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민원인의 성별·나이 등 인적 정보 기반으로 개인별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예측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민원서식 작성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대화방식으로 민원인이 필요한 서식을 자동 작성하는 서비스,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신분 증명이 가능한 디지털 신분 증명서비스 등도 도입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경기도 정보화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해 디지털 기반 경기도 행정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에서 ‘지능정보 사회를 선도하는 디지털 경기!’를 비전으로 사업비 1,225억 원을 투입해 ▲지능형 행정 혁신을 위한 선제적 디지털 기반 마련 ▲혁신주도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도민 중심 디지털 서비스 제공 등 3대 추진전략과 10대 전략과제, 39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이행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민원징후 선제적 대응 예측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민원 징후 대응 예측 모니터링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 민원인의 성별·나이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문화기술 기업육성 및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공모 4건을 진행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은 문화예술이나 디자인과 기술이 만나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XR(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실감콘텐츠, 디지털 트윈(현실세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 기반의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도가 이번에 공모하는 문화기술 지원사업 4건은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제작 지원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이다. 우선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은 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상용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해 총 5~6개 사에 최대 각 1억 원씩 지원하는 내용이다.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유통 연결, 투자 유치 등 기업의 지속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문화기술을 활용한 공익적 성격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초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입체감 있는 콘텐츠를 송출해 많은 관심을 받는 ‘디지털 사이니지’, 가상공간 속 아바타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기업을 대상으로 비과세‧감면제도 안내 등 지방세 납부와 관련된 정보와 설명을 담은 ‘2022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매년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부터 ‘기업 맞춤형’ 지방세 안내 책자(가이드북)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이번 안내 책자는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 ▲지방세 항목별 중과세 적용 ▲세무조사의 개념과 절차 ▲징수유예 제도 ▲지방세 감면 등 지방세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아울러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관련 개정사항, 비과세, 감면제도 및 최신 유권해석 사례를 함께 수록해 감면제도 등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해당 안내 책자는 도내 시‧군 세무부서와 법무사‧세무사 협회 등을 통해 3월 21일부터 도내 기업에 배포하고,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경기도 행정도서관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납세 편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27일까지 ‘가족사랑 도자편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사랑 도자편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나 주변에 감사와 사랑을 전할 사람에게 도자기에 그림과 편지를 써서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단, 도자편지 키트(kit) 발송과 완성품 회수에 필요한 배송비는 참가자가 별도 부담한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도자편지 키트를 배송한다. 키트는 ▲초벌도자기 ▲6색 안료 ▲붓 ▲파레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안내 영상을 통해 주의사항과 도자편지 키트 사용법 등을 확인하고 도자편지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회수해 유약을 입힌 후 가마에서 소성(燒成. 불 속에서 굽는)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완성한다. 도자편지 최종 완성품은 5월 6일까지 편지를 받을 대상자에게 배달되며 이때 운송비는 무료다. 재단은 도자편지 중 감동을 주는 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도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 ‘마켓경기’ 활성화를 위한 신규 회원 모집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2년간 ‘마켓경기’에서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마켓경기’를 방문하는 고객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전체 구매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첫 만남 쿠폰’을 지급한다. 발급 방법은 ‘마켓경기’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발행일 하루 동안 1회에 한해 쓸 수 있으며 인당 최대 할인 금액은 2만 원이다. ‘마켓경기’에서 판매하는 1,300여 개 모든 상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도내 농수산물을 새로운 방문자들에게 알려 단골 소비자로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2월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알셉)으로 일본과의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시작하게 된 것과 관련, 경기도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5~6월 이 같은 내용의 ‘2022 경기도 알셉(RCEP) 활용 일본 화상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일본으로 진출을 희망하거나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일본 현지 바이어와 매칭, 비대면 화상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한 후, 오는 5월 30~31일에는 오사카 현지 바이어와 6월 2~3일에는 후쿠오카 지역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현지 바이어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업체당 1인), 제품 샘플 및 외국어 카탈로그 현지 발송에 대한 운송비 등을 기업부담금 없이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포털 ‘이지비즈’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3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지하개발사업장 현장 점검·자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총 53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지난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현장 점검·자문은 해빙기에 동결·융해 작용의 반복으로 지반 또는 절개지가 느슨해져 균열이나 붕괴,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이를 사전에 방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는 지하안전지킴이가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 이달 21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화성·시흥 등 9개 시군 지하 10m 이상 굴착 지하개발사업장 3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자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시,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산림공익직불제’와 관련, 교육·홍보 등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오는 10월 1일부터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6월부터 시군(읍·면)을 통한 신청·접수가 예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임업·산림공익직불제(임업직불제)’는 온실가스 흡수 등 임업·산림 분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한정된다. 다만, 올해 내에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오는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후 해당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북부지방산림청 또는 도내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으로 신청·접수하면 되는데, 최근 산림청에서는 누리집(임업경영체통합포털: ‘임업-in’)을 개설해 온라인으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했다. 올해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안전시설 구축’ 사업의 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1차 공모를 진행, 총 15개 시장을 선정해 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총 36억 원을 투입해 16개 내외 시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고객 편의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비패턴에 맞는 상권기능을 개선하는 분야다. 2차 공모에서는 총 30억 원을 투입, 8개 내외 시장에 아케이드, 배송센터, 고객지원센터,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은 노후 화재 안전시설을 개선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후 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7개 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건물 내 석면 시설 철거 및 복구, 노후 전선 및 LED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이중 ‘석면 시설 철거’는 이번 공모에 신설된 분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작·창업 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동부 거점을 내년 여주시에 조성한다. 도는 이번 동부 거점 구축을 통해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동·서·남·북 4개 권역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최근 동부권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설립 공모를 진행한 결과 여주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 등 창업생태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대표적 문화콘텐츠 창작·창업지원 플랫폼이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도내 일곱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여주시에는 ▲연간 도비 10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동부권역센터)을 통한 운영 지원 ▲문화콘텐츠 창작·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원격근무 확대로 ‘워케이션(Work+Vacation)’ 시장 등이 주목받음에 따라 도내 6차산업(농업, 제조, 관광 결합) 인증기업의 41%가 위치한 동부권 내 농촌과 휴양 융·복합콘텐츠 특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는 여주시와 실무협의를 거쳐 도, 여주시,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새싹기업 육성을 위해 18개 사에 총 9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입주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해외 진출 사업화에 필요한 인건비,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적재산권 출원(등록)비, 동영상 제작비, 판로개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본사가 있고, 연구소·지사·해외진출 관련 부서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업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 장안, 평택 오성․여연한산․현곡 등 도내 4개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소규모 면담으로 진행된다. 도 외국인 투자정책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도정 방향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기술·자본 매칭,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인센티브 등 외투기업이 꼭 알아야 할 경기도 정책 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그 외에도 건의 사항이나 상생 정책 제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 산업 생태계에서 외투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업의 생태계와 산업 트렌드를 가장 잘 아는 경기도 외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중소·중견기업 생태계를 보강하고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단지는 평택, 화성, 파주지역 8개 단지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8일 화성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올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농작업 안전보건 사업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회 전문위원과 도, 시·군 농작업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기태 도 농기원 지도사가 ‘2022년 농기원 농작업 안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농기원이 추진하는 안전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 교육’ ▲전동운반차 등 편의 장비와 농약 방제복 등 보호구 지급 등 4가지로 약 9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농작업 안전교육을 97회 실시하고 3만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편의 장비 673대, 보호구 4만1,288개를 보급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혜진 소메틱운동과학연구소장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이론과 실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끝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한 종합토의와 농업용 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시 관내 학교의 외벽 치장벽돌 안전개선사업비 목적으로 17억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천현초와 신장초등학교의 개선사업 목적으로 집행되는 예산은 외벽보수 및 보강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진 보강재 전문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학교 안전 보강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구축 조적(벽돌) 구조에는 건축물 외장벽돌 보강 장치(픽스앙카)를 이용하는 등 건물의 내벽과 외부의 치장벽돌 사이에 내력을 증강하여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추민규 의원은 “벽 전체의 내력을 증강하여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새로 벽돌을 조적하는 경우에는 다용도 조적보강장치를 설치하여 노후화, 지진, 각종 외력의 작용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을 파악하는 등 안전한 제품인지를 검토 및 관리 감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 표어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민 누구나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예방 표어 공모전’에 제안된 324개에서 1차 심사로 선정된 10개 가운데 선호하는 표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표어는 갑질 관련 정책과 교육자료, 캠페인, 홍보영상 등에 사용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2월) 출장 시, 운전 수행지원 등 부당요구 금지, ▲(3월) 합리적 다과 문화 “내 커피는 내 손으로” 등 다달이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선정해 전체 기관에서 실천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또 지난 1월 갑질 사례 157편과 관련 법규를 담은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사례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는 등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조사가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19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심민자 도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순항을 축하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일원 87만4,343㎡ 부지에 총 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에 따른 풍무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어 2016년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사업자 공모로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우, 호반, 태영건설 등)이 사업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2017년 5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각각 50.1%, 49.9%의 지분 비율로 특수목적법인(SPC)인 ㈜풍무역세권개발을 설립하고 인·허가 및 보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풍무역 주변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역세권에 중심특화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지 내에는 6,937세대의 주거공간과 역 주변 5,500㎡ 규모의 광장 및 13,000㎡의 공원녹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19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은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참여위원 희망메시지 전달 ▲인증서·현판 전달 ▲인증선포 퍼포먼스 등 순으로 꾸며졌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시는 아동의 권익보장과 신속한 아동학대 대처를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에는 안산시의회를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아동보호단체 등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최초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18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 두 번째 행사로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마쳤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포시민 50인이 모여 김포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시 문화 발전 7대 가치를 발굴했다.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역 간 문화균형, 문화기관 역할, 문화인재 육성, 문화창작 활성화, 문화 활동인증제도, 자생력 강화 총 7부분으로 세부적인 실현방안을 도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기획자, 지역예술가, 지역소상공인 등이 함께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었다. 시민 중심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 시민의 쌍뱡향적 역할을 논의하며 문화적 교류를 이룬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문화를 위해 모인 김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홍성훈(49)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주요 오페라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홍성훈씨는 작년 김포문화재단의 시민예술아카데미 오페라강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김포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문화모심기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 번 시민이 만드는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광혁(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위원이 사회와 좌장을 맡은 '미등록 이주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대응 정책의 현실과 과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감염병 대응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궁극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행정연구원 사회통합재난안전연구실 정동재 연구위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찾고, 위험과 재난 대응 체계가 사람 중심으로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덧붙여, 특정 대상을 배제한 채 진행되는 방역정책은 바람직한 성과달성에는 한계가 있기에,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포함한 방역정책을 마련해야 사회적 배제 및 차별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관련 대응으로 공적 마스크제 도입, 재난지원금 지원, 코로나 관련 정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과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이사 김남용)는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점차 대두됨에 따라 우수한 환경활동 개발 및 제공과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사회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MOU)을 체결하였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정부시의 생태탐방을 통한 청소년들의 환경의식과 환경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가족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환경문화를 정착시키며 청소년들의 환경관련 자치활동으로 의정부시의 환경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데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청소년들을 위한 우수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등 전 세계적인 경제 한파에도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집무실에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상공인 간담회’를 주재,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경영 애로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공의 날’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기술혁신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도내 상공인 87명이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도지사 표창을 받은 유공자 87명 중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김현식 도영푸드피아 대표, 서정민 셀로맥스 대표 3명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리크라상’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 받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용환경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뤘다는 점에서 이번 표창을 받았다. ‘도영푸드피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인력 우선채용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셀로맥스’는 정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과 대국민 홍보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지역의 저탄소·친환경 농식품으로 만든 한 끼를 남김없이 먹는 날로 지정한다’는 의미로 친환경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먹거리의 생산·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도는 우선 도청 구내식당에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기관은 ▲저탄소·친환경 농식품 중심의 식사 준비(생산)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로컬푸드 활용(유통) ▲먹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관련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배달 포장재와 일회용품 쓰레기가 크게 늘어 이를 처리하기 위한 환경자원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공공재활용선별장 및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과정, 음식물쓰레기 처리공정 등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 운영상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근현대사 생활문화 보존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주한 미군부대 주둔 당시 이용하던 향군클럽과 그 일대를 보존하면서 도시역사문화 자료 수집·기록을 위한 공간 조성사업으로 향군클럽과 아카이브 전시관,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의 주요시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센터는 학령기 이후의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동시에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1년 7월 개소했다. 주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욕구파악 및 자원조사,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전문화된 강사 양성 및 배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2022년 월곶생활문화센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김포시민의 주도적인 독서활동과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주민친화형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온택트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인문독서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다.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해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아 대상의 ▲'문해력을 키우는 아이중심 그림책 놀이', ▲윤여림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콩알 아이'가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비대면 진행되며, 성인 대상 ▲생생한 삶을 읽다 '목소리의 기록, 르포르타주', ▲CBS PD이자 북칼럼니스트 정혜윤 작가와의 만남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풀꽃 시인’ 나태주와 ‘책의 노래’ 서율밴드의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 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김포시민의 감성을 충전시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보구곶' 기획전시 ‘옷깃에 향기 배고, 그림자 몸에 가득하네’展이 3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의 전령 ‘매화’를 주제로 이이남, 김용철, 홍선웅, 김재각 등 관내·외 작가 12명이 참여해 회화, 판화, 사진,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로 표현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월곶면 성동리부터 문수산로를 따라 보구곶리까지 식재되어 있는 ‘매화’를 주제로 함으로써 문수산 자락을 따라 아름답게 구비진 매화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구곶리 일원을 ‘매화마을’로 이미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10여년 전, 성동리부터 보구곶리 일원 문수산로에는 토종매화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되어 식재된 바 있다. 그러나 그 동안 관리소홀 및 괴사 등으로 매화나무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 한 보구곶 이웃작가들이 우리 재단측에 의견을 제시하였고, 재단은 이같은 작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매화’전을 기획하였다. 2017년 문을 연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문화소외지역에 시각예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접경지역안의 민방위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 도는 GTX 노선연장과 신설,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새 정부의 경기도 지역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수위 대비 지역공약 대응전략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오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 1차 전체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2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전략과제 전담TF는 오병권 권한대행을 총괄 단장으로 기획조정, 경제정책, 균형발전, 지역개발, 사회복지, 보건안전 등 분야별 6개 분과와 중앙협력팀으로 꾸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 추진 일정에 맞춰 새 정부의 정책공약 분석을 통해 국가정책 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상하는 한편 도 핵심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인수위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수위에 건의할 과제, 특히 도민의 삶과 직결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미디어 특성화사업을 학교와 연계하여 미디어에 관련된 특기와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은 4월 ~ 7월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 활동으로 ▲미디어의 이해(역사와 종류) ▲각 미디어별 장·단점 비교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어플 활용 편집 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핸드폰을 이용한 영상제작 체험 시간을 가진다. 오는 3월 22일(화)부터 선착순 마감(초등 및 중고등 각1학급)까지 모집하고, 사전 유선전화 및 공문접수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학교와 미디어 특성화시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의 연계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제313회 임시회를 열어 17~18일 이틀간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지난 3일 의정부시장의 소집 요구가 있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 등의 예산안을 처리하고자 임시회를 개회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호석 위원장, 이계옥 부위원장, 조금석, 안지찬, 김영숙 위원)에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였고, 제2차 본회의에서 시에서 제출한 98억 3,875만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5억 2,199만 원을 삭감하여 확정하였다. 한편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이계옥, 구구회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오범구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 요구와 관련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아쉽다. 집행부는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세계 시민 사회의 주체이자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전 지구적 문제를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올바른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세계 시민성 함양 프로그램 ‘청‧만‧세(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세계시민)’ 2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권, 평화, 문화 다양성과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해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떤 실천이 필요한지 다양한 관점으로 탐색해 보는 활동이다. 주요내용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독서토론하기, 다문화와 차별에 대한 인식,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알아보기, 글로벌이슈 탐구를 통해 비영리 재단 설립 및 정책 발표하기, 세계시민 캠페인 포스터 및 UCC 제작하기 등으로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2기 참가자는 중‧고등학년 연령 청소년이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하는데 오는 3월 23일(수) 9시부터 4월 04일(월) 18시까지 김포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도민과 정책 소통을 위해 '2022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대표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협의회 운영 방향 을 논의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의 분야에서 100명이 참여해 경기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로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지난해 협의회에서 17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교육복지분과에서 제안한 학생 교육복지 정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정돼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대표로 임명된 송준호 위원은 "여러 분야의 교육 주체가 모여 경기교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올해 경기교육은 공유・협동・변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집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의 편의 및 원활한 접수를 위해 돌봄이 필요한 확진자 동거가족 공동격리자 지정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이 수동감시로 전환됨에 따라 돌봄이 반드시 필요한 확진자는 보호자 1인을 공동격리자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공동격리자 적용 대상은 중증장애인 및 만12세 미만 확진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만60세 이상일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이며 가정 내 확진자가 2명 이상인 경우에도 공동격리자는 1명만 지정이 가능하다. 또한 공동격리자로 지정되면 자가격리자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접종완료자도 출근을 포함한 일상 외출은 허용되지 않고 의약품 구매 등의 필수 외출만이 허용된다. 공동격리자 신청은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서비스] > [코로나19 공동격리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확진자의 격리기간 중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필수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및 소아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돌봄 공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신속한 공동격리자 지정으로 돌봄 공백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7일 고봉동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 이재준 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 김경희 도의원, 이길용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2만 3천명이 거주하는 고봉동은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전무했고, 외곽지역이다보니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분들이 느끼셨을 문화 갈증은 매우 크셨으리라 생각한다"며 "고봉동커뮤니티센터가 어떤 연령대든, 계층이든 찾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2017년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고양시 지역간 균형발전과 고봉동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됐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복지사업 및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외에도 위기가구 긴급지원, 독거노인 지원, 마을공동체 등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도시디자인 전반에 걸친 업무 처리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도시디자인 업무편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2019년 9월 도시디자인팀 신설 후 그간 다방면으로 진행되었던 디자인 업무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김포시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업무편람에는 공공디자인, 경관업무 2개 분야 14개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단위업무별 처리요령과 업무흐름도, 가이드라인, 사례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도시경관팀에서 최근 2년 동안 추진했던 업무협의, 디자인심의, 디자인 개선사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여 누구나 쉽게 도시디자인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300부의 업무편람 책자를 제작하여 각 부서에 배부하고,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교육 및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관련자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업무편람을 계기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는 도시디자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평등 완화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2022년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오는 3월21일∼4월 22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개인에게 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김포페이로 지급된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김포페이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하고 미 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다만,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4월 22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덕인 소장은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농민들 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책 “엄마의 첫 심리공부”에 나와 있는 심리학 내용을 토대로 자녀 양육에 관한 심리학 강연 '엄마의 첫 심리공부'를 4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강현식 강사는 “아빠 양육-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를 잘 키우는 16가지 심리법칙”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고 다수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누다심의 심리상담센터 및 심리학 아카데미의 대표이기도 하다. 강의 1교시에는 칭찬의 역설에 관하여, 2교시에는 통제의 역설에 관하여 강의 할 예정이다. 행사접수는 3월 22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공연 '책방 속 마법우체국'을 4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운영한다. 책방 속 마법우체국은 어린이 마술극으로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을 마술로 읽어 나가면서 책 속에 들어있는 소중한 내용과 마술의 환상을 함께 표현하며, 독서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형식의 마술공연이다. 주된 줄거리는 동화 속 주인공들이 우체부 모모에게 편지를 보내는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행사접수는 3월 24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9대 발전협의회장으로 민춘홍 회장을 추대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제9대 발전협의회 민춘홍 회장 추대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아울러,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 구성 등 제9대 발전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제8대 이유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전협의회 사업을 많이 진행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9대 장기본동 발전협의회가 올바른 역할과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9대 민춘홍 회장은 “8대 이유식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하여 장기본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9대 발전협의회장으로 추대된 민춘홍 회장은 장기본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단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경력과 리더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주)는 지난 3월 15~16일 양일간 김포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황창연, 최금옥)와 함께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와 김포터미널 대로변에 비올라, 석죽 등 봄꽃 5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맞이 행사에서는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국화를 정비하고 겨우내 얼어있던 화분을 정돈하여, 봄꽃 식재를 통해 청사 및 김포터미널 부근의 보행로를 화사하게 밝혔다. 최금옥 회장은 “코로나도 아름다운 김포본동 만들기를 향한 부녀회의 마음을 막을 순 없다.”고 전하며, 이에 황창연 회장은 “우리 지도자회도 아름다운 김포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에 참여해준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아름답고 살기좋은 김포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사랑나눔 행복도시락’ 지원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022년도 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행복도시락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3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락은 맛과 영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급 뷔페 요리로 구성돼 받는 분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존중감이 느껴지도록 준비했다. 당일 협의체는 김포여성카페 ‘우아세in김포’ 회원들의 도움을 통해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기일 공공위원장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 분이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키는 한편, 올해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내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행복도시락’은 3월부터 6월까지 격주로 이어지며, 하반기에는 별도의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인문학 '탈무드 교육의 힘'을 오는 4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맡게 된 김정은 강사는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탈무드’ 원전을 읽고 1년 동안 연구하며 실제로 저자의 아이들에게 적용해보았다. 저자의 연구와 실제 경험을 통해 아이의 공부와 태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유대인들의 특별한 교육 비법을 이번 강의에서 모두 알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9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도시디자인 전반에 걸친 업무 처리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도시디자인 업무편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2019년 9월 도시디자인팀 신설 후 그간 다방면으로 진행되었던 디자인 업무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김포시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업무편람에는 공공디자인, 경관업무 2개 분야 14개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단위업무별 처리요령과 업무흐름도, 가이드라인, 사례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도시경관팀에서 최근 2년 동안 추진했던 업무협의, 디자인심의, 디자인 개선사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여 누구나 쉽게 도시디자인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300부의 업무편람 책자를 제작하여 각 부서에 배부하고,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교육 및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관련자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업무편람을 계기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는 도시디자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7일 고촌읍 소재 향산전통근린공원에서 숲가꾸기 패트롤단,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 도시숲 관리원 등 공원녹지과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산림 및 공원녹지에서 사용하는 임업기계장비 사용법과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주요 재해사례, 주요 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산림 및 공원녹지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수목 제거, 등산로 정비, 가로수 및 가로화단 정비 등 현장 작업 시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건전한 녹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기계장비를 사용하는 작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 전원이 작업 중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비 착용을 준수하고 안전지침 등을 숙지하여 안전 사고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6일, 농업인의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의 막을 열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김포시 엘리트농업대학은 6차산업과, 생활원예과, 농업드론과, 귀농귀촌과 4개 학과의 교육이 12월 7일 졸업식까지 진행된다. 농업의 현대 트렌드를 반영한 6차산업학과와 농업의 편의성을 제고할 농업드론과에서 4차 산업 트렌드와 농업의 접목을 고려한 교육이 이목을 끈다. 일상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생활원예과, 증가하는 귀농 인구를 대비할 귀농귀촌과로 구성됐다. 정하영시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이 15회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전문 농업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과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대학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농업인으로 자리 잡아 김포시 농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한 6차산업학과 김남준씨는 “김포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에 입학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17일 시청 참여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작년 청소년 비대면 환경정화활동, 담담챌린지, 가족봉사단 플로깅 활동, 안전하자 캠페인, 헌혈 캠페인, 사랑의 빨래방, 찾아가는 옷수선봉사단 등 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우리는 캠페이너, 청년 나빌레라, 엣지 플로깅, 안녕 캠페인(김포시 마음건강 프로젝트), 재능봉사단 양성(뽀글이봉사단), 자원봉사센터 거점운영을 통한 청년봉사단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해에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많은 활동을 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당부했다. 박현숙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올해 코로나로 일상 문턱까지 왔음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보고회를 개최하고 읍·면·동 행정체제 개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시행에 따라 50만 대도시로 진입했다. 2023년 특례 적용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시의 하부행정기관인 읍면동의 관할과 조직, 기능을 전면 재검토하고 개편하여 주민편익과 행정효율을 제고하고 주민자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는 자치구가 아닌 ‘행정구’ 설치가 가능하고, 광역동과 같은 ‘대동제’를 선택적으로 실시할 수도 있다. 행정안전부의 승인 또는 협의가 필요하지만, 이전보다 한층 넓어진 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 용역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았으며 기초현황조사, 시민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 모델설계 실시, 설명회 및 공청회,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오는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은 “행정구 설치 방안을 비롯하여 부천시의 ‘광역동’ 모델과 남양주시의 ‘중심동’ 모델 등 사례를 철저히 비교 검토하여 김포시의 특성과 상황에 최적의 모델을 개발·설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제1대 고양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위원회 출범은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 부여됨에 의한 것으로 인사·행정·법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인사운영기본계획 등 인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의장은 “2022년은 고양특례시의회 공식 출범과 더불어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를 맞이하는 원년이다”라며, “인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 운영으로, 확대된 권한에 걸 맞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 2022년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계획 등을 심의하였으며, 위원회의 역할과 기본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경영의지 확립을 위해 해빙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GH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민간 안전 전문기관과 해빙기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지반 융해 등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중대재해 ZERO, 일반재해 50% 감축’ 목표 등 안전경영의지를 전파하였으며, 핀셋형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과거 사고사례 분석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전형수 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 안전전담조직 구축 △ 안전보건교육 강화 △ 안전계약특수조건 제정 △ 건설현장 안전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 현장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8일 오남역에서 열린 진접선(당고개~진접) 개통식에 참석했다. 남양주시의 숙원 중 하나인 진접선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진접 간 건설된 14.9㎞의 복선전철이다. 총 사업비 1조 4,192억원이 투입(국비 75% : 경기도비 12.5% : 남양주시비 12.5%)됐으며, 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등 3개 역이 신설됐다.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역까지는 52분 소요, 진접에서 당고개까지는 15분만에 도착하는 개통효과로 진접선 이용자는 하루 3만 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진접지구등 신도시에서 서울도심까지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개통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한정(남양주을), 김용민(남양주병) 국회의원, 윤용수(더민주, 남양주3) 경기도의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8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동주염전 체험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약 70억 원(도비 26억·시비 44억)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안산시 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에 약 6만3천750㎡의 규모로 염전체험장을 비롯한 소금생산시설과 교육관, 체험관, 소금놀이터, 염생식물습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9경(景) 중 하나로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문화자원이자, 1950년대부터 전통 천일염을 생산해온 동주염전은 이번에 조성되는 체험장으로 안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염전 체험장이 개장되면 대부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동주염전을 비롯한 대부도를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가 학생 누구나 전문적인 생존수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본격 조성한다. 시는 18일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관내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했다.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의무화 된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성사업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195억 원(도비 70억, 시비 125억)이 투입되며, 기존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 에어돔(8천143㎡), 관리동(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1천712㎡), 수영장(25m 6레인), 파도풀 등이 조성된다.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은 향후 사계절 언제든 날씨와 상관없이 초등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주말 또는 방학기간에는 누구나 찾아와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시는 2020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해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에 참여해 대규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