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미디어 특성화사업을 학교와 연계하여 미디어에 관련된 특기와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은 4월 ~ 7월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 활동으로 ▲미디어의 이해(역사와 종류) ▲각 미디어별 장·단점 비교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어플 활용 편집 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핸드폰을 이용한 영상제작 체험 시간을 가진다. 오는 3월 22일(화)부터 선착순 마감(초등 및 중고등 각1학급)까지 모집하고, 사전 유선전화 및 공문접수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학교와 미디어 특성화시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의 연계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제313회 임시회를 열어 17~18일 이틀간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지난 3일 의정부시장의 소집 요구가 있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 등의 예산안을 처리하고자 임시회를 개회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호석 위원장, 이계옥 부위원장, 조금석, 안지찬, 김영숙 위원)에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였고, 제2차 본회의에서 시에서 제출한 98억 3,875만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5억 2,199만 원을 삭감하여 확정하였다. 한편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이계옥, 구구회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오범구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 요구와 관련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아쉽다. 집행부는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세계 시민 사회의 주체이자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전 지구적 문제를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올바른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세계 시민성 함양 프로그램 ‘청‧만‧세(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세계시민)’ 2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권, 평화, 문화 다양성과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해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떤 실천이 필요한지 다양한 관점으로 탐색해 보는 활동이다. 주요내용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독서토론하기, 다문화와 차별에 대한 인식,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알아보기, 글로벌이슈 탐구를 통해 비영리 재단 설립 및 정책 발표하기, 세계시민 캠페인 포스터 및 UCC 제작하기 등으로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2기 참가자는 중‧고등학년 연령 청소년이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하는데 오는 3월 23일(수) 9시부터 4월 04일(월) 18시까지 김포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도민과 정책 소통을 위해 '2022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대표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협의회 운영 방향 을 논의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의 분야에서 100명이 참여해 경기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로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지난해 협의회에서 17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교육복지분과에서 제안한 학생 교육복지 정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정돼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대표로 임명된 송준호 위원은 "여러 분야의 교육 주체가 모여 경기교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올해 경기교육은 공유・협동・변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집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의 편의 및 원활한 접수를 위해 돌봄이 필요한 확진자 동거가족 공동격리자 지정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이 수동감시로 전환됨에 따라 돌봄이 반드시 필요한 확진자는 보호자 1인을 공동격리자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공동격리자 적용 대상은 중증장애인 및 만12세 미만 확진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만60세 이상일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이며 가정 내 확진자가 2명 이상인 경우에도 공동격리자는 1명만 지정이 가능하다. 또한 공동격리자로 지정되면 자가격리자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접종완료자도 출근을 포함한 일상 외출은 허용되지 않고 의약품 구매 등의 필수 외출만이 허용된다. 공동격리자 신청은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서비스] > [코로나19 공동격리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확진자의 격리기간 중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필수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및 소아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돌봄 공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신속한 공동격리자 지정으로 돌봄 공백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7일 고봉동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 이재준 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 김경희 도의원, 이길용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2만 3천명이 거주하는 고봉동은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전무했고, 외곽지역이다보니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분들이 느끼셨을 문화 갈증은 매우 크셨으리라 생각한다"며 "고봉동커뮤니티센터가 어떤 연령대든, 계층이든 찾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2017년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고양시 지역간 균형발전과 고봉동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됐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복지사업 및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외에도 위기가구 긴급지원, 독거노인 지원, 마을공동체 등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도시디자인 전반에 걸친 업무 처리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도시디자인 업무편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2019년 9월 도시디자인팀 신설 후 그간 다방면으로 진행되었던 디자인 업무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김포시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업무편람에는 공공디자인, 경관업무 2개 분야 14개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단위업무별 처리요령과 업무흐름도, 가이드라인, 사례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도시경관팀에서 최근 2년 동안 추진했던 업무협의, 디자인심의, 디자인 개선사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여 누구나 쉽게 도시디자인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300부의 업무편람 책자를 제작하여 각 부서에 배부하고,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교육 및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관련자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업무편람을 계기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는 도시디자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평등 완화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2022년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오는 3월21일∼4월 22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개인에게 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김포페이로 지급된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김포페이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하고 미 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다만,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4월 22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덕인 소장은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농민들 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책 “엄마의 첫 심리공부”에 나와 있는 심리학 내용을 토대로 자녀 양육에 관한 심리학 강연 '엄마의 첫 심리공부'를 4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강현식 강사는 “아빠 양육-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를 잘 키우는 16가지 심리법칙”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고 다수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누다심의 심리상담센터 및 심리학 아카데미의 대표이기도 하다. 강의 1교시에는 칭찬의 역설에 관하여, 2교시에는 통제의 역설에 관하여 강의 할 예정이다. 행사접수는 3월 22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공연 '책방 속 마법우체국'을 4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운영한다. 책방 속 마법우체국은 어린이 마술극으로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을 마술로 읽어 나가면서 책 속에 들어있는 소중한 내용과 마술의 환상을 함께 표현하며, 독서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형식의 마술공연이다. 주된 줄거리는 동화 속 주인공들이 우체부 모모에게 편지를 보내는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행사접수는 3월 24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9대 발전협의회장으로 민춘홍 회장을 추대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제9대 발전협의회 민춘홍 회장 추대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아울러,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 구성 등 제9대 발전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제8대 이유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전협의회 사업을 많이 진행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9대 장기본동 발전협의회가 올바른 역할과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9대 민춘홍 회장은 “8대 이유식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하여 장기본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9대 발전협의회장으로 추대된 민춘홍 회장은 장기본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단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경력과 리더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주)는 지난 3월 15~16일 양일간 김포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황창연, 최금옥)와 함께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와 김포터미널 대로변에 비올라, 석죽 등 봄꽃 5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맞이 행사에서는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국화를 정비하고 겨우내 얼어있던 화분을 정돈하여, 봄꽃 식재를 통해 청사 및 김포터미널 부근의 보행로를 화사하게 밝혔다. 최금옥 회장은 “코로나도 아름다운 김포본동 만들기를 향한 부녀회의 마음을 막을 순 없다.”고 전하며, 이에 황창연 회장은 “우리 지도자회도 아름다운 김포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에 참여해준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아름답고 살기좋은 김포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사랑나눔 행복도시락’ 지원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022년도 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행복도시락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3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락은 맛과 영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급 뷔페 요리로 구성돼 받는 분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존중감이 느껴지도록 준비했다. 당일 협의체는 김포여성카페 ‘우아세in김포’ 회원들의 도움을 통해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기일 공공위원장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 분이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키는 한편, 올해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내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행복도시락’은 3월부터 6월까지 격주로 이어지며, 하반기에는 별도의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인문학 '탈무드 교육의 힘'을 오는 4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맡게 된 김정은 강사는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탈무드’ 원전을 읽고 1년 동안 연구하며 실제로 저자의 아이들에게 적용해보았다. 저자의 연구와 실제 경험을 통해 아이의 공부와 태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유대인들의 특별한 교육 비법을 이번 강의에서 모두 알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9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도시디자인 전반에 걸친 업무 처리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도시디자인 업무편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2019년 9월 도시디자인팀 신설 후 그간 다방면으로 진행되었던 디자인 업무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김포시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업무편람에는 공공디자인, 경관업무 2개 분야 14개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단위업무별 처리요령과 업무흐름도, 가이드라인, 사례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도시경관팀에서 최근 2년 동안 추진했던 업무협의, 디자인심의, 디자인 개선사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여 누구나 쉽게 도시디자인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300부의 업무편람 책자를 제작하여 각 부서에 배부하고,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교육 및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관련자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업무편람을 계기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는 도시디자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7일 고촌읍 소재 향산전통근린공원에서 숲가꾸기 패트롤단,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 도시숲 관리원 등 공원녹지과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산림 및 공원녹지에서 사용하는 임업기계장비 사용법과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주요 재해사례, 주요 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산림 및 공원녹지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수목 제거, 등산로 정비, 가로수 및 가로화단 정비 등 현장 작업 시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건전한 녹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기계장비를 사용하는 작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 전원이 작업 중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비 착용을 준수하고 안전지침 등을 숙지하여 안전 사고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6일, 농업인의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의 막을 열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은 6차산업과, 생활원예과, 농업드론과, 귀농귀촌과 4개 학과의 교육이 12월 7일 졸업식까지 진행된다. 농업의 현대 트렌드를 반영한 6차산업학과와 농업의 편의성을 제고할 농업드론과에서 4차 산업 트렌드와 농업의 접목을 고려한 교육이 이목을 끈다. 일상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생활원예과, 증가하는 귀농 인구를 대비할 귀농귀촌과로 구성됐다. 정하영시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이 15회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전문 농업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과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대학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농업인으로 자리 잡아 김포시 농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한 6차산업학과 김남준씨는 “김포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에 입학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17일 시청 참여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작년 청소년 비대면 환경정화활동, 담담챌린지, 가족봉사단 플로깅 활동, 안전하자 캠페인, 헌혈 캠페인, 사랑의 빨래방, 찾아가는 옷수선봉사단 등 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우리는 캠페이너, 청년 나빌레라, 엣지 플로깅, 안녕 캠페인(김포시 마음건강 프로젝트), 재능봉사단 양성(뽀글이봉사단), 자원봉사센터 거점운영을 통한 청년봉사단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해에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많은 활동을 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당부했다. 박현숙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올해 코로나로 일상 문턱까지 왔음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보고회를 개최하고 읍·면·동 행정체제 개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시행에 따라 50만 대도시로 진입했다. 2023년 특례 적용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시의 하부행정기관인 읍면동의 관할과 조직, 기능을 전면 재검토하고 개편하여 주민편익과 행정효율을 제고하고 주민자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는 자치구가 아닌 ‘행정구’ 설치가 가능하고, 광역동과 같은 ‘대동제’를 선택적으로 실시할 수도 있다. 행정안전부의 승인 또는 협의가 필요하지만, 이전보다 한층 넓어진 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 용역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았으며 기초현황조사, 시민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 모델설계 실시, 설명회 및 공청회,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오는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은 “행정구 설치 방안을 비롯하여 부천시의 ‘광역동’ 모델과 남양주시의 ‘중심동’ 모델 등 사례를 철저히 비교 검토하여 김포시의 특성과 상황에 최적의 모델을 개발·설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제1대 고양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위원회 출범은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 부여됨에 의한 것으로 인사·행정·법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인사운영기본계획 등 인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의장은 “2022년은 고양특례시의회 공식 출범과 더불어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를 맞이하는 원년이다”라며, “인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 운영으로, 확대된 권한에 걸 맞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 2022년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계획 등을 심의하였으며, 위원회의 역할과 기본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경영의지 확립을 위해 해빙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GH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민간 안전 전문기관과 해빙기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지반 융해 등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중대재해 ZERO, 일반재해 50% 감축’ 목표 등 안전경영의지를 전파하였으며, 핀셋형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과거 사고사례 분석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전형수 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 안전전담조직 구축 △ 안전보건교육 강화 △ 안전계약특수조건 제정 △ 건설현장 안전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 현장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8일 오남역에서 열린 진접선(당고개~진접) 개통식에 참석했다. 남양주시의 숙원 중 하나인 진접선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진접 간 건설된 14.9㎞의 복선전철이다. 총 사업비 1조 4,192억원이 투입(국비 75% : 경기도비 12.5% : 남양주시비 12.5%)됐으며, 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등 3개 역이 신설됐다.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역까지는 52분 소요, 진접에서 당고개까지는 15분만에 도착하는 개통효과로 진접선 이용자는 하루 3만 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진접지구등 신도시에서 서울도심까지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개통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한정(남양주을), 김용민(남양주병) 국회의원, 윤용수(더민주, 남양주3) 경기도의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8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동주염전 체험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약 70억 원(도비 26억·시비 44억)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안산시 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에 약 6만3천750㎡의 규모로 염전체험장을 비롯한 소금생산시설과 교육관, 체험관, 소금놀이터, 염생식물습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9경(景) 중 하나로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문화자원이자, 1950년대부터 전통 천일염을 생산해온 동주염전은 이번에 조성되는 체험장으로 안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염전 체험장이 개장되면 대부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동주염전을 비롯한 대부도를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가 학생 누구나 전문적인 생존수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본격 조성한다. 시는 18일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관내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했다.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의무화 된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성사업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195억 원(도비 70억, 시비 125억)이 투입되며, 기존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 에어돔(8천143㎡), 관리동(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1천712㎡), 수영장(25m 6레인), 파도풀 등이 조성된다.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은 향후 사계절 언제든 날씨와 상관없이 초등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주말 또는 방학기간에는 누구나 찾아와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시는 2020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해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에 참여해 대규모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12가지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목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여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찬지원외에도 이 달 생일을 맞은 8명의 기초수급자 가정에 방문하여 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 사업 외에도 정기적으로 독거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저소득층에 다양한 식품류를 제공하는 “행복나누리 냉장고”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숙)가 4기 출범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3월 16일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3차 정기회의에서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2년의 임기동안 초평동 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민간협력을 연계한 특화사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초평동 취약계층 가정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 하겠다”라며 포부를 알렸다. 또한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누구나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촘촘한 복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다가오는 3월 17일에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직은 제법 쌀쌀한 아침공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산시 새마을 지도자 및 교통봉사대 60여명이 모여 잡목·잡초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였고, 또한 철쭉 3,000주를 식재하여 지역 경관을 개선하여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지역은 죽미령 평화공원 및 스미스 평화관이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오산시 새마을회의 유해식물퇴치 및 환경정비활동이 해당지역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6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선도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오산지구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보건소 등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시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가두캠페인과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쳐있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예술활동에 심각한 위기를 맞은 경기도 예술인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활동을 이어가도록 ‘2022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모든 분야(문학, 시각 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의 창작과 발표활동을 지원한다. 공모금액은 총 8천7백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 (소재)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한다.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3월 2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은 전원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신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2022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2022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팀 구성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 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사례연구팀 활동은 오산시 시정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이 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시민참여를 통해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며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고자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은 자체 감사 참여 및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능식 부시장은 “시민감사관분들의 참여를 통해 청렴도시 오산이 더욱 청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다양한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3월 16일 청소년동반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수준 높은 청소년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사례 슈퍼비전은 새학기를 맞이하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에게 적절한 개입을 미리 대비하고, 특히 심리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상담사례 중 외부전문가의 다각적이고, 깊이 있는 자문이 필요한 사례를 선정했다. 외부전문가(광운대학교 교수 민경화)는 정서적 어려움이 성인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시기에서 예방적 개입이 필요함을 인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종합적 사정(assessment)을 통해 청소년상담사가 위기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신속하게 대처할 매우 중요한 시기에 상담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분노조절, 공격성 등의 정서조절문제는 개인이 두려움이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함께 고려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상순 센터장은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청소년상담사의 전문적 기술과 임상능력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7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2세대를 방문하여 생신축하사업 ‘행복한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신축하사업은 대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여 케이크와 치킨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생신일에 소외계층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정서적 지지를 드리기 위해 진행된 생일축하사업은 파리바게트 대화역점과 땅땅치킨 대화점에서 케이크와 치킨을 후원했다.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2세대를 방문하여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관내 사업장의 따뜻한 나눔으로 자칫 무관심해질 수 있는 소외계층이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주민자치회에 전달된 600세트의 자가진단키트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주민 중 특히 진단키트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진단키트 후원이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 이석구 회장은 “고양시에서도 하루 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검사가 필수인 시기이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비용 부담이 컸다. 이렇게 실질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산불 피해 지역 이웃들을 위한 익명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덕양구 성사2동에 거주한다는 한 기부자는 성금 150만원과 손편지를 고양시청 정문에 두고 갔다. 손편지에는 TV에서 화재 피해 지역을 보고 약소하지만 간식이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놓고 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뜻에 따라 성금 150만원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4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동행정복지센터에 85만원을 두고 가기도 했다. 덕양구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러한 선행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7일 ‘청백-e 시스템’ 사용자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 시스템’이란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과 함께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사전예방적 감사시스템이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인·허가, 지방인사 등 5개 분야 지방행정 정보시스템의 상호 연계를 통해 비리·행정오류 발생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본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스템 개발자로부터 직접 청백-e 시스템 주요기능 및 관련 세부사항 등 전반적인 사용방법을 익히고 시스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예방 시나리오 등을 접하며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키웠다. 시는 오는 5월 중으로 구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백-e 시스템을 비롯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방감사를 철저히 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향상 시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아 원당마을 공유공간 따숨다락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을축제 ‘따따즐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따따즐 축제(따숨다락은 따뜻하고 즐거워)’는‘따숨다락 4행시, 따숨다락 보물찾기, 1+1 이웃 나눔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는 3월 14일(월)~25일(금) 2주간 주민참여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보다 풍성한 마을잔치가 될 수 있도록 원당시장 상인들이 상점 이용 쿠폰(떡볶이 세트, 족발, 생닭, 담요 등)을 적극 지원했다. 원당시장 상점 이용 쿠폰은 마을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응모권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원당마을 공유공간 따숨다락이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 ‘배움과 소통이 있고 웃음이 가득한 공간’,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소통창구,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당복지관 관계자들은 이번 마을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일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따즐 축제’는 따숨다락에서 3월 25일(금)까지 진행하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7~18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2022년 상반기 합동점검은 고양시청, 고양시 3개 구청(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고양검사소) 및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가 참여했다. 점검대상은 2021년도 분기 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모든 시설과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을 미이수한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47대, 지역아동센터 2대, 총 49대를 선정하여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보호표지 부착 ▲정지 표시 장치, 점멸등 및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좌석 및 좌석안전띠 조작 ▲승강구 높이 ▲간접시계장치 설치 ▲후방보행자 접근 감지 알림 ▲가시광선 투과율 ▲안전운행기록 작성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계도 했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17일(목)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내 가와지쉼터에서 청년 정책참여기구인 ‘고양청년정책협의체 제4기’ 회원 위촉식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의 정책제안·모니터링을 위하여 2018년 청년정책협의체 1기를 구성하고 올해 제4기 회원을 모집했다. 이날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권리, 예술 등 5개 분과 총 30명에 대한 위촉식이 개최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과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고양특례시 청년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복지, 주거, 예술 분야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청년 인구 증가를 위한 미래일자리 기반 조성, 청년 주거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주택 공급,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간 마련,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정비 방안 등 고양청년들의 현실적이고 생활밀착적인 다양한 질문과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해 청년업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서인 청년담당관을 신설한 후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양 날개가 되어 왔다”며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여러분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2년도 제16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이 3월 17일 신입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청년농업인CEO반, 농업기술전문가반 2개 과정으로 3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청년농업인CEO 과정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이다. 농업 창업 우수사례, 현장실습, 주제토론 등 참여형 교육중심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전문가반은 농업의 기초와 토양관리, 작목별 교육과정으로 농업에 입문하는 시민 누구나 농작물의 기초 이론과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다. 올해는 포장실습 교육을 강화한 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로서 고양시는 농업하기에 강점이 많은 곳”이라며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꿈을 고양시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16년째 운영되는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1년 과정의 농업인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까지 1,0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20년도에 이어 두 번째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에는 지자체가 주관하고 드론을 활용한 실증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고양시 컨소시엄에서는 ㈜휴인스, ㈜쿼터니언, ㈜에어센스, ㈜아쎄따, ㈜무한정보기술 등 6기관이 참여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심 내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업의 적합성, 중복사업 여부, 상용화 및 사업화 등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단체 포함 지자체 64개 컨소시엄이 지원했으며 최종 9곳이 선정됐다. 지난 16일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 및 실증도시 선정 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실증사업 발표 또한 이루어졌다. 이를 기점으로 각 선정된 지자체들은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양시 컨소시엄은 국비 1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민과 정책 소통을 위한 ‘2022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대표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의 분야에서 100명이 참여해 경기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2021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는 17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교육복지분과에서 제안한 학생 교육복지 정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정돼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대표로 임명된 송준호(다람산 마을학교 대표) 위원은 “여러 분야의 교육 주체가 모여 경기교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경기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방안으로 2022학년도 연간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다중지원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다중지원은 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 의정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교사역량강화지원의 세 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내 난독학생지원클리닉센터로 2018년 개소하여 5년차를 맞았다. 난독증은 학습장애의 한 유형으로 일반적인 기초학습부진과는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한글읽기쓰기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개소 이래 난독 학생 1인당 연간 40회기 이상의 읽기쓰기프로그램지원을 통해 연간 평균 40%학생이 난독현상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도 4월부터 난독증 진단검사 시작으로 난독학생 조기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의정부집중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2019년 개소하여 올해 4년차를 맞았다. 2022학년도에도 교육 및 상담에 전문역량을 가진 11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하여 역량강화 멘토링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4월부터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한 달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한 1분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의정부시는 평소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으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에 관한 규정'에 따라 3개월마다 1회 이상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시기와 장소에 따른 집중점검 및 순찰 등을 실시한다. 이번 1분기에는 신규 도로개설 인접지에서의 불법행위를 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불법건축물과 형질변경(주차장 사용 등) 등의 행위를 단속하고 불법 예방을 위한 안내문 배부와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농번기를 맞아 농지의 불법 형질변경 등에 대한 집중점검도 실시한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농지에 창고 혹은 농막 등을 설치하거나,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본 용도와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행위 등은 단속 대상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순찰과 사전통지 및 계고,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행정대집행을 통해 행위자가 시정완료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최창순 도시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말 최종보고회를 기점으로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의정부시는 올해 이후에도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녹화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적인 해법으로서 도시숲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금오초등학교와 회룡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보·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절별 꽃피는 수목을 식재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태학습장을 제공하고 도로변 매연과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숲을 조성·관리할 예정이다. 그린커튼은 건축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벽면녹화 공법으로서, 의정부시는 지난해 예술의 전당, 몽실학교 등 5개소에 그린커튼을 설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부동산 공시가격 대상은 크게 3가지로 토지, 공동주택, 개별주택으로 나뉘며 공동주택의 경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고 토지가격과 개별주택가격은 해당 시·군·구에서 결정·공시한다. 그중 개별주택가격이 어떻게 산정되어 공시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에 대해 매년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특성 비교를 하여 접면, 토지용도, 교통편의, 유해시설 등 가격에 영향을 주는 가격수준차이를 나타내는 배율표인 주택가격 비준표를 활용해 결정·공시하는 가격이며, 건물과 부속토지의 가격을 합산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하여 주택의 가격을 과세표준으로 삼는 경우 그 기준이 된다. 향후 공시될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및 각종 공과금(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과표로 활용될 중요한 요소이다. 의정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2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오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미술을 주제로 한 작가 초청 강연회, 백드롭페인팅 원데이클래스, 미술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6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8주년을 맞은 도서관주간(한국도서관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도서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작가의 금요일에 만나는 서양 미술사 강연회를 진행한다. 고대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4회에 걸쳐서 배워보며 금요일 밤을 채울 예정이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채우는 백드롭페인팅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질감 표현과 색감으로 완성되는 추상화 작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술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청소년 대상 투어 프로그램인 ‘물감으로 섞이는 미술도서관’, 어린이 대상 투어 프로그램인 ‘단어로 연결되는 미술도서관’으로 진행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도서관 소개와 오픈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중장년 1인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비대면 안부확인 의정부 살피미 앱 사업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살피미 앱 사업은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3월 16일부터 의정부시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운로드 및 이용할 수 있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우선적으로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보호자가 없는 고독사 위험군 30명을 발굴해 동 보건복지팀 또는 동 인적안전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협의회 등)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고독사 없는 흥선동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L·H)는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5만 원)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서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현물급여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2억 7천3백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 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한 가구의 거주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2022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착수하였다.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업용 공공관정 전수조사, 시설물 현황조사, 수질·수량 분석 등을 통해 지자체별 지하수 관리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4년 화성시를 시작으로 2021년 연천군까지 경기·인천지역 내 농어촌지역 15개 시군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였다. 올해는 고양시 고송지구(고양시 덕양구 및 일산구, 양주시 장흥면)와 연천군 연왕지구(연천군 왕징면 및 미산면), 안산시 옹대지구(안산시 대부도)까지 총 3개 지구를 대상으로 면밀한 지하수 자원조사를 시행한다. 조사결과는 대국민 지하수 정보 공개 시스템인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에 공개된다. 또한 2003년부터 설치한 해수침투 관측망 자료도 제공됨으로 도서해안지역의 지하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정인노 본부장은“기후변화시대에 발 맞춰 물부족·지하수 오염·해수침투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농어촌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활용 방안 모색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동장 윤병렬)은 지난 17일 운정3동 통장협의회, 파주시장,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당역 일원의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활동은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야당역 주변 상가단지와 철길 건너 야당동 주거지역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집중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통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애써 주신 만큼 깨끗해져 주민들에게 더욱 활력이 넘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미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깨끗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운정3동 통장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