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특별안전보건교육을 16일부터 2일간 배수펌프장 전기안전관리자 14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에 앞서 고동노동부지정 안전관리 전문위탁기관을 통해 전기작업의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방안, 전기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직무스트레스의 예방과 관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집중 교육했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배수펌프장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는 4월 사서컬렉션 주제 「미(味) : 첫입이 주는 행복」 연계프로그램으로 ‘블링블링 마블링 도자기 그릇 만들기’를 운영한다. 4월 9일 오후 2시,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촉감 좋은 백자토에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검정의 색안료를 더해 마블링 무늬의 도자기 그릇을 만들어본다. 도자기 그릇은 수업 후 굽기, 유약 입히기, 건조하기의 후처리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완성품은 한 달 후 과학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특별한 그릇에 한 끼 정성스럽게 차려 먹고 다시 힘을 내 힘든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길 기대해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영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前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前 사무국장은 지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기 동안 장애인체육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의 여건 향상과 장애인체육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김포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에서는 의무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은 관내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연간 휘발유 판매량 1,000㎥ 미만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조기 설치 년수, 회수장비 종류별로 차등 지원하며 개별식 주유시설의 경우 노즐 당 최대 100만 원(최대 8대), 집중식 주유시설은 1개 설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직영주유소와 농협, 공공기관 운영 주유소 및 회수설비가 이미 설치된 주유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주유소는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29일부터 4월 22일까지 환경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도서관, 공원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여성의 복지 및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공공기관 공중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및 청소년의 이용량이 많은 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 덕이도서관,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화장실 4개소에 지급기가 추가 설치됐다. 이로써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는 총 16개소로 ▲도서관 7개소(행신, 백석, 대화, 식사, 한뫼, 신원, 덕이도서관) ▲청소년시설 3개소(토당청소년, 마두청소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공원 4개소(일산문화공원 늘푸른해우소, 일산호수공원 백송화장실 지도공원 테니스장 옆 공중화장실,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공중화장실) ▲기타시설 2개소(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여성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을 겪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방역대책본부지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주민으로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청년층(만 35세 미만),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관내 만 11~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1월 1일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를 받고 있는 청소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지원금은 월 12,000원으로 분기별로 지급되며, 한번 신청 후 주소지가 변동되지 않으면 총 144,000원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분기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3. 17.(목)~4. 29.(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금액이 지원되고, 지난 분기는 소급 지원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청소년 본인 외에도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4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지역화폐 앱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신청인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도 필요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성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4월 8일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4월 사서컬렉션인 ‘책의 정원’에 어울리는 원예아트 클래스로 여러 가지 공기정화식물과 피규어들로 나만의 개성 넘치는 미니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인 만큼 이번 가재울도서관의 4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과 친해지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까지 함께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듣고,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통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악동forU' 참여 분야가 다양해졌다. 음악동아리 '악동forU' 참여 대상은 음악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이며, 관심 분야가 같은 시민들로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 분야는 음악 감상(클래식, 재즈), 악기 연주(개인 휴대가 가능한 기타, 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 등)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활동 공간을 비롯하여 분야별, 장르별 전문가의 코칭 교육, 무대 공연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이번 '악동forU' 활동을 통해 음악전문 공공플랫폼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 시민주도 참여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리 가입 신청서는 도서관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진행하고,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의정부문화재단 소속) 직원들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설명회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사례 소개, 올해 시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실시간 댓글에 대한 답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021년 경기북부 최초,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10개 분야 1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에 앞서 시민대상 설명회를 준비했다.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3년에 걸쳐 시민 9,297명과 함께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안보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고, 올해 예비사업에도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은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 사업’은 김포시 전기차 산업 전환 기반 조성 및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 지원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전년도에는 관내 10개사의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김포시 전기차 부품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전년대비 2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전기차 산업으로 전환·확대하고자 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진단컨설팅(총 사업비 100%, 최대 500만 원) ▲기술개발(총 사업비 70%, 최대 2,000만 원) ▲기술협업(총 사업비 70%, 최대 5,000만 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4월 18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4월 1일까지 재단 복지사업의 지역 홍보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김포복지재단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시민의 눈으로 재단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김포복지재단 복지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김포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후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김포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참여해 홍보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자에게는 김포복지재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김포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월곶자치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 공감대 형성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1부 마을지도를 통해 본 우리 월곶면, 동네 한바퀴 계획 세우기 2부 운영 및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다들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태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의 주민자치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월곶면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주민자치회에 맞춰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월곶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는 꽃 식재로 봄맞이 준비에 나섰다 월곶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월곶면 청사, 22개 마을의 화단, 포내천 가로변 등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30명과 면직원들은 팬지, 비올라, 석죽 등 봄꽃 12,400본을 식재해 아름답고 화사한 월곶면을 조성했다. 이영섭 새마을지도자 회장 및 채인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봄꽃 식재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이정미 월곶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회원님들의 봉사 정신은 타의 귀감이 된다”며 봄을 맞이해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5일 금요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와인 초보자들을 위한 강연'슬기로운 방구석 와인 생활'을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사회과학 작가이자 생계형 와인 애호가인 작가 임승수는 초심자들도 와인을 쉽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에세이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을 출간해 와인 초심자에서 애호가까지 호평을 받으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어렵고 방대한 기존의 와인 이론과는 달리 일상에서 흔히 있을 법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겁게 와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와인 구매법부터 상황에 맞는 가성비 추천리스트, 와인 잔 선택하는 법, 라벨 읽는 법 등 실용적인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립 통진도서관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의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 손안애冊(이하 손안애冊)" 봉사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지역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되는 ‘손안애冊’ 프로그램은 통진도서관과 인접한 김포시 북구권역의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가능한데, 도서관은 복지관측에 매월 150권의 권장도서 목록을 제공하며 1인 5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배달은 매주 1회 목요일에 한하며, 어르신들은 화요일까지 복지관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손안애冊’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출입에 부담을 느끼시거나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지역소외계층 프로그램으로 ‘손안애冊’을 통해 지역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김포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에서는 의무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은 관내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연간 휘발유 판매량 1,000㎥ 미만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일부(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조기 설치 년수, 회수장비 종류별로 차등 지원하며 개별식 주유시설의 경우 노즐 당 최대 100만 원(최대 8대), 집중식 주유시설은 1개 설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또한, 직영주유소와 농협, 공공기관 운영 주유소 및 회수설비가 이미 설치된 주유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주유소는 참여 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봄맞이에 나서기 위해 시청 앞 중앙화단과 보건소 등에 다채로운 색감의 봄꽃을 지난 18일 식재했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과는 시청 앞 중앙화단, 보건소 앞 인도, 금빛수로 산책로 등에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수종인 튤립과 수선화 6,000본을 심었으며, 지속적인 봄꽃 관리를 통해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봄향기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우·장기·운양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인근 등에 난간걸이 활분을 설치하여 페튜니아와 같은 다채로운 꽃을 심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꽃 한송이가 우리에게 주는 효과는 매우 크다”며, “봄꽃을 바라보면서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지난 3월16일부터 3월17일까지 배수펌프장 전기안전관리자 14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에 앞서 고동노동부지정 안전관리 전문위탁기관을 통해 전기작업의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방안, 전기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직무스트레스의 예방과 관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집중 교육했다. 안전총괄과장은 배수펌프장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 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이에 따른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열람기간을 운영하는 것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것으로 열람의 대상이 되는 개별주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 된 주택으로 총 12,453호이며, 전년 대비 186호 증가하였다.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열람을 원하는 경우 김포시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4월 11일까지 세무1과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의 특성 등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하길 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한 수허가자(공공기관 제외)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처리 및 고지 통합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허가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경우 제공가능하며, 최초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를 신청할 때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허가신청서류에 기재한 수허가자의 주소, 연락처(휴대전화 포함), 팩스번호, 이메일 주소가 변경될 때에는 김포시 공원녹지과 점용허가 담당자에게 변경사항을 제공해야 한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수허가자는 점용료 납부고지 안내 등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팩스 또는 이메일로 관련공문과 고지서를 전송받을 수 있으며, 점용료 납부가 확인되면 점용허가증도 받아볼 수 있다.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의 경우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법인)의 신청사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용신청에 따른 허가기간은 최대 3년까지(도시계획시설 조성 전까지)로 매년 공시지가를 반영한 점용료 납부고지서를 발행하여 납부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성평등기금 예산 1,600만원을 편성했으며 지원사업은 ▲양성평등확산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위한 사업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 ▲기타 여성가족정책 발전과 관련된 사업으로 단체별 1개 사업만 응모 가능하며 1개 사업당 8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확산 등 공모 지원분야 사업내용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소재지가 경기도로 여성가족부장관이나 경기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다. 신청은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이메일 접수하거나 방문하면 되고 최종 선정사업은 4월 중순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서 민간단체와 함께 다양한 성평등 실현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여성의 권익증진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2,890호에 대해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 열람가격을 공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파주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 13만8,855호도 동일 기간 내 동일한 방법으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가능하며,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첩돼 처리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되고,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준이 되는 만큼 관련된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중소기업 등 민간분야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그동안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했지만, 오는 8월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으로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조치에 따라 올해부터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9개 시·군이 참여해 확대 추진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원,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3,000만원, 개선 시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자부담 10%, 요양병원과 중소기업은 자부담 20%를 부담해야 하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확보가 필요한 경우, 휴게시설 신설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며, 기존 휴게시설을 개선할 경우, 구조물과 샤워시설 등의 개보수 비용과 환기·환풍 및 냉·난방시설 교체와 신규구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사무용품 등 단순 소모품은 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 신청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우주파주 프로젝트’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대안으로 마련됐으며, 다수와 접촉 없이도 온·오프라인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2년 새롭게 진행하는 ‘우주파주 프로젝트’는 원하는 방식으로 자원봉사를 만들어 활동하는 ‘DO IT YOURSELF - 내가 직접 만드는 자원봉사’와 안 쓰는 물건을 온라인으로 팔거나 기부해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환경보존&기부 자원봉사’ 두 가지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에코습관 형성 챌린지 ▲오늘은 클린데이 ▲우리가족 건강한 지킴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진행되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그동안 시·공간상 제약으로 자원봉사가 어려웠던 봉사자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의 자원봉사를 준비했으며 자원봉사로 첫걸음을 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EBS연풍길에 조성된 교육장 연풍마루에서 3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한국 전통매듭 공예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파주시 평생교육사업인 ‘50·60 신중년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교육과정으로 ▲전통매듭 기초 ▲매듭 기법 ▲작품 제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토리텔링 등 총 15회로 구성된다. 전통매듭 실기 14회, 문화답사 1회로 구성됐으며 80% 이상을 수강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력단절을 겪고 있거나 취업 경험이 없는 50~60대 여성들이 모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공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순자)에서 주관하며 파주시 거주 50~60대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파주시에서 교육 진행비 800만원을 지원하고 8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부담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 “이번 전통매듭공예 교육 참여자들이 강사역량을 계발하여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사회 평생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BS연풍길은 파주읍 연풍리 일원에 조성돼 EBS교육콘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에게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음악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재능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능력·인문교양·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연간 약 2,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과정은 지체·뇌병변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이론 교육 ▲기초교육 ▲고급 교육 ▲자체 연주회로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참여자들이 음악적 자질을 발견하고, 음악 활동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2일 신설 유치원인 동패유치원을 방문해 방역 등 안전 관련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원생들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17일 다율초등학교, 심학중학교에 이어 진행됐다. 동패유치원은 구 동패초교를 리모델링해 개원했으며 인근 과밀학교 병설유치원을 통합 운영하고자 추진된 공립 유치원이다. 인근의 동패초, 산내초, 청암초 병설유치원의 재원생을 포함해 신입생 등 21학급, 306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후 통학로 정비 등 유치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교육현장 확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와 별도로 사립유치원 교재교구 구입비로 30개원에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지원하고자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할 파주시민을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파주시가 주관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들을 선정한 뒤,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신청하는 컨소시엄 방식의 공모사업이다. 참여자는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물(상업시설,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공장 등)에 설치 가능하며 이번에 신청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다. 주택의 경우 태양광 3kw, 태양열 20㎡, 지열 17.5kw, 연료전지 1kw까지 신청 가능하며, 태양광의 경우 전력 판매의 목적이 아닌 자의 소비 목적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에너지원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설치비의 20% 내외이다.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1달 기준 270kwh~3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전력량만큼 가정에서 소비한 전력량을 차감시켜준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동지역의 경우 교하동 지역만 가능하며 공모결과는 9월 발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모범운전자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해병대교통봉사대, 시민경찰연합대가 파주시 선별진료소 및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속항원검사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단체가 나섰다. 봉사단체는 평일·주말 관계없이 교통정리 및 주차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전개해 3월 16일 기준 총 1,060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별진료소 등에 참여하고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지원한 개인봉사자들도 선별검사소 및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집중관리군(고위험군)에게 지원되는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의 포장 및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파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종합대책 보고를 시작으로 각 국·소·단별 자체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 지난해 부진했던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반성하며 올해부터 개편되는 측정 방법에 맞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최우수등급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파주시는 올해 ‘시민이 신뢰하는 반부패·청렴한 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제 24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이에 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용역 ▲자체 청렴도 측정 ▲공직자 맞춤형 반부패·청렴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상호존중하고 배려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소통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실천동아리 활성화 등 24개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호존중과 배려로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특히,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며 “‘더 공정하게 더 도약하는 새로운 파주‘ ’청렴한 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3월 22일 월롱산 정상에서 올 한해 파주시 농업인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풍년기원 시산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산제는 관내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쌀전업농 등 5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풍년기원 시산제는 2003년부터 시작해 파주농업인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례와 민속전통놀이를 진행하는 흥겨운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규모를 축소해 제례행사와 개회식만 진행했다. 정기화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파주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파주시 모든 농업인들에게 올 한해 풍년과 가정에 안녕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며 뿌리다. 자주국방과 식량주권을 확보하여야만 나라의 미래가 보장되는 길이다”라며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농가에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생활지원비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시의회 추경 심의를 거쳐 총 122억원의 예산을 생활지원비 사업에 긴급 투입한다.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조치된 사람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격리 일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됐으나 정액제로 개편돼 지난 16일 이후 격리된 대상은 1인 가구 10만원, 2인 가구 이상 15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당초 27억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나 확진자 수의 급격한 증가로 2개월 만에 예산 범위를 넘어섰으며 이에 4월 추경 심의 전 예산을 편성해 생활지원비 지급을 앞당길 방침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일선 읍·면·동 접수처에 생활지원비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의 생활지원비 지급 방식 개편으로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신속하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안산시 전체 9만9천560필지 중 표준지 1천845필지를 제외한 9만7천715필지가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을 산정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원/㎡)이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4월29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세금 및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 수립을 위해 출범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단’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은 공공과 민간 전문가 95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박정민 서울대 교수의 ‘제4기 계획에 대한 평가 및 제5기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자원을 면밀히 조사·분석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2023~2026년)의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민·관이 적극 협력해 기존 복지·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까지 포함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고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 9월 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상록구가 향후 10년 안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게 된다. 최근 실시협약안에 반영돼 사실상 유치를 확정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장상지구와 건건동·사사동 지역을 잇는 신도시 벨트가 대표적 요인이다. 여기에 아직 개발요인이 남아있는 사동 89블록과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 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상록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새 철길 품는 안산…지도 새로 그린다] 민선7기 들어 안산시에서는 철도교통과 관련한 많은 진전이 있었다. 2019년 9월 신안산선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수인분당선 개통, 그리고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실시협약안 반영 사실이 공개된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가장 최근 이뤄낸 안산시의 성과다. 시는 GTX-C노선의 상록수역 연장 운행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9년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 방향으로 Y자로 분기 운행하는 방안을 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에서는 3월 주말 체험활동으로 파주 활판인쇄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이날 활동은 활판인쇄박물관 탐방을 하며 참가 청소년이 우리나라 인쇄역사를 경험하고, 다양한 금속활자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 제본 방법의 하나인 오침제본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개별적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 가질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코로나19를 유의하여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만 체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섭외하여 진행하였으며, 주말체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박물관에 우리만 있어서 편하고 재미있게 체험했다.”,“다양한 인쇄 방식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는 의견을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지속해서 코로나19를 유의하며,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이 그 시기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일산서구청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2022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각종 시책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및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위나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공무원의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과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 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개감사 신청서를 확인한 후 성명, 주소, 연락처, 민원내용 등을 기재해 고양시 감사관실에 우편, 이메일, 팩스, 직접방문(고양시청 감사관실) 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민원신고센터→공직자부조리)를 통해 제보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제보사항에 대하여 감사기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22일부터 4월 12일(개별주택: 3.22.~4.11./ 공동주택: 3.24.~4.12.)까지 운영한다.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고양시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개별주택은 4월 11일까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나 시청 세정과에, 공동주택은 4월 12일까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각각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것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풍동도서관이 오는 4월 6일(수)부터 5월 25일(수)까지 총 8회(매주 수요일 15:00~16:30)에 걸쳐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어린이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책을 통해 ‘나’와 세상을 들여다보고 연결고리를 찾아보며, 무심코 지나치는 존재들(사람, 동물, 사물)이 ‘나’와 무관하지 않음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본다. ▲1회: 일상의 감사한 존재들을 떠올리기 ▲2회: 가족의 의미 ▲3회: 팬데믹 시대의 마음 돌보기 ▲4회: 일상의 존재를 새롭게 보기 ▲5회: 동물학대와 동물권에 대해 생각해보기 ▲6회: 촉감에 집중하기 ▲7회: 말로 상처주지 않으며 상대방의 마음 이해하기 ▲8회: 내 안의 책 그리고 나눔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goyanglib.or.kr)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며, 회차별 주제 관련 그림책은 미리 읽고 와야 원활한 독후활동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이소영 작가의 방'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기, 함께하는 여행, 화해하는 친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소영 작가의 대표작"여기, 지금, 함께"와 프랑스에서 화제를 모은"괜찮아, 나의 두꺼비야"의 그림책 원화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석판화와 모노타입 판화기법을 사용한 작품전으로 판화의 독특한 질감과 다채로운 색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작가의 그림책과 소품, 어린이들이 친구와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볼 수 있는 참여 코너 등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으로 갤러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이소영 작가는 "그림자 너머"로 201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 "파란아이 이안"은 2018년 IBBY‘장애아동을 위한 좋은 책’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도 친근한 동물들이 전하는 극적인 모험과 미묘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4월 6일과 9일에 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도서관, 공원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여성의 복지 및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공공기관 공중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및 청소년의 이용량이 많은 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 덕이도서관,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화장실 4개소에 지급기가 추가 설치됐다. 이로써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는 총 16개소로 ▲도서관 7개소(행신, 백석, 대화, 식사, 한뫼, 신원, 덕이도서관) ▲청소년시설 3개소(토당청소년, 마두청소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공원 4개소(일산문화공원 늘푸른해우소, 일산호수공원 백송화장실 지도공원 테니스장 옆 공중화장실,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공중화장실) ▲기타시설 2개소(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여성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을 청년세대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기초과정 이수 후 최종 선발과정을 통과한 18명의 청년과'청년기후환경활동가(그린홉)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그린홉은(Green Hope)은 고양시 청년기후환경활동가를 말하며 “미래환경의 주역이자 희망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파리협정을 준수하기 위해 녹색건축 의무화, 지난 3년 태양광 보급량을 7배 확대 등 9개 분야 이행 전략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나아가 시는 환경은 미래세대의 자원을 빌려온 것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 환경의 주역인 청년세대와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감하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양성 과정 ‘그린홉(Green Hope)’을 추진한다. 그린홉 과정은 기초과정, 기본·실험과정,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전교육과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과정으로 17명의 최고의 강사진이 멘토가 되어 청년들과 함께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당면한 가장 위급한 사안으로, 시의 환경정책에 따른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능곡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색을 담은 능곡마을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0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토당문화플랫폼으로 재탄생한 옛 능곡역의 이름을 네이밍(‘능곡1904’)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능곡 도시재생대학 마을 브랜드 과정"을 진행했다. 센터는 주민과 함께 마을의 역사와 자원을 조사하고 마을의 색을 발굴하여 능곡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된 능곡마을 브랜드는 능곡의 한글 자음 니은 ‘ㄴ’과 기역 ‘ㄱ’을 형상화했다. 그 안에 능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 들판과 향기 품은 꽃, 노을 지는 석양, 능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능곡1904’을 담았다. 니은과 기역의 사이 여백은 능곡을 흐르는 강과 서울과 경기를 잇는 교통의 중심을 나타냈다. 슬로건인 ‘다시 만나는 곳, 다시 만나 능곡’ 많은 사람들이 능곡을 찾고 소중한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마을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발굴한 마을자원과 색을 모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오는 4월 21일 오후 5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이 평화와 화합, 미래를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하는 한편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태권도대회 사상 처음으로 세계태권도연맹 211개 회원국의 국기가 입장하는 장관도 연출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2 고양 품새세계선수권대회(4.21~24) 개회식은‘평화’‘환경’‘경제’인 대회 키워드를 중심으로 참가선수단과 시민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선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빛의 향연인 미디어 아트와 영상, 음악의 콜라보다. 본부석 맞은편에 설치되는 가로 25m, 세로 8m 대형 LED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이 보는 이를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형형색색의 빛과 함께 고양시를 상징하는 꽃, 호수공원, 행주산성 등이 영상으로 펼쳐진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도 개회식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WT시범단은 2021년 9월, 미국 NBC가 주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시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기념행사 '그해 고양은'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월 26일(토) 17시 30분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민들과 함께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열릴 예정이다. 식전행사에서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시민MC가 사회를 진행하며 고양버스커즈, 안무가협회의 현대무용,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무대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과 배우 박해미의 뮤지컬 갈라쇼, 가수 김태우·양희은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공연의 대미는 드론 400기의 화려한 드론라이트쇼가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관람을 희망할 경우 고양시청 홈페이지 '그해 고양은' 배너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온라인(Zoom)으로 참여 가능하다. 고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승격 30주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조성된 지 30년이 도래되는 1기 신도시인 일산 신도시를 포함한 시 전체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전격 개정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는 1990년대 초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결을 위해 건설한 일산신도시를 비롯하여 화정·행신·탄현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있는 수도권의 최대 주거지역 중 하나이다. 고양시 대부분 공동주택단지는 용적률을 비롯하여 건축물에 대한 밀도계획이 저밀도로 계획되었던 30년 전의 지침을 지금까지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시는 2022년 1회 추경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지침 정비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고양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일산·화정 등 총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미래 여건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하여 지침상 현실여건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부분의 종합적인 재검토를 통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재수립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ㆍ강연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를 활용한 코딩, ▲직접 만드는 전자악기로 배우는 코딩, ▲가상현실로 만나는 독도 등이다. 강연은 다음 달 16일 책놀이를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랑 놀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2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조한일 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한 상상력을 현실에서 펼쳐 보는 자리인 만큼 초등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학습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열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인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지난해 1년간 운영한 결과 피해자 367명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지원, 영상 삭제, 법률지원 등 1만1,156건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터넷에 유포된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수사 연계 및 안심 지지 동반, 심리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가 지원한 피해자 367명을 살펴보면 여성 295명(80.4%), 남성 60명(16.3%), 미상 12명(3.3%) 순이었다. 연령대로는 10대가 161명(43.9%), 20대 81명(22.1%), 30대 33명(9%), 40대 23명(6.3%), 50대 18명(4.9%) 순으로 전 연령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러한 피해에 대해 삭제지원 8,819건(79.1%), 상담지원 2,224건(19.9%), 전문심리상담 및 기타 연계 60건(0.5%), 안심 지지 동반 및 수사 연계 31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와 노후건설기계 3만2,365대의 저공해 조치에 9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만9,418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9,566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 장치(PM-NOx) 부착 95대 ▲LPG엔진개조 10대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1,252대 ▲노후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295대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1,727대 ▲노후차 운행제한 단속을 위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2대 등이다. 저공해 조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나 노후건설기계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신차 구입 시 보조금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신청대상 차량이 등록된 시·군 환경부서와 경기도 콜센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21.12~’22.3) 운행제한 단속에서 적발된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가운데 소상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유 차량과 수도권 외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