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땅두릅이 이달 중순경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땅두릅의 수확 시기는 1월부터 3월까지로, 이른 농가는 지난 연말부터 소량을 출하하고 있다. 연말에 출하를 시작한 농가는 하루 평균 50㎏씩 1㎏당 1만8천 원의 가격에 출하해왔다. 양구군은 2020년 땅두릅 재배 시범사업을 시작해 약 500㎡에서 땅두릅을 재배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땅두릅 촉성재배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에 따라 8농가가 땅두릅을 재배하면서 작목반이 구성됐고, 재배면적은 2640㎡로 증가했다. 양구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들에 육묘(129구) 520판과 포장재(500g, 2㎏ 상자) 2만여 매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1.6톤의 땅두릅을 생산해 2억8800만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김경임 유통축산과 농산물가공담당은 “땅두릅은 겨울에 소득이 발생하기 때문에 농한기에는 소득이 없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식당 2곳에 각 과태료 처분과 형사고발 조치를 진행하는 등 무관용 원칙인‘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시는 ‘A 식당'에서 17명이 함께 식사를 한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해 5인 이상 사적모임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엄정한 법적 대응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한다는 방침으로, 지난달 30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A식당 영업주에 대해 75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1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이용객에게는 각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B식당’에 직장인 7명이 함께 식사를 한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식당은 구내식당으로 방역수칙 위반을 적용하기 어려웠지만, 특정업체의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돼야 할 구내식당에서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거래를 하는 이른바 ‘미신고 영업행위’를 적발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지난 10일 B식당을 형사고발 조치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부터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지난 10일부터 16개부서 198개 라인 행정전화에 업무특성에 따른 맞춤형 녹취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민원인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업무담당자의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녹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고충민원, 인허가, 재산·세금·사용료 관련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민원 전담부서 업무 담당자의 행정전화 위주로 시행되는 맞춤형 녹취시스템은 통화내용 전체가 녹음된다. 민원전화가 걸려왔을 때 ‘안녕하세요. 활력이 넘치는 명품도시 양양군입니다. 우리군에서는 민원응대 직원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부탁드리며 통화내용은 녹음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내용이 자동 저장된다. 녹음된 통화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할 방침이며, 녹취된 내용은 녹취일로부터 1년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된다. 군은 자동녹취 안전장치 도입으로 군민과 공무원 모두 안전하고 원활한 민원응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 이소영 민원팀장은 “이번 행정전화 녹취서비스 도입은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친절한 민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산물 출하시기 조절과 신선도 유지 등 상품성 향상으로 농사소득증대의 활용성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저하를 방지하여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2억1천250만 원을 들여 농산물 저온저장고(산지저온시설) 28동을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시설은 10㎡(3평형) 규모 소형 저온저장고 28동으로 저장고 제작․설치에 따른 비용 중 50%를 행정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또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이달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유통(저장․선별) 시설 부족지역으로 출하량이 많고 공동이용률이 높은 농가․조직, 전년도 신청자 및 양양몰 입점업체, GAP 인증 및 품질보증 품목 생산농가, 수출 유망품종 생산농가, 친환경 인증농가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심의회를 통해 경영체등록정보 재배작물 확인 및 농가별 평가표에 의거 공정성 있게 평가 선정할 방침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이우형 소득유통과장은 “농산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과 화천군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와 길종수 화천군의장은 12일 군청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2년 1월13일 시행 예정인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화천군과 화천군의회는 향후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상호 기관의 협의를 통한 파견 근무, 교육훈련 프로그램 통합운영, 후생복지사업 통합운영, 조직 및 인사 운영 상 필요한 사항의 협의 등에 합의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천군과 군의회의 신뢰와 협력의 발판이 마련돼 양측이 모두 만족하는 인사운영 시스템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월 12일부터 1월 28일까지 89개교에서 시행하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사업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석면 해체·제거 사업 과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들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석면제거 현장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점검반을 구성하여 89개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구이전 및 사전청소, △비닐 밀폐, △모니터단 운영 등 석면 해체·제거 작업 안내서 적용 여부와 △동일 건물에서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병설유치원 운영 여부, △관련문서, 보고서 등 증빙서류 및 적용 여부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를 위하여 모든 학교에 설치된 석면 자재의 제거 사업을 추진중이며, 지금까지 전체 석면 자재 면적의 93%를 제거 완료하였다. 사업 완료는 교육부 목표 시기보다 5년 앞당긴 2022년 말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석면제거사업 과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석면 노출 위험을 없애는데 중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유선종 안전담당관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학교 석면 해체와 제거에 보다 철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2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청소년 대상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 실현 및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다양한 숲길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숲길 프로그램 콘텐츠를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등산․트레킹 문화 발전을 위해 숲길, 국립등산학교, 국립산악박물관(속초)을 활용한 공동 노력, △청소년 숲길 활동 활성화, △아웃도어 안전 교육 제공, △등산․트레킹 문화 체험 제공, △양 단체 간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다. 도교육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기술․시설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시설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환경감수성 증진, 심리적 안정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한 숲길 프로그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일 태백 현장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제기반형 'ECO JOB CITY 태백' 주민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협의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문윤기 위원장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본회의가 진행됐으며 2021년 결산보고, 감사보고 및 정관개정 등이 상정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의결안이 승인되었다. 문윤기 위원장은 “2022년은 ECO JOB CITY 태백 현장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 간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합과 단합이 되어야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팜과 문화플랫폼이 완공되고 발전소 부지에도 공사가 시작되면 가시적인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국민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등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수거 및 지도점검를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업소는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즉석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위생담당공무원 5명으로 각 업종별 점검표에 의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설 다소비 식품에 대하여는 수거하여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군민들이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하여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2일 오후 2시,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블랙이글스 스모크 성분조사 방법 등 논의를 위한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현장실사에는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김명선·임권일·박재경위원장과 대기환경 전문가 대전대 김선태 교수, 횡성군 자치행정과 현안추진T/F팀장, 환경과 대리관리팀장, 공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현장실사 대상은 블랙이글스의 이·착륙장인 공군 제8전투비행단 내 활주로와 허쉬 하우스(Hush House, 전투기 엔진점검 시설)이다. 이들 장소는 지상에서 스모크를 분사한 뒤 배출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시설로 검토되어 왔다.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스모크 성분조사 방법을 논의하고 실시할 예정으로, 대기환경 전문가가 입회하는 이번 현장실사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군민 중심 민원편의 지적행정 추진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민원인들에게 약 4.1억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으로는 ▲공공사업 구분지상권 등기촉탁지원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무료서비스 5,200필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을 통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승인 요청 3,190필지 등으로 적극적인 민원 편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415,705천원의 비용 절감 혜택을 달성하였다. 등기촉탁지원 적극행정은 공공사업 권리설정 필지에 대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구분지상권 등기촉탁지원 사업과 토지이동에 따른 지적공부가 정리되면 군 전담 직원이 등기소와 연계시스템을 활용하여 토지소유자를 대신해 무료로 등기를 신청해주는 비대면 대민행정 서비스로 소유자의 원활한 재산권 행사를 돕도록 하였다. 또한, 지적측량수수료의 경우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국가 및 특수시책사업, 장애인․국가유공자 30% 감면,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지 지적측량 수수료 50% 감면으로 민원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돕고자 '고령농업인 벼 육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만 70세 이상 벼 재배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지에 대하여 신청을 받는다. 대상농가의 경작규모는 0.1~ 2ha 이하이며, 농가 공급은 관내 육묘업체에서 4월 말에서 5월 말 공급예정이다. 신청은 농가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경작지 마을통장을 통하여 접수하거나 직접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1월 13일(목)부터 1월 27일(목)까지 접수받는다. 속초시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영농 경영비 절감과 적기 영농실천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속초엑스포 임시주차장 부지(조양동 1541-1번지)에 조성한 야외 썰매장이 겨울철 움츠리기 쉬운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 야외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즐길거리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야외 썰매장은 올해 1월 10일까지 8,143명의 이용자들이 찾아 코로나 19와 겨울철 야외활동이 부족한 지역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21년 2월 처음 도입된 전천후 썰매장은 눈이나 얼음이 없어도 이용 가능한 에버슬라이드 슬로프 형식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으며, 시설규모는 높이 4m, 넓이 6.7m, 슬로프 길이가 17m이고 보행로는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 제설기로 물을 분사해 물안개를 만들어 아동 및 청소년 등 이용자의 재미와 청량감을 더 한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28일(금)까지 부업대학생 20명을 투입하여 썰매장 이용객 안전관리(상단, 하단), 이용객 보행로 안전한 거리두기 및 정비, 이용객 발열 관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썰매장 소독 및 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안전한 시설이용과 코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4일(금)까지 축산물 판매업, 축산물 운반업 등 관내 축산물 관련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감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공무원 2인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영업장의 위생 감시 투명성 제고를 위한 명예 감시원 1인이 참여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여부, 냉동식육을 해동하여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처리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 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 감시는 설 명절 육류 성수기에 대비하여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을 집중 지도·점검함으로써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육류 수요가 증가가 예상되는 지금,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해 축산물 위생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청정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업단체 및 임업인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2022・2023년도 산림소득증대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추진하는 산림소득증대사업은 관내 임업인의 임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약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소득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2개 분야 9개 사업에 대한 ‘2023년도 사업소득증대사업’ 신청도 받고 있어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우리군은 전체면적의 약 83%가 산림으로, 임업을 통한 6차 산업 추진을 위해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의 임산업 활성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일부를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육성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업종과 대상 등에 대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평창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경기 침체와 자금 부족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경영안정을 꾀하고, 업체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일정 수준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제조업, 도·소매업, 전문건설업, 숙박업, 음식점업, 수리업, 기타개인서비스업, 운수업을 대상으로 사업경영에 필요한 자금 1억 원에서 2억 원(제조업)까지 융자를 알선하고, 이자 중 일부(3 ~ 3.5%)를 최대 2년간 군비로 지원하며, 신청조건은 사업자등록증상의 업태가 상기 업종에 해당하며, 법인사업체의 경우 관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고, 개인사업자의 경우 관내에 사업장 및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2년에는 면세 및 비과세사업장에 대한 지원확대, 운수업종 지원추가, 추천한도액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달 17일부터 21일까지 대형마트, 호텔, 삼척중앙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삼척시는 건축, 기계, 전기, 가스, 소방, 코로나19 방역 등 분야별로 안전관리자문단, 삼척소방서 등과 합동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 등 결함 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의 관리실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 안전기준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실태도 병행 점검한다. 삼척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도록 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설 명절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상반기 행정인턴·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적인 직접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경력을 쌓아 노동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인원은 행정인턴의 경우 30명으로,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공고일 현재 정부 유사사업 참여자,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취업예정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인원은 각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치되어 4개월간 시정업무 추진에 필요한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성적증명서 등이며,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의 경우, 선발인원은 200명(65세 미만 180명, 65세 이상 20명)이며, 신청자격은 사업 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2022년 신기술실증시험 연구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특화작목으로 개발 중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생산 연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는 2018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품종선발, 재배법 개선, 생리활성 구명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자체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이를 실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이러한 선행 연구결과를 토대로 ‘튜브형 차광재배법을 이용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생산 실증연구’라는 주제로 신기술실증시험 연구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하였으며, 전국 26개 응모과제 중 과제의 필요성, 연구계획의 타당성, 실용성 및 농가 경영개선 기여도 등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3개 시군에 포함되어 연구비 1억원을 확보하였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튜브형 차광재배법은 튜브 타입의 차광장치를 이용해 간편하게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기존 재배법의 문제점인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0일 해양수산부 주관'2022년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국비 25억 포함)을 투자하여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에서 원덕읍 갈남리 해역 일대에 대문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해역별 주요 어종의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여 체계적 자원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50%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문어는 삼척시 전체 어획금액의 2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어종으로 어획량 대비 소득금액이 가장 높은 어종이다. 삼척시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는 오징어가 특정시기, 특정어업에 일시 다획되는 어종이라면, 문어는 소형어선들이 1년 연중 어획하는 어종으로 삼척시 어업인 생계에 직결되어 있어 대문어 산란장 조성사업의 의미는 매우 크다. 삼척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10억 원을 투자하여 대문어 서식장, 산란장 등을 조성하고 대문어 및 먹이자원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며, 금년도 대문어 인공수정에 성공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평창군,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주식회사 피에스텍이 1월 12일 11시 강원도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열원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약 700억원 규모로서 강원도와 평창군,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주식회사 피에스텍이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발전소를 건립하여 강원형 첨단 스마트농업단지에 열원 공급 등을 위한 개발과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농업은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최첨단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적용한 데이터 기반의 농업으로서 기존 농부의 경험에 의존하던 전통 농업에서 생산성과 작업 편이성, 병해충 예찰 등을 종합적으로 극대화한 농업이며, 이러한 스마트농업의 보급과 기술 보급 거점 마련을 위해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평창군에 조성 중인 사업이다 첨단 스마트 농업단지에는 청년농 육성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과 미래 농업 기술 확보와 보급을 위한 교육실증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를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무공해에너지로서 석유, 가스 등과 같은 연료에서 추출해낸 수소와 공기 중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신규강의를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제안받는다. 도서관에서 진행 가능한 대면·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강사가 제안하면 도서관은 검토 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강의 제안 양식을 내려받아 구글 폼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사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시민들에게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시민의 소리를 담은 도서 추천 공간인 ‘시민의 서재’를 연중 운영한다. ‘시민의 서재’는 원주시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계 사업으로, 원주시민이 ‘내가 좋아하는 책’과 ‘인생 도서’ 등을 추천하면 도서관에서 추천인 이름으로 일정 기간 전시한다.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 ‘시민의 서재’ 메뉴에서 도서를 추천하거나, 도서 추천서를 작성해 도서관 자료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도서 추천자에게는 도서관 이용 혜택(도서 대출 가능 권수 2배)이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서로 도서 정보와 경험을 나누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추진한 원주 기업도시 샘마루 근린공원 화장실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1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샘마루 근린공원은 15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원주 기업도시 대표 공원임에도 공중화장실이 1개밖에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풋살장과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만 했다. 이에 시는 남녀 화장실 각 2개(장애인 포함)와 기저귀 교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중화장실을 신축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샘마루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장애인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만19 ~ 64세 장애인(1958년 1월 1일 ~ 2003년 12월 31일 출생)이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들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매달 8만 5천 원 범위 내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60여 일도 채 남지 않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본격적인 지방 순회 선거운동에 대비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선 지역공약을 발굴하고 제안했다. 현 정부의 대선공약이었으나 아직 답보상태에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 즉 '외곽순환도로의 조기 완공', 전기차·드론 등 새로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6월 1일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지역공약을 발굴하고 함께 제안했다. 특히 시는 구 종축장 부지에 조성할 '강원 남부권 복합공연장 건립'에 대한 강원도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상당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지선 입후보자들에게 이를 공약으로 제안해 새로 출범할 민선 8기 도정에서는 반드시 완공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도청 이전 논란과 관련해서도 '공정․투명한 절차와 공론화를 통한 도청 이전 신축'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재정이 어려운 대부분의 도내 시군은 수천억 원이 소요될 도청사 이전신축이 그렇지 않아도 빈약한 도 재정 상황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일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평가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선정 및 가격결정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서면심의로 개최했다. 이번 부동산위원회는 올해 태백시 표준지는 711필지 대해 2021년 12월23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태백시의 표준지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년도 5.23%보다 0.77% 상승한 6%로 심의됐다. 올해 표준지는 시·군·구청장의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후 오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관보에 공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내 설 성수식품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 즉석판매제조가공업 3곳, 식품제조가공업 1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1곳, 기타식품판매업 1곳 등 총 6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사용원료, 완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업종을 위반한 타 업종 영업행위 ▲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설 성수식품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에 대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정병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콜센터에 직원 2명을 추가 채용하고 총 6명의 직원을 배치해 콜센터 확대운영에 나섰다. 시는 추가접종 대상자 37,796명 중 기예약자 7,739명과 추가접종자를 제외한 미예약자 9,236명에 대해 백신 추가접종 집중 안내와 1:1사전예약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1 예약 상담은 감염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으며 백신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 60세 이상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하면 예약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고 당일 바로 접종받으면 된다. 이외에도 2022년 신규 접종대상인 만12세(2010년생)는 생일 이후 예약이 가능하며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화이자 백신으로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접종 후 3주(21일)후에 2차 접종을 하게 되며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태백시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돌파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은 사전 예약 후 신속히 추가접종을 받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7,269건 1억 44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51건 6백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전기사업 및 무선국 등 1종과 3종 면허세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세액계산 및 검증을 거쳐 부과 처리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부과대상은 매년 1월 1일 기준 태백시에 면허 허가·인가를 보유한 사업장이나 개인이며, 1종부터 5종까지 각 면허종 별로 최고 45,000원에서 최저 7,500원까지 종별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 등의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재발급을 원하는 경우 태백시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은숙 세무과장은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태백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의 영화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1월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영화상영은 ‘씽2게더’와 ‘경관의 피’ 2편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오는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 오후 1시에 각각 상영된다. 2022년 한국 영화 기대작인 강렬한 범죄 영화 ‘경관의 피’는 오는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티켓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인터파크(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다. 이밖에도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를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우리끼리 수요시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백승민(49) ㈜케이홀로그램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백승민 센터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스쿨에서 유학 중 건축에 입문 후 현지에서 건축법인을 설립하여 법인 CEO를 역임하였고, 귀국 후 단국대, 한예종,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케이홀로그램을 설립하여 홀로그램을 이용한 영상분야와 건축을 융합한 스마트 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러시아에“강릉딸기”수출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첫 시험수출 당시 러시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현지인들의 호응과 구매율이 높아 수입업체로부터 3월말까지 매주 200kg 이상 물량의 수출 요구가 있었다. 강릉딸기 러시아 수출의 시발점은 2020년도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의 수출중계로 시작되었으며 10회에 걸쳐 2톤 정도의 딸기가 수출되었으나, 코로나19의 악화로 2021년까지 수출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번 강릉딸기 수출은 ㈜강원수출, 강릉농산물도매시장, 5명의 딸기농업인의 협력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속에 새롭게 재개가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농산물 판매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농가에 새로운 판로가 만들어져 생산물 소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강릉에서는 25농가 7ha 규모의 고설베드 양액 및 토경 시설에서 겨울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새해 1월부터 수확과 동시에 현장 판매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신규농가 육성 및 고설베드 양액재배 시설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월 1일 현재 면허 소지자에 대하여 등록면허세 (면허)를 부과했다. 총 부과액은 24,891건 약 5억6천7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8.4% 증가하였다. 올해 부과액 증가 요인은 5세대 이동통신이 도래함에 따른 각 통신사의 무선국설비 증설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은 자이며, 면허는 종별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으로 분류되며 최저 4,500원부터 최고 45,000원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는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전국 금융 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고지서 없이 은행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에서 조회납부를 할 수 있으며, 시청 징수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바닥면적 합계 5천제곱미터 이상 민간다중이용 건축물 23개소이며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릉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소관 담당부서 공무원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위기상황 매뉴얼, 관계자 안전교육 훈련 계획 등의 재난대비체계, 건축물 구조부의 손상·균열ㆍ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소화 설비(스프링클러 등) 비치 및 상태, 전기 설비 및 화기 취급시설 안전관리실태 등이다. 또한,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신속한 개선을 권고하고, 시설 보완이 필요할 경우 설 연휴 이전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강구토록 관리주체에 통보 등 위험 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 관리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강릉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일부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은 대부료 산정 시 기준이 되는 강릉시 개별공시지가 2021년 평균 11.85% 상승한 데 대한 대부료 상승률을 억제하여 공유재산을 대부(사용)하는 지역주민의 부담을 덜고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는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연간 대부(사용)료가 인상되는 경우에 대부료 인상 폭을 전년 대비 100분의 5 이상 증가한 부분에 대하여 그 일부 또는 전부를 현행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감액 조정할 수 있도록 지난해 개정되었다. 이에 강릉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100분의 5 이상 증가한 부분에 대한 감액조정율을 100분의 70에서 100분의 100으로 전부 감면하도록 개정하여 대부료 급등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금번 개정되는 '강릉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는 지난해 12.10부터 12.30일까지 입법예고 하였으며, 이후 강릉시 조례규칙심의회 및 강릉시의회(임시회)의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흘리지역의 스키장 폐장으로 방치된 상가 및 렌탈하우스에 대한 건물 리모델링으로 예술인의 작업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ART-IN 진부령 문화창작마을 조성사업은 노후시설을 정비하여 체험관 및 작품전시관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전시․홍보함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지역브랜드 제고 및 그동안 낙후된 흘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Art-in 진부령 문화창작마을 조성에 따른 마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예술인 마을과의 연계를 통한 성공적인 예술인 마을 사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 마을에 대한 이해와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1월 7일 14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총8회 운영되며 이효석 문학관(감자꽃스튜디오)을 견학하는 등 타 우수사례를 다양한 테마로 소개하고 해당 사례들을 통한 성공적인 마을 사업 육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주민 자립적인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바다의 조망권 확보는 물론 주변경관 및 환경을 고려, 조화로운 개발과 보존을 병행하여 고성의 가치 창출 및 고성 지킴이의 역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변 산세나 지평선 등의 시계가 차단되지 않도록 건축물이나 구조물등 인공 건조물의 연속적인 경관미를 형성하기 위하여 그 높이와 위치 등을 적정하게 유도하여 나갈 계획이며, 바다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해안도로로부터 해안까지의 토지에는 최대한 건축물 등의 건설을 억제하여 자연상태를 보존하고 해안 내륙과 해역으로부터 조망되는 해안의 경관을 보호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통적인 농어촌 마을의 정취를 위해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시 거주 주민들과 신축 건물 인허가 시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의견을 수렴하고 건축주와 충분한 협의 과정을 통해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건축물 신축을 유도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며, 향후에는 고성군의 보존 가치가 있는 역사문화보전지구, 해안송림지구, 수변경관지구는 군민들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5년 군 관리계획에 반영, 고성군이 가지고 있는 천혜 자연환경 가치 창출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고성군은 해안 군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서울본부에서는 도내 인증 농특산물의 홍보·마케팅 강화 및 수도권소비자 확보를 위하여 서울소재 자치구(마포구, 구로구) 와 연계하여 도농상생형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1월11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추진한다. 이번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강원도지사 품질보증 대표상품 중 엄선한 품목 및 지역 특산품을 할인판매 한다. 판매품목은 한우 구이류, 선물세트, 밀키트, 영월햅쌀, 잡곡, 평창황태, 한우사골 등으로 자치구 홈페이지와 강원마트를 연계하여 수도권에 강원도 농수특산물 및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홍보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 하였다. 김권종 강원도서울본부장은 한우 밀키트 등 수도권 소비자의 취향에 부합하는 제품발굴 및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청정 강원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이경희 일자리국장을 비롯한 일자리국 직원들은 1월 11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는 ‘일단시켜’ 배달앱을 통해 지역음식점에 음식을 주문,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구매음식을 기부하는 나눔실천 운동이다. 이경희 일자리국장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모임자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 농업인 1,0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1월 10일 수도작 과정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복숭아, 사과, 산채 등 홍천군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영농기술 18개 과정, 농촌자원 2개 과정, 농업경영 2개 과정 등 3개 분야 총 2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현장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에 대한 분석과 대응관리기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전 신청한 농업인에 한해 방역패스 확인 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박승영 소장은 “농업인들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환경, 농촌변화, 융복합기술 접목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롭게 달라지는 군정 및 농정시책의 신속 확산과 작목별 새로운 농업기술 및 유통정보 제공으로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1월 11일 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6개과(경제과, 관광과, 자원개발과, 총무과, 세무과, 회계과)에 대해 “2022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11일,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지역화 자료 ‘마을을 담다’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마을을 담다’는 춘천·홍천·양구 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와 지역의 인물, 문화유산 및 생태환경 관련 경험과 놀이로 구성된 책자이다. 춘천 자료에는 △등선폭포의 유래-가족이 그리운 수탉, △봄내길 지도, △의암호 나들길, 실레이야기길 등의 숨은 이야기, △김유정문학촌, 국립숲체원 소개 및 붙임딱지 등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록하였다. 홍천 자료에는 △홍천 벼락소 유래-구렁이가 사는 마을, △무궁화가 가득한 홍천, △토리숲, 한서 남궁억 기념관 소개자료, △홍천강, 수타사 붙임딱지, △자연놀이자료 등을 수록했다. 양구 자료에는 △동면 팔랑리 유래-네쌍둥이가 살았어요, △한반도섬 및 양구의 다양한 놀거리, △양구 놀이지도, △박수근 미술관, 양구 수목원 등 소개자료를 수록했다. 이번 자료는 부모의 교육을 돕고, 유아들에게 마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교사와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마을에 빠진 유아교육 교사공동체 연구회’가 개발위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했다. 추첨 배정 대상자는 지역별 합격자 전체 5,307명으로 △춘천학군 8개 학교 1,709명 △원주학군 8개 학교 2,299명 △강릉학군 7개 학교 1,299명이다. 우선배정 대상자는 체육특기자 126명을 포함하여 장애학생, 소년소녀가장 등 571명으로 집계되었다. 우선배정 대상자와 학생 지망을 반영한 1단계 배정에서의 배정 비율은 춘천 합격자의 70.6%, 원주 77.5%, 강릉 80.6%이다. 이번 추첨 배정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외부 참관인 없이 교육국장, 추첨관리위원, 입회경찰관, 언론인, 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배정 결과는 오는 14일(금) 오후 4시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춘천, 원주, 강릉)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중학교에서는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정된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신입생 예비소집 및 등록은 각 고등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은 도내 개최 MICE[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 및 이벤트(Exhibition·Event) ]행사를 유치하고 강원도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10일부터 ‘2022년 강원 MICE 행사 개최지원’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강원도 마이스 산업의 재개를 위해 올해도 작년과 같이 하이브리드 형태의 국내 및 국제회의를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국내 마이스행사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기준은 국내회의의 경우 총 참가자 30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 국제회의는 총 참가자 100명이상(외국인 2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하이브리드 회의는 오프라인 참가자 10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를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지원의 경우도 국내ㆍ국제 이벤트 모두 지원대상이다. 지원대상 및 금액은 분기별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지난해 ‘2021년 강원 MICE 행사 개최지원’사업을 통하여 총 33건의 행사를 유치 지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가 2020년 10월 7일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에 망상 제1지구 사업자 선정 의혹에 대해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한 진정민원에 대해 수사결과 “혐의없음”으로 2021년 12월 29일 결정됨에 따라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이 적법하게 이뤄졌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년 3개월간 동자청과 범대위 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 온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선정과 관련한 의혹은 종지부를 찍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여론의 긍정적 전환은 물론 개발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동해시는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 요청했던 ‘2030 동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하여 범대위 등 지역사회단체에서 제기한 의혹 등을 이유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심의를 장기간 보류 요청해 왔으며, 이로 인해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이 미뤄지면서 사업추진이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빠져 있었다. 또한 사법기관의 확인과 함께 최근에는 망상동 시민단체 및 주민들이 강원도와 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내 취약계층(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는 '2022년 공무원시험대비과정'을 2월부터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기존 5주간 합숙형 교육과정을 4개월 온라인 기초강의와 3주간 문제풀이 집중교육 형태로 변경하여 대면/비대면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교육으로 진행한다. 9급 일반행정직 기준 공무원 시험교과를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공부하고자 하는 경우 1월 21일까지 주소지 시군 읍면동 및 교육훈련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01년부터 시행한 '공무원시험대비과정'은 기존 장애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육과정을 2015년부터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2019년 3명, 2020년 3명이 합격하는 등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공직 진출의 의지는 있으나 자력으로 시험준비가 어려운 계층에게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 최형자 원장은 “우리원에서 실시하는 4개월의 '공무원시험대비과정'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이 공직진출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당초 2022년 5월 4일부터 개최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등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부득이 산림엑스포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직위원회는 1년여의 연기 기간 동안 보다 세밀하고 치밀한 준비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산림엑스포가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그 동안 갑갑했던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숲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메타버스 등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한 ‘4차 산업 엑스포’, 132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통한 강원관광 재도약의 발판 마련 및 이를 통한 직·간접 경제효과 창출 등 ‘관광·경제 엑스포’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2050 실현’과 ‘평화산림 이니셔티브’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K-포레스트(forest)와 강원도의 숲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생태·평화 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2경춘국도사업은 강원도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18.11월 경 건의하여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었다. ‘19. 12월 기본설계를 착수하여 현재 기재부의 총사업비 협의 단계에 있으며 공사발주 입찰안내서 작성과 병행하여 진행하므로 공사기간에 영향이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제2경춘국도의 조기 개통을 위하여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로 발주하게 되며,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후에 세부설계를 추진하여 ‘23년 상반기에 공사가 착공 될 전망이다. 또한,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구간을 4개 공구로 분할하는 방안을 채택하고 공구별(설계사+시공사)로 입찰하여 공사추진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준공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공사진행 상황을 상호공유하여 ‘29년 준공예정일을 한해 빠른 ’28년 경으로 단축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제2경춘국도는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 분기점에서 춘천시 서면 당림리까지 33.6km 잇는 4차로 신설, 자동차전용도로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원 식재료를 주제로 한 7개 업체, 10개 식음료 제품이 2021년 하반기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수상제품은 △㈜참숯의 ‘참나무스모크향콩기름’, ‘참나무스모크향카놀라기름’, ‘참나무스모크향소금’, △두무동토종된장의 ‘막장’, △산속의친구의 ‘7년 죽염된장’, △건강선생이종숙()의 ‘된장’, △㈜조양바이오푸드의 ‘효소덩어리된장’, ‘효소덩어리고추장’, △영월고소애의 ‘동충하초차티백’과 유일하게 서울에서 합류한 영월관계인구, △탕끓이는집의 ‘우추소스’이다. 국제 우수 미각상 인증 심사를 주최하는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이래로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세계적인 기관이다. 심사위원단은 유럽 16개국의 최고 셰프와 소믈리에 단체에서 선발된 전문가 집단으로, 심사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한 절대 평가로 진행되며 총점 70%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국제 우수 미각상’를 수여받는다.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K-푸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