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6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2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재택의료서비스 지원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미정의원은 주민의 건강권 보호와 생활편익 증대를 위해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21.11.2.시행)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도민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하고 고령, 장애, 거동 불편 환자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치료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범위도 확장될 전망이다. 원의원은 안산시를 지역구로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성하여 재선 시절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민생실천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노동자의 처우개선, 외국인노동자 인권보장, 탄소중립 국가정책 실천, 주민참여 활성화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정의원은 “오늘날 다원화되고 글로벌화된 시대환경이 국가사회공동체 전 영역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춘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첫 번째 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학폭으로부터 ‘처벌보다는 화해를’ 갈등조정,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을 좌장으로 수원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최우성 장학사의 주제발표와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학교폭력대책담당 원재필 장학관, 의정부교육지원청 윤명현 장학사,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김진석 교감 및 이보라 학부모, 의정부교육지원청 前 학교폭력심의위원인 윤은정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좌장인 최경자 의원은 “학교폭력은 피해학생·가해학생 모두 불행해지는 사안”이라며, “지난 11월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경기도형 36시간의 법칙’ 정책의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오늘 토론회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최우성 장학사는 “덴마크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36시간 이내에 당사자들이 모여서 사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31일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해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단속 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도·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하며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해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로나19 타격에도 불구하고 요식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김포시가 31일까지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음식점에서 원산지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업소 내 모든 메뉴판 또는 게시판에 표시하거나, 규격에 맞는 원산지표시판을 부착해야 하며 칸막이로 식사 장소가 분리된 공간에는 별도의 메뉴판, 게시판 또는 원산지표시판으로 정보제공이 되어야 한다. 필수 표시 품목으로는 농산물 9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배추김치(원료 중 배추와 고춧가루),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수산물 15품목[광어,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조리를 위해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이 이에 해당한다. 김포시는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5일 고양교육인재원에서 축구협회 등 6개 단체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1인 1종목 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시민 생활체육 1인 1개 종목 이상 참여 정책'을 주제로 선정해 체육인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생활체육을 참여할 수 있게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회를 자주 개최하기보다는 등록된 종목단체별로 시민 리그제를 개최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되었다. 또한 시민 리그제와 함께 동호인 등 단체에서 공공체육시설 이용시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용료 감면적용, 지역화폐와 연계한 생활체육 이용권 바우처 발행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규순의원은 코로나19 등 비대면 시대가 지속되고 배달구매가 보편화되면서 포장재의 과다사용으로 폐기물이 폭증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포장재 사용저감 및 재사용에 노력하고 포장재 재사용사업자를 지원하는 '경기도 포장재의 사용 저감 및 재사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환경권을 보호하도록 했다. 심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고 북부발전 전략 및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민원해결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규순의원은 “평소 주민의 환경권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온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오는 4월 정식 개관을 앞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부지면적 1만6,745㎡, 연면적 7,094㎡ 규모(지하 1층‧지상 1층 1개동)이며 9개 체험존과 52개 체험종목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이다. 건립비용으로 307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07억원, 시비 100억원)이 투입됐으며 생활과 교통 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응급처치 전문체험관과 4D 영상관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며 3월 시범운영을 거쳐 4월에 정식 개관한다. 이 자리에서 장인수 의장은 “국민안전체험관은 앞으로 국민들이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통해 재난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좋은 시설을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옆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와 드라마세트장이 있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해뜰두드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뜰두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인구밀집지역 및 취약지구 등을 다니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발굴에 대한 동참 안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사업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3월부터 최소 매달 2회씩 진행예정이며, 하절기(7~8월), 동절기(11월~12월)에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매주 진행하여 년 간 총 29회 이상 실시하여 중앙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시는 중앙동 8개 단체 회원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해뜰두드림 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기해님은 “잠깐의 캠페인 활동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중앙동 명예사회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6일 세교마을봉사센터와 세교지역의 LH아파트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식 및 세교마을봉사센터 거점 이전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금암마을3단지(센터장 이봉식), 금암마을4단지(센터장 배윤순), 금암마을7단지(센터장 이선숙), 죽미마을8단지(센터장 김해진), 죽미마을10단지(센터장 추상호), 삼미마을16단지(센터장 송정아), 오산세교주상1블럭 행복주택(센터장 박찬숙) 등 총 7곳의 주거행복지원센터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 활동터전 발굴 및 효율적인 운영, ▲마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 ▲입주민 대상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협약과 함께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인 세교마을봉사센터의 사무실을 기존 8단지에서 10단지로 이전하면서 현판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신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 행복한 세교 지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이러한 민관협력 활동이 가능하도록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죽미마을10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동에 소재한 밀머리 경로당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경북· 강원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16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명희 밀머리 경로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등 긴급 구호 지원금으로 사용돼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신속하게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제17대 총동문회에서 아동용 마스크 4,000매, 어른용 기저귀 300개, 이동형 변기 1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는 리더쉽 교육을 목표로 2001년 창설된 단체로 매년 50~100명이 수료하여 현재 오산에는 1,700명의 수료생이 있다. 제17대 총동문회 이종근회장의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찬조금 235만으로 “평소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어른들이 쓰는 큰 마스크를 쓰고 다녀 안타깝다”는 중앙동 복지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색상의 KF94 아동용 마스크를 구입했으며, 또 다른 회원은 어르신을 위한 어른용 기저귀 및 이동형 변기 등을 후원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이종근 총동문회장, 박은영 수석부회장, 이영미 봉사팀장, 서창원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종근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장 취임식 때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축하 화환 대신 찬조금을 받아 크로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원들과 이번 기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6일 수요일,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아동용 마스크, 성인용 기저귀, 목욕의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용 마스크 3,500매, 성인용 기저귀 24팩, 목욕의자 1개를 복지관에 전달 하였으며, 이에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 이종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후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당사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는 2021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무김치 85통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스포츠클럽은 오산 G-스포츠클럽 소속 임재율 선수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4초 15의 기록으로 조재환(경기체중・54초 33)과 이동준(충북 송절중・54초 3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은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G-스포츠클럽사업에 참여(수영, 축구, 배드민턴, 리듬체조)하고 있으며, 수영은 국가대표출신 지도자 선임과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한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훈련을 바탕으로 초·중·고 전 학년 육성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좋은 선수들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독과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체력훈련과 영법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이번 임재율 선수의 수상은 학교운동부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지향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의 쾌거로 엘리트체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곧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월 26일(토)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 1회차 공연으로 '싸운드 써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가 출연해 버려진 폐기물의 업싸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어 낸다.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들이 쌓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개성있는 광대들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더해 극의 재미를 담았다. 또한 '싸운드 써커스'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환경적인 고민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환경교육적인 측면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전국 초청 200여회가 진행된 공연이다. '싸운드 써커스'는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3월 26일(토) 17시 진행하며, 티켓은 전석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으로 3월 21일(월) 14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통진두레문화센터 상설 프로그램인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는 올해 총5회의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경영지도사 모임인 (가칭)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3월 16일(수)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호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고양시 경영지도사회 회원들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공방 컨설팅 지원, ▲ESG 경영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에 대해서 들어보고, 진흥원이 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창업 및 기업 지원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였다. 진흥원은 향후,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지원지원센터 및 기업입주시설을 중심으로 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향후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분야를 강화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때 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우수 자원봉사자 대상 건강검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무료주차권 발급, 문화콘서트 초청, 인센티브 가맹점 운영,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건강검진 인센티브를 신설하였다. MRI, MRA 등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으로 대상자 15명을 선정하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건강검진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의 헬스케어를 통해 보다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응원하겠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정제도를 개발·적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 관계자 중심의 온·오프라인 화훼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20개의 해외 기관·업체, 80개의 국내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화훼 산업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우수 화훼류와 다양한 신품종 꽃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정상 화훼 예술 단체가 선보이는 12개의 화훼 디자인 작품전도 열린다. 화훼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분야별 화훼인의 정보 교류의 장 조성을 위한 비대면 수출입 상담회와 온라인 박람회도 행사 기간 중 동시 개최된다. 변화하는 최신 화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관련 기업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된다.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IHK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경진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 및 화훼 작품 전시도 기간 중 운영된다. 또한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는 화훼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참여 화훼인에게는 창작활동 지원 및 대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지난 15일 ‘실버비타민’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실버비타민은 풍산동 특화사업으로 2021년에도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2022년에도 지속사업으로 첫 발을 떼게 되었다. 실버비타민은 2022년 3월을 시작으로 매월 20가구의 홀몸어르신 등에게 바나나, 사과, 포도 등 제철과일을 전달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부 확인을 통해 최근 이슈되고 있는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도 동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산동행정복지센터 동장 홍재혁은 “실버비타민 사업을 통해 매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 장려로 지역사회안전망 확충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원흥종합사회복지관, 고양휴메디병원, 인성소통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적십자삼송봉사회, 정신건강지원센터 등 지역 내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해 다방면으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결정, 연간운영계획 결정 및 특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천미숙 원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양한 사업들로 지역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재관 삼송2동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올해 특화사업 추진, 대상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통해 시민만족 복지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격월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각종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12일~4월 17일)’을 맞아 산불담당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 60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인력의 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산불의 원리, 산불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방안에 관한 이론교육과 산불기계화장비 사용법, 산불진화방법 및 전술 등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와 아울러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대비해 경찰·소방·문화재청 등과 함께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건조한 날씨와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전문 교육 및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에 철저히 대비하여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농업인에게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맞춤형 토양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분석은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은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인 밑거름을 주는 시기로, 토양분석을 통해 정확한 영양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즉, 토양 상태 진단을 통한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하면 퇴비나 비료의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면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칼륨, 칼슘 등 7항목에 대한 토양 분석을 실시해 농가에 작목별 맞춤형 비료사용처방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땅(농사를 시작하기 전, 퇴비나 비료를 사용하기 전이어야 함)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15cm 깊이로 흙을 채취하여 봉투에 500g 정도 담는다. 채취한 흙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연구동(2층 환경농업관리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토양분석 소요기간은 14일로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시립 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2022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1’을 운영한다. 올해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1은 고양시의 9개 시립도서관과 함께 학년별로 다양한 주제의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어린이 독서클럽은 모두 온라인 실시간(Zoom)으로 진행되며 일부는 추후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 작년에 진행되었던 2021 어린이 독서클럽에는 총 9개의 독서클럽에서 1,529명의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학생은“혼자서는 읽기 어려웠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책이랑 말이랑(삼송도서관) ▲생각이 주렁주렁(백석도서관) ▲리딩 오케스트라(한뫼도서관) 등 3개가 운영된다. 저학년 독서클럽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함께 읽으면 좋아(별꿈도서관) ▲같이 읽고 얘기해 봐요(행신어린이도서관) ▲나와 세상의 연결고리(풍동도서관) ▲생각이 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6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과의 정책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행사개최 장소인 토당문화플랫폼의 취지를 살려 ‘문화’에 대한 포인트 정책이야기도 추가로 진행됐다. MZ세대로 대표되는 학생․청년부터 고양군 시절을 경험한 중장년 등 세대를 통합하여 초청된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교통체계 개선 ▲ 본도시․신도시의 도시구조 재개편 방향 ▲지역문화예술 지원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포인트 정책이었던 문화 분야에서는 인디밴드 예술인이 참석해 현재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년예술인 네트워크와 고양시가 전면적으로 협력해 능곡을 포함한 고양시를 거점으로 하는 예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과의 정책이야기라는 제목에 어울리게 오늘 시민들께서 제시해주신 의견들이 하나하나 쉽게 답하기 어려울 만큼 전문적이었다”고 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년(50~60대)의 인생 재설계, 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행복캠퍼스사업을 운영할 협력 대학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에서는 공모에 선정된 협력대학에 대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물 확보 및 인력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소재 대학교로 2, 4년제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3년 이내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4월 6일까지이며, 제안서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된 대학에서는 ▲종합서비스(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 상담)제공 ▲재사회화와 생애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 지원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결혼중개업체를 점검하고 미신고·미등록 업체의 결혼중개 및 광고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해 결혼중개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결혼 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혼중개업체를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이용자를 보호해 결혼중개문화의 바른 정착과 결혼중개업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손해배상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여부, 자본금 요건(1억 원 이상)상시 충족여부, 신상정보 제공절차 이행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거짓·과장된 표시·광고행위, 개인정보 보호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미신고·미등록 업체는 행정형벌 대상으로 적발 시 경찰관서와 합동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결혼중개업체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결혼중개업체의 건전한 지도·육성으로 결혼중개업 이용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은 3월부터 생애전환기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위기가구 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 복지대상자 외에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출생가구와 노인 진입가구(만 65세, 만75세) 및 노인으로 구성된 전입가구 중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산1동 보건복지팀은 매월 초 출생가구와 노인진입세대, 전입명부를 확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안내문을 발송하고 1차 기초상담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는 2차로 심층상담을 진행해 해당 가구의 욕구를 파악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상담 후에는 긴급지원 및 공적제도 신청,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잠재적 복지대상자를 조기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담 제공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예방적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힘든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고립되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의정부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살피미 앱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거나 문자‧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한 전화번호로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한다. 보호자와 주민센터 담당자는 전화 연락이나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력해 방문 확인 등의 조치를 취하고 상황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 앱은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해 희망 지자체에 무상 배포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시가 최초로 도입했다. 따라서 예산 절감의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스마트 비대면 시대에 유용한 돌봄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우선적으로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보호자가 없는 고독사 고위험군 420명에게 앱 설치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주민센터 담당자를 보호자로 등록해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복지 대상자 외에도 안부 확인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지가(2022. 1. 1.기준)를 결정·공시 전에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지가 열람은 의정부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등이 있는 토지주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지가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한편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토지주 등의 권리보호 등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연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5일에 3월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통학버스 11대의 점검에는 의정부시(보육과, 교통지도과)와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실시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합버스 미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하차 확인 장치 설치와 작동 및 어린이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15건의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린이집 원장 교육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공공디자인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개선 및 명소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걸포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에 김포시민을 위한 야간힐링 명소를 조성하는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채로운 빛이 흐르는 야간힐링 은하숲길’을 컨셉으로 다양한 디자인계획과 유지관리 방안 등이 제시됐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디자인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사업은 김포의 야간경관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는 만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문화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수정․보완을 거친 후 공공디자인 심의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운양동은 15일 청사 및 쓰레기무단투기 장소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봄맞이 준비에 앞장섰다. 이번 작업에는 계절을 대표하는 비올라, 석죽, 크리산세멈 6,000본의 꽃이 식재됐으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가로변 환경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봄꽃 식재에 참여한 운양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겨울에 심었던 국화를 뽑아내고, 얼어있던 땅에 따뜻한 볕과 신선한 공기가 잘 스며들도록 흙을 돋우는 등 심혈을 기울여 사전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이 끝난 꽃밭을 마주한 주민들은 “꽃이 봄소식을 전해주는 것 같다.”, “외부활동에 제한되는 여건에 동네에서 화사한 꽃들을 볼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계절마다 어울리는 꽃 식재에 힘써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답게 조성된 꽃들을 보며 행복한 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봄을 맞이하여, 봄 꽃을 심으며 싱그러운 봄옷으로 김포대로 수변산책로 주변을 새단장했다. 이번 행사는 ‘우저서원으로 가는 길’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길에서부터 우저서원까지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수로 주변 환경정비까지 함께 진행됐다. 허현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꽃길 산책을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 심기를 지속해 아름다운 김포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김포본동을 위해 쾌적한생활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지역사회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김포본동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함께 사우동 주요도로 및 버스정류장 일원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팬지, 비올라 등 5종의 꽃을 조화롭게 식재했다. 해당 봄꽃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앞길, 48번 국도 등 주요 도로변과 불법 가설건축물 상습 적치구간에 식재되어 사우동 도시경관 미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욱, 정영순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마을을 지켜준 배추꽃 대신 화사한 봄꽃을 식재하니 섭섭하기는 하지만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기나긴 겨울이 지나갔듯이 우리 사회를 강타한 코로나 19도 지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매 계절 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15일 사우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모여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도출하여 지역의 역량과 여건에 맞는 '주민주도 자치계획'을 수립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 관련으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회의 체크리스트를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교육, 복지, 문화, 마을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 의견을 조사해 우리 마을 특색에 맞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위창수 자치회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사우동'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사우동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의논 하며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도 힘을 모아 애써 주시는 주민 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전하며,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청결,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1년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이불빨래 사업이 추진되어 총 35가구가 이불 빨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사업인 만큼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 기간을 2개월 확대 운영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총 45가구에 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 및 세탁,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까지 하여 개인위생과 청결한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각 가구의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진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이불빨래를 할 수 없어 냄새나는 이불을 계속 덮으신다는 생각에 안타까웠는데, 깨끗이 세탁한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쉬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가에 80만 원의 수산직불금을 지급한다. 해양수산부의 2022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대상 지역 고시에 따라 2022년 4월 29일까지 김포시 축수산과 수산팀(월곶면 오리정로 13)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및 접수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매년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이를 고시하고 있다. 김포시 조건불리지역은 관내 14개 읍·면·동 전지역이며, 대상지역 어촌계 및 어업인으로는 김포어촌계, 한강어촌계, 김포한수어촌계 및 관내 어업인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으로, 어업경영을 통해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어업경영체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과세표준 최상위등급자, 수산업법 위반 등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2022년 4월 29일까지 접수된 어가를 대상으로 신청자의 어업경영체 등록정보, 거주의무, 공익교육 이수,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 후 12월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음식점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김포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음식점 영업소에서 원산지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업소 내 모든 메뉴판 또는 게시판에 표시하거나, 규격에 맞는 ‘원산지표시판’을 부착하여야 한다. 칸막이 등으로 식사 장소가 분리된 공간에는 별도의 메뉴판, 게시판 또는 원산지표시판으로 원산지 제공이 되어야 한다. 필수 표시 품목으로는 농산물 9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배추김치(원료 중 배추와 고춧가루),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수산물 15품목[광어,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조리를 위해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이 이에 해당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15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2년도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안건으로는 ▲2021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신임 임원 선임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오늘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 사업들을 결산하는 한편 2022년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김포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올해는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2021 학부모교육참여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은 학부모회, 학부모 교육 등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솔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더욱 더 단단해진 우리는 솔뫼교육공동체’를 목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 지역민이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 지역민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시민의식과 공동체성을 함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솔뫼초 학부모회에서는 학교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섰다. 학부모로 인한 감염의 우려를 걱정하는 시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식실 입장 발열 체크 활동,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 유지를 돕는 복도 생활 가이드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전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했다. 학교교육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운영된 ‘솔솔솔축제’에서 ‘토피어리 만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마을주도형 주말농장 접수를 받는다. 마을주도형 주말농장은 문산 마정2리 마을공동체와 함께 문산읍 마정리 625-6 일원에 6,600㎡규모로 신규 조성할 예정이며 파주시에서 휴게시설, 화장실 등 초기 시설을 지원하고 실제 운영은 각 마을공동체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1가족당 1구좌씩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거나 간편로그인(네이버 등) 및 비회원 인증을 한 후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3월 16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자로 신청자가 계획인원인 250세대(250구좌) 보다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한편, 문산주말농장은 1구좌당 16.5㎡(5평)씩 총 250구좌가 분양되고,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2만5,000원으로 경작 기간은 4월 1일(개장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 진행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통 부모교육 강사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교육 위촉 강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통 부모교육 사업 취지 소개와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발달의 이해, 부모 양육태도 점검, 놀이방법 소개 등 다양한 교육주제 선정 및 자녀 연령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교육 전문성 향상을 도모해 교육의 질과 효과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2층 교육장에서 ▲귀농창업의 이해 ▲마케팅 환경분석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귀농창업 계획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귀농창업 기반조성에 필요한 창업실행비 각 750만원을 3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지 및 영농기반을 둔 5년 이내 귀농(농업)인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자 중 2017년 1월 1일 이후 귀농자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이수자, 농촌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으로 전업하는 자, 농식품 가공·제조·유통업 및 농촌비즈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체계를 정착시키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춧대, 깻대를 재배하고 발생한 농업잔재물이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인이 발생한 농지에 잔재물을 건조시켜 비치해두면 작업단이 찾아가 파쇄작업을 실시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으로 농업잔재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출·퇴근시간에 발생하는 교차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2022년 중점사업으로 상습정체 개선사업’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개선사업 대상인 심학산교차로는 남북로 상의 좌회전 및 우회전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인구유입에 따른 차량 보유 대수 증가 및 여가 통행 증가 등으로 차량유동량이 증가했다. 이에 파주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울마을 1단지와 산내마을 10단지 앞 가·감속차로(L=430m, B=3.5m)를 철거해 도로용량을 늘려 상습정체를 개선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심학산교차로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한 것으로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단속 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도·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하며,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해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신학기를 맞아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 10시간, 심화과정 16시간 등 필수교육으로 운영됐으며 1차 기본과정은 ▲파주혁신교육지구의 이해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한 ▲강의기법 ▲선배마을강사 사례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마을교육활동가는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연결시키는 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협력교사 및 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말 마을교육활동가 169명을 모집해 운영중에 있다. 파주시는 마을교육활동가 연계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관내 초·중·특수학교에 총 7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예술협력수업(자유학년제 연계) ▲마을역사학교(파주의 역사유적·유물 탐방) ▲파주 생태·환경 학교(생태자원 활용, 환경교육) ▲어서와 평화놀이터(평화교육자원 체험 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와 안산 생생 러닝메이트 달리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달리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인성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임춘애 안산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800m·1천500m·3천m 종목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른바 있으며, 육상 꿈나무들을 지도해온 경험을 살려 지난해 말부터 안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인바디검사와 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통해 체성분을 분석하고, 건강체력 수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매주 토요일마다 화랑유원지와 관내 주요 화천 등을 중심으로 걷기 및 달리기,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관내 14~19세 청소년 40명으로,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25일까지 (재)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공간 ‘여덟 번째 봄’이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추모 공간 ‘여덟 번째 봄’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추모공간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8주기를 노래하는 천인합창단 ▲4·16을 기억하는 노래들 ▲사진공모전 ▲기억과 약속의 길 ▲여덟 번째 봄 in 안산 ▲4·16기억상점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4월의 리본 카톡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게시판은 시민 누구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글을 남길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어느새 여덟 번째 봄이 왔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면 참담함에 가슴이 시리다”며 “희생자들의 못다 이룬 꿈을 희망의 꽃으로 피울 수 있도록 안산시가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접수인력 44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5월4일까지이며, 모집된 인원은 23개 부서에 배치돼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자 확인 ▲시스템 입력관리 ▲접수 및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안산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 일자리 선발자 및 참여자 ▲지병·심신미약자(정신·건강)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1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약 15만7천명에게 10만~100만 원씩 총 370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급 대상 10만9천128명 가운데 4만7천738명에게는 신속지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만1천390명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2022년 해외시장개척단’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관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바이어 매칭 및 상담,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상담과 현지 파견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업은 동남아, 유럽, 중동 등 9개 지역에 대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6회, 현지 파견 3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현지 파견 지역은 대양주, 미국, 유럽이며 8월 이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제조업, 지식기반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의 지방세 완납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고양시청 기업지원과 방문,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수출 준비도 및 코트라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진행하여 4월 중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