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우주파주 프로젝트’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대안으로 마련됐으며, 다수와 접촉 없이도 온·오프라인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2년 새롭게 진행하는 ‘우주파주 프로젝트’는 원하는 방식으로 자원봉사를 만들어 활동하는 ‘DO IT YOURSELF - 내가 직접 만드는 자원봉사’와 안 쓰는 물건을 온라인으로 팔거나 기부해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환경보존&기부 자원봉사’ 두 가지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에코습관 형성 챌린지 ▲오늘은 클린데이 ▲우리가족 건강한 지킴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진행되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그동안 시·공간상 제약으로 자원봉사가 어려웠던 봉사자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의 자원봉사를 준비했으며 자원봉사로 첫걸음을 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EBS연풍길에 조성된 교육장 연풍마루에서 3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한국 전통매듭 공예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파주시 평생교육사업인 ‘50·60 신중년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교육과정으로 ▲전통매듭 기초 ▲매듭 기법 ▲작품 제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토리텔링 등 총 15회로 구성된다. 전통매듭 실기 14회, 문화답사 1회로 구성됐으며 80% 이상을 수강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력단절을 겪고 있거나 취업 경험이 없는 50~60대 여성들이 모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공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순자)에서 주관하며 파주시 거주 50~60대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파주시에서 교육 진행비 800만원을 지원하고 8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부담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 “이번 전통매듭공예 교육 참여자들이 강사역량을 계발하여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사회 평생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BS연풍길은 파주읍 연풍리 일원에 조성돼 EBS교육콘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에게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음악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재능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능력·인문교양·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연간 약 2,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과정은 지체·뇌병변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이론 교육 ▲기초교육 ▲고급 교육 ▲자체 연주회로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하모니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참여자들이 음악적 자질을 발견하고, 음악 활동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2일 신설 유치원인 동패유치원을 방문해 방역 등 안전 관련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원생들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17일 다율초등학교, 심학중학교에 이어 진행됐다. 동패유치원은 구 동패초교를 리모델링해 개원했으며 인근 과밀학교 병설유치원을 통합 운영하고자 추진된 공립 유치원이다. 인근의 동패초, 산내초, 청암초 병설유치원의 재원생을 포함해 신입생 등 21학급, 306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후 통학로 정비 등 유치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교육현장 확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와 별도로 사립유치원 교재교구 구입비로 30개원에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지원하고자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할 파주시민을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파주시가 주관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들을 선정한 뒤,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신청하는 컨소시엄 방식의 공모사업이다. 참여자는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물(상업시설,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공장 등)에 설치 가능하며 이번에 신청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다. 주택의 경우 태양광 3kw, 태양열 20㎡, 지열 17.5kw, 연료전지 1kw까지 신청 가능하며, 태양광의 경우 전력 판매의 목적이 아닌 자의 소비 목적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에너지원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설치비의 20% 내외이다.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1달 기준 270kwh~3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전력량만큼 가정에서 소비한 전력량을 차감시켜준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동지역의 경우 교하동 지역만 가능하며 공모결과는 9월 발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모범운전자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해병대교통봉사대, 시민경찰연합대가 파주시 선별진료소 및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속항원검사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단체가 나섰다. 봉사단체는 평일·주말 관계없이 교통정리 및 주차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전개해 3월 16일 기준 총 1,060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별진료소 등에 참여하고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지원한 개인봉사자들도 선별검사소 및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집중관리군(고위험군)에게 지원되는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의 포장 및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파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종합대책 보고를 시작으로 각 국·소·단별 자체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 지난해 부진했던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반성하며 올해부터 개편되는 측정 방법에 맞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최우수등급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파주시는 올해 ‘시민이 신뢰하는 반부패·청렴한 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제 24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이에 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용역 ▲자체 청렴도 측정 ▲공직자 맞춤형 반부패·청렴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상호존중하고 배려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소통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실천동아리 활성화 등 24개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호존중과 배려로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특히,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며 “‘더 공정하게 더 도약하는 새로운 파주‘ ’청렴한 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3월 22일 월롱산 정상에서 올 한해 파주시 농업인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풍년기원 시산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산제는 관내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쌀전업농 등 5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풍년기원 시산제는 2003년부터 시작해 파주농업인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례와 민속전통놀이를 진행하는 흥겨운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규모를 축소해 제례행사와 개회식만 진행했다. 정기화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파주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파주시 모든 농업인들에게 올 한해 풍년과 가정에 안녕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며 뿌리다. 자주국방과 식량주권을 확보하여야만 나라의 미래가 보장되는 길이다”라며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농가에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생활지원비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시의회 추경 심의를 거쳐 총 122억원의 예산을 생활지원비 사업에 긴급 투입한다.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조치된 사람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격리 일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됐으나 정액제로 개편돼 지난 16일 이후 격리된 대상은 1인 가구 10만원, 2인 가구 이상 15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당초 27억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나 확진자 수의 급격한 증가로 2개월 만에 예산 범위를 넘어섰으며 이에 4월 추경 심의 전 예산을 편성해 생활지원비 지급을 앞당길 방침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일선 읍·면·동 접수처에 생활지원비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의 생활지원비 지급 방식 개편으로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신속하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안산시 전체 9만9천560필지 중 표준지 1천845필지를 제외한 9만7천715필지가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을 산정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원/㎡)이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4월29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세금 및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 수립을 위해 출범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단’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은 공공과 민간 전문가 95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박정민 서울대 교수의 ‘제4기 계획에 대한 평가 및 제5기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자원을 면밀히 조사·분석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2023~2026년)의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민·관이 적극 협력해 기존 복지·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까지 포함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고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 9월 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상록구가 향후 10년 안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게 된다. 최근 실시협약안에 반영돼 사실상 유치를 확정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장상지구와 건건동·사사동 지역을 잇는 신도시 벨트가 대표적 요인이다. 여기에 아직 개발요인이 남아있는 사동 89블록과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 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상록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새 철길 품는 안산…지도 새로 그린다] 민선7기 들어 안산시에서는 철도교통과 관련한 많은 진전이 있었다. 2019년 9월 신안산선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수인분당선 개통, 그리고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실시협약안 반영 사실이 공개된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가장 최근 이뤄낸 안산시의 성과다. 시는 GTX-C노선의 상록수역 연장 운행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9년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 방향으로 Y자로 분기 운행하는 방안을 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에서는 3월 주말 체험활동으로 파주 활판인쇄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이날 활동은 활판인쇄박물관 탐방을 하며 참가 청소년이 우리나라 인쇄역사를 경험하고, 다양한 금속활자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 제본 방법의 하나인 오침제본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개별적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 가질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코로나19를 유의하여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만 체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섭외하여 진행하였으며, 주말체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박물관에 우리만 있어서 편하고 재미있게 체험했다.”,“다양한 인쇄 방식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는 의견을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지속해서 코로나19를 유의하며,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이 그 시기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일산서구청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2022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각종 시책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및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위나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공무원의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과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 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개감사 신청서를 확인한 후 성명, 주소, 연락처, 민원내용 등을 기재해 고양시 감사관실에 우편, 이메일, 팩스, 직접방문(고양시청 감사관실) 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민원신고센터→공직자부조리)를 통해 제보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제보사항에 대하여 감사기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22일부터 4월 12일(개별주택: 3.22.~4.11./ 공동주택: 3.24.~4.12.)까지 운영한다.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고양시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개별주택은 4월 11일까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나 시청 세정과에, 공동주택은 4월 12일까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각각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것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풍동도서관이 오는 4월 6일(수)부터 5월 25일(수)까지 총 8회(매주 수요일 15:00~16:30)에 걸쳐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어린이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책을 통해 ‘나’와 세상을 들여다보고 연결고리를 찾아보며, 무심코 지나치는 존재들(사람, 동물, 사물)이 ‘나’와 무관하지 않음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본다. ▲1회: 일상의 감사한 존재들을 떠올리기 ▲2회: 가족의 의미 ▲3회: 팬데믹 시대의 마음 돌보기 ▲4회: 일상의 존재를 새롭게 보기 ▲5회: 동물학대와 동물권에 대해 생각해보기 ▲6회: 촉감에 집중하기 ▲7회: 말로 상처주지 않으며 상대방의 마음 이해하기 ▲8회: 내 안의 책 그리고 나눔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goyanglib.or.kr)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며, 회차별 주제 관련 그림책은 미리 읽고 와야 원활한 독후활동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이소영 작가의 방'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기, 함께하는 여행, 화해하는 친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소영 작가의 대표작"여기, 지금, 함께"와 프랑스에서 화제를 모은"괜찮아, 나의 두꺼비야"의 그림책 원화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석판화와 모노타입 판화기법을 사용한 작품전으로 판화의 독특한 질감과 다채로운 색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작가의 그림책과 소품, 어린이들이 친구와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볼 수 있는 참여 코너 등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으로 갤러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이소영 작가는 "그림자 너머"로 201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 "파란아이 이안"은 2018년 IBBY‘장애아동을 위한 좋은 책’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도 친근한 동물들이 전하는 극적인 모험과 미묘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4월 6일과 9일에 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도서관, 공원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여성의 복지 및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공공기관 공중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및 청소년의 이용량이 많은 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 덕이도서관,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화장실 4개소에 지급기가 추가 설치됐다. 이로써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는 총 16개소로 ▲도서관 7개소(행신, 백석, 대화, 식사, 한뫼, 신원, 덕이도서관) ▲청소년시설 3개소(토당청소년, 마두청소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공원 4개소(일산문화공원 늘푸른해우소, 일산호수공원 백송화장실 지도공원 테니스장 옆 공중화장실,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공중화장실) ▲기타시설 2개소(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여성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을 청년세대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기초과정 이수 후 최종 선발과정을 통과한 18명의 청년과'청년기후환경활동가(그린홉)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그린홉은(Green Hope)은 고양시 청년기후환경활동가를 말하며 “미래환경의 주역이자 희망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파리협정을 준수하기 위해 녹색건축 의무화, 지난 3년 태양광 보급량을 7배 확대 등 9개 분야 이행 전략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나아가 시는 환경은 미래세대의 자원을 빌려온 것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 환경의 주역인 청년세대와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감하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양성 과정 ‘그린홉(Green Hope)’을 추진한다. 그린홉 과정은 기초과정, 기본·실험과정,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전교육과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과정으로 17명의 최고의 강사진이 멘토가 되어 청년들과 함께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당면한 가장 위급한 사안으로, 시의 환경정책에 따른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능곡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색을 담은 능곡마을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0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토당문화플랫폼으로 재탄생한 옛 능곡역의 이름을 네이밍(‘능곡1904’)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능곡 도시재생대학 마을 브랜드 과정"을 진행했다. 센터는 주민과 함께 마을의 역사와 자원을 조사하고 마을의 색을 발굴하여 능곡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된 능곡마을 브랜드는 능곡의 한글 자음 니은 ‘ㄴ’과 기역 ‘ㄱ’을 형상화했다. 그 안에 능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 들판과 향기 품은 꽃, 노을 지는 석양, 능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능곡1904’을 담았다. 니은과 기역의 사이 여백은 능곡을 흐르는 강과 서울과 경기를 잇는 교통의 중심을 나타냈다. 슬로건인 ‘다시 만나는 곳, 다시 만나 능곡’ 많은 사람들이 능곡을 찾고 소중한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마을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발굴한 마을자원과 색을 모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오는 4월 21일 오후 5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이 평화와 화합, 미래를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하는 한편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태권도대회 사상 처음으로 세계태권도연맹 211개 회원국의 국기가 입장하는 장관도 연출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2 고양 품새세계선수권대회(4.21~24) 개회식은‘평화’‘환경’‘경제’인 대회 키워드를 중심으로 참가선수단과 시민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선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빛의 향연인 미디어 아트와 영상, 음악의 콜라보다. 본부석 맞은편에 설치되는 가로 25m, 세로 8m 대형 LED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이 보는 이를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형형색색의 빛과 함께 고양시를 상징하는 꽃, 호수공원, 행주산성 등이 영상으로 펼쳐진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도 개회식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WT시범단은 2021년 9월, 미국 NBC가 주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시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기념행사 '그해 고양은'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월 26일(토) 17시 30분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민들과 함께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열릴 예정이다. 식전행사에서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시민MC가 사회를 진행하며 고양버스커즈, 안무가협회의 현대무용,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무대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과 배우 박해미의 뮤지컬 갈라쇼, 가수 김태우·양희은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공연의 대미는 드론 400기의 화려한 드론라이트쇼가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관람을 희망할 경우 고양시청 홈페이지 '그해 고양은' 배너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온라인(Zoom)으로 참여 가능하다. 고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승격 30주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조성된 지 30년이 도래되는 1기 신도시인 일산 신도시를 포함한 시 전체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전격 개정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는 1990년대 초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결을 위해 건설한 일산신도시를 비롯하여 화정·행신·탄현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있는 수도권의 최대 주거지역 중 하나이다. 고양시 대부분 공동주택단지는 용적률을 비롯하여 건축물에 대한 밀도계획이 저밀도로 계획되었던 30년 전의 지침을 지금까지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시는 2022년 1회 추경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지침 정비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고양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일산·화정 등 총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미래 여건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하여 지침상 현실여건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부분의 종합적인 재검토를 통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재수립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ㆍ강연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를 활용한 코딩, ▲직접 만드는 전자악기로 배우는 코딩, ▲가상현실로 만나는 독도 등이다. 강연은 다음 달 16일 책놀이를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랑 놀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2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조한일 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한 상상력을 현실에서 펼쳐 보는 자리인 만큼 초등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학습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열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인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지난해 1년간 운영한 결과 피해자 367명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지원, 영상 삭제, 법률지원 등 1만1,156건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터넷에 유포된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수사 연계 및 안심 지지 동반, 심리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가 지원한 피해자 367명을 살펴보면 여성 295명(80.4%), 남성 60명(16.3%), 미상 12명(3.3%) 순이었다. 연령대로는 10대가 161명(43.9%), 20대 81명(22.1%), 30대 33명(9%), 40대 23명(6.3%), 50대 18명(4.9%) 순으로 전 연령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러한 피해에 대해 삭제지원 8,819건(79.1%), 상담지원 2,224건(19.9%), 전문심리상담 및 기타 연계 60건(0.5%), 안심 지지 동반 및 수사 연계 31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와 노후건설기계 3만2,365대의 저공해 조치에 9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만9,418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9,566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 장치(PM-NOx) 부착 95대 ▲LPG엔진개조 10대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1,252대 ▲노후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295대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1,727대 ▲노후차 운행제한 단속을 위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2대 등이다. 저공해 조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나 노후건설기계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신차 구입 시 보조금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신청대상 차량이 등록된 시·군 환경부서와 경기도 콜센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21.12~’22.3) 운행제한 단속에서 적발된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가운데 소상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유 차량과 수도권 외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제1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5월 21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하기 경연은 이중언어 부문과 한국어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 부문은 도내 초․중․고 재학 또는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가 한국어와 외국어(한국어 아닌 부모나라 언어, 영어 제외)를 각각 1분 30초씩 발표하며, 한국어 부문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입국한 경기도 결혼이민자가 2분 30초 이내 한국어로 발표해 경합한다.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해 말하기 발표 동영상을 원고, 신청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이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참가안내문은 경기도청 누리집 공고·고시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가 제출한 말하기 영상과 원고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다. 5월 초 도청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본선은 5월 21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내 한 장학회가 방송통신대와 사이버대 등 원격대학 재학생을 장학생 선발에서 제외한 것은 차별이라는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부터 선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22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민인권모니터단은 지난해 10월 A장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방통대와 사이버대 등 원격대학을 제외한 것은 차별행위라는 내용의 제보서를 제출했다. 이에 도 인권센터는 A장학회가 원격대학 장학생을 제외하고 있는 것에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지 지난해 11월 직권조사를 결정했다. 도 인권센터는 A장학회에 대해 장학생 및 특기생 선발지침 중 ‘신청 및 선발 제외 학생’을 규정한 근거와 이유, 최근 3년간(2019~2021년) 선발 과정에서 ‘신청 및 선발 제외 학생’이 신청을 하거나 신청 후 선발에서 제외된 사례 여부 등을 조사했다. 또한 관계 전문가에게 해당 사건에 대해 자문을 의뢰해 차별행위에 해당한다는 의견서를 받았다. 이런 도 인권센터의 직권 사건조사 착수 이후 A장학회는 지난 연말 장학생 선발 심사위원회의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자격요건, 우선순위 등을 포함한 선발지침을 변경해, 그동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기존 제품과 서비스에 디자인·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융합콘텐츠’ 과제 16개를 제작 지원한다. 경기도는 ‘2022년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참가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도내기업 또는 창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창업 7년이 넘은 도내 중견 이상의 기업도 창업 7년 이내 도내 콘텐츠 기업을 포함한 컨소시엄(연합체) 구성 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사업 취지에 따라 경기 북부권역 8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 소재하는 기업 및 공장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에 접수할 융합 프로젝트 분야는 2개 이상의 이종산업과 콘텐츠 장르, 기술 간의 결합에 해당하는 과제(프로젝트)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수행계획 내 디자인 분야 수행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평가를 거쳐 16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제작 지원 규모는 총 2억 8,50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줄어든 도내 농가를 위해 3월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친환경 양파 특별전’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판매 행사는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마켓경기’에서 열리며, 도내 농가가 생산한 양파 3kg(4,900원)과 10kg(9,800원)을 판매한다. 무료배송이며, 첫 구매 시(1만 원 이상)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판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판로가 줄어든 경기도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이며, 검증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 홍보 채널을 활용해 도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효과적인 부모모임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과 지속가능한 부모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리더 양성교육’ 참가자 45명을 모집한다. 경기도에서 수탁받아 진행하는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는 핵가족화‧맞벌이‧한부모 등 가족 형태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부모교육 지원으로, 이번 동아리리더 양성교육 과정은 바람직한 자녀양육 문화 확대를 위한 부모모임 운영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부모 동아리(5인 이상)를 운영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로 접수하며 동아리 리더 관련 자질, 경력, 신청 내용 충실도 등을 평가해 4월 25일 최종 선발한다. 선발자들은 온라인 교육(동아리리더 교육 1~5회차)과 오프라인 교육(공유회 2회)을 받게 된다. 기타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리더 양성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많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부모학습 문화가 도 전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그간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경기도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올해부터 사용 종료하고, 정부(조달청)의 전자대금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기존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건설 현장 종사자의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한 정부의 ‘임금직접지급제’ 정책에 통일성을 맞춰 기민하게 대응하려는 조치다. 이에 따라 도는 기존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1월 28일자로 종료하고, 지난해부터 도 발주공사 입찰공고문과 ‘대금지급확인시스템’ 홈페이지에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등 원활한 사용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제 원·하도급 대금이나 장비·자재 대금, 노무비 등의 지급 내역을 확인하려면 정부의 ‘하도급지킴이’를 이용하면 된다. 도는 이번 조치로 사용자들의 시스템 이용 혼란을 방지하고 정부 정책과의 통일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서로 다른 두 시스템 간의 처리방식으로 인한 사용자 혼란과 두 시스템 간 계좌 공동사용 불가로 발생하는 오입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10개에 불과했던 금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2022년 새 학기를 맞아 동화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수) 오후 4시 30분 '작가와의 만남 ‘내 시간의 주인이 되자’'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달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시간가게’, ‘블루마블’ 등의 저자 이나영 동화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시간에 관한 대화, OX 퀴즈, 미술 활동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릴 때부터 학교, 학원, 과외 등 시간에 쫓기며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내 시간의 온전한 주인은 나’임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3월 프로그램은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21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의 세 번째 행사로 김포지역예술인 간담회를 성료하였다. 이번 ‘김포지역예술인 간담회’는 'G-Art Road 김포 문화예술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2021년 ‘지역예술인 사이버포트폴리오 [G-Art Studio]’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지역예술인 사이버포트폴리오 G-Art Studio’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예술인들의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졌다. 예술인 라운드테이블 에서는 ▲ 지역예술인 사이버포트폴리오 사업 운영 방향성에 대한 의견, ▲‘G-Art Studio’ 플랫폼 활용 방향성에 대한 의견 ▲지역예술인으로서 김포문화재단에게 바라는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재단 역할’과 ‘문화예술 사업 발전 방향’ ▲지역예술인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김포시에게 바라는 점 총 4가지 공통주제에 대한 의견을 예술인들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각 테이블 의견을 취합하여 전체적으로 공유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지역예술인 간담회 에서는 김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기존 예술인 뿐만 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21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 3월 정례회의에 참석해 의정부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각 동 실정을 반영한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해 동별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3월 회기를 하루 앞둔 21일 ‘의장단·위원장단·교섭단체대표 정담회’를 소집해 ‘제10대 의회 의정활동’의 성공적 마무리를 주문했다. 오는 6월 1일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마지막 회기인 제358회 임시회가 이튿날인 22일부터 진행되는 만큼, 선거 전 의정 공백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장 의장은 “금일 정담회는 지방선거 전 의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라며 “선거 준비, 코로나 확산 등으로 의정 공백이 생기지 않게끔 교섭단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실시된 정담회에는 장 의장을 비롯한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등 의장단과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산4) 등 상임위원장단,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먼저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는 제358회 임시회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회기에는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실시된다. 접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21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계획팀 용도지역변경 업무담당자와 성남시 빌라단지의 종환원 문제와 관련하여 논의하는 원격회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청 용도지역 지정(변경) 업무 담당자는 2004년 1월 당시 결정 권한을 가졌던 경기도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고시하였던 경위 등을 설명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특별법’을 제안한 이유는 1기 신도시의 재건축·리모델링은 도심 내 주택공급 수단인 동시에 도시의 슬럼화를 막고 거주 주민들의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며,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재는 결정(변경) 권한이 경기도에는 없다지만 성남시와 함께 이 문제를 고민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도시 전체 용도지역의 용적율 총량은 없으며 도시의 여건변화와 용도지역 변경의 필요에 따라 결정권자인 성남시에서 결정하면 된다”면서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성남시 빌라단지들은 현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은 21일 델와르 호세인(Delwar Hossain)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양국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방글라데시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강연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 및 안산시민,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종사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년 9월 부임한 델와르 호세인 대사는 방글라데시 외무부 미얀마관장을 지냈으며(2017~2021) 중국, 부탄, 리비아, 프랑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강연은 ▲우리가 몰랐던 방글라데시 소개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국 우호협력의 현주소 소개 ▲방글라데시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소개 ▲대사와의 일문일답 순으로 진행됐다. 델와르 호세인 대사는 “안산시민들께 방글라데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은 104개국 8만2천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어울려 살고 있는 상호문화도시”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 표어 선호도 조사'를 한다.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민 누구나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2월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예방 표어 공모전'에 제안된 324개에서 1차 심사로 선정된 10개 가운데 선호하는 표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표어는 갑질 관련 정책과 교육자료, 캠페인, 홍보영상 등에 사용된다. 도교육청은 ▲출장 시 운전 수행지원 등 부당요구 금지 ▲합리적 다과 문화 "내 커피는 내 손으로" 등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선정해 전체 기관에서 실천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1월 갑질 사례 157편과 관련 법규를 담은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사례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는 등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조사가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참여자는 전산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방역 등 57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4대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임금은 시간당 1만600원으로 주간 및 월간 개근 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1분기에 공공근로, 지역방역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파주형 희망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등으로 총 37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8일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현황을 살피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피해지역 시민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이 동해시와 삼척시 의회에 방문해 의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산불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무척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내린 결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위한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시의회도 피해지역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위로금은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며 고양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적십자사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5월 지역화폐 개념의 탄소중립 카드 발급을 앞두고 21일부터 탄소중립 카드의 이름을 공모한다. 시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지역화폐 개념의 탄소중립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카드 발급에 앞서 시민이 그 취지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명칭을 공모해 카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자 한다.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의 자율적인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탄소중립 고양카드 플랫폼 개발을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시는 탄소중립 고양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탄소포인트제, 환경교육 이수자, 로컬푸드 구매 시민에게 통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은 탄소중립 고양카드를 지역화폐, 버스카드, 체크카드로 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카드 발급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다양하게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참여하고 건전한 소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인한 집콕생활로 무기력해진 청년을 위해 고양시 청취다방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양시의 대표적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은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있으며 공간 대여, 취업 특강, 각종 문화·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봄에는 체형교정 시리즈인 '웨이트 필라테스'와'밸런스 요가'가 매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집밥과 다이어트에 고민인 청년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첫 회 주제는'다이어트 레시피'로 총 10회 진행될 쿠킹 클래스를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하게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자. 평소 무언가 만들어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청년들이라면 3월 29일 오픈하는'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는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마크라메는 처음 접하는 사람도 2시간이면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청취다방에서는 향후 청년들의 활력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취미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클래스별 세부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청취다방은 ▲취준생패키지 ▲마음산책 ▲청년정책 상담소 ▲우리동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김포페이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접수는 국민신문고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단속반은 가맹점 결제 내역 모니터링과 주민 신고 등을 사전 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선 행정계도 또는 지역화폐 사용 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페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불법 거래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김포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1일 대전시 대덕구에서 주관한 공정관광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파주시를 포함한 전국 34개 지방자치단체가 뜻을 모아구성했으며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목표로 하는 공정관광의 활성화를 바라며 창립한 행정협의 기구다. 공정관광 촉진을 위한 정책 발굴, 공정관광 국가적 확산을 위한 공동대응, 지역간 연대·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립총회는 비대면 화상회의 및 일부 현장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창립총회에 이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례 발표·토론 등 공정관광 국제포럼이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정관광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관광사업자 등 모든 당사자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한 것으로, 공정관광을 육성해 관광의 효과가 지역으로 확산되는 지역 선순환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공정관광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5월 '파주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21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오산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등 조례안 4건,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의 건과 의견제시 2건, 그리고 기타 안건 등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살필 때 각종 안건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위한 예산이 잘 반영되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꼼꼼히 검토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또한 “모든 공직자들은 정권교체기 흔들림 없는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강화지역의 빈번한 강우부족에 따른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풍부하고 깨끗한 한강물을 김포에서 양수하여 강화까지 농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신곡양수장 시험가동을 21일 실시하였다. 경기지역본부는 2015년 극심한 가뭄을 계기로 한강물을 강화로 공급받기 위한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485억원)을 지난 해 준공하였으며 강화‧김포지역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한편, 올 겨울 평균 강수량(48㎜)이 평년수준(63㎜)에 미치지 못해 경기지역본부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본부에서 관리하는 111개 저수지의 평년대비 저수율은 106%로 영농기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저수율 관리에 예의주시하면서 이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내기를 앞두고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용수로 퇴적물 제거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담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관계기관(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통합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1년에 상하반기 점검을 하고 있고 있으며, 이번 통합점검은 상반기 점검으로,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 통합버스 총 10대의 차량에 구조·장치에 대한 17개항목과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행기록 등 19개 항목에 대한 점검으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어린이 보호표지 앞 뒤 규격 및 부착여부(탈부착가능) 10건, 창유리 썬팅 투과율 준수 여부 7건, 소화기 비치 4건 등 총 29건의 부적합 항목을 적발하여 현장에서 시정명령 조치하였고. 2020년 5월 26일부터 신설된 동승보호자 의무사항에 재강조하였다. 어린이통학버스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 해당부서에서 통학버스 운영 의무사항과 안전 준수사항 안내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미탑습신고시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형 소모성 자재(MRO) 공정구매 플랫폼 ‘지지비즈(GGBIZ)’를 오는 4월 1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 및 시군, 산하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의 편리한 소모성 자재 구매와 도내 기업의 판로개척,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형 ‘공정 조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이 따라 구축된 ‘지지비즈(GGBIZ)’에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 및 31개 시군, 산하 공공기관 대상으로 내용연수(耐用年數) 1년 미만의 소모성 자재(토너, 공구, 복사용지, 계산기, 간식 등)를 판매할 계획이다. ‘소모성 자재(MRO, maintenance, Repair Operation)’란 사무용품, 청소용품, 공구 등 기업에서 유지·보수·운영을 위해 상시적이거나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이번 지지비즈는 타 플랫폼과 비교해 입점 기준·자격과 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수요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요처(도, 시군, 산하 공공기관) 역시 다양한 우수 제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상식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에 위촉한 제4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지역복지에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위로의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등 민관협력 활동을 위해 노력 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