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의정부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살피미 앱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거나 문자‧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한 전화번호로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한다. 보호자와 주민센터 담당자는 전화 연락이나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력해 방문 확인 등의 조치를 취하고 상황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 앱은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해 희망 지자체에 무상 배포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시가 최초로 도입했다. 따라서 예산 절감의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스마트 비대면 시대에 유용한 돌봄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우선적으로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보호자가 없는 고독사 고위험군 420명에게 앱 설치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주민센터 담당자를 보호자로 등록해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복지 대상자 외에도 안부 확인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지가(2022. 1. 1.기준)를 결정·공시 전에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지가 열람은 의정부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등이 있는 토지주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지가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한편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토지주 등의 권리보호 등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연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5일에 3월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통학버스 11대의 점검에는 의정부시(보육과, 교통지도과)와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실시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합버스 미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하차 확인 장치 설치와 작동 및 어린이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15건의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린이집 원장 교육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공공디자인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개선 및 명소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걸포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에 김포시민을 위한 야간힐링 명소를 조성하는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채로운 빛이 흐르는 야간힐링 은하숲길’을 컨셉으로 다양한 디자인계획과 유지관리 방안 등이 제시됐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디자인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사업은 김포의 야간경관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는 만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문화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수정․보완을 거친 후 공공디자인 심의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운양동은 15일 청사 및 쓰레기무단투기 장소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봄맞이 준비에 앞장섰다. 이번 작업에는 계절을 대표하는 비올라, 석죽, 크리산세멈 6,000본의 꽃이 식재됐으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가로변 환경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봄꽃 식재에 참여한 운양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겨울에 심었던 국화를 뽑아내고, 얼어있던 땅에 따뜻한 볕과 신선한 공기가 잘 스며들도록 흙을 돋우는 등 심혈을 기울여 사전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이 끝난 꽃밭을 마주한 주민들은 “꽃이 봄소식을 전해주는 것 같다.”, “외부활동에 제한되는 여건에 동네에서 화사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계절마다 어울리는 꽃 식재에 힘써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답게 조성된 꽃들을 보며 행복한 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봄을 맞이하여, 봄 꽃을 심으며 싱그러운 봄옷으로 김포대로 수변산책로 주변을 새단장했다. 이번 행사는 ‘우저서원으로 가는 길’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길에서부터 우저서원까지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수로 주변 환경정비까지 함께 진행됐다. 허현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꽃길 산책을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 심기를 지속해 아름다운 김포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김포본동을 위해 쾌적한생활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지역사회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김포본동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함께 사우동 주요도로 및 버스정류장 일원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팬지, 비올라 등 5종의 꽃을 조화롭게 식재했다. 해당 봄꽃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앞길, 48번 국도 등 주요 도로변과 불법 가설건축물 상습 적치구간에 식재되어 사우동 도시경관 미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욱, 정영순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마을을 지켜준 배추꽃 대신 화사한 봄꽃을 식재하니 섭섭하기는 하지만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기나긴 겨울이 지나갔듯이 우리 사회를 강타한 코로나 19도 지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매 계절 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15일 사우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모여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도출하여 지역의 역량과 여건에 맞는 '주민주도 자치계획'을 수립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 관련으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회의 체크리스트를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교육, 복지, 문화, 마을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 의견을 조사해 우리 마을 특색에 맞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위창수 자치회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사우동'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사우동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의논 하며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도 힘을 모아 애써 주시는 주민 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전하며,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청결,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1년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이불빨래 사업이 추진되어 총 35가구가 이불 빨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사업인 만큼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 기간을 2개월 확대 운영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총 45가구에 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 및 세탁,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까지 하여 개인위생과 청결한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각 가구의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진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이불빨래를 할 수 없어 냄새나는 이불을 계속 덮으신다는 생각에 안타까웠는데, 깨끗이 세탁한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쉬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가에 80만 원의 수산직불금을 지급한다. 해양수산부의 2022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대상 지역 고시에 따라 2022년 4월 29일까지 김포시 축수산과 수산팀(월곶면 오리정로 13)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및 접수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매년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이를 고시하고 있다. 김포시 조건불리지역은 관내 14개 읍·면·동 전지역이며, 대상지역 어촌계 및 어업인으로는 김포어촌계, 한강어촌계, 김포한수어촌계 및 관내 어업인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으로, 어업경영을 통해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어업경영체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과세표준 최상위등급자, 수산업법 위반 등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2022년 4월 29일까지 접수된 어가를 대상으로 신청자의 어업경영체 등록정보, 거주의무, 공익교육 이수,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 후 12월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음식점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김포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음식점 영업소에서 원산지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업소 내 모든 메뉴판 또는 게시판에 표시하거나, 규격에 맞는 ‘원산지표시판’을 부착하여야 한다. 칸막이 등으로 식사 장소가 분리된 공간에는 별도의 메뉴판, 게시판 또는 원산지표시판으로 원산지 제공이 되어야 한다. 필수 표시 품목으로는 농산물 9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배추김치(원료 중 배추와 고춧가루),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수산물 15품목[광어,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조리를 위해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이 이에 해당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15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2년도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안건으로는 ▲2021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신임 임원 선임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오늘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 사업들을 결산하는 한편 2022년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김포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올해는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2021 학부모교육참여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은 학부모회, 학부모 교육 등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더욱 더 단단해진 우리는 솔뫼교육공동체’를 목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 지역민이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 지역민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시민의식과 공동체성을 함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솔뫼초 학부모회에서는 학교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학부모로 인한 감염의 우려를 걱정하는 시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식실 입장 발열 체크 활동,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 유지를 돕는 복도 생활 가이드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전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했다. 학교교육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운영된 ‘솔솔솔축제’에서 ‘토피어리 만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마을주도형 주말농장 접수를 받는다. 마을주도형 주말농장은 문산 마정2리 마을공동체와 함께 문산읍 마정리 625-6 일원에 6,600㎡규모로 신규 조성할 예정이며 파주시에서 휴게시설, 화장실 등 초기 시설을 지원하고 실제 운영은 각 마을공동체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1가족당 1구좌씩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거나 간편로그인(네이버 등) 및 비회원 인증을 한 후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3월 16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자로 신청자가 계획인원인 250세대(250구좌) 보다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한편, 문산주말농장은 1구좌당 16.5㎡(5평)씩 총 250구좌가 분양되고,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2만5,000원으로 경작 기간은 4월 1일(개장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 진행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통 부모교육 강사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교육 위촉 강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통 부모교육 사업 취지 소개와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발달의 이해, 부모 양육태도 점검, 놀이방법 소개 등 다양한 교육주제 선정 및 자녀 연령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교육 전문성 향상을 도모해 교육의 질과 효과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2층 교육장에서 ▲귀농창업의 이해 ▲마케팅 환경분석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귀농창업 계획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귀농창업 기반조성에 필요한 창업실행비 각 750만원을 3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지 및 영농기반을 둔 5년 이내 귀농(농업)인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자 중 2017년 1월 1일 이후 귀농자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이수자, 농촌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으로 전업하는 자, 농식품 가공·제조·유통업 및 농촌비즈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체계를 정착시키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춧대, 깻대를 재배하고 발생한 농업잔재물이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인이 발생한 농지에 잔재물을 건조시켜 비치해두면 작업단이 찾아가 파쇄작업을 실시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으로 농업잔재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출·퇴근시간에 발생하는 교차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2022년 중점사업으로 상습정체 개선사업’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개선사업 대상인 심학산교차로는 남북로 상의 좌회전 및 우회전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인구유입에 따른 차량 보유 대수 증가 및 여가 통행 증가 등으로 차량유동량이 증가했다. 이에 파주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울마을 1단지와 산내마을 10단지 앞 가·감속차로(L=430m, B=3.5m)를 철거해 도로용량을 늘려 상습정체를 개선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심학산교차로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한 것으로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단속 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도·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하며,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해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신학기를 맞아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 10시간, 심화과정 16시간 등 필수교육으로 운영됐으며 1차 기본과정은 ▲파주혁신교육지구의 이해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한 ▲강의기법 ▲선배마을강사 사례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마을교육활동가는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연결시키는 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협력교사 및 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말 마을교육활동가 169명을 모집해 운영중에 있다. 파주시는 마을교육활동가 연계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관내 초·중·특수학교에 총 7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예술협력수업(자유학년제 연계) ▲마을역사학교(파주의 역사유적·유물 탐방) ▲파주 생태·환경 학교(생태자원 활용, 환경교육) ▲어서와 평화놀이터(평화교육자원 체험 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와 안산 생생 러닝메이트 달리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달리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인성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임춘애 안산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800m·1천500m·3천m 종목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른바 있으며, 육상 꿈나무들을 지도해온 경험을 살려 지난해 말부터 안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인바디검사와 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통해 체성분을 분석하고, 건강체력 수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매주 토요일마다 화랑유원지와 관내 주요 화천 등을 중심으로 걷기 및 달리기,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관내 14~19세 청소년 40명으로,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25일까지 (재)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공간 ‘여덟 번째 봄’이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추모 공간 ‘여덟 번째 봄’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추모공간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8주기를 노래하는 천인합창단 ▲4·16을 기억하는 노래들 ▲사진공모전 ▲기억과 약속의 길 ▲여덟 번째 봄 in 안산 ▲4·16기억상점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4월의 리본 카톡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게시판은 시민 누구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글을 남길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어느새 여덟 번째 봄이 왔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면 참담함에 가슴이 시리다”며 “희생자들의 못다 이룬 꿈을 희망의 꽃으로 피울 수 있도록 안산시가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접수인력 44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5월4일까지이며, 모집된 인원은 23개 부서에 배치돼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자 확인 ▲시스템 입력관리 ▲접수 및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안산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 일자리 선발자 및 참여자 ▲지병·심신미약자(정신·건강)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1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약 15만7천명에게 10만~100만 원씩 총 370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급 대상 10만9천128명 가운데 4만7천738명에게는 신속지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만1천390명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2022년 해외시장개척단’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관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바이어 매칭 및 상담,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상담과 현지 파견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업은 동남아, 유럽, 중동 등 9개 지역에 대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6회, 현지 파견 3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현지 파견 지역은 대양주, 미국, 유럽이며 8월 이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제조업, 지식기반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의 지방세 완납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고양시청 기업지원과 방문,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수출 준비도 및 코트라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진행하여 4월 중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2년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목표달성도 및 다양한 시책운영 등 총 6개 지표에 9개 가감산 항목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고양시는 도세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도, 세정시책 추진, 구제민원 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경기도내 1그룹(10개시)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원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경기북부 지자체에서 세입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 “2022년 고양 특례시 출범과 함께 재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재정확충을 위한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4개반 47명의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인 ‘늘배움교실’입학식을 개최했다. 2022년 성인문해 지원사업 입학식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별로 진행했으며, 22년도 교육일정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늘배움교실 한 참여자는 “크고 넓은 교실에서 좋은 강사님과 함께 다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현재 디지털 문해교육, 전국 및 경기도 시화전 참여 등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늘배움교실 참여자들의 사회경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마을미디어 ‘단.팟.빵’ Seaseon3의 참여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마을미디어 ‘단.팟.빵’(달콤한 마을이야기를 팟캐스트 및 유투브 소통채널로 알리는 마을 방송국)은 2018년부터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이끌어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 5년간 마을미디어 단팟빵 참여주민이 직접 제작하고 송출한 컨텐츠는 총 240여개, 청취횟수 4만여 회에 달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마을미디어 단팟빵 사업에서는 기존 콘텐츠뿐만 아니라 사업 참여주민의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 청소년 대상 마을미디어 아카데미 진행’, ‘음성편지 제작’, ‘공익광고 및 소상공인 광고 제작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주민 대표 유연DJ는 “다양하고 유용한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즌3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랜선 수학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랜선 수학 스토리텔링'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주 교구를 활용한 게임 활동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00-11:30에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스토리텔링 기법과 교구조작 수업을 통해 스스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022년 일산동구 근린공원 3개소(백마, 마두, 낙민공원)에 추진 예정인 도시숲 개선사업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숲 개선사업은 도심 내 탄소흡수원 역할을 할 수 있는 녹지면적 확보와 더불어 공원 내 시설물을 개선해 기후변화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16일 마두2동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마두1동, 23일 장항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시숲 사업 외에도 마두1,2동과 장항2동에서 실시했거나 실시예정인'일산동구 근린공원 노후화장실 교체공사외 10건'의 사업계획 및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선거 등으로 실시하지 못한 사업들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녹지 확보와 더불어 만족도 높은 공원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공단의 불공정거래행위 및 법인세포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인천지방국세청에 각각 신고를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7일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공단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해당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해 일산대교의 수익구조가 악화, 일산대교㈜가 법인세 또한 탈루했다고 인천지방국세청에 제보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대교㈜와 100%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 국민연금공단이 맺은 고금리대출과 유상감자를 통한 자금회수가 과연 공정한 것이었는가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고의 주된 이유는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공단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45조를 위반해 부당지원행위를 했으며, 고금리대출을 통해 법인세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만들어 법인세까지 탈루했다는 것이다. 공정거래법에서는 부당하게 특수관계인 또는 다른 회사에 가지급금·대여금 등을 제공하거나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법인세법에서도 특수관계인과의 거래로 인해 법인의 소득에 대한 조세 부담을 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사업 지역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전역 60.1㎢를 2023년 3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4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원삼면 일대는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커 2019년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이달 22일까지였다.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토지보상 등 사업 지연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1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발표 후 지가가 급등해 원삼면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백암면 전역 65.7㎢는 지정기간 만료로 이달 23일부터 허가구역이 해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실수요자의 정상 거래는 폭넓게 인정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면서 “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는 백암면은 거래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투기 단속이나 허가구역 지정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23일까지 양식장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2022년 공유형 창업준비 양식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유형 창업준비 양식장’ 교육은 양식장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이론 교육과 함께 연구소 양식시설과 수조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양식품종의 인공부화와 사육관리, 수질관리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여야 한다. 국가·지자체 또는 민간단체 수산양식 기술교육을 1회 이상 이수한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과정은 다슬기, 쏘가리, 미꾸리 등 3개 과정이다. 과정별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을 위해 1개 교육과정 당 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에서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은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 우편, 방문 접수하거나 스캔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신규 양식장 창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2일까지 ‘경기도민텃밭’을 가꿀 희망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민텃밭’ 조성사업은 도내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채소 기르기와 수확 활동,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사람,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독거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자녀 3인 이상), 장애인 개인과 단체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개인 914세대와 단체 31곳이다. 분양 지역은 용인 흥덕, 고양 원당, 화성 동탄, 김포 한강 등 4곳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2022년 상반기 ‘개방형시민대학’ 첫 참가자 총 110명을 모집한다. ‘개방형시민대학’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만 운영했던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경기도민의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메이커스페이스, 디지털 역량 강화, 문화예술, 디지털 문해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총 14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상반기에 운영되는 7개 프로그램으로는 ▲AI(인공지능) 코딩 ▲목공체험 ▲가죽공예 자격증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보컬트레이닝 ▲우쿨렐레 ▲힐링요가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이 게시되는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교육 전 선착순 110명으로 마감한다. 공지사항 본문에 적힌 구글폼 신청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을 처음으로 시작한다”며 “중장년의 취업 역량강화부터 노년층의 풍요로운 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실생활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유아환경교육프로그램 ‘신나는 자연놀이터’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도내 유아 단체라면 어디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0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활동은 대면 활동과 비대면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면 활동은 ▲쓰레기 분리배출, 기후환경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환경인형극’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실’ ▲해양과 토지 환경 중요성을 체험해 보는 ‘갯벌토 접시 만들기’ 등이 있다. 비대면 활동은 ▲환경 보호, 저탄소 생활 실천 등을 교육하는 온라인 인형극 ‘몸튼 맘튼 건강 지키기’, ‘나는야 새활용 발명가’, ‘깨끗한 공기를 부탁해’, ‘나는야 지구 지킴이’ ▲갯벌과 해양 환경 중요성을 알리는 ‘조물조물 흙놀이 체험’이 마련돼 있다. 한 기관당 대면 1개, 비대면 1개 등 최대 2개 활동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링크에 접속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디지털성범죄 근절 필요성에 대한 도민의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온라인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대응감시단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재학 및 재직)하는 20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본인 계정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으면 되는데, 디지털성범죄 관련 교육을 이수했거나 활동 경험이 있는 도민은 우대한다.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교육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3월 30일 심사를 거쳐 4월 1일 감시단원 합격자를 발표하고 발대식은 4월 8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감시단원에 선발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강화교육 참석, 디지털성범죄 관련 유해게시물 모니터링 활동, 인식개선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30명의 도민 대응감시단을 선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디지털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해 9,641건을 신고한 바 있다. 백미연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장은 “일상적인 예방과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대응감시단에 도민들의 많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수출기업 520개 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수출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기업 CEO 및 무역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초지식 함양과 이슈·국가별 수출대응 능력 향상을 돕는 데 목적을 뒀으며, ‘집중교육’과 ‘특화교육’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집중교육’은 무역계약서 작성, 수출입 통관 절차, 물류비 절감 방법, 무역 영어 및 영문 메일 작성 등 핵심 무역 실무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교육 과정의 70% 이상을 수강한 수료자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경기도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수출애로통합지원센터(수출입 규제, 관세정책, 해외판로개척, 수출지원사업 안내 등)의 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특화교육’은 이슈·국가별 신시장 진출전략, 마케팅, 최신 무역환경 등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원활한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2022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 효과적인 시장진입과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했다. 올해 사업은 스타트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하면,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선택과 의견 환류로 시장성을 평가받은 후 투자유치로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펀딩의 대가로 지분을 제공하는 ‘증권형(투자형)’, 제품 등을 제공하는 ‘후원형(리워드형)’에 더해, 새롭게 ‘글로벌(리워드형)’을 추진해 도내 기업들이 해외 크라우드 펀딩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를 넓혔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증권형(투자형)’ 30개 사, ‘후원형(리워드형)’ 10개 사, ‘글로벌(리워드형)’ 10개 사를 포함해 총 50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7년 미만 기술 기반 창업기업 중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등록을 통해 자금조달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북정상 합의 이행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평화정책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북한대학원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 등 6개 주요 합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이행·실천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모색함으로써 경색된 남북관계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일한 동국대 북한연구소 연구위원이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사회·문화 및 보건·의료, ▲경제, ▲군사 총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발표자로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엄주현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 탁용달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장철운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황수환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상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조교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랜 세월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경기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엄주현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7개 지자체의 '특급의 날'을 매월 셋째 주 금요일로 변경하고 경기도 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특급의 날’은 배달특급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특정 날짜를 지정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자체별로 상이했던 '특급의 날' 일자를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로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지자체는 양평·동두천·양주·용인·구리·파주·광명·의정부·연천·하남·안양·고양·안산·포천·이천·가평·안성 총 17개다. 회사는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계정 1개당 1매만 발급한다. 할인쿠폰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쓸 수 있다. 최저 주문금액은 2만 원이며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단, 용인·파주·연천·하남·안양·포천·가평 거주 소비자는 지역화폐로 결제할 때만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시간으로 특급의 날을 지정해 소비자가 앱과 쿠폰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배달특급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8일 까지 시민 홍보 서포터즈 ‘문화길라잡이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길라잡이’는 시민들이 직접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하는 [시민서포터즈] 사업이다. 2021년 ‘문화길라잡이 1기’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본 사업은 올해 2차년도를 맞이 하였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김포문화예술과 함께 할 시민들을 찾고 있다. 2022년 ‘문화길라잡이 2기’는 기존 ‘문화길라잡이 1기’에서 구성했던 ‘SNS 문화길라잡이’, ‘블로그 문화길라잡이’ 분야에서 ‘유튜브 문화길라잡이’ 분야를 추가 확장하여 운영한다. 이들은 3월 23일 위촉식을 통해 임명될 예정이다. 문화길라잡이들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각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하여 가장 가까이서 홍보하게 되고,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매년 좋은 문화예술을 공유하고자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지만, 보다 폭 넓은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문화길라잡이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2022. 3. 16일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4개 전문위탁교육기관(JS융합인재교육원 등)의 각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서를 체결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오늘 협약식을 체결한 교육훈련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들의 경력목표와 연관되며, 희망 교육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제대군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요구를 최대한 반영 전기기능사, 중장비운전, 경비지도사 등 제대군인 선호 취업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특히, 4차산업 분야로 도전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드론운영전문가 과정을 신설하여 제대군인의 전직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선정하였다.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위탁교육기관에게 제대군인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하여 제대군인의 조속한 전직이 이루어 지기를 당부하였다. 위탁교육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은 ‘제대군인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여 자격증 취득율이 매우 높다.’면서 ‘제대군인들의 취업전선에 최대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개회식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협치수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사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신해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과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이 맡았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맡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빛냈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민과 토론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는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 및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여 경기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숙의과정이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승현 경기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동정책 과제와 전망_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중심' 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노동현안 정책사업을 추진해 정책적 이슈가 되고, 향후 과제와 전망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은 '지방정부 노동정책과 노동행정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노동정책 전개 과정, 경기도 노동정책 현황,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및 기구 운용의 문제점을 설명했으며,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의제와 ESG와 연계한 노동의제 발굴, 노동자를 위한 사회적 대화와 지원, 노동권 발굴 지원 역시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승길 교수는 노동존중 일터만들기 컨설팅 사업과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정책사업,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경기도 노동정책 현안 발굴 및 홍보의 사례를 덧붙여 노사 지원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이 15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과 위례역사문화연구소 등 주민대표들과 남한산성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며 합리적인 사업추진 방법을 논의하였다. 이날 주민대표들은 야관경관조명, 옛길복원, 금석문 보존과 활용, 서흔남 선양사업 등을 통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다 특화할 수 있는 방안과 현재 건립 중인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통해 문화재 및 유물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건의하였다. 이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는 건의한 내용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남한산성에 대한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용과 보존,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남한산성은 도심 속에 위치한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성남시민뿐만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문화유산" 이라며 "남한산성의 활용과 보존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줄 것"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요청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5일 기록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파주기록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파주기록학교에 참여한 기록활동가 18명이 공동 출판했으며 기록활동가들은 1년 동안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아카이브 교육, 기록물 수집·정리·활용은 물론 전시와 출판에 이르는 모든 과정과 지난 20여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자는 기록활동가들이 네 개의 주제를 선정해 ▲운정역과 소리천의 기억 ▲동패리 마을과 삽다리 이야기 ▲안녕, 돌곶이 꽃마을 이야기 ▲파주에서 부모로 살다 등 네 권의 소책자를 한 권으로 묶어 출판됐다. 2021년 파주기록학교는 전문 시민기록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파주를 기록하는 문화를 만들고 교하·운정 택지개발 지역을 기록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기록학교 사업은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기록활동을 마무리 짓고 시민기록활동가 18명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시민기록활동가는 도서관과 함께 파주의 새로운 지역과 주제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차별과 소외 없는 노동존중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안전장비구입시 10만원이내 지원)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안전교육 실시와 장비지원금을 20만원으로 상향해 배달종사자 안전지원에 나선다.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 약 4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장비를 구입하고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의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달라지는 점은 안전교육을 이수 후에 안전장비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10회의 안전교육을 마련했고 배달종사자가 원하는 날짜 1회를 신청하여 이수하면 된다. 안전교육은 이륜차사고발생예방에 따른 안전수칙, 안전장구류 소개, 바이크 점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손해보험등 대처방안, 배달종사자 건강관리등의 내용으로 고양시노동권익센터, 고양시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3월 30일 ~ 6월 30일 까지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 신청하며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배달종사자이다. 접수처는 고양시노동권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일부터 단계적으로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 될 수 있어 선제적 검사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우선지원대상자 4만2679명에 대해 약 31만7975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일정으로는 3월 1주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교사, 노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월 3주부터는 임신부, 3월 4주부터는 노인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4월 1주에는 기타 취약계층(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산부는 3월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을 통해 임신여부가 확인된 경우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확인 후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속에 이번 지원을 통해 감염취약계층의 건강유지 및 선제검사를 통한 확산세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약 7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화재 야행에 체험 프로그램과 SNS 포토존 등을 더해 더욱 특별한 행주의 밤을 만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행주산성이 문화재를 넘어 고양시의 빛나는 랜드마크로 되살아났다"며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꽃으로, 빛으로, 음악으로 물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에는 살구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봄꽃들이 만개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매년 다른 테마를 선보이며 올해는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른 봄에 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과 소원을 담아내고, 곳곳에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꽃조명을 마련해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가 될 미디어아트 특별공연 '행주, 꽃으로 피다'는 25일 오후 7시와 8시에 충장사에서 열린다. 지난해 홍익대학교와 콘텐츠 개발 업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5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해 말 시의회가 개정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른 후속조치로 윤리강령을 지향하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법조계·언론계 인사들로 이날 위원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신명순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진 만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강화된 의회의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성을 담보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의회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의회로 발전하고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발휘해 시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 겸직,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징계를 다루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