기간별 추가로 더해지면 전체 지원금 규모는 더욱 커지게 된다. 특히 홍천군은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자녀 200만원과 둘째자녀 300만원을 100만원씩 2~3년간 지급하고 있으며, 셋째자녀 이상 600만원은 200만원씩 3년간 지급하고 있다. 또 육아기본수당(도비 70%, 군비 30%)으로 월 50만원씩 총 2,400만원을 4년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임산부와 영유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청년4-H연합회가 청년농업인 육성의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제군 청년4-H연합회는 지역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대변하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기존의 농업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방제용 드론, 용접 및 전기교육 등 농업아카데미를 추진하면서 청년농업인들의 농업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박병선(26세) 인제군 청년4-H 연합회장 박병선은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농업을 지켜나가는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농업‧농촌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조기 정착과 권익향상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1일부터 12까지 2일간 군청소회의실에서 2022년 군정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정업무보고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김만호 인제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 역점사업과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등을 사안별로 점검하고 사업추진 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2022년은 민선 7기 군정이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을 보다 내실있게 점검했다. 특히 공약사업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 점검과 함께 교통망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구축,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7만 군민시대 전개, 설악산과 금강산을 잇는 국제평화도시 건설, 문화자산 가치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농림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 생태환경 복원, 소상공인지원 등 군정 핵심정책의 세부사업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22년 인제군 예산은 역대 최고액인 5,634억원으로 특히 국비 확보를 통해 추진하는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포진해 있다. LPG배관망 구축, 기린생활체육시설 조성, 상하수도시설 확충 등 생활SOC시설 구축 추진상황을 점검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걷기운동을 통한 군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정선군 걷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과 건강을 지키고 걷기운동 생활화를 위해 1월 24일부터 걷기 마일리지를 운영하고자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민 걷기 마일리지는 50걸음 당 1마일리지 적립, 일일 100∼165마일리지를 적립하여 1만 마일리지 적립시 반기별 정선아리랑상품권 또는 와와페이를 지급한다.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정선군민이라면 누구나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보고싶은 정선, 걷고싶은 정선”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다양한 건강정보와 걷기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분전환을 통한 심리적·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춘천형 저소득 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재산 기준이 올해 완화됐다. 춘천형 저소득 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으로 인해 생계 곤란과 질병, 사고 등의 위기로 고통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형 저소득 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건수는 1,205건, 지원금은 5억9,057만7,000원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재산기준이 일반재산의 경우 1억1,800만원에서 1억5,200만원 이내, 금융재산은 700만원에서 800만원 이내로 변경됐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내 위기상황에 처한 춘천시민이며, 지원내용은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공과금체납, 난방비, 주거개선비 등이다. 읍면동에서 대상자추천 및 현장조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한 후 지원이 진행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고통을 겪는 시민에게 신속한 지원을 진행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2년 연속 취소되었으나 철원군에서는 얼어붙은 한탄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얼음트레킹 코스만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및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에 따라 개막행사, 똥바람 알통구보대회, 체험행사 등은 일절 운영하지 않는다. 다가오는 1월 1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별도의 축제기간을 갖는 대신 현재 운영 중인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운영하며, 안전이 확인되는 주요 구간은 얼음 위를 걸으며 천혜의 비경을 가진 한탄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물윗길 트레킹과 동일한 요금(일반 성인 1만원, 철원사랑 상품권 5천원 교환)으로 운영되며, 매일 9시부터 17시(16시 입장마감, 매주 화요일 휴무)까지 운영된다. 또한 얼음트레킹 이용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아이젠을 착용 후 트레킹해야 하며, 미착용 시 얼음트레킹 하는 데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아이젠을 준비해야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빙판의 강도가 약해 자칫 방심했다가 큰 사고로 이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에서 생산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마켓 '오늘의 농부'가 설맞이 기획전에 나섰다. 철원군의 농산물직거래 판매장 오늘의 농부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맞이 선물세트 할인(5% ~ 51%)(일부)행사와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30일까지이며, 김치선물세트, 철원생생 떡세트, 모을곳간 선물세트, 장류세트 등은 1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철원꾸러미(쌀가공품), 곡류, 식혜, 사과, 배, 도라지청, 두루웰잣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마련됐다. '오늘의 농부'매장(동송읍 태봉로 1825)은 고석정 내 위치해 있으며 직접방문 구입과 전화주문을 통한 구매 또는 쇼핑몰로 주문이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의 택배는 1월 26일 오전 10시 전까지 주문한 건에 한해 설날 전 배송이 가능하며, 만원이상 주문 배송비는 무료이다. 인터넷 주소창에 ‘오늘의농부.kr’을 입력하면 사이트에서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상세정보도 알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홍현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지역 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의 신뢰도를 회복하고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2년 공직감찰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주요사업을 최종 마무리하는 해로 주요 사업의 이행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정 분야별 주요 성과를 진단·평가하고, 적극행정·현장행정 구현을 위해 무사안일, 소극행정으로 인한 시민불편사항 점검, 시정 주요 부진사업 기획 감찰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대비해 행정안전부, 강원도 등과 합동으로 감찰반 편성을 통한 공직감찰을 실시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연중 강도 높은 감찰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시기이자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해인 만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과 뼈를 깎는 쇄신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학령기 청소년의 학업중단을 조기 대응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자기개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자기개발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동해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중단된 학업 및 진로설정 고민을 덜어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9세~만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대상 청소년들에게는 동해페이를 통해 월 5만원(연간 600,000원)이 지원돼 영화관, 서점, 학원 등 문화활동 및 자기개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법적 보호자가 오는 12월 1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가족교육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대상자는 매분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상담 및 관련 프로그램을 1회 이상 참여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가피하게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사회의 소외됨을 극복하며,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봉안시설을 신축해 봉안공원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국비 약 7억 원과 도비 약 6천만 원, 군비 12억4천만여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양구읍 하리 양구봉안공원 내에 새로 조성될 봉안시설은 5천기를 안치할 수 있는 660㎡ 규모로 신축된다. 현재 봉안공원의 봉안시설은 개인단의 경우 85%가 분양됐고 부부단은 이미 만장인 상태여서 단체단을 부부단으로 전환해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구군은 올해 봉안시설 공사를 착공해 내년 중 준공할 계획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장례문화가 변화하면서 이제는 매장보다는 대부분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고 있고, 봉안공원 내 봉안시설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어 장사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왔다.”며 “새로 봉안시설이 조성되면 부족함 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 유료관광객이 지난해 개장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 신규 관광지에 힘입어 대폭 증가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리조트 등 동해시 관광지를 방문한 유료관광객은 총 512,617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2020년 287,212명에 비해 225,405명(78%) 증가한 수치다. 관광지별 방문객 수는 무릉계곡 180,837명(107,758명), 천곡황금박쥐동굴 82,728명(62,931명), 망상리조트 61,194명(116,523명), 도째비골스카이밸리 179,519명, 무릉별유천지 8,339명이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 새롭게 개장한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무릉계곡 방문객이 크게 늘었는데,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등 동해시가 새롭게 조성한 등산로가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망상리조트는 2020년 말일부터 1월 2021년 2월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임시폐쇄 및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사업 등으로 다소 감소했으며, 또, 해수욕장 기간 중 바다 입수가 통제되고 대형해수욕장 대신 소규모 마을 단위 휴양지를 선택하는 등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