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2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경기 유아교육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철 사무국장이 1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국민의힘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의 영상축사에 이어 제3대 과학기술부 김영환 前 장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前 대표의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동렬 이사장,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윤정순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김정희 과장과 노숙자 장학관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을 좌장으로 2부에서부터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새싹부모회 간정혁 대표와 칼빈대학교 이일호 前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서강대학교 김정호 겸임교수, 경기도의회 강관희 前 도의원, 장안대학교 김남연 교수, 교문유치원 고순희 원장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는데,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새싹부모회 간정혁 대표는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다양성이 살아있는 유아교육인데 실제 현장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페이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하여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접수는 국민신문고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단속반(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은 가맹점 결제 내역 모니터링과 주민 신고 등을 사전 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선 행정계도 또는 지역화폐 사용 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페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불법 거래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김포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재면)은 지난 18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입학생 27명에게 장학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해 10월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방송을 통해 기관·단체·개인 등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이날 행사에 유튜브 모금방송을 후원한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회장, 이재석 문산기업인협의회장, 최일규 선유산업단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읍은 지난해에도 대학신입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10월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행사’를 추진하고 릴레이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2억5,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이 기획한 파주 배경의 판타지 소설 ‘환상박물관 술이홀’이 3월 18일 판매 도서로 발간됐다. ‘환상박물관 술이홀’은 파주의 옛 지명과 고려시대 숙박시설이었던 혜음원을 배경으로 파주의 역사적·문화적 사실들이 작품에 등장한다. 특히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파주라는 지역적 소재를 기반으로 펼쳐져 지역 정보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학작품으로 파주를 알리기 위해 탄생했다. 이에 파주에 관한 문학작품을 창작하고 판매용 책자로 발간해 전국에 파주를 알릴 수 있도록 지난해 ‘파주보물찾기 시즌2’를 기획했고 이어 ‘환상박물관 술이홀’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10회 연재했으며 올해 결말을 맺어 도서의 제작과 마케팅을 담당할 출판사로 달달북스를 선정해 출간했다. ‘환상박물관 술이홀’은 21일부터 시작되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될 예정이며 또한, 도서관과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이 책을 바탕으로 독후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준비 중이다. ‘환상박물관 술이홀’ 발간기념 북토크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3시에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책이 발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사진촬영’ 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다양한 사회참여를 통해 자립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현면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체, 청각, 뇌전증 등 장애인을 모집해 매주 월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헤이리예술마을 내 우리동네학습공간(시민들에게 무료로 학습공간 제공)인 로다 스튜디오에서 ▲스마트폰 사진 촬영 습득 ▲사진 전송하기 ▲스튜디오에서 단체사진 찍기 ▲야외에서 꽃, 하늘, 소품 등을 이용한 촬영으로 진행된다. 과정 종료 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웹진을 활용해 완성된 사진 작품으로 ‘디지털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신을 심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건강한 공동체로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돼 있었으나,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줄이나 가슴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도록 변경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잡아야 하며 이는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등 좁은 공간에서 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목줄 미착용이나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50만 원(1차 위반 20만 원, 2차 위반 30만 원, 3차 위반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서로를 배려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에는 전처리시설,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가온시설을 지원하고, 군납조합에는 전처리시설, 저온저장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4월 중 대상자가 선정되면 농가에서 구입을 진행하고 이후 비용 중 일부가 지원된다. 지난 1차 신청자 중 농정심의를 거쳐 11개소(5,700만원+자부담40%)가 선정됐으며, 이번 추가 신청에서는 10개소(1억6,500만원+자부담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및 수출역량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2022년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확대 시행하는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는 기존에 진행하던 해외시장개척단과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관 사업에 더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글로벌시장에 정착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서 사후관리까지의 단계를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상담과 현지 파견으로 나눠 실시되며 동남아, 유럽, 중동, 북미 등 9개 지역에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6회, 현지파견 3회로 진행될 계획으로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다. ‘해외전시회’는 하반기에 글로벌 유명 전시회인 베를린 가전박람회(IFA Global Markets)와 베트남 하노이 전자제조기술 박람회(Nepcon Vietnam)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관할 예정으로 세계적인 산업, 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해 중소기업의 수출전략 수립에 도움줄 계획이며 참여기업 모집은 별도 공고한다. 또한 해외시장개척단과 해외전시회 참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운정신도시 목동동 산내 사거리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민원이 급증했다. 이에 시는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음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으로 안전기준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소음기준을 초과한 건은 없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작년 입법 예고된 자동차관리법이 오는 4월 14일부터 시행돼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를 안 받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자동차 검사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홍보 서포터즈 ‘청울림’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울림은 청소년의 울림이라는 뜻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 사업 홍보 콘텐츠 기획·운영 ▲SNS이벤트 기획 및 진행 ▲홍보 콘텐츠 제작·게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기획·운영팀 3, 디자인팀 2)이며, 기획과 홍보에 관심이 있는 20~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봉사활동 시간 ▲소정의 활동비 ▲연말 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상금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안산시청소년재단 홍보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2 해밀교실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해밀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는 자립 준비교실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등을 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2단계는 자립 기술훈련으로 체험 위주의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강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부 현지 라이브 랜선투어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 시청~신의광장~101빌딩 등을 체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해밀교실은 올 6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매듭공예, 스크린골프,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렬)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 45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전달된 도시락은 사랑의 나눔 29지회(센터장 김민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김민호 센터장은 “사랑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떡국떡 나눔,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사랑의 김장하기 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생태하천복원운동, 코로나19 주민주도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14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가 오른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기간은 TS한국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 시 검사기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체의 안전성을 검사할 뿐만 아니라 가스 배출량·구조변경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재가 강화된 만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을 겪는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안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기준에 따라 ▲응급입원치료비 ▲행정입원치료비 ▲외래치료지원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치료비 ▲청년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견,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 및 기준 등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정재훈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치료의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도심을 순환운행하며 ‘시 전역의 역세권화’를 실현할 도심 순환버스 3개 노선이 완전 개통한다. 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실시협약안에 추가역으로 반영된 상록수역을 포함해 시 도심 동부지역을 순환하는 동부권 순환버스 60번(A·B) 노선이 이달 25일부터 운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상록수역 광장에서 열린 동부권 순환버스 ‘예술-ORANGE’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라인 대표, 임상규 한국철도공사 안산관리역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환버스 3개 노선의 완전 개통 및 동부권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이달 25일부터 운행하는 60번 노선은 10대가 배차돼 15분 간격으로 1일 65회 중앙역을 기·종점으로 월피동~부곡동~일동~상록수역~본오동~사동~상록구청~고잔고 등을 순환 운행한다. 60번 노선은 향후 신설 예정인 GTX-C 상록수역과 앞서 운행 중인 순환버스 80번(A·B)노선, 70번(A·B)노선과 연계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등 획기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부권 노선 개통으로 시가 추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안건을 올 상반기 열리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도는 경기도 문화재인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수도권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농·어촌 지역이다. 용도지역상 88% 이상이 녹지지역인 대부도는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비중이 전체면적 대비 3.5% 이내이며, 주민 대다수가 농어업 및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정부가 2020년 6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부도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대부도 주민들은 서울시를 비롯한 대도시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대출,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당시 정부는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대부도 행정구역인 대부동을 포함한 단원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대부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것은 지역실정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대부도지역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주택 거래량이 단원구 평균 대비 8%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의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2022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은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재능계발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국가와 고양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관내 10명 내외의 청소년(9~24세)과 지도자 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내용과 참가인원에 따라 80만원~12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선정 기준은 사회참여영역, 4차산업혁명 관련, 진로, 문화예술 등 총 15개 영역에서 연중 10회 이상의 자체 활동과 동아리 연합회 및 결과 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는 50여 개의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고양시의 우수한 청소년동아리를 적극 발굴하여, 청소년의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29일까지 고양시 관내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근린공원 9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특별 환경정비는 올해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개 주요 국제행사인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4.21.~4.24.)와 ‘고양국제꽃박람회’(4.22.~4.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정비 기간 동안 시는 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 쉼터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청소 및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한 근린공원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국제행사 기간 동안 고양특례시를 찾는 해외여행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행사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근린공원 내 시설점검 및 질서유지활동을 통해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께 시민행복도시 고양시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자기개발워크숍 프로그램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아티스트웨이'를 운영한다.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아티스트웨이'는 줄리아 카메론이 상상하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책 ‘아티스트웨이’를 활용한 강좌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의를 진행하는 윤선희(지혜나눔교육 대표) 강사는 책의 내용들을 강의하고 세부 활동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은 총 6차시로 4월 5일~5월 1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아티스트웨이'는 ▲1강 ‘나’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원칙 ▲2강 정체성에 대해 ▲3강 나 찾기 ▲4강 자유를 향한 연습 ▲5강 벗어나기 ▲6강 나의 이름으로 순서로 진행된다. 도서관 담당자는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살아간다. 이 물음은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다. 이 강좌는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을 구체화 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연중 테마강좌인 ‘인문학을 권함: 역사편’을 4~5월 진행한다. "테라 인코그니타"의 저자 강인욱 교수, "식탁 위의 한국사"의 저자 주영하 교수가 흥미로운 역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4월 강연에는 ‘차이나는 클라스’,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에 출연한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강인욱 교수는 ‘고고학자의 테라 인코그니타, 미지의 역사’라는 주제로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미지의 역사를 3회에 걸쳐 들려줄 예정이다. 강인욱 교수의 저서명이기도 한‘테라 인코그니타’는 ‘미지의 땅’이란 의미의 라틴어이다. 강인욱 교수의 이야기는 ▲오랑캐는 미개하지 않다 ▲상상의 나라를 찾아가는 고고학자 ▲인디애나 존스는 어디에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4월 11일, 18일, 25일에 온라인(ZOOM)으로 만나볼 수 있다. 5월에는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음식 이야기를 좋아하고 음식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의 역사를 메뉴를 통해 들려준다. 주영하 교수는 평소에 이용하던 식당의 메뉴들이 어떻게 현대 우리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 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 4월 13일부터 독서동아리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내가 만드는 독서모임'은 기초적인 독서모임 운영법부터 실습까지 체험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도 상·하반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리더들은 독서모임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지윤주 작가("나의 첫 독서토론모임" 저자)가 온라인(Zoom)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수)부터 격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5회 차로 운영된다. ▲4월 13일: 독서모임에서의 디스커션 수업의 필요성 ▲4월 27일: 독서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스커션 기법 ▲5월 11일: 도서에 맞는 발제문 선정하기("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표창원 외, 철수와 영희) ▲5월 25일: 독서모임 실습1("오빠가 돌아왔다"김영하, 복복서가) ▲6월 8일: 독서모임 실습2("동화경제사"최우성, 인물과 사상사)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평소에 독서모임 리더를 꿈꾸고 있는 시민들이 원하는 독서모임을 결성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고양시립예술단이 특별 기획연주회 ‘고양! 30년을 담다, 특례시로 날다’를 오는 3월 24일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1월 13일 특례시로 승격된 고양시의 비상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과 극, 무용이 어우러진 대서사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의 전 곡이 연주된다. 공연에는 고양시립예술단, 춘천시립예술단과 함께 뛰어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일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인 박미자(소프라노), 이희상(카운트테너), 양준모(바리톤) 등 15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출연진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전율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립예술단 특별 기획연주회는 고양시의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2022년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특별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고양 변천사 사진과 주요 기사, 시민공모전 수상작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추억을 되살리고 시승격 30주년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1970년대 이후 고양군 당시의 풍경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과거와 현재를 담은 고양 30년 사진전’ ▲주요 사건을 기록한 ‘기사로 보는 고양 30년 이야기’ ▲시승격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시민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포스터, 축하영상) 등 3개 섹션으로 나뉜다. 고양 30년 사진전은 1970년대~1990년대 고양군 당시의 사진 속 장소를 찾아가 똑같은 구도로 현재 모습을 촬영하여 ‘같은 장소,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그리고 고양특례시로 이어지는 고양 30년의 주요 사건을 살펴보는 고양 30년 이야기는 고양신문에서 제공한 연도별 주요 기사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 고양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민원인의 성별·나이 등 인적 정보 기반으로 개인별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예측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민원서식 작성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대화방식으로 민원인이 필요한 서식을 자동 작성하는 서비스,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신분 증명이 가능한 디지털 신분 증명서비스 등도 도입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경기도 정보화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해 디지털 기반 경기도 행정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에서 ‘지능정보 사회를 선도하는 디지털 경기!’를 비전으로 사업비 1,225억 원을 투입해 ▲지능형 행정 혁신을 위한 선제적 디지털 기반 마련 ▲혁신주도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도민 중심 디지털 서비스 제공 등 3대 추진전략과 10대 전략과제, 39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이행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민원징후 선제적 대응 예측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민원 징후 대응 예측 모니터링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 민원인의 성별·나이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문화기술 기업육성 및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공모 4건을 진행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은 문화예술이나 디자인과 기술이 만나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XR(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실감콘텐츠, 디지털 트윈(현실세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 기반의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도가 이번에 공모하는 문화기술 지원사업 4건은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제작 지원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이다. 우선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은 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상용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해 총 5~6개 사에 최대 각 1억 원씩 지원하는 내용이다.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유통 연결, 투자 유치 등 기업의 지속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문화기술을 활용한 공익적 성격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초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입체감 있는 콘텐츠를 송출해 많은 관심을 받는 ‘디지털 사이니지’, 가상공간 속 아바타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기업을 대상으로 비과세‧감면제도 안내 등 지방세 납부와 관련된 정보와 설명을 담은 ‘2022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매년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부터 ‘기업 맞춤형’ 지방세 안내 책자(가이드북)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이번 안내 책자는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 ▲지방세 항목별 중과세 적용 ▲세무조사의 개념과 절차 ▲징수유예 제도 ▲지방세 감면 등 지방세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아울러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관련 개정사항, 비과세, 감면제도 및 최신 유권해석 사례를 함께 수록해 감면제도 등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해당 안내 책자는 도내 시‧군 세무부서와 법무사‧세무사 협회 등을 통해 3월 21일부터 도내 기업에 배포하고,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경기도 행정도서관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납세 편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27일까지 ‘가족사랑 도자편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사랑 도자편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나 주변에 감사와 사랑을 전할 사람에게 도자기에 그림과 편지를 써서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단, 도자편지 키트(kit) 발송과 완성품 회수에 필요한 배송비는 참가자가 별도 부담한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도자편지 키트를 배송한다. 키트는 ▲초벌도자기 ▲6색 안료 ▲붓 ▲파레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안내 영상을 통해 주의사항과 도자편지 키트 사용법 등을 확인하고 도자편지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회수해 유약을 입힌 후 가마에서 소성(燒成. 불 속에서 굽는)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완성한다. 도자편지 최종 완성품은 5월 6일까지 편지를 받을 대상자에게 배달되며 이때 운송비는 무료다. 재단은 도자편지 중 감동을 주는 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도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 ‘마켓경기’ 활성화를 위한 신규 회원 모집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2년간 ‘마켓경기’에서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마켓경기’를 방문하는 고객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전체 구매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첫 만남 쿠폰’을 지급한다. 발급 방법은 ‘마켓경기’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발행일 하루 동안 1회에 한해 쓸 수 있으며 인당 최대 할인 금액은 2만 원이다. ‘마켓경기’에서 판매하는 1,300여 개 모든 상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도내 농수산물을 새로운 방문자들에게 알려 단골 소비자로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2월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알셉)으로 일본과의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시작하게 된 것과 관련, 경기도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5~6월 이 같은 내용의 ‘2022 경기도 알셉(RCEP) 활용 일본 화상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일본으로 진출을 희망하거나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일본 현지 바이어와 매칭, 비대면 화상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한 후, 오는 5월 30~31일에는 오사카 현지 바이어와 6월 2~3일에는 후쿠오카 지역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현지 바이어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업체당 1인), 제품 샘플 및 외국어 카탈로그 현지 발송에 대한 운송비 등을 기업부담금 없이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포털 ‘이지비즈’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3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지하개발사업장 현장 점검·자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총 53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지난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현장 점검·자문은 해빙기에 동결·융해 작용의 반복으로 지반 또는 절개지가 느슨해져 균열이나 붕괴,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이를 사전에 방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는 지하안전지킴이가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 이달 21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화성·시흥 등 9개 시군 지하 10m 이상 굴착 지하개발사업장 3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자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시,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산림공익직불제’와 관련, 교육·홍보 등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오는 10월 1일부터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6월부터 시군(읍·면)을 통한 신청·접수가 예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임업·산림공익직불제(임업직불제)’는 온실가스 흡수 등 임업·산림 분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한정된다. 다만, 올해 내에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오는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후 해당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북부지방산림청 또는 도내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으로 신청·접수하면 되는데, 최근 산림청에서는 누리집(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을 개설해 온라인으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했다. 올해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안전시설 구축’ 사업의 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1차 공모를 진행, 총 15개 시장을 선정해 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총 36억 원을 투입해 16개 내외 시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고객 편의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비패턴에 맞는 상권기능을 개선하는 분야다. 2차 공모에서는 총 30억 원을 투입, 8개 내외 시장에 아케이드, 배송센터, 고객지원센터,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은 노후 화재 안전시설을 개선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후 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7개 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건물 내 석면 시설 철거 및 복구, 노후 전선 및 LED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이중 ‘석면 시설 철거’는 이번 공모에 신설된 분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작·창업 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동부 거점을 내년 여주시에 조성한다. 도는 이번 동부 거점 구축을 통해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동·서·남·북 4개 권역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최근 동부권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설립 공모를 진행한 결과 여주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 등 창업생태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대표적 문화콘텐츠 창작·창업지원 플랫폼이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도내 일곱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여주시에는 ▲연간 도비 10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동부권역센터)을 통한 운영 지원 ▲문화콘텐츠 창작·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원격근무 확대로 ‘워케이션(Work+Vacation)’ 시장 등이 주목받음에 따라 도내 6차산업(농업, 제조, 관광 결합) 인증기업의 41%가 위치한 동부권 내 농촌과 휴양 융·복합콘텐츠 특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는 여주시와 실무협의를 거쳐 도, 여주시,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새싹기업 육성을 위해 18개 사에 총 9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해외 진출 사업화에 필요한 인건비,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적재산권 출원(등록)비, 동영상 제작비, 판로개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본사가 있고, 연구소·지사·해외진출 관련 부서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업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 장안, 평택 오성․여연한산․현곡 등 도내 4개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소규모 면담으로 진행된다. 도 외국인 투자정책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도정 방향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기술·자본 매칭,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인센티브 등 외투기업이 꼭 알아야 할 경기도 정책 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그 외에도 건의 사항이나 상생 정책 제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 산업 생태계에서 외투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업의 생태계와 산업 트렌드를 가장 잘 아는 경기도 외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중소·중견기업 생태계를 보강하고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단지는 평택, 화성, 파주지역 8개 단지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8일 화성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올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농작업 안전보건 사업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회 전문위원과 도, 시·군 농작업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기태 도 농기원 지도사가 ‘2022년 농기원 농작업 안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농기원이 추진하는 안전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 교육’ ▲전동운반차 등 편의 장비와 농약 방제복 등 보호구 지급 등 4가지로 약 9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농작업 안전교육을 97회 실시하고 3만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편의 장비 673대, 보호구 4만1,288개를 보급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혜진 소메틱운동과학연구소장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이론과 실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끝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한 종합토의와 농업용 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시 관내 학교의 외벽 치장벽돌 안전개선사업비 목적으로 17억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천현초와 신장초등학교의 개선사업 목적으로 집행되는 예산은 외벽보수 및 보강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진 보강재 전문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학교 안전 보강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구축 조적(벽돌) 구조에는 건축물 외장벽돌 보강 장치(픽스앙카)를 이용하는 등 건물의 내벽과 외부의 치장벽돌 사이에 내력을 증강하여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추민규 의원은 “벽 전체의 내력을 증강하여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새로 벽돌을 조적하는 경우에는 다용도 조적보강장치를 설치하여 노후화, 지진, 각종 외력의 작용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을 파악하는 등 안전한 제품인지를 검토 및 관리 감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 표어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민 누구나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예방 표어 공모전’에 제안된 324개에서 1차 심사로 선정된 10개 가운데 선호하는 표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표어는 갑질 관련 정책과 교육자료, 캠페인, 홍보영상 등에 사용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2월) 출장 시, 운전 수행지원 등 부당요구 금지, ▲(3월) 합리적 다과 문화 “내 커피는 내 손으로” 등 다달이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선정해 전체 기관에서 실천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또 지난 1월 갑질 사례 157편과 관련 법규를 담은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사례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는 등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조사가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19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심민자 도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순항을 축하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일원 87만4,343㎡ 부지에 총 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에 따른 풍무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어 2016년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사업자 공모로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우, 호반, 태영건설 등)이 사업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2017년 5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각각 50.1%, 49.9%의 지분 비율로 특수목적법인(SPC)인 ㈜풍무역세권개발을 설립하고 인·허가 및 보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풍무역 주변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역세권에 중심특화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지 내에는 6,937세대의 주거공간과 역 주변 5,500㎡ 규모의 광장 및 13,000㎡의 공원녹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19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은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참여위원 희망메시지 전달 ▲인증서·현판 전달 ▲인증선포 퍼포먼스 등 순으로 꾸며졌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시는 아동의 권익보장과 신속한 아동학대 대처를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에는 안산시의회를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아동보호단체 등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최초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18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 두 번째 행사로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마쳤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포시민 50인이 모여 김포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시 문화 발전 7대 가치를 발굴했다.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역 간 문화균형, 문화기관 역할, 문화인재 육성, 문화창작 활성화, 문화 활동인증제도, 자생력 강화 총 7부분으로 세부적인 실현방안을 도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기획자, 지역예술가, 지역소상공인 등이 함께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었다. 시민 중심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 시민의 쌍뱡향적 역할을 논의하며 문화적 교류를 이룬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문화를 위해 모인 김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홍성훈(49)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주요 오페라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홍성훈씨는 작년 김포문화재단의 시민예술아카데미 오페라강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김포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문화모심기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 번 시민이 만드는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광혁(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위원이 사회와 좌장을 맡은 '미등록 이주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대응 정책의 현실과 과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감염병 대응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궁극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행정연구원 사회통합재난안전연구실 정동재 연구위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찾고, 위험과 재난 대응 체계가 사람 중심으로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덧붙여, 특정 대상을 배제한 채 진행되는 방역정책은 바람직한 성과달성에는 한계가 있기에,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포함한 방역정책을 마련해야 사회적 배제 및 차별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관련 대응으로 공적 마스크제 도입, 재난지원금 지원, 코로나 관련 정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과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이사 김남용)는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점차 대두됨에 따라 우수한 환경활동 개발 및 제공과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사회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MOU)을 체결하였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정부시의 생태탐방을 통한 청소년들의 환경의식과 환경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가족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환경문화를 정착시키며 청소년들의 환경관련 자치활동으로 의정부시의 환경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데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청소년들을 위한 우수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등 전 세계적인 경제 한파에도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집무실에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상공인 간담회’를 주재,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경영 애로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공의 날’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기술혁신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도내 상공인 87명이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도지사 표창을 받은 유공자 87명 중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김현식 도영푸드피아 대표, 서정민 셀로맥스 대표 3명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리크라상’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 받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용환경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뤘다는 점에서 이번 표창을 받았다. ‘도영푸드피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인력 우선채용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셀로맥스’는 정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과 대국민 홍보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지역의 저탄소·친환경 농식품으로 만든 한 끼를 남김없이 먹는 날로 지정한다’는 의미로 친환경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먹거리의 생산·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도는 우선 도청 구내식당에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기관은 ▲저탄소·친환경 농식품 중심의 식사 준비(생산)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로컬푸드 활용(유통) ▲먹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관련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배달 포장재와 일회용품 쓰레기가 크게 늘어 이를 처리하기 위한 환경자원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공공재활용선별장 및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과정, 음식물쓰레기 처리공정 등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 운영상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근현대사 생활문화 보존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주한 미군부대 주둔 당시 이용하던 향군클럽과 그 일대를 보존하면서 도시역사문화 자료 수집·기록을 위한 공간 조성사업으로 향군클럽과 아카이브 전시관,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의 주요시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센터는 학령기 이후의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동시에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1년 7월 개소했다. 주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욕구파악 및 자원조사,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전문화된 강사 양성 및 배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2022년 월곶생활문화센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김포시민의 주도적인 독서활동과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주민친화형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온택트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인문독서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다.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해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아 대상의 ▲'문해력을 키우는 아이중심 그림책 놀이', ▲윤여림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콩알 아이'가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비대면 진행되며, 성인 대상 ▲생생한 삶을 읽다 '목소리의 기록, 르포르타주', ▲CBS PD이자 북칼럼니스트 정혜윤 작가와의 만남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풀꽃 시인’ 나태주와 ‘책의 노래’ 서율밴드의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 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김포시민의 감성을 충전시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보구곶' 기획전시 ‘옷깃에 향기 배고, 그림자 몸에 가득하네’展이 3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의 전령 ‘매화’를 주제로 이이남, 김용철, 홍선웅, 김재각 등 관내·외 작가 12명이 참여해 회화, 판화, 사진,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로 표현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월곶면 성동리부터 문수산로를 따라 보구곶리까지 식재되어 있는 ‘매화’를 주제로 함으로써 문수산 자락을 따라 아름답게 구비진 매화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구곶리 일원을 ‘매화마을’로 이미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10여년 전, 성동리부터 보구곶리 일원 문수산로에는 토종매화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되어 식재된 바 있다. 그러나 그 동안 관리소홀 및 괴사 등으로 매화나무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 한 보구곶 이웃작가들이 우리 재단측에 의견을 제시하였고, 재단은 이같은 작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매화’전을 기획하였다. 2017년 문을 연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문화소외지역에 시각예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접경지역안의 민방위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 도는 GTX 노선연장과 신설,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새 정부의 경기도 지역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수위 대비 지역공약 대응전략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오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 1차 전체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2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전략과제 전담TF는 오병권 권한대행을 총괄 단장으로 기획조정, 경제정책, 균형발전, 지역개발, 사회복지, 보건안전 등 분야별 6개 분과와 중앙협력팀으로 꾸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 추진 일정에 맞춰 새 정부의 정책공약 분석을 통해 국가정책 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상하는 한편 도 핵심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인수위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수위에 건의할 과제, 특히 도민의 삶과 직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