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수원11)는 3월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이 날 행사는 장대석 부위원장(시흥2)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혜영 위원장(수원11)의 인사말에 이어 김미숙(군포3) 의원, 성준모(안산5) 의원 등이 참석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의 사도 광산은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업이 소유했던 금 산출지로 일제강점기 한국인 1000여 명이 강제동원 된 곳이다. 지난 2월 1일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에 대한 특정 기간의 역사를 누락한 채 메이지 시기 이전만을 대상으로 한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안혜영 위원장(수원11)은 “군함도에 대한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사항도 이행하지 않은 채 또다른 강제노동의 산물인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등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과 한국인 노동자들의 역사가 담겨 있는 사도 광산은 단순히 일본만의 역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현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계획을 멈추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위안부 피해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 대상 독서 체험ㆍ강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를 활용한 코딩 ▲직접 만드는 전자악기로 배우는 코딩 ▲가상현실로 만나는 독도 등이다. 강연은 다음 달 16일 책놀이를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랑 놀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2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조한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한 상상력을 현실에서 펼쳐 보는 자리인 만큼 초등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3월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모한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에서 ‘생활정치상’을 수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전문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지방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의회에 진입하는 신인 여성 정치인들을 위한 사례 모델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민과 부천주민들의 조금 더 나은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아직 정치계는 여성의원 비율이 낮은 점을 감안한다 해도 아직도 남성 중심 정치 문화가 있는 편인데 신인 여성 정치인을 위한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길안내를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8년 5월 27일 창립총회와 1기 임원을 선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6기 대표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이창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는 22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개발제한구역 특위는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정책 전반에 대한 진단 및 부조리한 점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21. 4. 13.구성되었으며, 한차례 활동기간 연장(6개월)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4월 12일 활동이 종료된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개발제한구역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정담회를 갖는 등 개발제한구역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율하며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창균 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제도의 한계는 중앙부처에서부터 칸막이 행정에 따른 부처간 소통 및 협력 부족이다. 콘트롤타워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제도건의를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직원이 2022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경상원은 경영기획본부와 사업본부를 비롯한 5개 지역센터 등 경상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으며, 모금 결과 총 201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이어져 약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되었고, 울진·삼척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면적 또한 2만 923ha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경상원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성금 모금 활동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2일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올해 들어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 ▲2022 파리그랜드슬램 유도 대회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우승 축하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호 감독, 이현경 코치, 윤현지 선수·김하윤 선수(-78kg급), 김원진 선수(-60kg급)가 참석했다. 올 1월28~30일 포르투칼 알마다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윤현지 선수와 김하윤 선수(+78kg급)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2월5~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는 김하윤 선수가 3위를, 윤현지 선수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이달 15~20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김원진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각각 1위, 김하윤 선수가 3위로 입상하며 안산시 유도부의 명성을 이어갔다. 윤화섭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년 동안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을 이끌어왔던 소회도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민을 위해 함께 헌신해준 의원님, 공직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면서 후반기 대표단의 성과를 의원 및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이어서 “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경기도민의 삶과 경기도를 바꾸었다”면서 ‘협치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치인의 큰 자산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전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경기도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동호 파라과이 과이라주(州) 국제관리부 장관을 만나 양 기관 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해 10월 20일 첫 접견 이후 이 주장관 측에서 혁력 증진을 위한 재접견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접견에는 이 주장관 측 홍순기 한국 총괄 담당 보좌관, 이동훈 남미전역 총괄 담당 보좌관이 배석했다. 이 주장관은 “파라과이는 한국의 코트라, 코이카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한국을 ‘형제의 나라’처럼 여기고 있다”라며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은데 명확한 방법이 찾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장현국 의장 접견이 파라과이에 많이 소개됐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있었다”라며 “후안 카를로스 베라 베즈(Juan Carlos Vera Baez) 과이라 주지사와 오는 9월 경기도의회를 공식방문해 구체적 교류방안을 논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남미의 심장’으로 불리는 파라과이에서 한국인인 이 주장관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는 2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년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주택, 교통, 일자리, 그린뉴딜, 생활SOC 구축 등 관련 사업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1년 6월 구성ㆍ운영돼 왔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경기도 관계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였으며, 오랜 기간 재산권 침해를 받아왔던 광명 공공주택지구 내 협의양도인들도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국토부에 건의하였다. 더불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유통단지 조성사업과 공장 이주대책 등 당사자들도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정대운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특위 활동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도민의 눈높이에서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관해 꼼꼼히 점검해 주신 특별위원회 위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부위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는 이번 3월 21일부터 약 2주간 문화강좌 (3개월과정) 및 스포츠강좌(1개월과정)의 신규 회원모집을 실시하고, 신규강좌에 대한 오픈강좌운영(공개수업)을 통해 고객이용이 편리하고 접근하기 쉬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첼로, 바이올린(성인, 어린이), 플롯, 마크라메 서양매듭, 연필드로잉, 인테리어 아크릴화, 감성수채화, 풍경수묵담채화, 실전캘리그라피, 플라워클래스, 수제도장만들기, 연극교실(성인, 청소년), 한국무용, 어린이 토탈공예, 어린이 종이접기 등 총 17개 강좌에 대한 회원을 모집한다. 스포츠강좌는 1개월 과정으로 요가, 댄스(줌바, 다이어트댄스), 어린이학교체육(줄넘기), 어린이발레, 어린이방송댄스 등 총 18개 강좌의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헬스장은 월정기 및 일일자유권 구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규모는 지상4층으로(13,094㎡) 이며, 문화강의실·다목적실·GX룸·대체육관·소체육관·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문화강좌는 총 3개의 강의실 및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강의실 중 방음실을 구성하여 악기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숙)가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을 시작한다.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전통장(된장, 간장)을 직접 초평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전통장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함께 연구하고 완성된 전통장은 후원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맞벌이, 육아, 바쁜 생활 등으로 인스턴트와 외식문화의 확대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전통 장와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이웃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초평동 옥상에 많은 장독대가 생겨 고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이런 느낌을 초평동민들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만들 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7,630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의견가격 및 사유 기재)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오산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개별주택 3월22일 ~ 4월11일, 공동주택 3월22일 ~ 4월12일) 중에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개별주택은 일사편리 사이트에서, 공동주택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이후 개별주택가격은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 가격 산정에 기준이 되며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오산시·평택시는 22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지자체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현재 개별 추진 중인 타당성 및 기술검토용역(화성시, 오산시-평택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선 연장의 분수령이 되는 민간사업시행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의 공동협상을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대통령 당선인도 GTX C노선 연장을 경기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3개시가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추진에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C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며,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829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협상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평택시와 협약했으며, 수원~병점 간 구간은 화성시가 자체 별도로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배달특급의 2022년도 누적 거래액이 새해가 시작된 지 3개월도 채 안 돼 300억 원을 돌파하며 공공배달앱 시장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이 지난 1월 1일부터 3월 20일 일요일까지 총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공공배달앱 중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총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배달특급 ‘특급의 날’ 프로모션을 통해 당일 거래액 총 7억 3,000여만 원을 기록하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이벤트가 됐다는 평가다. 이는 올해 들어 달성한 당일 거래액 중 최고 수준이다. ‘특급의 날’은 매주 세 번째 금요일로 지정해 운영 중인 이벤트로, 배달특급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 소비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것이 골자다. 배달특급은 ‘특급의 날’ 이외에도 지난 삼일절 기념 쿠폰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꾸준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협업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훈풍이 부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2일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입주 아동들을 위한 피부건강 3종 세트 2천22개를 전달 받았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잦은 손 소독과 손 씻기 등으로부터 건조해진 아동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와 함께 마련한 피부건강 3종 세트는 1세트당 바디로션·바디워시·마스크 30매로 구성됐다. 후원에 동참한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현숙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운영계획안 가결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제약이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과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범위내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며 올 한해 협의체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위원장인 박상원 탄현1동장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토요일, 우천 상황 속에서도 마두2동 관내 강촌공원, 마두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지만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마두2동 주민의 대표 기구로서 작은 움직임부터 찾아 차차 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주민자치회가 다 같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마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시민안전지킴이(대표 임경) 회원들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백석1동을 만들기 위해 거리의 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 지역을 순찰하였으며, 개학으로 어린이와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학교 주변의 불법 전단지 제거를 병행하였다. 임경 대표는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침체되어 있어 따스한 봄을 맞아 활기찬 마을을 만들고 싶어 봄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더욱 깨끗하고 밝은 백석1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동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 주말 이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빙기를 맞은 시설물도 함께 점검했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자치회장 유광석)는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1월 3일자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산동이 중산1동, 중산2동으로 분동되면서 주민자치회도 재구성되었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신규 위원을 모집하여 총 8명의 위원이 3월 9일자로 새로 위촉되었으며, 기존 위원 포함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종율 중산1동 주민자치회 선거관리위원장의 주재 하에 공정한 임원 선거가 진행됐으며, 자치회장에 유광석 위원, 부회장은 박의필 위원, 이경미 위원, 감사는 이혜경 위원, 정화용 위원이 선출되었고, 간사는 조명제 위원이 선임됐다. 자치회장이 진행하는 첫 회의가 이어졌으며, 운영세칙 제정 등 8개의 심의안건에 대해 중산1동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유광석 자치회장은 “중산1동 주민자치회 출범 원년에 회장직을 맡겨주신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및 주민 화합과 중산1동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사리현동 10개통 통장, 환경단체 회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 대청소는 오는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즈음하여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공릉천, 사리현천 은행안골천 등 관내 하천과 하천로 일대를 위주로 실시하였다. 또한 공릉천을 비롯해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길, 청소 취약지역 등에서 생활쓰레기와 무단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총 3톤 정도로 일산동구청과 고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게차 등의 장비와 청소인력을 동원하여 처리했다. 이날 마을 대청소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환경단체인‘LOVE공릉천(회장 이찬희)’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과의 유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김성구 고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쾌적한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LOVE공릉천 회원, 통장 등 지역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및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기를 부탁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지난 21일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장항2동 청사는 1996년 준공되어 현재까지 약 26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핵심 커뮤니티로 자리잡아왔다. 그러나 점차 늘어나는 주민등록 인구와 행정수요에 비해 청사 공간이 많이 협소하고 편의성이 다소 떨어져,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350,000천원이 투입되는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4층 규모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보행약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는 3월 초에 설치점검이 합격되어 이번 대선기간에 주민 및 보행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서 투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봄철을 맞아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특별기간을 정하고 대응책 마련에 집중한다. 영농 활동이 본격화되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시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상저온, 우박, 서리,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시는 봄철 농업재해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영농문제 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가뭄, 저온, 집중호우, 우박, 병해충 등을 예찰하고 작물 생육관리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봄철 이상저온이 농업현장에서 심각한 위협요인으로 다가왔다”며 “기상재해에 따른 철저한 대책을 미리 수립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305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격리기간 중 발생한 소득 감소분을 보전하기로 했다.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고, 재택치료추진단과 안심재택치료시설 운영 등에 약 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학력격차 해소 차원에서 취약계층 학생 약 1,900명을 대상으로 EBS 온라인 강의 수강쿠폰을 지급하고, 코로나로 일시 폐쇄되는 보육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7억 원을 들여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를 오는 8월까지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정부의 단계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중학교(교장직무대리 장계홍)는 교육부·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0개교(중학교 5개교) 중 하나로 선정된 파주중학교는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2022년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신규학교(6기)로도 선정됐다. 파주중학교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환경시민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기후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공동 주관으로 기후위기 및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교육의 활성화·내실화를 위한 환경 거점 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지원된다. 운영할 환경교육은 '감탄! 생태시민 역량 함양으로 탄소중립시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탄소중립 전환을 기획하기 위한 감수성·인식 교육인 [감각하다]와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하다]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후변화 필요성 인식 교육과 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몸소 익히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지원비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시의회 추경 심의를 거쳐 총 122억 원의 예산을 생활지원비 사업에 긴급 투입한다.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조치된 사람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격리 일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됐으나 정액제로 개편돼 지난 16일 이후 격리된 대상은 1인 가구 10만 원, 2인 가구 이상 15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당초 27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나 확진자가 급증해 2개월 만에 예산 범위를 넘어섰으며 이에 4월 추경 심의 전 예산을 편성해 생활지원비 지급을 앞당길 방침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일선 읍·면·동 접수처에 생활지원비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의 생활지원비 지급 방식 개편으로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신속하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비 신청은 격리해제 후 3개월 이내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청 복지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특별안전보건교육을 16일부터 2일간 배수펌프장 전기안전관리자 14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에 앞서 고동노동부지정 안전관리 전문위탁기관을 통해 전기작업의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방안, 전기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직무스트레스의 예방과 관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집중 교육했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배수펌프장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는 4월 사서컬렉션 주제 「미(味) : 첫입이 주는 행복」 연계프로그램으로 ‘블링블링 마블링 도자기 그릇 만들기’를 운영한다. 4월 9일 오후 2시,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촉감 좋은 백자토에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검정의 색안료를 더해 마블링 무늬의 도자기 그릇을 만들어본다. 도자기 그릇은 수업 후 굽기, 유약 입히기, 건조하기의 후처리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완성품은 한 달 후 과학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특별한 그릇에 한 끼 정성스럽게 차려 먹고 다시 힘을 내 힘든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길 기대해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영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前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前 사무국장은 지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기 동안 장애인체육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의 여건 향상과 장애인체육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김포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에서는 의무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은 관내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연간 휘발유 판매량 1,000㎥ 미만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조기 설치 년수, 회수장비 종류별로 차등 지원하며 개별식 주유시설의 경우 노즐 당 최대 100만 원(최대 8대), 집중식 주유시설은 1개 설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직영주유소와 농협, 공공기관 운영 주유소 및 회수설비가 이미 설치된 주유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주유소는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29일부터 4월 22일까지 환경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도서관, 공원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여성의 복지 및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공공기관 공중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및 청소년의 이용량이 많은 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 덕이도서관,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화장실 4개소에 지급기가 추가 설치됐다. 이로써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는 총 16개소로 ▲도서관 7개소(행신, 백석, 대화, 식사, 한뫼, 신원, 덕이도서관) ▲청소년시설 3개소(토당청소년, 마두청소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공원 4개소(일산문화공원 늘푸른해우소, 일산호수공원 백송화장실 지도공원 테니스장 옆 공중화장실,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공중화장실) ▲기타시설 2개소(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여성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을 겪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방역대책본부지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주민으로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청년층(만 35세 미만),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관내 만 11~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1월 1일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를 받고 있는 청소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지원금은 월 12,000원으로 분기별로 지급되며, 한번 신청 후 주소지가 변동되지 않으면 총 144,000원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분기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3. 17.(목)~4. 29.(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금액이 지원되고, 지난 분기는 소급 지원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청소년 본인 외에도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4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지역화폐 앱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신청인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도 필요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성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4월 8일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4월 사서컬렉션인 ‘책의 정원’에 어울리는 원예아트 클래스로 여러 가지 공기정화식물과 피규어들로 나만의 개성 넘치는 미니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인 만큼 이번 가재울도서관의 4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과 친해지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까지 함께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듣고,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통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악동forU' 참여 분야가 다양해졌다. 음악동아리 '악동forU' 참여 대상은 음악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이며, 관심 분야가 같은 시민들로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 분야는 음악 감상(클래식, 재즈), 악기 연주(개인 휴대가 가능한 기타, 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 등)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활동 공간을 비롯하여 분야별, 장르별 전문가의 코칭 교육, 무대 공연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이번 '악동forU' 활동을 통해 음악전문 공공플랫폼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 시민주도 참여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리 가입 신청서는 도서관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진행하고,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의정부문화재단 소속) 직원들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설명회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사례 소개, 올해 시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실시간 댓글에 대한 답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021년 경기북부 최초,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10개 분야 1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에 앞서 시민대상 설명회를 준비했다.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3년에 걸쳐 시민 9,297명과 함께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안보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고, 올해 예비사업에도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은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 사업’은 김포시 전기차 산업 전환 기반 조성 및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 지원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전년도에는 관내 10개사의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김포시 전기차 부품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전년대비 2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전기차 산업으로 전환·확대하고자 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진단컨설팅(총 사업비 100%, 최대 500만 원) ▲기술개발(총 사업비 70%, 최대 2,000만 원) ▲기술협업(총 사업비 70%, 최대 5,000만 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4월 18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4월 1일까지 재단 복지사업의 지역 홍보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김포복지재단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시민의 눈으로 재단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김포복지재단 복지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김포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후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김포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참여해 홍보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자에게는 김포복지재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김포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월곶자치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 공감대 형성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1부 마을지도를 통해 본 우리 월곶면, 동네 한바퀴 계획 세우기 2부 운영 및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다들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태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의 주민자치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월곶면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주민자치회에 맞춰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월곶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는 꽃 식재로 봄맞이 준비에 나섰다 월곶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월곶면 청사, 22개 마을의 화단, 포내천 가로변 등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30명과 면직원들은 팬지, 비올라, 석죽 등 봄꽃 12,400본을 식재해 아름답고 화사한 월곶면을 조성했다. 이영섭 새마을지도자 회장 및 채인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봄꽃 식재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이정미 월곶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회원님들의 봉사 정신은 타의 귀감이 된다”며 봄을 맞이해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5일 금요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와인 초보자들을 위한 강연'슬기로운 방구석 와인 생활'을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사회과학 작가이자 생계형 와인 애호가인 작가 임승수는 초심자들도 와인을 쉽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에세이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을 출간해 와인 초심자에서 애호가까지 호평을 받으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어렵고 방대한 기존의 와인 이론과는 달리 일상에서 흔히 있을 법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겁게 와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와인 구매법부터 상황에 맞는 가성비 추천리스트, 와인 잔 선택하는 법, 라벨 읽는 법 등 실용적인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립 통진도서관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의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 손안애冊(이하 손안애冊)" 봉사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지역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되는 ‘손안애冊’ 프로그램은 통진도서관과 인접한 김포시 북구권역의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가능한데, 도서관은 복지관측에 매월 150권의 권장도서 목록을 제공하며 1인 5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배달은 매주 1회 목요일에 한하며, 어르신들은 화요일까지 복지관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손안애冊’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출입에 부담을 느끼시거나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지역소외계층 프로그램으로 ‘손안애冊’을 통해 지역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김포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에서는 의무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은 관내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연간 휘발유 판매량 1,000㎥ 미만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일부(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조기 설치 년수, 회수장비 종류별로 차등 지원하며 개별식 주유시설의 경우 노즐 당 최대 100만 원(최대 8대), 집중식 주유시설은 1개 설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또한, 직영주유소와 농협, 공공기관 운영 주유소 및 회수설비가 이미 설치된 주유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주유소는 참여 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봄맞이에 나서기 위해 시청 앞 중앙화단과 보건소 등에 다채로운 색감의 봄꽃을 지난 18일 식재했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과는 시청 앞 중앙화단, 보건소 앞 인도, 금빛수로 산책로 등에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수종인 튤립과 수선화 6,000본을 심었으며, 지속적인 봄꽃 관리를 통해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봄향기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우·장기·운양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인근 등에 난간걸이 활분을 설치하여 페튜니아와 같은 다채로운 꽃을 심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꽃 한송이가 우리에게 주는 효과는 매우 크다”며, “봄꽃을 바라보면서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지난 3월16일부터 3월17일까지 배수펌프장 전기안전관리자 14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에 앞서 고동노동부지정 안전관리 전문위탁기관을 통해 전기작업의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방안, 전기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직무스트레스의 예방과 관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집중 교육했다. 안전총괄과장은 배수펌프장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 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이에 따른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열람기간을 운영하는 것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것으로 열람의 대상이 되는 개별주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 된 주택으로 총 12,453호이며, 전년 대비 186호 증가하였다.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열람을 원하는 경우 김포시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4월 11일까지 세무1과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의 특성 등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하길 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한 수허가자(공공기관 제외)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처리 및 고지 통합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허가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경우 제공가능하며, 최초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를 신청할 때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허가신청서류에 기재한 수허가자의 주소, 연락처(휴대전화 포함), 팩스번호, 이메일 주소가 변경될 때에는 김포시 공원녹지과 점용허가 담당자에게 변경사항을 제공해야 한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수허가자는 점용료 납부고지 안내 등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팩스 또는 이메일로 관련공문과 고지서를 전송받을 수 있으며, 점용료 납부가 확인되면 점용허가증도 받아볼 수 있다.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의 경우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법인)의 신청사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용신청에 따른 허가기간은 최대 3년까지(도시계획시설 조성 전까지)로 매년 공시지가를 반영한 점용료 납부고지서를 발행하여 납부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성평등기금 예산 1,600만원을 편성했으며 지원사업은 ▲양성평등확산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위한 사업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 ▲기타 여성가족정책 발전과 관련된 사업으로 단체별 1개 사업만 응모 가능하며 1개 사업당 8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확산 등 공모 지원분야 사업내용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소재지가 경기도로 여성가족부장관이나 경기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다. 신청은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이메일 접수하거나 방문하면 되고 최종 선정사업은 4월 중순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서 민간단체와 함께 다양한 성평등 실현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여성의 권익증진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2,890호에 대해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 열람가격을 공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파주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 13만8,855호도 동일 기간 내 동일한 방법으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가능하며,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첩돼 처리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되고,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준이 되는 만큼 관련된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중소기업 등 민간분야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그동안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했지만, 오는 8월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으로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조치에 따라 올해부터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9개 시·군이 참여해 확대 추진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원,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3,000만원, 개선 시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자부담 10%, 요양병원과 중소기업은 자부담 20%를 부담해야 하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확보가 필요한 경우, 휴게시설 신설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며, 기존 휴게시설을 개선할 경우, 구조물과 샤워시설 등의 개보수 비용과 환기·환풍 및 냉·난방시설 교체와 신규구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사무용품 등 단순 소모품은 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