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월 18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제22기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 및 추천 모집 과정을 통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시(市)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마련에 주체적인 역할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회 및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기획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18일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모은 임직원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산불피해 성금 모금운동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물품 지원 등과 연대하여 추진되었다. 오창희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임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괜찮아 lt's OK 107 시민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손꼽히는 풍부한 음향을 자랑하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기획공연 ‘2022 아람 로열 클래식’을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다. ‘로열 클래식’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클래식 시리즈로 첫 번째 공연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을 오는 3월 26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꽁꽁 얼어붙은 문화예술계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총 45건, 86회의 기획공연을 진행하였던 고양문화재단은 기획 브랜드 '아트시그널 고!양'의 2022년 새로운 시즌을 여는 첫 번째 아티스트로 소프라노 박혜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박혜상은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계약을 맺은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로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등에서 주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MET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파미나 역을 맡아 인상적인 무대를 마치고 다시 고국에서의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다. 수차례나 셋리스트를 변경할 정도로 연주자 자신이 들려줄 수 있는 최고의 곡을 고르기 위한 과정이 지난했던 만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주간 정보보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용역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매년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분야 450개 항목을 진단한다. 관리적 진단(113개) 결과 94.9%, 물리적 진단(18개) 결과 97.4%, 기술적 진단(319개) 결과 89%로 전체 보안수준은 90.9%(우수)로 평가되었다. 또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실제적 훈련으로 침투 모의해킹 및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국가로부터 2015년에 방범용 CCTV시설과 신호제어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며, 침해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매년 취약점 분석․ 평가를 수행하여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김영혁)은 ‘센터 보안 컨설팅과 실제적인 모의해킹 훈련 등을 통해 보안 수준 향상 및 사이버 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회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송포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사전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송포농협 앞 버스 정류장 등에서 사전 현장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방법은 주민이 원하는 의제를 1인당 두 가지 선택해 현장투표소 보드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마을 곳곳에 배포된 홍보전단지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하면 된다. 앞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대화천 꽃길 조성 ▲마을신문 발간 ▲송포동 프리마켓 ▲반려견 펫티캣 행사 ▲자연부락 쓰레기 무단투척 예방 화단 조성 ▲자유로변 도촌부락 방음벽 설치 ▲도토리정원 및 1단지 도로 쓰레기 투기지역 꽃길 조성 등 총 7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송포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를 위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을 현안을 다루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3월 30일 열린 ‘제1회 송포동 주민총회’는 송포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송포동 유튜브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2022년 봄학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학습살롱의 수강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세히 보면 더 이쁜 오산천으로 출사가요!’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평생교육 총 42개 강좌가 시민활동가에 의해 기획되었다. 수강장소는 작년 11월 개관한 오산시평생학습관(청학로 55-6 소재)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오산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시민활동가가 지역 내 재능, 경험, 지혜를 보유한 강사를 발굴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이다.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2021년 12말까지 시민활동가 116명이 780개 강좌를 기획 및 운영하였으며, 9,477명의 오산시민이 수강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정)는 지난 18일, 전자랜드 서울지사(지사장 김정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전자랜드(23개 지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생필품(라면 51박스, 전자레인지 1개, 인덕션 1개, 청소기 1대)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자랜드 23개 지점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온 곳으로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선행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김정훈 전자랜드 서울지사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서로 돕는 나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8일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을 방문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양시와 고양시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한 위문품은 고양쌀 800포대와 생활용품(면도기 등) 약 2,600만원 상당이다. 산불피해로 마을 대부분이 전소된 울진군 신화2리 마을을 직접 방문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참혹한 화재 현장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으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보내며 작은 도움이 울진군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와 울진군은 2003년도에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 산불이 발생한 이후 고양시는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진행하여 약 1,9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고양시통합공무원노조(위원장 장혜진)은 300만원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시지부(지부장 곽승율)은 1,320만원을 기부하는 등 여러 단체의 도움이 이어져 왔다.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 사이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익명의 시민이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 울진 산불을 위해 써달라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관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봉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꿀벌 실종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양봉철을 대비해 꿀벌의 세심한 관리와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의 긴급한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교육 시간에는 관내 양봉 농업인과 양봉에 관심 있는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양봉기술교육 강좌를 수강하고 고양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벌 증발에 대한 대처법’을 중심으로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 관리방안을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특히 꿀벌 증발에 대한 대처법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과 치료방법 등 농업인들이 대표적으로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가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작년 벌꿀 생산량 감소와 최근 발생한 꿀벌 실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봉 농업인들이 열정과 고양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북큐레이션 '고양시민의 서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 +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도서관 자료 중 주제에 해당되는 자료를 선정·전시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시민에게 다양한 자료를 소개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2021년 일반시민과 함께한 '고양시민의 서재'에 이어 이번에는 고양시 독서동아리의 서재가 고양시립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고양시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고양시민의 서재'는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를 희망하는 고양시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서동아리가 함께 읽고 나눈 도서, 동아리원의 추천도서 등 동아리에게 의미 있는 도서컬렉션을 고양시민과 나누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양방향 북큐레이션인 '고양시민의 서재'를 통해 시민이 추천하는 다양한 도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독서동아리를 소개·홍보함으로써 독서동아리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콕생활로 일상이 무기력해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고양시 청취다방에서 진행한다. 고양시의 대표적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은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있으며 공간 대여, 취업 특강, 각종 문화·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봄에는 체형교정 시리즈인 ‘웨이트 필라테스’와‘밸런스 요가’가 매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집밥과 다이어트에 고민인 청년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3월 22일 첫 회 주제는‘다이어트 레시피’다. 올해 총 10회 진행될 쿠킹 클래스를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하게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자. 평소 무언가 만들어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청년들이라면 3월 29일 오픈하는‘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는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마크라메는 처음 접하는 사람도 2시간이면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청취다방에서는 향후 청년들의 활력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취미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클래스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배달특급이 오는 3월 말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또 한 번 신바람 나는 제휴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피자에땅’, ‘무공돈까스’와 ‘오븐에빠진닭’, ‘유가네닭갈비’까지 총 5개 브랜드에 대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유명 피자브랜드인 ‘피자헛’ 주문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3,500장 발급한다. 2만5,900원 이상 주문 금액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할인 폭이 넓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이 기대된다. ‘피자에땅’과 ‘무공돈까스’, ‘오븐에빠진닭’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쿠폰을 제공해 고객 혜택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유가네닭갈비’는 3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쿠폰을 발급한다. 특히 유가네닭갈비·피자에땅·오븐에빠진닭 3개 브랜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처음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들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더욱 확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8일 2022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시민들에게 센터의 추진사업을 소개하는 등의 사업설명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에는 의정부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신명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2년에 진행될 다양한 사업과 자원봉사 스탬프 투어,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의·아·봉)등 신규사업도 함께 소개 되었다. 또한, 4행시 이벤트, 깜짝 퀴즈, 시청 소감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2022년에도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자원봉사를 위해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8일 산불피해 현장인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살피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고려하여 피해지역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등이 동해시와 삼척시 의회에 방문하여 의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길용 의장은 “산불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무척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내린 결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위한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시의회도 피해지역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위로금은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며, 고양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적십자사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김귀숙 사회복지사에게 의정부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김귀숙 씨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소속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알코올·인터넷·도박 중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해 타에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 받았다. 윤무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표창을 전수하게 됨에 아쉬움을 표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김귀숙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음챙김 테라피’라는 주제로 하정희 작가와의 만남, 아로마테라피, 티테라피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동화테라피 ‘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의 하정희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으며, 향기가 있는 아로마테라피 '아로마 살브 만들기', 티테라피 '꽃차 만들기'를 통한 마음의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서관 주간 기간인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아동 대상으로 도서관 책 속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면 봄꽃씨앗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정보도서관에서 4월 16일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책을 대출한 시민에게 독서와 함께 향기로운 일상을 선물할 꽃차 티백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몰라서 받지 못하는 복지혜택이 없도록 신청하지 않은 서비스를 미리 알려주고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대행)신청이 도시가스, 전기, 수도, 이동통신 등에서 올해부터는 시내외 유선전화 요금으로까지 확대됐다. 유선전화 감면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만 해당되며 감면율은 각기 다르므로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민원행정팀과 연계해 전입신고, 출생신고 후 복지민원 창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센터에 한 번 내방으로 요금감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존 복지대상자 요금감면서비스 누락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문자 및 자생단체 회의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자활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녹양동은 대상자 198명에게 문자로 필요한 서류까지 모두 안내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14건을 접수했다. 생활장학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인 개별주택 12,024동에 대해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국세 및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의정부시 표준주택 수: 807동)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정부시청 세정과(031-828-2725~6)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의정부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등)의 경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세정과도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및 인근 주택간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7일부터 이틀에 걸쳐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완연한 봄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봄맞이 초화류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성면 봉성 소공원,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하성로터리 및 대로변, 버스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위주로 팬지, 비올라, 석죽 1만여 본을 식재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솔선수범하여 봄꽃 식재에 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에 조성된 다채로운 화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달빛 조각' 등의 저자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달빛 조각' 그림책을 통해 캄캄한 밤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빛과 소리와 향기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책 제작 과정과 장면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고,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팝업카드를 만들 예정이다. 김포시립도서관(소영만 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민들의 독서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3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관내 2학년 ~ 5학년 어린이 15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산동 새마을부녀회는 3월 18일(금)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2022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번 정화활동은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면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은 대량의 무단투기폐기물과 씨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빙인자 부녀회장은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람들의 시민의식 부족이 너무 아쉽다.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새마을부녀회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열람대상은 총 175,836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의견을 작성한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토지에 적용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2022년 도시공원 생태체험을 주중프로그램과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4월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도시공원 생태체험은 공원 내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풍무동 풀무골공원, 걸포중앙공원, 운양동 모담공원, 마산동 운유공원, 통진 마송휴공원 총 5개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한 달 전부터 예약을 신청받고,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중프로그램은 “공원숲 탐구생활”로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나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들어 신청하면 매달 공원의 생태자원(식물, 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만들기와 그리기 등의 활동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숲”이란 프로그램으로 주로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하여 에코티어링(지도나 나침반을 들고 정해진 여러 지점을 통과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시간 내 찾아가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과 체력향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7일 사랑나눔 냉장고 반찬꾸러미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나눔냉장고’는 먹거리를 채우고 이웃과 나누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고촌읍과 양촌읍,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나눔을 실천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 봉사원은 매주 다양한 식자재를 이용해서 만든 반찬꾸러미를 냉장고에 채워 넣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록 하고 있다. 단, 한두 사람이 먹거리를 독점하는 일이 없도록 1인 1꾸러미가 원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상희 김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원이 돼지고기 두부찌개를 직접 반찬 꾸러미를 만들었다. 임상희 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이 한끼라도 푸짐하게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랑나눔 냉장고가 음식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배려와 소통의 아이콘이 되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대곶면 승마산(乘馬乘)(해발 130m)에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올 4월부터 6월까지 특색있는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승마산을 찾는 시민들에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숲길 정비사업은 승마농원에서 진입하는 구간부터 시작하여 하우즈op를 지나 전망 정자까지 총 1Km 구간에 대하여 개선하는 정비사업으로 도비50%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승마산은 산세가 가파르지 않고 산 정상부는 말 등과 같은 능선으로 편안한 산행길을 제공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북쪽의 문수산부터 서해 바다와 만나 황산도, 마니산, 영종도까지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 뛰어난 경관으로 김포의 숨은 명소로 유명하다 그동안 노후된 op주변 시설과 구간구간 쇄골 및 침식 현상으로 경관과 안전이 저해되어왔다. 이번 숲길 정비사업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방향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훼손이 심각한 구간에는 식생매트 및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사 유실을 방지하도록 하였으며 말발도리, 박태기, 억새 등 꽃나무 군락을 식재하여 경관개선을 도모하였다. 또한 대곶면 주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ㆍ육성하고자 국ㆍ내외 자본과 앵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 위원임기는 2년이며(연임가능), ▲ 지원자격은 국내 투자전문기관의 전문가, 투자ㆍ통상관련 학계의 교수 및 전문가, 투자유치 관련 분야의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 등의 전문가, 그 밖의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이다. 지원신청서는 김포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 공개모집 공고’에서 내려 받아 3월 21일(월)부터 4월 4일(월)까지 전자메일이나 김포시 미래전략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은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시책 자문,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성 자문, 앵커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2022년 4월 중 심사과정을 통해 위원을 선정하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권재욱 미래전략담당관은 “투자정책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의 유치를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2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경기 유아교육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철 사무국장이 1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국민의힘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의 영상축사에 이어 제3대 과학기술부 김영환 前 장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前 대표의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동렬 이사장,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윤정순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김정희 과장과 노숙자 장학관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을 좌장으로 2부에서부터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새싹부모회 간정혁 대표와 칼빈대학교 이일호 前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서강대학교 김정호 겸임교수, 경기도의회 강관희 前 도의원, 장안대학교 김남연 교수, 교문유치원 고순희 원장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는데,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새싹부모회 간정혁 대표는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다양성이 살아있는 유아교육인데 실제 현장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페이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하여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접수는 국민신문고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단속반(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은 가맹점 결제 내역 모니터링과 주민 신고 등을 사전 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선 행정계도 또는 지역화폐 사용 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페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불법 거래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김포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재면)은 지난 18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입학생 27명에게 장학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해 10월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방송을 통해 기관·단체·개인 등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이날 행사에 유튜브 모금방송을 후원한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회장, 이재석 문산기업인협의회장, 최일규 선유산업단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읍은 지난해에도 대학신입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10월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행사’를 추진하고 릴레이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2억5,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이 기획한 파주 배경의 판타지 소설 ‘환상박물관 술이홀’이 3월 18일 판매 도서로 발간됐다. ‘환상박물관 술이홀’은 파주의 옛 지명과 고려시대 숙박시설이었던 혜음원을 배경으로 파주의 역사적·문화적 사실들이 작품에 등장한다. 특히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파주라는 지역적 소재를 기반으로 펼쳐져 지역 정보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학작품으로 파주를 알리기 위해 탄생했다. 이에 파주에 관한 문학작품을 창작하고 판매용 책자로 발간해 전국에 파주를 알릴 수 있도록 지난해 ‘파주보물찾기 시즌2’를 기획했고 이어 ‘환상박물관 술이홀’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10회 연재했으며 올해 결말을 맺어 도서의 제작과 마케팅을 담당할 출판사로 달달북스를 선정해 출간했다. ‘환상박물관 술이홀’은 21일부터 시작되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될 예정이며 또한, 도서관과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이 책을 바탕으로 독후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준비 중이다. ‘환상박물관 술이홀’ 발간기념 북토크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3시에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책이 발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사진촬영’ 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다양한 사회참여를 통해 자립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현면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체, 청각, 뇌전증 등 장애인을 모집해 매주 월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헤이리예술마을 내 우리동네학습공간(시민들에게 무료로 학습공간 제공)인 로다 스튜디오에서 ▲스마트폰 사진 촬영 습득 ▲사진 전송하기 ▲스튜디오에서 단체사진 찍기 ▲야외에서 꽃, 하늘, 소품 등을 이용한 촬영으로 진행된다. 과정 종료 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웹진을 활용해 완성된 사진 작품으로 ‘디지털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신을 심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건강한 공동체로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돼 있었으나,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줄이나 가슴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도록 변경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잡아야 하며 이는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등 좁은 공간에서 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목줄 미착용이나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50만 원(1차 위반 20만 원, 2차 위반 30만 원, 3차 위반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서로를 배려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에는 전처리시설,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가온시설을 지원하고, 군납조합에는 전처리시설, 저온저장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4월 중 대상자가 선정되면 농가에서 구입을 진행하고 이후 비용 중 일부가 지원된다. 지난 1차 신청자 중 농정심의를 거쳐 11개소(5,700만원+자부담40%)가 선정됐으며, 이번 추가 신청에서는 10개소(1억6,500만원+자부담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및 수출역량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2022년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확대 시행하는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는 기존에 진행하던 해외시장개척단과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관 사업에 더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글로벌시장에 정착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서 사후관리까지의 단계를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상담과 현지 파견으로 나눠 실시되며 동남아, 유럽, 중동, 북미 등 9개 지역에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6회, 현지파견 3회로 진행될 계획으로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다. ‘해외전시회’는 하반기에 글로벌 유명 전시회인 베를린 가전박람회(IFA Global Markets)와 베트남 하노이 전자제조기술 박람회(Nepcon Vietnam)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관할 예정으로 세계적인 산업, 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해 중소기업의 수출전략 수립에 도움줄 계획이며 참여기업 모집은 별도 공고한다. 또한 해외시장개척단과 해외전시회 참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운정신도시 목동동 산내 사거리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민원이 급증했다. 이에 시는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음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으로 안전기준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소음기준을 초과한 건은 없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작년 입법 예고된 자동차관리법이 오는 4월 14일부터 시행돼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를 안 받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자동차 검사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홍보 서포터즈 ‘청울림’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울림은 청소년의 울림이라는 뜻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 사업 홍보 콘텐츠 기획·운영 ▲SNS이벤트 기획 및 진행 ▲홍보 콘텐츠 제작·게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기획·운영팀 3, 디자인팀 2)이며, 기획과 홍보에 관심이 있는 20~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봉사활동 시간 ▲소정의 활동비 ▲연말 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상금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안산시청소년재단 홍보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2 해밀교실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해밀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는 자립 준비교실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등을 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2단계는 자립 기술훈련으로 체험 위주의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강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부 현지 라이브 랜선투어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 시청~신의광장~101빌딩 등을 체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해밀교실은 올 6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매듭공예, 스크린골프,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렬)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 45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전달된 도시락은 사랑의 나눔 29지회(센터장 김민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김민호 센터장은 “사랑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떡국떡 나눔,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사랑의 김장하기 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생태하천복원운동, 코로나19 주민주도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14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가 오른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기간은 TS한국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 시 검사기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체의 안전성을 검사할 뿐만 아니라 가스 배출량·구조변경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재가 강화된 만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을 겪는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안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기준에 따라 ▲응급입원치료비 ▲행정입원치료비 ▲외래치료지원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치료비 ▲청년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견,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 및 기준 등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정재훈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치료의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도심을 순환운행하며 ‘시 전역의 역세권화’를 실현할 도심 순환버스 3개 노선이 완전 개통한다. 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실시협약안에 추가역으로 반영된 상록수역을 포함해 시 도심 동부지역을 순환하는 동부권 순환버스 60번(A·B) 노선이 이달 25일부터 운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상록수역 광장에서 열린 동부권 순환버스 ‘예술-ORANGE’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라인 대표, 임상규 한국철도공사 안산관리역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환버스 3개 노선의 완전 개통 및 동부권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이달 25일부터 운행하는 60번 노선은 10대가 배차돼 15분 간격으로 1일 65회 중앙역을 기·종점으로 월피동~부곡동~일동~상록수역~본오동~사동~상록구청~고잔고 등을 순환 운행한다. 60번 노선은 향후 신설 예정인 GTX-C 상록수역과 앞서 운행 중인 순환버스 80번(A·B)노선, 70번(A·B)노선과 연계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등 획기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부권 노선 개통으로 시가 추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안건을 올 상반기 열리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도는 경기도 문화재인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수도권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농·어촌 지역이다. 용도지역상 88% 이상이 녹지지역인 대부도는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비중이 전체면적 대비 3.5% 이내이며, 주민 대다수가 농어업 및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정부가 2020년 6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부도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대부도 주민들은 서울시를 비롯한 대도시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대출,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당시 정부는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대부도 행정구역인 대부동을 포함한 단원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대부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것은 지역실정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대부도지역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주택 거래량이 단원구 평균 대비 8%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의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2022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은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재능계발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국가와 고양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관내 10명 내외의 청소년(9~24세)과 지도자 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내용과 참가인원에 따라 80만원~12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선정 기준은 사회참여영역, 4차산업혁명 관련, 진로, 문화예술 등 총 15개 영역에서 연중 10회 이상의 자체 활동과 동아리 연합회 및 결과 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는 50여 개의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고양시의 우수한 청소년동아리를 적극 발굴하여, 청소년의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29일까지 고양시 관내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봄맞이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근린공원 9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특별 환경정비는 올해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개 주요 국제행사인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4.21.~4.24.)와 ‘고양국제꽃박람회’(4.22.~4.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정비 기간 동안 시는 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 쉼터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청소 및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한 근린공원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국제행사 기간 동안 고양특례시를 찾는 해외여행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행사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근린공원 내 시설점검 및 질서유지활동을 통해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께 시민행복도시 고양시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자기개발워크숍 프로그램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아티스트웨이'를 운영한다.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아티스트웨이'는 줄리아 카메론이 상상하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책 ‘아티스트웨이’를 활용한 강좌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의를 진행하는 윤선희(지혜나눔교육 대표) 강사는 책의 내용들을 강의하고 세부 활동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은 총 6차시로 4월 5일~5월 1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아티스트웨이'는 ▲1강 ‘나’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원칙 ▲2강 정체성에 대해 ▲3강 나 찾기 ▲4강 자유를 향한 연습 ▲5강 벗어나기 ▲6강 나의 이름으로 순서로 진행된다. 도서관 담당자는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살아간다. 이 물음은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다. 이 강좌는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을 구체화 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연중 테마강좌인 ‘인문학을 권함: 역사편’을 4~5월 진행한다. "테라 인코그니타"의 저자 강인욱 교수, "식탁 위의 한국사"의 저자 주영하 교수가 흥미로운 역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4월 강연에는 ‘차이나는 클라스’,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에 출연한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강인욱 교수는 ‘고고학자의 테라 인코그니타, 미지의 역사’라는 주제로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미지의 역사를 3회에 걸쳐 들려줄 예정이다. 강인욱 교수의 저서명이기도 한‘테라 인코그니타’는 ‘미지의 땅’이란 의미의 라틴어이다. 강인욱 교수의 이야기는 ▲오랑캐는 미개하지 않다 ▲상상의 나라를 찾아가는 고고학자 ▲인디애나 존스는 어디에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4월 11일, 18일, 25일에 온라인(ZOOM)으로 만나볼 수 있다. 5월에는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음식 이야기를 좋아하고 음식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의 역사를 메뉴를 통해 들려준다. 주영하 교수는 평소에 이용하던 식당의 메뉴들이 어떻게 현대 우리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 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 4월 13일부터 독서동아리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내가 만드는 독서모임'은 기초적인 독서모임 운영법부터 실습까지 체험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도 상·하반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리더들은 독서모임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지윤주 작가("나의 첫 독서토론모임" 저자)가 온라인(Zoom)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수)부터 격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5회 차로 운영된다. ▲4월 13일: 독서모임에서의 디스커션 수업의 필요성 ▲4월 27일: 독서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스커션 기법 ▲5월 11일: 도서에 맞는 발제문 선정하기("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표창원 외, 철수와 영희) ▲5월 25일: 독서모임 실습1("오빠가 돌아왔다"김영하, 복복서가) ▲6월 8일: 독서모임 실습2("동화경제사"최우성, 인물과 사상사)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평소에 독서모임 리더를 꿈꾸고 있는 시민들이 원하는 독서모임을 결성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고양시립예술단이 특별 기획연주회 ‘고양! 30년을 담다, 특례시로 날다’를 오는 3월 24일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1월 13일 특례시로 승격된 고양시의 비상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과 극, 무용이 어우러진 대서사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의 전 곡이 연주된다. 공연에는 고양시립예술단, 춘천시립예술단과 함께 뛰어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일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인 박미자(소프라노), 이희상(카운트테너), 양준모(바리톤) 등 15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출연진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전율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립예술단 특별 기획연주회는 고양시의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2022년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특별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고양 변천사 사진과 주요 기사, 시민공모전 수상작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추억을 되살리고 시승격 30주년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1970년대 이후 고양군 당시의 풍경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과거와 현재를 담은 고양 30년 사진전’ ▲주요 사건을 기록한 ‘기사로 보는 고양 30년 이야기’ ▲시승격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시민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포스터, 축하영상) 등 3개 섹션으로 나뉜다. 고양 30년 사진전은 1970년대~1990년대 고양군 당시의 사진 속 장소를 찾아가 똑같은 구도로 현재 모습을 촬영하여 ‘같은 장소,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그리고 고양특례시로 이어지는 고양 30년의 주요 사건을 살펴보는 고양 30년 이야기는 고양신문에서 제공한 연도별 주요 기사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 고양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